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걷는 길이 전혀 두렵지 않은 듯 괜히 괜찮지 않지 않은 척 괜찮음을 보인 후 적막이란 이름의 마지막 손님을 나의 자취방에 들여봅니다 짐 정릴 끝마친 후에야 재필이 형과 인사 그 후에야 기본 옵션 가구와 나만 이곳에 남아있어 이제 나마저 떠나버리면 비어버릴 공간이 그려지지 않는다 괜히 섭한 마음에 방구석을 찰칵 이거 진짜 궁상을 안 떨 수가 없구나 어른이 되기 싫은 나는 처음 겪는 일이 전혀 무섭지 않은 듯 괜히 괜찮지 않지 않은 척 괜찮음을 보인 후 적막이란 이름의 마지막 손님을 나의 자취방에 들여봅니다 이 방에 살다시피 했던 그 친구가 마지막 인사는 본인도 껴달라 찾아와 이거 진짜 궁상을 안 떨 수가 없구나 라는 내 말에 끄덕거린 데동이도 안녕 생각해 보면 이 방은 치열했어 왜 나는 혼자 그리 쓰러져가며 싸웠어? 상대가 없어서 이기지도 못했어 대체 왜 난 누굴 위해 그랬어? 아파야 했던 눈물 흘려야 했던 여러모로 짙어질 많은 흉터를 새긴 후 적막아 잘 있어라는 한 마디의 서투른 작별 인사를 마칩니다 데동이도 안녕 홈마트도 안녕 광덕공원 안녕 안산천 정류장 수라상 서울예대 스물하나 일 년의 추억까지 모두에게 눈에 담으면 담을수록 미련만 커지기에 오르페우스와 같은 마음을 먹은 채로 적막아 안녕 널 이곳에 두고서 마지막 외출 문을 닫습니다 데동이도 안녕 안녕
this is my favorite track. beside for its meaning, i like that its lyrics is so raw with jaepil hyung, dedongi, ansan bus stop(?), home mart, seoul institute of arts, and the gwangdeok park. maybe it feels cozy for me
this song is so personal and raw, with him calling out 'annyeong' to his friends, and the places he frequents/ed as a student, and to all the memories of 21-year old mujin 🥺 and it helps, of course, that it's just a beautiful and ear-wormy song by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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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고 자잘한 일상을 깊이 느끼고 소중히 여기는 삶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이 가수가 얼마나 따뜻하고 감성이 남다른지 잘 알게 해준다. 별책부록 본공연 끝곡으로 선정한 이유가 확실하다.
다시 돌아갈수 없는 그시절~ 소중했던 공간까지 모두 추억하게 만드네^^
그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묘하게 위로받는 느낌이에용.. 음색마저 부드러워서 더 그러네용~~
이거 듣고 이무진 팬 됐다 …
이무진 노래중 이게 젤조음
아. 자취방. 얘들아 모여.
고마워요. 이 노래를 불러줘서
쓸쓸하면서도 위로와
공감이 되는 노래라서
자주 들어요.
오르페루스의 맘. 완전 공감돱니다~~
음원도 좋은데 라이브가 더 좋다
안녕~자체 페이드아웃
넘 귀여워요
요즘 최애곡 💛 무진님 좋은 노래 이쁜 음악 감사해요
치열 하게 고민하고 시행착오 겪었던 날들이 소환되는 느낌. 아련함. 그리움. 위로의 노래. 따스하게 감싸주는 느낌
처음 걷는 길이 전혀 두렵지 않은 듯
괜히 괜찮지 않지 않은 척 괜찮음을 보인 후
적막이란 이름의 마지막 손님을
나의 자취방에 들여봅니다
짐 정릴 끝마친 후에야
재필이 형과 인사 그 후에야
기본 옵션 가구와 나만
이곳에 남아있어 이제 나마저 떠나버리면
비어버릴 공간이 그려지지 않는다
괜히 섭한 마음에 방구석을 찰칵
이거 진짜 궁상을 안 떨 수가 없구나
어른이 되기 싫은 나는
처음 겪는 일이 전혀 무섭지 않은 듯
괜히 괜찮지 않지 않은 척 괜찮음을 보인 후
적막이란 이름의 마지막 손님을
나의 자취방에 들여봅니다
이 방에 살다시피 했던 그 친구가
마지막 인사는 본인도 껴달라 찾아와
이거 진짜 궁상을 안 떨 수가 없구나
라는 내 말에 끄덕거린
데동이도 안녕
생각해 보면 이 방은 치열했어
왜 나는 혼자 그리 쓰러져가며 싸웠어?
