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50대지만 저도 어릴 때 대나무 잘라서 낚싯대 만들던 추억이 있습니다. 제 고향은 마산 진동 바닷가입니다. 대밭에 가서 최대한 곧은 대를 잘라서 푸른 대가 노랗게 마를 때까지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놓곤 했습니다. 저희는 갯지렁이보다 바지락을 미끼로 망둥어며 농어 새끼, 전어를 낚았는데 고무신 신고 뛰어다니던 그 시절이 꿈만 같습니다.
유튜브 낚시강의중 허기자님 낚시강의가 압도적으로 최고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중요한 정보전달은 물론 생생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 낚시에대한 깊은철학 등 너무많은걸 배우네요~ 그나저나 선생님이 입고계신 멋진옷은 대체 어디서 구입가능할까요? 메이커나 구매가능한 쇼핑몰 정보 알수있을까요?
평택 해안은 회사나 시설물이 많아서 거의 낚시금지구간입니다. 갯바위 출조점도 인천피싱클럽을 제외하면 서울경기에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평택에서 가까운 찌낚시터라면 서산 벌말포구, 태안 신진도 맞은편 마도방파제, 안면대교 밑 정도가 있는데, 낚시여건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대천항에서 객선 타고 외연도로 들어가면 본섬 갯바위와 방파제에서 감성돔이 곧잘 낚입니다.
소화효소 부분에서 생각해보자면 육식성 어종과 초식성 어종으로 나누기 보다 각 어종에 따른 특성이 더 두드러진다고 생각됩니다. 어종에 따라 소화효소의 최적화 온도는 다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는 계절과 수온에 따라 낚이는 어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여름에 루어에 대체로 낚이는 어종을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만, 겨울에 대표적인 볼락은 육식성 어종이지만 생미끼와 루어의 비율이 항상 논쟁이 될만큼 루어에도 잘 잡히는 어종입니다. 이 외에도 루어임에도 겨울에 잘 잡히는 어종들이 많은 만큼 육식성 초식성으로 나누어 수온에 따라 루어냐 찌낚시냐로 나누기엔 많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언급하셨듯이, 어종의 수가 많다고 해서 어획을 무분별하게 할 수 있느냐는 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어획량 제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돈을 지불하고 생활낚시를 하는 문화를 최근에야 선회기나 선상, 좌대로 경험하고 있는 만큼 대부분의 낚시 인구가 경험한 낚시란 공짜로 어느 곳이든 바다에 가서 낚아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낚시라는 취미를 레져로 즐기는 인구도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미생활 어획량이라는 부분이 무시하지 못할 만큼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낚시 면허제도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무엇보다 최소한 레져와 같은 취미 영역의 어획량을 제한 하는 것은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어자원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한 주장에 어민들은 어쩔거냐라는 분들이 계시지만, 생계를 위해 직업적으로 대하는 분들에 대한 영역은 낚시를 취미로 즐기는 우리가 손댈 부분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별개로 보아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것까지 언급하고 고려하기엔 분야 자체와 이권의 영역이 확실하게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해안선에 대한 워킹 낚시는 뒤로 미루더라도 선상낚시의 경우 선상의 권한으로 입항자와 어획량의 신고가 가능하다는 최소한의 여역으로나마 낚시 시간과 관계없이 어획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여기에 대하여 못잡을땐 어떻게 할거냐라는 문제도 있습니다만, 그 부분이야 말로 워킹을 할지 선상을 탈지에 대한 기회비용적인 선택사항일뿐, 돈을 지불 했으니 그만한 조과를 내놓으라는 것은 그냥 그 돈을 들여 수산시장에서 고기을 사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낚시 취미 활동의 방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볼락을 생각하면 저수온기라고 루어낚시가 잘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어획량 제한은 면허제와 동반시행하지 않으면 단속인력 문제로 단속의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섣불리 시행할 수 없는 정책입니다. 낚시인들 스스로 남획을 자제하는 문화가 바람직한데 낚싯배에서 손님 유치를 위해 남획을 부추기고 있죠. 생활낚시가 가벼운 손맛풀이 문화로 가야 하는데 반찬거리 장만 쪽으로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지금 충남권 섬 갯바위는 하선금지구역으로 묶인 곳도 많고 상륙가능한 곳이라도 낚싯배들이 주꾸미 출조에 올인하고 있어서 갯바위 출조선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결국 여객선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들어가는 외연도 본섬에서 찌낚시를 하면 35센티 안팎의 감성돔이 곧잘 낚입니다. 밑밥미끼는 가지고 들어가야 됩니다.
