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티 준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솔라팜 프로젝트가 끝나고 실직자가 됐습니다(행벅ㅋ) 근황 영상을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뭔가 벌써 끝났다고?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8월1일부터 이 회사와 컨택을 한거니 3개월정도 지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여긴 작은 현장이라 3~4월에 시작해서 11월 말 정도에 끝나더라구요 호주에 오기 직전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던 중 솔라팜에 대해서 알게 됐고 그 곳에 가서 일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호주에 와서 코로나 때문에 잠깐 고생하고 오렌지 농장에 갔다가 바로 다음 잡으로 솔라팜을 다녀왔네요 그리고 돈을 잘 모을 수 있는 FIFO로 다녀와서 2가지의 좋은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네요 지금은 주문한 아이폰을 수령하는 11월13일까지 휴식을 좀 가지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시간도 남겠다 바로 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 영상에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글로 써볼까 합니다 제가 영상을 다시 보는데 약간 애매하게 들릴만한 것들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1. 솔라팜에는 다양한 포지션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2달정도(짧게) 일을 했기 때문에 모든 포지션을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 장비나 이런 것을 다루는 포지션들은 제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포지션들이 때문이죠 ㅠ.ㅠ 제가 패널링에서 일을 했고 그 패널링을 하면서 다른 파트로 넘어가서 잡일을 할 때 그 곳에서 하는 일들을 조금 해본 것도 있고 단순히 거기서 "아 패널링보단 쉬워보인다"라고 생각한거 뿐이에요 다른 파트들도 힘든 일들이 있었을거고 사실 더운 날에는 뭘 해도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2. 덩치 좋은 애들이 많다, 친구들이 힘이 세다 이거 때문에 힘이 좋아야만 하나? 라고 생각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말이 그렇다할 뿐이지 여기도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어요 일단 제가 일한 포지션은 패널을 계속 날라서 쌓는 "패널 캐리"가 있고 그 쌓아 논 패널을 설치하는 "패널 인스톨"이였는데요 팀마다/각자 일하는 방식마다 팀이 결성 될 때 어떻게 일할지 결정하고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캐리를 선호하는 친구들은 하루종일 캐리만 하고 반대로 인스톨을 선호한다면 인스톨만 하고 조금씩 바꿔가면서 하는걸 선호한다면 캐리-인스톨 바꿔가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은 친구들은 캐리하는걸 좋아했어요 왜냐면 하루 타겟은 정해져 있고 캐리는 빨리 쌓아 놓고 쉬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더 빠르게 쌓아 놓고 쉴 계획을 하다보니까 1by1으로 캐리하는 상황이 온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빨리 하고 쉬고는 싶지만 혼자 나르는게 부담이 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저처럼) 그래서 1by1과 2by1이 조금 갈리기 시작했는데 저는 1by1을 싫어했어요 몇번 해봤는데 몇일 연속으로 하면 몸이 회복이 안돼서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매일매일 하는데도 괜찮아 보여서 피지컬적인 얘기를 한겁니다 다 맞춰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건 크게 상관이 없어요! ㅎㅎ 3. 식당 얘기가 영상에선 조금 잘못 전달된거 같아서 추가합니당 코로나 이전에는 뷔페식이였다가 코로나가 터진 이후에 모듈화로 바뀌어서 가져간다고 말했는데요 아침과 저녁은 식당에 가면 가운데에 그 날 만들어진 요리를 쉐프 분들이 접시에 담아줍니다 그래서 그렇게 먹을 수 있는거고 옆에 보면 제가 영상에서 보여드린 모듈화 된 음식들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방에서 먹고 싶거나 내일 가져가고 싶은 것들을 저런식으로 챙겨 놓는겁니다 삼시세끼를 모듈화 된 음식으로 먹는거 같이 전달된거 같아서요 ㅋㅋ 보통 아침에 밥 먹으러 가서 아침을 먹고 점심에 먹을 것들(샌드위치/요플레/빵/밥 등등)을 챙겨갑니다 그래서 현장에 가서 냉장고랑 보온고에 넣을거 넣어두고 일하고 쉬는 시간에 와서 먹구요 저녁은 숙소로 돌아가서 편한 시간에 가서 먹으면 됩니다! 스테이크/치킨/피쉬도 식당에 주문하는거 있는데 구워 달라고 하면 바로 구워서 줍니다 밥 걱정은 없어요! ㅋㅋ 맛은... 맛있는 날도 있고 별로인 날도 있고 다양합니다 ㅋㅋㅋ 4.일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깜빡하고 언급을 안했네요 ㅠ 오전 7시에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고 5시에 끝납니다 숙소에서 현장까지 버스를 타고 10~15분 거리이기 때문에 숙소 주차장에 6:30분까지 모여야 해요 6:30분 전까지는 알아서 밥을 먹던지 잠을 더 자던지 선택하시면 돼요 6:45~50분쯤 현장에 도착하고 장비 착용하고 아이스 룸 가서 물 채우고 바로 버스 타고 일하는 곳까지 이동해요 그리고 그 곳에 가서 프리스타터(오전 회의?)