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팬 15년차인데 이게 가장 정답임. 슬롯이 부임 후 PL 첫 경기 승리, 부임 후 PL 3연승, 부임 후 첫 노스웨스트 더비 승리 등 그동안 리버풀 감독들이 하지 못 했던 결과를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스쿼드를 물려 받아서 그럼. 리버풀로 한정하지 않고, 유럽 빅클럽 위주로 봤을 때, 최근 이 정도로 좋은 스쿼드를 물려 받은 감독은 사실상 전무함. 그렇다고 슬롯이 능력은 없지만 선수빨, 운빨로 이긴 거냐? 그것도 아님. 슬롯이 어떤 축구를 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보이고, 그 플랜과 선수들의 개인 능력, 전술 수행 능력 등 다양한 부분이 큰 시너지를 내고 있음. 클롭이 추구하던 축구와 슬롯이 추구하는 축구의 결이 비슷함과 동시에 클롭에게는 비교적 부족했던 전술적 다채로움이 슬롯에게는 보임. 말 그대로 시너지 시너지 ㅆㅂ 시너지임. 클롭이 본인이 나가기로 마음을 먹은 시점에 노쇠한 선수들을 정리하고, 뛰어난 유망주들 발굴하고, 기존 주요 선수들을 구단에서 중요한 위치로 만들고 나감.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일들을 하고 나갔음. 물론 아직 3라운드라 더 봐야 하지만 흐름이 굉장히 좋음.
첫시즌엔 자기 전술 제대로 수행안되고 상대가 약점 파고든다 싶으면 즉각적으로 대응 전술도 펼치는 유연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되는것만 죽어라 고집하는 전형적인 경질 직전의 감독이 됐음. 1. 마즈라위가 딱히 우측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아닌데 왜 S급 라이트백 달로를 좌측에 기용해서 이도저도 아닌 선수로 만드는지 이해안됨. 차라리 마즈라위가 좌측에서 수비에만 집중하는게 맞음. 2. 매 경기 카세미루의 역할때문에 발생하는 중원 문제를 전술적으로 수정할 생각이 전혀 없고 이미 상대팀들은 그 약점을 집요하게 물어서 위기상황을 만들어내는데도 그냥 손을 놔버렸음. 3. 압박도 안되고 상대 공격에 대응도 못하고 선수들도 뭘해야할지 모르고 그냥 뛰어다니다가 한두골 먹히면 감독과 함께 경기 놔줘버림. 명확한 게임 플랜도 없고 디테일한 전술 자체가 없음. 그냥 뻥~차고 우르르 뛰어가서 세컨볼따거나 되지도 않는 압박하다가 너무 올라가서 돌아오지도 못함. 4. 오나나가 빌드업에 너무 많은 관여하는 것 자체가 문제. 상대를 끌어들이고 그 빈공간으로 볼을 투입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받기 어렵고 예측가능한 롱볼로 수비가 붙은 상황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기 어려움. 방구석 ㅈ문가도 이렇게 판단하는데 현명한 보드진 제발 경질 카드 꺼내들기 바람.
8:15 선수단의 체력 차이 언급해주셨는데, 이건 텐하흐가 체력훈련을 덜하고 리버풀은 더하고 해서 발생한 체력스탯의 차이라기보단, 경기 내에서 얼마나 체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는가의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즉 결국엔 전술문제라는 건데, 실제로 이날 맨유 선수들은 역습하러 올라가는 상황, 역습당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스프린트 끊는 횟수가 눈에 띄게 많았죠. 애초에 현대축구에서 체력은 기본이다보니 훈련방식 등에 따라 팀별로 큰 차이가 발생한다 생각하진 않고 효율적으로 뛰게 만드는게 정말 중요한듯요.