낚린이 허기자TV 보고 인생이 바꼈습니다
엇그제 환갑넘은 늦깍이 조사(?)입니다
고향이 진도바닷가라 유년기때부터 바다낚시를 즐겨했어요 뒷동산에 작은 대나무가 많았어요 담양대나무는 노랗고 길지만 진도대나무는 가늘고 짧아요.
그중에 좀 긴놈은 어른들 낚시대로 간택받아서 대나무 제2인생을 갖습니다
당시에는 집집마다 굴뚝에 대나무가 많이 서있었어요.
어릴때 할아버지께 귀염받던제가 엄청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굴뚝대나무로 앞바다 낚시갔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할아버지께서 시누대를 낚싯대로 숙성시키고 계셨던겁니다 많이 혼났어요
그후로 낚시가 두려워졌어요.
당시에는 수수깡으로 찌했고 바늘은 고깃값보다 비쌋어요 터트림은 바로 지옥이었죠 그후론 짤막한 시누대에 갯지렁이(집앞갯펄에서파면나요)를실에돌돌말아(낚시바늘이없어서)바위틈에 담그면 손바닥만한 물고기는 하루종일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허기자님은 낚시에 관한한 역사부터 개념,실습까지 수강생입장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낚시에 관한한 박사십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아직 50대지만 저도 어릴 때 대나무 잘라서 낚싯대 만들던 추억이 있습니다. 제 고향은 마산 진동 바닷가입니다. 대밭에 가서 최대한 곧은 대를 잘라서 푸른 대가 노랗게 마를 때까지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놓곤 했습니다. 저희는 갯지렁이보다 바지락을 미끼로 망둥어며 농어 새끼, 전어를 낚았는데 고무신 신고 뛰어다니던 그 시절이 꿈만 같습니다.
평소에 바다보며 원투치고 힐링하고 생각없이 낚시를 다녔는데
그동안 허기자님 낚시정보를 보면서 배워가는 낚시의 즐거움에 푹 빠졌습니다.
이제는 낚시를 못 갈때도 다음 낚시를 준비하면서 힐링이 두배가 되었네요 ㅎ
항상 응원드리며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낚시는 하는것도 즐겁지만
준비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단점은 돈이 들어가서
그것도 마니.
멋모르고 다닐때가 좋습니다..
많은 정보를 알게되면 그때부터 스트레스의 시작입니다..
힐링하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고 돌아오는 취미가 낚시라고 하죠..
멋모르고 그냥 떠나는 자체가 좋을때는 힐링..
많이 알고 반드시 잡겠다고 덤비면 스트레스..ㅎㅎ
그런 것 같아요. 볼락 5마리 낚고 즐거워했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허기자님의 영상의 차분히 멋진목소리 와 배울것이 많은 강의를 들어며 잠이들기시작했어요 ㅎ 이제는 허기자님의 영상이 저의 자장가가 되버렸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humangap1 경상도 사투리 죠?
같은 동향이라 귀에 익어요.
저도 ㅋ차안이나 잘때 틀고 자요ㅋㅋㅋ
최고의 방송
^^
계절 낚시의 많은 정보 유익하게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어부터지역적인상황 물때의조류성등 다양하고광범위적인 강의
많이배우고 실전경험해보려고합니다.
감사드리고 다음강의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티셔츠 너무 멋지네요^^
잘보고 유용핫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에.낚시방송입니다
몸이 두개였으면 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허프로님 출조하실때가 된것 같은데, 자연에서 힐링하시고 고기잡는 모습 보여주세요 ~~^^
어제 격포 갔다가 꽝 치고 왔네요^^ 조만간 또 갯바위 나갈 것 같습니다.
좋은정보 감가합니다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허기자님 퐈이팅^^
네 감사합니다.
허기자tv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믿고보는 허기자tv👏👏
사랑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명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에요 허기자님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하고갈게요!❤
앗, 그런가요? ㅎㅎ
@@humangap1 태안와서 해보는데 넘 어려워용 ㅜㅜ 낚린이라 에고...
선생님 정독하고 갑니다.서해 포인트 찍어주신데 꼭 가보겠습니다.정보 감사합니다..^♡^
네 즐낚 응원하겠습니다~
허기자님의 10월의 낚시 한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
업로드가 며칠 늦었습니다.
