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빠엄마 이혼해서 지연이 넘공감됨 14년 정도 안보고살다가 할머니 돌아가셔서 보고 그후로 몇번더 보게됐는데 아빠도 이제 나이먹어서 많이늙으셨고 좀 작아보이고 그렇게 호탕하게 웃을수있는사람인지 처음알았음 대화를 하면서 느낀건데 아빠가 ㅇㅇ아 너만 행복하면되 아빠는 이런말 듣는데 나도 사랑받는 아이였구나 아 나도 아빠있구나 생각들면서 뭔가 눈물나면서 마음이 채워지는 힘이생기는 정말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였음
저랑 같은 사연을 지니시고 사시네요 저도 엄마 아빠 12살때이혼하시구 26살때 어찌저찌 만나게 되었는데 흠...뭐랄까 나도 뿌리가있었던 사람은 맞구나는 알겠더라고요 집집마다 이혼사정은 다르겠지만 이거하난 확실한거같아요 우리모두 그래도 뿌리는 어딘가엔 있다 그러므로 우린 사랑받아 마땅하다
서로 결핍이 있지.. 그게 희안하게 친구로 만나서... 후.. 근데 그게 친구입니다. 어릴때 만나서 커서 결핍임을 알고.. 그게 컴플랙스가 되었다가 그래도 내 친구고 내 사람이고.. 우리는 완벽하지 않고, 레고같은 인생인거죠, 그걸 술언니들이 잘 풀어주구요.. 전 그래서 이 드라마의 세 친구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 시즌2가저는 더 좋습니다. 정말 마흔을 바라볼 저의 인생같아서!!! 얼마나 작가님과 감독님, 배우님들ㅇㅣ 고민하셨을지 알것같아요!!! 좋은 드라마감사합니다!!!
지연이가 어린 시절 애정 듬뿍 받으면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 분명 되려 묵직 하고 단단하고 더 큰 사람이 됐을 거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어린 시절 겪은 행복과 불행은 .. 그 한 사람의 멘탈 의 크기를 만든다고 생각함 나는.. 지연의 멘탈 은 겉으로 보기에 깨 발랄 해서 단단해 보이고, 기가 쌔다?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단단한 멘탈 이 아닌 거지.. 포장하고 다닌 거지.. 그저 단순한 대가리 꽃밭.. 광대.. 근데 그게 그냥 남 눈에 그저 엉뚱해 보이는 게, 긍정적 이게 보이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모습 이랄까, 걍 밝은 척 되려 숨기려고 끼는 가면 이었던 거지 내 안에 못되고, 모순되고, 결핍 덩어리인 숨은 이면을 숨기기 엔 그 모습이 딱 편하거든.. 결핍에 익숙하니 사랑이 쉽고, 자길 사랑하지 않으니.. 내 몸도 마음도 쉽게 주고, 그러니 사람들도 쉽게 질리고...... 그래서 드라마에서도 뭔가 말해주는 거 같다. 주변에 이런 학대나 결핍 가정사 있는 사람들.. 함부로 대하지 말아 주라고.. 넌 이쁘니까, 돈 걱정 없으니까 그럼 돈 많고, 이쁜데 하늘나라 간 두 명의 여자 연예인 가정사만 봐도 참 안타까웠던 점도 있고.. 꼭 지연이 같은 사람들 주변에 뭐 그딴 거 가지고, 가볍게 툭 말던지는 사람들 많음.. 어휴 ~ 네가 진짜 고생을 모르는구나 라고 제발 그런 말 함부로 말 뱉지 말란 소리.. 지연이 지구가 좀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자기가 예선 평가 본건 오지랖 이고 분명 잘 못된 행동인 건데 여튼 지연아 넌 너를 좀 더 소중하고 사랑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또 세상 사람들 자신을 좀 사랑했으면 좋겠다.. 불행에 관대해지고, 행복도 금방 떠나갈 거 같고 그런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
아...제남편이 자전거를 못타는데 그게은근 컴플렉스?창피해해요. 남들한테 숨기더라고요. 오토바이는 탈줄알면서 자전거는 못타는사람...너무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위험하다고 자전거 못타게하셨대요. 오토바이탄거 걸렸을땐 오토바이타느니 차라리 몸을팔아라 이눔아 하고 등짝스메싱...울남편 참 착하고 좋은사람이지만 어느부분 아버지의빈자리가 많이 보이는사람이긴해요. 가끔 그게 밉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자전거는 제가 사람들 다 잠든밤에 몰래 가르쳐주기로 했네요. 사랑한다 내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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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나신 대학교수 한다고 제 자식 낳아준 여자 장례식에도 한번 안온게 왤케 밉냐..
