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그냥 꼼꼼한 줄로만 알았는데... 이야 이건 선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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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저 진짜 제발 구독 좀 해주세요 ㅠ_ㅠ
온갖 막장 사연은 제 채널에 다 있습니다.
비즈니스 문의 7osong_official@naver.com
방송 시간: 화,수or목,금 오후 11시
(방송 시간이 매월 다르니 커뮤니티 스케줄표 봐주세요!)
사연은 유튜브 커뮤니티 참고해주세요!
썸네일 속 이미지는 연출입니다.
사연 영상에 들어간 일부 이미지, 소스, 카톡대화는 연출입니다.
처음엔 소름끼친다고 생각했는데 일기쓰는거랑 비슷한거라니까 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ㅋㅋ 근데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아요ㅋㅋㅋ
저도요 ㅋㅋㅋㅋ 첨에 엥 했는데 이말 듣고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함
그냥 어이없어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단순 기록의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 상대의 실수와 안 좋았던 태도까지 써놓고 점수를 매기고 평가하고 문서화시킨다는 게 상식 밖이라고 생각함... 그냥 자기한테 좋았던 일, 고마웠던 일, 내 감정/기분/생각만 쓴 거면 다들 일기장이란 데에 동의했을 텐데 저건 상대가 나한테 잘한 점, 잘못한 점 계산하는 '점수표'니까; 내가 수저 세팅할 동안 가만히 있었음(마이너스) 내 스타일대로 옷 입음(플러스)
저는 솔직히 괜찮다고 봄. 좀만 덜 귀찮았음 나도 했을 법해서 그런가.
옆에 +5 -5 점수 매기는거만 아니었어도 일기장 ㅇㅈ 인데 점수매겼다는게,,,,,
아니 엑셀에 일기처럼 정리하는것 자체는 나쁘지 않음
거기에 좋은일이 있었던 날엔 좋아요 스티커 붙이듯이 색깔놀이 한것? 당연히 그럴 수 있지 ㅇㅈ함
근데 사람마다 옆에 무슨일이 있을 때마다 +5점~ -5점~ 이러고 점수매기는게 별로임
그 순간부터 무의식적으로라도 그 사람을 볼때 엑셀정리한거 생각하면서 아, 얘는 10점짜리 친구, 아 얘는 -5점짜리 친구할거아냐,ㅡ,,
애인한테는 안그럴거같나 애인도 몇점짜리 애인, 전여친은 10점짜리였는데 얘는 끝까지 5점이네 이러고 비교할 수도 있는거아님?
나만 또 MBTI N이라서 또 과몰입하는거임???
오 이게 맞는 듯 ㅇㅈ
좋았던일 기억하려고 적는거면 몰라 사소한거 하나하나 쌓아뒀다 되갚아주려고 기록해두는게 정떨 포인트임
일기랑은 다른게 일기는 감정해소나 추억 기록용으로 적는거지 저렇게 복수할 거 적어놓고 언제 갚아줄지 기다리려는게 아니잖아요
ㅇㄱㄹㅇ
예민한 성격만 아니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왜곡된 기억이랑 감정까지 날조해서 난리치는 사림이 더 피곤하고... 저런거 적어두면 적어도 관계에서 있던 일을 정리해둔걸 한 번 더 본다는 이야기잖아요. 감정이 충동적이고 과한 사람한테는 저런 부분이 좀 필요할지도ㅠㅠ 일단 저부터...
댓글반응이 이해가 안가요..일기라 생각해도 맨날 누가 뭐했고 그거 점수매기면서 하는거 너무 음침해보임..
ㄹㅇ 그게 정상인건가..?내가 이상한거냐고..
@@diejxjsjsje절대.... 정신 정상적인 사람 아님....그래도 남한테 피해는 안주지만 꺼림칙함....
