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무식함을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라고 우기지 마세요.. 맞춤법은 분명히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지만 적어도 쓰이던 단어 자체를 다르게 변형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자주 쓰지지 않아 사라지거나 제대로 된 어원이 확인됨에 따라 변형하는 정도이지 현재 있는 단어의 정확한 표기를 일부러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올바른 단어의 맞춤법도 모르면서 그걸 시대의 흐름 탓이고 변화 했는데 왜 그대로 사용 하냐고 우기지 말아요 무식이 무서운게 아니고 무식한 자가 배우려는 노력 없이 스스로 옳다고 믿는 신념을 가지면 그게 진짜 무서운 겁니다.. 그릇된 신념으로 본인의 무식을 포장 하지 마세요
@@userganada 내용이 달라지지 않는 것과 사회 구성원간의 약속인 맞춤법을 준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독서를 통한 자연스러운 습득이 물론 좋은 방법임에는 적극 동의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책 이외의 다른 매개체를 통한 습득이 더 익숙하고 효과적일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맞춤법의 일부 규칙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그에 해당되는 여러 표현에 적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맞춤법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독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능성을 구시대적인 것으로 치부하지는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쓰잘데기'없다(방언)의 원형은 '쓸데'없다이므로 '데'로 적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userganada 살면서 중요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맞춤법이라는 자체가 동일 언어권 사회구성원 간의 약속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중요한 위치를 갖습니다. 그 약속을 실수로 혹은 미처 숙지하지 못함으로써 일어나는 일들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지금처럼 이 자체를 주입식 교육이라는 프레임으로만 여기고 얕잡아 이르는 태도는 (본인께서 지금 저에게 그러하시듯) 존중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오직 공교육 교과 과정만을 통해서 강제적으로 맞춤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으며, 배우려는 자세만 갖고 있다면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본인께서도 말씀하셨듯 독서도 그 방법 중 하나라는 데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고, 개인적으로 저의 경우에는 우리말 겨루기 같은 프로그램이나 기타 예능 프로그램 자막들로도 맞춤법을 많이 습득했습니다. 이마저도 주입식 교육의 일환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맞춤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갖자는 말조차 주입식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규칙을 준수하는 것과 강제하는 것의 기준선이 치우쳐 있는 것으로 이해할 것 같습니다.
유명 유튜버나 라디오에 나오는 기자, 아나운서 중 정확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학교 부설 어학당을 마친 외국인이 한국인의 90%보다 더 정확하게 한국어를 하는 현실. 지금 상태로 가면 10년 내에 정확한 한국어는 소멸할 듯. 한국어, 맞춤법을 개떡으로 알고 무시한 대가이다. 국어 시험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게시판을 보면 맞춤법은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정말로 가관~~.
@폭행몬스터 "~할 듯"...문해력이 떨어지셔요? 과장법을 사용한겁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한국어 공부의 현실을 말하고 싶은 것이죠....[과장법(誇張法)은 방식 장치나 비유적 표현의 과장을 사용하는 일이다. 수사학에서는 성장을 의미하는 auxesis라고도 한다. 시와 웅변에서는 강한 느낌을 강조하고 떠올리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비유적 표현으로서 문자 그대로 의미하지는 않는다.] ---> "...문자 그대로 의미하지는 않는다." 란 말입니다. 님이 오버하신듯
엄마들 모임에서 이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하면 째려봅니다. 그냥 편한대로 쓰면 되는데 유난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영어는 네이티브 발음으로 해야 한다고 하면서 영어발음 나쁜 한국인 영어선생님 뒷담화에 열을 올리고, 영어 단어 틀리면 무식하다고 손가락질 합니다. 어쩌라구요..
요즘 애들 그런 자세가 없음. 요즘 인터넷 댓글은 잘 모르는 단어와 개념으로 상대방을 지적하고 제시했을때 마치 가졍교사처럼 그 개념을 제시한 사람한테 다 설명해달라고 떼쓰고 조르는 애색기들의 시대임. 세줄 요약 풍조도 거기서 나온거고. 떠먹여줘야 됨 알아서 검색하라고 하면 화내고 시비건다고 욕함. ㅋㅋ 그게 진짜 요즘 모습임 ㅋㅋ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그런데 말입니다. 외국에서도 하나 둘 셋 넷... 일 이 삼 사... 이런식으로 경우에 따라서 숫자를 다르게 부릅니다. 이런게 겁나 헷갈리게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영어만 해도 1월 2월 이런씩으로 부르는게 아니라 Jan, Feb, Mar, Apr 이런식으로 부릅니다. 모르면 그냥 외워... 이게 21세기의 교육법이죠.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같은 요일도 한자와 의미를 알고서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익숙해서 쓰는거죠. 마찮가지로 외국말도 그냥 외우는게 답입니다. 하지만, 중국어 자격증 시험 등급이 올라가면 그 나라의 역사와 유례를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즉 언어 시험에 그 나라 문화를 알아야 하는것이죠. 한국인 중에서는 마이 동풍을 마이아퍼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겠죠? 라고 했지만 대학생중에 그렇게 부르는 사람 딱 한명 있더군요..
