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_Need_Water "어훠어훠······." 절벽 바로 맡에서 미지근한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흐느꼈다. 내가 왜 살아가는걸까, 고뇌에 잠길수록 희망은 점차 깊숙한 주름 속으로 파고들어갈 뿐이었다. . . . 전화기에선 째지는 벨소리가 울려댔다. "상록수" 라는 노래는 가슴 속 뇌리에 박힌 지 오래였다. 간주가 끝날 무렵,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문재인씨라고 크게 적혀있는 새파란 화면을 쳐다보고는 이어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간결하고도 따뜻한 어조로 말을 걸었다. . . . 저 멀리 아른거리는 아름다운 도시빛을 바라보았다. 눈 앞에 펼쳐진 전경은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다. 또는, 내면 깊숙히 박힌 억눌린 감정을 꾀어내기도 했다. "아······노무현씨." 한참을 고민하다, 안면 주름을 타고 흐르는 차가운 눈물을 닦아내고는 말을 이었다. . . . 그의 목소리는 평소같지 않았다. 마치 죽음을 알리는 일련의 경보음 같았다. 전화기 안에선 감정을 감추려는듯, 옅게 흐느끼는 소리가 배경음처럼 들려왔다. "평소같지 않아요. 문재인씨, 무슨 일 있어요?" 그의 감정에 공감하듯한 말투로 물었다. . . . "아······아니예요." 그의 한마디를 듣고는 술을 진탕 먹은 사람마냥, 감정에 복받쳐 얼굴이 붉어졌다. 곧이어 눈물이 차올라 앞이 흐리게 보였다. 적어도 그에게 걱정되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진 않았다. 대충 차려입은 바지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 얼굴을 닦아냈다. 하지만 감정을 숨기면 안된다는 개시 처럼, 눈물과 콧물로 안면은 다시 축축해졌다. "혹시, 부엉이바위로 와주실 수 있나요?" 그에게 이런 부탁을 해선 안될걸 알았지만, 그와 꼭 만나서 위로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무심코 튀어나와버렸다. . . . 예상컨데, 내가 지금 그곳으로 가지 않으면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곧잘 뛰어내려버릴 듯 했다. 차의 시동을 걸면서 그가 죽지만 않기를 빌 뿐이었다. . . . 역시나, 대답은 없었다. 절벽 앞으로 한 발짝 앞으로 몸을 옮겼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치솓아올랐다. 폭포수마냥 쏟아지는 눈물은 도저히 멈출 수 없었고, 더이상 멈추기도 싫었다. 눈물에 흐려 밤하늘의 별빛들이 진하게 반짝였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게 바람일 뿐이었다. . . . 바위맡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그가 보였다. 그의 손은 무의식적으로 문재인씨의 전화번호를 급하게 눌러대고 있었다. 한참을 뛰느라 시계가 벗겨진줄도 몰랐다. "문재인씨!" 힘차게 소리쳤지만, 그에겐 휘몰아치는 바람소리에 뭍혀 들리는 나지막한 목소리로만 들릴 터였다. . . . 막상 노무현씨의 목소리를 듣자, 그에 대한 고마움과 막막함이 대립했다. 그의 목소리는 그를 한없이 불러댈 뿐이었다. 그를 향해 돌아다볼 면목이 없었다. 그에게 너무 미안했다. 나는 뒤돌아보지도 않고 저 아래의 바닥 속으로 뛰어내렸다. . . . "노무현씨, 이거 드세요. 훠훠."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그와 즐기는 만찬은 모든 걱정을 씻어내리는 듯 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미소만 지어질 뿐이었다. 나를 마주보는 그는 내심 고맙다는 듯이 옅은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젓가락으로 집어먹을 뿐이었다. . . . 허리가 한참 쑤셔왔다. 땀에 젖은 침대에 불편하게 누워있는 느낌이었다. 그와 대조대는 듯이 새들은 한참을 지저겼다. 나를 위해 불러주는 노래일까,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불러대는 것일까. . . . 그는 미소를 지으며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앞에 맛있는 음식들을 두고도 나을 쳐다보기만을 했다. 나도 그에 되받아주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가 자세를 고쳐앉고는 고민하더니 말을 이었다. "문재인씨, 이제 돌아가야죠." . . . 바위 아래에서 벌떡 깨어났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떨어진지 한참은 된 듯한 잎들과, 조용히 울어대는 귀뚜라미들. 내 아래에는 노무현씨가 누워 있었다. 전두엽을 짓누르며 지난날을 회상하려 애썼다. 곧이어 그가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는 사실을 깨닫곤, 그를 위해 한참을 흐느낄 뿐이었다. . . . "아 쿨찐같아보였구나ㅋㅋㅋ고맙다."
즙 씨는 일본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즙간부가 시조임 아버지 성이 辻[츠지]였는데 이 한자는 네거리라는 뜻의 일본말 츠지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자라 당시 한국 한자음이 없었음(현재는 십) 때문에 비슷한 모양인 汁라는 한자를 쓰게 되었고 이게 즙 자임 뜻도 당연하게 그 즙임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중에 저거보다 희귀한 성씨 생각보다 많음. 실제로 10명 이하인 성씨가 4300개라고함. 심지어 곰씨, 굳씨, 길란씨같이 우리나라에서 한명만 쓰는 성씨도 있고 김내가우리됨을씨, 프라이인드로스테쭈젠덴씨, 알렉산더클라이브대한씨 같은 성씨도 있다고...
