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히트네요. 상시무기로 픽뚫이 발생했을 경우에 다음에는 무조건 한정무기가 픽업된다는 것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죠. 어차피 한정무기 2종을 전부 뽑아야 하는데 궤도 수정을 하면 50% 확률로 픽뚫이 나서 무조건 둘다 먹게됩니다. 나머지 50% 확률은 궤도수정을 하지 않은 경우와 같습니다. 즉 궤도수정을 시도하는 쪽이 무조건 이득인 것이죠 예전에 미국 퀴즈쇼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문 3개가 있고 그중 하나의 문 뒤에 스포츠카가 있습니다. 나머지 두 개 문의 뒤에는 염소가 있습니다. 참가자는 세개중 하나를 선택해서 스포츠카가 들어있는 문을 맞히면 스포츠카를 경품으로 줍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사회자가 중간에 선택을 바꿀 기회를 한번 줍니다. 참가자가 처음에 문 하나를 선택하면 사회자가 나머지 문 2개중에 염소인 것 하나를 오픈해서 보여줍니다. 그럼 닫힌 문은 2개인 상태입니다. 여기서 사회자는 참가자에게 선택을 바꿀 것인지 묻습니다. 여기서 바꾸는 것이 이득인 지 아닌지 꽤 논쟁거리였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꿨다가 실패했을 경우 더 후회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했을 때, 어떤 문을 선택하든 확률이 1/3이니 바꾸든 말든 똑같지 않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답은 바꾸는게 이득입니다. 설명하자면, 내가 처음에 선택한 문에 스포츠카가 있을 확률은 1/3입니다. 사회자가 염소인 문을 오픈했고, 나머지 문 뒤에 스포츠카가 있을 확률을 더하면 1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선택하지 않은 문 뒤에 스포츠카가 있을 확률은 2/3가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를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사회자가 염소인 문을 오픈하려면 케이스가 두가지 있습니다. 내가 처음에 1/3확률로 스포츠카를 선택했다면 사회자는 나머지 두개중 아무거나 열어서 보여주면 됩니다(둘다 염소이므로). 그러나 내가 처음에 2/3확률로 염소를 선택했다면 사회자는 내가 선택한 문이 아닌 염소가 있는 단 하나의 문을 오픈해야만 합니다(다른 문은 스포츠카가 있는 문이므로). 따라서 내가 처음에 2/3확률로 염소를 선택했다면, 사회자의 선택지는 제한되는 것이고 참가자는 그것을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2종의 무기가 나오는 무기픽업에서 본인이 두 가지 무기를 전부 뽑을 생각으로 무뽑에 들어갈때 첫 5성이 픽뚫(상시무기)가 나왔을 경우 채워진 궤도로 그대로 확천을 쳐서 처음에 궤도를 정했던 무기를 가져오고 다른 무기로 궤도를 수정하고 다시 5성이 나올때까지 뽑기(그 다음엔 원하는 무기가 나올 확률은 37.5%)를 해서 적은 확률에 거는 것보다 픽뚫이 났을때 궤도를 다른 무기로 수정해서 스택을 초기화하고 다시 5성을 볼때 수정한 궤도로 정한 픽업무기가 나올 확률은 50% 입니다. 이렇게보면 스택을 초기화하는 것보다 손해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어떤 무기를 뽑아도 다 가져올 생각으로 뽑는 가정이기에 어떤게 나와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수정된 궤도로 정한 무기가 나왔을때가 더 안좋은 상황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수정된 궤도에서 벗어난 무기가 나올경우에 다음 5성에선 궤도로 정한 무기가 100%나오기 때문이죠. 만약 수정된 궤도와 같은 무기가 나오더라도 다음 5성이 나올 확률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37.5%로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럼 같은게 아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앞서 50/50이라는 확률에서 궤도에서 정한무기(해당 상황에서는 꽝) 이라는 확률에 한번 졌을때 정직하게 궤도로 정한대로 무기를 뽑았을때와 같은 확률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서 한 가정(무기 픽업 2종 무기를 전부 다 뽑을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처음 5성 무기가 상시무기로 픽뚫이 난 경우)에선 궤도를 수정해서 가챠를 하는게 확률상 더 이득이라고 영상을 올리신 분이 말씀하고 싶으신거 같습니다.(아니라면 편하게 지적해주셔도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100%확률(궤도수정X)로 37.5%의 확률에 3번째 5성무기가 나오기를 바래야 하는것과 50%의 확률(궤도수정O)로 37.5%의 확률로 3번째 5성무기가 나오길 바라는 것의 차이입니다(이미 첫 5성무기가 상시 픽뚫이 났다는 가정 하에서의 얘기입니다) 물론 50%의 후자의 가정에서 이긴다면 100%의 확률로 원하는 무기를 가져올 수 있고요.
궤도를 유지하면 A라는 가정이 아니라 A만 나오게 됩니다. 픽뚫무기 첫 5성 무기가 나오면 신의궤도가 1/1상태라서 궤도 설정한 A가 100% 나오게 됩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궤도 유지시 픽뚫-A-B 루트의 확률이 37.5%이고 궤도 취소시 픽뚫-B-A루트의 확률은 50%의 차이를 가지는 점입니다.
이거 히트네요.
상시무기로 픽뚫이 발생했을 경우에 다음에는 무조건 한정무기가 픽업된다는 것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죠.
어차피 한정무기 2종을 전부 뽑아야 하는데 궤도 수정을 하면 50% 확률로 픽뚫이 나서 무조건 둘다 먹게됩니다.
나머지 50% 확률은 궤도수정을 하지 않은 경우와 같습니다.
