백인종, 흑인종, 황인종이라는 말을 은근히 많이 써요? 우랄 알타이 어족, 인도유럽어족이란 말도 많이 쓰고. "우리는 단일 민족!"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씁니다. 인종, 어족, 민족, 국가.. 70억 인류를 구분하는 용어들인데 뭔가 명확하게 구분이 잘 안가요? 10분 만에 아는 척 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진짜 이거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ㅋㅋ 진작에 학계에선 폐기된 알타이제어설을 들이대시네요 한국어는 고립어이고 만주어는 퉁구스어족 몽골어는 오이라트어 부랴트어 할하어 등을 포함한 몽골어족으로 나뉘고요 튀르크어족은 별도입니다 이거를 알타이어족(애초에 이건 다른 어족을 그나마 비슷한 그룹으로 묶는다고 제어라고 표현합니다 어족이라고 한 것도 왜곡입니다)이라고 말씀하시니 진짜 개탄스럽네요 ㅋㅋ 당신이 설민석과 다를게 뭡니까 애초에 아주 약간의 문법적 영향으로 인해 비슷한 어순을 지니게 된 것 말고는 매우 확연히 차이나는 언어들입니다 제발 공부하고 가르치세요 제가 제일 극혐하는 가설을 꺼내시다니요;;
사과 말씀 먼저 드립니다. 현재 우랄-알타이어족설이 비판 받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우랄어족과 알타이제어는 인도유럽어족 만큼의 유사성을 보이지 않으니까요. 이 영상은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를 기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우랄알타이어족이 맞느냐 틀리느냐라기 보다는, '인종과 어족과 민족'이라는 느슨하고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어서 더 구체적인 설명을 담진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댓글을 상단에 고정하겠습니다. 급하게 만드는 영상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아니 무슨 돈 받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ㅜ 극혐하실것까지.. 그리고 인종이 뭐냐 어족이 뭐냐가 주요 포인트잖습니까... 사실 일반인이 모 무슨 한국어가 무슨 어족이냐 등의 학계 논란까지 관심갖는 건 아니라... 그런건 학계에서 논의 하시고 논문발표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인류학 전공자이면서 1도 모르고 해외서 컨설팅회사 다니는 제겐 정말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 코케이샨이라고 서양인 부르는 거, 여기서 보고 이유를 알았거든요..
언어는 의사소통 수단이기 때문에 혈통이 아니라 교섭빈도와 관련돼 있죠. 혈통과 일치하는 경우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도 굉장히 흔합니다. 거주지역은 꽤 긴밀한 관련이 있겠네요. 한국어와 일본어가 문법적으로 일대일 대응관계이고 같이 한자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어휘면에서 전혀 다른 것은 낮은 교섭빈도가 설명해줍니다. 정복전이든 이주든 한반도와 일본열도 인구가 섞이는 일이 7세기 이후에 완전히 끊어졌고 그 후에 각각 표음문자를 병용하면서 어휘분화가 빨라졌을겁니다. 이것은 또한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식 한자어가 대폭 증가하고 기술이나 지식 관련 일본어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점으로도 확인됩니다. 중국어의 영향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북방 여진족, 만주족을 통한 어휘교환도 일부 있었습니다. 언어가 교섭빈도에 좌우된다는 점, 무역국가였던 신라와 고려와 달리 유교농업국가 조선은 사무역을 불법으로 규정할 정도로 타국과의 교섭빈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정책을 썼고 고유의 표음문자를 널리 사용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조선 500년 동안 한국어/조선어의 독자성이 강해졌다는 것은 쉽게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립어 운운하는 건 억지입니다. 알타이어족 개념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지적도 타당하지만, 한국어가 고립어라는 주장도 별로 설득력이 없지요. 우리말에 한자에 기원한 어휘가 절대다수이고, 일본어와 대응을 이룰 정도로 문법 유사성이 높으며, 남아시아와 만주지역 고유어와 일부 어휘 유사성도 나타납니다. 고립이라는 단어를 사용할만큼 인근 언어와 분리돼 있지 않아요. 흔히 유럽언어의 상호유사성과 비교하시는데, 유럽 제 언어와 동아시아 언어들의 차이는 하나의 제국으로 묶여 있었느냐 여부에 따라 달라질 뿐, 유럽은 라틴어와 기독교, 동아시아는 한자어와 불교/유교를 공통 베이스 삼았다는 점에서 비슷한 조건입니다. 고립어라고 부를만한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정도입니다. 켈트어는 로마제국이 형성되면서 소수민족 언어로 밀려났지만 라틴어와 게르만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로마/게르만 문화의 영향이 거의 없었던 아이슬란드의 언어는 다른 유럽어와 문법 및 어휘 유사성이 현저히 떨어져서 유럽인들에게도 매우 습득하기 어려운 언어니까 유럽인에게도 아이슬란드어는 외계어지요. 굳이 유럽어족 지형도에서 한국어와 비슷한 존재를 찾는다면 러시아어 정도입니다. 다른 유럽어와 문자와 종교를 공유했다가 별도로 문자가 달라지고 종교적 차이도 있는 상태로 오랜 시간이 흐른 점, 다른 유럽어가 교섭하지 못한 문화권과의 교섭의 흔적을 보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렇습니다.
