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총만 안들었지 전쟁은 맞습니다 ㅋㅋ 다만 전쟁이란 단어 그대로서 표현하는 것보다 그 단어를 순화적으로 풀어서 대개 밥그릇 싸움이라 부르죠. 뭐 어차피 순화되었든 그렇지않든 결국 본질은 똑 같겠지만요. 확실히 손자병법, 사기, 삼국지, 초한지 등등 이런 고서들이 지혜가 많아서 탐독할 가치 가 매우 높긴합니다 ㅎ
논어 손자병법 삼국지 군주론같은 고전서들을 괜히 읽으라는 게 아닙니다. 선조들이 수천년 동안 집대성한 삶의 지혜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삼국지(정사)를 읽으면 사업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 일 하지 말아야 하는 일 특히 사람을 부리는 법이 예시로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Sunflower-qw3ww 손자병법 원서 자체가 굉장히 짧고 사실 6편 뒤로 가면 그 시대에 실제 전쟁에 활용한거라 크게 실용성이 없습니다. 어느 책 보느냐 보다 어떻게 실제 사업이나 투자에 활용하는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라면 유튜브 먼저 쭉 찾아보고 책도 여러권 읽어볼 거 같습니다. 볼 가치가 있음
좁게 생각해서 우리 삶에 적용시켜보자면.. 이런말하긴 좀 치졸하긴 하지만 정치질 이기는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거죠? 정치질 들어가기 전에 같은 편을 확실히 만들고 팀워크를 다진다음에 상대편 상태를 보고 들이박을지 말지 정하라로 이해하면 되나요??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정비하고 판단할지는 5사 7계 항목들을 쓰고. 좋은데요?
내 사람도 편향하지마라? 그게 말처럼ᆢ쉽나요.?얼마전 영상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라매? 부모님도 내사람입니다ᆢ효도하라는것도 내 사람이니까 잘챙겨주라는 개념의 일종이죠ᆢ 내가 공자ㆍ논어 유교를 싫어하는 이유ᆢ 부모가 잘못으로 살인하더라도 자식은 부모를 숨겨줘야한다ᆢ 모친이 이웃남자와 간통하더라도 자식이 이를 비난하지 마라ᆢ 이런 위선ᆢ부패 문화ᆢ
저는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ㅎㅎ 그래서 앞에 "천륜"이라는 조건이 붙긴 합니다. 사실 현실에서는 의리와 비리는 한 글자 차이 입니다. 이 편은 병법과 현대의 사업에 관한 얘기 같은데... 병가/법가 vs 유가는 원래 옛날부터 대대로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거든요. 제갈량도 오나라 설전군웅시, 머릿속에 쓸모없는 먹물이라고 힐난했지요. 근데 논어와 병가를 같이 말하니, 뭐... 그렇게 보이기도 하겠습니다만... ㅎㅎ;;;
효와 편향은 다른 겁니다. 근본이 건강하면 당연히 뿌리가 더 건강할 수 있게 여러가지 지원과 투자를 해야겠지만 근본이 건강하지 않다면 편향적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 암세포 잘라내듯이 잘라내야죠. 짧은 예로 전 효를 중요시 여기지만 뉴오더 멤버 중에 부모님이 도박빚으로 매번 자식한테 짐을 실어주는 사람은 잘라내라고 했었죠. 무엇이든 완벽한 사상과 철학은 없습니다. 어떤 부분이 배울만하며 어떤 부분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적절히 판단하여 필요한 부분만 갖고 가는 게 현명한 거고요. 그래서 전 한 가지 필을 신봉하는 게 아닌 모든 걸 알고, 필요한 것만 취하라고 얘기하는 것이고요 :)
약간의 첨언을 드리자면 과거의 사상/철학을 공부할 땐, 그때의 시대상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뼈대를 만든 장자크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의 경우엔 지금 시대에 읽게 되면 그냥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글로 밖에 안느껴지실거예요. 하지만 인간 불평등 기원론 때문에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죠. 논어/손자병법도 똑같습니다. 당시 시대를 고려한다면 부모의 죄가 곧 자식의 죄이며 부모의 신분이 자식의 신분이 되는 시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안이 망할 수 있는 어떤 가족의 치부는 어떻게든 숨기는 게 맞는 사회였고요. 하지만 지금 사회는 어떤가요? 부모가 가난하다고 나도 가난하게 살아야하나요? 부모가 평범하다고 해서 나 또한 평범해야하나요? 전혀 아니죠 :) 과거의 철학을 해석하실 땐, 당시 시대상을 고려하여 해석 하시고, 인생에 접목시킬 내용만 따로 발라내어 적용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전쟁!!⚔️
항상 강력한 인사이트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은 대가가 필요한법입니다.
뭔가를 하기위해서는 그에 대한 대가를 내야 하는 법이죠.
그 대가를 모르지만 뭔가가 이유없이 사라지고 있다면 뭐때문에 줄줄 새는것인지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말씀 입니다. 모든 것엔 인과가 존재하죠.