를 합니다 그 때 오늘 팀이랑 어떻게 일할지 등등을 얘기해줍니다(꿀벌이 정해지는 시간) 7:00~10:50분까지 일을하고 버스를 타고 휴식룸에 가서 11:00~11:20분(20분)까지 쉽니다 11:20~1:50분까지 일하고 똑같이 버스 타고 휴식룸 가서 2:00~2:30분(30분)까지 쉽니다 그리고 2:30~4:35분까지 일을 하고 버스를 타고 휴식룸 쪽으로 다시 와서 사인하고 퇴근 합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방에 들어오면 5:00~5:10분정도 됩니다 이 때부턴 자유롭게 밥/운동/맥주/빨래 등 하고 싶은거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하고 오면 진이 빠져서 씻고 밥 먹고 바로 쉬다가 잤습니다 ㅠ 운동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 대단한 친구들... ㄷㄷㄷ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5.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누구든지 적응하면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날씨 같은 경우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위를 정말 잘 타시는 분들이나 스태미너가 많이 약하신 분들은 적응하는데 힘드실 수도 있어요 보통 36~40도 사이였고 제가 일했던 곳은 습한건 별로 없는 편이여서 그늘 지거나 바람 불면 시원한 편이긴 했어요 그렇지만 한번씩 40~41도 때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화가 나고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 또한 더위를 잘 타는 편이고 맥주와 치킨으로 다져진 몸이였기에 적응하는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적응하고 나면 정말 더울 때 빼고는 다 할만합니다! ㅋㅋㅋ 저는 8~11월 호주 날씨 기준으로 더워지려고 할때 쯤 일한건데도 더웠는데... 정말 덥다는 호주의 여름에 솔라팜은 어떨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네요 ㅋㅋㅋ 전 아직 호주 여름을 안 겪어 봤지만 11월인 지금도 호주 햇살은 진짜 너무 강렬하고 아프다고 느끼고 있어요 이 영상이 직업을 구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호주 워홀러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Instagram : Mighty_jun2
1. 확실한건 아닌데 좋은 회사/복지? 있는 곳은 쉬는 일주일도 정해진 위치의 숙소나 일정 휴가비 개념으로 주는 곳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대체적으로 그런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거구 애초에 급여를 줄때 나가서 지낼 비용을 조금 쳐서 2주치로 나눠서 급여를 주는 곳도 있대요 뭐 간단히 얘기해서 시급이 30불이면 1불씩 더 주는거죠그걸 일하는 기간동안 합치면 나가서 지내는 시간 동안 어느정도 보태 쓸 수 있으니까요 같이 일했던 뉴질랜드 친구에게 들은 것중에는 BHP(호주 마이닝 큰 회사)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었는데코로나 전에는 플라이 아웃을 원하는 공항으로 갈 수가 있었대요 로스터들이 다양하고 경우가 다양해서 예를 들기 애매하긴 한대 일 끝나고 1-2주 쉬러 나갈 때 북부 여행을 하고 싶다던가 하면 그 쪽에 있는 공항으로 나가서 쉬는 동안 그 주변에서 지내다가 다시 들어오는거죠 그런데 제가 들은것 뿐이지 실제로 본건 아니라서요 그런 곳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제가 지원/일 해본 경험으로는요 2. 애초에 파이포를 하는게 들어와서 일만하다 나가는 급으로 일의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통 10-12시간 일을 하는데 거기서 연장 근무를 하면 피로가 누적된다는 개념으로 봐서 딱 정해진 시간만 근무하고 끝나는거 같아요 뭐 하루 이틀은 12시간 일하다가 조금씩 더 일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 3.일단 원래대로라면 쳐주는게 정상이에요 왜냐면 내가 들어가 있는 동안 내가 이 회사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거기 때문에 그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돈을 줘야하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그 먼 숙소 안에서 쉬는 날 크게 할 수 있는 것들도 없기도 하구요 일단 제가 했던 곳들은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날씨가 안 좋으면 일도 쉬고 돈도 받고 프로젝트도 딜레이되니까 좋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건 처음에 컨택 할 때 질문하는것도 좋겠구요
영상 유익합니다. 호주로 가기전에 워킹비자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내용이네요ㅎㅎ 그런데 궁금한점은 호주에서 영어로 일하면 물론 몸이 숙달되면 괜찮겠지만 상대방이 말을 빨리하거나 난이한 단어때문에 현지인들이 지시한걸 이해하지 못한거 많나요? 