역사 문화 인류학 같은것들은 시대에 따라 정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자신있게 이게 맞다 하는게 아이러니하게 가장 무식해 보이기도 합니다. 왜 사람이 공부를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부터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교양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럼 이만
@@doim8700 저것도 절대 쉬운게 아니지요. 일 하면서 pt 해보셨으면 이해하시겠지만 설명하면서 요점만 간단하게, 하지만 듣는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이해되게, 흥미를 계속 유발하면서 말하는건 상당히 어렵죠. 물론 대중 앞이 아니라 카메라 앞 이란 점, 녹화편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상당한 수준의 pt 입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노아 이후 어족이 나뉘어졌다는건 성경을 인류사로 봐서 그런거고 노아는 지금으로부터 거진 4,500년전 사람인데 그렇게 나눌순 없다고 봐요 그리고 유대인 학살도 친척의 윗대를 다 조사했다는데 이건 간단히 유대인이라고 인정하고 사는 사람들은 몸에 표식이 있지요 이들은 다른 인류와 섞여도 자기들의 율법은 따르기 때문이죠~ 요즘 이채널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동안 쌓은 많은 지식 나눠주심 감사해요~
민족과 인종은 달라요 인종은 말 그대로 유전적인 정보입니다. 민족은 문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문화가 다르면 민족이 다른 겁니다. 한국은 단일민족 맞습니다. 하지만 단일 인종은 아니죠 단일인종국은 없지만 단일민족국은 많습니다. 한국 일본 몽골 등등 민족과 인종을 구분하시길...
고구려, 백제, 신라인은 한민족이라는 동족 의식이 있었을까요? 국사를 모르는 분은 한나라가 세나라로 분열이 된 것처럼 생각하는데 각각 씨족, 부족국가가 통합된 것입니다. 가야는 중앙집권국가가 되지 않고 부족국가에서 소멸된 경우입니다. 3국이 같은 민족 의식을 가진 것은 고려 중기 이후입니다. 민족 개념을 앞세우다 보면 극우 국수주의 즉 국뽕사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사관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위해 극에 달하는데 지금은 북한, 조선족도 같은 민족이라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혐오와 분열이 극에 달한 실정입니다.
