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v9s 저도 댓글 달아주신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포핸드 오버헤드 스윙을 할때 저도 손목을 꺽는것이 아닌 팔의 회전을 이용하려고 노력중인데 처음에는 억지로 선수들 영상을 따라하다가 제대로 스윙도 안나오고 팔에 무리가 온적이 있습니다. 이 동영상의 주제는 내전스윙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원리를 알고 연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선수들 영상같은 스윙이 되야되고 그런 이해 없이 선수들 슬로우 모션 영상을 고의 혹은 억지로 따라하면 안된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떡밥이라는 표현을 쓴이유도 내전스윙을 비판하려던 것이 아니라. 내전스윙 관련 갑론을박에 매몰되서 이해없이 무작정 영상만 따라하던 제 과거가 생각나서 그런 표현을 쓴것인데 기분이 나쁘셨거나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백핸드나 사이드 드라이브, 언더클리어 같은 스윙에서 우리가 팔의 회전력을 통해 힘을 전달하는 것처럼 포핸드 오버헤드 스윙도 손목을 꺽는것 보다는 다른 스트로크들 처럼 팔의 회전을 이용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내전스윙은 선수들만 써야되고 동호인들은 쓰면 안된다는 법은 없고, 오히려 제대로 된 이해와 연습을 통해 동호인들도 내전스윙을 할수 있게 되어야겠죠.
@@YSH666 손목을 비틀어서 내전을 시키는 게 아니라, 그립을 꽉 쥐는 힘으로 내전이 되는 겁니다. 비슷한 이야기인것 같아도 힘을 써야하는 곳이 전혀 달라요. 팔을 비틀어서 내전을 만들면 손목, 팔꿈치, 어깨까지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립을 쥐는 탄성으로 내전을 한다면 팔 전체의 유연성만 더해지면 되는 겁니다.
저는 독일에 거주 중이고 한국으로 치면 D조 정도 될까 싶은 동호인입니다. 3년 정도 됐는데 레슨은 받아보지 못했구요. 처음 시작할 때 스매시가 궁금해서 유튜브 찾아 보고 연습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이름이 내전스윙이라더군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렸겠지만, 아무 것도 모를 때 시작을 그렇게 한 게 지금와선 어쩌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코치님의 설명을 보니 좀 의아해서 댓글로 문의합니다. 제가 배우고 연습하면서 이해한 바로는, 스윙시에 손목이 안쪽으로 돌아가는 건 내전스윙 자체가 애초에 그런 메커니즘 즉 전완과 손목의 회전력을 쓰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즉 임팩트 시에 손목을 아래위로 꺾는 것이 아니라 전완과 함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식인 것이죠 (타구자 시점 반시계 방향으로). 틈날 때마다 유튜브로 많은 훌륭한 코치님들의 레슨영상을 보며 배우는데, 유독 내전스윙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경우가 많아서, 마침 코치님께서도 이 영상에서 언급하시길래 문의드려 봅니다. 혹시 제가 오해를 하고 있거나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는 건지 싶어 의견말씀 부탁드립니다^^
@@full-swing 아이구 이런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코치님께서, 선수들 손목이 돌아가는 것은 고의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시에 잡아채기 때문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내전스윙이란 것이 애초에 손목의 회전력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손목을 고의로 돌리는 거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 않은가요?