일기랑 같나..? 느낌이 많이 다른데? 일기는 무의식적으로 당일 일들을 장문으로 적다보니까 ㄹㅇ 추억용 기록장임. 잊고 있다가 열어봐서 추억팔이 하는 용도? 근데 사람간의 감정에 있어서 저런식으로 엑셀 정리하는 건 두고두고 기억하겠다는 거잖아 ㅋㅋㅋ 좋은 것만 적어 논 것도 아니고 안 좋았던 기억을 저래 노란색으로 눈에 띄게 해논 거 보면 툭하면 너 이때 이랬잖아 저랬잖아 이러면서 괜히 남은 기억도 못하는 과거 일 들추면서 뒷북 오지게 할 거 같음ㅋㅋ 생각만해도 개피곤.. 선물 챙겨줄 친구, 돈빌린 친구, 밥 사준 친구 등 기록해 놓는 건 사회 생활에 있어서 좋은 거 같은데 저건 좀
ㄹㅇㄹㅇㄹㅇ
일기장보다는 데스노트에 가까운 느낌인데.. 말 행동 하나하나 점수화하는 게 사람을 상품 취급하는 정신병 같음.. 스스로한테나 점수 매겨서 이기적이고 잘못한 행동 고치면 좋을 것 같음
송님 중간 엑셀 강의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ㅠ
😅
인정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매우 잘하심 2:59
2:54 여기서 엑셀을 배워가네... 잘 배워갑니다...
음... 여친이 잘했단 것도 아니고 정뚝떨 요소가 뭔 진 알겠는데 다른 사연에 비하면 귀엽게 느껴진다 난 저렇게 기록하진 않지만 예민하고 세심한 타입이라 머릿속에 알아서 다 정리돼서 계산적으로 살 수밖에 없어서....
싸운 거 욕한 거 그걸 또 되갚아 주고 기록하는 건 존나 음침한데
@@달-o5p되갚아주는 건 다들하는거니까..걍 그걸 엑셀로 옮긴다는 점에서 차이가 생기겠지만 행동은 딱히 다를 게 없자너 20살 넘게 차이나는 사람이 딸뻘한테 찝쩍대고 막시누스하는 것만 봤다가 이런 거 보니까 덜하다고 느끼는듯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 밝히기 부끄럽습니다만…엑셀 일기장…저도 씁니다;;
업무에 있어서도 엑셀활용도가 높아 엑셀 실력이 수준급이라 편하기도 하구요. (엑셀을 VBA메크로라는 기능을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수준으로 가능해요ㅎ;;)
저는 제가 마음이 가는대는 돈을 다소 과하게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가 얼마나 소비하나 알아보려 시작을 했었어요.
그리고 제가 더 주는게 맘편한 성격이라 기록해둔 걸로 적게 줬다고 뭐라한 적은 당연히 없고,
좋은 것은 사소한거라도 고마운 마음에 받은 것보다는 더 베풀자는 생각으로 받은 것들 하나하나 기억하려고 적어두었고,
나쁜것은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될 때 좀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복기해보려 적어두었어요.
사연자 여친분의 속을 다 알순 없지만 그 사람의 인간관계를 보면 그 엑셀 일기장을 나쁘게 활용했는지 좋게 활용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을거라 생각이 돼요. 그걸로 판단해주셨음 하네요.
