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초밥요리사였습니다. 지금은 쌀도 초밥용으로 좋아졌지만 그땐 초밥용 밥을 만들어내는것조차도 힘들던 시절이었습니다. 쌀을 많이 씼어서 밥을 하면 밥맛이 좋다라 는 밥맛의 좋고나쁨은 쌀의 조건을 보고나서 쌀의 품종이 무엇인가. 묵은쌀인가 햅쌀인가. 진밥을 만들것인가, 고두밥을 만들것인가. 계절이 여름인가 겨울인가 어떤 물을 어떻게 사용할것인가. 쌀을 가볍게 적은횟수로 씻을 것인가. 강하게 여러번 씻을것인가. 쌀을 불릴것인가. 곧바로 밥을 할것인가. 뜸을 짧게 들일것인가, 길게 들일것인가. 이 조건들의 조합에 따라 밥맛을 달라질수 있습니다.
아는게 아니라 경험한거죠, 아는걸로는 얼마 못갑니다. 나만 아는게 아니라 남도 나만큼 노력하고 아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는것보단 경험한것이 높고 경험한것보단 깨달은것이 높습니다. 아는것을 모아서 연습이란 경험을 수없이 하고 그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깨달음에 다가서는거죠. 1도 모른채 무조건 경험하는것은 제대로된 발전이 없고, 연습을 수없이해도 핵심에 도달할수 없습니다. 위의 조건들을 압축하는데만 근9년가까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를 이용한 반죽을 혼자 6년여 하면서 반대로 밥에 대해 깨달은 부분도 있습니다. 내가 배운 요리의 원리는 동떨어진게 아니라 다른 것들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들을 알게되면 몇발자국 떨어져서 볼 시간들도 있어야 됩니다. 가까이서 파고들어도 보지못하는것을 마음을 비우고 몇발자국 떨어지면 보이는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부분에서 답을 찾지 못한다면 다른 부분에서 깨달은 부분을 가져와서 현 문제의 답을 풀수 있습니다. 아는척한다고 도발해도 공개는 불가합니다. 기밀유지상의 문제로 11년전부터는 개인공간이 허락되지 않는 식당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금이 모일때까지 타일일을 하고 있죠. 답을 찾는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쌀의품종, 보관, 물이 중요합니다..
쌀을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씻으면 쌀전분과 쌀가루가 많이 씻겨져나가서 전분이 흐려 놓은 맛을 사라지고 쌀고유의 맛과 풍미가 느껴져요. 그런데, 너무 빢빡 문질러서 씻으면 쌀알이 금이가고 깨져서 맛이 없어요. 흐르는 물에 겉에 붙은 쌀가루와 이물질이 떨어질 정도로만 살살 비벼서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고 지운 밥이 빡빡하게 문질러서 씻는것보다 좋아요.
^^ 그 지인분이 잘 보셨네요... ^^ 저는 부모님과 약 200마지기 정도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인데요... 저는 40대 가장으로 제가 밥을 하면 저희 집사람이 밥이 뽀얗고 맛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가 밥을 하면 밥이 탱글 하지도 않고 뽀얗지도 않다면서요... 보통 예전 부모님 세대들은 쌀을 너무 많이 씻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 저는 말을 잘 듣지 않는 청개구리라서... 무조건 깨끗한 것을 좋아해서 처음 밥을 할 때 한 30번은 씻은 것 같아요... 근데 밥이 너무 좋도라고요... 근데 어떨 때는 귀찮아서 두 번 대충 씻고 밥을 했는데.. 차이가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알게 되었죠... (많이 씻을 수록 깨끗해 지는 구나...) 저는 쌀을 많이 잘 씻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 후 처음부터 하얀 물이 진할 때까지 첫물에 많이 울어나게 씻고 그다음부터는 뜬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적당한 힘으로 여러 번 씻습니다. 최소 10번 이상 씻어도. 약간의 뜬 물은 나오는데... 그렇게 씻으면 밥이 정말 뽀얗고 깔끔하게 되죠... 일반 분들은 밥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실 그렇지 않거든요... 저 같은 쌀쟁이 들은 식당 가면 반찬이 아닌 밥그릇부터 쳐다보고 밥이 맛이 없으면 그 식당은 가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밥 먹어보면 맛없는 밥은 먹기 힘들어하죠. ^^ 농사 쳐가 모두 임대라 보니... "밥맛 떨어지면 논 떨어진다!" 이것이 저희 아버지 신조가 되었습니다. 저희 쌀 드셔보신 지주들은 임대료를 돈이 쌀로 가져가시고... 심지어 고향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쌀은 남주시고... 저희 쌀을 가져다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밥 맛이 좋은 벼를 기르는 방법은 욕심을 벼리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돈욕심(벼) = 비료욕심 + 물 욕심 + 농약 욕심?) 이 것을 버리면 밥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 밥맛이 좋아지는 조건은 밥을 잘 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몇 가지 더 영향을 주는 것이 있어요. 1. 추수한 벼의 건조 수분이... 15~ 16% 사이로 건조되어 있는 벼를 도정하여 밥을 해라! (농민들만 아는 수분의 비밀...?) 2. 시설이 좋은 정미소에서 도정한 쌀로 밥을 해라! (잡티를 잘 거르는 컴퓨터 시설이 된 정미소가 깔끔한 쌀을 만들 수 있음) 3. 혼합 미가 아닌 단일 미로 밥을 해라! (농민과 특정 업체가 아닌 일반인이 구매하는 쌀을 구매하는 대부분의 마트나 정미소는 혼합미 일 가능성이 다분한 구조...) 4. 밥 맛이 좋은 품종의 벼로 쌀을 만들어라 (저희 같은 경우 옛날에는 추청, 동진, 계통을 많이 했고, 근대에는 삼광을 주로 했으며, 얼마 전까지는 미호를 주로 하다가 현재는 백진주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계속 밥맛이 좋은 품종을 찾아 이동하죠. 중간 중간 시험 삼아 고시히카리나 하이아미, 새누리 등등도 했었고요. 물론 흙미나, 찰벼는 틈새 상품이죠. 물론 예전에는 녹미도 했었는데 당시에는 1KG에 5만원 정도에 판매를 했었지만...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수지가 별로여서요... 녹미는 수확량이 너무 적은 데다 소비 역시 적어서.. 참고로... 백진주.. 밥맛 좋습니다.... 방앗간에 갖다주면.. 대부분 찹쌀로 오해를 하는 녀석이고 밥 물 잘못 맞추면... 먹기 힘들어지고요. 떡 할 때는 주의를 해야 하는 품종이죠.) 5. 쌀을 잘 씻고 해당 쌀로 제일 밥이 잘 되는 물의 양을 찾아라 (벼 종자들 별로 밥이 맛있게 되는 물의 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좋은 쌀이라고 입소문 났는데... 내가 밥을 할 땐 맛이 없다면... 쌀을 잘 씻고 물의 양을 조절하며 밥을 해보세요. 참고로 백진주는 씻고 10분 물에 담가두지 말고 바로 밥을 하면 더 탱글 한 쌀알이 보여요. 종자별로 특징이 다를 수 있습니다.) 6. 도정된 쌀은 썩거나 과 건조 되지 않게 잘 보관해라 (쌀벌레를 보고 싶지 않다면... 김장 봉투에 싸서 통풍이 되는 서늘한 그늘에 보관 또는 밀봉해서 냉장고 보관 참고로... 쌀벌레 있다고 못 먹는 쌀 아니에요... 농약 많이 준 쌀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쌀벌레가 있다면... 그 쌀 전부를 해가 드는 양지에 자루나 천을 깔고 펼쳐서 널어 저어가며 해를 보면 쌀벌레들 줄행랑침) 7. 최대한 갓 지은 밥을 먹어라. (쌀의 품종에 따라 갓 지은 밥은 좋고 하루 지나면 맛이 없거나, 혹은 갖 지었을 때는 so so 하다가 하루 지났을 때는 다른 쌀보다 유지력이 좋은 느낌을 받는 품종 들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대부분은 갖 지었을 때는 모두 동일한 수분, 동일한 품종 안에서는 맛이 있기에 늘 갓 지은 밥이 최고 라고 생각함) 8. 쌀알이 크다고 맛 좋은 쌀은 아니다! (예전부터 고품질 저 수확 계통의 종자들은 쌀알이 자잘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희처럼 비료와 농약을 적게 주면서 고품질 저 수확 계통의 벼를 수확하면 쌀알이 특히 더 작죠... 