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의 외교와 왕조사회의 외교를 동등하게 보기도 힘들 뿐더러 고려는 외교는 나름 성과가 있었을진 모르나 원나라와의 간접통치기로 소국이 대국을 받드는 사대주의를 받아들여 명, 청대까지 오히려 외교를 다변화 시키지 못하고 폐쇄적으로 가게해 결국 치욕적 역사의 원인을 제공한 역사적 결과가 있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하기엔 고려의 저런 외교로 향후 몇백년에 걸쳐 파장을 일으킨 사대외교를 등장시켰다는 관점도 있음 외교는 통크게 하면 안된다? 호구잡힌다? 전혀 유럽만 보더라도 자기 자존심 구겨지더라도 당장 우선순위가 뭐냐에 따라서 동맹의 역전이 수없이 일어났고 그렇게 현실주의적 외교를 해옴 한국은 지식인이건 일반 국민이건 이런 역사를 가져본 적이 별로 없고 외교도 상하관계에 의한 조공-책봉의 어떻게 보면 단순한 외교를 해왔기 때문에 모름 그나마 그런 역사도 몇없기 때문에 이런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는거고 그러니 고려 외교가 대단해 보이는거고 고려도 사실 엄밀히 말하면 고려, 송, 요나라 삼강체제일 땐 잘 나갔지 그런데 금나라 들어오더니 대여진전쟁 겪고나서 고려의 위정자들은 금나라에 사대하는 것만이 나라를 보존하는 길이다라고 생각했음 시대에 따라 외교가 전혀 달라지는거임 그리고 강대국은 국익만 내세우고 외교를 하는데 왜 우리 약소국들은 호구마냥 퍼주냐? 그게 아님 우리 눈엔 강대국은 맘대로 외교하고 지들 원하는 걸 다 받아내는거 같아도 절대 그렇지 않음 외교는 절대 그렇게 되는게 아님 특히 힘의논리가 지금보다 훨씬 많이 작용하고 찍어누르기 일쑤던 전근대 외교와 그래도 국제여론 눈치도 보고 민주사회가 많은 현대외교를 일대일로 비교하기도 힘들 뿐더러 아무리 강대국이라한 들 맘대로 할 수 없음 한국대통령이 미국한테가서 굽신 거린 걸 가지고 난리들 치고 뭘 얻어왔냐 그러는데 중국, 러시아한테 가면 걔들은 신사적으로 받아주고 공정한 외교가 가능하리라 봄? 오히려 미국보다 더 내놓으라고 할 놈들인데? 왜? 민주사회가 아니기도 하고 철지난 국가민족주의와 제국주의를 표방하는 전체주의 독재권위주의 국가기 때문임 다 더러운 놈들이겠지만 그 놈들 중에서 똥 더 덜 묻은 놈을 잡는게 외교 아님? 중립외교, 균형외교의 환상에서 어서 빠져나오길 한국과 같은 위치는 저런 외교를 하기가 정말 힘들고 우리가 하고싶다고 해도 옆 강대국들의 생각은 전혀다름 주권국가가 자기 주권을 본인들이 결정 짓고 싶겠지만 그게 힘든 위치에 있음 결국 우리 건들지마 우리 주권 아래에서 국익 따져가며 외교할거야는 우리 스스로가 힘이 강해야 가능하다는거임 우리가 최소 일본 체급 정도 되었어도 이렇게 외교 안해도 됨 강대국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눈치보기 바쁜데 중립외교, 균형외교를 한다? 말도 안되는거임 오히려 한국의 국제외교정치의 현실을 인정하고 우선순위로 뭘 해야 할건가를 고민해야되는 시기지 우린 받아낼만큼만 받아내도 사실 외교 성공임 100%를 받아와야 되는데 왜 50%도 못 얻어왔냐? 라는 어처구니 없는 유토피아같은 생각은 버리고
@@bnojay7507 고려 조선의 사대주의 욕하면서 정작 혈맹 웅엥웅 거리면서 성조기 일장기 휘두르고 있는게 킹한민국의 현실임. 균형, 중립 외교를 찬양하면서 친미 아니면 전부 빨갱이 취급 해버리는게 현실이고. 중세 동아시아의 책봉 조공이라는 외교논법에 대해서 이해 할 생각 자체가 0%이고, 고작 한다는게 현대의 시각으로 맹인모상격으로 사대주의를 비난 밖에 할 줄 모르는게 대부분임. 그리고 외교는 더 착한놈 잡는게 아닙니다. 전체주의건 독재주의건 국익에 이득이 되면 잡는것이죠. 외교는 선악을 나눠서 싸우는 이념전쟁 같은게 아닙니다. 무언가 제대로된 착각을 하는거 같네요. 왜 2023년 미중교역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 했을까요? 왜 중동이 페트로 위안화를 할까요? 왜 인도가 러시아랑 손 잡을까요? 왜 유럽국가들이 중국에 다 달려갈까요? 왜 한국이 팔레스타인을 돕지 않고 이스라엘 편일까요? 외교는 초딩 때처럼 니편 내편 갈라져서 싸우는게 아닙니다. 국익이라는 명확한 당위가 있기 때문이죠. 이승만 대통령 당시 일본산 제품은 받지 않겠다면서 난리를 피우던것 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하면 핵개발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던것 등 오늘날까지 "일본정도의 체급"이랑 상관 없이 외교에선 국익이라는 당위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 했고,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그 누구도 체급이니 뭐니 웅엥웅 거리면서 국익을 포기했던 사람은 없습니다. 철저하게 각 국가들의 국익과 실익으로 움직이는 냉혹한 외교무대에서 "선의"로서 외교를 하고 있는 인류역사상 유일무이한 장면을 전국민이 목격하고 있으니 듣기 테스트, 읽기 테스트, 충성 테스트 얼마전 문해력 테스트까지 이어서 전국민 역사 외교 테스트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미래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참고로 우리는 누구처럼 왜 50%밖에 못 얻어왔냐 라는 유토피아 같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외교는 주고 받고 0%면 됩니다. 문제는 현재 -200% 를 달리고 있다는거죠.