뜰채 기획 한번 해주세요.
물론 백몇십만원대 일본산 뜰채가 좋지만
너무 비싸요.
그돈이면 알바트로스 두대가격,
가성비가 좋은 제품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영상보면서 많이,잘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역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 낚시 가기전 강의 집중중인데 영상 올라와서 댓글 달고 시청합니다.
와 출조하시는군요 부럽 ㅠ
안전한 출조길 기원합니다~
정말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보고있어오 낚시 초보라ㅜㅜ
유튜브 낚시강의중 허기자님 낚시강의가 압도적으로 최고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중요한 정보전달은 물론 생생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 낚시에대한 깊은철학 등 너무많은걸 배우네요~
그나저나 선생님이 입고계신 멋진옷은 대체 어디서 구입가능할까요? 메이커나 구매가능한 쇼핑몰 정보 알수있을까요?
제가 입고 있는 반팔티는 화이트웨이브 제품입니다~
만갑형님! 오늘도 잘보고 공부잘하고 갑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자려구했는데 영상이 올라왔네요 잘 보겠습니다
주무시고 다음날 보셔도~^^
안녕하세요 선생님. 덕분에 미세하게나마 실력이 오르는것같아요.
제가 거제도 사는데요 보통 테트라 방파제만 다닙니다.지세포 능포 장승포 등등요.
테트라 방파제,석축 방파제에서 이시즌 감성돔 낚시요령이 너무 궁금합니다. 기다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기자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배우고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어제 뵙게 되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격포에 오셨었군요. 저는 감성돔 얼굴도 못 봤는데 손맛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
그동안 낚시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이 해결되네요~ 며칠동안 정주행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꽝조사 탈출해야 겠어요ㅎ
네 파이팅입니다~
많은분들이 안보길 내심 .....병아리때 목마름 생각 못한 욕심부려 봅니다 ..
이제 자꾸 운신에 폭이 좁아지는걸 매월 느끼고 있습니다
냉장고가 들키지 않길 염원하는거 욕심일까요 ..오늘도 잘보고 적지않은 생각 하고 갑니다
화이팅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허기자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기회 되시면 뜰채관련해서 영상한번 만들어 주세요~ 어디를 둘러봐도 바다뜰채와 민물뜰채 관련해서 속 시원한 영상이 안보이네요^^ 허기자님은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뜰채의 묘한 매력에 빠져 보고 싶습니다.^^ 아자 화이팅!
네 알겠습니다
저도 뜰채 때문에 고민 입니다.
100만원대 뜰채냐.
가성비있는 뜰채냐.
고민.
알수가 없어요.
일단 600 으로 정했는데.
티타늄 망.
주말에 낚시 가려고 갈만한 충남쪽 포인트를 알아보고 그리고 원투 낚시대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을엔 차다리 루어 낚싯대를 사는게 낫겠군요. 좋은 정보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네 즐낚하세요~
좀더 흥해야 할텐데요! 진심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반팔티셔츠가 아주 탐납니다 ㅎ
ㅎ 화이트웨이브에서 제작한 티셔츠입니다.
설명도 설명이지만 오늘 영상은 티셔츠가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ㅎ 감성돔이었으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에는 감성돔 티셔츠를 입고 촬영해보겠습니다^
9월은 장마로 못가고
10월은 때아닌 한파로 못가고
올해는 정말
말씀듣고 바람 파도 낮다고 해서 안면도로 자연식 갓는데 1.5km앞 좌대인데 못하겟던데요 날씨는 나라에서도 확실하지 않은데 이기간은 바람이 안분다 이런건 불확실한 정보 인거 같습니다
에궁, 오늘 남풍과 너울이 강하다고 했는데 바람통에 고생하다 오셨나보군요. 강풍일수가 8~9월보다 10월이 적다는 뜻에서 이야기했는데 바람이 안 분다고 표현한 것 같군요. 기상예보앱 '윈디'를 사용해보세요. 1주일 안의 해상날씨를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
잘보고갑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기자님 이번에 직장을 평택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인근 갯바위 출조점이 있을까요?
또 평택인근 찌낚시 포인트도 있을까요?
