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무불가침은 대체 누가 정한걸까? -남궁혁의 무협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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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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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찬
썸네일 하무깅
#남궁혁 #무협 #버튜버
정보) 관무불가침 무협가리 후 바로 그 담주에 관무합방 게임방송을 했었다
강의평
: 교수님이 MZ하심. 질문에 대한 답도 잘해주심. 근데 ㄹㅇ로 무협사람이라 그런지 PPT 넘기실 때마다 음공쓰심.
+ 모든 소리를 복식호흡으로 기합을 내서 설명해주심
중앙집권체제만 수천년을 살아온 한국인 입장에선 참으로 낮선 설정 ㅋㅋㅋㅋㅋㅋ
아 무과도 급제 못한 것들이라고ㅋㅋㅋㅋ
걍 판타지라 생각하고 봤는데ㅋㅋㅋ
?고려시대때만 해도 세족들이 왕한테 개겼음 ㅋㅋㅋㅋ
사실 조선시대때 수령이 지방 향교, 사원 같은거 가만두는거랑 일맥상통한 개념임
오오 국가 vs 양반, 지방호족 이런게되니까 이해가 확가네
???: 관무불가침을 왜 하나요?
관: 편하니까
작가: 편하니까
이게 지금 현대 중국에서도 적용됨 ㄹㅇ 삼합회나 흑사회들끼리 연장들고 싸우는걸 계투(械鬪)라고 하는데 워낙 흉흉한 무기들을 들도 단체로 현피뜨니까 공안들도 뒷처리말고는 개입 못함
피피티 넘길때마다 기합넣는 MZ 무림인 어떤데
설명 너무 좋아서 20년 무협 개꼰대 오타쿠 늘 최대로 만족하고 갑니다ㅋㅋㅋ
내가 갖고싶은 건 달디달고달디달고달디단 벽 력 탄
맵디맵고로 바꿔주세요 벽력탄은 매콤해야지🎉
달달하긴 해ㅋㅋㄱㅋ
내 이 일을 황실에 알려야만한다!!
기왕이면 비격진천뢰는 어떠신지요?
배경: 3:30 관무의 유착관계 형성 (그냥 서로서로 해쳐먹는다.) - 일종의 상리공생 관계 -> 결국 서민들만 힘들어질텐데 ㅠ
특징: 5:35 일종의 '자치경찰제와 지방자치제도' 로써 관무불가침
현직 업계인의 강의는 귀하네요
정말 유익한 지식입니다!
한국 조선시대 배경으로 이런 무협의 관무불가침같은 느낌으로 따로 노는거 보여주고 싶어도 쓸수 없는 이유 "관군은 뭐해? 조정은 뭐해?" 소리 나오는...
그건 아닌게 왈패들 주름잡았던거 조선중앙조정에서 나서지 않음. 홍길동같이 개 지랄 염병 떨어야 중앙조정에서 나서는 수준이됨. 또한 시전 상인들이 보부상단, 난전 장사꾼들 쥐잡는것도 조선중앙에서 방관해 왔음.
무협쪽 전혀 이해 못하다가 화산귀환 본 뒤에 대협의 무협가리 보니까 이해 너무 잘되고 설명 정말 좋아요.
수업 내용이 유익하고 교수님이 잘생겼어요 ★★★★★
교수님 강의 정말 알아듣기 쉽고 이해하기 편해요. 다음에도 궁혁 교수님 강의 신청하고 싶습니다
-자료를 잘준비해줘요
-설명이 알아듣기 편해요
-질문 대답을 잘해주세요
★★★★★
설명 너무 잘해서 이사람이 옥장판 팔면 살거같음 한 다섯개정도
그냥 호족같은거라고 생각했더니 그럴싸ㅋㅋㅋㅋㅋ
포켓몬 배틀하는데 경찰이 매번 안 오는 것 처럼...
저도 신라 말, 고려의 호족 생각났어요
무림계의 정승제 같아요
대협 정말 무림인이구나.... 강의 참 잘하십니다
무림에는 경찰이 있나요?
없어요.
아 있었는데?
아뇨 없어요.
