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게스트로 나오지만.. 역시 침펄 조합이 근본임. 둘이 청년때부터 동고동락한 사이라 안정감이 있고, 똑같은 작가라 상상력에 시너지가 생기고, 서로의 통찰이 부딪히며 생기는 새로운 통찰을 발견하는 맛이 있음. 할아버지들 바둑두면서 소소한 담소나누는 듯한 편안함에, 가끔씩 터지는 센세이션한 생각들. 젊은이들 미침ㅋㅋ 그리고 어떠한 게스트도, 슈스라도 방장보다 돋보이지 않는데 강대강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주펄임. 그립읍니다..
저가요 대학생때 돈이 넘 없어가지고 올리브영 물류 알바를 밤에 했었는데요 하루에 몇만원 받는 거.. 새벽 2시에 일 끝나고.. 처음 가본 개포동인가에서 N버스를 타고.. 자취방에 돌아가는길에 유튜브를 여니까 이 영상이 딱 떠있었거던요 슬프지만 않을 정도로 지친 상태에서 이 영상이 을마나 반갑던지,, 영상 길이, 내용까지 허허 웃으면서 버스 타고 가다가 처음이다보니 엉뚱한 곳에 내려버렸는데 아마 송파쯤이었나 그래서 택시 타고 집에 가느라 그날 일한 돈의 1/4정도를 날려먹었던 기억도 방금 나네요 화났던 기억은 없고요 조금 허무했겠지만 집에까지 이 영상 보면서 그냥그냥..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상이 아니었다면 그날 밤에 좀 슬펐을지도 몰라.. 지금은 회사 다닌지 1년 넘어 그 시절이 막상 시간은 얼마 안지났어도 참 옛날처럼 느껴지네요 오늘 올라온 편의점 빵 영상 보다가 나 대학생 땐 저런거 사먹을 돈도 없었지 하다가 이 영상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내일 아침이면 삭제하려나 싶은데 뭘 또 찾아와서 삭제까지 할까..
군고구마가 순위권에 없는 게 충격이네요ㅋ 나한텐 아묻따 1위인데 요즘 잘 안팔아서 그런가? 다 구워질 때까지 드럼통 옆에서 열기 쬐면서 장작 타는 냄새 맡으면서 기다리다 다 구워지면 아저씨가 잡지 같은 거 뜯어서 접어 만든 종이 봉투 안에 담아주면 잠바 속에 핫팩처럼 넣어서 품은 채로 그 달달한 냄새와 맡으며 따땃하게 집까지 걸어와서 집에서 가족들이랑 바로 나눠 먹던 그 맛과 추억. 특히 울 동네 호박군고구마가 껍질 까면 크림 브륄레 같이 단 게 표면에 눌러 붙어있어서 천상의 맛이었는데 거기다 우유까지 곁들이면 핵존맛ㅠㅠ
2:20 이거 설명 들으면서 생각나던게 2000년대 초반에만해도 아파트 단지마다 옥상에서 할머니와 어머니들끼리 모여서 고추 씨를 빼는 일을 한다거나 김치를 담근다거나 감도 말리고 멸치를 말리기도 하는걸 어릴 떄부터 자주 봤었는데 요즘엔 옥상에 올라갈 수가 없으니 그런거 보기가 힘드네요 ㅜㅠ
11:58 나는 어릴 때부터 포장마차에서 돈을 건네면 주인이 붕어빵이니 뭐니 다 만지던 장갑낀 손으로 돈도 받는거 보면서 쇼크였음. 남들한테 얘기하면 호들갑 떤다고 뭐라 할까봐 입밖으로 꺼내진 못했지만 드러웠음. 이제는 목장갑 위에 비닐장갑 계속 바꿔끼면서 하는 곳이 많아졌지만 어릴 땐 '3초룰'? 주인장 손이 더 더러워서 오히려 몸이 안아팠던 듯.