그런데도 고맙다고 말할 수 있는 지연이는 참 대단하다
1:07 와..풍선같은사람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못받으면
차분하게 안착하기 힘들다는 표현 진짜 맞는말ㅜㅠ
셋 사연이 다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속이 어두우면서 깊은 건 어쩌면 한지연일 듯 싶다
아구닥치리
깊은 슬픔도 느껴짐
겉으로는 웃지만..
@@inadvance. 너 뭐냐
@@유존혁그래도 저분 미워하지마요... 댓글 달아주잖아요...
저분이 아무리 개같고 멍청해보이고 부모도 없어보이고 인생이 후질근해 보여도...
생명이잖아요...박테리아 만큼은 아니어도...그래도 생명은 생명이잖아요...
너무 미워하지는 마요... 저분도 슬퍼할거에요...친구없어서 여기에 댯글단것일텐데... ㅠㅜ 너무 불쌍해요 ㅠㅜ 저런 미생물도 타자를 칠수 있다는 현실이 ㅠㅜ...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는 더 진하니까요
아빠 없이 자라와서 지연이가 받은 상처와 결핍이 너무 이해간다.. 이혼이라는 주제가 나올때마다 슬픔에 잠기고 그 감정에 온전히 공감하는 사람이라 언제 그 상처가 지워질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를 만나 당당히 말하는 지연이 보고 배우고 싶었음
어릴때 아빠엄마 이혼해서 지연이 넘공감됨 14년 정도 안보고살다가 할머니 돌아가셔서 보고 그후로 몇번더 보게됐는데 아빠도 이제 나이먹어서 많이늙으셨고 좀 작아보이고 그렇게 호탕하게 웃을수있는사람인지 처음알았음 대화를 하면서 느낀건데 아빠가 ㅇㅇ아 너만 행복하면되 아빠는 이런말 듣는데 나도 사랑받는 아이였구나 아 나도 아빠있구나 생각들면서 뭔가 눈물나면서 마음이 채워지는 힘이생기는 정말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였음
저랑 같은 사연을 지니시고 사시네요 저도 엄마 아빠 12살때이혼하시구 26살때 어찌저찌 만나게 되었는데 흠...뭐랄까 나도 뿌리가있었던 사람은 맞구나는 알겠더라고요 집집마다 이혼사정은 다르겠지만 이거하난 확실한거같아요 우리모두 그래도 뿌리는 어딘가엔 있다 그러므로 우린 사랑받아 마땅하다
어쩔수없는 결핍이 있지만 그래도 지연이 저렇게 밝게 자랄 수 있던건 지연이 엄마에게 솜사탕같은 딸로 고이고이 키워졌기 때문임. 그래도 결핍을 부정할 수는 없을거임. 그만큼 부와 모의 역할이 모두 중요한 것 같다.
한지연 아버지는 죄책감은 최소한 인간이라면 당연한거고 버린 자식이 진짜 잘자라준걸 고맙고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함
지연이가 하는말 보면 내가 평생 아빠 사랑 못받고 살았지만 엄마 사랑으로 충분했다고 말하고 다니면서 속으론 아빠없는 결혼식 싫어서 비혼주의가 되고 그러다보니 연애도 가볍게 할려고 하는 내모습이 보여서 맘아프면서도 뭔가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힐링이 되기도 함
나는 이번 시즌 너무 좋았다. 연출, 배우 팀웍이 물이 올랐다
자전거..아빠한테 배웠었구나.. 너무 당연하게 나의 첫 기억을 잊고살았네..아빠 고마버..💓💓
생각해보니 나도 아빠한테 배웠네
난 혼자배움
@@cielo08 난 친구 한테 ㅋㅋ
생각해보니 제 첫 자전거도 아버지..