강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북방 유목민족이 한반도로 쳐들어올때 (거란, 몽골, 여진) 거의 동일한 패턴이 대부분 중원을 공략하는 와중이었다는 게 포인트 아닌가 싶네요. 핵심 목표는 중원공략인데 혹시나 한반도에서 중원왕조와 협력해서 유목민족들의 거점을 후방에서 공략해 들어오면 엄청나게 곤란해지기 때문에 한반도를 동시 혹은 우선 제압하는 게 그들의 대전략이었던 같습니다. 굳이 고려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항복만 받아내도 몽골입장에서는 충분히 성공이라고 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수의 군대만 파견한 게 아닐까 하네요. 고려도 당연히 이 전략을 너무나 잘 알았기 때문에 엄청난 국력소모 없이 저런 깨알같은 외교전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병자호란 당시 조선은 물론 이런 외교적 접근에 실패했다는 게 큰 차이점 같고요.
병자호란을 대몽항쟁에 비유하려면 근본적으로 전투에 대한 결과를 봐야합니다. 대몽항쟁에서는 왕이 강화도로 들어가서 포위되지 않았기에 협상력이 높을 수 있었고. 병자호란때는 왕이 남한산성에서 포위되어 함락직전에 내몰렸으며 강화도 마져 이미 함락된 상태라.. 협상력 자체가 존재 하지 않았다는 거죠. 외교를 발언권을 높이려면 필수요소가 군사적 성과물이 있어야 된다는거죠. 그점에서 조선은 없었고 고려는 있었던 거죠.. 비록 고려의 국토가 만신창이 될지라도 말이죠.
"몽골군이 고려를 완전 정복해서 여유롭게 둔전을 경작하며 고려에 머물렀습니다. 고려 국민은 몽골에 세금을 냈습니다. 강화 고려 조정의 관리가 세금을 걷으러 오자 고려 국민들이 죽여버렸습니다. 그후 굶주린 강화 고려 무인 정권이 먼저 기어나와 몽골에 항복하였습니다."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정확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한반도는 지형적인 이유로 통일전쟁이 달랑 두 번뿐입니다. 백키로마다 강이 나타나고 산봉우리가 수만 개라 마을마다 방어용 성곽을 가집니다. 침략군에게 전쟁터로서는 정말 가성비 안 나오는 곳이지요. 반면에 우리에게 불리한 점도 있습니다. 강을 타고 곳곳에 상륙할 수 있기 때문에 길목을 막거나 장성을 쌓아 일괄적인 방어전을 펼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게릴라식 산악전과 백병 해전에 능한 여진과 왜군에게 소모전을 펼치며 고전할 수밖에 없었지요. 신라의 임진강-추가령구조곡 방어선, 고구려의 요하 방어선, 조선의 압록-두만 방어선 정도가 안정적인 국경방어선이었습니다. 이런 한반도의 지형특성은 한국전 때도 그대로 적용됐고, 최근 미중이 한반도에 국한해 대규모 소모전을 시도하고싶게 만드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북한과의 전쟁은 천만 이상의 사상자와 장기소모전 끝에 국가소멸이나 재분단으로 귀결될겁니다. 그때 천운으로 민족국가가 살아남는다면, 지금 이 시기가 미래 국사교과서에 등장할 중요한 시기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반대로 민족국가가 해체된다면 한국민족은 가야나 백제처럼 역사적 미스테리 속으로 사라지겠지요. 요컨대 이번 2차한국전을 막지 못하면 우린 끝장입니다.
