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국수집가서 보면 100프로 잔치국수(온), 잔치국수(냉) 요렇게 잔치국수가 나뉘고.. 온잔치국수라고 한들 팔팔 뜨거운 육수가아니라 바로 먹을수 있는 뜨끈 미지근한 육수에 김치 쫑쫑 + 오이채 또는 당근 선나 정구지 같은거도 넣어서 먹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도 몰랐는데 다른지역과 또 약간 틀린게 대구는 잔치국수 시키면 땡초가 나옵니다. 조선고추가 나오는곳도 있어요.. 냉면 같은거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수들는 거의 매운고추랑 먹어요. 특히 콩국수 시키면 된장이랑 땡초가 같이 나옵니다. 대구는 애호박은 잔치국수에 잘 안들어가고 칼국수에 들어가지 애호박 들어간 잔치국수는 저는 대구에서 못먹어본것 같아요.냉국수는 보통 거의 80프로는 오이채 들어가는데 요새 오이 비싸서 안넣는것도 있음.. 그리고 오이는 100프로 가시오이만 먹습니다. 애초에 슈퍼가면 가시오이만 팔아요.이마트나 홈플러스에는 그래도 매끈한 오이가 있긴한데 대구사람은 미끈한 오이는 안팔립니다. 거들떠도 보지않고 잘 먹지도 않아요..솔찍히 오이 취급 안합니다. 아니 그냥 피클용이라 생각할꺼에요.
오이들어간 국수 먹는이유 1.경남지방은 동해에 가까워서 여름엔 비교적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기때문에 윗지방처럼 뜨거운국수를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2.경남지방은 육수를 낼때 과거 윗쪽지방처럼 꿩고기로 육수를 내는것이 아니라 멸치나 김 다시마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오이를 넣어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3.경남지방은 바닷가에서 일하기에 시간의 영향을 농촌보다 크게받고 빠르게 움직여야 해서 뜨거운 국수를 먹어서 시간을 쓰는일을 아깝게 여깁니다. 4.오이를 넣은 국수는 경남지방에서 유래된 밀면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밀면에는 오이를 넣기때문입니다. 5.오이를 넣은 국수는 요리의 마지막에 고명으로 넣어져서 힘이 죽지않아 아삭아삭한 식감을 내기때문에 맛이 좋습니다. 6.아 근데 저는 오이싫어해서 안먹습니다.
옛날에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잔치 국수에 오이 넣었었는데, 국수에 상온 육수 붓고, 오이, 단무지, 맛살, 계란 지단 등등 고명 올리고... 그렇게 먹다가 20대 들어서서 밖에서 잔치국수 사먹었는데, 뜨거운 국수라 한번 쇼크, 냉국수는 진짜 얼음 넣어 나와서 쇼크. 먹어 보고 집에서 먹던 것 보다 맛 없어서 쇼크.
겨울에는 따뜻한 육수, 여름엔 차가운 육수! 잔치국수도 계절에 맞춰서 먹는 경상도는 진정한 맛잘알! 근데 다른 지역에선 더운 여름날에 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멸치육수에 오이 들어간 국수 먹는 맛을 모른다는 건가... 여름엔 일주일에 두어번씩 해 먹는데... 맛있는데... 아참 따뜻하게 먹을 땐 오이 안넣습니다. 보통은...? 뭐 일단 저희 집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잔치국수는 원래 뜨거운게 아닌 따듯한 온면 정도로 먹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오자마자 국물 원샷 때려도 괜찮은 정도?
