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음을 사용하면, R, F, V, Z 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영어를 배우면서 , F를 파이팅, 혹은 화이팅 이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에 대해 매우 답답하게 느껴 져서 외래어를 위해서 순경음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분명 학계에 있을텐데 좀 고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노이봉 우리말에도 있지만 글이 없어졌죠. 경남에는 추ㅸㅓ라, ㆄㅏ이다, ... 많은 경음이 있어요. 아버지의 버도 정확한 발음은ㅸ입니다. 아래아의 발음도 없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ㅓ와 ㅗ의 중간음이죠. ㆁ도 우리가 간과해서 그렇지 다 쓰이고 있어요. ㆁ은 ㄱ의 발음에 들어가는데 아버지, 어머니는 ㆁ입니다.
대한제국 시대에 영어를 처음 배울때 순경음 ㅂ을 그대로 써서 v자 발음을 표기했고, f도 순경음ㅂ같이 ㅍ 밑에 ㅇ을 붙여서 발음기호를 우리식으로 써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굉장히 빨리 습득했었다고 한다. ㄹ도 r은 ㄹ 로 쓰고, ㅣ(엘)은 ㄹ 두개를 촘촘히 붙여써서 쌍리을로 표기하고 썼다고 한다. 상당히 논리적인 발음기호였다. 지금 우리도 한글 자판에서 쓸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찌아찌아 사람들이 우리는 잊어버린 순경음 ㅂ을 쓰는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 저건 우리한테 없는 글자가 아니라 우리가 일제시대 이후 잃어버린 표기법이다.
그래도 인도네시아 정부의 양해 또는 허락이 없으면 못 한답니다. 엄연히 인도네시아 안의 부족이기 때문이죠. 초기에 일부 관료들을 설득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결국 이해해 주고 허락해 줘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거죠. 지금 인니 국방장관 같은 얼빵하고 무개념한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hansbaker9707 그런가요?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듯 합니다. 울 나라에 와서 일해서 울나라 말을 좀 알았던 찌아족 분이 적합하겠다 싶어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분이 지금도 핵심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관심 있어서 여러 영상들에서 본 내용인데요... 그리고, 이후 인도네시아에서는 정부차원으로 지원해 달라고 하는데 들어 줄 수가 없어서 좀 지지부진하고 어렵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rcjhk 제가 아는 것과 비슷한 것도 있고 정반대도 있네요.. ^^ .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 정부차원에서 도와 달라고 한 것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은 지원 할 수 없으니, 한국측에서 비용을 들여 하든지 말든지.. 라는 식으로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 감사 합니다.
@@hansbaker9707 ? 뭔소리인지... 그건 개소리고 사실은 훈민정음이 창제될때 우리말에는 중국어에서 보이는 성조가 남아있었는데 현재 우리가쓰는 자음 모음으로는 성조를 표현할수가 없음. 시대에 따라 말의 변화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모음 자음을 제외하고 교육해서 그렇지. 그거랑 일제랑은 상관이 없어요 일제 때는 아예 한국말 한글 사용 자체를 금지 했지 특정발음기호만 금지하지 않았죠 그냥 글자 말을 금지하면되지 뭐하러 머리아프게 하겠습니까?
한자든 일본어든 아랍어든 인도네시아의 민족이 사용하는데 적합한 글자라면 그걸 사용하면 되는데 한글이 소리 그대로 전달해 주는 장점이 크니 한글 사용이 편리해 선택하면 되겠네요. 영어의 알파벳을 사용하든, 한글을 사용하든 어차피 그 나라, 민족의 "말"을 제대로 표현해 주는 "글"을 표현해 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네요.
there is a reason why the central government of jakarta is not against the cia cia area because of regional autonomy, it is given the freedom to develop local languages and local writings. if you want to take an example maybe like the state of texas or the autonomy of Xinjiang😌
지원은 미미 하지만, 자생적으로 번져나가고 있어서 더더욱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얼마나 더 편리하고 숨이 탁 트이겠는지.. 현재 국내 어느 작은 지원단체의 지원을 받아 나이 많으시고 신념이 있으신 선생님 한 분이 열심히 가르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지원금이 너무 적어 어렵게 사신다고....
소수부족에 한글을 보급하려는 노력은 80년대 중반에 미국의 인디언부족에게 시범적으로 보급했던게 내가 알던 최초였음 (이건 어디까지나 내 기준임 그때 티비 방송에서 잠시 나왔던걸 봤던 기억이 있으므로...근데 사실 그런 노력이 여러번 시도 됐던걸로 알고있음) 그나마 최근에 이슈된게 찌아찌아 부족인데 처음엔 한글보급이라면서 자랑스럽게 떠들며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다가 원래 정부차원도 아니었음 한국인 한명이 가서 하던거 이슈돼서 여론에 밀려 정부가 교과서 보내주고 했던걸로 기억함 그나마 그것도 잠시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니들 남의나라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금지시켜서 언론에서 몇년간 소식이 싹 사라졌었음 그러다 최근에 다시 유튜버들 통해 소식이 전해졌는데 처음 시작했던 한국인 한명이 아직도 남아서 하는걸로 알고있음 솔직히 우리나라가 저걸 인도네시아 사람도 잘 모르는 어느 작은 섬에사는 소수부족한테 전해준다고 해서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별 의미없는 짓임 그런데 돈쓸 이유도 없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원한다면 모를까 우리가 일부러 이것좀 써주세요 할건 아니라는 거임 어차피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학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고 저런식으로 뭘 증명할 필요도 없기 때문임 안그래도 중국 일본이 한글이 부러워 죽으려고 하는데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절대 도입은 안하겠지만 중국도 문자를 바꾸려고 시도하다 실패하고 일본도 여러번 문자를 바꾸려고 시도는 했지만 다 실패했음 한글도입을 하면 간단하다는건 그들이 더 잘알지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소수부족 통합을 위해서라도 언어를 하나로 통일 시키는게 자기들 나라를 위해선 좋은건데 국가차원에서 남의나라에 내정간섭할 이유도 없고 학자들의 입장에선 소수부족의 문화들이 문자가 없어서 구전으로만 전해지다 사라지는게 안타까울순 있지만 현실은 엄연히 다름 인도네시아 정부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건방진 짓을 하고 있는거임 한마디로 인도네시아 사람 불러다 놓고 야 봐라 한글보급 멋지지? 끝내주지 않냐? 이거 저사람들한테 굉장히 시건방진 짓이라는거임 내가 저 여자 입장이면 화가 날수도 있는거임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해서 한것도 아니고 남의나라에 멋대로 들어가서 한거니까 찌아찌아 부족은 고마워 하겠지 전통적인 언어를 기록할수 있어서....그냥 거기 까지인거임
