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토가 좁아터진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훈련 한 번 하고 싶어도 어지간한 산골짝에도 다 사람이 살고 있으니 실탄은커녕 공포탄 한 번 쏘기도 힘든 현실이네요. 공포탄은 하도 잃어버린다고 난리들이어서... 2. 우리 군에서 분대전투라고 부르는 행동양식인데, 양성과정 이후로는 저렇게 훈련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소부대 교전은 사실상 이게 전부인데 말이죠. 3. (질문) 적색 수기를 일부 영상에서는 뒤따르는 인원이 양손으로 잡고 가고 있는데 이는 훈련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적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훈련이 아니더라도 한 명이 들고 가든 군장류에 꽂든 해서 적용하는지 궁금합니다. 4. 입총..?
1.맞습니다ㅠ 솔직히 땅 덩어리 크기도 무시 못하긴 합니다..그래도 공용화기 사격장과 같은 곳을 저렇게 쓸 수 있게만 해도 분대급은 물론 무리하면 소대급 조금 안되게까지 훈련 가능하다고 봅니다ㅠ 다만 이를 위한 시스템과 의식개선이 필요하겠지만 아직은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ㅠ 2. 저는 양성과정에서 제대로 배운적이 없고 저기 원리에서 응용해서 들어가는 것들인데 기본적인 원리조차 이해할 수 있게 양성하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전반적인 교육체계 개편과 해당 부대에서는 응용해서 가르칠 수 있는 능력까지 만들어줘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ㅠ 3. 훈련절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레인저의 경우 선두 본인에게 달아서하고 그 다음 영상의 경우 훈련을 위한 통제관이 있어서 뒤에 있는 인원에게 하는거 같습니다:) 실전에서 가정을 한다면 pt나 바로 붙어있는 2번이 하는걸로 하되 여유가 된다면 바로 붙어오는 3번이 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4. 입총의 경우 훈련의 단계에서 드라이를 할 때 내가 정확하게 방아쇠에 손가락 넣고 조준해서 쏠 때 입총으로 하는 방식으로 마인드셋만 잘 시켜서 하면 거쳐가는 잠깐의 중간과정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TrainingAids_Unknown 학군이나 학사는 교육과정 상 분대전투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너무 힘듭니다ㅠㅠ 육3사는 그래도 분대전투 한 과목에도 2-3주씩 시간을 들이는데 특히 학군사관은 4,5일만에 이론+실습+평가+임종평 전부 다 해야 하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더라구요. 학군교 훈련장 그래도 널찍하고 좋은데 아깝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한 건 '어떻게' 측면은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 부사관은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부사교 분대전투 교장도 좋던데...
현제 소대장 임무 수행 중입니다 실제로 훈련을 계획하다 기동 사격 및 기동간 탄알집 교체 같은 기본적인 게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며 실습계획표를 중대장님께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건 우리 부대 작전이랑 맞지 않다고 하여 반려 당했고 어김 없이 똑같이 ㅈ같은 사격훈련으로 대체됐습니다. '그럼 우린 공격할 때 엎드려서 쏘기만 할거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말이 통하는 사람이 아니라 포기했습니다. 중대장이 바뀐 지금도 훈련 내용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15:30 자막 보니까 갑자기 생각났네요;;
![퇴출하기[Basic SUT 3편]](http://i.ytimg.com/vi/h6obveDgS6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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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본] 중대전술기지- 해병 1개 중대 병력으로 베트민 연대 병력을 방어해낸 베트남전 절대방어기지 #vietnamwar #firebase #tacticalbase #marine](/img/1.gif)
’저녁 식사 최고의 반찬‘
저 군대있을때 분대장조 부분대장조 나눠서 교대로 약진하다가 마지막에 소리지르면서 돌격하는거랑 각개전투만 알려주고 우회공격은 안가르쳐준거보면 진짜 전시에 돌격용으로만 써먹으려고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모로 아직은 이 집단자체가 준비가 많이 안됐음을 느끼고
전쟁 시 피로 배우겠구나 싶습니다.