고려가 28년간이라는 긴 세월동안 세계 대제국과 전쟁을 지속하고 멸망하지 않은 요인은 여몽 전쟁 당시 몽골이 금나라 러시아 동유럽 이슬람 등 여러 국가를 정복하는 전쟁을 치루어서 군사전략적으로 양면전쟁으로 인한 병력의 분산으로 고려에 보낼 병력의 감소가 야기될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요인으로 고려가 28년간이나 버티었던 것이지요 게다가 수전에 취약한 몽골 군사력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정복하는데 큰 장애가 될수밖에 없고요
몽골이 고려를 침략하면서 느낀 것은 첫째, 고려는 정복할 경제적 가치가 없는 땅이라는것, 둘째, 고려를 방치해도 어차피 애네들은 자기네 뒷통수를 칠 실력이 없다는 것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골이 고려를 계속 침략하는 이유는 고려가 몽골을 계속 열받게 만들어서 화가 겁나게 났다는 점임. 적당히 몽골의 자존심을 살리는 선에서 타협을 볼 수 도 있는데도 최씨 무인정권이 유들성이 없이 몽골의 자존심을 계속 거들었다는 점. 실력이 형편없는 등신 정권인데도 계속 몽골의 자존심을 깎으니까 화가난 몽골이 계속 침략하는 것. 중국 칠때에 항상 고려를 동시에 공격한 것은 고려와 중원 나라와의 연계를 깨기 위한 것도절대 아님. . 그냥 기왕 전쟁을 벌이는 김에 겸사 겸사 고려를 친것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몽케는 자존심 때문이라도 고려를 계속 침략한 것임. 나중에 쿠빌라이와 고려 원종 사이에 화친을 맺을때(확실한 고려의 패배, 고려의 항복임.) 몽골인들이 하는 말이 있었음. 이렇게 맺을 것 뭐하러 이렇게 시간을 끄냐고 고려를 욕했음. 최씨 정권 를 보면 누가 생각나지.. 북한 이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난 국민의힘 애들과 그 지지자들이 꽤 닮았다고 보는데...
아이 정치병인간 여기서도 또 국민힘 소리하고 있네 놀고있네 진짜ㅋㅋㅋㅋㅋ 그래서 중국의 심기를 건디는 거니까 중국에 밑으로 들어가자고? 조선족이냐? 대한민국 창건 역사상 중국은 단한번도 우리에 도움 된적이없다 나라가 쪼개지는데에도 중국의 영향이 제일컷고 지금 우리나라를 괴롭히는건 중국이다
당시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의 행태를 보면 거의 유람이나 심심풀이 약탈을 위한 무장강도 수준이었는데, 그런 오랑캐를 고려가 외교로 눌렀다고 볼 순 없을 듯. 그 무장강도떼들에게 전국토가 철저히 유린당해서 사람찾아보기가 힘들게 되었단 통곡이 기록되어 있는데도, 지배층이 외교를 잘해서 나라를 지켜냈다고 칭찬하는건 아닌 듯. 진짜는 옆의 남송이 악착같이 오랑캐들을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진이 다 빠져서 고려에 제대로 된 공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듯. 중국역사상 대몽항쟁때처럼 온나라 처절하게 외침에 대항해서 싸웠던 적이 없었을 만큼, 인구의 거의 절반이 희생되면서 마지막까지 항쟁을 했기에 고려가 덕을 본 듯함. 러시아의 대몽항쟁도 비슷한 맥락.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에 온힘을 다쏟고, 그후엔 바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함.
대체로 동의하나 고려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고, 나중에 일본정벌까지 추진한걸 보면 고려도 빨리 정복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던 듯요. 마음은 고려 너머 태평양까지 가 있던게 아닐까. 근데 남송이 발을 잡고 있으니. 남송방면 사령관인 쿠빌라이가 약관 무렵에 시작해 환갑 넘어 끝난다면 성인돼서 평생을 남송만 바라본 셈.
@@최호준-f5f 남송은 당시 세계 인구와 경제의 1/3이었고, 문화적으로도 세계의 중심이었으니, 남송의 정복은 몽골이 앞서 기록한 어떤 업적보다도 위대한 것이었다고 볼수 있겠지요. 다만 너무 오랜세월 온힘을 다 쏟았던지, 이후 벌어진 월남, 인도, 일본전에서 연전연패하고 몽골도 잡을수 있다는 희망을 주변에 보여준 것인지도.
난 이해가안됨 반경 30키로정도?되나? 그 조그만한 땅속에 숨은 왕을 만나려 고려를 통으로 먹은 몽골이 답답해했다 나였으면 넌 나오지마 새로운왕뽑아 만들었다 왕씨가아니라 김.최 아무나 만들었을꺼다.그정도도 생각을 못한 몽골이였다니? 그리 멍청한 민족이 세계를 먹고있었을까? 역사는 승자다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몽고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전쟁은 고려뿐만 아니라 그 외 전쟁국가들 즉 남송, 러시아, 중동도 마찬가지였죠.