즉 궤도수정을 시도하는 쪽이 무조건 이득인 것이죠
예전에 미국 퀴즈쇼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문 3개가 있고 그중 하나의 문 뒤에 스포츠카가 있습니다. 나머지 두 개 문의 뒤에는 염소가 있습니다.
참가자는 세개중 하나를 선택해서 스포츠카가 들어있는 문을 맞히면 스포츠카를 경품으로 줍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사회자가 중간에 선택을 바꿀 기회를 한번 줍니다.
참가자가 처음에 문 하나를 선택하면 사회자가 나머지 문 2개중에 염소인 것 하나를 오픈해서 보여줍니다.
그럼 닫힌 문은 2개인 상태입니다. 여기서 사회자는 참가자에게 선택을 바꿀 것인지 묻습니다.
여기서 바꾸는 것이 이득인 지 아닌지 꽤 논쟁거리였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꿨다가 실패했을 경우
더 후회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했을 때, 어떤 문을 선택하든 확률이 1/3이니 바꾸든 말든 똑같지 않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답은 바꾸는게 이득입니다.
설명하자면, 내가 처음에 선택한 문에 스포츠카가 있을 확률은 1/3입니다. 사회자가 염소인 문을 오픈했고, 나머지 문 뒤에 스포츠카가 있을 확률을 더하면 1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선택하지 않은 문 뒤에 스포츠카가 있을 확률은 2/3가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를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사회자가 염소인 문을 오픈하려면 케이스가 두가지 있습니다. 내가 처음에 1/3확률로 스포츠카를 선택했다면 사회자는 나머지 두개중 아무거나 열어서 보여주면 됩니다(둘다 염소이므로).
그러나 내가 처음에 2/3확률로 염소를 선택했다면 사회자는 내가 선택한 문이 아닌 염소가 있는 단 하나의 문을 오픈해야만 합니다(다른 문은 스포츠카가 있는 문이므로).
따라서 내가 처음에 2/3확률로 염소를 선택했다면, 사회자의 선택지는 제한되는 것이고 참가자는 그것을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ㅎㅎ 몬티홀 딜레마랑 비슷한 느낌이긴 했어요ㅎ
부연 설명을 하자면 2종의 무기가 나오는 무기픽업에서 본인이 두 가지 무기를 전부 뽑을 생각으로 무뽑에 들어갈때 첫 5성이 픽뚫(상시무기)가 나왔을 경우 채워진 궤도로 그대로 확천을 쳐서 처음에 궤도를 정했던 무기를 가져오고 다른 무기로 궤도를 수정하고 다시 5성이 나올때까지 뽑기(그 다음엔 원하는 무기가 나올 확률은 37.5%)를 해서 적은 확률에 거는 것보다 픽뚫이 났을때 궤도를 다른 무기로 수정해서 스택을 초기화하고 다시 5성을 볼때 수정한 궤도로 정한 픽업무기가 나올 확률은 50% 입니다. 이렇게보면 스택을 초기화하는 것보다 손해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어떤 무기를 뽑아도 다 가져올 생각으로 뽑는 가정이기에 어떤게 나와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수정된 궤도로 정한 무기가 나왔을때가 더 안좋은 상황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수정된 궤도에서 벗어난 무기가 나올경우에 다음 5성에선 궤도로 정한 무기가 100%나오기 때문이죠. 만약 수정된 궤도와 같은 무기가 나오더라도 다음 5성이 나올 확률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37.5%로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럼 같은게 아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앞서 50/50이라는 확률에서 궤도에서 정한무기(해당 상황에서는 꽝) 이라는 확률에 한번 졌을때 정직하게 궤도로 정한대로 무기를 뽑았을때와 같은 확률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서 한 가정(무기 픽업 2종 무기를 전부 다 뽑을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처음 5성 무기가 상시무기로 픽뚫이 난 경우)에선 궤도를 수정해서 가챠를 하는게 확률상 더 이득이라고 영상을 올리신 분이 말씀하고 싶으신거 같습니다.(아니라면 편하게 지적해주셔도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100%확률(궤도수정X)로 37.5%의 확률에 3번째 5성무기가 나오기를 바래야 하는것과 50%의 확률(궤도수정O)로 37.5%의 확률로 3번째 5성무기가 나오길 바라는 것의 차이입니다(이미 첫 5성무기가 상시 픽뚫이 났다는 가정 하에서의 얘기입니다) 물론 50%의 후자의 가정에서 이긴다면 100%의 확률로 원하는 무기를 가져올 수 있고요.
죽은 줄 알았던 채널에 숨이 돌아왔다...
강령술급이긴 했네요 ㅠㅠ 소소하게라도 자주 업로드 할께요
이게 뭐가 히트라고 하는지.......
궤도유지했을때에는 A라는 가정만있고 그건 궤도취소후 A떳을때랑 다른점도없는데;;;
궤도유지 시 B나오면 똑같이 A 100%는 동일한거잖아요
궤도를 유지하면 A라는 가정이 아니라 A만 나오게 됩니다. 픽뚫무기 첫 5성 무기가 나오면 신의궤도가 1/1상태라서 궤도 설정한 A가 100% 나오게 됩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궤도 유지시 픽뚫-A-B 루트의 확률이 37.5%이고 궤도 취소시 픽뚫-B-A루트의 확률은 50%의 차이를 가지는 점입니다.
배경음악도 너무 커서 목소리가 잘안들리고 무슨 말인지 말이 횡설수설해서 못알아듯겠음
정성이 덜하면 역시 금방 티가 나네요ㅠㅠ
피드백 해주신 부분들 신경 써야겠어요 ㅎ
머리가 작아서 모자가 엄청크게 보이네요
부러우니 구독취소 하겠읍니다
아.. 안돼ㅋㅋ 모자가 큰건 디자인 재능이 꽝이라 그래요ㅋ
전투모 사이즈 58 이였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