그럴 수 도 있지. 근데 제발 내 주변 사람은 아니였으면 좋겟음 진짜 피곤하고 소름끼칠 거 같음
와.... 엑셀로 저걸 다 정리해놓는다고...? 진짜 무서움... 내 주변사람이 저런다고 생각하면 손절할거 같음... 사연자분 헤어지신거 잘하신거 같아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랑 파랑 빨강
신기하긴 한데 저도 저런 사람이랑은 친구나 애인 못할 거 같아요
편하게 말도 못할 거 같고 행동도 조심스러워 질 거 같고
친구나 애인 사이면 편해야하는데 불편할 거 같은 느낌
그렇다고 막말하거나 나쁜행동 하진 않지만 불쾌하긴 하네요
일일이 평가받고 감시당하는 느낌 들 거 같음
뜬금없는데 제가 유튜브 꾸준히 보는 거 송님 채널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 사연들도 매번 놀라워서 도파민 상승하는데 그 와중에 상담도 너무 잘해주셔서 그 부분에서 늘 배워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중간에 깨알 엑셀 강의까지 ㅋㅋㅋ 진짜 안 치일 수 없는 분... 엑셀 잘 쓰시는 거 너무 멋있어요
다 Ok인데 단하나 송님이 말씀하신것 중에 서로 그냥 묻어갈 수 있는 것 까지 계산한다는 게 진짜 피곤하고 이해하고 싶지 않은 부분인 것 같네요... 거기에 이정돈 뭐 괜찮네 이런거 적혀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 하나하나 같은 값으로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갚고 있다는 게 옆에서 관계 쌓기 피곤할 수 있겠다 싶어요. 연인이 피터지게 싸울 때 과거 하나하나 봐준거 서운한거 끌고 와서 싸우곤 하잖아요. 그걸 미리 하신 것 같달까 ㅋㅋ... 본인은 속 편하긴 하겠어용...
뭐 어떻냐는 댓글이 많네...난 피곤해서 못살아... 계산할때 먹는거 양이랑 포인트 적립, 세금까지 계산해서 5:5 따지려는 애들하고 안맞는거랑 비슷
찍어두셨나 어케 외우고 사연 보내는 거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 생각함 ㅋㅋㅋ 엑셀 색깔은 어케 하나하나기억하는거냐
원래 진짜 큰 충격받으면 세세하게 기억 잘 남ㅋㅋㅋ
@@NOAH-mi4ub 파란색은 잘한 거 노란색은 안 좋은 거라는 것만 파악하면 내용만 기억해도 나중에 아 이건 노란색이었지 할 수 있음
당한만큼 되갚하주려고도 하고 손절하기도하고 인간관계까지 메모하고 정리하면서 산다는건 계산적인게 아니라 메모리장치달고 사는것처럼 내향적 에너지를 쏟는겁니다.
제입장에선 저렇게 살면 엄청 피곤할거 같은데ㅋㅋ
그렇다고 욕하고 이별사유인지는 모르겠고...
확실한건 서로의 방식이 다른거지
이게 고민으로 사연올릴정도는 아닌듯 아마 사연자분이 이미 마음은 떳는데 사연을 매개로 헤어진 느낌이시네요
원래 연인관계는 반대성향인면이 대비되야 서로에게 부족한면을 채워줄수 있는건데 이별 종용된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일기장에 안 좋았던 일을 적거나 주고 받았던 거 돌려주기 위해서 사소하게 기록하는 사람도, 필요한 무엇이든 적는 사람들은 세상에 많지만 여자친구분은 너무 디테일한 것까지 적은 느낌임... 사연자분이 왜 껄끄럽게 느꼈는지도 알 거 같음. 자기 욕한 친구가 있다고 똑같이 되갚아주는 성격인데 그게 단순한 일기장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았을 수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내 취향으로 옷을 입음. 수저를 셋팅하는데 가만히 있음. 이런 것까지 신경 써가면서 색 넣어서 구별하니까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받은 걸 돌려주기 위해 쓰거나 가계부처럼 적어 놓은 것 까지 너무 계산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엑셀에 적어 놨을 뿐이지 일기다, 가계부다 생각하면 사실 썩 이상하거나 잘못한 건 아님...그냥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서로의 가치관에 살짝 크리티컬한 부분이 나온 거 같음
아니.. 여자친구가 계산적인 면을 평소에도 티냈어요..? 그런 것도 아니면 굳이 저런걸로 계산적이고 기괴하다 할 필요가 있나.. 이번사연은 사람마다 사는 방법이 다른 것뿐이라 생각하는데... 남의 거 훔쳐본 사연자님이 더 기괴함.