특히나 처음 일할땐 진짜 언어때문에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영어 실력이 참 말씀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제 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저도 영어를 잘 못하는데 듣는건 어느정도 되는 편입니다 이 어느정도 된다는게 막 잘 듣는다는게 아니라 그냥 대충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단어들을 듣는다던가 그런식으로 껴맞춰서 듣는 수준이에요 사실 한국 사람들은 고등학교때까지 기초적인 영어 교육을 하기 때문에 말은 못하는 사람이 많아도 어느정도 눈치껏 잘 듣는 사람은 많은거 같아요(제 생각) 그리고 저도 원어가 영어권인 친구들의 말은 2~3번 다시 물어보고 한번에 이해를 못해요(결국 이해 못해서 대화를 이어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프랑스나 스페인 이렇게 원어 가지고 있고 영어 쓰는 친구들 같은 경우는 발음이 그래도 또박또박 들리는 편이라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편이에요 제가 일했던 솔라팜은 남미 친구들이 많았고 슈퍼바이저도 남미 친구였어요(호주 사람도 있긴합니다) 그리고 일 자체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 그냥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더라구요 계속 의사소통을 하면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엄청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요 그냥 같이 일하는 친구랑 얘기하면서 떠들 때 영어를 쓰고 뭐 한번씩 부탁하거나 방법 바꿔보자 이런거 얘기 할 떄만 영어를 하기 떄문에 누군가가 계속 지시를 하고 그걸 알아 들으면서 일을 해야하는건 아니였어요 그리고 워홀이라는 특성 때문에 영어를 잘 못 알아 들으면 더 쉽게 풀어서 얘기를 해주거나 직접 한번 보여주거나 해요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부족하거나 잘 못하는 친구들도 많기 때문이죠 대화 안된다고 일을 못 시킨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직업별로 다르긴 하겠죠) 어느정도 한국에서도 눈치껏 일 좀 하는 스타일이면 그냥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영상에서 제가 쓴 선글라스가 안경 쓴 사람들을 위한 선글라스 였어요 좀 커서 안경 위로 한번 더 쓰는거에요 불편하단 얘기도 있긴 한대 저런식으로 있기도 하고 워크웨어 샵들에서 안경용 선글라스 팔기도 하구요 (약간 각져있음) 개인적으로 도수 맞춰 써도 되구요(uv랑 이런거 마이닝 용 조건 있어서 알아보셔야해요)
한국-1종보통-매뉴얼 / 2종자동-오토 =호주-1종보통-C클래스 / 2종자동-C-a클래스 입니다 애초에 한국에서 1종보통(매뉴얼) 따셨는데 나이가 안되서 호주 면허로 못 바꾸시는 분들은 여권이랑 나티공증 한국면허증 이렇게 항상 들고다녀야 하는데 이 나티공증이 영어 번역판이니 한국 면허가 매뉴얼이면 그걸 증명해주는 문서이니 매뉴얼로 사용 가능한게 맞을거에요~
영어라는게 기준이 정말 애매해서 딱 정의 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든 소통이 되는 수준이면 일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요 정말 하나도 못 알아 듣는 수준이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요 막상 일은 말 없이 반복되는 일이라 영어가 필요 없을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 전에 회사를 들어가기 전 과정들을 진행하지 못 할테니 힘들겠죠..? 경험이 없어도 할 수는 있어요 다만 코시국이 지나고 많은 워홀러들이 유입된 후에는 초반에 뚫는게 어려울수도 있긴하겠지만(지금도 동부쪽은 경쟁이 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서부) 경험 없어도 일은 할 수 있어요
@@awkwardman2327 솔라팜 - 태양광 건설 현장 이름 Fifo - 비행기 타고 출퇴근 *서호주엔 많은 마이닝이 있고 보통 마이닝은 시티 기준 굉장히 먼 거리에 있다 일을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캠프에 가서 생활한다 그 때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하는걸 Fifo라해요 마이닝과 솔라팜은 달라요
안녕하세요 어제 비자 승인 받고 4월 16일에 출국하려고 예정 중입니다. 우연히 이렇게 좋은 채널을 발견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fifo 와 같은 잡을 구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충분히 준비해볼만한지, 그리고 두달동안 어떤것들을 준비하면 좋은지.. 바쁘시겠지만 조언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형님 한달 뒤에 호주로 워홀을 떠납니다. 형님 영상보고 몇가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Forklift license를 도착하자마자 취득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런데 찾다보니 'High Risk Work Ticket'이라는 말도 참 적지 않게 들어봤습니다. 혹시 이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혹시 두가지 다 취득하여야 솔라팜이나 코튼진같은 오지잡을 구하는데 유리한건가요? 바쁘신 와중에 혹시나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자격증 영상보면 포크 자격증 뒷면 캡쳐한게 있어요 거기에 나온 자격증들은 하이리스크 자격증으로 분류되고 굳이 따지면 국가에서 인정한?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이건 아마 서호주에서 따도 동부 가도 따로 따거나 할 필요가 없을거에요 일부 다른 라이센스들은 주마다 기준이나 이런게 달라서 따로 따야하는것들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자격증이 2개인게 아니라 포크리프트가 그냥 하이리스크 자격증이에요 보통 하이리스크 자격증들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봅니다 수업 기간이 최소 2일 이상이더라구요 첫날필기 둘날실기 이런식으로요
영상이 길어서 타임 라인을 적어 봤어요
타임라인(말로만 설명)
01:53 - 일했던 지역
02:34 - 시급
03:09 - Fifo(Fly in - Fly out)의 장점
03:58 - 스케줄/3:1로스터란?
