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예전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tv에 나올 때마다 무슨 노래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친구가 이야기해줘서 드디어 찾았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이상형이 눈 앞에서 나타나서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죠... 제목 보니까 꽃날이라는 제목이랑도 엄청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중학교 첫 축제 때 학교 오케스트라가 꽃날을 연주했는데 딱 처음 시작했을 때의 감정이 아직도 느껴진다 초등학교는 거의 발표회였어서 감흥 없었는데 중학교는 진짜... 신입생들끼리 연주했어서 되게 어설프고 어딘가 잘 안 맞았는데 그래서인지 더 풋풋하고 학교가 이런 거구나 하면서 악기 소리로 체육관이 웅장하게 채워졌을 때 왠지 울컥하고 꽉 닫혀있는 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고 조선 시대에 양반집 규수로 태어나서 단옷날 밤에 그네 타는 그런 상상 했는데...
이 음악이랑 장화홍련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뭔가 날씨 좋은 날 한복입고 춤 추는 그런 느낌이라면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은 그렇게 확 슬픈 멜로디는 아니지만 아련하면서 슬픔이 느껴지기도 하는 느낌 진짜 둘 다 너무 좋네요 결혼식에서도 이 음악이 자주 나오는 줄 이제 알았네..결혼도 안했고 결혼식도 옛날에 몇 번 간 게 다니까 몰랐네요😲
어떻게 노래만으로 꽃을 이렇게까지 표현할 수 있을까
ㅇㅈ
찾았다.
QQJ QJ 저도 찾아 다녔음ㅋ
QQJ QJ 저도요-3~-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말 딱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동안 헤매다찾음.....
전 네이버에 미파솔 미 미레미 미레미 검색해서 찾았어요 ㅋㅋ
전국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 어머님들 화촉 밝히러 입장할때 백퍼센트로 나오는 음악ㅋㅋㅋㅋㅋ 전국 공통임
화난어피치 ㅋㅋㅋㅋㅋ진지하게 듣고잇엇응데 빵터지
아 ㅋㅋ ㄹㅇ 국룰됨 ㅋㅋㅋ
크학 ㅋㅋㅋㅋㅋ 너무 인정하고
저도 5번 들은 것 같습니다 ㅋㅋ
오히려 그렇게 이 곡이 쓰여서 들으면 결혼식장 특유의 그 하얀 분위기 생각나서 기분 좋아짐
짧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화사한 봄날에 젊은 처녀의 가벼운 발걸음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사진을 보니 故김영애님도 계셨네요.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4분의 3박자 왈츠풍의 노래에 한국적 정서를 잘 녹였네요 고급지다
이 음악은 정말 아름답고 황진이다운 곡임.
노래가 너무 곱다 비단결같아
나만 아직도 듣나 들을 때마다 신선한 충격..
꽃잎이 휘날리는건 찬란하고 아름답지만 또 그만큼이나 덧없는 한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노래 들으면 뭔가 서글퍼
공감이요. 화무십일홍 이라는 한자 성어가 떠오르네요
화려함 뒤에 감춰진 슬픔
역시 한국적 멜로디가 아름답네요!
굉장히 클래식한 곡인데 어느 부분이요?
@@호두구속 대체 어느부분이 클래식스러움?
@@호두구속 사람듣는게 다 같을수가 있나요..
내가 꽃밭을 거닐고 있어ㅜㅜ...
와 진짜 노래가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선시대 기생을 떠올리게 만드네;; 소름끼친다
근데 또 한편은 뭔가 아련?하게도 들림… 작곡한 사람 ㄹㅇ 천재임
노래를 어떻게 시각화했지? 작곡가 천재다,,,
꽃을 청각화한거 아니냐?
@@lamarazul6322 원
정
@@lamarazul6322 아마 이 음악을 듣고 꽃의 이미지를 그리신 것 같아요 ㅎㅎ.. 작곡가 기준 시각의 청각화, 감상자 기준 청각의 시각화 아닐까요 ㅋㅋ
국악기는 없녜!!!
@@lamarazul6322 노래에서 꽃이 보여서여
듣다 보면, 왕의 남자나 장화홍련도 생각난다
HG Lee 헐 장화홍련 ㅇㅈ
난 장화홍련 브금으로 착각해서 계속 장화홍련 뒤지고 있었음; 님 말대로 왕의 남자삘도 나서 그것도 뒤지고 있었는데 1시간 가까이 찾아도 안나왔는데 겨우 나왔네
@@조형기의운전학원-e2xㅋㅋㅋㅋ 저도 장화홍련 > 왕의남자 거치고 지식인 통해 찾아옴요 ㅋㅋ
왕의남자 꿈꾸는 광대들 너무 생각남..