잉이 잔치국수를 일반적인거랑 다른거로 이해하는거 같음.. 차가운 면에 뜨뜻한 육수 넣어서 각종 고명 올리는거가 아니라 다른 차가운 국수를 오해하거나, 면이 찰기 유지를 위해 차갑게 된거를 육수가 식은 후에 부어먹어서 차갑게 된거를 차가운 잔치국수로 인식하거나 둘 중 하나일듯? 찾아보니 차가운 국수 버전도 있다고는 하는데 30년 동안 경상도 살며 본적 거의 없음. 따시게 먹는게 정배임
대구는 칼국수도 미지근하게 먹는데... 서문시장 칼국수 골목 식당가면 안동 건진국수 스타일로 찬물에 면 헹구어서 육수 부어서 나오는데요. 그리고 잔치국수 가락국수와 달리 약간 미지근육수에 나와요.그래서 특히 여름에는 오이채 고명 넣어주는데도 많아요.집에선 거의 올려서 먹어요 .^^
대구경북 약 23년 거주했었는데 90퍼센트 확률로 국수에 있는 초록색은 애호박이었고 10퍼센트 확률로 호박이 없을때 오이도 가끔 들어갔던 것 같네요 식당에서 국수 먹어본건 드물지만 오이는 없었던거 보면 확실히 애호박이 스탠다드는 맞고 가끔 집밥하시다 어머님들이 오이도 넣는듯
우정잉님 불호없는 유튜브 업로드 부탁드릴게요🙏🙏🙏
ㅇㅈ
그렇게 되면 여기는 더 이상 잉튜브가 아님 ㅋㅋ
잉혐이 근본인데 불호가 없을순 없음
@@changcho2830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맞지ㅋㅋㅁㅋㅋㅋㅋㅋㅋ
🙏🙏🙏🙏
잉머니 정말 빛입니다 ㅠㅠㅠㅠ
탈룰라를 하려고 했다가 역으로 어머니한테 팩트폭행 당하는 우정잉님 너무 보기 좋네요.
ㄹㅇㅋㅋ
2:25 ㅋㅋㅋㅋㅋㅋ 잉머니가 역시 진짜 우정잉잘알 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잘알
빛머니...
ㄹㅇ ㅋㅋ 진짜 잉잘알임
이런 지역별 특색 컨텐츠 너무 좋아 ㅋㅋ
대구에서는 국수집가서 보면 100프로 잔치국수(온), 잔치국수(냉) 요렇게 잔치국수가 나뉘고.. 온잔치국수라고 한들 팔팔 뜨거운 육수가아니라 바로 먹을수 있는 뜨끈 미지근한 육수에 김치 쫑쫑 + 오이채 또는 당근 선나 정구지 같은거도 넣어서 먹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도 몰랐는데 다른지역과 또 약간 틀린게 대구는 잔치국수 시키면 땡초가 나옵니다. 조선고추가 나오는곳도 있어요.. 냉면 같은거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수들는 거의 매운고추랑 먹어요. 특히 콩국수 시키면 된장이랑 땡초가 같이 나옵니다. 대구는 애호박은 잔치국수에 잘 안들어가고 칼국수에 들어가지 애호박 들어간 잔치국수는 저는 대구에서 못먹어본것 같아요.냉국수는 보통 거의 80프로는 오이채 들어가는데 요새 오이 비싸서 안넣는것도 있음.. 그리고 오이는 100프로 가시오이만 먹습니다. 애초에 슈퍼가면 가시오이만 팔아요.이마트나 홈플러스에는 그래도 매끈한 오이가 있긴한데 대구사람은 미끈한 오이는 안팔립니다. 거들떠도 보지않고 잘 먹지도 않아요..솔찍히 오이 취급 안합니다. 아니 그냥 피클용이라 생각할꺼에요.
취청오이도 있네
오이는 피클, 샌드위치, 잔치국수 그리고 오이냉국용임ㅋㅋ 비조리 포함하면 그냥 껍질만 깎고 생으로 먹는거 정도?
백종원 선생님이 진리인 것처럼 말하다가 백종원 레시피에 오이 안들가는 거 본 이후 백종원 선생님 언급하는 채팅과 도네 싹 무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치국수는 뜨뜻하게 해서 ㄹㅇ 개빨리 위장에 들이붓는 음식 아니었음..? 여기 다들 잔치국수 퍼진채로 먹나봐.... 뜨거운 잔치국수는 다 퍼질텐데... 칼국수는 용암처럼 해도 안퍼지지만..