@@rayjohn2512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레이존님은 낚싯대 끝에 돌멩이를 달아서 원거리에 있는 사람을 때립니다. 낚싯대가 휘도록 순발력까지 다 살려서 말이죠. 상대가 꽤나 아플겁니다. 근데 저는 낚싯대 끝에 줄을 더 연결해서 그 끝에 돌멩이를 달 겁니다. 그리고 낚싯대를 던지다가 타깃 가까이 와서 낚싯대를 잡아줄 거예요. 줄과 낚싯대 사이의 매듭에서 원심력이 한번 더 발생하도록 말이죠. 상대방은 아마 죽을 지도 모릅니다. :-) 손목, 팔꿈치, 어깨를 비트는 일은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또한 팔로만 스윙을 하게 돼버리죠. 하지만 몸통 회전으로 라켓을 휘두르면서(던지면서) 마지막에 그립을 움켜쥐는 것으로 힘을 전달한다면 손목부터 어깨는 비교적 부하가 덜 걸릴겁니다. 몸통은 백번 천번 힘을 써도 버틸 수 있고요, 팔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체중이 몸통에 실려나오는지, 팔에 실려나오는지 굳이 구분 안 해드려도 아시겠죠? 혹시 시간 되신다면 제가 링크를 걸어드리는 영상을 봐주시겠어요? 스매시와 '몸통회전'에 관한 영상입니다. 그것과 연결지어 생각하시면 이해가 더 빠를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몸통회전으로 시작하여 그립을 쥐는 스킬로 발생한 내회전과 팔과 손목으로 만든 내회전은 결코 같은 것이 아니지요.
@@full-swing 친절한 답변 말씀 고맙습니다^^ 링크해 주신 동영상은 예전에 본 적 있고 이번에도 한 번 더 봤습니다. 저 영상 보고 제 스윙폼 교정에 적용하려 노력 중이기도 하구요^^ 좋은 레슨영상 올려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꾸 성가시게 재차 여쭙는 것에 대해선 '워낙 초심자에겐 설명이 이렇게 어렵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낚싯대 비유(?)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온몸의 내회전으로 체중을 싣는 것과 임팩트시에 잡아채는 것이 파워 전달에 훨씬 효과적임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문제는 내전스윙시에도 저 요소들은 동일하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내전스윙을 한다고 해서 몸 전체의 회전과 그립 잡아채기를 안 한다거나 안 해도 되는 건 아니니까요. 계속 글을 쓰면서 어느 정도 제 의문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이를테면, 손목이 돌아가는 이유에 대한 제 이해는 "일반스윙 (정확한 표현을 몰라서 이렇게 썼습니다. 죄송...)과 내전스윙은 애초에 작동방식이 다르고, 내전스윙의 경우 그 고유의 작동방식에 의해 임팩트시에 자연적으로 손목이 돌아간다" 입니다. 코치님께서 '손목이 돌아가는 건 임팩트 시에 (선수답게 강하게) 잡아채기 때문이다' 라고 하시는 건, 코치님 스스로도 내전스윙으로 스매시를 하시니까 임팩트 시에 강하게 잡아채면 손목이 돌아가는 게 당연한 것이구요. 결국 같은 얘기인데 제가 이해를 잘 못했던 이유는,,, 만약 내전스윙이 아닌 일반적인 스윙 즉 팔의 수직 회전력과 임팩트시에 손목을 꺾어주는 (혹은 잡아채는) 방식으로 스윙을 한다면 임팩트시에 아무리 강하게 잡아챈다 한들 손목이 돌아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코치님께선 스스로가 내전스윙으로 스매시를 하시니까 '임팩트 시에 힘차게 잡아채면 손목이 돌아간다' 라고 당연히 말씀하시지만, 내전스윙을 안 하면 아무리 세게 잡아채도 손목이 안 돌지 않나요?
Smashing is instinct. Hard to force it to completed(May cause injuries). Main point is to keep shoulder line at the body line use wrist at the impact. Conclusion it is really difficult to create a powerful smashing.
논란될거 없어요. 내전스윙을 하려면 팔꿈치가 등뒤로 돌아 나와야하기 때문에 최소한 양손을 등뒤로 깍지 낄정도의 유연성이 있어야합니다. 근데 30넘은 남자는 거의 90%이상이 이게 안되죠. 그러니 내전스윙이 첨부터 불가능한 몸인거죠. 팔꿈치는 안넘어가고 라켓은 등뒤로 넘겨야 스매싱은 강해지니 어쩔수 없이 라켓을 놨다가 지는 방식+손목 과사용으로 스윙을 할수밖에 없는겁니다. 그 어떤 국대선수도 라켓을 눈에 보일정도로 놨다가 잡고 손목을 꺽으며 스매싱하지 않습니다.