아니 설명 진짜 귀에 속속 들어옴
대협 무협가리는 mz스러워서 그런지 이해가 잘되서 좋습니다
오오 믿고 보는 무협가리 오오 '금의위 인프라' 라는 단어 조합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기원에 대한 자료조사랑 PPT가 와...👍
요즘 대협 덕분에 무협소설을 찾아서 읽는데 항상 무협초보용으로 눈높이 설명해줘서 좋음 짱이예여(따봉 쌍따봉
이 작품엔 경찰이 혹시 없나요?
짜잔! 무협지에서는 진짜로 없앨 수가 있다!
방송에서 이게 진짜 확 와닿았는데 딱 인트로네요ㅋㅋㅋ 오늘 궁튜브도 좋아요 짱~
대협 진짜 대충 소개하는 게 아니라 역사부터 인물 등의 자세한 내용까지 ㄹㅇ꼼꼼히 조사하고 알려줘서 너무 좋음
무협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이렇게 알아듣기 쉽고 깔끔하고 재밌게 설명해주니까 개흥미 돋아서 그냥 계속 보게됨
남궁혁 보면서 무협지식도 얻고 무협가리는 최고다
너무 재밌어요 무협가리 더 많이 나오면 좋겠아요 🥹🥹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유용한 지식
무협좋아해서 대협에게 빠져든 저에겐 아주 단비같은 영상
요즘 판타지소설 관련해서 공부하는데
무림도 보면 일종의 봉건제랑 비슷하네요.
오늘 강의 너무 알차요~~~
포청천...그러니까 칠협오의에서도 전조 (관) 백옥당(무)가 손을 잡기도 했었죠
강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포청천이 끼어들기도 했었고요
그때도 관과 무는 어느정도 선을 긋고 있었는데
1900년대부터 완전히 나눠져서 관과 무림이 서로 손절했다는 설정이 많이 나왔죠
2000년대부터는 아예 관은 없는 취급중이고요
대협 진짜 무협가리 많이많이 해 주세요...😍😍 무협 관련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해도 쏙쏙 되고 PPT 프레젠테이션의 정석...👍👍👍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데 저희 교수님도 이러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아싸 무협가리~~~
발표 넘 잘하셔유 수업 때 발표 한번 하면 인기 엄청 많으셨을듯한...!
궁금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안 찾아본거 이 강의 보고 알았어요 ㄹㅇ 알참
너무 알찬 무협가리!! 항상 믿고 봐욧ㅎㅎㅎㅎ😊
오늘도 유익한 무협가리~~ 짱~~
무협 관심 없는데 대협의 무협가리는 재미있어서 신기합니다. 이번 궁튜브, 유익하고 알차요~편집도 깔끔하고 썸네일도 귀엽네요!
햐 무협덕후도 무협뉴비도 만족할만한 설명인듯👍 강사님 짱이에요
무협지를 과거와현재 다 알고 계신게 남궁세가답습니다
대협 덕분에 관무불가침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무협지 소설 볼때마다 관무불가침이 종종 보였었죠
무협가리 진짜 도움 돼서 항상 기다리는 중
오늘도 유익했습니다
⭐️⭐️⭐️⭐️⭐️
교수님 강의력 좋고 재밌고 시험 없어요
그 강한 용 공자도 무림이 아닌 황실의 군인출신 이었지.
집가는 기찻길에 궁튜브라니 선물감사함니다
그러고보면 2016년도에 '무림체포전담조'라는 관원들이 주인공인 작품이 있었습니다
무림에 나쁜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체포하는 '인령조'라는 주인공 팀이 혈란을 일으키려는 암중세력을 막는다는 스토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무협물들과는 다른 전개가 나오고 식인과 관련된 호러요소도 있으므로 색다른 전개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생각해보면 여기서도 정파는 좀 무능한 세력이었....
굉장히 유익하네요ㅋㅋㅋㅋㅋㅋ 관군 왔을 때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요약
1. 귀찮아서
2. 편해서
이해 완!
대협이 무협가리를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감사합니다ㅜㅜ
남궁혁 무협가리가 진짜 최고에요 재밌고 유익하고 잘생김
뭐야 진짜무림인임?
와! 유익하다
원래 로판 현판만 죽어라 파는 인간인데 낭궁혁님 덕분에 무협 관심생기는중이에여 ㅎㅎ
진짜 유익한 지식이다
무협가리 너무 재밌어
남궁혁이 말아주는 무협가리 유용하다
현지인이 설명해주는 무림사회의 이해 짱이다
아싸!!! 무협가리가리!!!!!!!