오이들어간 국수 먹는이유
1.경남지방은 동해에 가까워서 여름엔 비교적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기때문에 윗지방처럼 뜨거운국수를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2.경남지방은 육수를 낼때 과거 윗쪽지방처럼 꿩고기로 육수를 내는것이 아니라 멸치나 김 다시마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오이를 넣어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3.경남지방은 바닷가에서 일하기에 시간의 영향을 농촌보다 크게받고 빠르게 움직여야 해서 뜨거운 국수를 먹어서 시간을 쓰는일을 아깝게 여깁니다.
4.오이를 넣은 국수는 경남지방에서 유래된 밀면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밀면에는 오이를 넣기때문입니다.
5.오이를 넣은 국수는 요리의 마지막에 고명으로 넣어져서 힘이 죽지않아 아삭아삭한 식감을 내기때문에 맛이 좋습니다.
6.아 근데 저는 오이싫어해서 안먹습니다.
잔치국수는 뜨겁지 않고 오이가 들어간다 끝.
옛날에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잔치 국수에 오이 넣었었는데, 국수에 상온 육수 붓고, 오이, 단무지, 맛살, 계란 지단 등등 고명 올리고... 그렇게 먹다가 20대 들어서서 밖에서 잔치국수 사먹었는데, 뜨거운 국수라 한번 쇼크, 냉국수는 진짜 얼음 넣어 나와서 쇼크. 먹어 보고 집에서 먹던 것 보다 맛 없어서 쇼크.
빛머니랑 논쟁할 때는 잉친이들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잉친이들이랑 논쟁할 때는 빛머니한테 도와달라고 하네 ㅋㅋㅋ
우정잉 엄마랑 전화할때 글씨폰트 너무 우정잉 잘 나타낸거 같네
쭈글쭈글 촉촉 폰트 ㅋㅋㅋㅋㅋㅋ
언니..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도와줄 수가 없어;;
08:34 짬타님 목소리 진짜 치트키다 ㅋㅋㅋ
여름에 시원한 국물엔 오이 많이 올라가고
날씨 추워져 따뜻한 국물엔 애호박 많이 봄...
윗지방에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잔치국수 보고 시껍함..
시원한 국수에다 오이 계란 김치 딱 올리 무면 진짜 맛있지
캬 맛잘알 인정합니다ㅋㅋㅋㅋ그렇게 딱 말아가지고 후루룩 먹으면 키아..
김가루까지 킹정해주십니까?
무면?
윗쪽에서는 그걸 김치말이 국수라고 부르죠. ㅋㅋㅋ
우정잉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넓은 세상을 알게되었어요😊😊
미적지근 국물에 오이넣고 5분만에 후루룩 먹는게 잔치꾹쑤라고 30년 넘게 알고 있었는데
여테 난 우정나라의 일개 개구리였어😢
저도 그런건줄 알았는데 오이없고 뜨거운 잔치국수라는걸 처음 알았어요ㅋㅋ
저도...ㅋㅋㅋㅋㅋ 뭐 오이는 워낙 호불호갈리니 그렇다 쳐도 서울 사람들은 잔치국수를 개뜨거운 국물에 후후 불어먹는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뜨거운 잔치국수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오이넣고 미지근하게 해서 마시듯이 먹는게 잔치국수 아니냐ㅋㅋ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ㅠㅋㅋㅋ
2:16 빛머니다 진짜
어머님이 진짜 현자시네요... 다수를 이기려고 하지 마라고....
경상도 살아서 오이 넣은 잔치국수만 봤는데 안 넣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인걸 보고 컬쳐쇼크 왔네요. 오이가 최종적으로 국수의 맛을 완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 맛을 모르다니 ㄷㄷ
어디사십니까
나 평생 대구 살았는데 애호박 이지 오이는 본적도없음
@@HANYA100 경남입니다
알고 싶지 않네요..