한국인 교사 한명이 사재 털고 모금해 가면서 개인적으로 10년 이상 한글 보급에 노력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 덕분에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이 뿌리를 내렸다고 할수 있어요 그러나 이것은 일방적인 퍼주기일쁜 한국으로서는 얻는게 없어요 , 이런 이유로 정부차원의 지원은 계속될수 없엇는데 여기에는 인도네시아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 어정쩡한 한국정부의 입장이 작용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찌아찌아족이 , 인도네시아 어를 익히고 배우기를 바라는 것이고 민족적인 자존심이 걸려있기도 한것이지요 , 결국 정부차원의 지원은 끊어지고 개인이 사재털고 , 지원자들의 성금으로 10년을 끌었는데 이쯤되면 현지인 출신 교사가 나오고도 남는데 , 언제 까지나 도와 주어야 하는 것이냐 , 한심한 생각도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한글의 우수함 , 중국은 간체자인지 뭔지 만드는 것으로 문자개혁에 실패 했는데 실인즉 한글을 받아들일려는 시도도 두번이나 있었어요 말씀 하신것 처럼 자존심 때문에 무산되었어요 결국 문자개혁은 현실적으로 문자의 우수성 , 뛰어남 보다는 민족적 자존심이 우선하더라는 것임니다
@@Badagaese 찌아지아족은 현지인 교사가 이미 몇 명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그들이 수십년 갈고 닦아 완전히 한글과 그 발음이 그들 사회에 정착되기 까지는 한글 원래 사용자인 한국인이 계속 도와주어야 합니다. 한글을 도입한 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한글표기에 따라 그들의 언어도 약간이나마 한글에 맞게 변형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올바르게 적용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가르쳐주는 한글 원사용자, 즉 한국인이 필요한 것 입니다. . 또한 한글 사용은 그 이웃마을로 점차 퍼져 나가고 있고, 주민들이 한글사용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니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금의 스탠스만 유지해 준다면 완전히 정착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익이 없다는 말씀은 과도한 추정 입니다. 유형,무형의 이익이 대단히 많습니다. 이는 추후에 설명하죠..너무 길어지니까..
인도네시아 인들은 약 300여개의 종족들이 실고 있다는데 그렇게 많으면 서로 소통이 가는이나 할까요? 안 될 것은 분명한데 그러면 어떻게 소통을 할까요? 그나마 찌아찌아 족이 우리 한글을 배워서 한국말을 하고 한글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좋을 지가 가만히 두고 보면 약 10년 정도만 두고 본다면 그들은 스스로가 놀랄 정도 일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들의 사회진출을 통해서 그냥 알 수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옛 훈민정음에 있었으나 사라진 글자도 저기서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네요. 인도네시아는 원래 하나의 국가가 아니였죠. 다양한 문화권과 국가들이 있었는데, 네델란드가 인도네이사 열도 전체와 파푸아 뉴기니 까지 점령지로 가지고 있다가, 2차 대전 이후에 쫓겨나서면 현대 인도네시아가 그대로 계승하게 되어 현재의 거대한 인도네시아 국가가 된 경우죠. 인도와 말레이시아도 같은 경우 입니다. 인도도 한 국가가 아니였는데, 몽골의 후예들이 침공해 들어와 무굴제국이 인도 대륙 전체를 점령하면서 하나의 나라가 되어 버린 케이스 말레이시아도 원래는 여러 국가였으나 영국이 침략해 들어와 전체를 점령한 후 물러나면서 그걸 그대로 계승해서 현대의 말레이시아가 된 케이스
@@hooang8711 훈민정음 해례본 첫머리에 세종대왕께서 직접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 ..."라고 아예 중국과 다르다는 것을 못박아 놨기 때문에 정식으로 국제사회에서 정면승부하면 중국의 주장이 먹힐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괜히 중국과 정면대결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중국과의 경제적 문제와 우리의 산업기술자립 및 군사적 자립이 아직은 미완성 단계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대결을 피하고, 우리의 힘을 완성하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말도 안되는 주장에 공식 대응을 안하고 있는 것이구요.
there is a reason why the central government of jakarta is not against the cia cia area because of regional autonomy, it is given the freedom to develop local languages and local writings. if you want to take an example maybe like the state of texas or the autonomy of Xinjiang😌🙏
한글이란 이름은 주시경선생님이 붙인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참에 원래 세종대왕님이 만든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의미의 "훈민정음"이나 "정음"으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글이라고 하면 왠지 한국인만 쓰는 글자가 되니까.. 전세계에 퍼트리기에 맞지 않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알파벳처럼 모든사람이 쓰는 글자로 바꾸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왠지 한글 조합해서 쓰는거 보니. 에전 우리가 쓰던 지금은 쓰지 않는 표기법까지 쓰는거 같은데 우리보다 더 다양한 발음을 한글로 표기할지도 모르겠네. 화이트보드에 쓰는거 보니 ㅂ+울 이런 표기를 하던데. 우리도 영문이나 외국어의 더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 에전에 쓰던 한글 표기법을 가르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흠; 편하고, 빠르게 쓰는 것도 좋지만, 디테일을 더 하면 외국어의 발음을 익힐때 더 도움이 될 듯.