아니 엑셀로 ‘나 험담함-5’ ‘옷이 내스타일이었음 +5’ 이런걸 하나하나 점수매겨서 적어놓는 사람이 안 기괴하다구요? 저런 사람이란 거 알게되면 앞으로 만나서 대화만 해도 방금 한 말은 점수가 깎였겠구나 오늘 입고온 옷은 점수가 오르겠구나 이런 생각하느라 제정신으로 그 사람 못 대할거같은데
@@ziminyg 사연자 여친은 일기에 내가 싫었던 사람, 행동 써놓을 수 있지 근데 사연자는 일기 들쳐보고 자기 잘못도 모르고 사연까지 보내는 거잖음 진짜 좀... 너무 별로임
@@ziminyg 평소에 애인이든 친구든 당연히 상대방이 싫은 행동은 자제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인간관계는 결국 눈치밥먹기인데..
저렇게 기록해놓는 사람이 아니라,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해도 괜찮고,
저런 사람은 눈치보여서 숨막힌다는 말씀이신가요?;;
다를거 없어요. 상대방이 나에게 많이 불쾌했다면 사과하는것도 맞고.
@@jururu_0511 그렇게 치면 내 애인이 자기 일기장에 내 쌍욕 섹드립 패드립 적어놓은 걸 봤어도 평소에 티 안 냈으면 상관없는 일인가요? 단순 기록의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 상대의 실수와 안 좋았던 태도까지 써놓고 점수를 매기고 평가하고 문서화시킨다는 게 상식 밖이라는 거예요 그냥 자기한테 좋았던 일, 고마웠던 일, 내 감정/기분/생각만 쓴 거면 다들 일기장이란 데에 동의했을 텐데 저건 상대가 나한테 잘한 점, 잘못한 점 계산하는 '점수표'잖아요,,; 내가 수저 세팅할 동안 가만히 있었음(마이너스) 내 스타일대로 옷 입음(플러스)
@@som-jelly0v0 평소에 가족들이, 친구들이, 회사동료가 어떤 생각으로 나를 대하는지 다 아세요? 사람은 각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인간관계를 만들어가요. 섹드립 패드립? 그런거 적어놓는 사람도 분명 있겠죠. 근데 그걸 티내지않으면 어떻게 아나요? 아니면 자기 생각 개인적인곳에 쓰면 안되나요? 저걸 커뮤니티에 공유하거나 뒷담화를 한다면 분명 문제가 되겠지만 자기 생각은 자기 자유에요. 그런거 다 알면 잠재적 범죄자 걸러내서 미리 감옥에 가두겠죠.
오히려 사연자가 여친이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떠벌리고 같이 욕해달라고 징징거리는게 더 이해안가요. 여친은 자신만의 생각을 적어놓은건데, 사연자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을 몰래 훔쳐본것뿐만 아니라 함부로 다른사람에게 떠벌리고 다닌거잖아요. 진짜 예의없고 무례해요.
최근 들어서 편집이 더 재밌어졌어용
저런 성격이 잘못도 아니고 이상한 것도 절대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런 사람을 굳이 친구나 지인으로는 두고 싶지 않음 세상의 모든 일이 딱딱 칼같이 나눠질 수 있는 일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으엉...? 근데 선물 주고받은거나 돈 쓴 내역 기록할수있지않나요.. 그 기록으로 사연자분 본인한테 돈 반반 딱 잘라서 내라 이러면서 이상한 요구한적 없잖아요ㅠㅠ 솔직히 그냥 사연자분이 일기장 가계부 훔쳐본것같은데......요... 안맞으면 헤어지셔야죠...
근데 이해는 안가는데 사연자분도 판도라 상자 연거 잘못하셔슴 걍 헤어지세여
저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생선이나 갚아야 할 거 다 적어두는데 특히 생선은 괜히 저런걸로 뒷말 나오는게 싫어서 친구들 이름/생일/준거/가격 이런식으로 정리해두니까 편하고 좋았어요. 여자친구분 방식도 사람 평가 하는거 빼고 있는 사실 위주로만 적으면 나쁠 거 없어보이네요.. 기괴할 정돈가..