1. 클롭의 배려 이른 사임 발표덕분에 리버풀에게 후임자 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 제공 및 좋은 리빌딩 2. 합리적인 감독선임 가장 훈련기간이 길고 감독색을 입히는게 오래걸리는 '압박구조'에서 클롭과 상당히 유사한 아르네 슬롯 선임. 아직 3경기밖에 안치뤘지만 사임이후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이 꽤나 긍정적임. 수비멘디 실패 빼고는😅
일단 카세미루한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도 좀 문제임 ㅠ 카세미루는 애초에 탈압박을 잘하는 선수가 아니고 한창 잘하던 레알시절에도 저런 압박 받으면 실수가 종종 나오던 선수임. 그래도 그 때는 옆에 모드리치와 크로스라는 선수가 포진되어 있었으니 이런 역할을 할 필요도 없고 강력한 수비력, 활동량만 보여주면 됐는데 맨유에선 뭔 만능 미드필더 역할을 원하는건지...옆에 다른 선수는 이제 한시즌 잘해준 마이누 하나...나머지는 다 송장이고.. 선수가 잘 할 수 있는걸 부각시켜주고 못하는건 감춰줄 수 있게 전술과 역할을 부여해야 좋은 감독인데......문제다문제
이게 맞음 아약스시절 데용 역할을 카세미루한테 끼운 수준인데 그런 역할에 특출난 면모를 보이는 데용도 쇠네랑 양센터백 그리고 파트너가 올라가면 바로 데용 옆으로 오는 마즈라위랑 탈리아피코의 도움을 받고서야 제대로 소화할수 있었음 센터백 두명 빼고 풀백, 2선 3선 다올리고 중간에 카세미루만 놓는 217 이딴 전술 가져와놓고 카세미루한테 탈압박, 질좋은 패스 다 뿌려달라고 요청하면 그냥 텐하흐가 모자란거임 전성기 부스케츠 로드리도 못하는 역할을 홀딩이라는 자리에서 월클로 올라선 카세미루가 할수있을리가 없는데
자기가 해왔던 전술들이 EPL와서 제대로 먹히지 않다보니 약간 멘붕인것처럼 보임 대응책이 없는걸로 봐서 지금 머릿 속이 하얘졌다라고 밖에 안보임 텐하흐도 그저 그런 감독이라는게 증명된 경기였고 특출난 장점 보여주지 못하고 경질될거 같고 내년엔 어디 중소팀 맡아서 도깨비팀 만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번시즌과 스쿼드는 동일한데 슬롯볼과 클롭볼 전술이 비슷하긴하나 당연히 다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 혼자 착각하는것 일 수 도 있는데 슬롯볼이 좀 더 안정적이고 불안감이 저번시즌에 비해서 덜합니다 그냥 제 착각일까요..? 제 생각이 맞다면 그저 감독 역량 차이일까요..?
작년 지표보면 리버풀은 상위권팀중 볼소유를 통한 공격지표는 낮은편었음. 클롭은 후방빌드업보 중원이나 전방 볼탈취후 빠른 트렌지션으로 공격을 만드는 타입이고 그게 최상의 플레이메이킹이라고 믿는 감독이기때문에 실제로 미드필더진을 볼운반, 빌드업 과정보단 개싸움붙여서 볼탈취후 볼운반, 전방연결하는 역할로 썼었음. 그래서 초창기엔 전방에 볼을 때려두고 탈취하는 과정도 많았음. 슬롯은 반면에 후방에서 빌드업하는 과정을 중요시함. 실제로 포백을 클롭보다는 많이 내리고 상대 압박을 일부러 끌어들인뒤 중원에 연결하고 중원에서 간결한패스나 터치로 탈압박후 빠른 역습전개를함. 수비시에는 높은 전방압박으로 공격전개하는건 비슷하고. 좀더 새밀해졌음.세부 전술도 좋아졌고. 다만 슬롯이 전술적으로 유연한 감독이라고 알긴하는데 클롭만큼 유연하고 대처능력이 좋을지는 지켜봐야함.