무협가리다
받아들이기 힘든 설정이었는데 배경을 듣고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마음으로 납득은 불가 ㅋㅋ 치안 막장이라 경찰도 손을 못 쓴다는 인상을 못 지우겠어요
사실 전근대는 명실상부한 정규 경찰이 지방엔 없는 경우 많고 조선도 포도청은 한양만 관리하지, 지방은 나졸과 역졸이 임시로 경찰력으로 동원되는 식이었죠. 그래서 아예 경찰이 없을 수 있다는 작품도 의외로 역사 고증입니다.
잼있는게, 우리나라도 고려시대만 되도 중앙집권이 약해서 지역적으로 사찰들이 치안을 담당하기도 했다고 하거든? 그래서 승병들이 수련을 해오기도 했고, 전쟁이나면 승병들이 큰 역할을 하기도 하고. 소림사가 실제로 무술을 연마해온거 보면 같은 맥락으로 보이기도 함. 반대로 얘기하면, 우리나라 역사적 배경으로도 무림 비슷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얘기이기도 하고 ㅋ 사찰외에도 지방 토호들이 각자 사병들로 지방을 지배해왔으니, 가문에서 전해내려오는 무공도 가능하고. 이 흔적인지, 정도술이라고 안씨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무술도 있음. 이런게 일제시대에 거의 사라졌겠지만 ㅋ
현직 무림인이 알려주는 엠지 첨가 무림상식 이야기 귀하다
이런 현대식 맞춤형 설명 정말 좋음..
MZ무림인과 무협 재밌다 즐겁다 신난다!!
대협… 제 취업 희망처가 무협지 작가님을 찾으신대서 무협 관련 용어 찾는데 너무 광범하고 힘들어요ㅠㅠㅠㅠㅠ 대협의 무협 지식 쪼옥 빨아가고 싶어요ㅜㅜㅜ
교수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어요
현직 무림인이라 그런지 무협강의가 남달라요
😂😂😂😂 버튜버 세계관 교수님들 강의 넘 실하다😊😊😊
피피티 넘길때마다 기합 지르기! 역시 대협~ 무협 가리 유익해서 좋아요
생방 때 못봤던 거였는데 궁튜브에 올라왔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무 협 가 리 조 아
알고 봐도 너무 알차고 재밌어요!
무협가리 너무너무 좋아요~~~
설명이찰지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
아 중국땅이 너무넓으니까 황실이 너네끼리 알아서해 한거군요! 근데 그걸 여러이유와 관점에서 설명해주니까 너무재밌다 맛집이군요 찰떡같다... 냠냠
오오 다시 올린건가?? 새로 올린 건가?? 무협가리 너무너무 좋다
오늘도 유익했읍니다
오랜만에 무협가리 넘 재밌어요!!
삐뽀삐뽀랑 우렁찬 목소리로 신경 노노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z하네 6:58
명나라 초기 시대랑 비슷한 느낌의 무협 작품에서는 주원장이 몽고를 쫓아낼 때 무림이 협조를 했기 때문에 이후에 관과 무림이 불가침 조약 같은걸 맺었다는 설정도 제법 근본 있는 설정입니다.
왜 진짜 유익함?
🤣🤣🤣
칼들고 설치는 깡패들을 나라가 관리 안하다니... 조선사람인 저는 혼란스러운 것이에요...
미국도 갱단이 많자너
우오앙 입 페이셜 쩐당 진짜 사람영상보는거같아용
삼공자 강의력 미쳤다
야이씨 관군 니네가 천마잡아 개쎄다믄서 뒷짐지구있어
재밌소이다
교수님 심화 과정은 없나요😊
땅이 넓어서 행정력이 다 미치지 못한것뿐
교수님이 엠지해요
왜 유익하지? 그냥 웃으러 왔다가 뭔가 알차서 놀람...
무협의 개념에선, 치안유지는 큰 틀은 위탁업체인 무림방파/세가 가 하는거고 나머지는 관리들이 하는거로 묘사가 많이 됨.
저 큰 틀이란게 지역 전체를 아우른다기보단, 자잘하게 나누어서 여러곳을 다루는거지 실제 대형사건은 관리와 황실담당임.
단지 배경이 주로 당~청 시기인만큼 도가나 불가 계열의 종교적 우호도를 기반으로 주축이 달라짐.