05:50 - 지키지 못할 약속
06:43 - 일의 강도
07:22 - 패널링에 대해서1
09:04 - 패널링에 대해서2
11:15 - 패널링에 대해서3
타임라인(영상과 같이 설명)
12:35 - 패널링 하는 모습1
15:59 - 패널링 하는 모습2
17:03 - 패널링 하는 모습3
17:40 - 꿀보직은 이런 것이다
18:35 - 숙소 모습
19:24 -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솔라팜 모습
20:43 - 장비 소개
22:03 - 파리 소개
22:53 ~ 25:51 - 현장 날씨
25:52 - 숙소에 놀러 온 도마뱀
26:27 - 스톰
26:49 - 밥
또 솔라팜에서 일해주어요♥
정보 잘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늦었지만.. 감솨합니다 건강하세영
벌써 2년도 더 된 영상이지만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솔라팜 구하실 때 어떤것을 주로 내세우셨나요? 잡은 seek으로 구하셨나요?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 당시는 오렌지 농장 포크 경험 있어서 그거 적었고
한국 건설 현장 경험 등 뭐 공구 잘 다룬다 이런거 위주로 썼어요
일은 지인 통해서 공고글 받게 되서 지원했었어요
ㅋㅋㅋ 길다길어 재밌넹ㅋㅋ
몇달간 고생해따!! 다음프로젝트때 또 보자구~~🙌🙌
다..으...음? 오..키... 🤔
@@junstoryAU ㅋㅋㅋ 너므 웃겨용
형님 저 지금 카줄쳐있는데 솔라팜가는게 좋을까여¿
단순 카불처 vs 솔라팜이면 저는 솔라팜이요 !
영상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말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꿀 빨았다 ㅋㅋㅋㅋㅋ 깔깔 웃으면서 봤네요 호주 워홀 일상 정보 영상 등등 올려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 무미건조한 영상을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하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마이티 준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솔라팜 프로젝트가 끝나고 실직자가 됐습니다(행벅ㅋ)
근황 영상을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뭔가 벌써 끝났다고?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8월1일부터 이 회사와 컨택을 한거니 3개월정도 지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여긴 작은 현장이라 3~4월에 시작해서 11월 말 정도에 끝나더라구요
호주에 오기 직전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던 중
솔라팜에 대해서 알게 됐고 그 곳에 가서 일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호주에 와서 코로나 때문에 잠깐 고생하고 오렌지 농장에 갔다가 바로 다음 잡으로 솔라팜을 다녀왔네요
그리고 돈을 잘 모을 수 있는 FIFO로 다녀와서 2가지의 좋은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네요
지금은 주문한 아이폰을 수령하는 11월13일까지 휴식을 좀 가지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시간도 남겠다 바로 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 영상에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글로 써볼까 합니다
제가 영상을 다시 보는데 약간 애매하게 들릴만한 것들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1. 솔라팜에는 다양한 포지션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2달정도(짧게) 일을 했기 때문에 모든 포지션을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
장비나 이런 것을 다루는 포지션들은 제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포지션들이 때문이죠 ㅠ.ㅠ
제가 패널링에서 일을 했고 그 패널링을 하면서 다른 파트로 넘어가서 잡일을 할 때
그 곳에서 하는 일들을 조금 해본 것도 있고 단순히 거기서 "아 패널링보단 쉬워보인다"라고 생각한거 뿐이에요
다른 파트들도 힘든 일들이 있었을거고 사실 더운 날에는 뭘 해도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2. 덩치 좋은 애들이 많다, 친구들이 힘이 세다
이거 때문에 힘이 좋아야만 하나? 라고 생각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말이 그렇다할 뿐이지 여기도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어요
일단 제가 일한 포지션은 패널을 계속 날라서 쌓는 "패널 캐리"가 있고
그 쌓아 논 패널을 설치하는 "패널 인스톨"이였는데요
팀마다/각자 일하는 방식마다 팀이 결성 될 때
어떻게 일할지 결정하고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캐리를 선호하는 친구들은 하루종일 캐리만 하고
반대로 인스톨을 선호한다면 인스톨만 하고