클롭이 나가기 전에 팀을 어느정도 리빌딩해놔서 후임감독 편하게 해놨고 또, 클롭의 전술이랑 슬롯의 전술이 어느정도 비슷해서 선수들이 적응하기 편한 것도 한 몫한 듯
리버풀 팬 15년차인데 이게 가장 정답임.
슬롯이 부임 후 PL 첫 경기 승리, 부임 후 PL 3연승, 부임 후 첫 노스웨스트 더비 승리 등 그동안 리버풀 감독들이 하지 못 했던 결과를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스쿼드를 물려 받아서 그럼.
리버풀로 한정하지 않고, 유럽 빅클럽 위주로 봤을 때, 최근 이 정도로 좋은 스쿼드를 물려 받은 감독은 사실상 전무함.
그렇다고 슬롯이 능력은 없지만 선수빨, 운빨로 이긴 거냐? 그것도 아님.
슬롯이 어떤 축구를 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보이고, 그 플랜과 선수들의 개인 능력, 전술 수행 능력 등 다양한 부분이 큰 시너지를 내고 있음.
클롭이 추구하던 축구와 슬롯이 추구하는 축구의 결이 비슷함과 동시에 클롭에게는 비교적 부족했던 전술적 다채로움이 슬롯에게는 보임.
말 그대로 시너지 시너지 ㅆㅂ 시너지임.
클롭이 본인이 나가기로 마음을 먹은 시점에 노쇠한 선수들을 정리하고, 뛰어난 유망주들 발굴하고, 기존 주요 선수들을 구단에서 중요한 위치로 만들고 나감.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일들을 하고 나갔음.
물론 아직 3라운드라 더 봐야 하지만 흐름이 굉장히 좋음.
그렇다기엔 텐하흐한테 시간과 자금지원을 안했던게 아닌데 팀을 못만들어논건 감독 역량차이기도 한다고 봄
어느정도한 수준이 아니라 다했음 본인이 마지막 리빌딩 조각이라며 나감 멋있어..
수비멘디야 고마워 덕분에 흐라벤이 성장하는거 같아❤
뭔가 용원게이가 생각나는 문구네요 ㅋㅋㅋ
근데 느그 리중딱은 저번 시즌 맨유한테 fa 발리고 리그 3등박았잖아 ㅋㅋㅋㅋ 리중딱
@@첼시-p8z첼시 화이팅 *^^* _콥올림
@@첼시-p8z성적 박은 순서임? ㅋㅋㅋㅋ
@@첼시-p8z그래서 우리 첼시 저번시즌 리버풀 꼬꼬마들 상대로 진건 뭐얌?
아무리 좋은 스쿼드를 물려받았다지만 3년차 vs 3경기차 차이가 이렇게나는건 진짜 너무하긴하네
이제 텐하흐 맨유에 변명거리는 없음. 부임 3년차 본인 입김 들어간 아약스산 선수가 스쿼드에 수두룩한데 전임자 탓이나 선수 탓은 안먹히는 시기임. 비교하기도 뭐하지만 클롭은 부임 3년차에 챔스 우승을 거뒀음.
4년차에 챔스우승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중도부임이니까 3.5년차죠
@@임재민-r5u 그럼 내년엔 맨유 챔스 우승 가능하겠죠???
더 웃긴건 3경기만에 맨유의 경기력 그리고 전술을 다 파악한 슬롯이 대단하다는 점
아약스때부터 많이봐서 서로 좀 아는데 텐하흐 병sin은 ㅈ도 전술 안바꿈
텐하흐 유임 시키고 다음 시즌에 투헬 노릴것 같다
텐하흐가 ㅂㅅ이 좀 더 맞는 정답임. 이새낀 진짜 답도없다.
텐빡이 화이팅 계속 잇어주세여 ~~
비유하자면 서로 툭탁툭탁 거린 것도 아니고 그냥 마운트 깔려서 뒤질때 까지 쳐맞은거임. 진짜 역대급 갱신 썩창 경기력.