leave hanja while you can, vietnamese can just leave it vietnamese should still use kanji characters but he chose the french alphabet, don't be like japan who is stuck with kanji characters 😌👍
현재의 한글은 주시경선생님이 한국민에 맞춰 개정한 한글입니다. 원래 세종께서 창제한 한글은 중국어나 외국어들을 표현할수 있게 여러모양의 글자 사용방식과 문자가 더 있었었죠 예를들어 • 나 세모 모양등의 글자뿐 아니라 겹자음 겹받침이 다발음났었죠 ㅂㅅ ㅏ 이런식으로도 되고 F 랑 p 를 구분 할수도 있었죠 근데 어차피 한국인이 잘 안써서 간결한게 만든게 이건데 오히려 세종대왕시기의 발음기호로 돌아간다면..외국어가 좀더 쉬워질수는 있겠네요 어차피 외국어는 귀로 듣기보다 뇌로 인식해서 읽어들이는 컴퓨터와 같은 기능을 해서 그 소리에 해당하는 글자가 있다면 뇌에서 인식하고 더 잘들리니까요
단어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상대방의 지위에 따라 사용하는 어휘가 달라지는게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이죠 예를들어 친구에겐 "밥 먹었니?" 이지만 같은 의미의 말이라도 어른에겐 "진지 드셨어요?"라고 말하는게 외국인에겐 어렵습니다. 노랗다 누렇다 누리끼리하다 처럼 같은 단어라도 모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뉘앙스의 차이가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도 어렵고요
@@아라한-r8i 영어가 지랄 같은 게 알파벳의 음가와 단어의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게 너무 많다는 것. 그래서 자신으 이름을 말할 때 스펠링을 같이 말해야 하는 일이 많다는 것. 또한 단어의 스펠링도 알파벳 음가와 일치하지 않아서 그냥 외워야 한다는 것. 따로 발음기호를 적어야 제대로 발음을 배운다는 불편은 덤. 그나마 알파벳 음가가 단어의 발음에 규칙적으로 적용되는 게 스페인어인 것 같음. 알파벳 음가와 몇몇 규칙들만 알면 스페인어는 뜻은 몰라도 발음은 거의 정확하게 할 수 있었음. 반대로, 발음만 듣고 내가 스펠링을 완벽하게 적을 수 있었음. 진짜 영어는 지금도 공부하고 있지만 덴장 소리가 절로 나온다~~
다른 곳에 썼던 글인데, 여기 다시 옮깁니다. ----------------------- 어떤 나라나 민족, 부족 등이, 자기 문자가 없어 언어까지 사라질 걸 염려하는 바람에, 표현이 잘 되고 표기가 용이한 글자를 찾다가 한글을 알게 되었다 이런 걸 가끔 보는데, 이에 한글(문자)을 알려 주면 될 것을, 언어까지 억지로 떠앉겨 주려는 듯한 인상을 받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겁니다. 그들의 원래 목적은 자기들 문화를 담고 있는 언어의 보존인데 거기에 한글로 표기만을 원할 뿐인데 언어를 얹어준다? 모순이지요. 몇 년 전 '찌아찌아'부족의 경우도 한글을 보급하는 것까지에서 멈추고 그들이 원하는 사람의 경우만 학문으로서 우리 말을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보는 내내 불편하고 불안했습니다. 언어나 글자는 반드시 문화를 수반하고 우리 말의 경우에는 감정도 매우 많이 녹아들어갑니다. 언어 전체를 사용하길 원하면 안 됩니다. 우리 말 자체가 발음기호로 사용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사용 안 하지만 정말 고서점 가서 한 40년대 50년대 만들어진 옥편 같은 걸 보면 별희안한 우리 글자(반치음, 반설음, 순경음 등의 표기와 이중, 3중 모음-가령 영등포의 옛이름은 '으ㅡㅇ등포' 로 'ㅡ'가 두개 겹쳐진 발음으로, 발음기호 뒤집어진 'v'자와 비슷) 다 나오는데, 그거 잘 발음해 보면 적어도 발음기호에 나오는 왠만한 발음이상이 발음됩니다. 우리 글이 사라져가는 각 나라, 민족, 부족의 언어와 문화를 기록하는 데 쓰이는 것만 생각해도 가슴벅찬 생각이 드는데 그 이상 욕심을 내거나 오해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이 뻔합니다. 다른 국가, 민족, 부족이 우리의 글자와 우리 언어를 궁금해 할 때 어떤 것이, 그리고 어디까지 원하는 지를 정확히 알고 구분하는 게 서로간의 문화적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순경음ㅂ은...........세로로 쓸게 아니고 가로로 쓰면 좋을 텐데. ㅂㅇ...이렇게 요. 이렇게 한글초성의 다양한 조합을 허용하면... 세계 모든 문자를 간단히 표현 할수 있죠....쉬운데 그걸 안하네. 그게 불편하면 ㅂ을 변형해서....새로운 글자를 하나 만들면 그만이고. 한글의 확장성을....한국 언어학자들이 너무 간과하고 있어요....쇄국정책에 해당.
한국에서 오래 살으셔서 그런지 외모도 한국인과 구별하지 못할 것 같아요. 다만 한국어 발음이 좀 다르기에 아! 외국에서 오셨구나 하고 알 수 있는 정도죠. 개인적으로는 동남아 국가들이 어려운 문자 표기를 한글로 바꾼다면 한층 소통하고 국가의 경쟁력도 높아질 듯합니다. 일단 컴퓨터 자판이 편리해지고 소통이 빠르니까 국력이 신장되는 효과를 가져오지 싶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경상도에는 순경음 ㅂ 발음이 남아있다. 추워라 더워라를 추버라 더버라에 가까운 발음으로 하는데 ㅂ이 아니라 순경음 ㅂ 발음이다. 상대존대를 의미하는 꼭지달린 '이'도 있다. 했니더 아이니더 등 예전 니이다의 변형이다. 인터넷 우스게 영상에 2의 e승, e의 2승 같은 예도 있다. 5리랑 오리(duck)의 발음도 다르다. 경상도 사람은 할 줄 안다. 굳이 말하면 쌍이응 느낌이다. 삼각형 모양의 반치음과 아래아 발음은 현 제주도에 남아있다. 이 모든 게 아니더라도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훌륭한 한글 사용법이 있으므로, 병서 연서 등의 방법으로 입맛에 맞게 쓰면 된다.
이래서 영화나 게임이 한국어자막으로 되어 있을 때 한글판, 한글자막이라고 하면 안되는 겁니다. 찌아찌아족도 한글을 쓰니깐요. 한글은 글자일 뿐이지, 언어가 아닙니다. 한글판, 한글화 이런 말은 잘못된 습관입니다. 한국어판, 한국어화가 옳은 것이죠. 세계 어느 나라도 알파벳판, 한자판 이런 말 안씁니다. 그리고 제조사에서도 공식적으로는 분명히 한국어판이라고 하고 있구요. 네티즌들도 제발 한글판 이런 말은 쓰지 맙시다.