창원 사는데 단 한번도 못봤고 알고싶지도 않아ㅠㅠㅠㅠㅠㅠ
잔칫꾹수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2:03 너가 좋아하니까 넣는 거지
2:52 빛머니 멋짐 폭발
혼자 세상에 맞서는 우정잉!
어머니 너무 사랑스러우시다 ㅠㅠ 우정잉님 복받으셨네 항상 건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개 숙이고 바득바득 오이 들어간다는거 개 귀엽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방송 천재인것같다
ㄹㅇ ㅋㅋ
방송 소재가 끊이질 않음
잔치국수가 아니라
잔칫꾹쑤라고 말하는게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와 이거 내 친구들이랑 맨날 싸우던건데 동지들이 이렇게 많다니 많은 힘 얻고 갑니다ㅠㅠ
많다의 정의를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집요 저정도면 많은거죠.
ㅋㅋㅋ어무니 경상북도 분인데 국수에 볶은 애호박 오이 계란지단 고기 국룰입니다
저도 대구사람인데 잔치국수는 소면에 멸치육수 식은거 부어서 오이 김치 계란지단 올려 먹는게 맞습니다
오이도 가시오이가 맞구여
겨울에는 따뜻한 육수, 여름엔 차가운 육수! 잔치국수도 계절에 맞춰서 먹는 경상도는 진정한 맛잘알!
근데 다른 지역에선 더운 여름날에 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멸치육수에 오이 들어간 국수 먹는 맛을 모른다는 건가... 여름엔 일주일에 두어번씩 해 먹는데... 맛있는데...
아참 따뜻하게 먹을 땐 오이 안넣습니다. 보통은...? 뭐 일단 저희 집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잔치국수는 원래 뜨거운게 아닌 따듯한 온면 정도로 먹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오자마자 국물 원샷 때려도 괜찮은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과 통화하는게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옥 이겨먹으려고 ㅋㅋㅋㅋㅋㅋ엄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 넣고 차갑다기보단 식어서 미지근한 국물 벌컥벌컥 마셔야 잔치국수지!
곽씨 채널에서 보다가 조곤조곤 참허니 사람 좋아보여서 여기까지 넘어왔는데 여러영상 계속 보다보니 고집 4대장 성씨들 저리가라 수준에 분쟁 유발자 ㅋㅋㅋㅋㅋㅋ 창과 방패의 싸움 개재밌네 ㅋㅋㅋ 내평생 여캠 구독박은건 처음
잔치국수를 잔칫꾹수라고 하는거 졸라 귀엽네
2:24 ㅋㅋㅋ 내말이 무조건 맞다고!! 하는 표정 ㅋㅋㅋ 답은 정해져 있네..
왜케 귀엽냐 ㅋㅋㅋㅋ
우정잉이 대구 출신이라 진짜 유튭 재미 2배로 느낀다 ㅋㅋㅋㅋㅋㅋㅋ
잔치국수와 오이로 컨텐츠를 만드는 잉.....
그나저나 잉머니는 너무 멋지신분같아
차가운 잔치국수에 오이넣으면 진짜 존맛탱이긴함 ㅋㅋㅋㅋㅋ
이 악물고 이기려 하는거 진짜 개웃김 ㅋㅋ
잔치국수는 미지근한 국물이 국룰
잔치국수에 오이는 웩..
빛머니랑 통화하면서 바락바락 우기는 거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쪼매난 나라에서 무슨 국수 하나로 이렇게까지 갈리는게 ㅈㄴ웃김ㅜㅋㅋㅋㅋㅋㅋ
진짜 지 말에 동조하는 잉친이 말만 들어서 개 킹받네
부산 토박이 따뜻한 국물에 차가운 면에 오이는 안 넣어 먹었습니다. 애호박이 정파, 오이는 사파
잉이 잔치국수를 일반적인거랑 다른거로 이해하는거 같음.. 차가운 면에 뜨뜻한 육수 넣어서 각종 고명 올리는거가 아니라 다른 차가운 국수를 오해하거나, 면이 찰기 유지를 위해 차갑게 된거를 육수가 식은 후에 부어먹어서 차갑게 된거를 차가운 잔치국수로 인식하거나 둘 중 하나일듯?