제가 인스타에 선택이 사소하다 하여 결과 또한 사소하지 않을거다라고 적어 놓은 이유도 이런 것들을 말해주고 싶은거고요.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총만 안들었지 전쟁은 맞습니다 ㅋㅋ 다만 전쟁이란 단어 그대로서 표현하는 것보다 그 단어를
순화적으로 풀어서 대개 밥그릇 싸움이라 부르죠. 뭐 어차피 순화되었든 그렇지않든 결국 본질은 똑
같겠지만요. 확실히 손자병법, 사기, 삼국지, 초한지 등등 이런 고서들이 지혜가 많아서 탐독할 가치
가 매우 높긴합니다 ㅎ
전쟁⚔️
쟁취해야하는건 맞음 누군가의 불행이 누군가의 행복인것도 맞고 거의 다 맞는소리임 다만 세상에 정해진건 없는거 같음 결정해 나가는거지
논어 손자병법 삼국지 군주론같은 고전서들을 괜히 읽으라는 게 아닙니다. 선조들이 수천년 동안 집대성한 삶의 지혜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삼국지(정사)를 읽으면 사업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 일 하지 말아야 하는 일 특히 사람을 부리는 법이 예시로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 전쟁인 이유가 인간이 전쟁을 좋아해서 입니다.
저도 제 인생책하나 꼽으면 손자병법입니다
손정희도 여러번 읽었다고 하고 워렌버핏 투자방식도 굉장히 유사함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이거 좋은가요?
@@Sunflower-qw3ww 손자병법 원서 자체가 굉장히 짧고 사실 6편 뒤로 가면 그 시대에 실제 전쟁에 활용한거라 크게 실용성이 없습니다. 어느 책 보느냐 보다 어떻게 실제 사업이나 투자에 활용하는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라면 유튜브 먼저 쭉 찾아보고 책도 여러권 읽어볼 거 같습니다. 볼 가치가 있음
감사합니다
좁게 생각해서 우리 삶에 적용시켜보자면.. 이런말하긴 좀 치졸하긴 하지만 정치질 이기는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거죠? 정치질 들어가기 전에 같은 편을 확실히 만들고 팀워크를 다진다음에 상대편 상태를 보고 들이박을지 말지 정하라로 이해하면 되나요??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정비하고 판단할지는 5사 7계 항목들을 쓰고. 좋은데요?
내용은 좋지만 '저가 커피, 얇은 목소리, 자신이 없어서 가린듯한 카메라 구도' 때문에 믿고 따를만한 성공한 사업가로 보이지 않아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비판적으로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용찬우 살생부에 적혀있어서 어떤분인지 궁금해서 와봤습니다.
진짜 ? 출저 좀
내 사람도 편향하지마라? 그게 말처럼ᆢ쉽나요.?얼마전 영상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라매?
부모님도 내사람입니다ᆢ효도하라는것도 내 사람이니까 잘챙겨주라는 개념의 일종이죠ᆢ
내가 공자ㆍ논어 유교를 싫어하는 이유ᆢ
부모가 잘못으로 살인하더라도 자식은 부모를 숨겨줘야한다ᆢ
모친이 이웃남자와 간통하더라도 자식이 이를 비난하지 마라ᆢ
이런 위선ᆢ부패 문화ᆢ
ㅋ
저는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ㅎㅎ 그래서 앞에 "천륜"이라는 조건이 붙긴 합니다. 사실 현실에서는 의리와 비리는 한 글자 차이 입니다.
이 편은 병법과 현대의 사업에 관한 얘기 같은데... 병가/법가 vs 유가는 원래 옛날부터 대대로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거든요.
제갈량도 오나라 설전군웅시, 머릿속에 쓸모없는 먹물이라고 힐난했지요. 근데 논어와 병가를 같이 말하니, 뭐... 그렇게 보이기도 하겠습니다만... ㅎㅎ;;;
효와 편향은 다른 겁니다.
근본이 건강하면 당연히 뿌리가 더 건강할 수 있게 여러가지 지원과 투자를 해야겠지만
근본이 건강하지 않다면 편향적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 암세포 잘라내듯이 잘라내야죠.
짧은 예로 전 효를 중요시 여기지만
뉴오더 멤버 중에 부모님이 도박빚으로 매번 자식한테 짐을 실어주는 사람은 잘라내라고 했었죠.
무엇이든 완벽한 사상과 철학은 없습니다.
어떤 부분이 배울만하며 어떤 부분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적절히 판단하여
필요한 부분만 갖고 가는 게 현명한 거고요.
그래서 전 한 가지 필을 신봉하는 게 아닌
모든 걸 알고, 필요한 것만 취하라고 얘기하는 것이고요 :)
약간의 첨언을 드리자면
과거의 사상/철학을 공부할 땐, 그때의 시대상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뼈대를 만든
장자크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의 경우엔
지금 시대에 읽게 되면 그냥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글로 밖에 안느껴지실거예요.
하지만 인간 불평등 기원론 때문에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죠.
논어/손자병법도 똑같습니다. 당시 시대를 고려한다면 부모의 죄가 곧 자식의 죄이며
부모의 신분이 자식의 신분이 되는 시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안이 망할 수 있는 어떤 가족의 치부는 어떻게든 숨기는 게 맞는 사회였고요.
하지만 지금 사회는 어떤가요?
부모가 가난하다고 나도 가난하게 살아야하나요?
부모가 평범하다고 해서 나 또한 평범해야하나요?
전혀 아니죠 :)
과거의 철학을 해석하실 땐, 당시 시대상을 고려하여 해석 하시고, 인생에 접목시킬 내용만 따로 발라내어 적용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TOP-G말을 정말 논리적이게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이 댓글보고 바로 수긍이되네요.
이새낀 존나웃긴게 지가 앤드류테이트 무시하면서 전부 테이트 워딩 사용함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용찬우나 다를게없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