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유관순·안중근…직접 전하는 독립정신의 뜻 [9시 뉴스] / KBS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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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авг 2023
- 이렇게 흑백 사진으로만 접하던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가 AI 기술을 입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두 분이 말하는 독립 정신, 직접 들어보시죠.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빛바랜 사진 속 안중근 의사의 얼굴에 혈색이 입혀지고, 다양한 표정을 짓기 시작합니다.
수형 생활 중이던 서른 살 청년의 슬픈 눈매.
조국 독립에 대한 간절한 염원 역시 더 또렷하게 전해집니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을 추고 만세를 부를 것이다."]
17살의 앳된 얼굴이 더 선명해진 유관순 열사는 모진 고문에도 꺾이지 않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만세를 외친 것은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재탄생한 두 독립운동가의 영상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 공개됐습니다.
독립운동가에게 직접 듣는 숭고한 마음은, 사진이나 글로만 볼 때와는 또 다른 감흥을 줍니다.
[강지형/충남 천안시 : "희생과 의지, 또 그분들이 더 겪었을 아픔 그런 부분들이 좀 더 느껴지고..."]
독립기념관은 국내 기업과 손잡고 지난 4년간 200여 점의 사진과 문서를 AI 기술로 복원했습니다.
[나태영/SKT 미디어 AI팀장 : "유관순 열사님 같은 경우에는 수형 번호가 사진 겉면에 적혀 있는 채로 스캔이 돼 있었어요. 그것을 삭제하고 그 부분을 또 적절한 옷감으로 채워 넣어서 자연스럽게 만드는…"]
쉽고 생동감 있는 전시가 가능해졌고, 그동안 파손 우려 등으로 내놓지 못한 자료도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한시준/독립기념관장 : "(AI를 활용해)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서 독립운동에 대해서 더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광복 78년 만에 사진 속에서 다시 살아난 독립운동가들.
앞으로 더 많은 순국선열이 AI로 재탄생해 독립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촬영기자:문아미/영상편집:이태희/영상제공:SK텔레콤/음악:유튜브 OTHANKQ/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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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관순 #안중근
일제의 후손들이 떵떵거리고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척박한 삶을 살게해서는 안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건 진작 나왔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도 만들어주세요
너무나 멋집니다🙏🙏👍👍👍
8.15 이런날 아니면 관심없슴 이나라는 섞어씀
왜 자막을 안중근 열사라고 씁니까?
의사와 열사는 엄연히 다른데요
뭐가 어떻게 다른데?
@@Vincent_de_Paul 검색을 해봐. 댓 ㅊ달 시간에^^
별게 다불편하네 ㅄ
열사 烈士 :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의사(義士) : 의로운 지사
그래서 왜 안중근 열사라고 하면 안돼?
유관순후손입니다. .. 그립습니다.
안중근 의사. 존경 합니다.
아 이런게 AI로 가능하군요
K 열사냐
유관순
저희 집안은 2대가 고문 후유증으로 돌아가시고 그손자는 만주로 재산은 몰취당하고 사진한장 남아있지 안으며
공적심사에는 최하위를 주고 심사가 잘못되었으니 재심청구 하라고 연락을 받고도 하지안았읍니다.
이젠 양심선언하자
안중근도 가족은살아있다
유관순은 아우내장터 가족들 함께한 동료들 사진도 하나없고 증인도 없냐 가족형제가 없냐 호적도 없고
제발 이젠 양심선언하자 시진유관순은 유부녀 절도범 증거기록이 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