08:09 이거 제 기억에 신종플루 때 바뀌었던 거 같아요 그 전까지만 해도 저희 동네에서도 다 미니 장독대에 담긴 고추간장에다 찍어먹고 했었는데 신종플루 돌기 시작하니까 감염 우려 있다고 저런식으로 바뀜... 학교에 손 소독제 치약튜브형으로 된 거 사서 들고 다니고 애들 발라주고 했었네요 중 1때
새벽에 하염없이 이 영상을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저는 겨울의 어느 시내, 혹은 마을의 한 거리, 그리고 두꺼운 옷을 걸치며 새로운 인연을 사귀었던 그 언젠가로 돌아간 듯한 감각이 서립니다. 가슴 한켠에서 무언가가 커졌다 작아지는 것을 반복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무더위가 느껴지는 9월이지만, 저는 제 눈 앞에서 무언가를 그리며 사라지는 하얀 입김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웃 주민과 가벼운 미소로 눈인사를 나눈후 비밀번호를 띡띡 누르고 작업실 안으로 들어온 주펄. "에이구우우"하며 한숨을 한번 크게 내쉬고 의자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리고선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2번 둘러보더니 아무도 없다는것을 확인하고는 벗은 양말을 책꽂이 빈곳에 아무렇게나 쑤셔넣었다.(씨익웃으며) 이내 그는 중요한 무엇인가가 떠올랐다는듯 눈을 번뜩이며 엉덩이주머니에 꽂혀 있는 '만화가겸 요리사겸 방송인겸 카페사장(망함)'에게 선물받은 지갑에서 천원,오천원,만원권을 꺼내 마구잡이로 헝클어뜨린뒤 지폐뭉치를 다시 주섬주섬 지갑에 우겨넣었다. 짧은 쾌락을 즐긴 그는 이제 입을 삐쭉내밀고 얼굴을 잔뜩 찡그린뒤 이렇게 말한다. "젠장!! 빌어먹을 무례한 털보놈!!감히 쌍천만 대작 신과함께를 그리신 이 대작가 주호민님을 뭘로 보고!!" 가로열고, 컴퓨터 책상을 오른손으로 쾅쾅 내리치며 가로닫고. 쌀쌀하지만 화창한 어느 겨울날의 오후였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게스트로 나오지만.. 역시 침펄 조합이 근본임. 둘이 청년때부터 동고동락한 사이라 안정감이 있고, 똑같은 작가라 상상력에 시너지가 생기고, 서로의 통찰이 부딪히며 생기는 새로운 통찰을 발견하는 맛이 있음. 할아버지들 바둑두면서 소소한 담소나누는 듯한 편안함에, 가끔씩 터지는 센세이션한 생각들. 젊은이들 미침ㅋㅋ
그리고 어떠한 게스트도, 슈스라도 방장보다 돋보이지 않는데 강대강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주펄임.
그립읍니다..
자기전에 틀어놓고 잔지 3주. 1등이 뭔진 아직 모른다.
오 나돈데
ㅋㅋㅋㅋ 인정 분명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가 5분채 안되서 딥슬립함ㅋㅋㅋㅋㅋ기
오늘은 뭘로 잘까 고민하다 이걸로 결정.
1등 치킨이었습니다~~■■■
ㅋㅋㅋㅋ저는 아침에 출근준비할때
저가요 대학생때 돈이 넘 없어가지고 올리브영 물류 알바를 밤에 했었는데요 하루에 몇만원 받는 거.. 새벽 2시에 일 끝나고.. 처음 가본 개포동인가에서 N버스를 타고.. 자취방에 돌아가는길에 유튜브를 여니까 이 영상이 딱 떠있었거던요
슬프지만 않을 정도로 지친 상태에서 이 영상이 을마나 반갑던지,, 영상 길이, 내용까지
허허 웃으면서 버스 타고 가다가 처음이다보니 엉뚱한 곳에 내려버렸는데 아마 송파쯤이었나
그래서 택시 타고 집에 가느라 그날 일한 돈의 1/4정도를 날려먹었던 기억도 방금 나네요
화났던 기억은 없고요 조금 허무했겠지만 집에까지 이 영상 보면서 그냥그냥..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상이 아니었다면 그날 밤에 좀 슬펐을지도 몰라..
지금은 회사 다닌지 1년 넘어 그 시절이 막상 시간은 얼마 안지났어도 참 옛날처럼 느껴지네요
오늘 올라온 편의점 빵 영상 보다가 나 대학생 땐 저런거 사먹을 돈도 없었지 하다가 이 영상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내일 아침이면 삭제하려나 싶은데 뭘 또 찾아와서 삭제까지 할까..
연락해
술 한잔 하자
ㅜㅜ,, 그때의 서러움이 복으로 돌아올거에요 모든 시련에는 의미가 있다고 믿어요,..
↖🐇
24:07 여기서ㅋㅋㅋㅋ주호민님 팥죽보고 목욕탕 드립 치신 거 개웃긴데 아무말도 읎네ㅋㅋ...