뭔가를 기억하려고 적어두는 건 좋은데... 인간관계를 엑셀로 정리하면서 손해이해 따지는 건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듬..
어차피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나랑 안 맞는 부분도 있고 내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도 이해해주고 넘어가고 좋게좋게 지내는 건데..
안 맞으면 그냥 이 부분은 안 맞는 친구구나~ 하면서 적당히 거리두면 되는 거지 일일이 얘가 이랬음 저랬음 하고 평가한다는 게..
제 주변 친구라면 손절하고 싶네요. 내가 자기에게 했던 거 다 적어놨을 거 생각하면 ㄷㄷ
엑셀에 일기쓰는 여친 vs
그걸 사연으로 일러바치는 여친
안녕하세요 대문자 J 입니다 국내 여행 1박 2일 가도 ppt로 정리하지만 인간관계는 정리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0넘은 아저씨가 자기 친구와 지인들에 대한 별점을 매기는 경우도 있고
유퀴즈에 나온 이혼전문 변호사가 이혼소송을 대비해서 엑설로 가사, 육아시간을 기록해두고 정리한걸 증거로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송님 사연들도 가끔보면 약간 무물보? 사랑과 전쟁? 그런 재질일때가 있죠 ㅋㅋ
이해 되긴 하는데..본인이 제일 피곤할 거 같음..ㅋㅋ 그리고 같이 있으면 어딘가 계산적이고 뒤끝부린다는 생각 들어서 주변인들도 피곤해질 스타일인듯
저도 사람이 좀 점수화...처럼 자동으로 머릿속에 정리가 되긴 하는데여 ㅠㅠ 저는 저한테 잘해준 거 이런 게 아니라 도덕성 위주긴 한데.. 쨌든 머릿속에 자동으로 저렇게 되는 사람이라 이해가 안 되진 않지만 엑셀로 정리해놓고 두고두고 기억하는 건 좀 😅 나중엔 본인이 괴로워집니다..
좋은데요? 엑셀로 짧게 써서 계산적이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기장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좋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여친이 ~해서 너무 속상했다. 다음날, 어제 그래서 너무 서운했는데 여친이 ~해줘서 너무 좋았다 역시 여친이 최고다 등등. 이런 하루의 사건과 감정을 요약해서 정리했다고 하면 구구절절 써놓는 일기장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 번 써봐야겠네요.
짧게 써서 계산적인 게 아니라 사소한 상대의 실수와 안 좋았던 태도까지 써놓고 점수를 매긴다는 게 소름이란 거예요... 예시 쓰신대로 좋았던 일, 고마웠던 일, 내 감정과 기분과 생각만 쓴 거면 다들 일기장이란 데에 동의했을 텐데 저건 상대가 나한테 잘한 점, 잘못한 점 계산하는 '점수표'잖아요ㅠㅠ 내가 수저 세팅할 동안 가만히 있었음
근데 나도 표까진 아닌데 캘린더에 좋았던 일, 뭐 잃어버렸거나 실수한 일.. 일기처럼 짧게 적기도 함. 그냥 본인 습관이고 잊어버리는게 심해서 그럼..
와 저도 엑셀 가계부, 일기장 써볼까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수기로 다꾸하는 맛은 없지만 되게 유용할거같아요 물론 인간평가는 말고..ㅎ
본인 계산적이다는 사람들 중 남한테는 깐깐하고 나한테는 관대한 사람을 많이 봐서... 음...
인간 관계 재고 따지는거 아니다~~ㅠㅠ 사연자분 현명한 판단!
뭐 받는거 정리야 괜찮은데요 뭐 마음에 안들었다는거나심지어 옷입은게 마음에 들었다? 같은건 좀 무서워요….
