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률은 94%, 치료할 때마다 실명에 가까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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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깡스-j1l
    @깡스-j1l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원장님.
    유튜브를 시청하다 궁금한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나이 42살이며, 1년 6개월 전(21년 12월 말)에 대학병원에서 "황반변성"(특발성 맥락막 신생혈관)이란 진단을 받았고 3회에 걸처 아바스틴 치료를 받았습니다. 중간에 검사상 이상은 없었지만 체감상 눈이 어두워 보이고, 시력이 감퇴하는 등의 불편함이 느껴져 제가 요청하여 2번의 아바스틴 치료를 더 받은 상태입니다.(가장 최근 주사치료는 3월말이었습니다.)
    주사치료를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검사결과는 당초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전에 이상이 느껴진 당시 담당 의사선생님께 주사치료를 문의, 요청할 때 "주사치료가 눈에 좋지 않고, 약간의 시력저하는 컨디션등에 따라 그럴수 있다"며 주사치료를 만류하셨고 제가 부탁하여 주사치료를 받았습니다.
    요즘 다시 눈이 좋지 않은 느낌이 든 상태에서 이주전에 진료를 보았고, 검사결과는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위와 같은 상황에서 다시 제 개인적 느낌만으로 주사치료를 요청해도 될지, 그리고 잦은 주사치료가 눈에 좋지 않다는데 어느정도가 잦은치료인지도 여쭤봅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1stEYE_TV
      @1stEYE_TV  Год назад

      아바스틴 치료를 할때는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잦은 주사치료가 눈에 좋지 않다는 근거 또한 없습니다.
      명확한 목적이라함은 치료를 통해 개선될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망막두께가 증가하였거나, 망막하액의 증가, 새로운 망막출혈의 발생과 같은 맥락막 신생혈관의 진행 소견이 있을 때 주사 치료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위와 같은 변화 없이 시력이 감소하거나 안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의 방문 횟수를 조금 더 늘려서 이상소견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깡스-j1l
      @깡스-j1l Год назад

      원장님 답변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