원래 없던 성씨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대부분 외국 분들이 귀화하면서 생긴 성씨들이 많습니다. 일본 성을 한자 그대로 우리 음으로 옮긴 경우도 많더라구요. 초난강이란 이름(이것도 일본 이름을 우리 한자음 그대로 읽은 것)으로 잠깐 한국에서도 활동했던 쿠사나기 츠요시 씨가 귀화를 했다고 치면 초난씨가 됐겠죠.
@@confused_cat 사실 일본에서의 발음은 '츠지' 로 읽고, 한자는 열십자 옆에 책받침변으로 쓰는 글자(辻) 입니다만, 한국 한자로는 해당 글자가 없는지라 당시 전산망에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汁(즙) 자를 따와서 성으로 삼았다고... 지금이었으면 전산 표기 가능한 한자이니 아마 '십'으로 읽었을 가능성이 높았을거라 봅니다.(뭐 이것도 그닥 이쁘진 않네요 ㅎ)
12년도에 군생활할때 희귀성씨 두명 봤네요ㅋㅋ 장곡 성씨에 외자의 이름을 가진 같은포대 아들군번의 동갑내기 후임.. 첨에 이놈 전입왔을때 동기들이랑 우리도 이제 아들군번 생겼다고 호들갑떨며 생활관 침상끝에 각잡고 앉아있는 이 친구 데리고 담배피러 나가서 곡x아 곡x아 하고 엄청 불러대고 질문세례도 오지게 퍼부었는데 이놈이 하는말이.. 자기 이름은 외자니까 곡x 말고 그냥 x라고 불러주심 됩니다! 하길래 그럼 니 성이 장씨가 아니라 장곡씨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동기들이랑 적잖이 놀라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리고 더 신기하게도 얘랑 페북 함께 아는 친구가 1명이 있었다는..ㅋㅋ 얘가 다니는 중경외시 중 한 곳에 제 ㅂㄹ친구가 있거든요..ㅂㄹ친구랑 친한 학교 동기들이 몇명 있는데 나중에 저도 ㅂㄹ친구 소개로 얘네들이랑 친해진 뒤 페북 친구를 맺었음..근데 그 중 한명이 장곡x이랑도 친한 사이였다고..ㄷㄷ 여튼 그 인연 덕분에 전역한지 10년이 됐는데도 장곡x이랑은 연락하고 지내네요ㅋㅋ 3년전 저 결혼할때 이 친구 왔었고 작년 가을에 임마 결혼할때 제 동기 2명이랑 친한후임 2명이랑 해서 갔다옴ㅋㅋ 아참 몇달전에 얘랑 통화하다가 애기 성씨는 니 성씨 장곡으로 갈거냐고 물어보니까 당연히 내 성씨로 가야지 하던ㅋㅋ 얘 와이프 임신 4개월차라는데 곧 장곡 성씨 한 명이 더 생기겠네요ㅎㅎ 아 또다른 한명은 창씨 성의 타 포대 조종수 아저씨..ㅎㅎ
일본 유래 : 즙, 십, 망절, 일본 추정 : 장곡, 등정, 강전, 중국 유래 : 개, 좌, 중국 추정 : 학, 탕 시조나 유래 모름 : 춘, 어금, 증, 삼, 저 서울 토박이 : 탄 고려 유래 : 소봉 일본 유래/추정 성씨들은 대부분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로 생각됩니다. 오래된 경우에는 한국 토착 성씨에 흡수되거나 했을 겁니다. 중국 유래 성씨들은 대부분 오래되었습니다. 그밖에 시조나 유래를 잘 모르는 경우 중에는 후손이 매우 적고 조선시대에 기록이 없거나 6.25 전쟁 중에 갈라지면서 기록을 보존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희귀 성씨들은 어감이 좋지 않아서 후손들이 다른 성씨를 택하여 인구 숫자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희귀 순위는 인구조사 시기에 따라 바뀌는 것 같고 상위권들은 인구 숫자가 한자리수였습니다. 여기 적은 몇몇 성씨들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채은-v6s미성년자 한정으로 아주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법원에서도 정정신청 받아들여줍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성씨 바꾸려고 하면 대부분 거절당한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이미 본래 성으로 오래 살아왔고 이미 성인이 되었는데 금융기관에서나 실명인증 할때 등 이름을 밝혀야 하는 상황에서 혼란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거절한다네요
@@greengrass2750 애초에 미국/유럽은 다인종 국가들에 혼혈들 천지라 “자기 나라 성씨”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함. 비유럽어권 성씨라도 특이해 할 뿐이지 그렇게 신경 안 씀. 일본만 해도 재일교포/화교들이 많아서 일본인 성이 아니구나 하고 넘어가지. 이름이 망절민정이라고 되어 있으면 한국 같으면 ㅋㅋㅋ 어떻게 사람 이름이 망절? 이러겟지만 서구권 같으면 mangjeol 이면 중화권이나 한국 사람인가? 하고 말지 인종 차별은 어느 나라에나 잇는 거고.. 한국은 단일민족에 가까운 편이기에 (정신적으로도 인종적으로도) 중국식 한 글자 성씨가 아니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서 다른 나라하곤 차원이 다름.
@@greengrass2750 미국/유럽은 혼혈 이민자 투성이라 “자기 나라 성씨”란 개념이 흐려진 지 오래임. 응우옌이라고 쓰여있어도 외국 사람인가부다~ 하고 말지. 희귀한 성을 봐도 그냥 해외 성씨로 여기거나 타고장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한국처럼 와 저런 성이 다 있네? 하는 반응은 별로 없음. 물론 유럽어권 성씨가 아니면 어떻게 읽는지 모르거나 하거나 재밋어 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처럼 제갈 ,가, 궉 씨 이런 자국의 희성들이 놀림 받는 거하곤 결이 다름. 인종차별이야 어느 나라에나 있는 거고.