더 못패서 아쉬운경기는 이번이 처음인듯 ㅋㅋㅋ 맨유가 진짜 나락갔구나 느낌
솔직히 리버풀이 골찬스 몇개만 안 놓쳤으면 6:0 나왔을 수도 있었음
맨 처음 아놀드 옾사랑 리플 도중에 때렸던 살라슈팅이랑 마지막 소보루빵 주저하고 때린거 3개 아쉽긴했음
그럼 텐하흐 경질이라 안됌
대놓고 후반에는 안정적으로 운영했음
그렇게하면 텐하흐 경질되서 다음에 만날때 꿀 못빰
중간에 관중석에서 좃됨을 감지한 랫클리프와 수뇌부 표정이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ㅋ
슬롯이 더 반짝반짝 빛났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
이제 맨유보다 에버튼 원정이 더 빡세다~
첫시즌엔 자기 전술 제대로 수행안되고 상대가 약점 파고든다 싶으면 즉각적으로 대응 전술도 펼치는 유연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되는것만 죽어라 고집하는 전형적인 경질 직전의 감독이 됐음.
1. 마즈라위가 딱히 우측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아닌데 왜 S급 라이트백 달로를 좌측에 기용해서 이도저도 아닌 선수로 만드는지 이해안됨. 차라리 마즈라위가 좌측에서 수비에만 집중하는게 맞음.
2. 매 경기 카세미루의 역할때문에 발생하는 중원 문제를 전술적으로 수정할 생각이 전혀 없고 이미 상대팀들은 그 약점을 집요하게 물어서 위기상황을 만들어내는데도 그냥 손을 놔버렸음.
3. 압박도 안되고 상대 공격에 대응도 못하고 선수들도 뭘해야할지 모르고 그냥 뛰어다니다가 한두골 먹히면 감독과 함께 경기 놔줘버림. 명확한 게임 플랜도 없고 디테일한 전술 자체가 없음. 그냥 뻥~차고 우르르 뛰어가서 세컨볼따거나 되지도 않는 압박하다가 너무 올라가서 돌아오지도 못함.
4. 오나나가 빌드업에 너무 많은 관여하는 것 자체가 문제. 상대를 끌어들이고 그 빈공간으로 볼을 투입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받기 어렵고 예측가능한 롱볼로 수비가 붙은 상황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기 어려움.
방구석 ㅈ문가도 이렇게 판단하는데 현명한 보드진 제발 경질 카드 꺼내들기 바람.
이미 네덜란드& 아약스로 세팅 다해놔서 그러기도 힘들듯
S급 라이트백 달로라고 한 부분부터 거름 잘 쳐줘야 B+급인데 무슨ㅋㅋ
달로가 s급이면 라이트백에 썼겠지ㅋㅋㅋㅋㅋㅋㅋ
@@찬들마루 지난 시즌 달로보다 잘한 라이트백이 몇명이나 될꺼 같냐?
@@타이거웅이 선생님.. 더 잘한 선수가 몇명이나 있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그럼 그게 S가 맞습니까?
휴대폰으로 유튜브 큰 화면 했을때 이미지가 아래에 붙어있고 위에는 많이 남아서 조금 신경 쓰여요!
내용은 너무 좋아요 리버풀 사랑해
7:35 유광vs무광
8:15 선수단의 체력 차이 언급해주셨는데, 이건 텐하흐가 체력훈련을 덜하고 리버풀은 더하고 해서 발생한 체력스탯의 차이라기보단, 경기 내에서 얼마나 체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는가의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즉 결국엔 전술문제라는 건데, 실제로 이날 맨유 선수들은 역습하러 올라가는 상황, 역습당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스프린트 끊는 횟수가 눈에 띄게 많았죠. 애초에 현대축구에서 체력은 기본이다보니 훈련방식 등에 따라 팀별로 큰 차이가 발생한다 생각하진 않고 효율적으로 뛰게 만드는게 정말 중요한듯요.