@@0d657 인정ㅋㅋ 둘다 갓곡
시골에서 집청소를 끝내고 창문과 문들을 활짝 열고 바람이 삭~들어오면서 꽃들이 춤을 추고 하늘에 있는 구름들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며 감동받아 울고싶다~
이 노래 예전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tv에 나올 때마다 무슨 노래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친구가 이야기해줘서 드디어 찾았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이상형이 눈 앞에서 나타나서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죠... 제목 보니까 꽃날이라는 제목이랑도 엄청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조선시대에 햇빛이 들고 바람이 살짝 부는 날에 고운한복을입은 아가씨가 꽃밭에서 꽃처럼 살랑살랑 춤추는데 저멀리서 멋진도련님이 그아가씨를 보면서 미소를띄우면서 흐뭇하게 바라보는느낌 ㅅㅂ 노래걍좋아
ㄹㅇ
몽환적 분위기...괜찮네 황진이가 보고싶네
이노래 좋아
현경이 저도여노래중에꽃날이랑해어화가최고인것같아욥~~~
ㅇㅈ
연주만 들었는데 향기나는것 같음
중학교 첫 축제 때 학교 오케스트라가 꽃날을 연주했는데 딱 처음 시작했을 때의 감정이 아직도 느껴진다 초등학교는 거의 발표회였어서 감흥 없었는데 중학교는 진짜... 신입생들끼리 연주했어서 되게 어설프고 어딘가 잘 안 맞았는데 그래서인지 더 풋풋하고 학교가 이런 거구나 하면서 악기 소리로 체육관이 웅장하게 채워졌을 때 왠지 울컥하고 꽉 닫혀있는 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고 조선 시대에 양반집 규수로 태어나서 단옷날 밤에 그네 타는 그런 상상 했는데...
@sjae0402_ 언젠간 아름다운 추억이 생길거에요 저도 없어요 썅.
여기 다 왜이래ㅜㅠ
ㅠㅠ
어쩜 이리 화려하고도 향기로운 노래가 있을꼬
듣고 있으면 왜 꽃향기가 나는 것 같지
가끔 주변에서 이 노래 들리면
막 마음이 근질근질거리고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 여태껏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찾았네..
무언가 이거 들으면 고운 한복차림으로
혼자서 따스한 햇살 밑에서 풍경 보고싶음..
아.. 진짜 황진이 그립네 ㅠㅠ
- 품격 / 아름다움 / 싱그러움 / 봄 / 꽃 / 설레임 / 고상함 / 물결 / 첫사랑 / 그리움...
이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마치 꽃밭을 걷고있는것 같아요
💐🌸💮🏵🌹🥀🌺🌻🌼🌷⚘☘🍀
악기는 서양악기들로 이루어졌는데
어찌 이리 조선의 혼을 담았을꼬?
어쩜 이렇게 꽃을 음악으로 잘 표현 했을까
This soundtrack is utterly beautiful, makes the day easier plus lighter
다들 이 노래 찾아다니셨구나...ㅋㅋㅋ
아 짱좋다 ㅠㅠ 황진이 너무 그리워진다아 ㅠ
so pretty
돌이킬 수 없는 걸음 느낌 난당 너무 좋네요
YOU HAVE NO IDEA HOW I WANTED TO KNOW THIS SONG SO BAD OHMYGOD IVE BEEN SEARCHING FOR THIS SONG SINCE LAST YEAR. FINALLY I FOUND IT
Kyoto Chu LOL ME TOO. The struggle is real
Me too 😭
Kyoto Chu SAME 😭😭😭
I finally found it!! Since 6 years ago...
Me from 3 years ago 😭
노래가 진짜 우와하고 아름답고 거기다 황진이의 애환도 느껴져서 진짜 황진이를 위한 노래인것 같다
인생의 모든 순간을 음악으로 말할 수 있구나
아름답다 우아하다 설명이필요없다 가늘다 섬세하며 부드럽다
ㅋㅋㅋㅋㅋㅋㅋ
Nhạc nghe hay quá, du dương quá, êm đềm quá, xao xuyến quá.
와.. 이 음악 계속 흥얼거리면서 제목 못찾고 헤매고있는데 음악 들으면 생각나는 장면이 꽃잎 휘날리고 핑크핑크하고 동양풍이고 막 그런 느낌이었는데 찾고보니 음악제목이 꽃날…. 와… 음악을 너무 잘 만들었고, 이름도 너무 찰떡으로 잘 지었고ㅠㅠㅠㅠㅠㅠ
이 음악 만드신분 진짜 상줘야 한다
치유된다!
The ost I was searching for decades 😭❤️ finally I got it💛😪
This music reminds me of the Hollywood movies from the 1950s and 60s 😍
감미로운 선율이네요..
황진이 내 인생 드라마 하지원이 가장 빛났던 드라마
황진이 기황후 투탑
피어나는 꽃처럼 흥겨우면서 지는 꽃처럼 슬프네요.
This song is a great representative of Korean Drama. Period.
p/s: i know this song during Family Outing Era. That was the best times ever.
대한민국 올타임 넘버원 클래식 곡
꿈같은 노래구만
음악이 꽃이되는
Why do I feel like I am dancing with a prince when I listen to this song ? 😢😢💓
And that you can dance forever and ever :)
Saame feeling
Me too😊
Because this is literally a waltz.