중국 싫어하는건 십분 이해하는데 우리말에 한자가 이리 많은데 한자교육이 그에 못 따라가니... 아예 한자를 대체할 순한글을 만들어 교육하던지 그렇게 못할바엔 한자교육을 하던지...한자를 쓰자는 얘기는 아니고 최소 한자는 가르쳐야 한글로 쓰여도 뭐가 제대로 쓰인 글자라는걸 알지. 일취월장 반려자 가제 이런거 죄다 한자 아냐... 이건 맞춤법과 다른 결의 문제라고
언어적 능력은 그냥 그 단어를 보거나 듣고 이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전체 문장과 문단의 맥락을 보고 그 의미를 파악하고 다음에 올 내용에 대한 추리 능력이나 논리력도 모두 포함하는 건데... 사흘 뿐만 아니라 요즘 네이버 뉴스 보면 첫문단만 읽고 댓글 쓰거나 아예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댓글 쓰는 경우도 허다하고 심지어 유튜브는 영상인데 영상 보지도 않고 썸네일이나 제목만 보고 댓글달기도 함 다 봤다 하더라도 맥락을 잘못 잡는 경우도 너무 많고... 외국에서는 가장 중요한 언어적 능력이 맞춤법 문법 이런것보다 이런 문해력인데, 우리나라는 문해력을 너무 무시함 아무 맥락없이 부모가 책 많이 읽으라고 종용하고 다그치고, 개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하는 비문학 문제 이런걸 내는 우리나라에서 아이들 문해력에 이렇게까지 관심이 없는 건 특정 몇명만 알아먹으면 된다는 경쟁적이고 선발적인 사상도 한몫한다고 봄
저도 대학교 학사 졸업하고 취직하고 그냥 일하면서 딱히 책 안읽었다가 심심해서 전공도서 폈는데 진짜 이해도 안되고 집중자체가 안되서 심각하게 충격 받았죠.. 스마트폰 매일 들고선 짧은 토막글만 읽어대니 긴글 읽는데 집중이 안되서 어안이 벙벙.. 근데 또 웃긴게 일주일 마음 잡고 전공도서 읽으면서 이해하려고 시도하니 뇌도 적응을 한 건지 다시 읽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스마트폰 사용을 좀 줄이고 책을 가까이 하려는 습관을 들일려고요.
사람들이 종종 틀리는 국어 단어들이 있다면 반대로 공식적인 단어 표기법 중에 바뀌었으면 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옛날에는 흑룡강이라고 잘만 쓰던거 이젠 헤이룽장성으로 표기하질 않나 조어도는 센카쿠 열도 혹은 댜오위다오로 쓰도록 하고 뉴스에서도 그런 식으로 쓰고 있는 그런 경우들 말이죠. 제발 바꿨으면 합니다. 일본이나 중국은 그냥 자국어로 편할대로 부르는 지명들 왜 우리나라는 굳이 우리가 기존에 잘만 쓰던 지명들 이딴식으로 뜯어고치지 못해서 안달인지...
작년 초엔가 코로나 지금보다 심각했을 때 뉴스에서 양성판정받은 사람 수 매일 말해줬었는데, 그때 음성, 양성이 뭔지도 몰라서 코로나 양성이 검색어 1위였던 적 있지 않나요? 그때 '이거 검색해본 놈들은 학교다니면서 소설책조차 안 읽는 놈들인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많은 사람들이 뉴스를 같이 보면서 "그래서 저게 뭔 말이야?"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죠. 그럴 때마다 "뉴스 제대로 안 보죠?" 하는 말이 습관이 되었었다... 지금도 그렇고요. 그래서 제가 읽는 신문도 들이밀어보지만... 아무도 안 읽으려 한다는게 문제...
한자를 안배우니 이런 상황이 된겁니다 그리고 고서를 읽을 것도 아니고 한시를 읽을 것도 아닌데 그놈의 한문은 왜 배우는지.. 결국 잘못된 교육이 문제고 한자교육은 필요없다는 교육자들이 가장 큰 문제. 하지만 한자 하나로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라서 많이 할것도 없고 과고,특목 갈거면 중2까지, 일반고 갈거면 중3까지 딱 1000자만 외우면 된다고 봄 (고딩들은 '국영수'만 해도 시간이 없으므로((하지만 그 썩을 게임은 많이도 하더라;)) 결론적으로 어휘력은(부모문제는 제외하고) '한자+독서+사전활용' 이라고 생각함 사전은 유딩,초-중2,3까진 보리국어사전 추천(동물,식물 그림이 많아서 애들이 좋아함) 초2,3부터 중등 -보리사전 바로쓰기 추천(보리국어사전과 같이 보면 좋음) 한자를 좀 배웠으면 중2,3부터 민중서림 엣센스 국어사전 추천 (단어수가 더 많고 한자병기가 되어 있음) 하지만 이 모든 사전보다 압도적인게 '네이버사전'인데 문제는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므로 유혹이 많다는 것. 나도 네이버사전 쓰다보면 자꾸 뉴스쪽으로 새는데 하물며 애들은 뭐..
