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평생을 윙컷없이 자유롭게 날아다녔죠. 여행을 갈 때도 동반하고, 이것저것 재롱 부리며 살았답니다. 그런데, 희한한것은 아파트에서는 밖에 던져도 날지는 않았답니다. 아파트에는 까치나 황조롱이, 비둘기등 위험요소가 많다는걸 직감해서인지 아파트 밖에서는 날아 다니지를 않았어요.
퀘이커라는 중소형 앵무새입니다. 어릴때 부터 윙컷을 하지않고 키웠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부터 자유비행 연습을 일년을 했어요. 그러다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또 일년 연습을하고, 시골집에서는 아예 밖에서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았죠. 황조롱이나, 까마귀, 까치등 천적이 없으면 신나게 날아 다닙니다. 그래서 날아 다니기 전에 늘 하늘을 감시하고 밖에 짧게 내보내곤했죠. 밖 환경이 위험하다 싶으면 집안으로 으레껏 들어 옵니다.
이 아이는 정말 재주가 많은 아이였어요. TV프로그램에도 몇번 나갔었고, 노래와 놀이 그리고 비행.. 외국에 더 많이 알려져있는 아이였는데, 15살 되던해 그러니까 재작년 여수에 있는 섬으로 가족여행에 데리고 갔다가 까마귀떼의 습격을 받고 잘못되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파, 식구들은 아직도 눈물로 지낸답니다. 그 수많은 영상이 있어도 올릴 수가 없어요.ㅠ
@@abs3244 아이고.. 예전 영상이군요. 저도 똑같이 생긴 퀘이커를 지금 키우고 있어서 보다가.. ㅠㅠ 바로 직전에 키우던 아이를 항상 외출시 데리고 다녔었는데.. 그아이가 이렇게 재주가 많았었죠. 그러다 하루는 제 눈앞에서 길고양이한테 물려서 잘못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 키우고 있는 퀘이커를 밖에 데리고 나가질 못하겠더라구요. 부럽게 또 걱정스럽게 하늘 나는 영상 보고있었는데.. 슬프네요. ㅜㅜ
네,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다 키워놓은 자식 잃은 마음이에요, 15년이 넘도록 하루한번 이유식 먹여가며 애지중지 키웠었는데... ㅠ 그 섬에 까마귀가 그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는 밖에 내놓지를 않는데, 방청소 하는 사이에 잠깐 바람쐬고 들어오라고 한게 화근이었어요, . @@rosina-d2f
중소형 같은데 자유비행이라니! 째깐둥이가 정말 귀엽네요 😊
네, 평생을 윙컷없이 자유롭게 날아다녔죠.
여행을 갈 때도 동반하고, 이것저것 재롱 부리며 살았답니다.
그런데, 희한한것은 아파트에서는 밖에 던져도 날지는 않았답니다.
아파트에는 까치나 황조롱이, 비둘기등 위험요소가 많다는걸 직감해서인지 아파트 밖에서는 날아 다니지를 않았어요.
그 힘들다는 대형앵무 외 자유비행 이네요 하네스나 윙컷이 따로 필요없을듯
우연히 유튜브보다 문지모습 봅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텐데 다시한번 위로말씀 드립니다.
앗!!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어요? 남매 아이들이 대학생은 되었을 것 같은데요...
도착해서 내는 소리가 넘 귀엽네요 ㅎㅎ
우와 자유비행이 되네요~~^-^
그래서 시골집을 좋아했지요...
마음껏 날아 다녔으니까요...
퀘이커는 매우 지능이 높아서 훈련만되면 자유비행이 가능한 중소형 앵무입니다.
앵무새가 행복해 보이네요ㅎㅎ
애 키우는것 보다 더 힘들었어요.. 어딜가도 꼭 데리고 다녔으니까요...
와우😊
퀘이커라는 중소형 앵무새입니다.
어릴때 부터 윙컷을 하지않고 키웠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부터 자유비행 연습을 일년을 했어요.
그러다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또 일년 연습을하고, 시골집에서는 아예 밖에서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았죠.
황조롱이나, 까마귀, 까치등 천적이 없으면 신나게 날아 다닙니다.
그래서 날아 다니기 전에 늘 하늘을 감시하고 밖에 짧게 내보내곤했죠.
밖 환경이 위험하다 싶으면 집안으로 으레껏 들어 옵니다.
우와~~ 퀘둥이들도 자유비행이 되는군요~~~
멋있어요~~^^^♡♡♡
이쁜 문지야!
아빠한테 돌아와 !
어떻게 안도망가나요….???
저는 왕관앵무 뒷 산에서 산책시 산새소리 듣고 놀랐는지 친구찾아 가려했는지..도망갔어요…ㅠㅠ
훈련되지않으면 대부분 놀라서 날아갑니다.
3년간 훈련했습니다.
아 진짜 예쁘다....
3번이나 풀시청하고 꾸9우~~~독 9 꾸욱 누르고 쫗※요 26 퍽퍽 누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이 아이는 정말 재주가 많은 아이였어요. TV프로그램에도 몇번 나갔었고, 노래와 놀이 그리고 비행.. 외국에 더 많이 알려져있는 아이였는데, 15살 되던해 그러니까 재작년 여수에 있는 섬으로 가족여행에 데리고 갔다가 까마귀떼의 습격을 받고 잘못되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파, 식구들은 아직도 눈물로 지낸답니다. 그 수많은 영상이 있어도 올릴 수가 없어요.ㅠ
@@abs3244 아이고.. 예전 영상이군요. 저도 똑같이 생긴 퀘이커를 지금 키우고 있어서 보다가.. ㅠㅠ
바로 직전에 키우던 아이를 항상 외출시 데리고 다녔었는데.. 그아이가 이렇게 재주가 많았었죠. 그러다 하루는 제 눈앞에서 길고양이한테 물려서 잘못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 키우고 있는 퀘이커를 밖에 데리고 나가질 못하겠더라구요. 부럽게 또 걱정스럽게 하늘 나는 영상 보고있었는데.. 슬프네요. ㅜㅜ
네,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다 키워놓은 자식 잃은 마음이에요,
15년이 넘도록 하루한번 이유식 먹여가며 애지중지 키웠었는데... ㅠ
그 섬에 까마귀가 그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는 밖에 내놓지를 않는데,
방청소 하는 사이에 잠깐 바람쐬고 들어오라고 한게 화근이었어요,
. @@rosina-d2f
짱.귀엽당.
nice birb
와..죽인다!
퀘이커네요
In german we say: this buddy wants "knutschen"❤😂
영리한가 안 도망가네요
오
와 저도 그린퀘이커인데 ㅋ ㅠ 완전 로망이네요 고려시대 응방같네요 ㅋ
그와중에 저 삐약삐약 소리는 퀘이커 공통이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