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quered Diso Business Card Case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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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I tried DIY with lacquer on the stainless steel business card case that I bought from Daiso.
The cheap business card house has turned into a middle-aged gentleman's business card case.
Please check the production process in the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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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quered crafts have a lot of repetitive processes, so this video is about
This is the result of the process being edited.*
www.kimjunrae.com
/ daddy_kim_handworks
#Lacquered #LacqueredHowto #LacqueredCraft #CaseMaking #LacqueredCase
나뭇결이 살아있는 주합색은 언제봐도 멋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주합색이 깊이도 있고 좋죠^^
덕분에 목공도 배우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목공이라뇨 진짜 목공하시는분들 보면 화냅니다. ㅎ
전문가 솜씨가 느껴지네요. 저는 명함 쓸일이 없지만 남편한테 선물하고싶은 아이템같아요. 잘보고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선물 하시면 좋아하실꺼에요. ^^
예쁜 명함집을 저도 만들어 들고 다녀야겠어요~^^
자기가 만든 명함집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죠. 자랑할꺼리도 생기구요.
묵직한 멋이 있네요. 여성들을 위한 밝은색 옻칠 굿즈도 만들어 주세요^^
네 이제 봄도 오겠다. 준비하고있습니다.^^
어?! 저 명함 케이스 필요한건 어찌 아시고..🤣
싸구려 명함케이스가 아버님의 손길이 닿으니 명품 명함케이스로 변하는군요!! 언제봐도 손재주가 대단하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애써 무시하겠습니다.^^
항상 도움되는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옻칠을 따라 해보았는데...
칠이 마르지를 않네요..
방법좀 ...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구야 옻 안오르셨나요. 장갑 잘끼고 팔토시도 하시고 하세요. 환기도 잘 시키시구요.
옻이 안마르는데는 3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옻칠붓은 기름으로 빠는데 다시 작업할때 기름이 조금 남아 있으면 잘 안마릅니다.
한달이 갈지 두달이 갈지는 모릅니다만, 아주 오래 놔두면 마릅니다. 일부러 기름을 섞어서 칠하는 기법도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그냥 등유나 신나같은것으로 깨끗하게 다 닦아내고 다시 바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2.옻이 뻑뻑해서 용제(등유,신나,테라핀)등을 섞어서 바르는데 용제를 다 휘발시키지 않고 바로 건조장에 넣으면 잘 안마릅니다.
이 경우도 그냥 아주 오래 놔두면 마르긴 하는데, 다 닦아내시고 다시 바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3.온습도가 원인입니다. 옻칠이 잘 마를 수 있는조건은 습하고 더운곳(온도25도나 26도, 습도는 60프로정도)에서 잘마릅니다. 장마철날씨요. 반대로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추워서 옻이 잘 안마릅니다.
건조장의 온습도를 높여주시면 됩니다. 전기담요를 사용한다던가, 페트병에 뜨거운물을 넣어서 넣어놓는다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그런데 이런 방법은 옻칠의 백화현상, 옻이 타버린다고 하죠.
피치못할 결과가 나올 수 도 있습니다.
