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설명 정정 드리겠습니다. 영상에서는 국내 채권 ETF의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가 작기 때문에, 없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 하였으나 이것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정정 드리겠습니다. 국내 채권 ETF 또한 이자 뿐 아니라 매매 차익에도 과세되며, 과표기준 금액 차익의 개념 때문에 매매 차익에 대한 과세가 15.4%보다는 적을 수 있지만 그래도 과세는 과세이기 때문에, 채권 ETF의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____ 23년4월 출판한 [채권투자 처음공부] 책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url.kr/1mlswj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채권 ETF 원리가 궁금합니다. 채권은 시장가 변동이 어떻든 간에 만기까지 기다리면 원금을 회수 할 수있는데, 채권 ETF는 롤오버를 계속 해주기 떄문에 만기에 원금을 받는다는 개념이 없잖아요? 그럼 결국 그때 그때의 시장가격에 따른 매매차익을 통한 수익 실현만 가능하다는 건데 (분배금도 없는 TR ETF의 경우) 이건 주식 ETF와 같은 개념 아닌가요? 원금 회수가 가능한 채권과 달리 채권 ETF는 안전 자산으로 전혀 역할을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단지 가격 변동성이 작은 주식이라는 개념)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롤랑가로수길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급해주신 내용이 맞습니다. 채권 ETF에는 주식의 성격이 녹아있다 보니 채권투자의 장점인, 확정적인 원금과 이자의 개념이 사려져 버렸습니다. 다만 만기와 이자가 정확히 정해져 있는 채권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 채권 ETF이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분배금이 없는 경우에도 결국 그 분배금이 해당 ETF에 자동으로 재투자 되기 때문에 그 ETF의 주가가 우상향한다는 특징으로 반영됩니다. 따라서 오랜 기간 보유한다면 결국, 원금이 보장됨과 동시에 이자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채권 ETF 주가의 상승 폭과 그 시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자산의 속성은 가지고 있지만 현금화를 정확히 예상할 수 없다는 굉장히 치명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조금씩 우상향하는 것이 확정된 주식 이라는 개념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채권의 경우 단가가 아무리 오르고 내려도 만기상환일에는 그 단가에 상관없이 매수시에 확정되었던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손실이 없습니다. 채권ETF의 경우 그 내부의 여러 채권 종목들의 단가가 움직인다고 하여도 그 내부 개별 채권의 만기일에는 그 확정 금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속에서 장기적으로 그 채권 ETF의 주가가 우상향 함으로써 원금보장의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채권과 달리 채권ETF 주가의 우상향 시점이나 단가 회복의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채권 ETF는 그 ETF꾸러미속에 담긴 채권에는 만기가 있으나 ETF자체에는 만기가 없기 때문에 그 ETF의 가격변동을 예측하기 힘들며 이에 따라 채권보다는 주식에 성격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원리로는 ETF안의 채권들에서 계속 이자가 발생할 뿐 아니라 만기상환되고 종목교체 되면서 그 ETF의 가격이 꾸준히 우상향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실제 우상향 할지는 예측의 영역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채권형 ETF는 극도의 안전성을 추구하는 자산이라 수익률이 낮을 뿐 아니라 그 우샹항의 상승 폭과 그 시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아쉬운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권의 엄청난 장점들이 극도록 희석되어 버리는 것이죠..) 헷지의 부분도. 통상적으로는 주가와 채권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맞지만 큰 폭락의 장세에서는 채권이라는 자산도 같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현금성 자산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물론 채권은 아무리 가격이 하락하여도 변한 없이 지급되는 이자와, 구체적인 만기 상환일로 인한 빠른 가격 회복 때문에 주식투자에서의 헷지 요소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활용에서의 효율성은 채권 ETF보다는 역시 채권 직접투자가 훨씬 앞설 것입니다.
국채나 회사채라는 채권의 속성에 영향을 받기 보다는, '채권 만기상환일까지의 잔여기간'에 따라 그 영향이 발생합니다. 잔여기간이 적을수록 금리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며 잔여기간이 많을수록 금리에 대한 영향이 커지게 됩니다. 회사채의 경우 대부분 3년 이내의 만기를 가지고 발행되기 때문에 그 금리로 인한 변동성이(상관관계가) 그만큼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만기가 길게 발행된 회사채는 그만큼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권 펀드도 결국 채권 ETF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언제 얼마의 이자가 정확히 발생하는지, 언제 얼마의 원금이 정확히 상환되는지 등의 채권의 장점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채권 직접 투자가 알기만 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펀드의 필요성이 낮아져, 해당하는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네 기회가 되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무풍선님. 미국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알고 있지는 못하나, 통상적인 채권에 대한 지식으로 답변 드리자면, 단순한 "단가"하락에 따른 평가손 인 것 같습니다. 채권의 특성상 배당수익률은 상시 동일할 것이며, 해당 ETF의 보유 자산군의 만기가 돌아올수록 다시 원래 가격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잔여 만기가 20년이 넘는 국채들을 운용하는 TLT의 특성상 그 등락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속성을 지녔으나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채권 ETF라면 그 가격은 결국 우상향에 수렴하게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적 단가 변화에 따른 중도판매가 아닌 꾸준히 이자를 받아가시는 전략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따른 경제성장률의 둔화가 예측되면서 자연스럽게 장기채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고있는 심리가 반영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워낙 변수가 많은 장세인지라 시장 자체의 단기방향성(단기적 ETF 가격)은 예측하기 힘들 것입니다.