심지어 뜻도 진액 즙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레알 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이박최정 빼고는 원래 다 중국에서 넘어온 성씨들....
즙씨는 일본성임요.
하씨중에 영도 하씨는 미국성임 ㅋㅋ
@@ghijkabcdef6887 근데 중국에서 온 성씨도 제갈처럼 실제로 중국인의 후손이어서 이어져온 성씨는 거의 없고 대부분 고려 시대 때 족보를 만들면서 중국에서 전해져온 성씨라며 혈연 관계 없는 중국인을 조상이나 시조로 내세운 거임
민지즙
어금니야, 너 즙됐다 ㅋㅋㅋ
됐
@@이응가아 됐이구나ㅋㅋㅋ 고맙다
@@I_Need_Water 조온나 쿨하네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
@@I_Need_Water "어훠어훠······." 절벽 바로 맡에서 미지근한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흐느꼈다. 내가 왜 살아가는걸까, 고뇌에 잠길수록 희망은 점차 깊숙한 주름 속으로 파고들어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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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선 째지는 벨소리가 울려댔다. "상록수" 라는 노래는 가슴 속 뇌리에 박힌 지 오래였다. 간주가 끝날 무렵,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문재인씨라고 크게 적혀있는 새파란 화면을 쳐다보고는 이어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간결하고도 따뜻한 어조로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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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아른거리는 아름다운 도시빛을 바라보았다. 눈 앞에 펼쳐진 전경은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다. 또는, 내면 깊숙히 박힌 억눌린 감정을 꾀어내기도 했다. "아······노무현씨." 한참을 고민하다, 안면 주름을 타고 흐르는 차가운 눈물을 닦아내고는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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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목소리는 평소같지 않았다. 마치 죽음을 알리는 일련의 경보음 같았다. 전화기 안에선 감정을 감추려는듯, 옅게 흐느끼는 소리가 배경음처럼 들려왔다. "평소같지 않아요. 문재인씨, 무슨 일 있어요?" 그의 감정에 공감하듯한 말투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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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예요." 그의 한마디를 듣고는 술을 진탕 먹은 사람마냥, 감정에 복받쳐 얼굴이 붉어졌다. 곧이어 눈물이 차올라 앞이 흐리게 보였다. 적어도 그에게 걱정되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진 않았다. 대충 차려입은 바지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 얼굴을 닦아냈다. 하지만 감정을 숨기면 안된다는 개시 처럼, 눈물과 콧물로 안면은 다시 축축해졌다. "혹시, 부엉이바위로 와주실 수 있나요?" 그에게 이런 부탁을 해선 안될걸 알았지만, 그와 꼭 만나서 위로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무심코 튀어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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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컨데, 내가 지금 그곳으로 가지 않으면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곧잘 뛰어내려버릴 듯 했다. 차의 시동을 걸면서 그가 죽지만 않기를 빌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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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답은 없었다. 절벽 앞으로 한 발짝 앞으로 몸을 옮겼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치솓아올랐다. 폭포수마냥 쏟아지는 눈물은 도저히 멈출 수 없었고, 더이상 멈추기도 싫었다. 눈물에 흐려 밤하늘의 별빛들이 진하게 반짝였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게 바람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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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맡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그가 보였다. 그의 손은 무의식적으로 문재인씨의 전화번호를 급하게 눌러대고 있었다. 한참을 뛰느라 시계가 벗겨진줄도 몰랐다. "문재인씨!" 힘차게 소리쳤지만, 그에겐 휘몰아치는 바람소리에 뭍혀 들리는 나지막한 목소리로만 들릴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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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노무현씨의 목소리를 듣자, 그에 대한 고마움과 막막함이 대립했다. 그의 목소리는 그를 한없이 불러댈 뿐이었다. 그를 향해 돌아다볼 면목이 없었다. 그에게 너무 미안했다. 나는 뒤돌아보지도 않고 저 아래의 바닥 속으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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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씨, 이거 드세요. 훠훠."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그와 즐기는 만찬은 모든 걱정을 씻어내리는 듯 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미소만 지어질 뿐이었다. 나를 마주보는 그는 내심 고맙다는 듯이 옅은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젓가락으로 집어먹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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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한참 쑤셔왔다. 땀에 젖은 침대에 불편하게 누워있는 느낌이었다. 그와 대조대는 듯이 새들은 한참을 지저겼다. 나를 위해 불러주는 노래일까,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불러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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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소를 지으며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앞에 맛있는 음식들을 두고도 나을 쳐다보기만을 했다. 나도 그에 되받아주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가 자세를 고쳐앉고는 고민하더니 말을 이었다. "문재인씨, 이제 돌아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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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아래에서 벌떡 깨어났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떨어진지 한참은 된 듯한 잎들과, 조용히 울어대는 귀뚜라미들. 내 아래에는 노무현씨가 누워 있었다. 전두엽을 짓누르며 지난날을 회상하려 애썼다. 곧이어 그가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는 사실을 깨닫곤, 그를 위해 한참을 흐느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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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쿨찐같아보였구나ㅋㅋㅋ고맙다."
남자쪽 이름이 팽씨라서 부부가 합의해서 엄마성 주겠다는 집안도 있었는데ㅋㅋㅋ
웃긴건 팽씨로 살아본 적 없는 시어머니 빼고 시아버지 남편 시누이 전부 다 찬성했다는 것도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
지는 팽씨로 사는게 어떤건지 모르니 그러는듯 ㅋㅋ
빙빙 돌아가는 인생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팽이
솔직히 팽씨로 살바엔.. 엄마성이 어감 이쁜 성이라면 엄마성 하는게 나음.. 초딩때 얼마나 놀림받았겠냐 온집안 식구들이 다들 동의한것만 봐도 팽씨로 살며 얼마나 고충이 많았는지 보임
팽씨면 무협 좋아하는 아재들한테 인기 준내많을듯...