그게 제일 효과적임
군에서 교범을 봤을때 소부대전술을 강조를 하더군요
근데 제대로 훈련도 안하고 강조만 하더라고요...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1. 국토가 좁아터진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훈련 한 번 하고 싶어도 어지간한 산골짝에도 다 사람이 살고 있으니 실탄은커녕 공포탄 한 번 쏘기도 힘든 현실이네요. 공포탄은 하도 잃어버린다고 난리들이어서...
2. 우리 군에서 분대전투라고 부르는 행동양식인데, 양성과정 이후로는 저렇게 훈련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소부대 교전은 사실상 이게 전부인데 말이죠.
3. (질문) 적색 수기를 일부 영상에서는 뒤따르는 인원이 양손으로 잡고 가고 있는데 이는 훈련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적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훈련이 아니더라도 한 명이 들고 가든 군장류에 꽂든 해서 적용하는지 궁금합니다.
4. 입총..?
1.맞습니다ㅠ 솔직히 땅 덩어리 크기도 무시 못하긴 합니다..그래도 공용화기 사격장과 같은 곳을 저렇게 쓸 수 있게만 해도 분대급은 물론 무리하면 소대급 조금 안되게까지 훈련 가능하다고 봅니다ㅠ 다만 이를 위한 시스템과 의식개선이 필요하겠지만 아직은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ㅠ
2. 저는 양성과정에서 제대로 배운적이 없고 저기 원리에서 응용해서 들어가는 것들인데 기본적인 원리조차 이해할 수 있게 양성하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전반적인 교육체계 개편과 해당 부대에서는 응용해서 가르칠 수 있는 능력까지 만들어줘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ㅠ
3. 훈련절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레인저의 경우 선두 본인에게 달아서하고 그 다음 영상의 경우 훈련을 위한 통제관이 있어서 뒤에 있는 인원에게 하는거 같습니다:) 실전에서 가정을 한다면 pt나 바로 붙어있는 2번이 하는걸로 하되 여유가 된다면 바로 붙어오는 3번이 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4. 입총의 경우 훈련의 단계에서 드라이를 할 때 내가 정확하게 방아쇠에 손가락 넣고 조준해서 쏠 때 입총으로 하는 방식으로 마인드셋만 잘 시켜서 하면 거쳐가는 잠깐의 중간과정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TrainingAids_Unknown 학군이나 학사는 교육과정 상 분대전투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너무 힘듭니다ㅠㅠ 육3사는 그래도 분대전투 한 과목에도 2-3주씩 시간을 들이는데 특히 학군사관은 4,5일만에 이론+실습+평가+임종평 전부 다 해야 하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더라구요. 학군교 훈련장 그래도 널찍하고 좋은데 아깝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한 건 '어떻게' 측면은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
부사관은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부사교 분대전투 교장도 좋던데...
@@thecreatorP 1주 2주는 합니다.
우리 육군은 분대를 8명으로 줄였는데, 그럼 1개 소대로 저렇게 해야 할까요?
17:12 엄....가서 함 확인해보겠습니다.
넹 소부대전술이기 때문에 소대급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저런 친구들한테 직접 교육을 받으니 우크라이나 애들이 잘 싸우지…ㅋㅋㅋㅋ
혹시 기본이론영상은 어디서 볼수있죠?
초군반 교관들이 좀 보고 배웠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저 같이 무지성 지휘관한테는 너무 어렵네요
저거 무전기 없으면 아군오사 백퍼겠군요
선생님 혹시 채널 삭재하신건가요?????
심화된 부분을 알고싶은데 자료같은 부분은 어떻게 얻을수 있을까요?
군내 교육기관 교관분들 통하시는게 좋습니다:)
현제 소대장 임무 수행 중입니다
실제로 훈련을 계획하다 기동 사격 및 기동간 탄알집 교체 같은 기본적인 게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며 실습계획표를 중대장님께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건 우리 부대 작전이랑 맞지 않다고 하여 반려 당했고 어김 없이 똑같이 ㅈ같은 사격훈련으로 대체됐습니다.
'그럼 우린 공격할 때 엎드려서 쏘기만 할거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말이 통하는 사람이 아니라 포기했습니다. 중대장이 바뀐 지금도 훈련 내용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15:30 자막 보니까 갑자기 생각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