ㅇㅈ
거기까지 가기 전에 잠에 들기 대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스쳐지나가며 들어서 몰랐는데 그렇네 ㅋㅋㅋ
다들 그시간까지 못보고 잠들어서 그래요 저도그렇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 봤는데 듣기만해서 이제야 알았네 개웃기넼ㅋㅋ
음식 월드컵 시작하자마자 방귀, 똥 이야기부터 침, 동전, 세균, 위생까지 입맛떨어지는 이야기만 줄줄 나오는게 역시 침착맨이네요.
데이터 ㅋㅋㅋㅋㅋㅋㅋ
랄부곶감
동전개입맛떠러짐
밥먹으면서 보는데 사람 미칠거같음
@@jjms327 밥?귓밥?
9:51 아기가 벌써 옹알이도 하고... 귀엽네요. 쑥쑥 크길 바랍니다 ^^
근데앙 낭 난 옛난 오뎅이낭 더 이해가 안 됐던 거는
504개월 아카짱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겨울간식 월드컵을 위해서 호빵맨을 섭외하다니,, 진짜 섭외력 ㄷㄷ하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던~~ 호민호빵~~
❤😊😊😊😊❤😊😊😊😊😊😊😊😅😊😊😊😊😊😊😊😊😊😊😊😊😊😊😊😊😅😊😊😊😊😊😊😊😊😊😊
18:30 어릴 때, 초등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계시던 뻥튀기 할아버지 구경 30분씩 하고 가고 그랬는데. 어릴 땐 엄마가 뻥튀기를 좋아해서 매주 사오시는줄 알았는데 내가 매일 할아버지 구경하면서 한줌씩 얻어먹고 오니까 사러가던 거였음.
엄마도 할아버지도 따숩네요
5:21 기가 막히게 목요일에 업로드해준 침수자 목요일 저녁이라 감사하다
순위가 안 중요한 월드컵은 이번이 처음인거 같음. 그냥 다 좋아서리.. 침펄의 겨울간식 추억 이야기까지 같이 곁들이니 넘 포근하고 좋으당..
순위가 중요한 월드컵이였음?
벌써 네번째 보는 중..
처음에 재밌어서 보고 밥 먹으면서 보고
청소할 때 듣고 새벽에 잠 안와서 듣고...ㅎㅎ
왜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지ㅋㅋㅋ
그게 주펄하고 있을때 최고 장점인거같아요ㅋㅋ 둘이 수다 떠는 영상 중에 그런 영상 많으니까 하나하나 천천히 씹어드셔용
목요일의 맛
맛있는걸 나중에 먹는 사람들이
맛없는걸 먼저 먹을때 기분을 잘 표현한 한마디
이거를 볼 시기가 왔다
이날 침펄 텐션이 딱 온돌방에서 먹는 겨울 간식같아서 자꾸 또 보게 됨
잔잔하니 좋음ㅎㅎ
16강 을 1시간 하는것도 진짜 대단하네 ....오디오가 빈틈이 아예 없이 재밌어서 스킵없이 다 봄
이거 편집된거임.. 원래 더 길어요
@@응애-AA ????
통풍을 비롯해 온갖 지병은 다 발걸치고 있지만 간식에는 누구보다 진심인 남자들
: 주호민, 정광용
사시사철 최고의 간식: 침투브
나한테는 '최고의 식사'
@@익명-d2y3b ouya
방장이 해치운 가정 설거짓거리로 탑쌓기.
맞습니다.
간식이 아니라 주식입니다~~
겨울이니까 오늘은 이걸로
진짜잼씀 내 힐링컨텐츠
이건 취침용으로 탈락 너무 웃겨서 피식피식 하다 잠못잘뻔했네 다시 내영혼의 자장가 침국지 틀어놔야징
1:26 김정환씨의 일가도 청 참 좋아하죠.
그중에서도 으뜸은 숙청이죠.
1시간 가량되는 영상 안끊고 몰입해서본적 오랜만이네요 ㅋㅋ 잘봤습니다.
빨리 겨울 됐으면 좋겠다
펄님한테 아무 전문가를 붙여도 위화감이 없어..
@용용용 주펄님이 모가 있나요?
@@강효찬-x1c 너어는....진짜........모ㅅ됐다
모(안)든전문가의 신
@@강효찬-x1c 와 생각도 못했다ㅋㅋㅋㅋ
든 전문가의 신
31:23 핫초코는 겨울에 한 가득 쌓인 눈 뽀득뽀득 밟으면서 오래된 커피 자판기에서 동전 넣고 뽑아먹는게 최고..