팽씨는 외자로 해야 간지지. 팽수..
이름 바꾸는 거: 개명
성 바꾸는 거: 성본변경
개 씨는 멋있는 사람이 되라고 개 간지
개고기는 어떨까
@@넘어져도다시일어나는애인이랑 성관계시 애인이 잡혀감 ㅋㅋ
개셰기어때?
개씨는 이름 소리로 해주면 됨
오 개간지 느낌있네요😂
소봉씨는 18명이면 그냥 명절때 만나는 사촌들 아니냐곸ㅋㅋ
친가 가족밖에 없어ㅋㅋㅋ
소봉은 좀 괜찮은 성인듯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근데 왠지 중국에서 온 성일것 같음
실제로 희귀성은 집성촌을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미네 일본에서 온듯
18명이면 최근에 만들어진 외국계 성씨지.
즙씨의 시조인 즙간부옹은 일제때 일본에서 파견 오신 일본인 철도공무원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아버지의 성씨가 “츠지” 였기 때문에 한국어로 풀어서 즙씨가 됨
100년된 근본없는(?) 성씨였네
진짜 근본없긴 하네 보통 삼국시대부터 시작인데ㅋㅋ
일본에선 그것 보단 오래 됐겠지
츠지가 쥬지가 될번핶네
@@JY7711원래 성씨 다 근본 없음 ㅋㅋㅋ 일제때 신분제 폐지되고 너나할거없이 아무 성씨나 가져다 써서 ㅋㅋ
대체로 성이 독특하면 중국이나 일본 등 외국에서 온 사람들의 후손이더라고요
지나가던 중국 시초 옥씨입니다.
다시 지나가겠습니다
@@나는자유로운영혼우와 사인해주세요
@@나는자유로운영혼아들 이름 옥반지 어떰
@@tepid510 옥황상제로 하려고요
@@나는자유로운영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들 대가 끓어지기 일부직전인데 이렇게 웃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일보직전....
일버직전
끓어오르기 일부직전 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게없냐
대가>데가 입니 다. 마춤법좀 잘직키시죠😅
끊어지기 일보직전;;
나도 어렸을때 특이한 성이라 놀림도 많이받고 그랬는데 커서 보니까 특이한 성이면 사람들한테 은근 각인이 잘돼서 좋은 점도 있는듯
폰은정
안 좋아요...
성이 강전이면 학창시절에 꽤 고생하겠는데ㅋㅋㅋㅋㅋㅋ 강전 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이름이 우면 다들 모르겠죠.. 아마?
@@권장사항전우여! 언제나 함깨하길!
@@장비를정지합니다-l4z왓 ㅋㅋㅋ
닥강전
쟤 강제전학이래..
???:이름이 뭔가요?
???:바다요.
???:예쁜 이름이네요. 성은 뭔가요?
???:'피'요
피씨는 급식때 교과서에서 본 피천득 시인밖에 생각이 안남.... 난 그 어디에서도 그분을 제외한 피씨를 들어 본 적이 없어
ㅋㅋ
@@confused_cat피씨는 컴퓨터...
오 실제로 본 이름인데
저 고등학교 친구가 피OO이었음
피씨 성 있습니다.
즙 씨는 일본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즙간부가 시조임
아버지 성이 辻[츠지]였는데 이 한자는 네거리라는 뜻의 일본말 츠지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자라 당시 한국 한자음이 없었음(현재는 십)
때문에 비슷한 모양인 汁라는 한자를 쓰게 되었고 이게 즙 자임 뜻도 당연하게 그 즙임
성이 십이엇어도 절망적인뎈ㅋㅋㅋ차라리 즙이 나은지경 ㅠ
십보단 즙이 그래도...
한국 한자음 없었으면 어감 좋은거로다가 만들지- 훈이 성이라거나 사람이름인 한자도 꽤 있는데- 없는 한자 만든거중에 사람이름 걱 같은거도 있고.
예전에 스펀지에서 나왔었죵 ㅋㅋ
아.....십이였어도....어째저째 망....ㅋㅋㅋㅋ
근데 나중엔 희귀 성씨는 더 희귀해지거나 사라지는 성씨도 많겠네
아 난 이 분 웃음소리가 ㅈㄴ 웃김 듣고만 있어도 즐거움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똘킹님도 성 특이하시니까 성 전환하시는 거 어떠세요?
그 성이 그 성이였나
그 성이 그 성이구나
똘퀸ㅋㅋ
딸킹
@lIIllIIIllIlIiIllIIIlIlllIlIll 오킹ㅋㅋㅋㅋ
저런 성이 계속 없어지는 이유가 자기 자식한테 본인 성 주기 싫어서 여자쪽 성으로 하는 경우가 많을듯...
이젠 그냥 대가 끊겨서 자연소멸 할 거임
요즘도 그렇지만 옛날에도
결혼 못해서 혹은 남자가 불임이라서..
대가 끊긴 경우 좀 있죠...
불임앞에선 아들있다고 다 좋은건 아니다 생각해요
즙씨면 나같아도 엄마성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제 폐지되고 모계성 쓸수있게된지 20년이 안됐습니다...걍 저 성씨가 희귀해서+출산율이 역대급으로 떨어지니 없어지는거죠
근데 난 이상하지만 않으면 힙스터로써 희귀 성씨 갖고 싶긴 했었음.