헐 나도 아빠한테배움 소름돋네
두명한테 안착했엌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 아니 미친 세명이잖아
3:56 정은지 개기욥ㅜ
지연이가 자기 아빠없이도 잘컸다고, 대신 몇가지 결핍이 있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고 어떻게 이래서 부모가 둘다있어야돼.. 라고 말할 수가 있지? 정상가족이 당연한건 아니에요 부모있어도 못배워먹은 자식도, 한부모여도 제대로된 자식도 있는 법이죠
서로 결핍이 있지.. 그게 희안하게 친구로 만나서... 후.. 근데 그게 친구입니다. 어릴때 만나서 커서 결핍임을 알고.. 그게 컴플랙스가 되었다가 그래도 내 친구고 내 사람이고.. 우리는 완벽하지 않고, 레고같은 인생인거죠, 그걸 술언니들이 잘 풀어주구요.. 전 그래서 이 드라마의 세 친구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 시즌2가저는 더 좋습니다. 정말 마흔을 바라볼 저의 인생같아서!!! 얼마나 작가님과 감독님, 배우님들ㅇㅣ 고민하셨을지 알것같아요!!! 좋은 드라마감사합니다!!!
지연이가 어린 시절 애정 듬뿍 받으면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 분명 되려 묵직 하고 단단하고 더 큰 사람이 됐을 거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어린 시절 겪은 행복과 불행은 .. 그 한 사람의 멘탈 의 크기를 만든다고 생각함
나는.. 지연의 멘탈 은 겉으로 보기에 깨 발랄 해서 단단해 보이고, 기가 쌔다?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단단한 멘탈 이 아닌 거지.. 포장하고 다닌 거지..
그저 단순한 대가리 꽃밭.. 광대.. 근데 그게 그냥 남 눈에 그저 엉뚱해 보이는 게, 긍정적 이게 보이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모습 이랄까,
걍 밝은 척 되려 숨기려고 끼는 가면 이었던 거지 내 안에 못되고, 모순되고, 결핍 덩어리인 숨은 이면을 숨기기 엔 그 모습이 딱 편하거든..
결핍에 익숙하니 사랑이 쉽고, 자길 사랑하지 않으니.. 내 몸도 마음도 쉽게 주고, 그러니 사람들도 쉽게 질리고...... 그래서 드라마에서도 뭔가 말해주는 거 같다. 주변에 이런 학대나 결핍 가정사 있는 사람들.. 함부로 대하지 말아 주라고.. 넌 이쁘니까, 돈 걱정 없으니까 그럼 돈 많고, 이쁜데
하늘나라 간 두 명의 여자 연예인 가정사만 봐도 참 안타까웠던 점도 있고.. 꼭 지연이 같은 사람들 주변에
뭐 그딴 거 가지고, 가볍게 툭 말던지는 사람들 많음.. 어휴 ~ 네가 진짜 고생을 모르는구나 라고 제발 그런 말 함부로 말 뱉지 말란 소리..
지연이 지구가 좀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자기가 예선 평가 본건 오지랖 이고 분명 잘 못된 행동인 건데 여튼
지연아 넌 너를 좀 더 소중하고 사랑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또 세상 사람들 자신을 좀 사랑했으면 좋겠다..
불행에 관대해지고, 행복도 금방 떠나갈 거 같고 그런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
아빠가 있지만 가족을 안챙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빠 때문에 나도 아직 자전거를 못탐... 자전거를 가르쳐줄 아빠가 있는데 없었음..ㅜ 그때부터 내 이상형이 자식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줄 수 있는 남자였음 지연이 마음이 이해가됨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씨 너무 사랑합니다.❤
주인공은 한선화였어
아...제남편이 자전거를 못타는데 그게은근 컴플렉스?창피해해요. 남들한테 숨기더라고요. 오토바이는 탈줄알면서 자전거는 못타는사람...너무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위험하다고 자전거 못타게하셨대요. 오토바이탄거 걸렸을땐 오토바이타느니 차라리 몸을팔아라 이눔아 하고 등짝스메싱...울남편 참 착하고 좋은사람이지만 어느부분 아버지의빈자리가 많이 보이는사람이긴해요. 가끔 그게 밉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자전거는 제가 사람들 다 잠든밤에 몰래 가르쳐주기로 했네요. 사랑한다 내 동반자!♡
한번쯤은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 ㅇㅈㄹ 이게 왤케 얄밉누
하나뿐인 동생이랑 매번 크게 싸운다
요번엔 정말 크게 서로 상처주면서 싸웠다
또. 금방 쉽게 또 동생한테 미안해지고 그러겠지 나 곁에 영원히 있어줄꺼라 믿었던 나의 자만심...