나만 그냥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냥 정리용으로… 물론 과하긴했음 ㅋㅋㅋ
괴담 중에 그런 게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철수(가명)가 착한 엄마(?)랑 같이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엄마의 노트 열었는데, 거기에 자신의 이름과 + - 점수 적혀있는 거에요. 심지어 점수는 거의 0점에 다다라 있었고요.
그걸 보고 섬뜩해진 철수가 노트롤 덮었는데,
그걸 목격한 엄마가 노트에 '몰래 노트 봄 (-n)' 이렇게 적었더라는...
그런 살짝 열린 결말의 내용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 괴담이 있다는 건 ,
특히 친밀한 관계에서
상대가 나를 평가하고 계산하며 기계적으로 판단을 도출한다는 부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불쾌감이나 두려움을 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요즘 조송 넘 잼이써 딘쨔
싸우다가 욕함, 옷이 내스타일임, 식당갔는데 가만히 있음 이런건 ㄹㅇ 이해안되는데 생일선물이나 뒷담깐거는 적을만하다고 보는데..? 원래 다들 받은 선물 비슷하게 돌려주잖아요 ㅇㅅㅇ
와…나라도헤어짐
극P라 일기장도 가계부도 평생 안써온 사람으로써 엑셀 일기장은 상당히 놀랍지만 단순 '엑셀 일기장'은 그렇게 소름끼치고 그럴건 없을것 같아요 엑셀 시트의 의도가 물순한 의도면 몰라 정말 말그대로 본인 기준에서 필요한 부분들 기록하는것이니...! 그리고 불순한 의도였으면 제 생각에 그렇게 파일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놔두지는 않았을거에요.
말이 좋아 일기장이지 그럼 액션캠 달고 다니면서 사람별로 영상편집 해서 매드무비 만들어 놨대도 하루를 기록하네~ 하고 넘어가겠냐구요... 일기장에도 음침한 얘기써놓은거 남들한테 들키면 음침한 사람인거 까발려지는거임... 자기가 하는게 음침한거 무의식중에도 아니까 여친이 보면 자기 이미지 상했으니까 화내는거고
액션캠으로 사람 찍는 거랑 일기장에 내 하루 기록하는 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는 능지가 참 대단하시네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 남들한테 들킬 일도 없고요 그 말은 즉 몰래 본 행동 합리화하는 행동이에요 화내는 건 내 일기장 마음대로 봤으니 화내는 거고요 개인 프라이버시 존중은 기본 예의라는 것 모르세요? 대체 나이가 몇 살이시길래...
전 엑셀일기장 괜찮아보여요 귀찮아서 안하겠지만ㅋㅋ
솔직히 저렇게 엑셀로 정리하진 않아도 속으로든 메모로든 카운팅 하는 사람들 꽤 많을거라 이해됨
근데 각자 본인이랑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맞으니 뭐ㅋㅋ
전에 이거랑 비숫했던 사건있지 않았나 배민리뷰처럼 직업이랑 별점까지 적어놨었던 사람
애매한데....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일기장이라 생각하면 그것도 맞긴한데 내 반려자가 저런 성격이라고 생각하면 어휴🤦
; 여친 좀 무섭고 징그럽다.....
내 주변에 저런 사람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침
엑셀 일기장 쓰는 거 본인 자유지만 누구라도 그 사실을 알게 되면 그냥 친구도 손절할 듯...; 계산적이고 소름돋음 나중에 가도 내가 뭐 실수하면 그거 적어두고 남겨둘 인간임 게다가 하나하나 점수화 해서 기입한 게 ㄹㅈㄷㅋㅋㅋㅋㅋ 내 주변에 저런 사람 있으면 그날로 차단임...
사연자가 더 기괴하네.....