미스 디아씨~~! 예쁘시네요. 한국말도 참 잘하시네요. 좋아요. 구독 눌럿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 두번 가보앗습니다. 자카르타, 수마트라, 수라바야,등등 아름다운 나라 입니다.
진짜 찌아찌아족이쓰는 한글발음들 f r발음도 있어요 예전한국어에 있던 발음 표기하는데 우리도다시 부활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외국어쓸때 편할거같아요 ㅎㅎ
V발음도 있는것 같아요......
@@하노이봉 순경음비읍(ㅸ)이 v 발음인데 찌아찌아족은 사용하고있더군요! 신기신기.
@@cdr7738 우리에겐 없어진 발음들이 찌아찌아족에겐 아직 있는 것들이 여라가지가 아직도 있더라구요......
순경음을 사용하면, R, F, V, Z 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영어를 배우면서 , F를 파이팅, 혹은 화이팅 이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에 대해 매우 답답하게 느껴 져서 외래어를 위해서 순경음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분명 학계에 있을텐데 좀 고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노이봉 우리말에도 있지만 글이 없어졌죠. 경남에는 추ㅸㅓ라, ㆄㅏ이다, ... 많은 경음이 있어요. 아버지의 버도 정확한 발음은ㅸ입니다. 아래아의 발음도 없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ㅓ와 ㅗ의 중간음이죠. ㆁ도 우리가 간과해서 그렇지 다 쓰이고 있어요. ㆁ은 ㄱ의 발음에 들어가는데 아버지, 어머니는 ㆁ입니다.
세종대왕님 존경합니다
우리나라를 넘어 다른나라까지 쓸수있는 문자를 만들어주시다니 ...
우리나라 문맹률이 낮은것도
다른나라보다 조금 틀려도 알아듣기
쉬운 문자를 만들어주신 것이
제일 크다 생각합니다
언제나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예쁘시고 말도 참 잘하고 억양이나 발음도 좋네요~ 똑똑해 보여요!!!
디아라님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분이네요 꼭 한국에서 큰성공 이루시길 응원 드리겠습니다
이 분 참 이쁘시네요. 한국에서 큰 성공하세요.
공용문자는 인도네시아어와 글자를 쓰면 되고
찌아찌아족의 언어만...한글로 표기하면 언어가 사라질 일이 없죠.
좋은 작업인거 같아요....언어도 인류문화재산이니 보호할 가치가 있죠.
디아님 예쁘고 여성스러운 부드러움 매력적입니다
한국생활이 행복하시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찌아찌아족이한국말을
10년동안쓰고있어요그러면완전한국말잘하겠네요한국사람다됐어요
10년이면강산도변한다고하는데
강산이변해요😳😳😳😳😳😳
지적인 외모 내면도 아름다운 모습 디아씨 사랑합니다~
한국어를 사랑하시는 디아님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인성도 좋아보이고 징말징말 아름다워요
발음이 너무 좋아요. 너무 예쁘공♡
대한제국 시대에 영어를 처음 배울때 순경음 ㅂ을 그대로 써서 v자 발음을 표기했고, f도 순경음ㅂ같이 ㅍ 밑에 ㅇ을 붙여서 발음기호를 우리식으로 써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굉장히 빨리 습득했었다고 한다. ㄹ도 r은 ㄹ 로 쓰고, ㅣ(엘)은 ㄹ 두개를 촘촘히 붙여써서 쌍리을로 표기하고 썼다고 한다. 상당히 논리적인 발음기호였다. 지금 우리도 한글 자판에서 쓸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찌아찌아 사람들이 우리는 잊어버린 순경음 ㅂ을 쓰는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 저건 우리한테 없는 글자가 아니라 우리가 일제시대 이후 잃어버린 표기법이다.
넘 재미있네요.^^ 응원합니다.^^
찌아족은컴을
다루는데유리합니다
컴자판이한글이니인재와나라발전이유래없는일이벌어질듯
미래의희망이좋아요
다만중국을항상조심하시길
잘 보고 갑니다 .
아 ㅎㅎ 좋은일 많이 생기길요 디아양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28글짜를 다쓰면
세상에 표기못할 발음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외국어 중 반치음이나 후음등도 표기할 수 있답니다.
맞아요 동물소리까지 가능하다고 했으니까요!! 얼마나 대단한 문자입니까^^*
잘 못 들으신듯요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게 아니라, 울나라 왔었던 찌아찌아족 사람이 한글이 좋을 것 같아 주도해서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인도네시아 정부의 양해 또는 허락이 없으면 못 한답니다.
엄연히 인도네시아 안의 부족이기 때문이죠.
초기에 일부 관료들을 설득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결국 이해해 주고 허락해 줘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거죠.
지금 인니 국방장관 같은 얼빵하고 무개념한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그리고 찌아찌아족 사람이 한글이 맘에 들어 부족 글자로 사용 하기를 원해서 시작 된 것은 맞는데,
그 이전에 우리가 그 부족에게 접근하여 한글이 그 부족에 적합한 글자라는 것을 먼저 추천하고 알려 준 후부터
그 부족(찌아찌아)이 한글을 쓰고 싶어하게 된것 입니다.
@@hansbaker9707 그런가요?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듯 합니다. 울 나라에 와서 일해서 울나라 말을 좀 알았던 찌아족 분이 적합하겠다 싶어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분이 지금도 핵심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관심 있어서 여러 영상들에서 본 내용인데요... 그리고, 이후 인도네시아에서는 정부차원으로 지원해 달라고 하는데 들어 줄 수가 없어서 좀 지지부진하고 어렵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rcjhk 제가 아는 것과 비슷한 것도 있고 정반대도 있네요.. ^^
.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 정부차원에서 도와 달라고 한 것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은 지원 할 수 없으니,
한국측에서 비용을 들여 하든지 말든지..
라는 식으로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
감사 합니다.
@@hansbaker9707 민간에서 지원하는 것을 굳이 한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을 굽히지 않아서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다큐 같은 것을 여러개 본 내용이라서 제가 잘 못 아는 건 아닐거 같아요.
이뿌다
현대 한글에서 쓰지않는 창제 당시 한글을 쓰는 것 같네요. 훨씬 많은 발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겠죠. 거기에서도 표현이 안되는 건 정해서 새로 조합하연 얼마든지 가능할거고.
현대 한글에서 쓰지 않게 된게 일제의 강압으로 없앴기 때문 입니다.
국어학자들도 매우 반성해야 함.