백화현상에 의해 만들어진 옻칠도막은 굉장히 약합니다. 이 역시 시간이 허락하시면 그냥 놔두시거나 하시면 되구요. 아니면 전부 닦아내고 다시 바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옻칠이 혼자 하시기엔 좀 까다로운 작업이긴 합니다. 그래도 못할껀 없죠. 응원하겠습니다.^^
@@옻칠하는아빠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기물 몇개를 칠했는데 너무 테라핀을 적게 넣고 희석했는지 칠이 두껍게 발려 잘 건조가 되질 않네요... 이럴 경우에는 사포로 갈아내고 다시 칠하는게 나을까요? 칠을 희석하는건 해도해도 어렵네요 ㅠ 적당한 비율을 찾는 팁 같은 것이 있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 처음 칠할때 나무 구석구석 스며들라고 희석을 조금 합니다. 그 후에는 원액으로 보통 바르긴하는데...뻑뻑할때는 테라핀 같은 용제를 조금 섞지요. 두세방울 정도? 원액으로만 바르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바르고난 후 어디에 두셨나요? 건조 공간의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옻칠하는아빠 답변 감사합니다. 25도에 습도 70퍼센트 정도 되는 간이 건조장을 만들어 건조중입니다. 바른 것은 생칠은 아니고 튜브에 담긴 색칠입니다. 처음에 튜브에서 짜 보니 너무 뻑뻑한 것 같아 테레핀을 아주 조금 섞었습니다. 그래도 뻑뻑했지만 테레핀을 너무 많이 섞으면 건조가 안될 수 있다고 들어 그냥 발랐는데 너무 두껍게 칠해진 것인지 2일이 되었는데도 건조가 안되었습니다. ㅠ
@@kencvc8219 답변이 늦었습니다.
색옻이었군요. 색옻은 안료와 배합하기 때문에 상당히 뻑뻑해서 칠하기 까다롭죠. 보통 부드럽게 칠하기 위해 투명옻(주합칠)을 조금 섞으시면 됩니다. 테라핀이나 용제는 가능하면 안섞는것이 좋습니다.
25도에 습도 70퍼센트정도면 잘 마르는 환경인데, 안마르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색옻이 오래된 색옻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옻칠은 상품으로 짠 나와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르는 것이 더뎌집니다.
빨리 마르고 느리게 마르고 한다고 좋은 옻, 나쁜 옻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색옻 같은 경우, 발색을 위해 최대한 천천히 말리는것을 권장하는데, 일부러 7,8년된 색옻과 섞어서 바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리를 좀 해볼게요.
①사용하신 색옻이 오래된 색옻이면, 천천히 마르니 걍 두셔도 상관없습니다. 발색하나는 끝내주게 나오겠죠.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급하게 뭔가를 완성하셔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제거를 하시던가, 아니면 온습도를 올려 급하게 말리시면 됩니다. 그럴 경우 발색은 포기하셔하 합니다.
②색옻이 구입한지 얼마 안된 신상이시다면, 제조과정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가끔 학생들이 구입한 옻이
불량이라(안말라서)교환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색옻이 가장 빈번합니다. 테레핀 섞지 마시고 다른 기물에 테스트로 살짝 조금 발라보시고 이틀 정도 지나서 그래도 안마르면 교환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쓸때없이 길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옻칠하는아빠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정성스런 답변을... ㅠㅠ 감사합니다. ㅠ 오늘 또 하나 배워갑니다. 옻칠하는 아빠님 영상 보면서 어떻게든 흉내내 보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ㅎ 옻이 올라 손등이 화끈화끈한데도 즐겁기만 합니다. 다시 한 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kencvc8219 답글 감사합니다. 제 영상이 도움이 되신다니 감사합니다. 옻 오르셨으면 얼른 병원가세요. 그거 번져요 ㅎ
테라핀과 관련하여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옻에 테라핀을 섞어서 바르게 되면 내구성이 떨어지게 되나요? 앞으로는 될 수 있으면 테라핀을 멀리해야겠네요...
아무래도 엷게 발리다 보니 같은 양으로 더 넓은 면적이 발리겠죠. 미세하겠지만 내구성에도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번 바르고 끝내는게 아니라 그렇게 까지 신경쓰실일은 아닙니다.
테라핀이나 기타 용제를 섞어서 사용하신경우에는 선풍기바람으로 한 20분 쐬서 용제를 전부 휘발시킨후에 건조장에 넣어주세요.
휘발시키지 않은상태로 건조장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옻칠이 안마르는 또하나의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옻칠하는아빠 그렇군요. 건조장에 넣기 전에 테라핀 휘발시키기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encvc8219 넵! 열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