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 살벌레가 생기면 곰파이도 생김니다. 위 영상에서의 쌀 색깔이 이미 곰팡이에 오염된 상태의 색을 (약간 검은 색깔로 보임) 띠고 있습니다. 그런데 변질된 쌀을 아까워서 버리지 못해 먹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변질된 쌀에는 제아무리 세척을 해도 고온에 가열을 해도 죽지 않아요~ 변질된 쌀에는 엄청난 독성을 가진 균이 끝까지 쌀에 붙어 있게 되는데~ 쌀 곰팡이균은 1급 발암물질 입니다. 엄청난 열에도 버티고 인체에 해을 끼칩니다. 아깝다고 깨긋하게 씻어서 떡을 해먹어도 똑같은 결과 입니다.
저 정도면 일부러 사육하신거 아니예요. 저도 쌀벌레 생겨서 알코올 적신 솜 넣어놨는데 투명 플라스틱 쌀통인데 안에서 기어다녀요. 다 죽으면 시체 처리해서 냉장 보관 하려고여. 진짜 벌레면 질색팔색을 하는데 살림 하려면 강해져야한가봐요. 음식물 쓰레기부터 화장실청소 곰팡이까지 엄마랑 살 땐 몰랐는데 죽겠어요.
저도 며칠전에 한 포대에서 무쟈게 발견되었는 연로한 부모님이 밀봉을 안해서 꾸준히 들어갔나보더군요. 한 1~2키로 남았는데, 새 쌀이 10kg 한포대 더있는데 이 녀석도 들어있을런지 그게 좀 우려되네요. 바구미는 그 배설물이 발암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 바구미가 있던 쌀은 안드시는게 좋죠.
통이 커서 올라가서 죽는 마리수 보다 번식하는 수가 더 빠르다면 오래 둔다 해서 박멸되지 않지요. 악순환. 그럴 때는 작게 나눠서 이것 박멸되면 씻어 해 먹고, 저것 박멸되면 저것 따로 보관하고 식으로 해야 원치않는 벌레들을 안 볼 수 있답니다. 나눠서 하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나누기 귀찮거나 생각을 못 써서 낑낑 대는 사람을 종종 보네요.
쌀바구미같은 작은 생물은 번식하는수보다 적게 많게를 따져서 뭘 어떻게 하기보다는 번식이 잘되는 환경을 바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들어 지금같은 경우엔 햇볕이 쨍쨍한 곳에 두는 것입니다. 번식력보다는 환경에 상관없이 한두마리를 정성껏 키우는 고래같은 큰 생물은 전체마릿수의 번식력과 죽게되는 사망이나 포획수 같은것이 앞으로 많아질거냐 적어질거냐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런 벌레의 경우는 환경에 따라 번식력이 엄청나게 변하므로 환경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게 됩니다. 이 쌀바구미는 집안의 일이었지만, 요즈음 갑자기 변한 기후로 여기저기 작은 생물들이 엄청나게 생기는곳, 없어지는곳에 대한 소식이 보입니다. 그때 그 생물을 보호하려고 새끼를 풀어주는것 혹은 없애려고 열심히잡는것보다 그 생물이 잘 번식하는 혹은 잘번식못하는 환경이 되는것이 그 생물의 개체수변화에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포유류라. 그런지 미생물도 기계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밥을 한꺼번에 먹을순없으니 더 번식하기전에 잡아버렸어요. 그래도 4식구 한끼에 10마리정도는 나왔어요. 알이남아있었던건지 없던 쌀통에 조금씩 더 생기더군요. 씻으면 대부분 뜨고 일부는 적셔진건지 쌀이랑 같이 가라앉아서 고생했네요. 벌레의 번식력 생존력은 진짜대단했어요
이걸 자랑이라고 올린 것은 물론 아닙니다. 바구미가 생기면 어떻게 퇴치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를 보고 느낀점을 공유하고싶어서 올렸습니다. 곤충은 주변여건에 따라 이렇게 번식하기도하고 전혀 안 생기기도 합니다. 왜 주변에 들끓었을거라고 생각하시는 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처리하면서 바구미가 도망갔더라도 가장 많이 갔을법한 저희 집에서조차 더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쌀에 살벌레가 생기면 곰파이도 생김니다.