역사에서 식민사관의 학자들이 현재까지도 주류를 이루면서 또하나의 토왜를 이루고 있듯,
국어학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hansbaker9707 ?
뭔소리인지... 그건 개소리고
사실은 훈민정음이 창제될때 우리말에는 중국어에서 보이는 성조가 남아있었는데
현재 우리가쓰는 자음 모음으로는 성조를 표현할수가 없음.
시대에 따라 말의 변화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모음 자음을 제외하고 교육해서 그렇지.
그거랑 일제랑은 상관이 없어요
일제 때는 아예 한국말 한글 사용 자체를 금지 했지 특정발음기호만 금지하지 않았죠 그냥 글자 말을 금지하면되지 뭐하러 머리아프게 하겠습니까?
찌아찌아 화이팅!!!
한글은 배우지만 한국어 표기와 의미를 다르게 사용하기에 전통에 혼란을 가져올듯 , 좋긴 한국의 학교 정규 사용하는 책을 가져다 배우는게 맞을듯
한자든 일본어든 아랍어든 인도네시아의 민족이 사용하는데 적합한 글자라면 그걸 사용하면 되는데 한글이 소리 그대로 전달해 주는 장점이 크니 한글 사용이 편리해 선택하면 되겠네요.
영어의 알파벳을 사용하든, 한글을 사용하든 어차피 그 나라, 민족의 "말"을 제대로 표현해 주는 "글"을 표현해 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네요.
there is a reason why the central government of jakarta is not against the cia cia area because of regional autonomy, it is given the freedom to develop local languages and local writings. if you want to take an example maybe like the state of texas or the autonomy of Xinjiang😌
한글로 사용하면 우리 자료 그대로 쓸 수있어요. 한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문자를 쓰지 않는것이 더 좋아요.
일단 ㅂㅇ을 쓰세요.
영어로 써도 되요. 쓰기가 영어가 편해요. 한글은 언어를 이해하는데 좋고 한자를 익히는데 필요한 문자이므로 한글먼저 배우면 영어도 쉬워요.
지금도 찌아찌아 사람들을 위한 한글교육을 지원하나요?? 몇해전에 거의 한글 사용빈도도 줄고 지원도 끊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아서요.
지원은 미미 하지만, 자생적으로 번져나가고 있어서 더더욱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얼마나 더 편리하고 숨이 탁 트이겠는지..
현재 국내 어느 작은 지원단체의 지원을 받아
나이 많으시고 신념이 있으신 선생님 한 분이 열심히 가르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지원금이 너무 적어 어렵게 사신다고....
찌아찌아족에게 한글 윈도우즈 보급해서 폰트개발 같이하면 좋겠네요.
한글이 표현하기가 쉬울거에요 영어로는 표현을 못하는게 사실 많죠
그래서 찌아찌아족이나 다른나라에서도 한글로 표현하고자 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안좋은 것일 수도 있으나 그래도 소수의 사람들만 사용하는 언어가 남아서 존재할 수 있게 한다는게 더 나을것이므로 영문자든 한글이든 뭐든 문자로서 기록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수부족에 한글을 보급하려는 노력은 80년대 중반에 미국의 인디언부족에게 시범적으로 보급했던게 내가 알던 최초였음 (이건 어디까지나 내 기준임 그때 티비 방송에서 잠시 나왔던걸 봤던 기억이 있으므로...근데 사실 그런 노력이 여러번 시도 됐던걸로 알고있음) 그나마 최근에 이슈된게 찌아찌아 부족인데 처음엔 한글보급이라면서 자랑스럽게 떠들며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다가 원래 정부차원도 아니었음 한국인 한명이 가서 하던거 이슈돼서 여론에 밀려 정부가 교과서 보내주고 했던걸로 기억함 그나마 그것도 잠시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니들 남의나라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금지시켜서 언론에서 몇년간 소식이 싹 사라졌었음 그러다 최근에 다시 유튜버들 통해 소식이 전해졌는데 처음 시작했던 한국인 한명이 아직도 남아서 하는걸로 알고있음 솔직히 우리나라가 저걸 인도네시아 사람도 잘 모르는 어느 작은 섬에사는 소수부족한테 전해준다고 해서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별 의미없는 짓임 그런데 돈쓸 이유도 없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원한다면 모를까 우리가 일부러 이것좀 써주세요 할건 아니라는 거임 어차피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학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고 저런식으로 뭘 증명할 필요도 없기 때문임 안그래도 중국 일본이 한글이 부러워 죽으려고 하는데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절대 도입은 안하겠지만 중국도 문자를 바꾸려고 시도하다 실패하고 일본도 여러번 문자를 바꾸려고 시도는 했지만 다 실패했음 한글도입을 하면 간단하다는건 그들이 더 잘알지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소수부족 통합을 위해서라도 언어를 하나로 통일 시키는게 자기들 나라를 위해선 좋은건데 국가차원에서 남의나라에 내정간섭할 이유도 없고
학자들의 입장에선 소수부족의 문화들이 문자가 없어서 구전으로만 전해지다 사라지는게 안타까울순 있지만 현실은 엄연히 다름 인도네시아 정부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건방진 짓을 하고 있는거임 한마디로 인도네시아 사람 불러다 놓고 야 봐라 한글보급 멋지지? 끝내주지 않냐? 이거 저사람들한테 굉장히 시건방진 짓이라는거임 내가 저 여자 입장이면 화가 날수도 있는거임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해서 한것도 아니고 남의나라에 멋대로 들어가서 한거니까
찌아찌아 부족은 고마워 하겠지 전통적인 언어를 기록할수 있어서....그냥 거기 까지인거임
맞음.. ㅇㅈ
한국인 교사 한명이 사재 털고 모금해 가면서 개인적으로 10년 이상 한글 보급에 노력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 덕분에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이 뿌리를 내렸다고 할수 있어요
그러나 이것은 일방적인 퍼주기일쁜 한국으로서는 얻는게 없어요 , 이런 이유로 정부차원의 지원은 계속될수 없엇는데
여기에는 인도네시아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 어정쩡한 한국정부의 입장이 작용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찌아찌아족이 , 인도네시아 어를 익히고 배우기를 바라는 것이고 민족적인 자존심이 걸려있기도
한것이지요 , 결국 정부차원의 지원은 끊어지고 개인이 사재털고 , 지원자들의 성금으로 10년을 끌었는데
이쯤되면 현지인 출신 교사가 나오고도 남는데 , 언제 까지나 도와 주어야 하는 것이냐 , 한심한 생각도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한글의 우수함 , 중국은 간체자인지 뭔지 만드는 것으로 문자개혁에 실패 했는데 실인즉 한글을 받아들일려는 시도도
두번이나 있었어요 말씀 하신것 처럼 자존심 때문에 무산되었어요
결국 문자개혁은 현실적으로 문자의 우수성 , 뛰어남 보다는 민족적 자존심이 우선하더라는 것임니다
@@Badagaese 찌아지아족은 현지인 교사가 이미 몇 명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그들이 수십년 갈고 닦아 완전히 한글과 그 발음이 그들 사회에 정착되기 까지는 한글 원래 사용자인 한국인이 계속 도와주어야 합니다.