그 가운데 그 나라들은 멸망했지만 고려는 막아내었죠. 그리고 평화협상을 한것이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한꺼번에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외교는 통크게 하는게아니라는말이 왜케 와닿지 ㅎㅎ
교수님 그러다가 압색 들어옵니다^^
정말 지금에도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외교의 중요성은 역사에서 배워야겠습니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
통큰 외교가 아닌 깨알 외교.. 비유가 멋지네요
이제 이시대에 나라를 넘기는구나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자꾸 윤석렬의 통큰 외교가 생각나네요.
민주사회의 외교와 왕조사회의 외교를 동등하게 보기도 힘들 뿐더러 고려는 외교는 나름 성과가 있었을진 모르나 원나라와의 간접통치기로 소국이 대국을 받드는 사대주의를 받아들여 명, 청대까지 오히려 외교를 다변화 시키지 못하고 폐쇄적으로 가게해 결국 치욕적 역사의 원인을 제공한 역사적 결과가 있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하기엔 고려의 저런 외교로 향후 몇백년에 걸쳐 파장을 일으킨 사대외교를 등장시켰다는 관점도 있음 외교는 통크게 하면 안된다? 호구잡힌다? 전혀 유럽만 보더라도 자기 자존심 구겨지더라도 당장 우선순위가 뭐냐에 따라서 동맹의 역전이 수없이 일어났고 그렇게 현실주의적 외교를 해옴 한국은 지식인이건 일반 국민이건 이런 역사를 가져본 적이 별로 없고 외교도 상하관계에 의한 조공-책봉의 어떻게 보면 단순한 외교를 해왔기 때문에 모름 그나마 그런 역사도 몇없기 때문에 이런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는거고 그러니 고려 외교가 대단해 보이는거고 고려도 사실 엄밀히 말하면 고려, 송, 요나라 삼강체제일 땐 잘 나갔지 그런데 금나라 들어오더니 대여진전쟁 겪고나서 고려의 위정자들은 금나라에 사대하는 것만이 나라를 보존하는 길이다라고 생각했음 시대에 따라 외교가 전혀 달라지는거임 그리고 강대국은 국익만 내세우고 외교를 하는데 왜 우리 약소국들은 호구마냥 퍼주냐? 그게 아님 우리 눈엔 강대국은 맘대로 외교하고 지들 원하는 걸 다 받아내는거 같아도 절대 그렇지 않음 외교는 절대 그렇게 되는게 아님
특히 힘의논리가 지금보다 훨씬 많이 작용하고 찍어누르기 일쑤던 전근대 외교와 그래도 국제여론 눈치도 보고 민주사회가 많은 현대외교를 일대일로 비교하기도 힘들 뿐더러 아무리 강대국이라한 들 맘대로 할 수 없음 한국대통령이 미국한테가서 굽신 거린 걸 가지고 난리들 치고 뭘 얻어왔냐 그러는데 중국, 러시아한테 가면 걔들은 신사적으로 받아주고 공정한 외교가 가능하리라 봄? 오히려 미국보다 더 내놓으라고 할 놈들인데? 왜? 민주사회가 아니기도 하고 철지난 국가민족주의와 제국주의를 표방하는 전체주의 독재권위주의 국가기 때문임 다 더러운 놈들이겠지만 그 놈들 중에서 똥 더 덜 묻은 놈을 잡는게 외교 아님? 중립외교, 균형외교의 환상에서 어서 빠져나오길 한국과 같은 위치는 저런 외교를 하기가 정말 힘들고 우리가 하고싶다고 해도 옆 강대국들의 생각은 전혀다름 주권국가가 자기 주권을 본인들이 결정 짓고 싶겠지만 그게 힘든 위치에 있음 결국 우리 건들지마 우리 주권 아래에서 국익 따져가며 외교할거야는 우리 스스로가 힘이 강해야 가능하다는거임 우리가 최소 일본 체급 정도 되었어도 이렇게 외교 안해도 됨 강대국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눈치보기 바쁜데 중립외교, 균형외교를 한다? 말도 안되는거임 오히려 한국의 국제외교정치의 현실을 인정하고 우선순위로 뭘 해야 할건가를 고민해야되는 시기지 우린 받아낼만큼만 받아내도 사실 외교 성공임 100%를 받아와야 되는데 왜 50%도 못 얻어왔냐? 라는 어처구니 없는 유토피아같은 생각은 버리고
정치병 환자가 또?
@@bnojay7507 고려 조선의 사대주의 욕하면서 정작 혈맹 웅엥웅 거리면서 성조기 일장기 휘두르고 있는게 킹한민국의 현실임. 균형, 중립 외교를 찬양하면서 친미 아니면 전부 빨갱이 취급 해버리는게 현실이고. 중세 동아시아의 책봉 조공이라는 외교논법에 대해서 이해 할 생각 자체가 0%이고, 고작 한다는게 현대의 시각으로 맹인모상격으로 사대주의를 비난 밖에 할 줄 모르는게 대부분임.