위 영상에서의 쌀 색깔이 이미 곰팡이에 오염된 상태의 색을 (약간 검은 색깔로 보임) 띠고 있습니다.
그런데 변질된 쌀을 아까워서 버리지 못해 먹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변질된 쌀에는 제아무리 세척을 해도 고온에 가열을 해도
죽지 않아요~ 변질된 쌀에는 엄청난 독성을 가진 균이 끝까지 쌀에 붙어 있게 되는데~
쌀 곰팡이균은 1급 발암물질 입니다.
엄청난 열에도 버티고 인체에 해을 끼칩니다.
아깝다고 깨긋하게 씻어서 떡을 해먹어도 똑같은 결과 입니다.
저 정도면 일부러 사육하신거 아니예요. 저도 쌀벌레 생겨서 알코올 적신 솜 넣어놨는데 투명 플라스틱 쌀통인데 안에서 기어다녀요. 다 죽으면 시체 처리해서 냉장 보관 하려고여. 진짜 벌레면 질색팔색을 하는데 살림 하려면 강해져야한가봐요. 음식물 쓰레기부터 화장실청소 곰팡이까지 엄마랑 살 땐 몰랐는데 죽겠어요.
수고많으셨어요. 일부러기른건 아니고 여름에 쌀을 집에두고 있었더니 저렇게됐어요. 세상에는 우리와 전혀 다른 생물이 많나봐요
빛머니ㅠㅠ
저도 며칠전에 한 포대에서 무쟈게 발견되었는 연로한 부모님이 밀봉을 안해서 꾸준히 들어갔나보더군요. 한 1~2키로 남았는데, 새 쌀이 10kg 한포대 더있는데 이 녀석도 들어있을런지 그게 좀 우려되네요. 바구미는 그 배설물이 발암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 바구미가 있던 쌀은 안드시는게 좋죠.
쌀곰팡이에 발암물질이 있다던데 여기도 있나보네요. 이미 먹어버렸네요. 하나씩 배워갑니다
쌀알안에 바구미들이 들어잇어요
그리고 쌀알안에 알도놓구요
왠만하면 안드시는게 최고죠
고생해서 만든 쌀이라 생각하니 도저히 버릴 수는 없었어요.
곰팡이 핀음식도 먹는사람인데 이건 햐...
비구미 알은 색은 어떻게 생겼나요? 걸러낸다고 해도 몇알 들어간거 먹어도 괜찮나요?
알은 못봤습니다. 저는 쌀에는 늘 바구미 알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조건만 맞으면 많이 번식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바구미자체는 해한 것이 아니고 쌀을 갉아먹는것이 우리에게주는 피해입니다
바구미 알은 씨앗 형태에. ..쌀눈 처럼 박혀있어요
물 저 시꺼먼게 바구니란거지..소름
네 맞아요. 대단합니다
허그.. 쌀 얼마나한다고 버려요 ㅡ,ㅡ
돈은 얼마 안하겠지만 버리기도 힘들고 아깝더군요. 돈으로 모든게 말끔히 해결되는 거처럼 보이는 시대이긴해요.
바구미가 아닌것 같은데 ㅡ.ㅡ ㄷㄷㄷ 바구미랑 생김새가 전혀 틀림... 그리고 저정도면 키우신게 맞는듯
지금 무서워서 쌀통 못열고 잇어요ㅜㅜ 집에 바구미가 엄청 나와서 지금 엄마랑 저랑 무서워서 못하는중ㅠㅠ
아마 엄청많을거예요 저처럼해보세요
이정도면 버리는게..
너무 많아서 버리지 못했어요. 다행히 다먹었고 쌀바구미가 우리몸에는 해롭지 않대요. 쌀의 영양가를 떨어뜨리긴한답니다
저정도면 버려야하는거 아닌가요..?
힘들지만 꾸역꾸역 열심히 해서 애써 농사지은 쌀을 지금은 다 먹었습니다.