박씨는 너무 흔하고 어감이 예쁜 성씨도 아니라 아쉬워...
즙씨는 울면 즙나온다고 놀려될듯 ㅋㅋㅋ
댈
그즙이 아님... 아랫도리 즙
야야 즙 짠다 ㅋㅋㅋㅋㅋㅋ
되긴 뭐가됨 병신아
즙이 즙짠다
즙 민 지 ㅇㅈㄹ하면서 예시드는게 개쳐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즙씨는 이제 하이브 회장 방시혁때문에 유명해져서 이름 어떻게 지을지 고민안해도 된다 (과)즙세연 ㅋㅋㅋㅋㅋ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중에 저거보다 희귀한 성씨 생각보다 많음. 실제로 10명 이하인 성씨가 4300개라고함. 심지어 곰씨, 굳씨, 길란씨같이 우리나라에서 한명만 쓰는 성씨도 있고 김내가우리됨을씨, 프라이인드로스테쭈젠덴씨, 알렉산더클라이브대한씨 같은 성씨도 있다고...
끝으로 갈수록 성씨가 어질어질 하다ㅋㅋㅋㅋㅋㄱㄲ
그렇겠죠 .. 구잘 일리아.. 같이 우즈벡 러시아..쪽에서도 요새 귀화하니까.. 100년만지나면 ...성도 너무너무 다양할듯 ㅎㅎ
에이그런성씨가어딨어씨
황보 성씨도 참 희귀하던데
@@user-dj8yz3sv6r한국어 발음으로 음차하면서 그리것
원래 없던 성씨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대부분 외국 분들이 귀화하면서 생긴 성씨들이 많습니다. 일본 성을 한자 그대로 우리 음으로 옮긴 경우도 많더라구요.
초난강이란 이름(이것도 일본 이름을 우리 한자음 그대로 읽은 것)으로 잠깐 한국에서도 활동했던 쿠사나기 츠요시 씨가 귀화를 했다고 치면 초난씨가 됐겠죠.
초난씨는 예쁜데 왜 같은 일본에서 왔다는 즙씨는......
@@confused_cat 사실 일본에서의 발음은 '츠지' 로 읽고, 한자는 열십자 옆에 책받침변으로 쓰는 글자(辻) 입니다만, 한국 한자로는 해당 글자가 없는지라 당시 전산망에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汁(즙) 자를 따와서 성으로 삼았다고... 지금이었으면 전산 표기 가능한 한자이니 아마 '십'으로 읽었을 가능성이 높았을거라 봅니다.(뭐 이것도 그닥 이쁘진 않네요 ㅎ)
@@nkalabinka6266 차라리 즙씨가 나은듯 ㅋㅋㅋㅋ
즙에즈다(Звезда) : 러시아어로 별이라는 뜻
이브 즈베즈ㄷ...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звезда]
🇷🇸 세르비아 1부 리그에 소속된 축구 클럽으로 황인범과 설영우의 소속팀이 이곳이며
황인범의 경우 23년 클럽 최고 이적료 550만 €를 갱신하며 영입하였다.
에즈다야~
볼셰비키가 연상되는데 나만 불편해?
그게 뭔데@@sochu_bebe
안녕하세요 성은 박이고 이름이 김 입니다
그래서 이름 부를때는 김0이라서 성이 김이되는 학생입니다
궉씨가 안꼈다니 그냥 특이성씨네
저씨에 기요 이름붙이면 길어캐 물어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저기요인데요 저기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동화ㄷㄷ 희귀닉이네
@@lefebvre-desnouettes5274 ㅋㅋㅋㅋㅋㅋ
저기압
개씨는 복 받으면서 살라고
"개복치"
이게 다 윤석열 때문이다.
@@이게다윤석열때문이다정신과 ㄱ
@@이게다윤석열때문이다oi oi 정신과 ㄱ
12년도에 군생활할때 희귀성씨 두명 봤네요ㅋㅋ
장곡 성씨에 외자의 이름을 가진 같은포대 아들군번의 동갑내기 후임..
첨에 이놈 전입왔을때 동기들이랑 우리도 이제 아들군번 생겼다고 호들갑떨며 생활관 침상끝에 각잡고 앉아있는 이 친구 데리고 담배피러 나가서 곡x아 곡x아 하고 엄청 불러대고 질문세례도 오지게 퍼부었는데 이놈이 하는말이..
자기 이름은 외자니까 곡x 말고 그냥 x라고 불러주심 됩니다! 하길래
그럼 니 성이 장씨가 아니라 장곡씨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동기들이랑 적잖이 놀라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리고 더 신기하게도 얘랑 페북 함께 아는 친구가 1명이 있었다는..ㅋㅋ
얘가 다니는 중경외시 중 한 곳에 제 ㅂㄹ친구가 있거든요..ㅂㄹ친구랑 친한 학교 동기들이 몇명 있는데 나중에 저도 ㅂㄹ친구 소개로 얘네들이랑 친해진 뒤 페북 친구를 맺었음..근데 그 중 한명이 장곡x이랑도 친한 사이였다고..ㄷㄷ
여튼 그 인연 덕분에 전역한지 10년이 됐는데도 장곡x이랑은 연락하고 지내네요ㅋㅋ 3년전 저 결혼할때 이 친구 왔었고 작년 가을에 임마 결혼할때 제 동기 2명이랑 친한후임 2명이랑 해서 갔다옴ㅋㅋ
아참 몇달전에 얘랑 통화하다가 애기 성씨는 니 성씨 장곡으로 갈거냐고 물어보니까 당연히 내 성씨로 가야지 하던ㅋㅋ 얘 와이프 임신 4개월차라는데 곧 장곡 성씨 한 명이 더 생기겠네요ㅎㅎ
아 또다른 한명은 창씨 성의 타 포대 조종수 아저씨..ㅎㅎ
개복치 학명 몰라몰라
탕준상이라는 배우가 있는데 이분 성씨가 귀화성씨라 국내 5명밖에 없다고 하던데
레어닉
탕씨면 학교에서 야! 탕후루 들으려나...