한글을 도입한 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한글표기에 따라 그들의 언어도 약간이나마 한글에 맞게 변형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올바르게 적용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가르쳐주는 한글 원사용자, 즉 한국인이 필요한 것 입니다.
.
또한 한글 사용은 그 이웃마을로 점차 퍼져 나가고 있고,
주민들이 한글사용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니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금의 스탠스만 유지해 준다면 완전히 정착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익이 없다는 말씀은 과도한 추정 입니다.
유형,무형의 이익이 대단히 많습니다.
이는 추후에 설명하죠..너무 길어지니까..
인도네시아 인들은 약 300여개의 종족들이 실고 있다는데 그렇게 많으면 서로 소통이 가는이나 할까요? 안 될 것은 분명한데 그러면 어떻게 소통을 할까요?
그나마 찌아찌아 족이 우리 한글을 배워서 한국말을 하고 한글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좋을 지가 가만히 두고 보면 약 10년 정도만 두고 본다면 그들은
스스로가 놀랄 정도 일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들의 사회진출을 통해서 그냥 알 수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에쁘다^^
아주 지적으로 생겼네요
킹종대왕 당신은 도덕책
찌아찌아 한글사용 모두 사기치는 거라 하던데. 정덕영 이라는 사람이 모두 사기 친거라 하던데
CLAB 도 찌아찌아문화교류 재단한테 속은 유튜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 최고 박박사 이태순. 한글 특허로 제2의 세종대왕 이태순. 한글 특허로 한글 최고 박박사 이태순.
저도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사는 마을로 여행가보고 싶습니다.
미인이시네요~~^^
옛 훈민정음에 있었으나 사라진 글자도 저기서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네요.
인도네시아는 원래 하나의 국가가 아니였죠. 다양한 문화권과 국가들이 있었는데, 네델란드가 인도네이사 열도 전체와 파푸아 뉴기니 까지 점령지로 가지고 있다가, 2차 대전 이후에 쫓겨나서면 현대 인도네시아가 그대로 계승하게 되어 현재의 거대한 인도네시아 국가가 된 경우죠.
인도와 말레이시아도 같은 경우 입니다.
인도도 한 국가가 아니였는데, 몽골의 후예들이 침공해 들어와 무굴제국이 인도 대륙 전체를 점령하면서 하나의 나라가 되어 버린 케이스
말레이시아도 원래는 여러 국가였으나 영국이 침략해 들어와 전체를 점령한 후 물러나면서 그걸 그대로 계승해서 현대의 말레이시아가 된 케이스
나 고대나온 여자야!ㅎ 배운사람답게 차분해보임!
나라가 아니라 동네가 쓰는거죠
신이 인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한글 특허. 한글 특허로 빛나는 한글. 한글 특허로 한글 세계화.
3:18 입질의추억 형이 거기서 왜 나와??
깜놀 ㅇㅅㅇ
3:18 입질의추억님..여기서뵙네요
미래에 적합한 가장 심플한 문자가 한글이라는 학자들도 있더군요
발음표기만큼은 한글이 최고인듯
언어를 지키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노력이 대단하네요
인도네시아 미인이시네요
오우~ 우리보다 고대 한글 문자를 사용하고 있네..?!!!
세계 공용문자는 한글로
일본이 반대할듯,, 중국은 한글도 지들나라에서 나왔다고 할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oang8711 훈민정음 해례본 첫머리에 세종대왕께서 직접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 ..."라고 아예 중국과 다르다는 것을 못박아 놨기 때문에
정식으로 국제사회에서 정면승부하면 중국의 주장이 먹힐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괜히 중국과 정면대결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중국과의 경제적 문제와 우리의 산업기술자립 및 군사적 자립이 아직은 미완성 단계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대결을 피하고, 우리의 힘을 완성하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말도 안되는 주장에 공식 대응을 안하고 있는 것이구요.
한번도 배운적 없는 언어인데 처음보는 언어의 글자를 보자마자 거의 다 술술 읽을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자음 배치는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글자들이 있네요 저곳도 주시경 선생같은 분이 나와서 한번 정리를 해 줘야겠네요.
대한민국의 현행 한글표기방식이 아니라 훈민정음 방식을 따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순경음비읍(ㅸ)이나 설첨음(ᄙ) 같은 것들도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가끔 경상도사투리 못알아듣는데 인도네시아는 오죽하겠나요 ㅋ
백성을 불쌍히 여기사 훈민정음을 반포하노라(세종대왕의 말씀) 백성을 불쌍히 여긴다는것은 세계민을 말하므로 한글이 세계 공용어가 될수밖에 없다.한글이 계속 살아 움직일지라
인도네시아인에게. 충고하나
본국에잘전달하세요
선택을. 잘하세요. 나중에. 천년을
땅을치며. 후회하지말고.
한국은. 앞으로. 380년간. 세계를
주름잡는. 국가로. 이제곧. 현실로
다가오고있는데. 다시한번. 충고
합니다. 이문자. 헛소리라고
생각하지말고. 본국에꼭. 전하세요
인도네시아 법에 따라 문자가 없는 민족 언어를 표기할 수 있는 공식 문자는 로마자 문자만 허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글은 찌아찌아어의 공식 문자가 아니라, 찌아찌아어를 보존하기 위한 표기에 불과합니다.
there is a reason why the central government of jakarta is not against the cia cia area because of regional autonomy, it is given the freedom to develop local languages and local writings. if you want to take an example maybe like the state of texas or the autonomy of Xinjiang😌🙏
넌 누구냐? 왤케 귀엽냐
순경음 비읍은 지금도 경상도 언어에서 사용됨
인도네시아의 한국 기업들은
찌아찌아족 출신을 우대해서 뽑자!