@@두른자패기를 너 등 뒤로 손 안잡히지? 그럼 몸이 고자라 안되는거야. 너같은 인간땜에 당연한게 논란인거야. 몸이 고자인건 인정하지않고 이론을 의심하니깐 ㅋㅋㅋㅋ 평생 논란해라 ㅋㅋㅋㅋㅋ 그러니 공부도 못하지 ㅋ 지 머리는 탓하지 않고 학원 인강 탓하고 있으니 ㅋㅋㅋㅋ
배드민턴 배우면서 알게된 오래된 떡밥 중 하나가 내전스윙인데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명쾌한 해설 감사드립니다.
부자연스럽게, 모양만 흉내내는 분들이 많아서 만들어봤습니다. 도움이 됐다면 다행입니다~
@@덕이-v9s 저도 댓글 달아주신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포핸드 오버헤드 스윙을 할때 저도 손목을 꺽는것이 아닌 팔의 회전을 이용하려고 노력중인데 처음에는 억지로 선수들 영상을 따라하다가 제대로 스윙도 안나오고 팔에 무리가 온적이 있습니다. 이 동영상의 주제는 내전스윙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원리를 알고 연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선수들 영상같은 스윙이 되야되고 그런 이해 없이 선수들 슬로우 모션 영상을 고의 혹은 억지로 따라하면 안된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떡밥이라는 표현을 쓴이유도 내전스윙을 비판하려던 것이 아니라. 내전스윙 관련 갑론을박에 매몰되서 이해없이 무작정 영상만 따라하던 제 과거가 생각나서 그런 표현을 쓴것인데 기분이 나쁘셨거나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백핸드나 사이드 드라이브, 언더클리어 같은 스윙에서 우리가 팔의 회전력을 통해 힘을 전달하는 것처럼 포핸드 오버헤드 스윙도 손목을 꺽는것 보다는 다른 스트로크들 처럼 팔의 회전을 이용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내전스윙은 선수들만 써야되고 동호인들은 쓰면 안된다는 법은 없고, 오히려 제대로 된 이해와 연습을 통해 동호인들도 내전스윙을 할수 있게 되어야겠죠.
코치들이 저걸 처음부터 굳이 가르치지 않는 이유가 있죠...ㅋㅋㅋ 무작정 따라하려고만 하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게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완전 동감
투수들도 투구사진보면 마지막에 내전스윙처럼 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몸통회전방향에 따른 자연스러운 동작입니다. 😀
Thanks again - such great tips and explanations from this coach.
you're welcome😟
훌륭하신 설명에 사무실에서 빈 스윙 연습해야 겟네요!
그리고 유투브 보니, 얼굴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것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도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ㅠㅠ
파이팅! 열심히 해보아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랭이 찢어진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영상이었슴다^^ 내전스윙에 대해 확실한 해설에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모양새를 따라한다고 되는 게 아니죠. 비밀은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요령을 터득하는 것 보다는 힘빼고 오랜시간 스윙하다보면 자연스레 익히시게 될거예요
@@full-swing 그 힘빼는게 힘드네여..스매싱,클리어칠때만 되면 나도 모르게ㅠㅠ
손바닥이요!!??
@@YSH666 손목을 비틀어서 내전을 시키는 게 아니라, 그립을 꽉 쥐는 힘으로 내전이 되는 겁니다. 비슷한 이야기인것 같아도 힘을 써야하는 곳이 전혀 달라요.
팔을 비틀어서 내전을 만들면 손목, 팔꿈치, 어깨까지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립을 쥐는 탄성으로 내전을 한다면 팔 전체의 유연성만 더해지면 되는 겁니다.
3.4.5번손가락 1번손가락밑에 손근육에 타점때 힘을 꽉 주면서 해야겠네요??!
그립을 정확히 잡고 라켓을 던지는 연습을 하다보면 가동범위가 조금씩 늘어나는데 아마 선수들은 훈련에 의해서 극단적으로 가동성이 좋은것 같아요. 되든 안되든 열심히 연습해야한다는건 팩트...^^
맞습니다 😀
Thank you for the English caption 👍
thanks~!