비료 많이 주면 쌀알 커지게 할 수 있습니다. ^0^ 벼가 잘 영글어서 크는 것과 비료로 쌀알이 큰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원래 쌀알이 작은 종자는 영글어도 쌀알이 작습니다. 9. 최대한 벼로 보관을 하고 최근에 도정한 쌀로 밥을 해라. (구매하는 쌀의 도정 날짜를 보면 됨) 10. 내 밥솥이 정상인지 가끔이라도 확인해보라. (최근 밥솥들은 대부분 실리콘 패킹을 사용하는데... 간혹 그 패킹이 노후되어 압력 밥솥의 압력이 배출구가 아닌 뚜껑 측면으로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패킹을 교환해서 밥을 하세요.) 더 많은 요소들이 있을 수 있는데... 대충 생각 나는 것들만 몇가지 적어 봤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믿지 않던 제 경험을 이야기 하는 영상이 있어서 지나가다 몇자 적어 봤습니다. 옛 분들의 지혜와 경험은 늘 존경하지만... 틀을 깨려는 시도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밥에서는 여러번 쌀을 씻는 것도 좋은 밥맛을 내는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을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공감이 가는 영상이라 글이 길었습니다... ^^ 태클이나 테러가 아니니까 오해 말아주세요. ^0^ 여상 잘 봤습니다. 좋아요 누루고 가요~~
텔레비젼에(밥맛의 달인) 나온 거 봤습니다. 밥솥 만드는 회사 연구실에서 맛 맞추는 달인인데요. 그니가 하는 말이 쌀 씻을 때 뜨물이 안 나올때까지 씻으라고 했습니다. 씻는 이유가 쌀가루를(하얀물) 없애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있으면 밥알이 붙고 맛이 떨어진다고. 씻는 방법도 박박이 아니고 설렁설렁 섞는 정도로만 했습니다. 가루를 털어 낸다고 표현을 하면 맞을 거 같습니다. 쌀눈 말씀 하시는데 도정을 8분도 정도하면(일반 백미 수준) 이미 쌀눈은 많이 갈려져 나간 상태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구서 밥짓고 맛 테스트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때 2시간 불린다고 한 것 같아요.
저도 거품기 (스터)로 저어서 쌀을 순식간에 씻고있습니다. 거품기 용도가 하나 더 있는데요...커피믹스를 거품기로 몇번 저어주고(양 손바닥으로 비벼서 돌려줌) 계피가로 살짝 뿌리면 아주 부드러운 카푸치노가 됩니다. 커피랑 커피프림이 확실히 분해되서 엄청 부드러워 그 누구도 커피믹스 인지 모르더군요. VIP 손님에게 접대할 기회가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어느날 아들한테 밥을 해 보라 했더니 너무 맛있게 한거예요! 왜 이렇게 맛있게 잘 했나 했더니 저와 다른점이 하나 있었어요 그건 씻는 횟수였어요 전 5번정도 씻었는데 아들은 15번 정도 씻었나봐요 맑은 물 나올때까지 씻었다고. 쌀뜬물이 뿌옇게 나오는게 더럽다 생각했대요.. ㅎㅎ 그래서 저도 이젠 12번 정돈 헹구고 해요 밥맛이 좋아요 살걱정되지만 ㅠㅠ
이전에 군복무시(35년전) 대대장 지시사항으로 사병식당 밥을 장교식당 수준으로 만들라는 지시사항으로 취사병들이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오랫동안 많이 씻고 식용유를 한 숫가락 넣고 지으니 거의 일반미로 지은 수준으로 나오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 당시 군대 밥맛은 진짜 맛이 없었습니다. 당시 군대쌀이 오래보관한 비축미라 진짜 맛이 없었는데 그래도 많이 씻으니 밥맛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전분기를 충분히 뺀다는건 탱글탱글 함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김밥, 초밥 만들 때.... 쌀알 사이에 남아있는 전분기가 쌀알의 표면을 녹아내리게 두지않고, 쌀알 각각이 따로따로 익도록 하는거예요. 국수 삶은 뒤 씻어내는 것과 같은 이유. 수돗물은 샤워모드로 받고, 쌀을 빡빡 문지르기 보다는 바닥을 뒤집듯 하여 물 속에서 낙차를 이용해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씻어야 쌀알을 깨뜨리지 않고 전분기만 물에 풀리도록 할 수 있고요. 매번 충분히 씻어내면 물을 바꾸 횟수는 줄일 수 있죠. 약 7~8번만 물을 바꿔도 맑은 물을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는 담그지 않고 바로 취사에 들어가면 김밥, 초밥에 맞는 탱탱한 밥이 됩니다.
저는 쌀을 씻을때 처음 1번은 빨리 씻어 물을 버린후 조금 강하게 5번을 씻고 다음부터는 맑은 물이 될때까지 보통으로 5번을 더씻어 30분 불린다음. 뚝배기에 넣어 밥을 하는데요. 고슬고슬 탱탱하니 정말 간장만 있어도 밥맛이 일품입니다 절대로 일반식당 맛없어서 못먹어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한다는 이천 쌀밥 식당에서도 이 맛을 못냅니다 여타 돌솥밥도 이 맛보다 못해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붕어낚시할때 미끼로 글루텐을 씁니다 가공된 글루텐가루에 붕어를 유인하는 향을 넣고 물을 넣어 반죽하죠 보통 1:1의 비율로 반죽하는데 물을 더 넣고 치대서 반죽을 하기도 합니다 글루텐이 점성을 갖는건 다들 아실만한 얘기인데 댓글들이 참 신기하네요 쌀로 밥을 지어 떡도 만들고 술도 빚어요 전분으로 알콜을 만드는 곡주는 밥을 지을때 물로 얼마나 씻을까요.. 혹은 왜 그럴까요... 고두밥이라고하니 무슨 꼬들꼬들한 밥을 생각들 하나본데..좀 답답합니다 일본술 사케를 말할때 도정 60%이상을 한것이 최고등급입니다 겉은 다깎아내고 속만 가지고 술을 만들죠 어지간하면 쌀이 깨져요..더 많은 도정율을 가지려면 상당히 어려워지는 기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하느냐 술맛이 깔끔해요 물론 고두밥과 누룩으로 술을 담그는 우리 전통방식과 다르게 입국이라하는 방식으로 밥을 살균하고 정해진균만 넣고 ㅎ모를 따로 넣는 방식때문에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도정율때문에 술맛이 깔끔해집니다 아마 영상올리시고 다음날 밥을 드셔보고 느끼신것이 단맛과 다채로운 맛이 있는 ...다시말해 밥맛이 있는 덜 씻는 방식과 조금은 밍밍하다 싶은 많이 씻은 방식은 우리 막걸리와 일본의 사케하고의 차이점만 생각해도 결과가 유추되는 내용입니다 영상은 그저 방앗간 며느리의 호기심으로 찍어올리신 흥미영상입니다..충분히 재밌고 흥이로워요.. 다만 아쉬운것이 댓글다는 모지리들 때문에 눈쌀이 찌뿌려 지는군요
여러분 일본에서 사는주부입니다 쌀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어야 됩니다 그래야 전기밥통도 오래가고 냄새도 나질 않습니다 3~4번 씻어서 전기밥통에 밥을 해 놓으면 하루가 지나기 전 누렇게 변화고 냄새가 납니다 그이유는 깨끗하게 씻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본 밥이 맛이 있다는 걸 일본에 방문하시분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밥이 맛있게 하얗다는 것은 쌀을 오래오래 씻어서 밥을 짓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큰식당은 쌀만 씻은 사람이 따로 있어여 ㅎㅎ
전 맑은 물 나올때까지 설렁설렁 씻고 1시간 이상 담궛다해요. 귀리, 카뮤트등 잡곡 땜에요. 백미를 지을 때도 맑은 물로 밥물해요. 덜 씻어 해놓으면 특유 쌀 덜 씻은 냄새가 싫어서요. 친구가 저 쌀 씻는거 보고 뭐라하긴 하데요 ㅋㅋ 그 쌀냄새에 밥먹는거라고... 그냥 습관 같아요. 잘 봤습니다😍
도정한지 오래된 쌀 일수록 겉부분이 산화되어 쌀뜨물이 많이 나와요. 맑은 물이 나오도록 씻어야 산화된 쌀분도 씻겨나가고 냄새 안나고 잘쉬지 않는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어요. 도정한지 얼마안된 쌀은 많이 씻지 않아도 맑은물이 나와요.빡빡씻지만 않는다면 쌀눈은 떨어지지 않아요. 밥통에 밥이 냄새가 나서 세척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맑은물 나올때까지 씻으세요. 밥맛은 덤 ^^
10년전에 초밥요리사였습니다. 지금은 쌀도 초밥용으로 좋아졌지만 그땐 초밥용 밥을 만들어내는것조차도 힘들던 시절이었습니다.
