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린토론] 트럼프 재집권 의미와 파장은? (안병진 교수, 왕선택 교수,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 KBS 2411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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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ноя 2024
- 토론 1. 2024년 #미국 #대선, #트럼프 #재집권 확정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도적 승리와 그 의미
#출구조사 와 실제 투표 간 큰 차이 난 이유는
#해리스 #패배 원인과 #성별 #인종 이슈의 영향력
주요 이슈들이 선거에 미친 영향과 향후 #정책 전망
#공화당 #의회 장악으로 트럼프표 정책 탄력 받나
토론 2. 트럼프 재집권 이후 한반도와 세계 정세는?
트럼프 재집권, 한미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은
트럼프, #북핵 문제 · #북미 관계에 어떻게 접근할까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둔 우리의 외교 전략은
출연자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왕선택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대우교수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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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목소리만 듣다 개쪽 당했으면 문제가 뭔지 파악할 만도 한데
또 저러고 자빠진 거 보면 참 답도 없어
트럼프 혐오하는 한쪽 목소리만 주구장창 듣다가 미 대선 예측에서 개쪽 당한 그 시선으로
또 트럼프를 그쪽 입장의 정보 가지고 분석하려 드네? 그럼 뭐 맞아?
결국 트럼프는 악마! 나빠. ㅇㅈㄹ 하면서 부흥회 여는 거잖아
편협한 극우 언론이 문제라매? 좌파 언론은 그래서 정론이었나?
인간은 입장을 가지면 편협해지듯 언론도 마찬가지로 입장이 생기는 그 순간 편협해져
그래서 다양한 입장을 가진 언론을 접할 수 있게 민주사회는 언론의 자유를 주는 거잖아
유신시대 언론관 수준의 인식을 장착한 세대 답게 그런 거 이해 못 하고 편협한 언론이 문제 중얼중얼 ㅇㅈㄹ
이분들 다 해리스 예측한 사람들 아닌가? 참 답답한게 미국 언론은 민주당이 장악한지 오래됐음. 그래서 선거내내 해리스가 앞서고 해리스의 좋은면 위주로 방송했음. 실제 해리스가 앞서거나 우세해서가 아닌 일종의 언론으로 캠페인 한거임. 이거 현지 취재하면 바로 분위기 아는거임. 오바마때, 트럼프 1기때 미국에 있었는데, 보통 연설들을려면 8시간 기다리고 그랬음. 해리스 연설을 그렇게 기다리는 경우 이번에 없었음. 트럼프는 늘그렇지만, 줄서서 기다려야함. 이건 현지취재하면 바로 분위기 아는데, 방송하고 신문으로 평가하니 저래된거임. 미국에 친구도 없는거임.
미국인들은 고립주의를 선택했지만 한편으론 그들에게 유럽과 중동에서 전쟁을 조정하는데 미국이 나서주길 바라는 마음도 남아 있다고보고 그걸 잘 웃고다니는 여성 해리스에게 기대하기가 어려웠다고 봅니다
교수님 들 미국 여러 방송좀 시청하소
미국전문가 한국교수님들 미국 보수적인 뉴스도 공부하고 연구하고 시청하고 말하시는게 좋소 그리고 뉴미디어 보수적인 유투브 팟캐스트 신청하는게 좋지 그래야 트럼프를 알수있다
28:01 에 공감합니다. 첫째 해리스는 장황한 화법을 씁니다. 게다가 알맹이도 없죠. 바이든보다도 훨씬 떨어져요. 이건 뭐라고 보여지냐면 정치인으로서의 내공자체가 얕다는 느낌을 줍니다. 무릇 정치인이고 상원, 부통령까지 하고 나이가 환갑에 이른 사람이라면 자신의 정치철학이 있고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렇게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정계에 입문하게 마련이고 그런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말로 표현하는 사람들은 눈빛부터 아우라가 다릅니다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청중의 마음을 흔드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해리스가 연단에 섰을 때를 보면 제스쳐도 연습하고 계산된 듯 뭔가 부자연스럽고 말은 참모진이 짜준대로 잘 준비해서 외웠구나 하는 느낌이지 자신의 말이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정성이 없다는 느낌이고 국민들에게 전달되지 않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친민주언론에서도 word Salads라며 비판이 나왔을 정도에요. 트럼프는요 팟캐스트에 나와서 2시간, 3시간씩 대면 인터뷰를 했습니다 선거유세 다닐때도 그러더군요. 테일러 스위프트 없어도, 비욘세 없어도, 전직 대통령 오바마, 미쉘 찬조연설 없어도 혼자서 올라가서도 락스타처럼 좌중을 열광시켰습니다. 이건 엄청난 차이에요. 근데 훨씬 젊은 해리스는 그런걸 거의 안 했죠. 제가 볼 때는 캠프에서 하지말라고 한겁니다 밑천 드러날까봐. 약점을 감춘거죠. 거기에 선거 얼마 안 남기고 결정적 실수까지. 그리고 선거전략도 완전 실패죠. 심지어 여성들에게 무료로 피임약을 나눠주면서 선거운동을 했다더군요. 참 경악스럽습니다.
추가로 한인교포분의 얘기로는 민주당 캠프 일부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돕는 민주당 스탭들이 반을 훨씬 넘는 비율로 전부 그만두고 나갔다는 썰이 있었습니다. 바이든이 완전히 끝났다라고 한국에서는 생각을 했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바이든은 훨씬 인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바이든을 존중없이 그런 식으로 끌어내릴 수 있느냐에 분개하고 슬퍼하는 지지자들도 많았다는거죠.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하는지 한 번 보자 했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거죠. 이것도 해리스가 바이든을 비판하고 나서며 나는 다르다고 나서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요. 그리고 유색인종에 여성이라는걸 무기로 내세웠고 일시적 컨벤션 효과를 발휘했지만 이게 양날의 검이었던거죠. 자신을 대변하지 않고 편향되었다고 느끼는 대표자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뽑을까요? 무엇보다 해리스는 바이든보다 포용성이라는 면에서 떨어지는게 가장 큰 약점이었는데 그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올스타 총출동 수준의 찬조와 공화당 측보다 훨씬 많은 선거자금지원 등 역대급 지원사격을 받고도 기대했던 결집도 되지 않았고 중도층 포용도 하지 못했고 비전도 없었고 후보자 자체도 역량이 부족했고 캠페인도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네거티브에 집중해봤자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을지...
CNN 카피해서 말하는 교수님. 한심스럽읍니다
방송하고 인터넷신문으로 미국을 배워서 그래요. 현지에서 치열하게 산적이 없는 사람들임. 영어도 제대로 못할껄요. 기껏해봤자. 토플 gre 식의 유학생영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