그렇네요 어설프게 흉내내느니 차라리 못하면 안하는게 나은가봐요
명쾌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3월되도 코로나가 아직 잡히지를 않아서
요즘은 바람안부는날 야외민턴 치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잘챙기시구,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람은 계산하는 게 아니라 극복하는 거라고 합니다 ㅎ
명쾌한 영상입니다
동호인들의 영원한 떡밥 내전스윙은 이렇게 종결ㅋㅋ
하하.. 떡밥... 많이 당하셨었나봐요 ㅎ
반대손 팔을 시원하게 내리는 선수는 없을까요
명쾌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떡밥에 걸려 의식적으로 내전스윙을 했었는데 타점도 잘 안맞고 파워도 떨어지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한기회에 제자세를 슬로비디오로 찍어서 보게되었는데 이미 자연스럽게 내전스윙을 하고 있더라고요
좋습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내전이 잘 된다면, 여러번 반복해도 같은 자세가 나오도록 노력하면 되겠어요
저는 독일에 거주 중이고 한국으로 치면 D조 정도 될까 싶은 동호인입니다. 3년 정도 됐는데 레슨은 받아보지 못했구요. 처음 시작할 때 스매시가 궁금해서 유튜브 찾아 보고 연습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이름이 내전스윙이라더군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렸겠지만, 아무 것도 모를 때 시작을 그렇게 한 게 지금와선 어쩌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코치님의 설명을 보니 좀 의아해서 댓글로 문의합니다. 제가 배우고 연습하면서 이해한 바로는, 스윙시에 손목이 안쪽으로 돌아가는 건 내전스윙 자체가 애초에 그런 메커니즘 즉 전완과 손목의 회전력을 쓰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즉 임팩트 시에 손목을 아래위로 꺾는 것이 아니라 전완과 함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식인 것이죠 (타구자 시점 반시계 방향으로).
틈날 때마다 유튜브로 많은 훌륭한 코치님들의 레슨영상을 보며 배우는데, 유독 내전스윙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경우가 많아서, 마침 코치님께서도 이 영상에서 언급하시길래 문의드려 봅니다. 혹시 제가 오해를 하고 있거나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는 건지 싶어 의견말씀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만.. 질문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full-swing 아이구 이런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코치님께서, 선수들 손목이 돌아가는 것은 고의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시에 잡아채기 때문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내전스윙이란 것이 애초에 손목의 회전력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손목을 고의로 돌리는 거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 않은가요?
@@rayjohn2512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레이존님은 낚싯대 끝에 돌멩이를 달아서 원거리에 있는 사람을 때립니다. 낚싯대가 휘도록 순발력까지 다 살려서 말이죠. 상대가 꽤나 아플겁니다.
근데 저는 낚싯대 끝에 줄을 더 연결해서 그 끝에 돌멩이를 달 겁니다. 그리고 낚싯대를 던지다가 타깃 가까이 와서 낚싯대를 잡아줄 거예요. 줄과 낚싯대 사이의 매듭에서 원심력이 한번 더 발생하도록 말이죠. 상대방은 아마 죽을 지도 모릅니다. :-)
손목, 팔꿈치, 어깨를 비트는 일은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또한 팔로만 스윙을 하게 돼버리죠. 하지만 몸통 회전으로 라켓을 휘두르면서(던지면서) 마지막에 그립을 움켜쥐는 것으로 힘을 전달한다면 손목부터 어깨는 비교적 부하가 덜 걸릴겁니다. 몸통은 백번 천번 힘을 써도 버틸 수 있고요, 팔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체중이 몸통에 실려나오는지, 팔에 실려나오는지 굳이 구분 안 해드려도 아시겠죠?
혹시 시간 되신다면 제가 링크를 걸어드리는 영상을 봐주시겠어요? 스매시와 '몸통회전'에 관한 영상입니다. 그것과 연결지어 생각하시면 이해가 더 빠를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몸통회전으로 시작하여 그립을 쥐는 스킬로 발생한 내회전과 팔과 손목으로 만든 내회전은 결코 같은 것이 아니지요.
