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정도전-조재현, 명나라 견제하려 요동정벌 주장.20140621

[@도레미안튜브]

??- 얘야. 우리나라 사극에서 중국눈치안보고 조선왕이 명나라 황제한테 "주원장이 돼지같은 간나새x!"라고 할때가 있었단다..

[@밥좀줘-p6f]

명나라가 왜 대만의 역사임??? 주원장이 대만사람??? 아니면 명나라 후예들이 대만으로 넘어가 나라를 세워서??? 자네 논리대로 라면 영국 후예들이 세운 미국, 호주는 영국의 나라인가??
발해는 고구려를 대륙으로부터 자주적으로, 문화적으로, 또 정치적으로 한번도에 가깝기에 고구려 사람이 세웠다해도 우리 역사로 보는걸세.
중화인민공화국과 대만은 정치노선도, 사상도, 추구하는 가치도 다르기에 다른나라 보는게 맞는 것일세.

[@jeemana957]

정도전 말대로 명나라랑 전면전 했으면
지금 다 중국말 쓰고 있을 것임 ㅋㅋㅋ

[@coldplay4513]

실제로 청나라 세우고 중원대륙 통일한 누르하치 조상이 이성계밑에 있었음... 아마 이성계가 순수한 여진족이었다면 여진족 통합해서 만주에 나라 세웠을지도...

[@donghyun7189]

이방원전까지만해도 여진족장들이 조선 제후로 있었다는데요. 이방원이 친명파되고 이방원이 본인이 여진족이랑 관련없음을 보여줄려고 여진족이랑 관계끊어냈고요

[@Tripleaxelyang]

먼터무…

[@kkkkmmmmmjjjjj]

요동 정벌했어도 언젠가 중국에서 힘 모아서 나왔을거임 중국은 요동 몽골이 항상 골치거리였으니

[@현기이-s3e]

특히 영락제가 조선을 지도에서 지웠을듯

[@대막리지연개소문-x4v]

@@현기이-s3e 못지웁니다 중국 통일왕조가 한반도 원정으로 재미본적이 없는데 직접 한나라 당나라 예를들어서까지 말함

[@우정-t5u]

​@@대막리지연개소문-x4v한, 당도 결국 고조선 고구려를 지도에서 지웠음

[@외로운참새]

@@대막리지연개소문-x4v원을 제외하곤 다 실패하긴 했지요 몽골애들이 워낙 강한 것도 있고 당시 고려가 막장인 것도 있었지만... 영락제 때면 조선은 태종-세종 때인데, 이때는 조선도 안정기 접어들어 강성해졌을 때라 쉽게 정벌은 힘들때죠

[@b_h_liblew4740]

조선팔도 병력 싹싹긁어도 5만도 안나오는데 당시 명나라 요동애만 상주군이 9만이 넘는다. 저글링이 배틀크루저 잡는소리 하고있음. 무조건 외교플레이 가야지

[@user-lt8ec1gc4f]

@w hw 이성계가 고려시절에 요동정벌로 휘하에 둔 병력이 채 10만이 안되는 데 그 몇년사이에 뭔 수로 두배 넘게 불리나요

[@garammaru3272]

보니까 정도전이 명나라를 너무 과소평가했다는 생각이 듬.

[@정정승은]

아하 좋다 굿

[@sum_bakokzil5620]

요동정벌 안된다고 고려멸망시킨게 누구냐

[@KKK-xo3fb]

명나라가 원나라 몰아내고 막 건국한 가장 강대했던 시기에 그것도 농번기에 요동정벌하러 전면전 돌입하는거랑
주원장 죽고 왕위다툼 벌어진 상태, 그리고 동시에 북으로 쫓겨난 북원과 한창 전쟁중인 상태에서 뒷방 치는거랑 같은 차원으로 보면 안되지

[@KKK-xo3fb]

@Moe 요동정벌이라는게 요동을 우리영토로 펀입시킨다는 의미가 아님. 무력시위 개념이지
애초에 수성전 힘든 애물단지성이라

[@리자몽-x4n]

@@KKK-xo3fb 수성이 힘들다??
고구려 어리둥절

[@KKK-xo3fb]

@@리자몽-x4n 비사성,독산성,건안성,안시성,요동성,백암성,현도성,신성 등 요동성 근처의 모든 성을 점령하고 그 바로 뒤편인 만주를 지배해야 요동반도의 천혜의 요새가 완성되는거지
요동성에 진격해서 산성도 아닌 평지성인 요동성만 점령하고 지키는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거임
요동성을 포함한 요동반도 의무려산 인근 모든 성을 차지하고 만주에 강대한 세력권을 형성해야 요동정벌에 영토,세력권확장이라는 의미가 생기는거지
요동성 딸랑 하나 접수해봤자 무력시위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거임. 요동성 자체는 뺏는게 어려운성이 아님.
그리고 600년대초랑 1300년대말은 공성기술자체가 차원이 다름. 고려말에도 화포라는게 있었기때문에

[@리자몽-x4n]

@@KKK-xo3fb 당연히 고려든 조선이든 요동”성”을 정벌하자는 게 아니라 “요동”을 정벌하자는 거였죠. 물론 그 라인들을 쳐서 함락시키는 게 어려운 건데 함락시키고 안정화만시키면 요새지 않냐 이 말임ㅎ

[@천손의자손]

공성전에 최소20만이상필요하고 요동성같은 난공불락요새는 기본 정예병 30만이상 필요

[@선제이-f2y]

그정도 군사를 키울려면 시간이....

[@garammaru3272]

​@@선제이-f2y시간도 시간이지만 여력이 거의 없기도 했음. 무엇보다 이제막 왕권 교체가 이루어졌고 그로인해 수많은 반발들을 수습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왕씨 몰살이나 고려 충신들 숙청때문인지 민심이 새왕조에 호의적이지 않았으며 천도한지도 얼마 안된 상황에서 전쟁 하겠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일. 요동에 군사가 3만정도라면 공성전에 필요한 조선군은 최소 30만은 되야하며 이 당시에는 그만한 군사도 없지만 설령 있다해도 그 군대를 모조리 요동에 몰빵 할 수는 없음. 그 사이에 명군이나 왜구가 후방을 공격하면 도성으로 향하는 진격로를 만들어주게됨. 심지어 정도전 본인부터가 전쟁 경험도 없고 성격자체가 워낙 막가파에 독선적이라 지휘관으로서 적합하지도 않고.....

[@bnf7255]

저때준비하고 주원장죽었고 정난의 변일어났을때 요동공격안한거는 걍 바보짓임.

[@pyh96828]

정난의 변 을 통해 황제가 된 그 당시 연왕 주체 (영락제) 는 이방원 과의 모종의 밀약이 있었던 상태였을 수 있고 가장 중요한건 이방원과 포지션도 야심도 같았던 지 라 (이세민 이방원 주체 이 3명은 거의 동일한 성격의 사람들...)
변 정리 후 요동을 다시 치러 올 수도 있었기에 그때는 시기 상조 였을 지도...

[@구독하지마9]

존나 공명 납셨네ㅋ
역사에 '만약'은 없습니다ㅋ

[@신소하-c1y]

@@경환님 성공이야 하죠. 계속 지켜낼 수 있는가가 문제지

[@예레미아]

주체와 이방원 간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겠지요. 실제 이방원이 주체를 만나고 온 뒤 부터 왕자의 난을 시작 했으니. 주체도 후방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황제 다툼을 했을리 없죠. 요동에 대한 대비가 이방원이었다고 보면 되겠죠.

[@bnf7255]

@@pyh96828 정난의 변때 이방원이랑 거래가 있었던게 분명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