그리고 외교는 더 착한놈 잡는게 아닙니다. 전체주의건 독재주의건 국익에 이득이 되면 잡는것이죠. 외교는 선악을 나눠서 싸우는 이념전쟁 같은게 아닙니다. 무언가 제대로된 착각을 하는거 같네요. 왜 2023년 미중교역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 했을까요? 왜 중동이 페트로 위안화를 할까요? 왜 인도가 러시아랑 손 잡을까요? 왜 유럽국가들이 중국에 다 달려갈까요? 왜 한국이 팔레스타인을 돕지 않고 이스라엘 편일까요?
외교는 초딩 때처럼 니편 내편 갈라져서 싸우는게 아닙니다. 국익이라는 명확한 당위가 있기 때문이죠. 이승만 대통령 당시 일본산 제품은 받지 않겠다면서 난리를 피우던것 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하면 핵개발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던것 등 오늘날까지 "일본정도의 체급"이랑 상관 없이 외교에선 국익이라는 당위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 했고,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그 누구도 체급이니 뭐니 웅엥웅 거리면서 국익을 포기했던 사람은 없습니다.
철저하게 각 국가들의 국익과 실익으로 움직이는 냉혹한 외교무대에서 "선의"로서 외교를 하고 있는 인류역사상 유일무이한 장면을 전국민이 목격하고 있으니 듣기 테스트, 읽기 테스트, 충성 테스트 얼마전 문해력 테스트까지 이어서 전국민 역사 외교 테스트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미래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참고로 우리는 누구처럼 왜 50%밖에 못 얻어왔냐 라는 유토피아 같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외교는 주고 받고 0%면 됩니다. 문제는 현재 -200% 를 달리고 있다는거죠.
감사합니다 교수님!!!
고려의 역사이야기는 정말 좋아요
깨알 같은 외교!!!!!!
현 대한민국이 배워야 할 외교네요. 지금은 외교가 아니라 네네 다 해드립죠식의 머슴외교죠. 언제 망할지 궁금해요
국뽕이 아닌 현실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쟈밌어요. 역사저널 그날부터 많이 뵜어요.
오늘 강의를 듣고 요즘 그 누군가가 듣고 느끼길 바랍니다..교수님 벌써 구독자가 3만이 넘으셨어요!ㅎㄹ
재미나게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에 패배주의로 가득한 인간들 많네. 몽골과 싸워서 전투로 이긴적이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되고 부마국으로 대우한건 고려에 대한 다른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지.
몽땅 털어 주는 외교하는 현 정권이 배워야 할 것 같네요. 뭘 그리 통크게 다 내주는지. 참.
통크게 서결이 ?
술 마실 생각만하는 술주정뱅 이가 무슨 외교?
베트남도 버텼지...
생존비밀은 깨알이었구나
다방면 공세는 유목민 특징인가요, 당시 몽골인 특징인가요? 동시다발 다중 전선 공격은 병법에 어긋나는데요. 적을 하나로 줄이라고 했는데 조련이 잘 된 군대라서 가능했던 것인가요? 몽골이 전력을 다하지 못한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보통 좌군 중군 우군으로 구성하고 공략하는걸 대전략으로 삼습니다.
강화도만 안전하고 백성은 정말힘들었을거같아요 몽골군이 경주 황룡사지까지 불태웠다는게 온 국토를쑤시고다녔다는 뜻일테니 참 고려백성이 안타까워요
외교는 깨알 같은 실리로.!!
지금 정권잡고 있는 이들이 뼈속 깊이 새겨야 할 이야기군요
교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큰 울림이 되길 바랍니다
한미동맹을 위태롭게 하고 김정은 수석대변인 노릇이나 했던 문재인 정권 ㅋㅋㅋ
난 분명히 고려의 후손인데
왜 몽골입장에서 답답해 하지 ?
그리고 이강의 오래듣고 싶습니다
이러다 압수수색 당할듯ㅋㅋ통근외교비난 ㅋㅋ
그렇게 사대주의를 부르 짖으며 중국에 가서 10끼중 8끼를 혼밥 처먹은 무능한 대통령이 뉘기지?
끈적하게 진상이었군요. 지금 북한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지금은 윤가가 어찌하고 있나요. 외교를
듣고 있나 ㅇㅅㅇ?
북한 핵개발을 도운 ㄱㄷㅈ과 한미동맹을 위태롭게 만든 ㅁㅈㅇ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배운다~
고려의 외교술을 조선이 배웠다면 병자호란을 막을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고릿적 외교 노하우를 조선이 전수받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조선 지배층도 역사에서 배운거겠죠 고려처럼 할게아니라 한번만 굽히면 백성들이 고생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그게 실제로 명이 건재한 200년동안 효과가있었고요... 물론 200년의 평화(?)때문인지 변화가 늦어서.........