자판기는 모르겟는데 오래된 식당용커피기계에서는 막 뽑아먹으면 안됨.. 옛날에 학원에서 오래된 커피기계 있길래 코코아 한번 뽑앗는데 종이컵에 작은 벌레가 떼지어서 우글우글 나옴
@@Jaaaactive28 면역력 증가 프로젝트임 ㅋㅋㅋㅋㅋㅋㅋ
26:24 ㅇㄴㅋㅋㅋㅋㅋㅋ 나 진짜어릴때 이런적 잇어서 아직도 트라우마였는데 ㅋㅋㅋㅋㅋㅋ 맛집인증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겨 트라우마 극복 ㅠㅠ
슬슬 내용 까먹어서 다시 왔다 ㅋㅋ
14:59 커엽다...
군고구마가 순위권에 없는 게 충격이네요ㅋ 나한텐 아묻따 1위인데 요즘 잘 안팔아서 그런가? 다 구워질 때까지 드럼통 옆에서 열기 쬐면서 장작 타는 냄새 맡으면서 기다리다 다 구워지면 아저씨가 잡지 같은 거 뜯어서 접어 만든 종이 봉투 안에 담아주면 잠바 속에 핫팩처럼 넣어서 품은 채로 그 달달한 냄새와 맡으며 따땃하게 집까지 걸어와서 집에서 가족들이랑 바로 나눠 먹던 그 맛과 추억. 특히 울 동네 호박군고구마가 껍질 까면 크림 브륄레 같이 단 게 표면에 눌러 붙어있어서 천상의 맛이었는데 거기다 우유까지 곁들이면 핵존맛ㅠㅠ
이번 월드컵에선 의견이 갈리니깐 침펄토론느낌나서 재밌게봤음
잠든 너의 방문 살며시 두드리고파
아 진짜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웃으면서 한번도 안끊고 보게 되네
50:58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라는 재주소년 노래도 있죸ㅋㅋ
한여름에도 이걸 보고 있다니
5:05 목요일ㅋㅋㅋㅋㅋㅋ어떻게 저런 비유가 바로 생각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나는 간장을 물감찍듯이 바르는 브러쉬로 먹는곳에서 그 먹던오뎅의 아밀라아제가 브러쉬로바를때 브러쉬에 옮기고, 다시 간장통에 옮기고, 다시 다른사람 아밀라아제가 옮기고, 다시 나에게로 이 생각을 1분에 한번씩함.
이제 이걸 슬슬 볼 날씨다
오늘의 펄님은 왠지 호들갑 보다는 정말 어른스러운 느낌이라 새롭네요! 겨울 주제라 그런가 분위기가 좋아요
다가가기 쉬우며 준비성 없이 입에 넣으면 가벼우며 거부감이 없고 따뜻한 음식이 최고의 음식이다
지상파도 배끼는 방송 역시 엄청나네요
지금은 여름이라서 너무 더운데 이렇게 겨울 간식 월드컵을 보니 더더욱 겨울이 그리워지고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재미있는 월드컵을 항상 엄청난 입담과 함께 해주시는 침착맨님과 주호민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을 월드컵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자러갑니다~ 다들 따듯한 밤 되셔요~~ 😪😪ㅎㅎ
여름 간식 월드컵도 해주세여
30:03 군고구마 사진이 너무 치트키다...
핫초코가 군고구마급 사진 나오려면 휘핑크림 잔뜩 올리고 마쉬멜로우 하나 올라가야된다
휘핑크림이랑 마쉬멜로우 쌉불호
나중에 고기동 얼음 성채에서 붕어빵 쿡방 해도 재밌을듯 하네요.. 민초 붕어빵이라던지..?
침펄토론 호빵논쟁 보고왔는데 바로 호빵아저씨의 겨울간식월드컵.. 무친조합…♥️
왜 예뻐요..?
오뎅국물을 마시는건 우주를 마시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아쉽다 전무님 계셨을때 했으면 두시간 뚝딱이었을텐데
2:20 이거 설명 들으면서 생각나던게
2000년대 초반에만해도 아파트 단지마다 옥상에서 할머니와 어머니들끼리 모여서
고추 씨를 빼는 일을 한다거나 김치를 담근다거나 감도 말리고 멸치를 말리기도 하는걸
어릴 떄부터 자주 봤었는데 요즘엔 옥상에 올라갈 수가 없으니 그런거 보기가 힘드네요 ㅜㅠ
57분이면 간식치곤 꽤나 든든하네요ㅋㅋㅋ잘 먹겠습니다.