상대가 없어서 이기지도 못했어
대체 왜 난 누굴 위해 그랬어?
아파야 했던 눈물 흘려야 했던
여러모로 짙어질 많은 흉터를 새긴 후
적막아 잘 있어라는 한 마디의
서투른 작별 인사를 마칩니다
데동이도 안녕
홈마트도 안녕
광덕공원 안녕
안산천 정류장 수라상 서울예대
스물하나 일 년의 추억까지 모두에게
눈에 담으면 담을수록 미련만
커지기에 오르페우스와 같은 마음을 먹은 채로
적막아 안녕 널 이곳에 두고서
마지막 외출 문을 닫습니다
데동이도 안녕
안녕
목소리가 마음에 꽃히다..
무진님 노래하는 모습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가슴에 찡 하고 와 닿는다👍🏽
무진아 나 이노래 젤루조아
저두요 ^^
맘이 몽글몽글 해져요ᆢ
씩씩한 무진이가 넘 좋아💛💛💛
저의 청춘이 생각나고 너무 풋풋해서 좋네요
이무진 응원합니다
이번 앨범을 들으면 들을수록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구나 싶네요
다음엔 어떤 이야기일지 벌써 기다려집니다
이무진 홧팅!!!
새하얀빛으로비추어주어고마워요1♡♡♡
자취방 노래도 좋은데 라이브 들으니 더 좋네요^^
마지막 외출문 닫는 그 손이 ㅠ 가사가 자꾸 그 상황을 생각해보게 하네요 안녕 안녕
이 노래 들으니 갑자기 자취방으로 다시 가고 싶다.
수록곡 중에 젤 최애곡 …. 안산에 사는데 갑자기 안산장소들이 가사에 나와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 .. 사랑해요
너무 소중한 일기를 듣는거같아서 내가 무진이도 아닌데 울컥함
목 소리너무좋아…. 저소리에반햇지 ㅠㅠ
일기쓰듯해친근감느끼고
산문시 에세이음악이. 맘에 잔잔히와닿아요. 이무진형 창작음악모두1. 천재적 훌륭하고 독특하고 아름다워요
감사하고 영원한음악과 더불어 역사의 page로 장식되어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을 느낄수 있는 노랫말 공감백퍼입니다 오르페우스맘도 공감~~멜로디도 너무 좋아요
매일 듣게 된다
참 쓸쓸하면서도 따뜻해
자취는 해본적 없지만 정든 집 이사갈때 생각이 난다.
최고....🤍🤍🤍🤍🤍🤍🤍
Lee Mu Jin 💜😍
같이궁상떨자~~ 궁상떨어도 괜찮아 라이브좋다 👍 스물하나의추억도 안녕~ 적막아안녕~~~~
노래가 음율을 가진 시같다. 노래따라 이무진의 시간들이 그림처럼 그려져
이거 오래전 목로주점같은 같은 노래 ….ㅠㅠ
나 너무 오래된 사람 ㅋㅋ
그치만 무진이는 최고!!!
재필이형~데동이~ㅋㅋㅋ
무진이도 모두모두 안녕~~!!!
안뇽~~안뇽~~안뇽~!!
이 노래 진짜 좋아서 궁상을 안떨수가 없네~~♡
이노래 진짜 좋네..