영어교육은 잘만 밀어주면서 정작 국어는 천대하는 경우를 꽤 많이 봐서 그런지 놀랍지도 않다...
ㅇㅈ
맞아요. 거기다 독해력이나 문장 이해력이 떨어지는것도 한몫하죠...
더 끔찍한건 저 인간들은 사전 검색을 안함.
3일을 사흘로 썼으면 왜 사흘이지 검색이 먼저지
3일이 왜 사흘이냐 뭐 원래 사흘이라고? 나 헷갈리니 바꿔라!함.
인싸고 나발이고 머리에 든게 있어야 활용은 하지..=_=
ㄹㅇ 멍청한데 게으르기까지해서 구제할 방법이없음
난 그래서 국어사전 앱 다운받아서 모르는 단어 나올때마다 검색함
이런 식이면 1년도 안되서 어휘력 크게 늘더라
본인의 무식함을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라고 우기지 마세요..
맞춤법은 분명히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지만 적어도 쓰이던 단어 자체를 다르게 변형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자주 쓰지지 않아 사라지거나 제대로 된 어원이 확인됨에 따라 변형하는 정도이지 현재 있는 단어의 정확한 표기를 일부러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올바른 단어의 맞춤법도 모르면서 그걸 시대의 흐름 탓이고 변화 했는데 왜 그대로 사용 하냐고 우기지 말아요
무식이 무서운게 아니고 무식한 자가 배우려는 노력 없이 스스로 옳다고 믿는 신념을 가지면 그게 진짜 무서운 겁니다..
그릇된 신념으로 본인의 무식을 포장 하지 마세요
갖으면 × -> 가지면 ○
@@aroma5412 수정 완료
사글세 강낭콩 냄비
멋진 말씀. 공감해요.
무식한게 무서운게 아니라, 무식한자가 노력없이 신념을 갖는게 무서운 거다.
뼈 때리는 말씀입니다. ^^
사흘을 4일로 오해하고 글 쓴 것이 자그마치 글쓰기를 직업으로하는 기자였다는 게 충격이었고 그것이 우리나라 국어 교육의 현주소죠
이십대 후반인데 카톡할 때 맞춤법 틀리는 애들 보면 정 떨어짐. 호감가는 사람 있었는데 무식한 티 줄줄 나서 손절함.
ㅆㅇㅈ ㅋㅋㅋㅋ
ㅋㅋ
현금→형금
특히 쌍시옷 안붙이는 찐따들
햇엇다 됏다 이런 ㅅㄲ들 진짜 꼴보기싫음
진짜 만춤법, 띄어쓰기 안 되고 문맥도 엉망인 글들 많아요. ~~이 기호를 너무 흔하게 단어처럼 사용하는 인터넷 소설들도 읽다가 보면 짜증나요. 한국인이 외국인보다 국어를 더 못한단 소리가 나올 것 같아요.
유튭 쎔네일 맞춤법 틀린거 수두룩~
요즘은 초딩들 받아쓰기 안하나? 받아쓰기를 해야 자신의 어휘수준을 알텐데... 누군가 지적해주지 않으면 모르지.
오류입니다. 국어사전 매출이 늘어난 이유는 3학년 사전찾기 수업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초등학교에 비치된 국어사전을 사용했는데 온라인 학습때문에 집에서 각자 필요해서 학교에서 사라고 합니다.
영어 철자 틀리면 지적질 하지만 국어는 틀려도 틀린지 모르는 현실
연애할때 단어틀리면 정 뚝떨어짐
맞음
그상태론 누군가와는 절대 같이 살지마세요. 불행해 짐니다
@@dibqi 집니다. 니다 앞에글자는 받침에 ㅂ을 넣어야함
@@볼땡댕 함 하고 뒤에 점을 븉여야 합니다. 함. 이런 식으로요.
@@상식초월 댓글 쓸때 온점 안찍었다고 맞춤법 지적하는건 개억까지;;;
이러다가
대학입시나,
입사시험에 받아쓰기 나올판.
언론이고 방송이고 카톡이고
말 너무 줄여쓰니
이 지경이지
솔직히 초딩까진 글자 틀리더라도 고딩이상인데도 맞춤법 틀리는 애들보면 심각함.. 띄어쓰기 같은건 틀릴 수 있지만 ..