탕웨이
Tmi)
탕준상은 陳씨. 아버지가 중국-말레이시아계 귀화인이라 차오저우어 식으로 Tang으로 등록되어서 진이라고 쓰고 탕이라고 읽게 됐다고... 표준중국어로는 Chen(천)이라고 읽어서 완전 다른 성
탕웨이는 湯씨. 표준중국어로도 Tang으로 읽음
그럼 내가 선배맘에...
즙씨는 친구들 앞에서 눈물 한방울도 흘리면 안되겠네;;
저새기 즙짠다
새로 오신 학원 선생님 이름이 판OO이어서 처음 이름 봤을 때 애들이 오타 난 줄 알았는데 저분들은 진짜 사람들이 성씨 듣고 놀라서 되묻는 일 많으실 듯ㅋㅋㅋ
"망절"이라는 희귀 성씨도 있던 것 같네요. 희귀 성씨 ㄷㄷ
뭔가 필살기 이름 같아서 간지난다
망절은 아미키리 網切 라는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에서 귀화한 성씨입니다
무물보에도 나오신 분이 계세요
제갈도있던데
TM일 하는데 고객이름이 망절O 이길래
어떤 미친새끼가 이름 좆같이 해서 신청했노 하고 콜해봤는데 진짜 망절씨가 맞더라
근데 심지어 정신상태가 좀 안좋았음
휴대폰 본인인증해야 한다고 하니 자기는 국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카드도 국가명의고 휴대폰도 본인명의라고 ㅋㅋㅋㅋ
@@서관예제갈공명의 제갈임
시조 자체는 제갈량의 아버지인 제갈규
척 씨는 한 명도 없더라구요
척준경 그의 성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외국 가서 척 노리스 됨
북조선에 있을거라 추측
@@Noble.6 캬 드립 개오져따리 ㅎㅎㅎ
척은 애초에 고려말기에 멸성함 ㅋㅋ
개이쁨으로 이름 지으면 이쁠 수 밖에 없다
안예쁘면 인생 ㅈ망함 ㅋㅋ
연예인 중에 왕빛나라고 있는데 그 사람 썰 들어오면 이름 때문에 "야 니가 그렇게 빛나?" 하고 시기 질투 많이 받았다고 함
기쁘지않아서 죄송합니다
@@감자튀김-s2y이름을 왕자님으로 하면될듯
어금 강전씨는 일본인이 한국인으로 귀화하면서 원래쓰던 성을 그대로 한국식 발음으로 쓴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시조인것이고 인구수도 적은것이죠
소봉씨는 일본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raichu6618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저 성씨들은 거의 다 가족일 듯 ㅋㅋㅋㅋㅋㅋㅋ
어금은 어씨랑 금씨랑 자기 성씨 붙이겠다고 싸우다 저걸로 타협한거 아님?
신박한데?ㅋㅋㅋㅋ
살짝 가능성 있다고 봄
엄마 아빠성 같이 쓰는경우.
어씨랑 금씨도 ㅈㄴ귀한데??
@@사람-m8g5g 어씨는 회사동료중에 한명 있음. 진짜 신기하긴 했지요
예전에 일하다가 손님 '가' 씨 봄
경상도사람이라 속으로ㅋㅋㅋ
가가가가 이랬음 ㅋㅋㅋ
가가 가가가?
가성비
가가 가가라?
야구선수 가득염 모름?
가가 가가 가가?
어떻게 사람 이름이 개준석ㅋㅋㅋㅋㅋ😂😂
우린 원씨 보고 원주민이라 하는데 저 성은...
원씨는 무난함 ㅎ
즙씨는 실제로 후손들이 성을 안이을려고 해서 언젠가는 사라질 성임
무본씨가 없네요
전국에 단 6명정도밖에 없는데, 그 이유가 그 가족만 무본 성씨를 지니고 있어서...
그건 무본 사람만이 압니더
@@yorocorom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즙씨는 외국에서 ○○즙으로 불리겠네
그레이프 즙
이름: 그레이프(grape) 즙(jeup) 본명 즙(汁) 포(葡) 도(萄)
나 티원팬인데 혹시 어디살아...?
영어이름 squeeze
민지즙♡
삼은 아들 낳아서 삼손이라고 짓고 헬스 빡세데 시켜서 근육 만들면 개간지
아빠가 즙 씨 여서 성까지 바꾸려 했는데
엄마 성이 삼 씨얔ㅋㅋㅋㅋㅋㅋㅋㄱㅋ
항상 밥은 든든히 먹고 다니는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라
”삼시세끼“
삼이일에서 저항없이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빠른 인생을 살게 될듯 ㅋㅋ
삼 촌
이름이 조급해 ㅋㅋㅋ
저는 삼산 생각하다가 훅 들어와서 웃겼어요 ㅋㅋㅋㅋ
제 성은 금성 라(羅) 씨 입니다. 한자는 비단 라에요.