![중동 역사 5000년 아는척 하기 [통합#중동史]](http://i.ytimg.com/vi/lSRcA3UFzaI/mqdefault.jpg)
![KSI - Thick Of It (feat. Trippie Redd)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At8v_Yc044Y/mqdefault.jpg)
진짜 이거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ㅋㅋ
진작에 학계에선 폐기된 알타이제어설을 들이대시네요
한국어는 고립어이고 만주어는 퉁구스어족 몽골어는 오이라트어 부랴트어 할하어 등을 포함한 몽골어족으로 나뉘고요 튀르크어족은 별도입니다
이거를 알타이어족(애초에 이건 다른 어족을 그나마 비슷한 그룹으로 묶는다고 제어라고 표현합니다 어족이라고 한 것도 왜곡입니다)이라고 말씀하시니 진짜 개탄스럽네요 ㅋㅋ 당신이 설민석과 다를게 뭡니까
애초에 아주 약간의 문법적 영향으로 인해 비슷한 어순을 지니게 된 것 말고는 매우 확연히 차이나는 언어들입니다 제발 공부하고 가르치세요 제가 제일 극혐하는 가설을 꺼내시다니요;;
사과 말씀 먼저 드립니다. 현재 우랄-알타이어족설이 비판 받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우랄어족과 알타이제어는 인도유럽어족 만큼의 유사성을 보이지 않으니까요. 이 영상은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를 기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우랄알타이어족이 맞느냐 틀리느냐라기 보다는, '인종과 어족과 민족'이라는 느슨하고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어서 더 구체적인 설명을 담진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댓글을 상단에 고정하겠습니다. 급하게 만드는 영상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아니 무슨 돈 받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ㅜ 극혐하실것까지.. 그리고 인종이 뭐냐 어족이 뭐냐가 주요 포인트잖습니까... 사실 일반인이 모 무슨 한국어가 무슨 어족이냐 등의 학계 논란까지 관심갖는 건 아니라... 그런건 학계에서 논의 하시고 논문발표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인류학 전공자이면서 1도 모르고 해외서 컨설팅회사 다니는 제겐 정말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 코케이샨이라고 서양인 부르는 거, 여기서 보고 이유를 알았거든요..
언어는 의사소통 수단이기 때문에 혈통이 아니라 교섭빈도와 관련돼 있죠. 혈통과 일치하는 경우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도 굉장히 흔합니다. 거주지역은 꽤 긴밀한 관련이 있겠네요.
한국어와 일본어가 문법적으로 일대일 대응관계이고 같이 한자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어휘면에서 전혀 다른 것은 낮은 교섭빈도가 설명해줍니다. 정복전이든 이주든 한반도와 일본열도 인구가 섞이는 일이 7세기 이후에 완전히 끊어졌고 그 후에 각각 표음문자를 병용하면서 어휘분화가 빨라졌을겁니다. 이것은 또한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식 한자어가 대폭 증가하고 기술이나 지식 관련 일본어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점으로도 확인됩니다. 중국어의 영향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북방 여진족, 만주족을 통한 어휘교환도 일부 있었습니다.
언어가 교섭빈도에 좌우된다는 점, 무역국가였던 신라와 고려와 달리 유교농업국가 조선은 사무역을 불법으로 규정할 정도로 타국과의 교섭빈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정책을 썼고 고유의 표음문자를 널리 사용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조선 500년 동안 한국어/조선어의 독자성이 강해졌다는 것은 쉽게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립어 운운하는 건 억지입니다.
알타이어족 개념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지적도 타당하지만, 한국어가 고립어라는 주장도 별로 설득력이 없지요. 우리말에 한자에 기원한 어휘가 절대다수이고, 일본어와 대응을 이룰 정도로 문법 유사성이 높으며, 남아시아와 만주지역 고유어와 일부 어휘 유사성도 나타납니다. 고립이라는 단어를 사용할만큼 인근 언어와 분리돼 있지 않아요. 흔히 유럽언어의 상호유사성과 비교하시는데, 유럽 제 언어와 동아시아 언어들의 차이는 하나의 제국으로 묶여 있었느냐 여부에 따라 달라질 뿐, 유럽은 라틴어와 기독교, 동아시아는 한자어와 불교/유교를 공통 베이스 삼았다는 점에서 비슷한 조건입니다.
고립어라고 부를만한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정도입니다. 켈트어는 로마제국이 형성되면서 소수민족 언어로 밀려났지만 라틴어와 게르만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로마/게르만 문화의 영향이 거의 없었던 아이슬란드의 언어는 다른 유럽어와 문법 및 어휘 유사성이 현저히 떨어져서 유럽인들에게도 매우 습득하기 어려운 언어니까 유럽인에게도 아이슬란드어는 외계어지요. 굳이 유럽어족 지형도에서 한국어와 비슷한 존재를 찾는다면 러시아어 정도입니다. 다른 유럽어와 문자와 종교를 공유했다가 별도로 문자가 달라지고 종교적 차이도 있는 상태로 오랜 시간이 흐른 점, 다른 유럽어가 교섭하지 못한 문화권과의 교섭의 흔적을 보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렇습니다.