맞아요 방송에서 어린아이들은 오해할수밖에없는 단어 문장 많죠
유튜브나 포털에 올라오는 신문기사 제목들. 읽다가 보면 정말 짜증이 밀려옵니다. 제목 장사도 아니고 문법도 틀리고 맞춤법도 틀리고 띄이쓰기도 안 된 그런 제목들. 특히 최근 신문기사들, 댓글로 지적 안 하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기사들도 있어요.
줄임말이 문제가 아니라 정보를 얻을 때 글자가아닌 영상으로 얻는 시대가 돼서 그래요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 책읽기~~^^
저렇게 써도 읽을 수 있고 뜻을 알수있으니...
한글창제해주신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더 코미디인건 뉴스에선 애 어른 할것 없이 문제라고 하는데 댓글들은 ''요즘 초딩들은 ㅉㅉ 라때는 말이야~''
어휘와 맞춤법은 진짜 중요하다...
모르는 걸 단순히 부끄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배우고 익히는 자세가 필요할 듯-
소중한 것은 우리가 지켜나갈 때 비로소 보전되는 것이니까!
중요하지 않음 그거 틀린다고 내용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꼰대식 교육에서나 중요한거지(아직도 토론안하고 주입하나??)
교육받다보면 자연스럽게 맞춤법 다 맞음
그거 교육할 시간있으면 책이나 읽게 하세요
맞춤법 교육하는건 난 개인적으로 쓰잘대기 없다 생각함
@@userganada 내용이 달라지지 않는 것과 사회 구성원간의 약속인 맞춤법을 준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독서를 통한 자연스러운 습득이 물론 좋은 방법임에는 적극 동의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책 이외의 다른 매개체를 통한 습득이 더 익숙하고 효과적일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맞춤법의 일부 규칙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그에 해당되는 여러 표현에 적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맞춤법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독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능성을 구시대적인 것으로 치부하지는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쓰잘데기'없다(방언)의 원형은 '쓸데'없다이므로 '데'로 적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tenor_ko 맛춤법 살면서 전혀 중요하지 아나요 그리고 인간이면 누구나 다 틀려요
주입식 교육이나 바꿀생각을 해야지
평생을 주입하려고 하네 ㅉㅉㅉ
@@userganada 살면서 중요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맞춤법이라는 자체가 동일 언어권 사회구성원 간의 약속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중요한 위치를 갖습니다.
그 약속을 실수로 혹은 미처 숙지하지 못함으로써 일어나는 일들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지금처럼 이 자체를 주입식 교육이라는 프레임으로만 여기고 얕잡아 이르는 태도는 (본인께서 지금 저에게 그러하시듯) 존중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오직 공교육 교과 과정만을 통해서 강제적으로 맞춤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으며, 배우려는 자세만 갖고 있다면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본인께서도 말씀하셨듯 독서도 그 방법 중 하나라는 데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고, 개인적으로 저의 경우에는 우리말 겨루기 같은 프로그램이나 기타 예능 프로그램 자막들로도 맞춤법을 많이 습득했습니다. 이마저도 주입식 교육의 일환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맞춤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갖자는 말조차 주입식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규칙을 준수하는 것과 강제하는 것의 기준선이 치우쳐 있는 것으로 이해할 것 같습니다.
@@tenor_ko 그 규칙 님도 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여긴 이해하라고 쓰는거 아니에요
맞춤법 틀리면 안된다는 식으로 글써서 쓰는거지
유명 유튜버나 라디오에 나오는 기자, 아나운서 중 정확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학교 부설 어학당을 마친 외국인이 한국인의 90%보다 더 정확하게 한국어를 하는 현실. 지금 상태로 가면 10년 내에 정확한 한국어는 소멸할 듯. 한국어, 맞춤법을 개떡으로 알고 무시한 대가이다. 국어 시험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게시판을 보면 맞춤법은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정말로 가관~~.
@폭행몬스터 "~할 듯"...문해력이 떨어지셔요? 과장법을 사용한겁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한국어 공부의 현실을 말하고 싶은 것이죠....[과장법(誇張法)은 방식 장치나 비유적 표현의 과장을 사용하는 일이다. 수사학에서는 성장을 의미하는 auxesis라고도 한다. 시와 웅변에서는 강한 느낌을 강조하고 떠올리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비유적 표현으로서 문자 그대로 의미하지는 않는다.] ---> "...문자 그대로 의미하지는 않는다." 란 말입니다. 님이 오버하신듯
@폭행몬스터 내가 설명충이라 당신이 문해력이 떨어져 오버하는것 같아서 책도 읽고 공부 좀 하라고
@폭행몬스터 난 아이디 이거 하나로 다 하는디..당신은 두서너개 만들어 댓글 다나보군요
@@smallhappiness_n_guy 개오바한거 맞음 인정할껀 인정해야지 뭔 ㅋㅋㅋ 그런걸 억지라고 합니다^^
수박겁탈은 너무 심하잖아 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웃긴게 잘못된 표현이 마치 인터넷용어처럼 자주 보다보면 일부러 그렇게 썼나 싶기도 하고 그게 맞아보일때도 있음ㅋ
엄마들 모임에서 이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하면 째려봅니다. 그냥 편한대로 쓰면 되는데 유난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영어는 네이티브 발음으로 해야 한다고 하면서 영어발음 나쁜 한국인 영어선생님 뒷담화에 열을 올리고, 영어 단어 틀리면 무식하다고 손가락질 합니다. 어쩌라구요..