조금씩 바꿔가면서 하는걸 선호한다면 캐리-인스톨 바꿔가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은 친구들은 캐리하는걸 좋아했어요
왜냐면 하루 타겟은 정해져 있고 캐리는 빨리 쌓아 놓고 쉬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더 빠르게 쌓아 놓고 쉴 계획을 하다보니까 1by1으로 캐리하는 상황이 온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빨리 하고 쉬고는 싶지만 혼자 나르는게 부담이 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저처럼)
그래서 1by1과 2by1이 조금 갈리기 시작했는데 저는 1by1을 싫어했어요
몇번 해봤는데 몇일 연속으로 하면 몸이 회복이 안돼서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매일매일 하는데도 괜찮아 보여서 피지컬적인 얘기를 한겁니다
다 맞춰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건 크게 상관이 없어요! ㅎㅎ
3. 식당 얘기가 영상에선 조금 잘못 전달된거 같아서 추가합니당
코로나 이전에는 뷔페식이였다가 코로나가 터진 이후에 모듈화로 바뀌어서 가져간다고 말했는데요
아침과 저녁은 식당에 가면 가운데에 그 날 만들어진 요리를 쉐프 분들이 접시에 담아줍니다
그래서 그렇게 먹을 수 있는거고 옆에 보면 제가 영상에서 보여드린 모듈화 된 음식들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방에서 먹고 싶거나 내일 가져가고 싶은 것들을 저런식으로 챙겨 놓는겁니다
삼시세끼를 모듈화 된 음식으로 먹는거 같이 전달된거 같아서요 ㅋㅋ
보통 아침에 밥 먹으러 가서 아침을 먹고 점심에 먹을 것들(샌드위치/요플레/빵/밥 등등)을 챙겨갑니다
그래서 현장에 가서 냉장고랑 보온고에 넣을거 넣어두고 일하고 쉬는 시간에 와서 먹구요
저녁은 숙소로 돌아가서 편한 시간에 가서 먹으면 됩니다!
스테이크/치킨/피쉬도 식당에 주문하는거 있는데 구워 달라고 하면 바로 구워서 줍니다
밥 걱정은 없어요! ㅋㅋ 맛은... 맛있는 날도 있고 별로인 날도 있고 다양합니다 ㅋㅋㅋ
4.일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깜빡하고 언급을 안했네요 ㅠ
오전 7시에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고 5시에 끝납니다
숙소에서 현장까지 버스를 타고 10~15분 거리이기 때문에 숙소 주차장에 6:30분까지 모여야 해요
6:30분 전까지는 알아서 밥을 먹던지 잠을 더 자던지 선택하시면 돼요
6:45~50분쯤 현장에 도착하고 장비 착용하고 아이스 룸 가서 물 채우고 바로 버스 타고 일하는 곳까지 이동해요
그리고 그 곳에 가서 프리스타터(오전 회의?)를 합니다
그 때 오늘 팀이랑 어떻게 일할지 등등을 얘기해줍니다(꿀벌이 정해지는 시간)
7:00~10:50분까지 일을하고 버스를 타고 휴식룸에 가서 11:00~11:20분(20분)까지 쉽니다
11:20~1:50분까지 일하고 똑같이 버스 타고 휴식룸 가서 2:00~2:30분(30분)까지 쉽니다
그리고 2:30~4:35분까지 일을 하고 버스를 타고 휴식룸 쪽으로 다시 와서 사인하고 퇴근 합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방에 들어오면 5:00~5:10분정도 됩니다
이 때부턴 자유롭게 밥/운동/맥주/빨래 등 하고 싶은거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하고 오면 진이 빠져서 씻고 밥 먹고 바로 쉬다가 잤습니다 ㅠ
운동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 대단한 친구들... ㄷㄷㄷ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5.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누구든지 적응하면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날씨 같은 경우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위를 정말 잘 타시는 분들이나 스태미너가 많이 약하신 분들은 적응하는데 힘드실 수도 있어요
보통 36~40도 사이였고 제가 일했던 곳은 습한건 별로 없는 편이여서 그늘 지거나 바람 불면 시원한 편이긴 했어요
그렇지만 한번씩 40~41도 때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화가 나고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 또한 더위를 잘 타는 편이고 맥주와 치킨으로 다져진 몸이였기에 적응하는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적응하고 나면 정말 더울 때 빼고는 다 할만합니다! ㅋㅋㅋ
저는 8~11월 호주 날씨 기준으로 더워지려고 할때 쯤 일한건데도 더웠는데...
정말 덥다는 호주의 여름에 솔라팜은 어떨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네요 ㅋㅋㅋ
전 아직 호주 여름을 안 겪어 봤지만 11월인 지금도 호주 햇살은 진짜 너무 강렬하고 아프다고 느끼고 있어요
이 영상이 직업을 구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호주 워홀러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Instagram : Mighty_jun2
정말 도움이되는 정보에요!! 궁금한게 좀 있는데
1.플라이아웃 했을때 숙소도 무료로 제공해주나요?
2.연장근무는 안하나요?
3.바람이나 비로 인해서 쉬게될경우도 시급쳐주나요?