역사 문화 인류학 같은것들은 시대에 따라 정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자신있게 이게 맞다 하는게 아이러니하게 가장 무식해 보이기도 합니다. 왜 사람이 공부를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부터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교양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럼 이만
이런이런 zi언어학zon gan정우zi가 극혐하는 못 배워먹은 가설을 꺼내다니 5252 너무 하잖아
당신 정말 대단하세요. 이렇게 방대하고 생소한 단어들을 다 구분 지어서 알고 계시고 어려운 이야기들인데 한번도 끊기지 않고 술술 풀어내시다니...얼마나 공부를 해야 저 정도가 될까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스크립 보면서 하고있지 않을까요? 눈동자보면 카메라를 보는게 아니라 계속 카메라 옆을 주시하면서 읽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잘하시는 건 그 내용들을 이해해서 핵심어에서 강조를 어떻게 넣어줘서 제스쳐를 취하는지겟죠? 즉 연기를 잘하시는 겁니다.
##1111
@@doim8700 저것도 절대 쉬운게 아니지요.
일 하면서 pt 해보셨으면 이해하시겠지만 설명하면서 요점만 간단하게, 하지만 듣는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이해되게, 흥미를 계속 유발하면서 말하는건 상당히 어렵죠.
물론 대중 앞이 아니라 카메라 앞 이란 점, 녹화편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상당한 수준의 pt 입니다.
좋아요 누르고 한 번 더 보세요에서 간만에 빵 터짐. ^^
선생님 도대체 직업이뭔지유 제가 역사 정말조아하는데 이제끝 보고 들은강의나 방송 기타 매체들 만치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ㅡㅡ 교육부장관 국회로 가야합니다 ㅎ
정말 많이 접하면서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는 인종, 어족, 민족개념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상식의 폭을 조금 더 넓혔네요.
코카소이드 중에서도 몽고주름 있는 경우있고
몽골로이드 중에서도 북유럽 사람 만큼이나 흰피부를 가지고 눈덩이가
나온 사람도 있어요.
늘 좋아요를 누르는 채널~!
세계사나역사의흐름에 깜빡할때 다시봅니다
그리고 가끔다시보구여
수고하시구여~^^
대단한 양반이네 이렇게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보는 내가 다 뿌듯하네요 좀더 멋진 포즈와 케릭터를 만들어서 제2의 설민석으로 탄생했으면 좋겠슴다
ㅎㅎㅎ 센스쟁이~👍
"어려우니까 좋아요를 누르고 몇번더 보세요~"
어족에서 한가지 말하자면 알타이어는 사실상 없는어족 즉 폐기된설이라고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이 이려운 걸 짧은 시간내 설명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강의 맨 마지막에 추천해주시고 싶은 책 이름들을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아직 못 읽은 책들이 많아요...
저도 아직 지식이 부족하고 읽지 못한 책이 많아 쉽게 추천드리기 어렵네요ㅜㅜ 제가 자격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 내용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하고 쉬운 책을 찾으신다면 센시오에서 나온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 훌륭한 강의입니다
잠깐! 10분 만에 아는 척할 수 있다고요? 먼저가세요, 전 틀렸습니다.
ㅋㅋㅋ
알기 쉽게, 일목정연하게, 내용을 함축하여, 대중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아주 좋아요
조금만 가만히 서 계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조금만 카메라를 넓게 잡아주세요ㅜㅜ 어지럽습니다. 영상은 잘 봤어요.
길고 복잡한 얘기를 이렇게 쉽게 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ㅎㅎ
판서랑 같이 정리해주시면 좋았을텐데ㅠ 순식간에 지나가니까 잘 안남아요ㅠ
알찬 내용과 군더더기 없이 듣기 좋은 말투, 유머감각까지! 너무 재미있어요. 두 번씩 들을게요!!
행님.... 진짜 천재입니까...
항상 두선생의 강의를 듣고있는데 명쾌하고 시원스러운 해설 방대한 지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두선생님 요점정리를 너무나 잘하셔서 좋아요.
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오스트로네시아인은 언급 하지 않으셨는데요. 오스토로네시아인도 역시 몽골로이드에 속하나요?
타이완,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섬나라 원주민 일부를 묶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은 제가 본 서적에서는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인)과 함께 몽골로이드로 분류되긴 했지만, 자료가 부족하고 명확하게 분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영상에선 뺐습니다!