같은 문자를 사용하니 정이 간다! ㅎㅎ
Wow no se como llege acá , pero lo único que se es q casi no entiendo nada. ¿Alguien más aquí habla español?
문화는 누리는 자의것
순경음 비읍을 자주 쓰나보네요
사라진 4개의 글자가... 실제로는 어마 어마한 능력 지는 글자였네요..;;;;;;
그 4개를 다시 한글에 적용 시켜야 되요.. 진짜로..
한국에서는 사라진 순경음 비읍을 사용하고 있군요.
한글이란 이름은 주시경선생님이 붙인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참에 원래 세종대왕님이 만든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의미의 "훈민정음"이나 "정음"으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글이라고 하면 왠지 한국인만 쓰는 글자가 되니까.. 전세계에 퍼트리기에 맞지 않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알파벳처럼 모든사람이 쓰는 글자로 바꾸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본인이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뜻은 알고 있나요 ?
한글도 맞지 않으니 훈민정음으로 하자 하고는 다시 알파뱃으로 바꾸자고 ?
그럼 한국말도 한국인만 사용하니 버리고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해야 겠네요
생각은 좀 하고 삽시다
@@Badagaese 알파벳처럼 이라고 한 뜻인듯
이제 저 사전을 완성하고 나면, 프로그램 짜는게 문제겠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종대왕이 만드신 한글(훈민정음)이 위대 한것이지.... 마치 한글날이 되면 한국어가 위대하다는 듯이 말하는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아라써 아라써 알까기 막판하자고~
고대 한글어 발음법을 오히려 배워야 할듯요~
글자만 가르치지 말고
글자를 잘 쓰게
쓰는 방법도 가르치기 바란다.
글씨 잘 쓰는법은 왜
안가르치는가,
왠지 한글 조합해서 쓰는거 보니. 에전 우리가 쓰던 지금은 쓰지 않는 표기법까지 쓰는거 같은데 우리보다 더 다양한 발음을 한글로 표기할지도 모르겠네. 화이트보드에 쓰는거 보니 ㅂ+울 이런 표기를 하던데. 우리도 영문이나 외국어의 더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 에전에 쓰던 한글 표기법을 가르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흠; 편하고, 빠르게 쓰는 것도 좋지만, 디테일을 더 하면 외국어의 발음을 익힐때 더 도움이 될 듯.
씨불 우리나라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발음까지 표기할수 있는 저 범용성은 도대체 무엇이냐 ㅋ
중공이 어려운 한자 버리고 원세개,유소기가 한글 쓰자고 강력 주장한 최고의 문자다
leave hanja while you can, vietnamese can just leave it vietnamese should still use kanji characters but he chose the french alphabet, don't be like japan who is stuck with kanji characters 😌👍
인도네시아는 찌아찌아족이 한글 사용하는거 싫어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인도네시아의 입장에서는 찌아찌아족이 인도네시아어를 했으면 하겠지요 , 이런문제는 현실적으로
효율성 보다는 민족적인 자존심이 작용 합니다
몇년전에 본 찌아찌아부족^^
영문자보다도 지금 한글이라도 나을걸요?
앗 앗 반치음이 보이는걸 보니 훈민정음으로 배우나 봐요
현재의 한글은 주시경선생님이 한국민에 맞춰 개정한 한글입니다.
원래 세종께서 창제한 한글은 중국어나 외국어들을 표현할수 있게 여러모양의 글자 사용방식과 문자가 더 있었었죠
예를들어 • 나 세모 모양등의 글자뿐 아니라
겹자음 겹받침이 다발음났었죠
ㅂㅅ ㅏ 이런식으로도 되고
F 랑 p 를 구분 할수도 있었죠
근데 어차피 한국인이 잘 안써서 간결한게 만든게 이건데
오히려 세종대왕시기의 발음기호로 돌아간다면..외국어가 좀더 쉬워질수는 있겠네요
어차피 외국어는 귀로 듣기보다 뇌로 인식해서 읽어들이는 컴퓨터와 같은 기능을 해서 그 소리에 해당하는
글자가 있다면 뇌에서 인식하고 더 잘들리니까요
주시경 선생이 아니라 일본놈이 우리의 28자를 24자로 사용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일본어로 말하기 힘들어서....
조선총독부가 문명퇴치를위해 한글을장려했어요
지원금 받고 튀었다고 함
한글을 가르치는 사람은 이제 없고
사용도 안함
인도네시아 전통문화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혼인식이나 장례식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대해 우호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식민지배의 경험이 과연 영향을 주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일단 자기들을 지배했던 네덜란드를 물리쳤다고 생각해서일겁니다.
뉘집 딸래민지 이쁘게 생깃네ᆢ!
한글은 배우기 쉬운데
한국언어는 외국인들이
배우기 많이 힘듭니다^^
단어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상대방의 지위에 따라 사용하는 어휘가 달라지는게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이죠
예를들어 친구에겐 "밥 먹었니?" 이지만 같은 의미의 말이라도 어른에겐 "진지 드셨어요?"라고 말하는게 외국인에겐 어렵습니다.
노랗다 누렇다 누리끼리하다 처럼 같은 단어라도 모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뉘앙스의 차이가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도 어렵고요
한글 특허로 한글이 공통어된다. 한글 특허로 문맹자 없는 한글 공통어. 한글 특허로 한글로 세계어 다쓴다. 신이 주신 한글 특허.
🎧🇰🇷👍🌏😁
그럼 저 아이들이 뜻은 몰라도 한국책을 줄줄 읽을 수 있다는 말이네. 신기
우리도 영어몰라도 알파벳만 외우면 영단어를 읽는거랑 같은거임 하나도 신기할것도 없는거임
다만 알파벳이라는게 단어구성이 지랄같아서 읽는게 명확하지 않아서 그렇지
@@아라한-r8i 영어가 지랄 같은 게 알파벳의 음가와 단어의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게 너무 많다는 것.
그래서 자신으 이름을 말할 때 스펠링을 같이 말해야 하는 일이 많다는 것.
또한 단어의 스펠링도 알파벳 음가와 일치하지 않아서 그냥 외워야 한다는 것. 따로 발음기호를 적어야 제대로 발음을 배운다는 불편은 덤.