고려랑 조선에도 검계라는 무뢰집단이 있긴 있었는데, 이게 무림이랑 거의 비슷한 개념이면서 조금 달랐음.
이들도 학파처럼 계열과 지역출신으로 나뉘고 영역싸움도 하는데, 종교로 갈라지는건 크게 없었긴 함.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현재 시점으로 봤을 때 관무불가침이 더욱 굳혀지는 이유가
웹소설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슴슴하고 담백한 맛으로는 살아남기 힘듦. 주인공이나 적들이 주먹 한번 휘두르고 발길질 한번 한걸로 건물 날아가는 등의 파워를 가져야 요즘 독자들이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무림 고수지" 하고 보니까 작가들도 자연스럽게 작품 전체적으로 파워 수준을 올릴 수 밖에 없어지고요.
그렇게 되면 뭐가 뭐가 문제가 되냐면 대부분의 작가들이 작품을 더 자극적이게 쓰게 되면서 화경 현경 자연경 우주경이니 되도않는 경지들이 생겨나다 보니까
이렇게 압도적인 강자들이 갑자기 관군 나와서 제압한다고 하면 독자가 납득을 할까요? 그럴리가 없죠 ㅋㅋ 그렇게 열심히 경지 올려봤자 갑자기 관군한테 진다고하면 뭔 그딴 설정이 다 있냐면서 독자들 우수수 떨어질텐데.
예전엔 절정 고수만 해도 세계관 최강자 라인급이었는데 지금은 명문세가에서 뽑아내듯이 나오는게 절정 고수인게 파워 인플레를 확실히 보여주고요.
물론 노경찬 작가님의 세계관인 관존무쌍, 아비무쌍 같은 작품들은 무림과 관군의 세력을 적당히 잘 묘사해내는 작품도 곧잘 있습니다.
아하!! 무림인은 조폭이구나!!
오 이 영상 하나로 어릴 때 봤던 성룡 주성치 등등 옛날 홍콩 영화 같은 거 갑자기 내용들이 다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사고쳐서 잊고 살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리학적으로 더 설명하자면, 무협지에서 문파나 세가들이 있는 곳은 중국의 산악지형, 고원지역쪽임. 그곳은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연락하거나 관리하는게 개빡셈. 그리고 중국군의 정예들은 기마병들로, 산악지형에서의 효율이 안나옴. 이러한 지리적 특성도 관무불가침이라는 배경에 녹아들어있을거라 생각함.
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는 아예 황실 자체가 배제되있는 소설이 많아졌져 모든 행정력 자체가 4대세가 9파일방으로만 돌아가고 황실에 역할을 무림맹으로 하는 느낌이 있음
존윅 세계관이 사실상 무협임
학원물에서 학생들끼리 맨날 치고받는데 선생님들이 개입하지 않는거랑 같은거지
마치 외지주 세계관 같군... 관찐불가침 조약이 있었군
사실 관군이 약한게 말이 안되긴하지 ㅋㅋ 세력 억제가 안된다는건데.
넘사벽 미친 행정력에도 불구하고 땅이 너무 넓어 행정력이 변방까지 닿지않는 상태이상에 걸려있음...
지역별로 원래 다른나라 사람인 경우 원수인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한족과 친한 곳과 아닌곳이 있음
마적 산적 지방호족의 군벌화가
판을침...
명 기준 중국은 무기소지를 법적으로 엄격히 처벌하는데 예외경우가 벌목도같은 도끼처럼 쓰는 칼과 제례용 한손반검임...
도사가 검의 스페셜리스트인 이유가 여기서 나옴
전쟁시 승병을 지원하는 기특한 소림과 아니꼽지만 민간에 호신용검술을 유포하고 사리사욕을 부리지 않는 도사집단에 거지집단까지 꼽사리 낀 1티어가 구파일방이고
군,관에 관련있는 무가나 지역호족중 사리사욕 만땅이지만 그나마 선을 지키는 2티어 세가들이 을 기준으로 여하튼 선지키는 지방유지들이 관이 비공식적으로 안건들일테니 잘 해란 의미로 관무불가침이 생긴거임
즉 지맘대로 함부로 자경단원 역할하는 무뢰배는 터치안함 이던게 어짜피 정파가 처리할 애들이니 신경안씀으로 바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