쌀을 많이 씼어서 밥을 하면 밥맛이 좋다라 는 밥맛의 좋고나쁨은 쌀의 조건을 보고나서
쌀의 품종이 무엇인가. 묵은쌀인가 햅쌀인가.
진밥을 만들것인가, 고두밥을 만들것인가.
계절이 여름인가 겨울인가
어떤 물을 어떻게 사용할것인가.
쌀을 가볍게 적은횟수로 씻을 것인가. 강하게 여러번 씻을것인가.
쌀을 불릴것인가. 곧바로 밥을 할것인가.
뜸을 짧게 들일것인가, 길게 들일것인가.
이 조건들의 조합에 따라 밥맛을 달라질수 있습니다.
ㅔㅖ⁹ㅔ⁹
쌀에는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등겨(도정시 생기는 쌀껍질 가루) 쌀겨(미세쌀가루)가 붙어 있습니다. 이런 것은 미세하고 상대적인 표면적은 넓어서 작은 상태로 산패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것들을 깨끗이 씻어내어야 밥맛이 좋습니다.
아는게 아니라 경험한거죠, 아는걸로는 얼마 못갑니다. 나만 아는게 아니라 남도 나만큼 노력하고 아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는것보단 경험한것이 높고 경험한것보단 깨달은것이 높습니다.
아는것을 모아서 연습이란 경험을 수없이 하고 그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깨달음에 다가서는거죠.
1도 모른채 무조건 경험하는것은 제대로된 발전이 없고, 연습을 수없이해도 핵심에 도달할수 없습니다.
위의 조건들을 압축하는데만 근9년가까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를 이용한 반죽을 혼자 6년여 하면서 반대로 밥에 대해 깨달은 부분도 있습니다.
내가 배운 요리의 원리는 동떨어진게 아니라 다른 것들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들을 알게되면 몇발자국 떨어져서 볼 시간들도 있어야 됩니다.
가까이서 파고들어도 보지못하는것을 마음을 비우고 몇발자국 떨어지면 보이는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부분에서 답을 찾지 못한다면 다른 부분에서 깨달은 부분을 가져와서 현 문제의 답을 풀수 있습니다.
아는척한다고 도발해도 공개는 불가합니다.
기밀유지상의 문제로 11년전부터는 개인공간이 허락되지 않는 식당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금이 모일때까지 타일일을 하고 있죠.
답을 찾는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쌀의품종, 보관, 물이 중요합니다..
22년차 주부입니다...님의 말에 공감합니다....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이천쌀밥집 비법 찾는다구 두군데 인터뷰결과 한집은 최소한으로 씻고 한집은 엄청 여러번 씻었는데 두집다 자기네집이 낫다고 주장했으나 두집다 손님이 바글바글 ㅋㅋㅋ
저는 많이씼었어요
실험까지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힘들게 고생해서 쌀씨스는데 이브리영 쌀세척볼 한 번 써 보세요 정말ㄹ루 편하답니다 쌀불리기도 좋아요
옛날엔 도정시설이 안좋아서 그랬다지만 지금은 도정시설이 좋아서 1~2번만 씻어야 합니다
집에서 화초키우시는 분들중에 버리는 할뜨물로 화초에 물을 주면 화초가 엄청 싱싱해지고 이파리도 키도 아주 커진답니다
저희집도 손바닥 크기만한 아이비보고는 사람들이 놀랜답니다
비결은 뜨물이구요
그러니 1~2번만 씻고 영양가있는 밥드세요^^
화초에 쌀뜨물을 주면 좋군요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화분에 쌀 뜨물주면 화분에서 바퀴벌레 나와요.
쌀뜨물 화분에 주니 화초가 잘자라긴 하는데 진딧물 같은 이물질이 생기는것같아요..
저도 살살 한번만 강해서 주물러 충분하게 물을 부어 2번반 정도 씻어서 30분 불려서 밥해도 윤기쫠쫠하고 고슬고슬한 밥됩니다 .
맞습니다. 쌀을 10번 이상 씻으면 찰진맛과 구수한맛이 없어진다. 아내와 내가 100번 이상 실험한 결과다.
15번 씻어서 더 맛있는게 아니라 15번을 씻을동안 20분이 지났기 때문에 맛있는 겁니다. 몇 번을 씻은 것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은 3번만 씻어도 되는데 20분간 물에 불려서 밥을 지으면 밥맛이 제일 좋다는 것이 실험결과 밝혀졌습니다.
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분 불린물은 같이넣는지 버리시는지 궁금해요.
그래 이분이 정답
@@영이-b5y9c 쌀을씻고 물을 버리고 불려야해요 밥은~ 이미 흡수되고 조금 남은 물로 불어져요
야이 밥통아 누가 15번씻냐
쌀을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씻으면 쌀전분과 쌀가루가 많이 씻겨져나가서 전분이 흐려 놓은 맛을 사라지고 쌀고유의 맛과 풍미가 느껴져요. 그런데, 너무 빢빡 문질러서 씻으면 쌀알이 금이가고 깨져서 맛이 없어요. 흐르는 물에 겉에 붙은 쌀가루와 이물질이 떨어질 정도로만 살살 비벼서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고 지운 밥이 빡빡하게 문질러서 씻는것보다 좋아요.
성격이 차분하시니 정직하신 것 같아 방송을 보기 편하네요.
쌀의 전분 차이일듯..
전분을 소화 못시키시는 분들은 전분을 최대한 씻어내서 지은 밥이 소화도 잘되고 좋다고 하실거고
전분 소화에 지장이 없는 분은 밥의 구수한 맛이 나는 덜 씻은 밥이 맛있다 느낄듯요..
님이 왕
바로 도정한 쌀은 3회 ㅡ도정한지 오래 된것은 10회 가 맞을듯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쌀은 도정과정이너무 깨끗하게 하기 때문에 세번 씻는것이 좋아요 실험까지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그 지인분이 잘 보셨네요... ^^
저는 부모님과 약 200마지기 정도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인데요...
저는 40대 가장으로 제가 밥을 하면 저희 집사람이 밥이 뽀얗고 맛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가 밥을 하면 밥이 탱글 하지도 않고 뽀얗지도 않다면서요...
보통 예전 부모님 세대들은 쌀을 너무 많이 씻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
저는 말을 잘 듣지 않는 청개구리라서... 무조건 깨끗한 것을 좋아해서 처음 밥을 할 때 한 30번은 씻은 것 같아요...
근데 밥이 너무 좋도라고요... 근데 어떨 때는 귀찮아서 두 번 대충 씻고 밥을 했는데.. 차이가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알게 되었죠... (많이 씻을 수록 깨끗해 지는 구나...)
저는 쌀을 많이 잘 씻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 후 처음부터 하얀 물이 진할 때까지 첫물에 많이 울어나게 씻고
그다음부터는 뜬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적당한 힘으로 여러 번 씻습니다. 최소 10번 이상 씻어도.
약간의 뜬 물은 나오는데... 그렇게 씻으면 밥이 정말 뽀얗고 깔끔하게 되죠...