쌀싯으면됨
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그렇지요 아까워서 어떻게버려요 옛날어릴때 쌀에 벌레생기면 놀러도못나가게하고 벌레잡던 기억이나네요
설마 벌레퇴치했다해도 그쌀은 못먹을거같은데 ㅜㅜ 아까운쌀
통이 커서 올라가서 죽는 마리수 보다 번식하는 수가 더 빠르다면 오래 둔다 해서 박멸되지 않지요. 악순환.
그럴 때는 작게 나눠서 이것 박멸되면 씻어 해 먹고, 저것 박멸되면 저것 따로 보관하고 식으로 해야 원치않는 벌레들을 안 볼 수 있답니다.
나눠서 하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나누기 귀찮거나 생각을 못 써서 낑낑 대는 사람을 종종 보네요.
쌀바구미같은 작은 생물은 번식하는수보다 적게 많게를 따져서 뭘 어떻게 하기보다는 번식이 잘되는 환경을 바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들어 지금같은 경우엔 햇볕이 쨍쨍한 곳에 두는 것입니다. 번식력보다는 환경에 상관없이 한두마리를 정성껏 키우는 고래같은 큰 생물은 전체마릿수의 번식력과 죽게되는 사망이나 포획수 같은것이 앞으로 많아질거냐 적어질거냐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런 벌레의 경우는 환경에 따라 번식력이 엄청나게 변하므로 환경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게 됩니다. 이 쌀바구미는 집안의 일이었지만, 요즈음 갑자기 변한 기후로 여기저기 작은 생물들이 엄청나게 생기는곳, 없어지는곳에 대한 소식이 보입니다. 그때 그 생물을 보호하려고 새끼를 풀어주는것 혹은 없애려고 열심히잡는것보다 그 생물이 잘 번식하는 혹은 잘번식못하는 환경이 되는것이 그 생물의 개체수변화에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포유류라. 그런지 미생물도 기계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보게되네요.
보통 씻어서 먹으면 위에 떠서 깨긋이 씻어 버리는데 이건 역대급이네 ㅋㅋ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밥을 한꺼번에 먹을순없으니 더 번식하기전에 잡아버렸어요. 그래도 4식구 한끼에 10마리정도는 나왔어요. 알이남아있었던건지 없던 쌀통에 조금씩 더 생기더군요. 씻으면 대부분 뜨고 일부는 적셔진건지 쌀이랑 같이 가라앉아서 고생했네요. 벌레의 번식력 생존력은 진짜대단했어요
씻어도 가라앉는 애들 있어요 죽은애들인데도
진짜 옛날에는 저런 쌀로 밥지어먹어서 고기 따로 안먹어도 됐을듯...
바구미의 생명력에 깜짝놀랍니다. 아직도 가끔씩 그 때 안죽고 살아남은 바구미가 보여요.
우리집에도 저렇겐 안많은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쌀관리 잘하세요~
그냥 같이 먹어도될듯 좋은 단백질이죠
저도 딱히 나쁜건 없다고 들었습니다
소주병을 뚜껑을 열어서 쌀통안에 넣어 두면 빨리 퇴치가 될텐데 노고가 많네요 어쩌다가 바구미 천지가 되게 두었는지 ?
감사합니다 쌀을 세포대를사놓고 장마가 지나니 이렇게 되었어요 난생처음보는 바구미천지였네요
올~
감사합니다
쌀전체를 버려야함
그래도 열심히 먹었네요
.
바구미 너무 많네요 으
번식의 수준이 우리랑 완전다르지요
좀비보디 더힌 생존과전파력을 가진
바구미 랑 화랑곡나빙 님때문에 고주지역에 벌레들이 한동안 들끓었으겁니다 이걸 자랑이라고 유튜브에 에휴😔
이걸 자랑이라고 올린 것은 물론 아닙니다. 바구미가 생기면 어떻게 퇴치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를 보고 느낀점을 공유하고싶어서 올렸습니다. 곤충은 주변여건에 따라 이렇게 번식하기도하고 전혀 안 생기기도 합니다. 왜 주변에 들끓었을거라고 생각하시는 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처리하면서 바구미가 도망갔더라도 가장 많이 갔을법한 저희 집에서조차 더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