평택 해안은 회사나 시설물이 많아서 거의 낚시금지구간입니다. 갯바위 출조점도 인천피싱클럽을 제외하면 서울경기에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평택에서 가까운 찌낚시터라면 서산 벌말포구, 태안 신진도 맞은편 마도방파제, 안면대교 밑 정도가 있는데, 낚시여건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대천항에서 객선 타고 외연도로 들어가면 본섬 갯바위와 방파제에서 감성돔이 곧잘 낚입니다.
@@humangap1 감사합니다~
여객선 타고 추자도 들어가서 픽업 해주고 민박하고 낚시배있는 곳 추천좀 해주세요...추자도 낚시 가보고 싶어요...
하추자도 묵리 25시바다낚시로 연락하면 픽업 민박 낚싯배까지 다 해결됩니다. 이번에 낚싯배도 새 배로 바꾸어서 빠를 거에요
@@humangap1 감사합니당^^
지천으로 낚이는 25cm이하 감성돔 방생합시다
출바알~~~남해로 ...😄😄😄🤗🤗🤗
파이팅하세요~
@@humangap1 🥰🥰🥰👍👍👍
허기자님 동해안 감성돔 원투낚시 방법 입질확율 등등 알고싶습니다. 여건 되시면 한번 다뤄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구독신청을 하고싶어요.
이거 진짜 엑기스정보네요..감솹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주 주말을 기점으로 기온이 훅 떨어지던데 그래도 낚시가 잘될까요? 다음주 출조예정이었는데 암담하네요 ㅠㅠ
기온이 떨어져도 수온은 그만큼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북서풍이 강해지면서 바람과 싸우는 날이 많아지는데, 바람이 약한 날 골라서 가면 남풍이 불 때보다 더 좋은 조황을 만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특히 감성돔낚시는 기온과 수온이 떨어지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humangap1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거제도 사는 사람인데요 아직도 삼치나 방어 방파제에서 잡을 수 있을까요
거제도 현지 조황은 저보다 거제도 낚시인들이 더 잘 알 겁니다~^^
ㅋㅋ 엉뚱 질문입니다. 뒤에 보이는 턴테이블은 디스플레이용인가요??
전에 쓰던 것인데 새로 구입한 턴테이블을 주로 쓰다 보니 그냥 보관만 하고 있네요. 린 LP12라고 꽤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humangap1 고가의 명품이었군요. 멋있습니다!
@@humangap1 ㅋㅋㅋ 오디오 매니아 이시군요.
저도 한 패라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낚시도 오디오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허기자님도 정말 재미있게 사시네요 ~~
소화효소 부분에서 생각해보자면
육식성 어종과 초식성 어종으로 나누기 보다 각 어종에 따른 특성이
더 두드러진다고 생각됩니다.
어종에 따라 소화효소의 최적화 온도는 다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는 계절과 수온에 따라 낚이는 어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여름에 루어에 대체로 낚이는 어종을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만, 겨울에 대표적인 볼락은 육식성 어종이지만
생미끼와 루어의 비율이 항상 논쟁이 될만큼 루어에도 잘 잡히는 어종입니다.
이 외에도 루어임에도 겨울에 잘 잡히는 어종들이 많은 만큼
육식성 초식성으로 나누어 수온에 따라 루어냐 찌낚시냐로 나누기엔
많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언급하셨듯이, 어종의 수가 많다고 해서
어획을 무분별하게 할 수 있느냐는 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어획량 제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돈을 지불하고 생활낚시를 하는 문화를 최근에야
선회기나 선상, 좌대로 경험하고 있는 만큼 대부분의 낚시 인구가
경험한 낚시란 공짜로 어느 곳이든 바다에 가서 낚아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낚시라는 취미를 레져로
즐기는 인구도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미생활 어획량이라는 부분이 무시하지 못할 만큼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낚시 면허제도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무엇보다 최소한 레져와 같은 취미 영역의 어획량을 제한 하는 것은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어자원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한 주장에 어민들은 어쩔거냐라는 분들이 계시지만,
생계를 위해 직업적으로 대하는 분들에 대한 영역은 낚시를 취미로
즐기는 우리가 손댈 부분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별개로 보아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것까지 언급하고 고려하기엔
분야 자체와 이권의 영역이 확실하게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해안선에 대한 워킹 낚시는 뒤로 미루더라도 선상낚시의 경우
선상의 권한으로 입항자와 어획량의 신고가 가능하다는
최소한의 여역으로나마 낚시 시간과 관계없이 어획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여기에 대하여 못잡을땐 어떻게 할거냐라는 문제도 있습니다만,
그 부분이야 말로 워킹을 할지 선상을 탈지에 대한 기회비용적인
선택사항일뿐, 돈을 지불 했으니 그만한 조과를 내놓으라는 것은
그냥 그 돈을 들여 수산시장에서 고기을 사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낚시 취미 활동의 방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볼락을 생각하면 저수온기라고 루어낚시가 잘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어획량 제한은 면허제와 동반시행하지 않으면 단속인력 문제로 단속의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섣불리 시행할 수 없는 정책입니다. 낚시인들 스스로 남획을 자제하는 문화가 바람직한데 낚싯배에서 손님 유치를 위해 남획을 부추기고 있죠. 생활낚시가 가벼운 손맛풀이 문화로 가야 하는데 반찬거리 장만 쪽으로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저기 찌 궁금한거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제로구멍찌에 봉돌은 아무것도 안달고 만약 청개비를 달면 여부력으로 버틸까요 아니면 그냥 청개비 무게때문에 가라앉아버릴까요?