그나마 알파벳 음가가 단어의 발음에 규칙적으로 적용되는 게 스페인어인 것 같음.
알파벳 음가와 몇몇 규칙들만 알면 스페인어는 뜻은 몰라도 발음은 거의 정확하게 할 수 있었음.
반대로, 발음만 듣고 내가 스펠링을 완벽하게 적을 수 있었음.
진짜 영어는 지금도 공부하고 있지만 덴장 소리가 절로 나온다~~
입질의 추억이 왜 저기서 나와 ㅋㅋ
ㅸ 한글엔 없지만 훈민정음엔 있는 글자임
진짜 순경음 ㅂ이 다시 살아나면 나도 좋겠는데 찌아찌아족이 사용한다니... 조금의 위안이 되네....
다른 곳에 썼던 글인데, 여기 다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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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나 민족, 부족 등이, 자기 문자가 없어 언어까지 사라질 걸 염려하는 바람에, 표현이 잘 되고 표기가 용이한 글자를 찾다가 한글을 알게 되었다 이런 걸 가끔 보는데,
이에 한글(문자)을 알려 주면 될 것을, 언어까지 억지로 떠앉겨 주려는 듯한 인상을 받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겁니다. 그들의 원래 목적은 자기들 문화를 담고 있는 언어의 보존인데 거기에 한글로 표기만을 원할 뿐인데 언어를 얹어준다? 모순이지요. 몇 년 전 '찌아찌아'부족의 경우도 한글을 보급하는 것까지에서 멈추고 그들이 원하는 사람의 경우만 학문으로서 우리 말을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보는 내내 불편하고 불안했습니다.
언어나 글자는 반드시 문화를 수반하고 우리 말의 경우에는 감정도 매우 많이 녹아들어갑니다.
언어 전체를 사용하길 원하면 안 됩니다. 우리 말 자체가 발음기호로 사용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사용 안 하지만 정말 고서점 가서 한 40년대 50년대 만들어진 옥편 같은 걸 보면 별희안한 우리 글자(반치음, 반설음, 순경음 등의 표기와 이중, 3중 모음-가령 영등포의 옛이름은 '으ㅡㅇ등포' 로 'ㅡ'가 두개 겹쳐진 발음으로, 발음기호 뒤집어진 'v'자와 비슷) 다 나오는데, 그거 잘 발음해 보면 적어도 발음기호에 나오는 왠만한 발음이상이 발음됩니다.
우리 글이 사라져가는 각 나라, 민족, 부족의 언어와 문화를 기록하는 데 쓰이는 것만 생각해도 가슴벅찬 생각이 드는데 그 이상 욕심을 내거나 오해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이 뻔합니다.
다른 국가, 민족, 부족이 우리의 글자와 우리 언어를 궁금해 할 때 어떤 것이, 그리고 어디까지 원하는 지를 정확히 알고 구분하는 게 서로간의 문화적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이분 인스타좀요
중간에 흐지부지된줄 알았는데, 계속 하긴 했나보네요.
순경음 비읍 많이 쓰네요.....저게 영어 V 발음임. 발음하기 쉬움. 모양 대로 입술를 안붙이고 "브 "발음임. F 발음도 순경음 피읖 이랑 같은게 프 발음 할때 입술를 안붙이면 됨.
제목이 한참 잘못됐네요 찌이찌아족은 소수부족인데 제목은 나라라고합니까??
가부와 메이
순경음ㅂ은...........세로로 쓸게 아니고 가로로 쓰면 좋을 텐데.
ㅂㅇ...이렇게 요.
이렇게 한글초성의 다양한 조합을 허용하면...
세계 모든 문자를 간단히 표현 할수 있죠....쉬운데 그걸 안하네.
그게 불편하면 ㅂ을 변형해서....새로운 글자를 하나 만들면 그만이고.
한글의 확장성을....한국 언어학자들이 너무 간과하고 있어요....쇄국정책에 해당.
훈민정음에 있는 순경음 순치음 아래아 다 부활시켜야죠
훈민정음 28자 조합은 인간이 말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발음을 문자로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데 이런 완벽한 체계를 포기하고 불완전한 시스템을 쓰는건 말이 안됩니다
한국에서 오래 살으셔서 그런지 외모도 한국인과 구별하지 못할 것 같아요.
다만 한국어 발음이 좀 다르기에 아! 외국에서 오셨구나 하고 알 수 있는 정도죠.
개인적으로는 동남아 국가들이 어려운 문자 표기를 한글로 바꾼다면 한층 소통하고 국가의 경쟁력도 높아질 듯합니다.
일단 컴퓨터 자판이 편리해지고 소통이 빠르니까 국력이 신장되는 효과를 가져오지 싶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디아꺼만 보는 일인
경상도에는 순경음 ㅂ 발음이 남아있다. 추워라 더워라를 추버라 더버라에 가까운 발음으로 하는데 ㅂ이 아니라 순경음 ㅂ 발음이다.
상대존대를 의미하는 꼭지달린 '이'도 있다. 했니더 아이니더 등 예전 니이다의 변형이다.
인터넷 우스게 영상에 2의 e승, e의 2승 같은 예도 있다. 5리랑 오리(duck)의 발음도 다르다. 경상도 사람은 할 줄 안다. 굳이 말하면 쌍이응 느낌이다.
삼각형 모양의 반치음과 아래아 발음은 현 제주도에 남아있다. 이 모든 게 아니더라도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훌륭한 한글 사용법이 있으므로, 병서 연서 등의 방법으로 입맛에 맞게 쓰면 된다.
원래 한글은 28자였죠.
이래서 영화나 게임이 한국어자막으로 되어 있을 때 한글판, 한글자막이라고 하면 안되는 겁니다. 찌아찌아족도 한글을 쓰니깐요. 한글은 글자일 뿐이지, 언어가 아닙니다. 한글판, 한글화 이런 말은 잘못된 습관입니다. 한국어판, 한국어화가 옳은 것이죠. 세계 어느 나라도 알파벳판, 한자판 이런 말 안씁니다. 그리고 제조사에서도 공식적으로는 분명히 한국어판이라고 하고 있구요. 네티즌들도 제발 한글판 이런 말은 쓰지 맙시다.
까ㅂ+우는 까브우 라고 읽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