문화 사대주의 입니다.
솔직히 좀 충격이다 중학생이나 되는 애가 자매를 자메로 쓰다니 요즘 학생들이 어휘력이나 문장이해력이 형편없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너무 심하다 이정도면 그냥 책을 안읽는 수준아닌가?
세뇌대서 그래요 님이
아 참고로 형편없어도 옛날사람보다 남
@@userganada 세뇌되서
되어서->돼서 입니다..
@@1110-g9m 되서가 맞음 ㅋㅋ
유튜브 댓글에서 기본적인 맞춤법도 못맞추는 사람들 너무 많이보임
적어도 ~에랑 ~의 정돈 구분해야지 ㅅㅂ
예전에 장난으로하던 김태희가 낳아요?? 전지현이 낳아요?? 이게 현실이 될줄이야
@@Staatssi ㄹㅇ..
수박 겁탈기래 ㅋㅋ 성인지 감수성이 없네 ㅋㅋ
??? : 열매는 암꽃에서 피는 거라구욧!
수박성애ㅈ...읍읍
경험해 보1지 못한 나라....
책 많이 읽는사람들은 티가남 무의식적으로 쓰는단어 자체가 다름 아는단어도 많고 문장이 깔끔함...
결국 이 뉴스의 결론....
아이의 문해력과 맞춤법은.... 부모 탓
국어교육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 주시경 선생의 성찰을 받듭시다.. 윤 춘장 교시..ㅋ
하긴 점점 독서율은 떨어지고 꼬맹이들 청소년들이 하루종일 스마트폰의 영상매체에만 길들여지다 보니 맞춤법이나 문장 서술 능력이 점점 떨어질 수 밖에..
포탈에 실린 기사 보면 기자들이 국어공부는 제대로 했는지 의심가는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그런걸 또 통과시키는 책임자 수준도 알만하고. 공부좀 해라.
진짜 심각한 건 읽을 수는 있으나 그 의미를 모르는 실질적 문맹이 늘어 간다는 것
10000% 공감합니다.
양서를 읽지 않으니 그렇지....
기능서만 읽지 세계명작들은 읽지 않으니 어휘력과 문해력이 늘수가 없지.....
옳으신 말씀...
사흘...나흘 이거 헷갈리는 사람있냐?? 충격이다😱
상당히 많다는 사실....
심지어는 사흘을 4흘로 아는 사람도 있을 정도죠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곳에서 무식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절대공감합니다...초등학교 5학년이 우리 딸램...문해력뿐만아니라 바늘시계도 겨우 읽습니다....것두 귀찮아서 디지털 시계만 찾네요 에혀~~
책을 많이 읽어야돼~!
확실히 머리도 안쓰니..점점 무식해지는 듯..ㅠㅠ
가끔 내가 쓴 글이 맞는 글일지 한번 보게 됩니다
님은 그냥 무식한거고요
책이나 읽으세요 맞춤법 걱정할 시간에
삶에 중요한거 아니니깐
디지털 매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생각을 안 하고 어려운 글 안 읽는 게 문제 아닌가.
네이버 검색만 잘 해도 사전은 필요가 없고, 블로그 뒤져봐도 머리 빠개지는 글이 넘쳐나는데.
자기가 모르면 찾아봐야되는데 찾아볼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고 댓글부터 싸재끼는 사람들 너무 많음...
요즘 애들 그런 자세가 없음.
요즘 인터넷 댓글은 잘 모르는 단어와 개념으로 상대방을 지적하고 제시했을때 마치 가졍교사처럼 그 개념을 제시한 사람한테 다 설명해달라고 떼쓰고 조르는 애색기들의 시대임. 세줄 요약 풍조도 거기서 나온거고. 떠먹여줘야 됨
알아서 검색하라고 하면 화내고 시비건다고 욕함. ㅋㅋ 그게 진짜 요즘 모습임 ㅋㅋ
우리말이 좋다고 한자교육을 소홀히 한 결과입니다.한국어의 상당수는 한자어인데 그 뜻풀이를 교육하지 않으니 맞춤법도 맥락에 맞는 단어사용도 문제가 생기죠
맞아요. 한문단어들이 과반수인데도 불구하고 맹목적 한글사랑한 답시고 기본 한문교육이 등한시 된거 같음.