일반 분들은 밥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실 그렇지 않거든요... 저 같은 쌀쟁이 들은 식당 가면 반찬이 아닌 밥그릇부터 쳐다보고
밥이 맛이 없으면 그 식당은 가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밥 먹어보면 맛없는 밥은 먹기 힘들어하죠. ^^
농사 쳐가 모두 임대라 보니... "밥맛 떨어지면 논 떨어진다!" 이것이 저희 아버지 신조가 되었습니다.
저희 쌀 드셔보신 지주들은 임대료를 돈이 쌀로 가져가시고... 심지어 고향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쌀은
남주시고... 저희 쌀을 가져다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밥 맛이 좋은 벼를 기르는 방법은 욕심을 벼리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돈욕심(벼) = 비료욕심 + 물 욕심 + 농약 욕심?) 이 것을 버리면 밥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
밥맛이 좋아지는 조건은 밥을 잘 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몇 가지 더 영향을 주는 것이 있어요.
1. 추수한 벼의 건조 수분이... 15~ 16% 사이로 건조되어 있는 벼를 도정하여 밥을 해라!
(농민들만 아는 수분의 비밀...?)
2. 시설이 좋은 정미소에서 도정한 쌀로 밥을 해라!
(잡티를 잘 거르는 컴퓨터 시설이 된 정미소가 깔끔한 쌀을 만들 수 있음)
3. 혼합 미가 아닌 단일 미로 밥을 해라!
(농민과 특정 업체가 아닌 일반인이 구매하는 쌀을 구매하는 대부분의 마트나 정미소는
혼합미 일 가능성이 다분한 구조...)
4. 밥 맛이 좋은 품종의 벼로 쌀을 만들어라
(저희 같은 경우 옛날에는 추청, 동진, 계통을 많이 했고, 근대에는 삼광을 주로 했으며, 얼마 전까지는 미호를 주로 하다가
현재는 백진주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계속 밥맛이 좋은 품종을 찾아 이동하죠.
중간 중간 시험 삼아 고시히카리나 하이아미, 새누리 등등도 했었고요.
물론 흙미나, 찰벼는 틈새 상품이죠. 물론 예전에는 녹미도 했었는데 당시에는 1KG에 5만원 정도에 판매를
했었지만...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수지가 별로여서요... 녹미는 수확량이 너무 적은 데다 소비 역시 적어서..
참고로... 백진주.. 밥맛 좋습니다.... 방앗간에 갖다주면.. 대부분 찹쌀로 오해를 하는 녀석이고
밥 물 잘못 맞추면... 먹기 힘들어지고요. 떡 할 때는 주의를 해야 하는 품종이죠.)
5. 쌀을 잘 씻고 해당 쌀로 제일 밥이 잘 되는 물의 양을 찾아라
(벼 종자들 별로 밥이 맛있게 되는 물의 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좋은 쌀이라고 입소문 났는데...
내가 밥을 할 땐 맛이 없다면... 쌀을 잘 씻고 물의 양을 조절하며 밥을 해보세요.
참고로 백진주는 씻고 10분 물에 담가두지 말고 바로 밥을 하면 더 탱글 한 쌀알이 보여요. 종자별로
특징이 다를 수 있습니다.)
6. 도정된 쌀은 썩거나 과 건조 되지 않게 잘 보관해라
(쌀벌레를 보고 싶지 않다면... 김장 봉투에 싸서 통풍이 되는 서늘한 그늘에 보관 또는 밀봉해서 냉장고 보관
참고로... 쌀벌레 있다고 못 먹는 쌀 아니에요... 농약 많이 준 쌀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쌀벌레가 있다면... 그 쌀 전부를 해가 드는 양지에 자루나 천을 깔고 펼쳐서 널어 저어가며 해를 보면 쌀벌레들
줄행랑침)
7. 최대한 갓 지은 밥을 먹어라.
(쌀의 품종에 따라 갓 지은 밥은 좋고 하루 지나면 맛이 없거나,
혹은 갖 지었을 때는 so so 하다가 하루 지났을 때는 다른 쌀보다 유지력이 좋은 느낌을 받는 품종 들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대부분은 갖 지었을 때는 모두 동일한 수분, 동일한 품종 안에서는 맛이 있기에 늘 갓 지은 밥이 최고
라고 생각함)
8. 쌀알이 크다고 맛 좋은 쌀은 아니다!
(예전부터 고품질 저 수확 계통의 종자들은 쌀알이 자잘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희처럼 비료와 농약을 적게 주면서 고품질 저 수확 계통의 벼를 수확하면 쌀알이 특히 더 작죠...
비료 많이 주면 쌀알 커지게 할 수 있습니다. ^0^ 벼가 잘 영글어서 크는 것과 비료로 쌀알이 큰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원래 쌀알이 작은 종자는 영글어도 쌀알이 작습니다.
9. 최대한 벼로 보관을 하고 최근에 도정한 쌀로 밥을 해라.
(구매하는 쌀의 도정 날짜를 보면 됨)
10. 내 밥솥이 정상인지 가끔이라도 확인해보라.
(최근 밥솥들은 대부분 실리콘 패킹을 사용하는데... 간혹 그 패킹이 노후되어 압력 밥솥의 압력이 배출구가 아닌
뚜껑 측면으로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패킹을 교환해서 밥을 하세요.)
더 많은 요소들이 있을 수 있는데...
대충 생각 나는 것들만 몇가지 적어 봤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믿지 않던 제 경험을 이야기 하는 영상이 있어서 지나가다 몇자 적어 봤습니다.
옛 분들의 지혜와 경험은 늘 존경하지만... 틀을 깨려는 시도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밥에서는 여러번 쌀을 씻는 것도 좋은 밥맛을 내는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을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공감이 가는 영상이라 글이 길었습니다... ^^
태클이나 테러가 아니니까 오해 말아주세요. ^0^ 여상 잘 봤습니다. 좋아요 누루고 가요~~
정말 긴 글에 공감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올리고 핀잔을 주시는분들도 계시고 응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처음 있는 조회수에 놀라기도 하고 여러 기분을 맛보았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세요.
👍👍👍
👍👍👍👍
쌀과 밥에 대한 최고의 지식입니다.
훌륭합니다. 전문가라는 타이틀은 님같은 분에게 붙여야 할것 같습니다.
업소에서처럼 밥을 대량으로 짓고 보관하는곳은 열 번이상 씻어야 오래 좋은상태로 보관가능하죠
쌀을 3번만 씻어 밥을 한적은 없다. 쌀을 씻으면 자연스럽게 10 이상은 씻는 버릇이 있기에. 물이 (거의) 깨끗해 보일때까지 씻다보니^^ 오늘도 새로운 것을 배웠다^^
진짜?
난 13
꼭쌀을씻는이유가 과거에는 쌀에 돌
이있어서 그걸물을붓고
조리로 걸러내느라고
씻었는데 요즘은
정미소마다석발기가
있고 예전처럼 벼를
마당에서타작하거나
널어말리지않기에
요즘은돌들어갈일이
없음. 따라서2~3회
잘씻으면 되지요
그렇게 물에 수영시키는것이 아니라 좀 박박 3-4번해도 맛좋아요 무엇이든간에 배고플때 먹는것이 제일맛있읍니다
시아버지 말씀이 명언입니다
15번은 심하지만 쌀은 여러번 깨끗이 헹굴수록 밥맛이 훨씬 좋아요 깔끔하구요 밥도 잘 안쉬어요 떡쌀도 깨끗이 씻을수록 떡이 쫀득하고 향도 좋고 떡 빨리 안쉬어요 묵은쌀은 더더욱 박박씻어 많이 헹굴수록 햅쌀 못지않게 맛있게 된답니다 ㅎㅎ 정직한 실험 잘 봤어요^^
그쵸.... 저 정말 욕 많이 먹었어요. 배가 불러요ㅠ
그렇군요. 이때까지2번 씻엇는데 더 씻어야겟네요
깨끗한 느낌이 좋긴한데 쌀을 여러차례 씻으면 영양소 파괴될까봐 너댓번만 씻거든요. 하튼 재밋게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전 영양파괴될거같아' 서너번만 씻었거든요' ' '
맞아요 많이 씻어야
밥솥에서도 맛있게 오래갑니다
수분함량이 높아져 밥맛은 좋아지나 영양손실은 불가피 하겠네요
서너번 씻어 불려 밥을 하면 좋을듯 해요
일리는 있는듯해요ㆍ
도정일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ㆍ보관방법도요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이 여유롭고 너그러운 분이시네요. 영상 지루하지않게 잘봤어요. 쌀은 세번 씻으시고 국수를 여러번 잘 씻어서 쫄긴한 면을 즐겨보세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실험인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밥을 많이 먹지 않는 시대라, 보관 하지 않고 즉석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적은양의 밥을 하게되니, 세 번 정도만 씻어서 먹는게 좋은 것 같네요~^^
생활관에서 배울 때도 세번 씻으라고 해요
씻고 남은 물로 세탁도 하고 화분에는 물도 주고
얼굴도 씻고 청소도 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쌀의 겉껍질을 덜깎은것이 현인데
눈이유실되지않고,
밀기울과함께 비타민 B군이
거의살아있어요.