찾아보니 차가운 국수 버전도 있다고는 하는데 30년 동안 경상도 살며 본적 거의 없음. 따시게 먹는게 정배임
오이 넣고말고는 그렇다치는데 차가운 잔치국수는 진짜 충격이다. 그런 게 있었구나.
애호박도 넣고 오이도 넣음
차 잔 국은 충격이다 먹을걸로 장난침
부산토박이인데 냉국수나 비빔국수는 오이올라가서 청량감과 식감으로 먹고 온국수나 칼국수처럼 뜨거운면엔 애호박채볶음이 올라갑니다
오이 고명을 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오이자체가 에러임
대구는 잔치국수 차가운거랑 따뜻한거 선택가능하고 냉에는 오이 따뜻한거에는 애호박 넣어줌
근데 저는 뜨거운 잔치 국수에서도
오이를 먹은적이 있는데욥
@@킹받는듀뷰팁이 그거는 선택사항인듯. 아무래도 식당은 보편적으로 만들어야하니까 잘 어울리는 위주로 넣는거 같음.
애초에 잔칫꾹쑤라고 발음하는거부터 개킹받음
마지막 도네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치국수 발음마저 특이하네
일단 알겠고 잔칙꾹쑤 킹받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 보통 시장쪽 잔치국수에는 미지근한 국물에 오이들어갔음
솔직히 이게 더 맛있음
잔칫꾹수라고 하는게 졸귀탱이네요
3:17 잉무룩 넘 기엽당
시장에서 차가운 잔치국수에 김치 못참는데
대구식 잔치국수는 찬 멸치육수를 부어먹습니다. 그래서 오이가 잘 어울리구요.
대구사람입니다. 잔치국수는 약간 시원한 정도의 육수에 오이채를 넣어서 양념장을 풀어 먹으면 맛이 죽입니다. 뜨거운 잔치국수 개노맛. 그럴거면 그냥 칼국수를 먹어
잔‘칫’국수에는 오이가 ‘드가고’
잔치국수에는 애호박이 들어갑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들지요 ㅋㅋㅋ
대구는 칼국수도 미지근하게 먹는데...
서문시장 칼국수 골목 식당가면 안동 건진국수 스타일로 찬물에 면 헹구어서 육수 부어서 나오는데요.
그리고 잔치국수 가락국수와 달리 약간 미지근육수에 나와요.그래서 특히 여름에는 오이채 고명 넣어주는데도 많아요.집에선 거의 올려서 먹어요 .^^
칼국수는 금시초문인데.. 한평생 대구 살았지만 칼국수를 차게 먹는건 첨봄;;
대구사는데 지인들한테 물어보고 결론내림
1. 오이는 들어가는 것도있고 안들어가는것도 있음.
2. 잔치국수는 뜨겁다기보단 미적지근에 가까움. 굳이 따지면 살짝 따뜻함.
3. 가시없는 오이는 살면서 본적이 없음.
잔치 할때 먹는 국수를 잔치국수(오이 드감)한다, 평상 또는 새참용으로 먹는 그냥 국수(잔치국수 X)
잔치국수는 만들기 힘드니까 가볍게 만든 는 국수도 있었는 데 세월이 지나서 둘다 잔치국수라고 함
와 진짜 차가운 잔치국수는 상상이 안가넴
저 대구인인데 차가운거 안먹어봤어요
그냥 미적지근한 온도라구요
저희 가족도 오이 넣어서 먹는데
잔치국수를 뜨겁게 먹는 것도 처음 들어봄
잔치국수에 오이 듬뿍 넣어서 후루룩후루룩 한번에 쭈욱 삼키듯이 먹어야 제맛이지
경기도 사람인데 잔치국수는 뜨겁고
오이는 안 들어갑니다. 우정잉이 틀렸습니다 쿠쿠루삥뽕
근데 잔치국수는 애초에 이름대로 대량조리를 염두에 둔 조리방식을 가지고 있고, 이는 육수랑 면을 따로 삶아 뒀다가 이후 말아먹는 형식임으로 팔팔 끓여 먹는 음식보다 온도가 낮을 수 밖에 없음.