대통령 후보라고 설치는 사람도 지평선과 지평을 구분 못해도 지지율 고공행진인데 초딩애들을 지적할 수 있나요?
대통령은 지 국가명도 못씀 ㅋㅋㅋㅋ 초딩보다 못한 한글실력 ㅋㅋㅋㅋ어케 대통령되었노
요세도 초등학교 국어 받아쓰기 있나..예전에 매일매일 시험 봤는데.
국어사전을 사주기 보다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스럽게 맞춤법을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 이지요
수박 겁탈 ㄷㄷ
가제가 랍스터... 그래도 기초한자 절대로 배우면 안된다고 하지... 그런데 탑은 순 우리말 중 시누이, 시누라고 부르는 걸 젊은 애들은 신우라고 알고 있더라. 새로운 친구 아니냐고... 그건 또 한자타령하더라 쥐뿔도 모르는 애덜이.
한자를 안 배워서가 아니라 책을 안 읽어서 그런 거예요. 한자의 영향이 없다고 볼 순 없지만 어휘력은 독서량과 비례하니까요.
시누이는 알아듣는데 시누는 신우라고 아는사람들 제법있을걸요 ㅋㅋㅋ 물론 한자교육은 좀 할필요가 있는듯함
ㅋㅋㅋㅋㅋㅋㅋ
누구든 자라면서 실수하고 고치는 거지
모르는 것은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배우면 된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는게 진정 부끄러운 것이다...
글 쓰다 보면 띄어쓰기 틀린 부분 빨간 줄 쭉 치는데 한글 띄어쓰기 이거 왜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놨어
그냥.. 책을 읽어.. 책을… 아이고..
스타크래프트 유행할때부터 어른들이 책좀 읽어라고 한 이유가 이거다. 결국 이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지만.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 진짜 좋드라 강추!
댓글보면 영상과 상관없이 글 쓰고 싸우는 답글 꼭 있음. 문맥을 이해 못 하는 사람이 엉뚱한 글을 적고 답글로 지적하는 사람이 다투고 ㅠㅠ 문해력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데 성인도 많아서 당황.다 초등학생 중학생이 아님
1도가 하나도 라는걸 줄여 일도가 된걸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
아닌데. 외국인인 헨리가 예능 진짜사나이 나와서 말실수 한 게 시작임. 너도 잘못 알고 있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그런데 말입니다.
외국에서도 하나 둘 셋 넷... 일 이 삼 사... 이런식으로 경우에 따라서 숫자를 다르게 부릅니다.
이런게 겁나 헷갈리게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영어만 해도 1월 2월 이런씩으로 부르는게 아니라
Jan, Feb, Mar, Apr 이런식으로 부릅니다.
모르면 그냥 외워... 이게 21세기의 교육법이죠.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같은 요일도 한자와 의미를 알고서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익숙해서 쓰는거죠. 마찮가지로 외국말도 그냥 외우는게 답입니다.
하지만, 중국어 자격증 시험 등급이 올라가면 그 나라의 역사와 유례를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즉 언어 시험에 그 나라 문화를 알아야 하는것이죠.
한국인 중에서는 마이 동풍을 마이아퍼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겠죠?
라고 했지만 대학생중에 그렇게 부르는 사람 딱 한명 있더군요..
마찬가지로..ㅋ..오타겠지요. 😀
국어사전 판매랑증가는 애들 수업에 사전필요한데 온라인수업되서
집에서 직접사야되서 그런거라던데
가르칠려고 사는거면 교육목적으로 만들어진 쉬운책을 사지 않으려나
국어 및 국사 인성교육은 하지않고 입시위주의 교육이 문제임 공교육 개선이 필요함
요즘은 맨 페미교육만 한다던데요
학교수업시간에 졸지만 않아도 최소한은 알거다.....
큰일이다.
애들이 학교를 안가서 그런가
유튜브 댓글보면 글 이해도 못하고 악플다는 애들 많고 다른 사람 감정을 이해 못하고 악플 다는 애들도 많음
아니 ㅋㅋㅋㅋ 80년대생두 2000년도때 쓰던 말들보면 가관이더만
요즘 댓글싸움이 많은이유가 문해력의 문제가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ㅜㅜ
댓글 싸움 산전수전 다 겪은 댓글파이터LV90 입장에서.. 그런 경향은 10년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현재에 이르렀음..