1. 확실한건 아닌데 좋은 회사/복지? 있는 곳은 쉬는 일주일도 정해진 위치의 숙소나 일정 휴가비 개념으로 주는 곳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대체적으로 그런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거구
애초에 급여를 줄때 나가서 지낼 비용을 조금 쳐서 2주치로 나눠서 급여를 주는 곳도 있대요
뭐 간단히 얘기해서 시급이 30불이면 1불씩 더 주는거죠그걸 일하는 기간동안 합치면 나가서 지내는 시간 동안 어느정도 보태 쓸 수 있으니까요
같이 일했던 뉴질랜드 친구에게 들은 것중에는
BHP(호주 마이닝 큰 회사)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었는데코로나 전에는 플라이 아웃을 원하는 공항으로 갈 수가 있었대요
로스터들이 다양하고 경우가 다양해서 예를 들기 애매하긴 한대
일 끝나고 1-2주 쉬러 나갈 때 북부 여행을 하고 싶다던가 하면 그 쪽에 있는 공항으로 나가서 쉬는 동안 그 주변에서 지내다가 다시 들어오는거죠
그런데 제가 들은것 뿐이지 실제로 본건 아니라서요
그런 곳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제가 지원/일 해본 경험으로는요
2. 애초에 파이포를 하는게 들어와서 일만하다 나가는 급으로 일의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통 10-12시간 일을 하는데 거기서 연장 근무를 하면 피로가 누적된다는 개념으로 봐서 딱 정해진 시간만 근무하고 끝나는거 같아요
뭐 하루 이틀은 12시간 일하다가 조금씩 더 일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
3.일단 원래대로라면 쳐주는게 정상이에요
왜냐면 내가 들어가 있는 동안 내가 이 회사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거기 때문에 그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돈을 줘야하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그 먼 숙소 안에서 쉬는 날 크게 할 수 있는 것들도 없기도 하구요
일단 제가 했던 곳들은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날씨가 안 좋으면 일도 쉬고 돈도 받고 프로젝트도 딜레이되니까 좋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건 처음에 컨택 할 때 질문하는것도 좋겠구요
솔라팜 처음봤내요~~고생많으셨것어여~~ㅎㅎ 70년대 중동 한국 노동자 같내요^^ 건강히
감사합니당 ㅎㅎ
괜히 돈을 많이 주고 숙소 식대제공해주는게 아니네요 땡볕에서 엄청 고생하시네요
너무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솔라팜 가고싶은 호주 워홀러들한테 도움 많이될것같아요👍🏻
얼른 코로나가 괜찮아져서 비행기 타고 가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얼른 나아지길 ㅠㅠ
영상 유익합니다. 호주로 가기전에 워킹비자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내용이네요ㅎㅎ
그런데 궁금한점은 호주에서 영어로 일하면 물론 몸이 숙달되면 괜찮겠지만 상대방이 말을 빨리하거나 난이한 단어때문에 현지인들이 지시한걸 이해하지 못한거 많나요?
특히나 처음 일할땐 진짜 언어때문에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영어 실력이 참 말씀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제 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저도 영어를 잘 못하는데 듣는건 어느정도 되는 편입니다
이 어느정도 된다는게 막 잘 듣는다는게 아니라 그냥 대충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단어들을 듣는다던가 그런식으로 껴맞춰서 듣는 수준이에요
사실 한국 사람들은 고등학교때까지 기초적인 영어 교육을 하기 때문에 말은 못하는 사람이 많아도 어느정도 눈치껏 잘 듣는 사람은 많은거 같아요(제 생각)
그리고 저도 원어가 영어권인 친구들의 말은 2~3번 다시 물어보고 한번에 이해를 못해요(결국 이해 못해서 대화를 이어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프랑스나 스페인 이렇게 원어 가지고 있고 영어 쓰는 친구들 같은 경우는 발음이 그래도 또박또박 들리는 편이라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편이에요
제가 일했던 솔라팜은 남미 친구들이 많았고 슈퍼바이저도 남미 친구였어요(호주 사람도 있긴합니다)
그리고 일 자체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 그냥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더라구요
계속 의사소통을 하면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엄청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요
그냥 같이 일하는 친구랑 얘기하면서 떠들 때 영어를 쓰고
뭐 한번씩 부탁하거나 방법 바꿔보자 이런거 얘기 할 떄만 영어를 하기 떄문에 누군가가 계속 지시를 하고 그걸 알아 들으면서 일을 해야하는건 아니였어요
그리고 워홀이라는 특성 때문에 영어를 잘 못 알아 들으면 더 쉽게 풀어서 얘기를 해주거나 직접 한번 보여주거나 해요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부족하거나 잘 못하는 친구들도 많기 때문이죠
대화 안된다고 일을 못 시킨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직업별로 다르긴 하겠죠)
어느정도 한국에서도 눈치껏 일 좀 하는 스타일이면 그냥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junstoryAU 와우!!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ㅎ 내년6월초에 퍼스에가는데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고갑니다
사미르 내년까지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입국이 됐으면 좋겠네요 ㅠ 화이팅입니다
fifo 잡 하실때 숙소를 잡은채로 가시나요 아니면 쉬는주만 주단위로 렌트를하시는건가요?