애초에 소면을 그렇게 팔팔끓이면 먹는 도중에 다 뿔어서 개노맛이 됨.
35.9년산 타지역에 한번도 살아본적없는 순혈 토종 대구사람이고 친가 외가 전부 토종 대구사람인데 나는 평생 살면서 오이넣은 잔치국수를 먹어본적없는데 저도 짭 경상도인입니까 ㅜ
오이를 수분충전용으로 간식으로도 즐겨먹는 사람인데 넣으면 맛있겠누 ㅋㅋㅋㅋ
ㄴㄴ 저도 순혈토종 대구사람인데 오이는 본적도없음
경상도 사람인데 냉국수가 없는 것도 놀랍고... 전국 팔도 사람들이 가시오이를 먹는 줄 알았는데...
와 딴건 모르겠고 백오이는 ㄹㅇ 처음들었다 ㅋㅋㅋㅋ
에초에 오이 정의자체가 다른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이쪽은 허연 오이가 그냥 오이고 가시오이?를 청오이 라고 하더라구요..... ㅅㅂ 오이사달래서 청오이 사갓더니 이거 왜사왓냐고 하던..ㅅㅂ
경상도는 오이 넣는게 맞다 안넣는다는 집은 할머니나 엄마쪽이 타지역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잔치국수 뜨겁다는거에 놀랏다 .. 서울살때 장보는데 아니 ㅅㅂ 오이가 왜이렇게 생겻어 햇던거 생각나네
충청도에서도 잔치국수는 차가운 면에.. 뜨듯한 국물 부어서.. 미적지근하게 먹어유 그리구 어릴때 농사짓던 오이는 가시오이여서 맨손으로 오이 딸때 조심해야 했어유. 요즘도 가시 달린 오이를 키우는지는 모르겠구먼유
냉면에 고명 호박볶음 vs 오이채 이거면 얘기 끝은거 같은데 대구도 잔치국수 차가우냐 뜨거우냐 따라 고명다름 차가우면 오이채 뜨거우면 호박볶음ㅋㅋ
부산은 오이드가는데 잔치국수 차가운 육수로 먹어야지요...
오랜만에 오이 들어간 잔치국수에 오이소박이와 오이지무침을 곁들이고 싶군요
6:36 이게 가장 보편적인 생각이 아닐지 😂😂
오이 들어가던데... 잔치국수에 살얼음 있는거 좋아해서 가끔먹는데 대부분 오이가 있음 근데 싫어하는사람이 하도 많다보니 오이를 안넣는 경우가 많아짐
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경북 약 23년 거주했었는데 90퍼센트 확률로 국수에 있는 초록색은 애호박이었고 10퍼센트 확률로 호박이 없을때 오이도 가끔 들어갔던 것 같네요 식당에서 국수 먹어본건 드물지만 오이는 없었던거 보면 확실히 애호박이 스탠다드는 맞고 가끔 집밥하시다 어머님들이 오이도 넣는듯
저도 우정잉나라 현거주 토박이인데, 오이가 스탠다드인줄 알았네여; 와... 충격적이네 ;; 식당에서도 다 오이 내주던데 ;
애호박이 스텐다드
"식당에서 국수 먹어본건 드물지만" 이면서 뭘 판단함 ㅋㅋ
@@baboa 드물다고 안먹고 안보는게 아닌데요;; 집에서나 친척집에서 먹는거, 급식에 나오는거나 어디 시장가서 보는거 등등 수도없이 봤을건데 집에서 어머니가 넣으신거 말고는 이집에 오이가 들어가서 특이하네 했던데가 한두군데정도 있었던거같음 차가운쪽 면 요리는 몰라도 일반적인 잔치국수에는 거의못봄
@ 그니까 본인의 좁은 식견을 굳이 티낼필욘없죠 ㅋㅋㅋ 잘 모르면 모른다고하세요
김해사람인데 잔치국수에 오이 넣는거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대구20년 살고 서울 10년 살고있는데 여긴 잔치국수가 뜨거워서 잘안먹게됨. 잔치국수는 역시 시원해야지
ㅋㅋㅋ 저랑은 정반대이시네 전 서울출생에다가 계속 쭉 살다가 대구 처음 왔는데 시장에서 잔치국수 시켰는데 하나도 안따뜻하길래 다음부턴 아예 안먹습니다..