요즘 장기채 금리가 올라서 제가 이전이 샀던 장기채etf의 경우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들의 금리가 낮았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것은 이해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시장에 나오는 금리 높은 채권을 매수하고 싶을 경우, 지금의 채권etf를 더 사야하나요 아니면 따로 채권을 직접 매입해야하나요? 만약 채권형etf가 지금의 고금리 채권을 추가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그런 채권을 사기위한 방법이 채권형etf라면 채권형etf의 가격은 다시 올라야할텐데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이유가 궁금해서요..
ETF 내부의 종목교체의 경우 저희의 의도가 아닌 해당 ETF를 운영하는 주체에서의 결정일 뿐만 아니라 아무리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향하고 있는 채권ETF라고 하여도 장기채를 추종하는 ETF는 그 만기상환의 시기가 멀기 때문에 소속된 채권의 실제 수익률보다, 중간 시장 단가에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그 ETF가격의 회복이나 우상향의 시기는 예측할 수 없거나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채권의 특성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채권을 직접 매입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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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정정 드리겠습니다.
영상에서는
국내 채권 ETF의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가 작기 때문에,
없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 하였으나
이것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정정 드리겠습니다.
국내 채권 ETF 또한 이자 뿐 아니라 매매 차익에도 과세되며,
과표기준 금액 차익의 개념 때문에
매매 차익에 대한 과세가 15.4%보다는 적을 수 있지만
그래도 과세는 과세이기 때문에,
채권 ETF의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____
23년4월 출판한
[채권투자 처음공부]
책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url.kr/1mlswj
감사합니다.
일단 선 좋아요 후시청 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하셨다니 뿌듯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블로그도요.
채권펀드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안녕하세요.
관련해서 과거에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blog.naver.com/newdeal7/221835801727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채권 ETF 원리가 궁금합니다. 채권은 시장가 변동이 어떻든 간에 만기까지 기다리면 원금을 회수 할 수있는데, 채권 ETF는 롤오버를 계속 해주기 떄문에 만기에 원금을 받는다는 개념이 없잖아요? 그럼 결국 그때 그때의 시장가격에 따른 매매차익을 통한 수익 실현만 가능하다는 건데 (분배금도 없는 TR ETF의 경우) 이건 주식 ETF와 같은 개념 아닌가요? 원금 회수가 가능한 채권과 달리 채권 ETF는 안전 자산으로 전혀 역할을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단지 가격 변동성이 작은 주식이라는 개념)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롤랑가로수길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급해주신 내용이 맞습니다.
채권 ETF에는 주식의 성격이 녹아있다 보니
채권투자의 장점인, 확정적인 원금과 이자의 개념이 사려져 버렸습니다.
다만 만기와 이자가 정확히 정해져 있는 채권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 채권 ETF이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분배금이 없는 경우에도
결국 그 분배금이 해당 ETF에 자동으로 재투자 되기 때문에
그 ETF의 주가가 우상향한다는 특징으로 반영됩니다.
따라서 오랜 기간 보유한다면 결국,
원금이 보장됨과 동시에 이자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채권 ETF 주가의 상승 폭과 그 시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자산의 속성은 가지고 있지만
현금화를 정확히 예상할 수 없다는 굉장히 치명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조금씩 우상향하는 것이 확정된 주식 이라는 개념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블로그도 방문해서 채권PDF와 온라인강의도 구매할게요!
채권ETF도 주식 처럼 시장 내에서 오르고 내리고를 하면서 원금의 손실률이 보이 잖아요? ( 손실률이 매일 매일 달라지는 ) 이거는 실제 제 원금이 손실 되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원금 보장이 안되다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채권의 경우 단가가 아무리 오르고 내려도
만기상환일에는 그 단가에 상관없이
매수시에 확정되었던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손실이 없습니다.
채권ETF의 경우 그 내부의 여러 채권 종목들의 단가가 움직인다고 하여도
그 내부 개별 채권의 만기일에는 그 확정 금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속에서 장기적으로 그 채권 ETF의 주가가 우상향 함으로써 원금보장의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채권과 달리 채권ETF 주가의 우상향 시점이나 단가 회복의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프리라이프TV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ㅜㅜ 제가 주린이라 막 배워가는 참이다 보니 아직 다 이해는 가지 않지만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채권 직접투자를 하지 않고 있어서 etf로만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포프리님께 선물(아이템) 겸 숙제를 하나 내드려도 될까요?
미국 swan 한번 분석해주시겠나요?? 채권이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etf 입니다ㅎㅎㅎ
조회수 보장합니다!!ㅋㅋ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정동빵셔틀님! 현재는 국내 채권 위주로만 그 지식을 더해가고 있으나, 말씀해 주신 대로 미국 채권으로도 영역을 넓혀 보겠습니다 ㅎㅎ
초보 채린이인데요…. 채권른 안전하다고 해서 채권 ETF를 매수했었는데….