Fifo 숙소 관련 영상 올린거 있어요
솔라 패널의 무게는 어느정도 되나요?? 190/85kg면 정말 탑급 피지컬인데도.... 힘드시다니 ㅠㅠ 저는 패널링은 접어야것네요 ..
20몇키로 됐던거 같아요
제가 더위에 엄청 약해서 유난히 힘들었던것도 있어요
왜소한 여자 애들도 잘 했기 때문에
한프로젝트 정도 하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ㅎ
@@junstoryAU 정말 감사합니다 ! 그래도 190이면 진짜 서양에서도 탑급인건데 ㅋㅋㅋㅋㅋ
혹시 솔라팜은 직컨 하셨나요 ?
너무 묻는거같아 죄송하네요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
@@calibean11r 아는 분 통해 공고 보고 지원 했어요
@@junstoryAU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구독
저기서 주는 안경에 도수가 없는데 평소에 안경을 끼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이 영상에서 제가 쓴 선글라스가 안경 쓴 사람들을 위한 선글라스 였어요
좀 커서 안경 위로 한번 더 쓰는거에요
불편하단 얘기도 있긴 한대 저런식으로 있기도 하고
워크웨어 샵들에서 안경용 선글라스 팔기도 하구요 (약간 각져있음)
개인적으로 도수 맞춰 써도 되구요(uv랑 이런거 마이닝 용 조건 있어서 알아보셔야해요)
마이티 준님!!! 저번에 호주에서 운전하려면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따고 그걸 10000원인가 얼마주고 영문으로 바꾸면 된다 하셨는데요!!
제가 면허를 지금 따려하는데 1종보통으로 따야될까요 2종보통으로 따야할까요? 2종보통도 ㄱㅊ겠죠???
그냥 차만 사서 끌고 다니시는건 2종 따셔도 전혀 문제 없는데 FIFO나 건설현장쪽 오시는거면 매뉴얼을 선호하긴해요
막상 매뉴얼 선호해도 차는 오토 끌면서 자격증은 그걸로 보더라구요;;
여긴 오토가 C-A로 분류되고 매뉴얼은 그냥 C라고 해요
@@junstoryAU 매뉴얼을 선호한다는게... 1종보통을 말하는건가요...? 좀 헷갈리네요
le pa2 Manual(수동,1종보통) Auto(자동,2종자동)이라고 생각하심대여
@@junstoryAU 마이티준님 혹시 그러면 1종 대형이나 특수 이런건 별로 쓸모 없죠..?
le pa2 그건 인정이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끌어 본 경험으로 여기와서 자격증 딸 때 도움은 되겠지만 자격증은 다시 따야 하는걸로 알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세컨잡 같은경우는 일 수 만 채우고 나와도 되나요?
질문이 세컨 비자를 채울 수 있는 일을 할 때 일수만 채우고 나갈 수 있다고 물어보시는거죠?
그럼요 일을 그만두는건 자기 맘인걸요
88일치 일 했으면 그만두면 됍니당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면허관련 댓글을 읽고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ㅎㅎ fifo잡은 매뉴얼을 선호 한다고 하셨는데 한국 1종보통 영문면허증도 매뉴얼로 쳐주나요? 제가 호주면허로 교환가능한 나이가 안돼서 이렇게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한국-1종보통-매뉴얼 / 2종자동-오토
=호주-1종보통-C클래스 / 2종자동-C-a클래스 입니다
애초에 한국에서 1종보통(매뉴얼) 따셨는데
나이가 안되서 호주 면허로 못 바꾸시는 분들은
여권이랑 나티공증 한국면허증 이렇게 항상 들고다녀야 하는데
이 나티공증이 영어 번역판이니
한국 면허가 매뉴얼이면 그걸 증명해주는 문서이니
매뉴얼로 사용 가능한게 맞을거에요~
저는 호주 면허로 바로 바꾼 다음 사용해서
나티공증을 받아보거나 하진 않았는데
다들 그렇게 들고다닌다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욥
@@junstoryAU 아!! 이런 경우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ㅎㅎㅎ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
몇달뒤 워홀 갈 예정인데 첫도시를 퍼스로 정하려고해요! 마이티준님 처럼 포크리프트 바로 따고 fifo일 하고 싶은데 fifo도 경력없이 할 수 있을까요?
Fifo,솔라팜 하고 싶은데 첫 도시로 퍼스가 괜찮을까요 ㅎㅎ
솔라팜은 퀸즐랜드에 많고
마이닝이 많은 서부에 fifo가 많구요
이 영상을 보시면 저 또한 경력 없이 시작한거라 경력 없어도 돼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여자도 일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그럼요 여자도 많이 있었어요
영어실력은 어느정도 돼야할까요? 그리고 솔라팜 경험이없어도 일을 구할수있나요?