ㄴㄴ 미적지근 해야 감칠맛이 가장 쌤
와 이 영상 미모 레전드... 왜케 이뻐 잉
대구는 도대체 어떤 나라일까...
이거랑 비슷한 버전으로 떡국에 두부도 애들끼리 말 많았는데
냉잔치국수에 오이 들어가고 온잔치국수에 오이 안들어가 대구 37년 살았다
ㅋㅋㅋㅋㅋ 잔치국수가 뜨겁냐 부터 웃기네
진짜 대구는 대체 어떤 세상인 거야 거의 이세계급인데
잔치꾹수
오이 들어간 잔치국수를 본적은 없지만 우정잉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ㅇㅇ
8:23 갈릴레이냐
잔치국수 면이 소면이라 뜨겁게 먹으면 진짜 개노맛일것 같은데...
대구에 잔치국수는 뜨겁다기보다 미지근한데 약간 따뜻한수준 아니면 아예 냉잔치국수
애초에 잔치국수는 뜨겁지 않죠 미지근한게 근본.
국수 좋아해서 많이 먹으러 다니는데 오이가 간간히 없는 집도 있지만 왠만하면 있던데.
대구사람인데 식당가서 잔치국수시키면 오이무조건있음ㅋㅋ 근데 난 오이싫어해서 다뺌 그리고 잔치국수는 무조건 시원해야지....그래야 맛있는데
진짜 문화충격이네ㅋㅋ 남쪽에선 저런 괴물 오이를 먹는다는 것도 신기하고 잔치국수를 차게 먹는 것도 신기하고ㅋㅋㅋ ㄹㅇ 세계관이 달라ㅋㅋㅋ 와중에 빛머니 하시는 말씀이 틀린 말이 없다
괴물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단단해서 식감 좋아요
남쪽사람인데 저도 본적이 없습니다ㅣ;;
@@노네임-e9s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ㅋㅋㅋ 담에 경상도 놀러갈 일 생기면 오이 들어가는 거 먹어봐야겠네요ㅋㅋ
난 저 괴물오이를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저도 남쪽인데.. ㅎㅎ 대구만아닐까요? ㅎ
오이는 뜨거운것에넣으면 쓴맛이 우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안넣는 경우가 더 많은것같아요
잔치국수 호박 아닌가요?
오이 짜장면 이 조합 좋죠
우정잉님은 극딜하는 재미가 있어서 사람들이 ㅎㅎㅎ
소면 삶고 밑간 된 다진 소고기 볶음이랑 오이랑 호박이랑 김이랑 해서 양념간장 싸악 두른 다음에 식은 멸치국물 부어 먹는게 국룰 아님???
뭐냐 이거 언제 남겼지?
냉국에 소면 말아 먹는거 겁나 맛있는데.... 미역까지 넣의면 개 맛남!!
차가운 잔치국수에
찬성질의 오이를 곁들이면
더욱 차가운 잔치국수가
완성 껄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