@@rayjohn2512 ruclips.net/video/6YaGSqkGrao/видео.html
@@full-swing 친절한 답변 말씀 고맙습니다^^
링크해 주신 동영상은 예전에 본 적 있고 이번에도 한 번 더 봤습니다. 저 영상 보고 제 스윙폼 교정에 적용하려 노력 중이기도 하구요^^ 좋은 레슨영상 올려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꾸 성가시게 재차 여쭙는 것에 대해선 '워낙 초심자에겐 설명이 이렇게 어렵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낚싯대 비유(?)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온몸의 내회전으로 체중을 싣는 것과 임팩트시에 잡아채는 것이 파워 전달에 훨씬 효과적임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문제는 내전스윙시에도 저 요소들은 동일하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내전스윙을 한다고 해서 몸 전체의 회전과 그립 잡아채기를 안 한다거나 안 해도 되는 건 아니니까요.
계속 글을 쓰면서 어느 정도 제 의문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이를테면, 손목이 돌아가는 이유에 대한 제 이해는 "일반스윙 (정확한 표현을 몰라서 이렇게 썼습니다. 죄송...)과 내전스윙은 애초에 작동방식이 다르고, 내전스윙의 경우 그 고유의 작동방식에 의해 임팩트시에 자연적으로 손목이 돌아간다" 입니다. 코치님께서 '손목이 돌아가는 건 임팩트 시에 (선수답게 강하게) 잡아채기 때문이다' 라고 하시는 건, 코치님 스스로도 내전스윙으로 스매시를 하시니까 임팩트 시에 강하게 잡아채면 손목이 돌아가는 게 당연한 것이구요. 결국 같은 얘기인데 제가 이해를 잘 못했던 이유는,,,
만약 내전스윙이 아닌 일반적인 스윙 즉 팔의 수직 회전력과 임팩트시에 손목을 꺾어주는 (혹은 잡아채는) 방식으로 스윙을 한다면 임팩트시에 아무리 강하게 잡아챈다 한들 손목이 돌아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코치님께선 스스로가 내전스윙으로 스매시를 하시니까 '임팩트 시에 힘차게 잡아채면 손목이 돌아간다' 라고 당연히 말씀하시지만, 내전스윙을 안 하면 아무리 세게 잡아채도 손목이 안 돌지 않나요?
배드민턴은 1도모르지만..내전은 테니스서브에서도 하나의행동이라기보단 흐름의 일부라고 생각해야하죠..동호인레베루에서는 내전은 의식하고 많은연습이 없다면 어깨망가지는게 순식간ㅜㅜ
그렇죠. 그래서 억지로 모양새만 따라할 게 아니라는 게 저희 생각이기도 합니다. 테니스에서 오셨군요 ㅎㅎ
@@full-swing 어깨 망가진 1인입니다ㅠㅠ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내전스윙! 하다가 포기ㅠㅠ. 그냥 제 스타일로 ㅋㅋ
의식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되는 겁니다. 굳이 억지로 하실 필요 없어요~ 괜찮습니다
이스턴 잡고 손목을 세우고 힘빼고 자연스럽게스윙해보세요. 임팩트 전까지 손목이 세워져있다면 내전은 저절로 되는겁니다.
아.. 이거 손목과 어깨 매카니즘..
어렸을 때부터 습관 들어야 할 듯.
동호인은 절대로 이렇게 못 하죠.