몇년동안 일기 쓰는 사람으로써 일기 쓰는 거라고 생각하면 괜찮지~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감 물론 저런 행위 자체는 기록 방법이 수기나 디지털로 텍스트 작성이랑은 다른거지 괜찮음... 근데 ㄹㅇ 그냥 이런 일 있어서 서운했고 미웠다 수준이면 몰라도 얘가 나한테 해준거 얼마 내가 얘한테 해준거 얼마 -, + 매기고 ㅋㅋㅋㅋ 그걸 또 친구들이랑 가족들 다 정리표마냥 정리해놓은 거 너무 소름끼치는데...???
물론 일기처럼 기록하고 그걸 사연자가 함부로 열어본건 에바지만
ㄹㅇ 자기 감정 적고 그런 것보다 ㄹㅇ 평가하는 표 ㅋㅋㅋ... 같아서 제정신은 아닌 거 같음..
그와중에 엑셀 잘다루는 조송언니 매력 미쳤다.
나쁘진 않긴한데… 제 애인으로는 두고 싶진 않네요 ㅋㅋㅋ;;
엑셀로 가계부 쓸 때 숫자가 적힌거지 사람을 평점으로 정리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안 맞는 건 확실하지만 틀린 건 아닌 것 같음 ㅋㅋㅋ 심지어 이번 사연 보면서 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음
요즘 송님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넘 좋네요 ㅋㅋㅋ 송님 화이팅!
요즘 내 인생의 낙: 조송 님 영상 보기
뭐 어떰..... 다들 자신의 기준으로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속으로 따지면서 그게 직관적으로 드러났다고 음침하다니.... 저게 무슨 일기장이냐는 의견들이 있는데 일기장의 기준이야 주관적인거죠...
난 저런거보면 정말 할 일 없나보다 싶음 바쁘면 저런거 적을 시간도 힘도 없을텐데
좀 치졸하고 음침해보이네
영상으로 보면 그럴 듯 한데 내 주변에 있으면 소름끼쳐서 바로 손절할 듯
소름 돋기도 하지만,,, 나도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몇 번 선 넘으면 아웃이라고 속으로 생각해서 그것을 그냥 기억하기 위해 엑셀화 시켰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은 것 같네 ㅋㅋㅋ ㅠ 흠흠
돈이 아니라 행동까지 기록해둔 게 소름이긴 한데... 또 보다 보니 유용할 거 같기도 하고... 참ㅋㅋㅋㅋㅋ
궁금하다... 사연자분 칭찬만 적혀 있었다면 반응이 어땠을까... 첨엔 나도 저게 뭔가 싶었는데 누구나 하는 생각을 시각화해서 불쾌하게 느끼는 거 아닐지... 근데 또 너무 철두철미해서 정 없이 느껴질 수도 있기도 하구ㅠㅠ 어렵네요
음침해서 너무 별론데
뭐...어디에 올린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만의 컴퓨터에 머릿속을 정리 해놓은건데 굳이 허락없이 마음대로 봐놓고선 소름 끼친다고 하는 건 좀;;
으으 정떨어져요..여자친구 본인도
타인에게 100프로 잘하는 사람은 아닐텐데요
솔직히 저 행동 자체에 거부감이 들진 않아요. 그래도 그 대상에 내가 있다는 걸 안 이상 어떻게 애인 앞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겠어요...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안정되고 편해야지 무슨 직장도 아니구 ㅠ
송님이 강의해 주신 건 구글시트 아닌가?? 매번 엑셀만 하다가 구글시트 사용해보니 신기했음.••
하나부터 열까지 손익 따지고 계산하고
안 피곤함? 대단하네... ㅋㅋ
이해 사랑 용서보다 계산이 앞서 있는 것 같아서 불편하게 느껴짐. 엄청난 방어기재인것 같기도..