같은 사대.책봉의 관계였으나 주변정세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자세에서는 큰 차이가
있네요.
조선의 중화에 대한 맹목적 사대가 민족성과
자주성을 희석시킨 사회였으니 외교에 있어 큰 벽을 스스로 치고 주변국을 대한것이 난항을
걸은걸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설마 현실..누굴 저격하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죽창가나 부르며 반일을 일삼고 중국에 사대하고 한미동맹 깨부수는 위험한 불놀이에 광분했던 수구종북세력?
고려는 네고의 달인이었군요
오늘 에피소드는 좀 더 깔끔하고 명료하네요. 보고 느껴야 될 사람들이 따로 있는거 같은데.
눈과 귀를 막은 지도부가 크게 말아 먹기 전에 극적으로 정신 차린 역사적 사례는 없나요?
그러고 보면 고려는 참 약을 잘 팔아.
강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북방 유목민족이 한반도로 쳐들어올때 (거란, 몽골, 여진) 거의 동일한 패턴이 대부분 중원을 공략하는 와중이었다는 게 포인트 아닌가 싶네요. 핵심 목표는 중원공략인데 혹시나 한반도에서 중원왕조와 협력해서 유목민족들의 거점을 후방에서 공략해 들어오면 엄청나게 곤란해지기 때문에 한반도를 동시 혹은 우선 제압하는 게 그들의 대전략이었던 같습니다. 굳이 고려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항복만 받아내도 몽골입장에서는 충분히 성공이라고 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수의 군대만 파견한 게 아닐까 하네요. 고려도 당연히 이 전략을 너무나 잘 알았기 때문에 엄청난 국력소모 없이 저런 깨알같은 외교전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병자호란 당시 조선은 물론 이런 외교적 접근에 실패했다는 게 큰 차이점 같고요.
병자호란을 대몽항쟁에 비유하려면 근본적으로 전투에 대한 결과를 봐야합니다.
대몽항쟁에서는 왕이 강화도로 들어가서 포위되지 않았기에 협상력이 높을 수 있었고.
병자호란때는 왕이 남한산성에서 포위되어 함락직전에 내몰렸으며 강화도 마져 이미 함락된 상태라.. 협상력 자체가 존재 하지 않았다는 거죠.
외교를 발언권을 높이려면 필수요소가 군사적 성과물이 있어야 된다는거죠. 그점에서 조선은 없었고 고려는 있었던 거죠..
비록 고려의 국토가 만신창이 될지라도 말이죠.
소수의 군대가 아니죠. 살리타가 3만 군대를 끌고 왔으니 총병력이 10만도 안된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비중입니다
참고로 징기스칸은 12만 대군이 아니라 6만명정도 있었다고 해요. 편제상 만호이더라도 반도 못채우는 경우가 다반사였죠
개인 공인 거기다 왕이며 더 큰 무엇이있겠지
"몽골군이 고려를 완전 정복해서 여유롭게 둔전을 경작하며 고려에 머물렀습니다. 고려 국민은 몽골에 세금을 냈습니다. 강화 고려 조정의 관리가 세금을 걷으러 오자 고려 국민들이 죽여버렸습니다. 그후 굶주린 강화 고려 무인 정권이 먼저 기어나와 몽골에 항복하였습니다."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정확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 옛날 고려도 외교를 저렇게 잘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통크게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ㅠㅠ
않이 최근 우리 대통령각하는 외교를 통크게 한다고 자랑하시던데.......교수님 괜찮으시겠습니까... 파랑 낙인이.........
통 큰 외교는 소국이 하는게 아닌 거군요. 😂😂
중국은 큰 산이고 한국은 소국이라고 하시며 중국 가서 시진핑 꼬빼기도 못보고 10끼중 8끼를 혼밥 처묵은 자랑스런 대통령님 ㅋㅋㅋ
이역사는 돌통이 들어야할 금언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닥했다! 소대갈보다몬한 돌대갈로 국민을 오도하지말라!
북한의 외교가 그럼.
저당시 유럽 정복하고 있었는데 고려가 눈에 보였을까요? 😊
한반도는 지형적인 이유로 통일전쟁이 달랑 두 번뿐입니다. 백키로마다 강이 나타나고 산봉우리가 수만 개라 마을마다 방어용 성곽을 가집니다. 침략군에게 전쟁터로서는 정말 가성비 안 나오는 곳이지요.
반면에 우리에게 불리한 점도 있습니다. 강을 타고 곳곳에 상륙할 수 있기 때문에 길목을 막거나 장성을 쌓아 일괄적인 방어전을 펼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게릴라식 산악전과 백병 해전에 능한 여진과 왜군에게 소모전을 펼치며 고전할 수밖에 없었지요. 신라의 임진강-추가령구조곡 방어선, 고구려의 요하 방어선, 조선의 압록-두만 방어선 정도가 안정적인 국경방어선이었습니다.