하지만 코치님은 선출이라서... 굿
제가 왜 요즘 어깨가 아팠는지 이제 알겠네요~~ ㅠㅜ
그립까지 가볍게 쥐는 연습만 꾸준히 해도 자연스럽게 내전스윙이 될겁니다! 억지로 모양만 따라해선 탈이 나요
엇..😢
제가 그래서 어깨가 아픈가봐요 ㅠㅠ
감아 쥐듯 악력주면서 정상적인 스윙 하면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궤적이 올바르고 악력이 받쳐주면 신경 안 써도 됩니다. 하지만 그게 당장 안 되는 사람이라면 억지로 내전만 따라하지 말자는 이야기였습니다
@@full-swing 아하 그렇군요
내전스윙 이자연스럽게 잘나오는데 가끔 넘 어깨로 꺽을려고하는듯한 자세가나오네요 아직연습이부족 하다는거겠죠?? 아프거나 부상이나 그런거 전혀없었구 스매싱도 파워잘나오고합니다 가끔피곤하거나 귀찮아지면 팔로만스윙하려고 해서 그런가싶기도 하구요 ㅠㅠ
저도 벤파크님의 자체진단과 같은 의견입니다. 몸통에서 넘어온 힘이 손목을 타고 가야 자연스러운 내전이 될텐데, 지쳐서 팔로만 스윙하게 되면 부자연스러운 내전이 되죠. 그럴때 어깨나 팔꿈치에 무리가 오기도 하고요.
English subtitle please ....
생전 많이치고 막 때려도 안아픈 어깨가 저거 한번해보겠다고 따라했더만 몇달째 어깨가 안나아요 ㅡㅠ 아포잉
거트와 셔틀콕이 만날 때, 불쾌한 진동 없이 클린한 소리가 난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어깨가 빨리 낫길...
이거 연습하면 충분히 됩니다.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안 된다고는 안 했습니다만
@@full-swing 다른분들 얘기였습니다..^^
What is the main lesson here? Can someone explain and translate? Thanks
Smashing is instinct. Hard to force it to completed(May cause injuries). Main point is to keep shoulder line at the body line use wrist at the impact.
Conclusion it is really difficult to create a powerful smashing.
David Jeon thank you
계남열었어요?
감감무소식입니다 ㅜㅜ
쉽게말하면 나는 분명 이스턴그립으로 손목이용해서 쳤는데 치고 보면 웨스턴으로 변경되어있다 이런 소리 입니다~
이스턴그립을 정확히 잡고 손목을 살짝꺽어 세우고 임팩트 직전까지 끌고가서 힘빼고 스윙히면 저절로 내전이되면서 묵직한 해드무게를 느낄수있읍니다. 그립은 바뀌지 안습니다.
@@okichang3045 아주 미세하게 변경은 되어있더라고요 ㅎㅎ
따라하다가 어깨부상 ㅜㅡㅠ
김재현 저도 어깨 부상2222222
모양을 따라하면 안 돼요 ㅠㅠ온몸에 힘을 빼고, 임팩트 순간에 그립을 꽉 쥐어야 하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임팩트주고 힘빼면 저리되지않을까요 ㅋ
굿?
누구는 내전스윙해라 누구는 하지말아라 평생 논란거리
논란될거 없어요. 내전스윙을 하려면 팔꿈치가 등뒤로 돌아 나와야하기 때문에 최소한 양손을 등뒤로 깍지 낄정도의 유연성이 있어야합니다. 근데 30넘은 남자는 거의 90%이상이 이게 안되죠. 그러니 내전스윙이 첨부터 불가능한 몸인거죠. 팔꿈치는 안넘어가고 라켓은 등뒤로 넘겨야 스매싱은 강해지니 어쩔수 없이 라켓을 놨다가 지는 방식+손목 과사용으로 스윙을 할수밖에 없는겁니다. 그 어떤 국대선수도 라켓을 눈에 보일정도로 놨다가 잡고 손목을 꺽으며 스매싱하지 않습니다.
@@무명-c8p 30넘은남다가 90퍼이상이안된다는 개소리는 어디통계학에서 배움?
@@두른자패기를 너 등 뒤로 손 안잡히지? 그럼 몸이 고자라 안되는거야. 너같은 인간땜에 당연한게 논란인거야. 몸이 고자인건 인정하지않고 이론을 의심하니깐 ㅋㅋㅋㅋ 평생 논란해라 ㅋㅋㅋㅋㅋ
그러니 공부도 못하지 ㅋ
지 머리는 탓하지 않고 학원 인강 탓하고 있으니 ㅋㅋㅋㅋ
저거 걍 억로 따라하면 다침
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