개별채권은 만기에 원금이 보장되지만, 채권 ETF는 만기가 없으니….ETF 매수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원금손실의 효과(?)가 되는 듯 합니다 ㅠㅜ 맞는거죠???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채권 ETF는 그 ETF꾸러미속에 담긴 채권에는 만기가 있으나
ETF자체에는 만기가 없기 때문에 그 ETF의 가격변동을 예측하기 힘들며
이에 따라 채권보다는 주식에 성격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원리로는 ETF안의 채권들에서 계속 이자가 발생할 뿐 아니라
만기상환되고 종목교체 되면서 그 ETF의 가격이 꾸준히 우상향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실제 우상향 할지는 예측의 영역일 것입니다.
곰돌이 선생님 저는 주식투자자인데 헤지용으로 채권을 생각하는 중입니다.
채권이 주식과 반대로가는 성향을 이용해서 주식투자를 조금이라도 마음 편하게 하기 위함인데 (주식 채권의 7:3 비율 유지)
채권형 ETF로 시작하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ㅎㅎ
채권형 ETF는 극도의 안전성을 추구하는 자산이라 수익률이 낮을 뿐 아니라
그 우샹항의 상승 폭과 그 시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아쉬운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권의 엄청난 장점들이 극도록 희석되어 버리는 것이죠..)
헷지의 부분도. 통상적으로는 주가와 채권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맞지만
큰 폭락의 장세에서는 채권이라는 자산도 같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현금성 자산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물론 채권은 아무리 가격이 하락하여도
변한 없이 지급되는 이자와,
구체적인 만기 상환일로 인한 빠른 가격 회복 때문에
주식투자에서의 헷지 요소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활용에서의 효율성은 채권 ETF보다는 역시 채권 직접투자가 훨씬 앞설 것입니다.
궁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채권과 금리는 음의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하잖아요? 이건 일반적인 국채등에 한해서인 걸까요? 회사채에는 해당이 되지 않을까요?
국채나 회사채라는 채권의 속성에 영향을 받기 보다는,
'채권 만기상환일까지의 잔여기간'에 따라 그 영향이 발생합니다.
잔여기간이 적을수록 금리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며
잔여기간이 많을수록 금리에 대한 영향이 커지게 됩니다.
회사채의 경우 대부분 3년 이내의 만기를 가지고 발행되기 때문에
그 금리로 인한 변동성이(상관관계가) 그만큼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만기가 길게 발행된 회사채는 그만큼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채권펀드는 어떤가요?? 채권직접투자가 넘 어려워서 간접투자의 하나인 채권펀드를 생각중인데 이 부분도 영상으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권 펀드도 결국 채권 ETF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언제 얼마의 이자가 정확히 발생하는지,
언제 얼마의 원금이 정확히 상환되는지 등의 채권의 장점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채권 직접 투자가 알기만 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펀드의 필요성이 낮아져, 해당하는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네 기회가 되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프리라이프님!
TLT같은 미국장기채ETF와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는데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앞으로 어떨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고무풍선님.
미국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알고 있지는 못하나,
통상적인 채권에 대한 지식으로 답변 드리자면,
단순한 "단가"하락에 따른 평가손 인 것 같습니다.
채권의 특성상
배당수익률은 상시 동일할 것이며,
해당 ETF의 보유 자산군의 만기가 돌아올수록
다시 원래 가격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잔여 만기가 20년이 넘는 국채들을 운용하는 TLT의 특성상 그 등락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속성을 지녔으나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채권 ETF라면 그 가격은 결국 우상향에 수렴하게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적 단가 변화에 따른 중도판매가 아닌
꾸준히 이자를 받아가시는 전략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따른 경제성장률의 둔화가 예측되면서
자연스럽게 장기채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고있는 심리가 반영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워낙 변수가 많은 장세인지라 시장 자체의 단기방향성(단기적 ETF 가격)은 예측하기 힘들 것입니다.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요즘 장기채 금리가 올라서 제가 이전이 샀던 장기채etf의 경우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들의 금리가 낮았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것은 이해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시장에 나오는 금리 높은 채권을 매수하고 싶을 경우, 지금의 채권etf를 더 사야하나요 아니면 따로 채권을 직접 매입해야하나요?
만약 채권형etf가 지금의 고금리 채권을 추가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그런 채권을 사기위한 방법이 채권형etf라면 채권형etf의 가격은 다시 올라야할텐데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이유가 궁금해서요..
ETF 내부의 종목교체의 경우 저희의 의도가 아닌
해당 ETF를 운영하는 주체에서의 결정일 뿐만 아니라
아무리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향하고 있는 채권ETF라고 하여도
장기채를 추종하는 ETF는 그 만기상환의 시기가 멀기 때문에
소속된 채권의 실제 수익률보다, 중간 시장 단가에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그 ETF가격의 회복이나 우상향의 시기는 예측할 수 없거나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채권의 특성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채권을 직접 매입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