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괜찮았어 모르는 애들 틈에서 하루를 보냈어도 이만하면 충분했어 혼자서 하루를 다독였지 자신 없는 마음 난 점점 숨죽였고 시간이 흘러 주변을 보니 난 혼자였어 기대어 엉엉 울었어 날 봐주는 사람이 있구나 이만하면 괜찮았어 앞으론 달라질 거야 어쩌면 나란 존재는 아직 여기 있다고 그러나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지 늘 조마조마해 누군가가 나를 찾을까 잊혀져 사라지는 꿈을 꿔 모두에게 보이지 않는 나란 존재 진짜로 사라진다면 누가 슬퍼할까 산다는 게 이 느낌이라면 죽는 건 또 어떤 느낌일까 오늘도 써 내려간 편지 내용은 조금 달라도 내 맘은 똑같아 누군가 듣고 있다면 날 어디선가 보고 있다면 날 살려달라고 오늘도
노래천재 임규형 멋지다.
크레즐 파이팅
규형님 팬이 되었어요 왜 자꾸 보고싶고 왜 자꾸 규형님 목소리가 듣고싶은지 중독이네요.. 너무좋아서 눈물이 ㅠㅠ
임규형때메 내가죽겠음ㅠㅠ 너무좋아😂 디에한보러갈게요❤
규형님 감정 꾹꾹 눌러담아 불러주는 구조신호 너무좋다
규형님❤ 역시 노래 최고❤❤❤
노래 듣는데 마음이 슬퍼지네요~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소리가. 들리는듯 했어요~~
처음엔 괜찮았어
모르는 애들 틈에서 하루를 보냈어도
이만하면 충분했어
혼자서 하루를 다독였지
자신 없는 마음
난 점점 숨죽였고
시간이 흘러 주변을 보니
난 혼자였어
기대어 엉엉 울었어
날 봐주는 사람이 있구나
이만하면 괜찮았어
앞으론 달라질 거야
어쩌면 나란 존재는
아직 여기 있다고
그러나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지
늘 조마조마해
누군가가 나를 찾을까
잊혀져 사라지는 꿈을 꿔
모두에게 보이지 않는 나란 존재
진짜로 사라진다면 누가 슬퍼할까
산다는 게 이 느낌이라면
죽는 건 또 어떤 느낌일까
오늘도 써 내려간 편지
내용은 조금 달라도 내 맘은 똑같아
누군가 듣고 있다면
날 어디선가 보고 있다면
날 살려달라고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