클롭이 틀을 다지고, 슬롯이 정점을 찍는다.
그저....26:7 그저...리버풀
3년차 감독이 부임 3일차 감독한테 털리는게 코미디
네빌은 크리스마스까지는 보장된다고 하는데 토트넘전에도 진다?
그럼 그때부터 무조건 보드진이 감독 명단작성 시작할겁니다.
좋은 스쿼드?ㄴㄴ -> 리버풀이 직접 키워낸 좋은 시스템으로 만든 스쿼드 ㅇㅇ, 데려올때 가격 생각하면 2순위였던 선수들이 많음. 1순위였던 선수들 다 다른팀에 뺃기고..
흐흐 요새 미쳤네
더비 맞지?
더비 카운티랍니다~
더 이상 맨유는 리버풀 상대가 아니다
그래도 텐하흐 믿고 더 투자 해서 몇년 더 지켜봐야함
아직 선수들이 텐하흐 전술을 따라가지 못함.
좀더 투자해서 선수들을 더 영입해야하고 유망주를 키워야함.
이미 영입지원은 많이 해주지않았나...?
차라리 포스텍을 지원해주고 믿는게 백배 아니 천배는 낫겠다 뭐 가고자 하는 방향도없는데 토트넘처럼 지원을 안받은것도아니고
@@준현최-b5s토트넘이 뭔 지원을 안받냐 ㅋㅋㅋㅋ
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금거위 아직도 키우고 싶구나?
너 맨유가 오랜 시간 나락가길 바라는 콥등이구나
선수가 따라갈 수 있는 전술을 만들어야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환상축구를 선수가 해내길 바라는게 감독역할이냐?
1. 클롭의 배려
이른 사임 발표덕분에 리버풀에게 후임자 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 제공 및 좋은 리빌딩
2. 합리적인 감독선임
가장 훈련기간이 길고 감독색을 입히는게 오래걸리는 '압박구조'에서 클롭과 상당히 유사한 아르네 슬롯 선임.
아직 3경기밖에 안치뤘지만 사임이후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이 꽤나 긍정적임. 수비멘디 실패 빼고는😅
사임 발표전부터 리버풀 보드진과 존헨리는 클롭이 떠날것을 알고 있었다고함
아아아아르르르네네네 슬롯 라라라ㅏㄹ라라ㅏ
감독의 퀄리티가 모든 걸 말해준 경기
후반전에 맨유의 경기력이 더 안좋았던걸 보면 진짜 감독 교체가 시급하다고 봄
대응책이 없었음 계속 줘 터져서 그로기상태였음
지르크제 그만좀 내려왔으면 좋겠음.. 패스 받으러 내려오는건 좋은데 아니 뭐 스트라이커가 3선라인까지 내려와버리면 역습도 힘들고 다시 돌아가기도 시간이 오래걸려서 빌드업도 지체되는데 적당히 2선까지만 내려와야지;;
일단 카세미루한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도 좀 문제임 ㅠ
카세미루는 애초에 탈압박을 잘하는 선수가 아니고 한창 잘하던 레알시절에도 저런 압박 받으면 실수가 종종 나오던 선수임. 그래도 그 때는 옆에 모드리치와 크로스라는 선수가 포진되어 있었으니 이런 역할을 할 필요도 없고 강력한 수비력, 활동량만 보여주면 됐는데 맨유에선 뭔 만능 미드필더 역할을 원하는건지...옆에 다른 선수는 이제 한시즌 잘해준 마이누 하나...나머지는 다 송장이고..