자꾸씻겨진쌀은 당연 밀기울이
씻겨져나가니 매끈하고,
색이하얄수밖에없어요일년에몇번은 괜찮으나
자주그러시면 Vt.B군을 섭취할수없어서
각기병수준으로가겠죠.
저는 김밥도 콩도들어가고,
보리가들어가도 싸서 도시락을싸는경우가허다합니다.
잘보고깁니다
햇반은 유난히 투명한거같아요
기계로 많은양을씻다보니 아마 15회 씻어서 밥짓나봐요
많이씻은쌀이 투명한건 맞아요
서너번씻고 밥을하면 색이 탁해요
설마 햇반공장에서 물값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드는데 그렇게나 많이 씼을까요?
쌀은 도정을 많이 할수록 많이 씻을수록 밥맛은 좋을수는 있지만 영양가는 사라진다고합니다^^
그럴때는 쌀눈을밥하실때 한 숟가락 정도넣고 하세요 쌀눈이64%정도 영양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보통의 입맛인 저는 그냥 국수채망에 쌀담아 흐르는 물에서 쌀계량컵으로 3~5번 회오리 돌려서 물털고 취사하는 편이예요. 다행히도 몇일을 보온해도 밥에 수분이 말라 굳어지거나 찰기가 없어지는 현상은 없는 것 같아요.
밥솥이 좋은가바요
쌀은7번8번씻는것이 좋습니다
게으름 피지말고 쌀좀/ 제대로
씻어서 햐세요
와~~좋은 방법 이내요
이걸 왜 몰랏을까요
함 해 봐야겠내요
여러번씻는것도 중요하지만,
첫물과 마지막물은 수돗물이 아닌 정수물로 해보세요~
물이중요합니다
정말 잘알고 계시군요!
수더분한 말씨가 정감이 있으십니다. 좋은 며느님이신 것 같습니다. 맏며느리 하시기 힘드실텐데...
남편이 밥을 지어 놓으면 항상 누릿내가 나서 쌀 씻을때 여러번 씻어서 밥을 앉히라고 누누히 말하는데 역쉬 여러번 씻어야 밥이 맛있는것 같네요. 열번까지는 안씻어 봤는데 해봐야겠어요.
밥해서 금방 다먹으면 적게 씻으면 되고..
밥 오래 놔둘수도 있으면 매~매~ 씼어야 겠네요.. ㅎㅎㅎㅎㅎ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떡도 여러번 깨끗이씻은 쌀이 쉬지않고 맛있다고
어르신들깨들은적도있읍니다
늦게나마영상보게되서 좋아요.구독.
누르고 갑니다~^^건강하세요
지당한 말씀입니다 맛이 천차만별입니다 빠락 빠락 깨끗이 이으야 찰지고 맛있어요
텔레비젼에(밥맛의 달인) 나온 거 봤습니다.
밥솥 만드는 회사 연구실에서 맛 맞추는 달인인데요.
그니가 하는 말이 쌀 씻을 때 뜨물이 안 나올때까지 씻으라고 했습니다.
씻는 이유가 쌀가루를(하얀물) 없애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있으면 밥알이 붙고 맛이 떨어진다고. 씻는 방법도 박박이 아니고 설렁설렁 섞는 정도로만 했습니다. 가루를 털어 낸다고 표현을 하면 맞을 거 같습니다.
쌀눈 말씀 하시는데 도정을 8분도 정도하면(일반 백미 수준) 이미 쌀눈은 많이 갈려져 나간 상태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구서 밥짓고 맛 테스트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때 2시간 불린다고 한 것 같아요.
3번 씻은 쌀이 밥이 맛있어 보이는데
재미있는 실험이군요 수고하셨어요
마지막 영상은 더 씻은게 맛있어보이고 ㅋ
옛날과 달리 요즘 쌀들은 깨끗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예전 쉐프들 동영상을 봐도 쌀을 세번이상 씯지는 말라고 나오더군요.
게으른사람들 변명
애휴 ㅁㄴ
아버님 말씀은 너무 단순한 말씀 같네요,
저도 저렇게 비교해볼 생각 전혀 못했는데,
막연히 여러번 씻으면 영양분 있는 부분이 씻겨 나간다고만 생각 했습니다,
제가 남자인데 언제 한번 비교해보고 싶은데요, ^^
수십년 동안 쌀 씻으면서 항상 궁금하게만 생각하고 비교는 한번도 못해봤네요 ...
목소리 넘 듣기좋은 사랑스러운 목소리네요~
인자한성품이 느껴집니다.
그러게요 저도 나중에 나이 들면 닮고 싶은 목소리네요 ㅠㅠㅠㅠㅠ
많이 씻을 수록 더 도정되겠죠.그럼 당연이 더 맛있겠죠. 쉽게 생각하면 현미가 딱딱하고 맛이 없고 냄새 나는데 도정된 흰쌀은 부드럽고 찰지고 쫀득한거와 같은 원리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도정한걸로 조금씩 사다 드세요.그러면 조금만 씻어도 맛있습니다
현미가 맛없는건 껍질이 남아있어서 그런거고요.
갈색빛이 나는게 껍질입니다.
백미는 씻어봐야 차이가 나는건 전분질의 차이죠.
쌀뜰물 가만히 냅두면 쌀전분이 가라앉아 있는걸 볼수 있죠.
저도 식당하지만 쌀 씻을때 거품기?를 이용하면 쌀을 좀 더 빠르고 깨끗하게 씻을수 있어요 거품내듯 쌀을 빙빙 돌려가며 씻으면 6~7회만 씻어도 깨끗해지더라구요 압력전기밥솥에 하더라도 10분~15분정도 불린후 밥을 하면 뽀얗게 아주 밥이.잘됩니다
저도 거품기 (스터)로 저어서 쌀을 순식간에 씻고있습니다.
거품기 용도가 하나 더 있는데요...커피믹스를 거품기로 몇번 저어주고(양 손바닥으로 비벼서 돌려줌) 계피가로 살짝 뿌리면 아주 부드러운 카푸치노가 됩니다. 커피랑 커피프림이 확실히 분해되서 엄청 부드러워 그 누구도 커피믹스 인지 모르더군요.
VIP 손님에게 접대할 기회가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두세번 씼어 바로 해도 밤 이 윤기가 잘잘 요증 밥솥이 좋은데 꿀맛이에요
당연한데요
세번도많아요
두번정도씻으세요
좋은밥맛더느끼시려면
밥뚜거열자주걱으로
헤칠때부채로부처주고서밥을푸세요
훨씬밥맛이상승됨니다
겨 껍질 안에 보호된 쌀알이 뭐가 그렇게 더러울까요? 두 번 정도 먼지 묻은 걸 씻는 걸로 충분하지요. 15번이나 빡빡 씻으면 현미도 백미로 되지 않을까요
@@al27l2bklub25 내말이요 ㅋ
열번씩 씻는 사람들은
무슨 쌀에 때가껴 벗기려고들 그러는 건가
ㅋ
@@kimjaehan9393 15번은 진짜 미친짓...그럴시간에 반찬을 더 맛있께 하는데 시간 투자를 하겠음.