이런 한반도의 지형특성은 한국전 때도 그대로 적용됐고, 최근 미중이 한반도에 국한해 대규모 소모전을 시도하고싶게 만드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북한과의 전쟁은 천만 이상의 사상자와 장기소모전 끝에 국가소멸이나 재분단으로 귀결될겁니다. 그때 천운으로 민족국가가 살아남는다면, 지금 이 시기가 미래 국사교과서에 등장할 중요한 시기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반대로 민족국가가 해체된다면 한국민족은 가야나 백제처럼 역사적 미스테리 속으로 사라지겠지요.
요컨대 이번 2차한국전을 막지 못하면 우린 끝장입니다.
고려가 28년간이라는 긴 세월동안 세계 대제국과 전쟁을 지속하고 멸망하지 않은 요인은 여몽 전쟁 당시 몽골이 금나라 러시아 동유럽 이슬람 등 여러 국가를 정복하는 전쟁을 치루어서 군사전략적으로 양면전쟁으로 인한 병력의 분산으로 고려에 보낼 병력의 감소가 야기될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요인으로 고려가 28년간이나 버티었던 것이지요 게다가 수전에 취약한 몽골 군사력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정복하는데 큰 장애가 될수밖에 없고요
몽골이 고려를 침략하면서 느낀 것은 첫째, 고려는 정복할 경제적 가치가 없는 땅이라는것, 둘째, 고려를 방치해도 어차피 애네들은 자기네 뒷통수를 칠 실력이 없다는 것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골이 고려를 계속 침략하는 이유는 고려가 몽골을 계속 열받게 만들어서 화가 겁나게 났다는 점임. 적당히 몽골의 자존심을 살리는 선에서 타협을 볼 수 도 있는데도 최씨 무인정권이 유들성이 없이 몽골의 자존심을 계속 거들었다는 점. 실력이 형편없는 등신 정권인데도 계속 몽골의 자존심을 깎으니까 화가난 몽골이 계속 침략하는 것. 중국 칠때에 항상 고려를 동시에 공격한 것은 고려와 중원 나라와의 연계를 깨기 위한 것도절대 아님. . 그냥 기왕 전쟁을 벌이는 김에 겸사 겸사 고려를 친것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몽케는 자존심 때문이라도 고려를 계속 침략한 것임. 나중에 쿠빌라이와 고려 원종 사이에 화친을 맺을때(확실한 고려의 패배, 고려의 항복임.) 몽골인들이 하는 말이 있었음. 이렇게 맺을 것 뭐하러 이렇게 시간을 끄냐고 고려를 욕했음. 최씨 정권 를 보면 누가 생각나지.. 북한 이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난 국민의힘 애들과 그 지지자들이 꽤 닮았다고 보는데...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반일을 일삼으며 중국에 사대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애들이 누구? 바로 수구종북 더불어 돈봉투당 아니냐?
아이 정치병인간 여기서도 또 국민힘 소리하고 있네 놀고있네 진짜ㅋㅋㅋㅋㅋ
그래서 중국의 심기를 건디는 거니까 중국에 밑으로 들어가자고? 조선족이냐?
대한민국 창건 역사상 중국은 단한번도 우리에 도움 된적이없다
나라가 쪼개지는데에도 중국의 영향이 제일컷고 지금 우리나라를 괴롭히는건 중국이다
그건 네생각일뿐이고 네가 골수 민주당빠인걸 티내지 마라.
꿈 깨세요. 대한민국이 중국에 복속될 일은 없습니다 ^-^
정치병 환자가 또..?
28년간 항복을 안했다 뿐이지... 이미 전쟁에선 패배했습니다. 세계사의 관점에서 고려는 몽골에 점령당하고 그 일부로 꽤 오랜 시간 존속했습니다. 몽골의 다른 점령지처럼 기존 권력에 통치를 위임한 지방정부였어요.
몽골놈들이 수십년동안 수많은 아녀자를 겁탈하면서 피가 섞어 버렸죠 그래서 우리가 몽골반점이 있는거고 ㄷㄷㄷㄷ
몽골도 깡패짓 했지만 고려 외교도 양아치 같네.
그래도 보존은 했으니 다행인거죠 ~
일본,베트남,인도,한국을 점령하지 못했군.
한국은 제외... 학술대회 나가서 독립국이었다 하면 망신당합니다. 점령국가로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역사가 대단치 않은 것은 아닙니다.
몽골입장에선 고려는 그냥 어린애가 떼쓰는거로밖에 안보일듯..
이걸 맘먹고 때리자니 시간낭비에 위신이 안서고
그냥 꿀밤하나 때리고 말좀들었으면 좋겠는데 오지게 말안듣는 어린이 고려...