이번 앨범 중 내 픽..❤
눈물난다 ㅠㅠ 스물한살의 이무진 안녕
또 듣고 싶어 찾아왔어요ㅠㅠ
다시 들으니 눈물나 ..,
나를 20대 초반으로 데려다놨어…ㅠㅠ
무진아! 노래가 너무 좋구나..무진이의 자취방의 궁상이 깊이 이해가 되네.참좋은 노래
자신만의색깔이강한뮤지션🤗🤗🤗
얘기하듯노래하는~~
들을수록빠져드네요
이무진님 가사가 장면이 그려져요.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모습. 저의 추억들도 떠오르네요.
이야기하는 무진, 대학시절 안녕 안녕 안녕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라이브 아닌것 처럼 근데 라이브 쩐다!!! 뭔 말이지? 암튼 좋아 이무진 멋져
노래를 듣는데.. 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날까?!
가사는 재밌는데 멜로디는 뭔가 짠?한
무진이의 1년을 느낄수 있는 노래
이게 더좋네
괜찮~촨촨~촤~~촨~~케켁;;;;
ㅋㅋㅋㅋㅋ 😂😂🙈
자취방노래너무좋아요
대박이네
내 자취방 방뺄때 생각나면서 아련아련해지고 괜히 울컥하고 공감되는 노래 ㅠㅠㅠㅠ 왤케 라이브가 심하게 완벽하냐고 진짜 안사랑할수가없다 이무진 …
데동이가 뭔지 한참 검색해봤다는 ..전참시보고 알았네요.진짜 좋아요 노래도 무진군도...
서울예대 20학번 동기이며 베프의 이름. 데렌동현.
신호등 활동시 기타리스트로 참여하고 현재는 군복무중...
이 노래 들으니 눈물이ㅡㅡ
그리움 가득 담은 노랫선율에 마지막 멜로디온 연주와 현관문 닫히는 소리까지 더할 나위 없는 무대네요..
난 무진의 이야기를 사랑한다!!
노래좋당....
데동이, 제대할쯤,, 안녕
가본 적도 없는 곳들한테 안녕하게 되는 노래,,
너무 좋다
😃👍
ㅠㅠ 노래 너무 좋다
😊
듣고 있으면 청춘 드라마에 나올 법한 청년이야기로, 담담하고 조곤조곤하게 불러주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미어지는지 모르겠다.
다시 되돌아 간다해도 이미 내가 달라졌기에 똑같을 수 없다는 무진님 멘트가 계속 오버랩되는 곡...
ㅎㅓㄴ번또듣고싶은데요
이무진 노래 다 좋아 👌 😊 🎶
노래 너무 좋아요
감정이입 제대로인 노래.
this is my favorite track. beside for its meaning, i like that its lyrics is so raw with jaepil hyung, dedongi, ansan bus stop(?), home mart, seoul institute of arts, and the gwangdeok park. maybe it feels cozy for me
my favorite song from the album 😭
무진님은 특별한 멜로디와 본인만의 가사와 목소리까지 삼박자가 완벽하네요 ㅎㅎ
Can never get enough of his voice, so niceeee😭😭
와…노래 진짜 좋다
노래 진짜 좋아요~ 👍
this song is so personal and raw, with him calling out 'annyeong' to his friends, and the places he frequents/ed as a student, and to all the memories of 21-year old mujin 🥺 and it helps, of course, that it's just a beautiful and ear-wormy song by itself
정말 멋진 표현력이네요
이노래 너무 좋아요 ^^
💛💛💛
예전보다 더 좋아지는 노래❤
이런 노래를 만드는 사람이 신호등 같은 멜로디를 만들기 위해 일부로 표절을 한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개소리임 ㅇㅇ
👍👍👍💜
무진, 이제 사랑 좀 합시다.
그리고 그 끝은 미안하지만 아픈 사랑이길.
사랑 노래와 그리움의 노래를 듣고 싶군요.
이무진의 눈이오잖아 들어보세요
👏🏼👏🏼👏🏼👏🏼👏🏼🥰🇧🇷
나쁜사람.
공연때는 힘 빡 주면서 왜 음원에는 공연 때 만큼의 매력이 덜한거냐고.
왜 내귀엔 참고사항같이 들리지?
노래 웰케좋누....ㅜㅜㅜ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