선수가 잘 할 수 있는걸 부각시켜주고 못하는건 감춰줄 수 있게 전술과 역할을 부여해야 좋은 감독인데......문제다문제
이게 맞음 아약스시절 데용 역할을 카세미루한테 끼운 수준인데 그런 역할에 특출난 면모를 보이는 데용도 쇠네랑 양센터백 그리고 파트너가 올라가면 바로 데용 옆으로 오는 마즈라위랑 탈리아피코의 도움을 받고서야 제대로 소화할수 있었음
센터백 두명 빼고 풀백, 2선 3선 다올리고 중간에 카세미루만 놓는 217 이딴 전술 가져와놓고 카세미루한테 탈압박, 질좋은 패스 다 뿌려달라고 요청하면 그냥 텐하흐가 모자란거임 전성기 부스케츠 로드리도 못하는 역할을 홀딩이라는 자리에서 월클로 올라선 카세미루가 할수있을리가 없는데
맹구들은 텐하흐가 카세미루 잘 쓴다던데요 ㅋㅋㅋㅋ
카세미루한테 모든책임을 전가할수가 있나
애초에 레알에서도 공격전개는 거의 안하던 선수인데
맨유에서 안하던걸시키니 탈이나지
텐빡이 레알경기 안본게 분명함
흐라벤이랑 디아스가 폼이 너무 좋더라
차이는 바로... 까제미루~~ 그리고 텐하흐~~👍
래쉬포드를 계속 기용하는 이유는 텐하흐가 자기가 내린 지시를 계속 잘 따라줘서일까.. 진짜 텐하흐가 하려는 축구 전략은 뭘까요?
333의 법칙ㅋㅋ 텐하흐 3년차 슬롯3경기차 3골차
자기가 해왔던 전술들이 EPL와서 제대로 먹히지 않다보니 약간 멘붕인것처럼 보임
대응책이 없는걸로 봐서 지금 머릿 속이 하얘졌다라고 밖에 안보임
텐하흐도 그저 그런 감독이라는게 증명된 경기였고 특출난 장점 보여주지 못하고 경질될거 같고 내년엔 어디 중소팀 맡아서 도깨비팀 만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번시즌과 스쿼드는 동일한데 슬롯볼과 클롭볼 전술이 비슷하긴하나 당연히 다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 혼자 착각하는것 일 수 도 있는데 슬롯볼이 좀 더 안정적이고 불안감이 저번시즌에 비해서 덜합니다 그냥 제 착각일까요..? 제 생각이 맞다면 그저 감독 역량 차이일까요..?
캐러거가 말했어요 지난시즌은 극장골 같은게 많고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들이 많았다고, 근데 슬롯은 클롭 축구보다 재미는 덜할지라도 안정적이라고 하네요. 두 감독이 차이가 나는건 확실하지만 둘 다 각자의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슬롯감독은 조금 더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는 편이라 안정감이 있습니다. 클롭감독님 때보다 극적인 승리는 줄어 들겠지만 편안한 승리는 더 많이 보시게 될겁니다. 리그 운영에서는 더 좋을 수 있겠네요.
수비라인이 전체적으로 슬롯볼이 좀 더 내려와있습니다. 아놀드가 중앙지원을 해줄 때 소보와 흐라벤이 그 자리를 메꾸면서 수비 간격이 더 촘촘해지기도 했고요.
클롭은 중앙을 많이 거치지않고 아놀드의 킥한방과 살라의 침투를 주요 공격루트로 사용하고 슬롯은 롱킥을 때리더라도 후방빌드업을 철저히해서 최대한 상대팀을 끌어오고 킥을 때려서 아무래도 슬롯이 더 안정적이죠
작년 지표보면 리버풀은 상위권팀중 볼소유를 통한 공격지표는 낮은편었음. 클롭은 후방빌드업보 중원이나 전방 볼탈취후 빠른 트렌지션으로 공격을 만드는 타입이고 그게 최상의 플레이메이킹이라고 믿는 감독이기때문에 실제로 미드필더진을 볼운반, 빌드업 과정보단 개싸움붙여서 볼탈취후 볼운반, 전방연결하는 역할로 썼었음. 그래서 초창기엔 전방에 볼을 때려두고 탈취하는 과정도 많았음.