맛있는 밥과 맛없는 반찬 보단 그냥 일반 밥에 맛있는 반찬 나오는 식당 갈꺼 같음 ㅋㅋㅋ
어느날 아들한테 밥을 해 보라 했더니 너무 맛있게 한거예요! 왜 이렇게 맛있게 잘 했나 했더니 저와 다른점이 하나 있었어요 그건 씻는 횟수였어요 전 5번정도 씻었는데 아들은 15번 정도 씻었나봐요 맑은 물 나올때까지 씻었다고. 쌀뜬물이 뿌옇게 나오는게 더럽다 생각했대요.. ㅎㅎ 그래서 저도 이젠 12번 정돈 헹구고 해요 밥맛이 좋아요 살걱정되지만 ㅠㅠ
묵은쌀을 덜씻었을때 밥을 해놓으면 색깔이 달라요.
최소 7번은 씻어야 색도 하얗고 윤기도 납니다
묵은쌀일때 확실히 효과가나죠
햅쌀은 덜 씼을수록좋고
묵은쌀은 오래씼을수록 좋답니다
정답
조건따라 가장 올바른 적용 판단을 해 주셨네요
이게 정답같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전에 군복무시(35년전) 대대장 지시사항으로 사병식당 밥을 장교식당 수준으로 만들라는 지시사항으로 취사병들이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오랫동안 많이 씻고 식용유를 한 숫가락 넣고 지으니 거의 일반미로 지은 수준으로 나오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 당시 군대 밥맛은 진짜 맛이 없었습니다.
당시 군대쌀이 오래보관한 비축미라 진짜 맛이 없었는데 그래도 많이 씻으니 밥맛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친정어머니는 올해 92세이신데 쌀 씻을 때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씻으십니다. 저는 세네번만 씻어하구요. 확실히 맛에 차이가 있어요.
친정어머니 밥이 땡글땡글하고 윤기가 나며 맛이 있어요.
밥을 식량이라고 느끼면 같은맛이고 요리라 생각하면 디양하게 느껴 집니다
전기밥솥과 냄비도 엄청 차이를 냅니다 누룽지를 얼만큼 뜸들이냐에 따라 밥의 향이 달라 집니다
저는 많은물에 불리지 않고 조금 모자라게 떡쌀처럼 된상태에서 1시간정도 있다가 밥을 합니다
👏👏👏👏👏 저도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하는데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도 그리 해 봐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쌀을 빨래 빠는것도 아니고
암튼 잼나네요~~^^
그쵸.. 저도 실험삼아 해본것이라 정답이다 아니다 할 수 는 없지만 재미있는 실험이였어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전분기를 충분히 뺀다는건 탱글탱글 함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김밥, 초밥 만들 때....
쌀알 사이에 남아있는 전분기가 쌀알의 표면을 녹아내리게 두지않고, 쌀알 각각이 따로따로 익도록 하는거예요.
국수 삶은 뒤 씻어내는 것과 같은 이유.
수돗물은 샤워모드로 받고, 쌀을 빡빡 문지르기 보다는 바닥을 뒤집듯 하여 물 속에서 낙차를 이용해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씻어야 쌀알을 깨뜨리지 않고 전분기만 물에 풀리도록 할 수 있고요.
매번 충분히 씻어내면 물을 바꾸 횟수는 줄일 수 있죠. 약 7~8번만 물을 바꿔도 맑은 물을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는 담그지 않고 바로 취사에 들어가면 김밥, 초밥에 맞는 탱탱한 밥이 됩니다.
맑은물 나올때까지 씻고
불리지않고 바로 익혀야 김밥,초밥용 밥인가요 ?
맑은물 나올때까지
씻어야 밥맛도좋구요
밥도 뽀앟고좋아요
덜씻으면 하루지나면
밥이 누래져요
저희식당에서도
15번은 씻어서 밥을합니다
하루 지난 밥을 식당에서 원래 쓰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어쨋든 식당에서 15번 씻어서 쓴다니깐 대단하네요
15번 씻으면 쌀눈 유실도 많고 수도물의 소비도 어마어마할 듯...
백미엔 쌀눈이 없어요
@@sixteil 헉~~ 쌀 눈깔이 없어요? 진짜에요?
@@dongilseo2652 네.. 백미는 쌀눈이 다 깎여 나간 겁니다. 쌀눈 먹으려면 현미 드셔야 해요
@@송구리-c7e 백미에도 쌀눈이 분명히 있습니다, 단지 5%로 현미.에 상당히 적을뿐이죠... 현미 66% , 쌀겨29%, 백미 5% 순입니다.
밥이 달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될듯
많이 먹게 되니... 나는 깨끗한 맛 ..ㅎ
쌀은 네댓번씻는것으로 충분한것같구요 취향에따라 꼬들밥좋으시면 바로쿡을하시고요 좀부드러운밥을 즐기신다면 40분정도 불렷다가 지으면 윤끼쫘르르 찰밥같이 밥숫갈에 살살감기는것니 정말부드럽고 맛있음니다 특히년로하시거나 소화기능이 약하신분들이라면 이방법으로 한번해드셔보세요
쌀 불렸던 물에 수용성 영양성분이 녹아든 게 아까워서, 불렸던 물을 그대로 쓰는 편이었는데, 밥장인 대회때 보니까 다 버리고 새로운 물로 쓰데요. 그 후론 저도 불린물 다 버리고 다시 한번 씻은 후에 새물 부어서 합니다. 고실고실하게요.
실험이유익합니다.밥솥에서오래된밥이누렇게된이유를알겠어요.
쌀은 씻을수록 맛있습니다, 왜냐면 안씻으면 쌀 냄새가 나고, 물이 쌀을더 맛있게 만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비법은 바로 물입니다.미네랄 물이 더 좋은거 같아요.
시아버님 말씀에 1표!
예전에 도정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을떄는 쌀도 박박 씻고 여러번 씻어야 했는데 도정기술이 발달한 요즘은 3-4번 씻는게 좋다고 하네요. 씻을수록 영양 성분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방송에 나와서 시험까지 하는걸 봤어요.
옛날처럼 안씻는다는것은 옛날엔 쌀에 쥐똥도있고 쌀벌레도있고 해서 그런것이고 기술좋아진 요즘은 그정도까진 안씻어도 된다라는 단순한 뜻입니다. 많이 씻을수록 건강에 좋습니다. 영양성분은 쌀의씨눈을 말하는것인데 그거두려워서 전체적으로 제대로 못씻고 먹느니 걍 박박씻으세요. 쌀눈 따로파니까 그거로 챙기시면됩니다. 하나 얻자고 둘을 잃는 길이니 박박 씻으세요.
@@내몸복지 그럼 포도는 껍데기 헐때까지 빡빡 씻어야겠네 ㅋㅋ 논리가 빈약한데.
걍 3번이면 끝!
@@King_Cider ㅎㅎ
포도랑 쌀과 같이 비교를 하는 자체가 상상초월이군요. 개념갖고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너무 웃겨서 코나옴;; 비교할걸 해야지;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할수있지요? 당신은 포도로 밥해먹나요? 밥알커서좋겠네요. 헌데 포도로 밥하면 포도알밥이 살아나 있을래나..수준진짜.. 에휴
똥이나 된장이나라는 말씀이랑 같네요. 똥으로 된장국 끓이시든지..그리고 논리따지시는데 무슨논리가 빈약한지 설명해주시죠. 당뇨환자가 말하는데 반박할거 있으믄 내놔보시죠. 내여태 댓글달면서 이런 무식한소리는 처음이네요. 황당!
@@내몸복지 많이 씻을수록 맛이좋다도 아니고 많이 씻을수록 건강에 좋다니 근거가 있나요?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kyujin2902 써놨자나요. 많이씻는데 탄수화물이랑 당 어느정도 빠져나갑니다. 당뇨환자는 쌀뜨물도 드시면 안된다는겁니다. 당연히 밥은 맛이없지만 당건강에 좋다는것이죠. 저는 당뇨입장에서 설명드렸는데 당뇨가 아니시라 이해가 안가시나봅니다
저는 쌀을 씻을때 처음 1번은 빨리 씻어 물을 버린후 조금 강하게 5번을 씻고 다음부터는 맑은 물이 될때까지 보통으로 5번을 더씻어 30분 불린다음. 뚝배기에 넣어 밥을 하는데요. 고슬고슬 탱탱하니 정말 간장만 있어도 밥맛이 일품입니다
절대로 일반식당 맛없어서 못먹어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한다는 이천 쌀밥 식당에서도 이 맛을 못냅니다
여타 돌솥밥도 이 맛보다 못해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15번은 넘무많이
씻는거 아니예요
영양가 다빠져요
3번만 씩어도
요새 밥숱이좋아서
맛나요
세번정도 씻어요.