20분만에 겨우 찾았네 ㅠㅠ
SW Kim 저는 3달 걸렸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3분컷함
나20년
그냥 모든거 다내려놓고 하늘하늘거리게 겨울햇살에 몸을 비쳐서 따스한 침대에 옆에 뀰껍질까놓고 그러고 2시간만 잠들다가 해질녘 즈음 일어나서 하늘로 돌아가고싶네..
Tara Au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문과감성이?
@8 8 1 9 ㅇㅇ..그냥
하늘로왜가ㅋㅋㅋㅋ집을가야지 엄마 기다리신다
원래 선녀였나봐요 이분이
밝은 버전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 같아여
Woah! Found it! Thank you for having it here. Love this OST💜
봄바람이 향기로운 꽃 향기를 데려와 이런것들을 거부하게 할 수 없게되었으니.. 나 그대와 사랑하게 해주오..
음악에서 향기가
yes, that beautiful scene where Han Hyo Joo leaps over stacks of hay... i think that's what brought all of us here. :)
이 음악이랑 장화홍련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뭔가 날씨 좋은 날 한복입고 춤 추는 그런 느낌이라면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은 그렇게 확 슬픈 멜로디는 아니지만 아련하면서 슬픔이 느껴지기도 하는 느낌 진짜 둘 다 너무 좋네요
결혼식에서도 이 음악이 자주 나오는 줄 이제 알았네..결혼도 안했고 결혼식도 옛날에 몇 번 간 게 다니까 몰랐네요😲
오 저도 장화홍련먼저 떠올려서 찾았는데 그건 어두운느낌, 이건 밝은 느낌이라 와.. 내가틀렸구나..ㅋㅋㅠㅠㅠ
미인박명....
ᄋᄉᄋ 수
너무예쁘지않은것도복입니다
조선시대때의 불운과 행운이 다 생각나는 노래다...
I love this series, especially the OST!!!
Cómo se llama la serie?
What is the name of the serie?
Hwang jin yi@@mayruchichan
드라마 황진이는 연기나 연출도 좋았을분더러 음악 또한 완벽했음....지금도 이따금 듣고 있으니까.
This song clearly represents Korea as a whole....
짱이다
첫사랑 그녀가 좋아했던곡이네요.
아 . . .
*그대가 꽃이기에 나는 물을 주었노라*
tv에서 이 브금 나오길래 뭔가 황진이같은 느낌들어서 찾았더니 ㄹㅇ이였어
왜 이 노래만 들으면 무슨 내가 동양 사극 비련의 여주가 된것같냐 노래 듣는사이 뇌 속으로 별 짓거리 다하는 상상함
저 이걸로 피겨 시험봐요 ㅠㅠ
잘할수 있을지ㅜㅜ
힘내세요!!!!
화이팅!!너무예쁠거에요
피겨 시함 잘 보셨나여
포기하지 마시고 쭉쭉 가세요
저 이걸로 랩배틀떠요 ㅠㅠ
잘할수 있을지 ㅜㅜ
From tiktok =)))💜💜💜
와 몇개월동안 찾은건데 드디어 찾음ㅜㅜ 노래 너무 좋다
one of my favorites still
넘 노래가 좋아요 엄청 좋아요 알라븅
천국이 음악으로 태어난 듯.
너무 좋아 사랑해용♥♥♥~~^^
This song is my ringtone
찾았다ㅋㅋ 넘 좋네요
행복해
이 노래만 들으면 당장 결혼식 가야할것 같아 ㅠㅠ너무 뭉클햐
너무 좋아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
Great track ever! Reminding me of Dong Yi OST as well!
am nhac that dep lam sao. hay vi vua xem phim xong nen cam thay ca nuoi buon nua nhi? cam giac that ki la!
아아아 황진이 대박 잼있었는데 ㅠㅠ 하지원언닝♥♥♥
아ㅠ 너무 좋다ㅠㅠ
노래에서 향이 느껴진다...
우와 정말 좋다
I feel like crying
드디어 찾았다.......
황진이 넘좋아ㅠㅜㅜㅠ
Sou brasileiro, particularmente eu acho essa música maravilhosa! gostaria de saber mais sobre quem a tocar?
The composer name is Seo Woong-seok. There is not much information about him here in Korea. I leave his Spotify address
美しい韓国って感じですね。
커서 원하는 사람하고 결혼할때 꼭 이노래 써야지
음악을 듣고 있으면 꽃밭 위를 걸으며 풀들이 휘날리며 꽃잎들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
옛날에 이 곡을 이병우님 곡이라고 써놓은 사람들 있었는데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돌이킬 수 없는 걸음하고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꽃날은 서웅석 작곡가님 곡이죠. 좋아하는 곡입니다.
정말 이쁘다
Preciosa 😍
양가 어머님 입장!
이거를 모르고 그렇게 찾아헤맸다니....듣고있으면 정말 꽃길걷는 기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