중국 싫어하는건 십분 이해하는데 우리말에 한자가 이리 많은데 한자교육이 그에 못 따라가니... 아예 한자를 대체할 순한글을 만들어 교육하던지 그렇게 못할바엔 한자교육을 하던지...한자를 쓰자는 얘기는 아니고 최소 한자는 가르쳐야 한글로 쓰여도 뭐가 제대로 쓰인 글자라는걸 알지. 일취월장 반려자 가제 이런거 죄다 한자 아냐... 이건 맞춤법과 다른 결의 문제라고
야자시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전자사전에 나오는 사자성어 일화나 국어사전 읽었는데 ㅋㅋ 확실히 독해능력은 좋아지는듯
말이 먼저 있는 상태에서 문자가 나오는데 문법 단어 철자 변화는 당연한 현상이긴한테 겁탈기랑 가제는 그냥 어휘력의 문제잖아
그럿게 쓰면 안되 애들아
선진국처럼 기준금리만 적용하고 은행만 배불리는 가산금리를 폐지해야 합니다
사흘은 서흘이라 생각하면 됨. 애초에 너흘이 나흘이 된것처럼 서흘이 사흘이 된 거라서..
요즘 자판 치는것도 제대로 못치겠더라.. 볼펜으로 글 쓸일은 더더욱 없으니 더 헷갈리고.
아니 근데 초등학교 저학년은 그럴수도 있지 ㅋㅋㅋㅋ
잼민이들 공부 안하고 인터넷에서 못설치게 매주 빋아쓰기 쳐서 틀린개수만큼 손바닥 맞아야지
요즘은 이러다 수능 다가오면 갑자기 국어공부 열심히함 ㅋㅋ
언어적 능력은 그냥 그 단어를 보거나 듣고 이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전체 문장과 문단의 맥락을 보고 그 의미를 파악하고 다음에 올 내용에 대한 추리 능력이나 논리력도 모두 포함하는 건데... 사흘 뿐만 아니라 요즘 네이버 뉴스 보면 첫문단만 읽고 댓글 쓰거나 아예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댓글 쓰는 경우도 허다하고 심지어 유튜브는 영상인데 영상 보지도 않고 썸네일이나 제목만 보고 댓글달기도 함 다 봤다 하더라도 맥락을 잘못 잡는 경우도 너무 많고... 외국에서는 가장 중요한 언어적 능력이 맞춤법 문법 이런것보다 이런 문해력인데, 우리나라는 문해력을 너무 무시함 아무 맥락없이 부모가 책 많이 읽으라고 종용하고 다그치고, 개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하는 비문학 문제 이런걸 내는 우리나라에서 아이들 문해력에 이렇게까지 관심이 없는 건 특정 몇명만 알아먹으면 된다는 경쟁적이고 선발적인 사상도 한몫한다고 봄
일해라 절해라 하지마세요!
마마일은 중천금입니다 그 말에 책임지시길
어의가 없네... 아냐 이 정도면 문안하지 모... 권투를 빈다..
수박 "겁탈" 기 ㅋㅋㅋㅋㅋ
저도 대학교 학사 졸업하고 취직하고 그냥 일하면서 딱히 책 안읽었다가 심심해서 전공도서 폈는데 진짜 이해도 안되고 집중자체가 안되서 심각하게 충격 받았죠.. 스마트폰 매일 들고선 짧은 토막글만 읽어대니 긴글 읽는데 집중이 안되서 어안이 벙벙.. 근데 또 웃긴게 일주일 마음 잡고 전공도서 읽으면서 이해하려고 시도하니 뇌도 적응을 한 건지 다시 읽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스마트폰 사용을 좀 줄이고 책을 가까이 하려는 습관을 들일려고요.
사람들이 종종 틀리는 국어 단어들이 있다면 반대로 공식적인 단어 표기법 중에 바뀌었으면 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옛날에는 흑룡강이라고 잘만 쓰던거 이젠 헤이룽장성으로 표기하질 않나 조어도는 센카쿠 열도 혹은 댜오위다오로 쓰도록 하고 뉴스에서도 그런 식으로 쓰고 있는 그런 경우들 말이죠. 제발 바꿨으면 합니다. 일본이나 중국은 그냥 자국어로 편할대로 부르는 지명들 왜 우리나라는 굳이 우리가 기존에 잘만 쓰던 지명들 이딴식으로 뜯어고치지 못해서 안달인지...
일본도 바뀌었습니다. 이건 중국이 지극히 비정상적인 상황입니다.
가제는 임시제목입니다.
한자교육이 시급합니다
작년 초엔가 코로나 지금보다 심각했을 때 뉴스에서 양성판정받은 사람 수 매일 말해줬었는데, 그때 음성, 양성이 뭔지도 몰라서 코로나 양성이 검색어 1위였던 적 있지 않나요? 그때 '이거 검색해본 놈들은 학교다니면서 소설책조차 안 읽는 놈들인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많은 사람들이 뉴스를 같이 보면서 "그래서 저게 뭔 말이야?"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죠. 그럴 때마다 "뉴스 제대로 안 보죠?" 하는 말이 습관이 되었었다... 지금도 그렇고요. 그래서 제가 읽는 신문도 들이밀어보지만... 아무도 안 읽으려 한다는게 문제...