네 정답
거품기로 싹싹 저어서 채에 받혀 물 빼면 대여섯번만 씻어도 맑은 물이 나옵니다. 큰 볼을 이용해 쌀에 비해 많은 양의 물로 씻으면 더 빨리 맑은 물 나오고요. 밥맛은 쌀의 품종, 신선도, 도정일에 더 큰 영향을 받는듯
도정방식에 따라, 도정후 경과 일수에 따라 세척 횟수와 방식이 달라집니다.
저도 님과같은 생각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되도록이면 쌀 눈 안떨어지게 하려고 절대로 푹푹비벼 씻진 않습니다~^^
@@퀸보라-p9x 비벼씻는데신에 여러번 행구게 되네요
덕분에 쌀 10번씩 씻어서 밥하는데 잡내도 없고 더 구수하고 맛나요. 변질도 늦구요. 저는 골든퀸. 수향미 품종 주로 먹습니다.
여러번 잘 씻고 해야 하지만 15번 씻고 한다는 말은 생전 처음 들어봅니다.
7~8번쯤 씻고 30분정도 담가놨다가 하면 윤기 좔좔 흐르는 맛있는 밥 됩니다.
고항집 밥맛이 최고여서 원인분석 결과 물 때문이었어요
세번씻어도 윤기 좔좔 흐릅니다..
윤기가 좋으면 버터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10번넘게 씻는건 식당에서 잡내(?)없게 오래 보관하기위한거고 집에선 쌀눈이나 미네랄등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씻으세요. 잡내(?)는 쌀눈과 각종영양소의 냄새입니다.
예전에 동네 할머니 중에 쌀을 박박 문질러서 많이 씻어서 밥을 하면 밥알이 길어지고, 맛있어 진다고 하던 분이 있었는데...
아버님 말씀에 동감입니다.ㅎ
붕어낚시할때 미끼로 글루텐을 씁니다
가공된 글루텐가루에 붕어를 유인하는 향을 넣고 물을 넣어 반죽하죠
보통 1:1의 비율로 반죽하는데 물을 더 넣고 치대서 반죽을 하기도 합니다
글루텐이 점성을 갖는건 다들 아실만한 얘기인데 댓글들이 참 신기하네요
쌀로 밥을 지어 떡도 만들고 술도 빚어요
전분으로 알콜을 만드는 곡주는 밥을 지을때 물로 얼마나 씻을까요..
혹은 왜 그럴까요...
고두밥이라고하니 무슨 꼬들꼬들한 밥을 생각들 하나본데..좀 답답합니다
일본술 사케를 말할때 도정 60%이상을 한것이 최고등급입니다
겉은 다깎아내고 속만 가지고 술을 만들죠
어지간하면 쌀이 깨져요..더 많은 도정율을 가지려면 상당히 어려워지는 기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하느냐 술맛이 깔끔해요
물론 고두밥과 누룩으로 술을 담그는 우리 전통방식과 다르게
입국이라하는 방식으로 밥을 살균하고 정해진균만 넣고 ㅎ모를 따로 넣는 방식때문에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도정율때문에 술맛이 깔끔해집니다
아마 영상올리시고 다음날 밥을 드셔보고 느끼신것이 단맛과 다채로운 맛이 있는 ...다시말해 밥맛이 있는 덜 씻는 방식과
조금은 밍밍하다 싶은 많이 씻은 방식은 우리 막걸리와 일본의 사케하고의 차이점만 생각해도
결과가 유추되는 내용입니다
영상은 그저 방앗간 며느리의 호기심으로 찍어올리신 흥미영상입니다..충분히 재밌고 흥이로워요..
다만 아쉬운것이 댓글다는 모지리들 때문에 눈쌀이 찌뿌려 지는군요
맞아요.
쌀은 뜨물이없을 정도로 씻어야 만 합니다.
그럼 밥맛이 더좋아요.
첫물은 빨리 쉬익하고 버리고 살살 비비고 3번 정도 헹구는데 쌀에 따라 틀려요. 묵은쌀은 뜨물이 있으면 냄새와 빨리 쉬어요 맛도없고요.
20번 씻은 쌀로 밥을 해주시던 ㅜㅜ
고맙습니다.
영양분 성분도 실험해봐야 할듯하네요.
많이씻으면 그만큼 영양분손실도 클거 같애요
15번 씻은쌀밥맛은 단맛이 없으니까 밋밋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 문제로 지인과 작은 토론을 벌인적이 있어서 평소 궁금했었는데, 마침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ㅎㅎ 취향에 문제일 수는 있으나 대체로 많이 씻은 밥이 더 좋긴 한 것 같습니다만, 15번은 너무 번거로우니 저는 7~8번 정도 씻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여러분 일본에서 사는주부입니다
쌀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어야 됩니다
그래야 전기밥통도 오래가고
냄새도 나질 않습니다
3~4번 씻어서 전기밥통에 밥을 해 놓으면
하루가 지나기 전 누렇게 변화고 냄새가 납니다
그이유는 깨끗하게 씻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본 밥이 맛이 있다는 걸
일본에 방문하시분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밥이 맛있게 하얗다는 것은
쌀을 오래오래 씻어서 밥을 짓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큰식당은 쌀만 씻은 사람이 따로 있어여 ㅎㅎ
일본쌀 냄새 왜케나는거임 고시히머지..
오래전에 스키장 식당에 알바했는데
씻은 쌀에 호스를 꼽고 아주 가늘게 물을 틀어놓고 흐르게 하는걸 밧어요
진짜 맛났구요
제경험으로도 많이 깨끗하게,씻어야 밥맛도 좋고 밥도 맛있게 오래갑니다
쌀을 덜 씻으면 밥솥에서 맛이갑니다
쌀은 처음 헹궈서 물버리고 3번 모질러 닦고 향궈내고
흰색 뜬물 안 나올 때까지
가볍게 씻어내면
영양가도 있고 맛있습니다
제나이 65세임니다
저도얼리적 어머님이 쌀씻는법을가르처 주셨는데 박박씻으라고 찬물에10분 불리고
확실히 밥이 차지고 맛있어요~
함밥집에서 많이 씻어요 쌀이 잘퍼져서 밥양이
많아 진 데요
이걸주부들이 모르나...
묶은쌀도 많이씻으면 새쌀같이 맛잇고
새쌀이라도 많이씻을수록 윤기가더나고 찹쌀같이 맛있다,
쌀눈이고 영양가고 나발이고 밥맛좋은게 우선이지..
안녕하세요.
밥만 드시지 마시고요,
반찬이랑 곁들어서 드시면
맛이 끝내주는데요! ㅎㅎㅎ
선생님께서 밥을 하신것을
보니깐요. 밥알이 윤기가 나고요,
찰진밥이네요. 😅🤣😂
많이 드시면 무조건 독이 됩니다.
적당히 드시고요,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ㅎㅎ
힘내세요! 💪💪💪💪💪💪💪💪💪💪💪
홧팅! ✊✊✊✊✊✊✊✊✊✊✊✊✊
맛있는정보. 좋은정보 영상 감사드립니다.
🙏🙏🙏🙏👍👍👍👍😅🤣😂😉😉😊😊😇😇🥰🥰😍😍🤩🤩😚😙🤗🤗🤗🤗🤗🤗🤗🤗🤗🤗🤗🤗🤗🤗🤗🤗🤗🤗🤗🤗
훌륭한 며느님 같어유
저는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해서 많이 씻은 쌀밥을 좋아해요~ 그래서 당뇨있는분들은 쌀전분때문에 백미가 안좋다하는지 모르겠고 밥냄새 싫어하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15번까지는못씻어봤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쌀을 거품기로 씻어도 좋을듯해요~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저는 호기심이 생겨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싶어서 해 봤어요 차이는 분명히 있더라구요
고슬고슬한 밥이 찐득찐득한 밥인가요 ?