1:01 산중호민이라 하는~ㅋㅋㅋㅋㅋㅋ
2:06 종수 감나무 이슈 ㅋㅋㅋㅋㅋㅋ
13:38 오뎅은 원래 냄새가 없었다?!
24:51 어시 폭로하는 소인배 등장
33:34 침펄토론 호빵ㅋㅋㅋㅋㅋ
8:04 채팅 ㅋㅋㅋㅋㅋ 갠지스오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곤조곤 겨울간식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호빵아저씨 겨울간식 전문가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펄 그립읍니다
호빵 저거 윗부분 겉껍질? 그거 싸악 벗겨먹는것도 재밋음ㅋㅋㅋㅋ
여긴 침투부도 재밌지만 침투부 댓글 드립과 주접 보는맛이 있다니께
ㄹㅇㅋㅋ
30:48 편집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밤벌레 쏙
세상 쓸모없는 주제로 세상 진지하게 토론하는거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간식이 쓸모가 없다?
이게 침튜브의 매력
@배찌동생두찌 그걸 진지하게 토론하진 않죠 ㅋㅋㅋ
@배찌동생두찌 오..
13:24 주호민작가님 진짜… 너무 웃겨요… 이런 부분들 다 모을테야…
모아서 편집해서 올려줘잉
인트로부터 호들갑… 귀한 영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겠군요. 감사합니다…
겨울 간식으로 쉴새없이 대화할 수 있는 스몰토크킹들..
시작부터 고도의 쭈들갑이라니 오늘 영상은 만만치않을것 같습니다
20세기 박물관 에피소드가 왜나오는지 알것같아..
옛날에 길거리에서 먹던 저런 간식들이
진짜 지금 너무 그립네 ㅋㅋ ㅠ
운전일면서 듣기좋은 유튜브 ㅋㅋ화면볼필요도없음 길어서 좋고 개꿀
12:07 세상에 나 그간 침착맨 보면서 이부분 처음들어..!
14:20 주펄의 당황하는 손가락 ㅋㅋㅋ
아 오늘영상 진심 너무 감사하다
겨울이 다가오니, 다시 생각이 나서 찾게 되는 영상...☆★
13:51 누구도 관심없는 이상한곳에 집착하시는 집착맨 잘봤습니다
오늘 게스트는 고기동에 사시는 고기호빵이라 더욱 논리적인 월드컵인것 같아요!
24:06 펄죽 드립ㅋㅋㅋㅋ
겨울철 최고의 간식은 침튜브 아닙니까 ㅋㅋ
기본적으로 커피는 물이고 핫초코에는 물한방울 없이 우유만 들어가니 비싸죠..🤣
분식집 알바피셜입니다.
오뎅통에 한달에 한번 동전 들어갈때 있습니다.
그리고 오뎅꼬치 씻어서 다시 씁니다.
들어가면 중간에 어떡하나요? 손님들 앞에서 바로 빼나요?
12:12 실제로 작년에 바로 내눈앞에서 오뎅국물 통에 동전 떨어지는 장면 봄. 그전에 어묵국물 떠놔서 다행이라고 생각햇음 ㅋㅋㅋ근데 안갈고 계속 팔더라 ㅠㅠ 동전이 얼마나 더러운뎅
버려야 되는게 맞는데
내가 생각해도 저거 다 가는게
망설여지긴 함.
11:58 나는 어릴 때부터 포장마차에서 돈을 건네면 주인이 붕어빵이니 뭐니 다 만지던 장갑낀 손으로 돈도 받는거 보면서 쇼크였음. 남들한테 얘기하면 호들갑 떤다고 뭐라 할까봐 입밖으로 꺼내진 못했지만 드러웠음. 이제는 목장갑 위에 비닐장갑 계속 바꿔끼면서 하는 곳이 많아졌지만 어릴 땐 '3초룰'? 주인장 손이 더 더러워서 오히려 몸이 안아팠던 듯.
2:00 감나무 하니까 감나무 이슈 종수야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0 실제로 카드결제하시는 분이 오뎅국에 카드 떨구는거 본적있는데 바로 건저냈는데도 불구하고 걸레죽지마냥 축 쳐져버리는거 본적 있었어요.
말랑붕어, 웰던붕어, 싱싱한 레어붕어, 흐물붕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넘 웃김
이 영상이 최고의 겨울 간식이네요. 다이어트중이라 다음에 보겠습니다.