다 커서 크게 싸우면
정 떠러져서 담 쌓케 됨
심지어 차 단 까지 ᆢ
상처 주는 말들은 죽을때까지
갈것같음
아무리 친 오빠 라도요 ㅎㅎ
너무 좋았다
보는동안 행복했어요
우리태풍이 아직 이런역할정도는 아니야ㅠ중년의 로멘스 시켜줭ㅠ
가족의 끈이 약하다라는 말./
다자연애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해외는 저게 좀 더 프리하다니까
드라마 캐릭터지만 결핍이 있어서 괜히 위로가되고 공감간다 😢
한지연은 왕이나 황제로 태어났음 자식들 후계전쟁 볼만 했을것 같음. 와우.. 그치만 지연이 행복해야 돼ㅠㅠ..
아빠가 오빠야 너무 젊잖아 몰입깨지네
사랑이 세배
지연언니 예쁜 이유가 엄마 아빠 닮아서구나..당연함
가족도 가족 나름.버린 부모 찾지 마세요
손호준도 올줄 알았는데 ㅠㅠ
일처 다부제 ㅋㅋㅋ
왜 스스로 아빠없는 애치고 잘자랐다고..핸디캡 스럽게 얘기하지?얼마나 많은 타인의 편견에 시달렸으면..가슴이 아프다 드라마지만..스스로. 너무 빡세게 자신을 다루지 말기를..드라마지만 실제로도 있을거 같아서..
나도 사랑3배
자전거 엄마가 갈켜줬는데...ㅡㅅㅡ 아빠는 바빴어...
나 자전거 잘 타는데 아빠가 알려준 적 없어
님이 운동신경이 매우 타고난듯....
그런 맥락이 아니잖아요 .....
@가을엔딸기지! 와 대단하세요... 나는 혼자 연습하다가 몇번아고 넘어져서 아빠 앞애서 질질짰는데
한선화는 원장님 동생이랑 어울리고,지구는 연시은이랑 어울리고,나머지는 뭐 ㅎㅎ말해뭐해 ㅋㅋ
I fucking loveeee Han jiyeon!!!!!!!!!!!!!!!!!!!
"다 끌어와!"-아! 현타오네. 오늘은 건너뛰면 좋겠는데... 내일 아침햇살 받고, 집에서 쓰러질 것 같은 이 불길한 이 느낌은?-토요일 아침인데도- '제발 오늘은 건너자'라는 이 절망감. ㅠㅠ.
Eunji 🥰
아니 울 해태를 놔두고 다른데 정착하면 어쩌자고요~~~~~^^
사랑이 3배. 일리가 있네
손호준은ㅜㅡㅜㅜㅜ
딸한테 돈을 좀 줘서보내지. 애비라는게 어휴..
아 현기증나 시즌3제발!!!!!!!!!!!ㅠㅠ
한선화 예뻐요.
작중에서 너무 생각없이 살기는해도 예쁘니까 좀 밉상은 아니에요.
눈물나넹
3:37 에-에? ㅈㄴ 찐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필요한데 하나씩 떠날 준비를 하네
결국 내옆엔 고양이들만 남을듯...
아빠가 너무 어려.
아빠인지 어떻게 알고 찾아간거에영?
엄마 식당 서빙 도와줄때 한번 마주쳐서 그런거 아닐까요?
하지연 보면서 슌간
아내가결혼했다 란 영화가 떠올랐다 ㅋㅋ
Why not?
ㅋㅋ맞어 일처다부제 안되나?
다음시즌 안나오겠지?
와이 낫?
와이낫은 ㄲㅂ
한선화 케릭이 왜 선을 넘었는지 아주 살짝 알거같기도하네.
이미 다 버리고 새로운 인생 사는 사람한테 저게 뭐하는짓이냐.
싸튀충 쉴드치는 꼬라지
애정결핍이 뭐라고 징징되냐..
관짝은 하나고, 부모는 그냥 낳아준사람이지 성인되면 별개의 가족임
부양할,부양받을 의무도없고 나는 또 나대로 결혼해서사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