영어라는게 기준이 정말 애매해서 딱 정의 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든 소통이 되는 수준이면 일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요
정말 하나도 못 알아 듣는 수준이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요
막상 일은 말 없이 반복되는 일이라 영어가 필요 없을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 전에 회사를 들어가기 전 과정들을 진행하지 못 할테니 힘들겠죠..?
경험이 없어도 할 수는 있어요
다만 코시국이 지나고 많은 워홀러들이 유입된 후에는 초반에 뚫는게 어려울수도 있긴하겠지만(지금도 동부쪽은 경쟁이 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서부)
경험 없어도 일은 할 수 있어요
솔라팜이 fifo인가요????
Fifo는 Fly in fly out 줄임말이에요
비행기출퇴근
이 솔라팜은 비행기 출퇴근이였어요
@@junstoryAU 솔라팜으로 출근을 비행기 타고 한다는게
fifo인가요!!?
그럼 솔라팜인거군요!?
근데 솔라팜보다 fifo가 돈을 더 번다는게 있는데 그게 무슨말인가요??
@@awkwardman2327
솔라팜 - 태양광 건설 현장 이름
Fifo - 비행기 타고 출퇴근
*서호주엔 많은 마이닝이 있고
보통 마이닝은 시티 기준 굉장히 먼 거리에 있다
일을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캠프에 가서 생활한다
그 때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하는걸 Fifo라해요
마이닝과 솔라팜은 달라요
@@junstoryAU 준님은 마이닝일이신가요 솔라팜이신가요???
@@junstoryAU 준님이 하고계신건 마이닝인가요 솔라팜 인가요!?
안녕하세요 어제 비자 승인 받고 4월 16일에 출국하려고 예정 중입니다. 우연히 이렇게 좋은 채널을 발견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fifo 와 같은 잡을 구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충분히 준비해볼만한지, 그리고 두달동안 어떤것들을 준비하면 좋은지.. 바쁘시겠지만 조언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랑 정보 알차게 챙겨 오신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준비는.. 제일 중요한 영어 공부랑 현장 일 같은거 안해보셨으면 좀 해보고 오시면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욥
안녕하세요 형님 한달 뒤에 호주로 워홀을 떠납니다. 형님 영상보고 몇가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Forklift license를 도착하자마자 취득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런데 찾다보니 'High Risk Work Ticket'이라는 말도 참 적지 않게 들어봤습니다. 혹시 이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혹시 두가지 다 취득하여야 솔라팜이나 코튼진같은 오지잡을 구하는데 유리한건가요? 바쁘신 와중에 혹시나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자격증 영상보면 포크 자격증 뒷면 캡쳐한게 있어요
거기에 나온 자격증들은 하이리스크 자격증으로 분류되고
굳이 따지면 국가에서 인정한?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이건 아마 서호주에서 따도 동부 가도 따로 따거나 할 필요가 없을거에요
일부 다른 라이센스들은 주마다 기준이나 이런게 달라서 따로 따야하는것들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자격증이 2개인게 아니라 포크리프트가 그냥 하이리스크 자격증이에요
보통 하이리스크 자격증들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봅니다
수업 기간이 최소 2일 이상이더라구요
첫날필기 둘날실기 이런식으로요
@@junstoryAU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더운날에 옷까지 두꺼워보이네요 ㅠ
늦은 답장이네여 지금 봤어요
햇빛이 너무 쌔서 안 입고 화상 비스무리하게 살이 타는거보다
차라리 얇은거라도 저렇게 입는게 낫답니다 ㅠ
덥다고 중간에 벗고 일했던 친구 있었는데 목부터 팔 화상 입어서 한 2-3일 쉬었어요
@@junstoryAU 답변감사드러요! 가뜩이나 땀이많은체질이라 걱정이네요 ㅠ
영상 잘봤어요! 저도 요새 fifo 솔라팜에 좀 관심이 잇는데 혹시 지원경로나 팁이 잇을까요?? 연락이 안오네요 저는 아무리 넣어도 ㅋㅋ
건설업이다 보니 건설업 했다고 썼고 지원 경로는 아는 분이 알려주신 공고 넣었는데 연락이 왔어요
운이 좋았던게 그 때가 코로나 터지고 인력 좀 궁할때라 뽑힌것도 있는거 같네요 :)
필요한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화이트카드요
@@junstoryAU 답변 감사합니다
솔라팜하면 기본 월 천만원 번다는데, 그건 드문 케이스고, 이게 정확한 정보 같네요
앞으로도 솔라팜 일이 많이 있을 까요?
서호주는 모르겠지만 동부는 시작 할 솔라팜들도 있는거 같아여
아직 안 쓰는 땅도 많고 지을게 많으니 당분간은 있지 않을까요?
@@junstoryAU 그렇군요 제가 만약 가게 된다면 졸업하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 그때까지 수요가 많이 있으면 좋겠네요 ㅠ 영상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itaewonjoker 그 땐 더 좋은 일자리들이 많을거에요 ㅎㅎ 많이 알아보시고 잘 준비해서 값진 워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