인터넷 소설 댓글 읽으면 독해력이 딸리는 애들이 소설의 앞 뒤 상황을 이해를 못하고 바로 욕날리는게 많이 보이는데 이런걸 보면서 점점 우리나라 젊은층이 보는 소설들이 1차원적으로 변해가는지 한방에 이해를 할 수있음 제목도 일본 라노벨처럼 변해가는걸 보면 참담하더라...
사흘을 4일로 생각하는 사람 여전히 있겠지???
소설 읽는 것보다 웹툰, 만화에 친숙해서 그런 것도 있을듯?
읽는 책이라고는 시험 관련 서적이나 형편없는 자기자랑서뿐이니 ㅋㅋ...
근데 한자어를 아직도 못버리는 것도 문제임
이런거 보면 북한이 잘하는것도 있음
자동완성 기능 사용할때 어떻게 쓰는지인지 인지하면서 쓰기만 해도 띄어쓰기는 몰라도 맞춤법은 꽤나 알맞게 사용할수 있음
머리에 든게없네 큰일이네 앞으로
한자를 안배우니 이런 상황이 된겁니다
그리고 고서를 읽을 것도 아니고 한시를 읽을 것도 아닌데 그놈의 한문은 왜 배우는지..
결국 잘못된 교육이 문제고 한자교육은 필요없다는 교육자들이 가장 큰 문제.
하지만 한자 하나로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라서 많이 할것도 없고 과고,특목 갈거면 중2까지, 일반고 갈거면 중3까지 딱 1000자만 외우면 된다고 봄 (고딩들은 '국영수'만 해도 시간이 없으므로((하지만 그 썩을 게임은 많이도 하더라;))
결론적으로 어휘력은(부모문제는 제외하고) '한자+독서+사전활용' 이라고 생각함
사전은 유딩,초-중2,3까진 보리국어사전 추천(동물,식물 그림이 많아서 애들이 좋아함)
초2,3부터 중등 -보리사전 바로쓰기 추천(보리국어사전과 같이 보면 좋음)
한자를 좀 배웠으면 중2,3부터 민중서림 엣센스 국어사전 추천 (단어수가 더 많고 한자병기가 되어 있음)
하지만 이 모든 사전보다 압도적인게 '네이버사전'인데 문제는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므로 유혹이 많다는 것.
나도 네이버사전 쓰다보면 자꾸 뉴스쪽으로 새는데 하물며 애들은 뭐..
그런데 언어는 트렌드를 따르는거 아닌가?
예를들어 100년전에 가면 의사소통이 불가능 할텐데... 딱 30년전 신문만 봐도 하도 한자가 너무 많아서 읽기 힘듬;;
이 뉴스가 시사하는거랑은 맥락이 다른 것 같아요..
솔직히 나도 그랬다.
댓글쓰다 오타나면 지적하는 사람들을 불편러라 부르며 폄하하기 바빳지 ...
ㅈㄴ부끄럽다..ㅠ.ㅠ
세프 레시피 언박싱 디테일 딜레이 리스펙.....오마이갓 ?영어 스펠링 지적은 받아들이고 한글 틀림 지적하면 눈을 부랄이고 대듦 어의 업고 귀가 마킴
죄다 줄여쓰니까 어휘가 줄어드는거 아니야?
언ㅇㅓ유희에 넘 재미들었엉....ㅋ
but...제대로 하자...
심지어 랍스터는 가제가 아니고 가재란다. 어이할꼬!
1:10분 ... 수업 상황상 가제가 랍스터가 아닌건 이해...할텐데... 모르겠다
아니 한글보다 유치원때부터 영어 학원보내고 외국어먼저 배우니 한글이 개판이지
그래서 한자를 배워야 한다고
진짜... 요즘 멍청한 애들이 너무 많다...
어릴 때부터 외계어쓰고, 문법에도 안 맞는 줄임말쓰고 그러다보니 나이만 먹었지, 수준은 초딩수준... 볼 때마다 너무 한심하다.
4일은 나흘입니다ㅎㅎㅎㅎㅎ
기자도 맞춤법 틀리든데
아 그레서 나의 란돗쯩도~
그래서 문대통령의 연설에서 고급 한국어를 들을 때마다 멋있다고 느꼈다. 영어도 고급 영어가 있듯이 우리나라 한국말에도 고급 어휘가 있다. 자연스럽게 정확하게 필요한 어휘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지성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신문에서 한자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아직 법전/법규에는 그 한자시절 단어가 남아있어서 그럼.
찌꺼기 청소가 안이뤄지고 있음.
오늘/내일/어제 라는 우리말이 있음에도, 금일/익일/명일 등 일본식 한자가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것도 문제
(순) (한국)말로 (문장)을 하나만 만드시오
그런걸바꿔야지
몽리자ㅋㅋ 이게뭔데
사회가 갈수록 멍청해진다...
받아쓰기 교육 강화, 공공기관, 기업 한글 사용 의무화.
0:46 헤으응 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