7:28 일본버블 센스 보소 ㅋㅋ
재밋게 보고배우는 영상이네요
교육적인 내용도 좋네요, 감사!
구독..꾹 했습니다
두쌤 강의는 광고 안 보고 아는 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우연히 된건가^^;;
앗ㅋㅋ 광고가 중요하겠습니까ㅎㅎㅎ
매일 매일 강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말씀만으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강의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Tip: 게슈타포의 유태인 필터링에 에바 브라운 (히틀러의 부인)도 걸렸는데 괴링이 보고를 못하게 했습니다.
아닐듯 ㅋ
유대인은 백인종과 원래 아무 상관이 없었다.
@@amoregang7280 약 500년 전에 유태인이 독일에 들어와서 박해를 받자, 술취한 독일인들의 씨를 유혹해서 받고 백인의 처럼 진화 합니다. 그러면서 변호사, 교수, 은행장, 전당포 주인 등등의 직장을 시작했습니다.
@@amoregang7280 상관 없어도 유대인 피가 좀 섞여 있는 백인일 수도 있는거죠.
아주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그 분과 같은 주류신지
한국사 티비에서 인기 있는분?
그분도 대단한데
척선생은 더 경이롭군요ㅡ
어렵지만 이해한다면 정말 재미있을텐데... 참 재미있게 애기해주시는 능력이 뛰어나시네요 ㅎㅎ 감사해요. ~^^👍
내용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노아 이후 어족이 나뉘어졌다는건 성경을 인류사로 봐서 그런거고 노아는 지금으로부터 거진 4,500년전 사람인데 그렇게 나눌순 없다고 봐요
그리고 유대인 학살도 친척의 윗대를 다 조사했다는데 이건 간단히 유대인이라고 인정하고 사는 사람들은 몸에 표식이 있지요
이들은 다른 인류와 섞여도 자기들의 율법은 따르기 때문이죠~
요즘 이채널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동안 쌓은 많은 지식 나눠주심 감사해요~
'니그로이드'는 아프리카계 아메리칸들 앞에서 사용해도 괜찮은 단어일까요?
사용해서는 안되는 그 단어와 비슷해서 찜찜하네요
자제는 해야겠지만 학술용어기도 해서..저도 아프리카계 분앞에서 써야할지 고민이긴합니다..ㅜㅜ
몽골로이드도 차별적 배경이 있음.
오스트랄로이드=인도 드라비다,남부중국인,동남아,대만섬,일본 죠몬인,아메리카원주민,남미원주민,호주 어보리진
대단하십니다
8:28 요즘은 거꾸로같아 국가 민족 어족 인종 순으로 선천적
결국 아는척 하기는 못하겠어요. ㅠㅠ 이 동영상을 링크하는게 나을듯~!!!
정확히는 민족(民族)이라는 말은 일본이 서양 문물을 흡수할 때 영어 nation을 한자어로 번역하면서 만든 한자어죠
민족의 순우리말은 '겨레'입니다
그리고 겨레는 언어,문화적 동질성,전통,역사,혈통 등을 공유하는 집단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단어죠
알찬 보충설명 감사합니다!.!
그러네요ᆢ대단합니다
뭐하는 분이세요? 중동꺼 보고 왔는데 갑자기 넘 궁금해요~ ㅎㅎ 암튼 대단하시네요..
지식소매상입니다 ㅎㅎㅎ
개인적인 질문하나 합니다!......지금 애슈키나지 유태인의 발원지로 알려진 "카자리아 왕국"에 대해서 한번 알려주십시요!
어족과 부족은 사실 별 관계없음. 스페인어 쓰는 남미 사람들이나 러시아어 쓰는 시베리아 원주민들이 하나의 부족일 리가 없지.
7:29 일본버블?
개꿀잼 잼게봤습니다ㅎ
인생에서 한번도 사용을 못할거같지만 다보고갑니다.
쉬운내용임-달달 외우기만 됨
비판없고 창조가 없는데......
자기 이익가는데로 외우면 됨
짱 멋있음!
람사르 지방 사람들... 방사능 내성 유전자가 정말 존재하나요? 믿기지 않는 상상 속의 존재가 실존한다니...
예로 든ㄱ..