주몽=철몬
을지문덕=올지모던
조선=연방
카자르=연방
스키타이 = 다민족.다문화
투르크=다민족.다문화
고구려.백제.신라 는 각각독립된나라
뿌리가 다문화인데 단일민족으로 바라보니...
우리나라를 사랑하지만, 음;;정복하지못햇다는건 정신승리같아요 전국토가 유린당하고 모든 국민이 노예로 몽골에 끌려가고 적군을 피해 조그만 섬으로 도망가놓고 패하지않앗다는것은 어불성설같습니다.
저 당시에는 왕=국가 입니다. 지금 같은 생각으로 접근하면 명나라 말기 생각해보세요! 청나라에 도망가고 도망가고 계속 다음 왕으로 이어가고 그러다 더 이상 없어지면 그 국가가 끝나는거죠
@@noah2837 고려왕이
결국 항복하고 몽골인을
아내로 받아들이고 그혼혈인을 고려왕으로 삼고 너 왕그만둬라고 하면 그만둬야하는 부마국상태인데도 패배하지않앗다고하는것은...명나라는 싸우기라도 햇지 부마국상태가 아니엇는걸요..
당시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의 행태를 보면 거의 유람이나 심심풀이 약탈을 위한 무장강도 수준이었는데,
그런 오랑캐를 고려가 외교로 눌렀다고 볼 순 없을 듯.
그 무장강도떼들에게 전국토가 철저히 유린당해서 사람찾아보기가 힘들게 되었단 통곡이 기록되어 있는데도,
지배층이 외교를 잘해서 나라를 지켜냈다고 칭찬하는건 아닌 듯.
진짜는 옆의 남송이 악착같이 오랑캐들을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진이 다 빠져서 고려에
제대로 된 공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듯.
중국역사상 대몽항쟁때처럼 온나라 처절하게 외침에 대항해서 싸웠던 적이 없었을 만큼,
인구의 거의 절반이 희생되면서 마지막까지 항쟁을 했기에 고려가 덕을 본 듯함.
러시아의 대몽항쟁도 비슷한 맥락.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에 온힘을 다쏟고,
그후엔 바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함.
남송의 항쟁이 끈질기고 처절해서 그 역사가 계속 울림을 주는 바가 있음. 말 그대로 왕조가 어떻게 마무리 되어야 하는가를 보여준 예고, 그 덕분에 끈질기게 유지가 이어짐...
대체로 동의하나 고려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고, 나중에 일본정벌까지 추진한걸 보면 고려도 빨리 정복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던 듯요. 마음은 고려 너머 태평양까지 가 있던게 아닐까. 근데 남송이 발을 잡고 있으니. 남송방면 사령관인 쿠빌라이가 약관 무렵에 시작해 환갑 넘어 끝난다면 성인돼서 평생을 남송만 바라본 셈.
@@최호준-f5f 남송은 당시 세계 인구와 경제의 1/3이었고,
문화적으로도 세계의 중심이었으니, 남송의 정복은 몽골이 앞서 기록한 어떤 업적보다도 위대한 것이었다고 볼수 있겠지요. 다만 너무 오랜세월 온힘을 다 쏟았던지,
이후 벌어진 월남, 인도, 일본전에서 연전연패하고 몽골도 잡을수 있다는 희망을 주변에 보여준 것인지도.
@@tskk614 대체적으로 몽골기후와 동떨어진 더운기후나 너무 높은산맥을 경유한다면 패햇습니다.
오랑캐는 몽골 사람들입니다... 몽골 말 습니다... 부산 사람이란 같습니다...
난 이해가안됨 반경 30키로정도?되나? 그 조그만한 땅속에 숨은 왕을 만나려 고려를 통으로 먹은 몽골이 답답해했다 나였으면 넌 나오지마 새로운왕뽑아 만들었다 왕씨가아니라 김.최 아무나 만들었을꺼다.그정도도 생각을 못한 몽골이였다니? 그리 멍청한 민족이 세계를 먹고있었을까? 역사는 승자다
전 대통령 외교한거 보면 중국사대인데 지금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전 대통령보단 나음
중국북한 아웃
중국에 사대하면서 중국가서 시진핑 코빼기도 못 보고 10끼중 8끼를 혼밥 처 묵은 문재인 ㅋㅋ
뭔 자랑이라고..궤변을 늘어 놧는가요 친조 햇어면 고려 백성이 편햇지..
아우 막장 한국드라마 ㅠㅠ 엔딩장면
바닷끝. 말장난이 심하네.
항상 영상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정복을 못하긴
정복당했으니 수천 수만이 포로로
노예로 끌려가도 말만 그럴싸하게
(달라면 다주고
까라면 까는 몽골의 노예고려)
고구려 통일신라 고려초 태조~현종외 볼것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