여친 계산적인 건 맞는데 누구한테 피해준 것고 아니고 보라는 것만 봐야지 굳이 심연까지 캐놓고서는 사연 올리는 사연자도 좋게 안 보임
난 존나 싫긴 함 ㅋㅋㅋ 그리고 매사에 저렇게 계산적인 인간 다 티남... ㅎ
좀 과한부분이 있긴한데 딱히 문제는 없어봉임
근데 막 나쁜 사람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 일기장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뭐라 할 말 없음… 그냥 엑셀이라 더 계산적으로 보이는 걸수도…
난 괜찮은데
사람마다 다르긴할듯
그냥 헤어져
안맞는거야
나는 귀찮고 힘들어서 절대 못하겠지만 솔까 손해보고 살고싶은 사람 어딨겠음? 일기에 세세하게 적나 보기 편하려고 엑셀에 적나.. 서로 안맞으면 갈라서면 되긴 하는데 나도 저렇게 정리하는거 맘만같으면 하고 싶다ㅋㅋ
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내 애인이 저러면 그냥 든든할듯. 어디서 뒤통수는 안맞고 다니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
만약 저 엑셀에 본인이 지인들에게 나쁜감정 들었던거만 정리해서 적혀있으면
미래에 뭔짓할지 의심되는 이기적인 싸이코새끼
하면서 손절칠텐데
받은것도 차곡차곡 잘정리해놓은게 귀여움 ㅋㅋ
근데 입장 바꿔서 다꾸공책에 누가 오늘 내욕해서 서운했다 이러면 이상하지않는디 저건 왜이렇게 무섭지?...
손익따지면 안될게 있나..? 남한테 꼭 피해주려는 것도 아니고 당한 거 되갚아주겠다는 것도 속으로 생각하는 걸 혼자만 볼 수 있는 공간에 표현한 것뿐인데 그것도 문제인지 잘 모르겠음.. 일기장이라는 표현이 맞는 거 같은데 일기장에 남욕했다고 뭐라하는건 좀 너무하지않나ㅠㅠ
참고로 본인 귀찮아서 저런거 안하는 성격임
나도저러는데 엑셀은아니고 표만들어서 정리함
점수만 안 매겼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맛집이아니라 식단이라닠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머리론 다 계산해둠 쓰는게 뭐가 어떰 그리고 남 메모장을 왜 함부로 봐 사연자가 더 음침함
대문자 j이러면서 엠비티아이 따지고보는 집착 쩌는 사연자나 혼자집착하는 여친이나 끼리끼리 만나는거라 생각해용.......격 차이가 있을뿐 그리고 안만나면 되지 사연보내면서 다수로 욕하는건 잘못아닌가ㅠ잘사랑하세요
+내 엑셀 파일 훔쳐봄(노랑)
그냥 사람이 꼼꼼하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는 일 같음
그냥 성격이 하나하나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고 남겨야 모든지 엑셀로 일목련하게 정리되어야 마음이 편안한듯.. 남자분이 다른건 다 좋다는 전제에 그걸 이해 하신다면 만나고 도저히 이해 안된다면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ㅎㅎ
둘 다 여자인 커플이에요!
여기에 남자 없는데요... ;;
개인적으로 이번 사연 사연자분이 쓴 주작 느낌 나여..
내로남불도 아니고 저런 마인드면 굳이? 걍 그렇구나하고 생각하고 넘어갈듯 뭘 요구 한 것 도 아니고 혼자 보고 쓰는 일기장인데 전 뭔가 이해가 됨
듣는 것만으로도 피곤했던 사연
혼자 인간관계 정리하는 거 그래 그럴 수 있는데 되도록 다른 사람이 절대 알수없게 하길 바람...
요즘 송님 영상 왤케 재밌지? 원래도 재밌었는데 요즘 ㄹㅇ 물오른듯 오랜만에 정주행할 거 생겨서 미치게 행복해요 ❤❤
일기에는 점수가 누적이 안되니까ㅎ
근데 대문자 j라니까 이해는 되긴한다
ps. 휴 대부분 뒤에 더 충격적인 내용 있던데 없어서 다행이네요
전 이해될듯
일기장에 욕하는거 대신 점수깎거나 노랑색 표시하는거라면 효율적이지 않나
솔직히 누구 보여줄것도 아니고 속으로 세는거 그냥 습관적으로 메모하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