제가 언어학을 분석하는 와중에 있는데, 감사합니다!!!@@@@@@
한사람의 DNA을 분석해보면 적어도열몇개 혈통이 섞여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세상엔 순수한 혈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단일 민족 같은건 웃기는것.
민족과 인종은 달라요 인종은 말 그대로 유전적인 정보입니다. 민족은 문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문화가 다르면 민족이 다른 겁니다.
한국은 단일민족 맞습니다.
하지만 단일 인종은 아니죠
단일인종국은 없지만 단일민족국은 많습니다.
한국 일본 몽골 등등
민족과 인종을 구분하시길...
20세기 이전의 테즈메이니아라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정리에서 언어 = 민족의 xxxx라고 쓰여있는데 안보여요 ㅠㅜ 뭐라고 쓰여있는 것인가요?
피그미족이 숲속에서 생활 하면서 키가 작아 졌다고?? ㅋ 그럼 더욱 숲속인 아마존 원주민들은 왜 다른곳의 원주민들과 키 차이가 안나지??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기원했지만 아메리카는 구석기시대가 끝날 때쯤 되야 들어갑니다. 따라서 아메리카 원주민의 경우 알래스카 끝에서 파타고니아 끝까지 피부색 말곤 유전적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전세계 인류는 다~친척임..
슈퍼조상.
즉!
5만년 한원시인의 Dna가
모두에게 있다.
정직한 유전학으로 딱 한번 두들겨패면 인종은 딱 둘로 나뉘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그리고 나머지.
고구려, 백제, 신라인은 한민족이라는 동족 의식이 있었을까요? 국사를 모르는 분은 한나라가 세나라로 분열이 된 것처럼 생각하는데 각각 씨족, 부족국가가 통합된 것입니다. 가야는 중앙집권국가가 되지 않고 부족국가에서 소멸된 경우입니다. 3국이 같은 민족 의식을 가진 것은 고려 중기 이후입니다. 민족 개념을 앞세우다 보면 극우 국수주의 즉 국뽕사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사관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위해 극에 달하는데 지금은 북한, 조선족도 같은 민족이라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혐오와 분열이 극에 달한 실정입니다.
우리는 진짜로 학술적으로 단일민족인가요?
아니면 그냥 정치적인 용어인가요?
'우리'는 무엇이고 '민족'은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3:57
좌우로 왔다갔다해서 눈아픔
최근엔 굉장히 자제하고 있습니다ㅜㅜ
잘은 모르겠고 일단 말을 할때는 몸을 한군데 정지하시길. 보는 사람 정신 없음
몸을 너무 왔다리 갔다리 하셔서 말에 집중하기 어려워여
개처량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gf
♡♡♡♡♡♡♡♡♡
영상을 보고 나니 진짜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본 것을 앵무새처럼 따라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아는 척하면 안 통할 것 같은데...
동남아시아 사람은 황인종인 아닌데 ....
맞는데?
한반도 오천년 역사아래 한민족은 없었다는것 고로 남북은 한민족이 아니라는것
볼만지지 마세요. 보기가.
어지럽 가만~~
2020🍑6🍎12
굿.🍅🍓🍒🍖🍗.
너무 복잡하게 설명하시네요. 강의자가 스스로를 더 정리하셔야 강의가 될듯 합니다. 그리고나서 보여주셔요.~^^
성경의 말 전부 구라다
유시민작가의 뒤를 이을 지식인이 나왔습니다
ㅇㅏ이고.... 지식으로 치면 조족지혈입니다...
변질되고 타락한 지식인의 뒤는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두선생님 더욱 성장하실겁니다
아직 젊으시니까요~~^^
@@bleuwon 명심하고 명심하겠습니다!!!
유시민???
지어낼려니 힘드시죠
그럼6809개의 언어에 대해서
설명부탁드립니다ㅋㅋㅋ
ㅋㅋㅋ힘듭니다ㅇㅈ
한민족? 차라리 한족이라고 해라 ㅎㅎ
그렇게 한다면 이미 널리 쓰는 중국의 한족과 동음이 되어버려서..
좀 오해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뭔 개소린지
?
내가쓴줄알고 놀랫네;;ㅋㅋㅋㅋㅋ
@@jhj2353 ㅋㅋㅋㅋ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