제로찌라도 실부력은 G5부터 G2까지 다양합니다. 부력이 어느 정도 있는 제로찌라면 청개비를 달고 버틸 수 있습니다.
충남권 섬 감성돔 찌낚시포인트 추천좀부탁드립니다 밑밥미끼는 사서들어가야겠지요? 추천부탁드립니다
지금 충남권 섬 갯바위는 하선금지구역으로 묶인 곳도 많고 상륙가능한 곳이라도 낚싯배들이 주꾸미 출조에 올인하고 있어서 갯바위 출조선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결국 여객선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들어가는 외연도 본섬에서 찌낚시를 하면 35센티 안팎의 감성돔이 곧잘 낚입니다. 밑밥미끼는 가지고 들어가야 됩니다.
@@humangap1 댓글영광입니다 맘먹고가야해서요 혹시 좋은물때가어떻게되나요??? 서해는 사리때 찌낚시가 불가능할텐데 외연도도 똑같이적용되나요???
루어낚시로 아니면 루어대신 생미끼를 쓴다면 감성돔도 낚을수 있을까요?
루어낚시 도중 웜이나 미노우로 감성돔을 낚은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극히 드뭅니다. 다만 방파제 내항에서 밤에 지그헤드리그로 자잘한 감성돔을 몇 마리 낚은 사례는 있습니다. 지그헤드에 웜 대신 갯지렁이를 달면 확률은 좀 더 높아지겠지요
동해루어낚시터는없는가요
동해에서도 농어, 광어, 우럭, 개볼락, 삼치가 루어에 잘 낚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기자님 티셔츠 어디서구매할수있을까요 너무이뻐요!
화이트웨이브 제품인데 똑같은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humangap1 감사합니다 🥰🥰🥰
형님 삼천포 사천 쪽에서는 루어로 두족류 말고 어떤녀석을 노리는게 좋을까요?
서해에선 루어에 광어와 우럭이 잘 낚이는데, 사천 쪽에선 볼락, 농어 정도가 루어낚시 대상어겠네요
@@humangap1 감사합니다.
동해의꽃 농어를 빼시다니…ㅠ
제가 농어낚시를 즐기지 않다 보니 농어낚시 정보를 등한시하는 면이 있습니다. 동해 농어는 몇 월이 피크인가요?
저 허기자님 스푼을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메탈지그 대신 스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삼치와 갈치는 스푼루어에 잘 낚입니다.
@@humangap1 채비를 더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안사도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쭈꾸미포인트는어딘가요?
도보낚시 주꾸미 포인트는 잘 모르겠습니다. 갑오징어 도보낚시터에서 간혹 주꾸미가 함께 낚이는데 대천항에서 여객선 타고 들어가는 섬들은 대부분 갑오징어 낚시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떤 해 입니까?
어떤 해라니. .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수에서는 월간허기자 구할수 없네요 인터넷 교보문고와 예스 24시에도 없네요 ㅠ
죄송합니다~ 월간 허기자는 책이 아니라 매월 1일 전후로 업로드하는 유튜브영상이에요^^
@@humangap1 넵 ^^
허기자님.
스텔라 4000은 무슨 낚시용도 인지요?
4000번 릴에는 3.5호 또는 4호 원줄을 감아서 참돔, 돌돔 찌낚시용으로 씁니다.
저도 2500번 3000번과 4000번 사용하는데
허기자님. 4000번 용도가 궁금 했습니다.
저도 대물에 사용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