@@Gurumi99 그 반대인듯요. 밥톨이 되지도, 질지도 않고 알맞은 상태라고 나오는데, 밥 알갱이가 입에서 돌아다니는 질지 않은 느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램프의바바-e5z 오오 감사합니다 ^^ ㅎㅎ
도전 해봤더니 밥알이 깨끗하고 맛도 더 좋네요.
예전에 엄마가 말씀 하셨어요
냉장고가 보급돼기전에는 쌀을 잘 씼어서 밥을해야 남은밥을 보관햇을때 더 오래두어도 밥의 색이 변한다든가 쉬는 속도가 늣춰지고 밥맛이 깔끔하다고요 요즘은 전기 밥솟에 보온을 하는데 확실히 여러번 씼어서 지은밥이 냄새가 덜 나는겄 갔았어요
쌀이 좋으면 대충 씻어도 밥맛 좋네요. 15번은 지나친듯요.
극단성 을 테스트 한것일뿐..즉 오래 씻는것과 가볍게 씻는것..
물에담갔다가라면밥이상거워요5분에서10분거의버로해요
난 딱 두번 씻어서 밥해요
저는 쌀눈을 남기고자 3번
살살 씻어요!
@@지우맘지우맘-x9s
흰쌀에는 어차피 쌀눈이 거의 없습니다.
영먕가는
세네번. 씻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엿당이 많아야
소화가 잘 됩니다
씹을 때 단 맛이 많이 나는. 밥이 좋은 음식
전 맑은 물 나올때까지 설렁설렁 씻고 1시간 이상 담궛다해요.
귀리, 카뮤트등 잡곡 땜에요.
백미를 지을 때도 맑은 물로 밥물해요.
덜 씻어 해놓으면 특유 쌀 덜 씻은 냄새가 싫어서요.
친구가 저 쌀 씻는거 보고 뭐라하긴 하데요 ㅋㅋ
그 쌀냄새에 밥먹는거라고...
그냥 습관 같아요.
잘 봤습니다😍
3번 씻어서 1시간 정도 쌀을 불렸다가
가스에 압력밥솥에 밥했더니 찰지고
윤기 나서 밥맛이 좋던데요.
쌀을여러번씻으면 물에녹는비타민은 손실이크죠
쌀눈이 티아민이 떨어지고 일반미쌀이 쌀이 쩍쩍 금이가고 싸래기가되고 가루가되고 밥을 해서 먹어봐라고 밥이 맛이하나도없고 맹물밥맛이
난다고요.영양가가 하나도 없어요.문지르지말고 살살 살랑살랑 살짝살짝 뒤적거리면서 찬물로 헹궈라고 아줌씨아줌마아지매 아 ! 주머니 답답해라.
내가 여름엔가 밥짓기하기위해서 쌀을 씽크대개수대에서 씻고 있었어요.아침에요.한 여름이라서 무더위습기습한 주방도 아니지만 쌀이 뭐가 하나씩 있어서
내가 쌀을 3번4번까지 헹구기하자마자 작은방에서 내 남편이 소락댕이악소리를 빠락빠락질러대고 쏟살같이 내게로 달려나와서 쌀을 지금 몇번을
씻고있냐.?하길래 여름이라서 무더워서 그런가 쌀에가 뭐가 까만게 기어다녀서 평소보다도 제거작업으로 3번4번째 헹구고 있다.하니까 남편왈,
괜찮아깨끗해 쌀에서 생긴것은 먹어도 괜찮아 그냥 밥해 이제는 쌀 씻고 헹구지말고 전기밥솥에 안치고 해 쌀을 여러번 씻어서 밥도 영양가도없고
밥도 맛도 없겠다.하더이다. 야 맨날 쌀을 이렇게 여러번 씻었냐.?악을악을 빠락빠락 쓰면서 그 악소리를 내가 듣고서 내 털보지가 반응을 해
싫다고 언니야 악소리 안 들어도 보지가 피곤하고고되고 고단하고 피로감에 쩔어 있어.언니야 털좆자지 몽둥이 악소리지적질소리가 정말로 지겹게
지겹도록 듣기가 싫다.들으니까 보지가 더 피곤해져 언니야 하더이다.언니야 빨리 침실침대로 가서 누워야지 언니야 내가 좋아져 보지가 시원시원
근질근질 아이 좋아라.한다고요.뭘 시장에서도 사 갖고 오잖아 하면은 더러워서 깨끗하게 씻어.맛있어지라고도 있지.하지만은 쌀은 식재료들과
차원이 다르다고 응,4번5번씻고 헹궈도 털보지를 피딱피딱 까고 씹구멍도 벌리고벌려서 씹을 할 판국인데요.쌀을 15번이나 씻어라고 지금 정신이
오락가락 왔다가갔다가 혼란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함이요.
@@장미-q2u 뭔소리고?
@@장미-q2u 와 먼글인가 읽은 내가 바보같을 지경 아니 이런영상에 뭔 미친인간들이 이리 많지? 신기허네
@@장미-q2u 말이 왜 그렇게 많은지....!!!무슨말인지.....진짜!!!시간낭비 ㅠㅠ
@@장미-q2u 이글을 읽는데 숨이 막힌다 진짜!!!무슨말인지!!쓴 의도가 뭔지!!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며 무슨 생각으로 쓰는지!!
햇반이 여러번 씻은것 같네요.
유익한 컨텐츠였습니다.
감자 전분 빼서 볶는거와 감자 전분 빼지 않고 볶는거와 차이점 갖네요~
딱 맞는 이치입니다
궁금한 내용 이었는데
좋은 영상 입니다
잘 봤습니다
젋은 시절 자취하면서 깨닭은건데
보온으로 몇일씩 드시는 분들은
쌀을 맑은 물 나올때까지 많이 씻는게 변색, 냄새, 변질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쵸 ㅎㅎ
실험 하느라 고생 하셨어요ㅎ
15번 앃으면 영양가가 다 빠져서
밥 맞이 덜 할것 같아요~
@@나카시마미카-w2h ㅎ 또라인가? 천재인가?
@@kjhsin9131 그냥 관심종자 어린넘 입니다
@@나카시마미카-w2h 마! 집에서 좋은 만화라도 봐라! 이노무노 식기 혼나!
@@마피아-q5k 임마의 어원이 일본께 아닌데 조선시대 까지 들가야함! 뜻은 고맙소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하번해보겠읍니다
떡 배울때 맑은 물 나올때까지 씻어서 빻으라고 하던 이유가 잡내가 안나게 하려고 한거라셨는데 밥도 마찬가지인 듯 하네요
백세를 한다고 하지요. 옛날에는 쌀 도정기술이 그리 좋치 않을때 이야기예요. 지금은 도정기술이 최첨단이랍니다. 저는 그냥 시험삼아 해 본거라서요
참 아름다우십니다
선하고 침착해 보이셔요
종가집 큰 자부님 같아요
상대방을 참 편안하게
하시는 성품 이신것같아요
자보았읍니다
침투하다 - 무장공비가 침투? 여기서는 스며들다. (악플 아님). 궁금했는데 잘 봤습니다
맞네요 ㅎ 감사합니다
밥맛도 중요 하지만 영양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참 재미있는 실험을 하셨어요. ㅎㅎ
쌀은 3-4번 씻는게 적당하다고 하던데요 맛보다 영양가 손실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가끔 먹는것도 아니라 매일 여러번 먹는건데
도정한지 오래된 쌀 일수록 겉부분이 산화되어 쌀뜨물이 많이 나와요. 맑은 물이 나오도록 씻어야 산화된 쌀분도 씻겨나가고 냄새 안나고 잘쉬지 않는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어요. 도정한지 얼마안된 쌀은 많이 씻지 않아도 맑은물이 나와요.빡빡씻지만 않는다면 쌀눈은 떨어지지 않아요. 밥통에 밥이 냄새가 나서 세척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맑은물 나올때까지 씻으세요. 밥맛은 덤 ^^
❤넵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