05:20 목요일에 만나서 행복합니다.
3:43 흰 우유? 민트초코 호빵에 괴로워하던 형들에게 흰 우유 대신 민트초코 우유를 건네주던 어떤 털보가 생각나네요.
13:00 ㅁㅊ 나 오뎅먹을때 아무생각없었는데 .... 너무 찝찝해졌어..
여윾시 펄의 계절이 가고 이제 침의 계절이 왔으니....이 알고리즘이 날 반기는 구나
너무 좋고
저때 투표 클릭 오지게 했는데 진짜 심장 쫄깃해지는 순간이었다… 딴건 먹고싶을 때 먹을 수 있지만 붕어빵은 길가다 팔아야만 먹을 수 있다구…!
08:09 이거 제 기억에 신종플루 때 바뀌었던 거 같아요 그 전까지만 해도 저희 동네에서도 다 미니 장독대에 담긴 고추간장에다 찍어먹고 했었는데 신종플루 돌기 시작하니까 감염 우려 있다고 저런식으로 바뀜... 학교에 손 소독제 치약튜브형으로 된 거 사서 들고 다니고 애들 발라주고 했었네요 중 1때
40:48 사과는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먹으면 죽을 확률이 50%이상 되요
침펄 이제 고갈되어가는데 침펄조합 이제 안되겠죠...? ㅠㅜ
새벽에 하염없이 이 영상을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저는 겨울의 어느 시내, 혹은 마을의 한 거리, 그리고 두꺼운 옷을 걸치며 새로운 인연을 사귀었던 그 언젠가로 돌아간 듯한 감각이 서립니다. 가슴 한켠에서 무언가가 커졌다 작아지는 것을 반복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무더위가 느껴지는 9월이지만, 저는 제 눈 앞에서 무언가를 그리며 사라지는 하얀 입김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주호민 왜 겨울음식 이상형 월드컵 하는데 호빵같이 보이지
15:10 역시 같은 것끼리는 잘알아보네
아기호민
진짜 쉴새없이 웃엇다 ㅋㅋ
12:27 블랙펄의 저주받은 금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주황패딩 깐귤펄님이 설명해주는 간식월드컵 이건 못참지
이웃 주민과 가벼운 미소로 눈인사를 나눈후 비밀번호를 띡띡 누르고 작업실 안으로 들어온 주펄.
"에이구우우"하며 한숨을 한번 크게 내쉬고 의자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리고선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2번 둘러보더니 아무도 없다는것을 확인하고는 벗은 양말을 책꽂이 빈곳에 아무렇게나 쑤셔넣었다.(씨익웃으며)
이내 그는 중요한 무엇인가가 떠올랐다는듯 눈을 번뜩이며 엉덩이주머니에 꽂혀 있는 '만화가겸 요리사겸 방송인겸 카페사장(망함)'에게 선물받은 지갑에서 천원,오천원,만원권을 꺼내 마구잡이로 헝클어뜨린뒤 지폐뭉치를 다시 주섬주섬 지갑에 우겨넣었다.
짧은 쾌락을 즐긴 그는 이제 입을 삐쭉내밀고 얼굴을 잔뜩 찡그린뒤 이렇게 말한다.
"젠장!! 빌어먹을 무례한 털보놈!!감히 쌍천만 대작 신과함께를 그리신 이 대작가 주호민님을 뭘로 보고!!"
가로열고, 컴퓨터 책상을 오른손으로 쾅쾅 내리치며 가로닫고.
쌀쌀하지만 화창한 어느 겨울날의 오후였다.
세로열고는 없나요?
책꽂이 입니다 횐님^^
@@진희-o4p 오우 마이미스테이크 작품에 이런실수를 남길수없지 쌩유
카페사장 망함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초코 스팀으로 데워서 우유향이 좋긴한데 가루이런건랑 원가만보면 최악이지 ㅋㅋ 걍 인건비 살짝 더한 뻥튀기
간식 16개로 몇시간 떠드는 아저씨들을 보는게 간식이지
씨앗호떡 거부하는 부분에서 추천 맛잘알이네 역시
목요일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진짜 ㅠㅠ
오뎅 먹고 계산할때 오백원 빠트린적 있음
근데 아주머니가 우리끼리의 비밀로 하자고 하더라 그때가 중학생때였는데 이제 군인이네
간식 월드컵인데 식욕이 떨어지게 만드는 재주 ㅋㅋㅋ
15:13 부적절한 손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