별명 많았습니다.ㅋㅋ 라디오, 라면, 라이터, 라틴어, 라스베가스, 라벨 등등 😅
예전 같은반 학우 라xx엿는데 이름너무예쁘다생각햇엇는데 성만생각나고 이름이 생각이안나네
얼굴도 하얘서 이름이랑 잘어울리더라
라미란~
라는 흔하지 않나
쨌든 발음하기 좋고 예쁘네요
라이라이차차차
라이츄
폰은정이 없다는게 진짜 충격이다. 즙이있는데 폰이없다니...
사실인지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이 이리도 없는게 실화?;
일본 유래 : 즙, 십, 망절,
일본 추정 : 장곡, 등정, 강전,
중국 유래 : 개, 좌,
중국 추정 : 학, 탕
시조나 유래 모름 : 춘, 어금, 증, 삼, 저
서울 토박이 : 탄
고려 유래 : 소봉
일본 유래/추정 성씨들은 대부분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로 생각됩니다. 오래된 경우에는 한국 토착 성씨에 흡수되거나 했을 겁니다.
중국 유래 성씨들은 대부분 오래되었습니다. 그밖에 시조나 유래를 잘 모르는 경우 중에는 후손이 매우 적고 조선시대에 기록이 없거나 6.25 전쟁 중에 갈라지면서 기록을 보존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희귀 성씨들은 어감이 좋지 않아서 후손들이 다른 성씨를 택하여 인구 숫자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희귀 순위는 인구조사 시기에 따라 바뀌는 것 같고 상위권들은 인구 숫자가 한자리수였습니다. 여기 적은 몇몇 성씨들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이런거 어케아시는거임?
우리부대에 탄씨 간부 있었는데
소씨도 있음...
@user-md4ox1wh2u탄단지
백제유래 : 목 , 사
고구려유래 : 고 , 강 , 온 , 태 , 왕
쾌씨라는 실제로 존재하는 성씨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쾌흥태가 있죠
어어
쾌민수도 있던데
라이라이 차차차!
쾌걸조루
쾌변
성:즙 이름:자네
즙짜네
특이한 성씨는 평범한 이름으로 지어도 특이함 ㅋㅋㅋㅋ
살면서 주변에서 본 성씨 중에 내씨가 진짜 특이했는데 더 특이한 성들이 많았네...
계 씨도 치명적인데 개 씨도 있네 ㄷㄷ
어금씨는.. 패드립들으면 느금되겠네.. 성씨보면 별명부터 생각나냐 왜..
패드립부터 생각하는거 보면ㅋㅋ
느금 어금~
@@outblue716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
@@user-gy8df7uyp5q 어금 마~
@@고티구뜨 나도 정상은 아닌가바..
초등학교때 즙씨 남매 만났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남자는 정씨 여자는 박씨로 바꿨더라
헐 어떻게 봐꿧대요?
@@채은-v6s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초등학교때 그냥 알고만 있었다가 중학생때 다시 만나고보니 바뀐거라...
남매인데 어케 성을 따로따로 바꿔요?
엄마가 둘도 아니고
@@채은-v6s미성년자 한정으로 아주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법원에서도 정정신청 받아들여줍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성씨 바꾸려고 하면 대부분 거절당한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이미 본래 성으로 오래 살아왔고 이미 성인이 되었는데 금융기관에서나 실명인증 할때 등 이름을 밝혀야 하는 상황에서 혼란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거절한다네요
왜 성씨가 두개로 바뀐거지... 이혼하신건가
개씨는 개나리로 이름지어도 이름이 나리라 나리~~ 이럴듯ㅋㅋ
고딩떄 우리학교에 옹씨있었는데 중국혈족아니냐 물으니깐 많이 화냈음 ㅋㅋㅋ
부를때도 그냥 안부르고 전부다 오옹이라부름 ㅋ
옹성우
나는 우리 아이들이 항상 밝고 상큼하게 자랐으면 좋겠어. 이제부터 나는 쥬씨야.
나는 삼을보며 말했다 "삼....다..수..."
강전, 소봉은 외자로 잘 지으면 강, 소로 알 듯 ㅋㅋ
개 씨는 초등학교 다닐 때 개나리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뒤로 개 씨를 본 적이 없으니 진짜 희귀성씨네
저렇게 인구가 적은건 아마 이민자 성씨라서 ㅋㅋ
지금 살아계신 분들중 초대 호카게가 있을꺼임
일본유학생인데 일본에서 쓸거같은 한자로 된 성씨가 몇개 있네요 아마 일제때 영향을 받은듯 싶어요 😢
즙씨는 실제로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버지 성 汁을 받았고 그게 우리나라 주민등록에 올라가서 즙씨가 된 거에요
저기서 예쁜이름 나오면 엄빠한테ㄹㅇ하루마다 절해야함
1.소봉(우리)2.저(팔계)3.삼(이일)4.강전(간친구)5.어금(니)6.장곡(....)7.춘(식이)8.개(같은)9.즙(...)10.학(가산)
즙씨 ->이름 붙이면 자동 울보 확정이네 ㅋㅋㅋㅋㅋ
네글자표기가 정통우리나라 이름표기법이라고 들었음
을지문덕 이런식으로
근데 통일신라시대때 당풍이불면서
세글자이름이로 변했다고함
그후 고려시대때 원나라가 고려풍이 위행한것처럼
피씨는 암 것도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
즙세연
영어이름 세연즙
즙시혁
어......나 저김리가 이름인데.......
(형 어떻게 알았어? 나 별명 저팔게야)
저금리
저정도로 가진 사람 수가 적으니까 주변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구나...
저도 특이성이라 어릴적 놀림 엄청받았는데 영상에서 다들 별생각없이놀리니 어릴적 경험이 다시 소름이돋네요...그냥 이름때문에 엄청 힘든학창시절을 보내는 친구들 많습니다...