슬롯은 반면에 후방에서 빌드업하는 과정을 중요시함. 실제로 포백을 클롭보다는 많이 내리고 상대 압박을 일부러 끌어들인뒤 중원에 연결하고 중원에서 간결한패스나 터치로 탈압박후 빠른 역습전개를함. 수비시에는 높은 전방압박으로 공격전개하는건 비슷하고.
좀더 새밀해졌음.세부 전술도 좋아졌고.
다만 슬롯이 전술적으로 유연한 감독이라고 알긴하는데 클롭만큼 유연하고 대처능력이 좋을지는 지켜봐야함.
아니 왜케 OT참사만 기억나냐 이거지 ㅋㅋㅋ
억지가 아니라 리버풀 입장에서는 1,2라운드보다 맨유전이 훨씬 수월했을 듯. 약팀들은 맞춤전술 짜오는데 맨유는 강팀, 라이벌로서의 자존심인지 텐하흐 에고 때문인지 316노근본 만화축구를 고집함
원래는 클롭상대할때 내려앉아서 역습때리는 전술을 주로했는데 슬롯 신입감독이라고 자기가 전술적으로 더 좋다는 오만함때문이지 맞불놓다가 털렸지 ㅋㅋㅋㅋㅋㅋㅋ
지르크지 호일룬 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 카세미루 끌고와서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
언제까지 모래시계 전술인지
가장 문제는 수비 공격 간격 벌려놓고 빌드업축구 하려는게
무슨 모순인지
지르크지도 너무 9.5라고 자기역할에만 취해있는건지 역설적으로 스트라이커가 사라짐... 연계만 주구장창 할거면 골은 누가넣냐 지르크지야
성적은 무리뉴 재미는 솔샤르가 최고였는데 아쉽네
대머리가 좋아질라고 한다
누가 뭐래도 난 텐하흐 믿는다
텐하흐 믿다가 강등되겟노
왜 신교대 갓 끝내고 자대배치 받은 맹일룬이 된 거야.. 아니 맨유 얘들 다 왜이래..
텐빡아 이제 믿어주는데도 한계가 있다
카세미루 는 저 자리가 아니다
카제미루 왜 이렇게 오늘따라 불상해 보이지...............
떴다 ㅋㅋㅋ 떴어 ㅋㅋㅋㅋ
걍 전술에서 씹 압살이였음 그 다음이 중원에서 개팬거고
리밥이 가지고 놀던데 ㅋㅋㅋㅋㅋㅋ맨유안같음
진짜 카세미루는 그냥 레알빨 버스탄건가 맨유오고 진짜 그 카세미루가 맞나 의심이가네 걍 크로스 모드리치 월클급 미드필더들한테 버스만탄건가 진짜 너무못하는데 몇년동안
감 독 차 이
실컷 욕먹다가 FA컵 우승으로 이미지 세탁 😂
같은 빡빡인데 와이래 다르노😢
YNWA
텐하흐 나가
걍 맹구 웃음벨임 ㅋ
래시포드가 왜 계속 선발인지 모르겠음 가르나초 아마드가 정배 같은데
가르나초도 ㅈㄴ 투박함 윙어가
주급이 4억원. 4억*50주=연200억월
가르나초도 영.. 차라리 토트넘 오도베르 걔가 상대입장에서 위협적이지 가르나초 안토니 상대입장에서 전혀 위협 안느껴짐
@@ThsQhdrhdk 그건아님 그냥 비슷한듯
@@ThsQhdrhdk오도베르는 잘커야 스완지시절 코코볼이던데 전북에 있는 선수 ㅇㅇ
턴하흐 래쉬포드 가르나쵸 카세미루 나가라
7:35 유광vs무광
YN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