@@NO-lh8vk 성이뭔데요?!
티비로 봤던 판씨(판유걸이 유명), 궉씨(전 인라인스케이트 선수 궉채이가 유명), 학교다니면서 본 동방씨 도 못들어갈정도네요 ㄷㄷ
@@이름없음-i8y2n판씨면 판테온으로 하면 좋을듯
동방은 동방신기 ㅋㅋㅋ
선생님:이름!
학생:개새ㄲ
이름! 개새ㄲ
누가 학교에서 쌤한테 욕을
소봉알 미쳤냐고ㅋㅋㅋㅋ
제주도에서 태어나서
"삼다수"
성은 개씨요 이름은 자식이요
성은 바꿀수 있다네요?그럼 난 1위껄로 바꾸겠어
Lck의 즙씨
예전에 20년전쯤?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접수하신분중에 적송씨도 있었는데 . . .
아마 일본분이 귀화하신건지. . . 암튼 있었음.
근데 찾아보니 적송씨가 없네. . . 돌아가셨을거 같긴하지만. . .
이름이 지금도 기억남.
적송미자셨는데. . .
@@봉쥬님 잘 살아계시겠죠.. 당시 미자면. 지금 마 3040이네용!
@@a01064 저기서 적송미자에서 미자는 미성년자라는 뜻이 아니라 성이 적송씨고 이름이 미자라는 뜻이에요..
그럼 어금씨 아들 이름이 니 인데 엄마들끼리 ○○엄마~ 이렇게 부르니깐 니엄마~ 하고 부르는건가? 😂😂
살면서 본것중 가장 인상적인 성씨는 가였음
출석번호 무조건 첫번째
ㅈㄴ 특이하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과즙세연 즙세연 ㅋㅋㅋㅋ
즙씨는 프로게이머중에 유명한 사람 한명 있지않음?
대 상 혁
이름이 이상하지는 않고 특이하면 어릴때는 놀림 받을 수는 있어서 상처 받을 수 있지만 나중에 고등학생 지나고 성인 되면 얼굴은 기억이 안 나도 이름으로는 다 기억하더라
우스개 소리로 세상엔 똥씨 빼고 다 있다~
그랬는데, 진짜 그런거 같다..
즙상혁 ㄷㄷ
즙 상 혁
김이박투성이니 성씨가 희귀하면 이상하게 보는 게 문제지
외국 가면 응우옌이든 곤잘레스든 특이하네 하고 말 텐데
응우옌 곤살레스 둘 다 그 나라에서 ㅈㄴ 흔한 성이잖아
일본처럼 성이 다양한 나라도 흔한 성씨는 꽤 많이 보임
@@greengrass2750
내 말은 미국/유럽 같은 데서 사람 성이 응우옌 곤살레스여도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말임
베트남 스페인 애들이 그 나라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문제가 아니라
@@スミヤマ 미국/유럽에선 응우옌이 자기 나라 성씨가 아니잖아 대신 인종차별 있겠지
@@greengrass2750
애초에 미국/유럽은 다인종 국가들에 혼혈들 천지라 “자기 나라 성씨”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함.
비유럽어권 성씨라도 특이해 할 뿐이지 그렇게 신경 안 씀. 일본만 해도 재일교포/화교들이 많아서 일본인 성이 아니구나 하고 넘어가지.
이름이 망절민정이라고 되어 있으면 한국 같으면 ㅋㅋㅋ 어떻게 사람 이름이 망절? 이러겟지만
서구권 같으면 mangjeol 이면 중화권이나 한국 사람인가? 하고 말지
인종 차별은 어느 나라에나 잇는 거고..
한국은 단일민족에 가까운 편이기에 (정신적으로도 인종적으로도)
중국식 한 글자 성씨가 아니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서 다른 나라하곤 차원이 다름.
@@greengrass2750 미국/유럽은 혼혈 이민자 투성이라 “자기 나라 성씨”란 개념이 흐려진 지 오래임.
응우옌이라고 쓰여있어도 외국 사람인가부다~ 하고 말지. 희귀한 성을 봐도 그냥 해외 성씨로 여기거나 타고장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한국처럼 와 저런 성이 다 있네? 하는 반응은 별로 없음.
물론 유럽어권 성씨가 아니면 어떻게 읽는지 모르거나 하거나 재밋어 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처럼 제갈 ,가, 궉 씨 이런 자국의 희성들이 놀림 받는 거하곤 결이 다름.
인종차별이야 어느 나라에나 있는 거고.
빽빽할 삼 자의 삼 씨는 아마 일본 귀화성씨인 모리 씨일 겁니다.
팽씨까지는 유니크한 성씨같음
유니크한김에 팽+외자이름 이뿌게 지으면 뇌리에 남을듯ㅋ
개,즙씨는 gg
저씨 중에 1등
"저라뎃"
저탱이
즙 상 혁 ㅋ ㅋ
즙이커
빙씨도 있는데 할머니 이름 빙신순이였는데 동네 고향 친구들이 빙신!빙신! 거려서 웃참하다 커피 마시는데 할머니 할머니 친구들한테 푸우우악 터졌음ㅋㅋㅋㅋ
저런 희귀 성씨는 족보도 읍고. 어디서 주워온거......동사무소에서 그냥 퍼준건가........
즙 상 혁 ㅋㅋㅋㅋ
선대 삼씨와 즙씨가 만나면 개볼만할듯 삼씨는 삼성 즙씨는 즙간부 ㅋㅋㅋ
즙간부 씨는 실제로 계셧죠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