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다 못해 감동적이네요. 서울만 해도 수호신이랑 구단 응원단이 수년째 공존하는데도 조화롭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걸 대전이 해내고있군요. 타 스포츠에 비하면 분명히 과격한 축구의 서포터 문화가 축구장의 진입장벽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전이 모범사례가 되어주길 응원하겠습니다. 성적도 좋고 경기장 분위기도 좋고 대전시민들 요즘 정말 즐겁겠습니다..!
강원이랑 개막전 e석 분위기랑 이번이랑 비교하면 천지 차이임. 승격해서 찾아온 개막전 찾아온 일반관중들은 응원법도 모르고 좋은 경기력에 소리지르면서 응원하고 싶어도 주변 눈치보여서 못하는게 눈에 보였음. 근데 이번 경기는 앞에서 치어들이 콜리더 따라가면서 리딩을 해주니까 경기장 분위기가 그냥 압도적이었음. 서포터들 k2에 있던 수년간 잘 지켜온 공로 인정함. 근데 이제 평관 2천이 아니라 평관 만명이 넘어가는데 기존 방식만 고수할 순 없는거임. 가족단위로 주말에 시간내서 찾아오고 어린이들도 신나서 응원오고 하면 그들도 같이 응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되는데 이번 경기에서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기존의 대전 서포터즈의 응원은 여전히 최상이고 원퀸즈도 만명 넘게 늘어난 새로운 관중들한테 서포터즈 응원법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너무 잘해줬음. 지금 원퀸즈를 배척하는 소리를 하는건 만명이 넘는 유입 팬들한테 텃세부리는거 밖에 안되고 대전하나시티즌의 팬이라 할 수가 없음.
서포터즈분들 목소리 너무 웅장하고 멋져요. E석에 앉아서 같이 응원하고 싶어도 뻘줌할 수 있는데 원퀸즈가 리드하는 소리를 듣고 대전시티즌 모두 다같이 목청껏 소리지르고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마음으로 분열없이 응원할 수 있다는거 소속감 일체감 최고였어요 응원가 다 외워서 다음번 경기땐 더 크게 응원할껍니다. 서로 공존해 주세요
그래서 서포터응원가를 송출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응원가라는것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의미가 담긴것이기에 암울했던시기에도 불렀던 응원가가 불려져야 더 단단하고 더 힘차게 소리 낼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원퀸즈에서 서포터석의 응원가를 귀기울인다는것에 감사할따름이고 또한 서포터 석에서도 원퀸즈 소리에 귀기울인다고 하니 더더욱 감사할 따름이지요 다같이 윈윈하는게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에게 좋은것이겠지요~ 작년보다 올해 응원패턴 즉 서포터와 원퀸즈의 합동 같이 하는거를 봤을때 전에부터 팬으로써 너무 보기 좋습니다 서로 잘하는건 잘한다 해주고 양보할껀 양보하며 일반팬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섹터가 다르고 응원방식이 달라 자칫 잘못하면 물과 기름처럼 따로 놀 수 있어 처음엔 공존이 가능할까 회의적인 시각이었지만 그래도 홍단장이 경험이 많다보니 축구응원문화를 존중하면서 센스있게 잘 대처하는 것 같네요. 지속적으로 소통하셔서 점점 더 합이 잘 맞기를 바랍니다.
이건 서포터즈 분들도 칭찬받아야 하지만 창화신과 팀원들이 더받아야한다. 사실 콜리더분 이쪽으로는 잔뼈굵으신 분인거 알지만 창화신은 프로다. 응원으로 돈을 받는 분이란 건데.. 주도 하지않고 따르는 응원은 프로로서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가능하다. 이 응원 방법이 더 발전해서 대전에 좋은 노래도 많은데 가사 숙지할수 있게 E석 쪽에 모니터라도 놓으면 더 좋을듯
@@carlove2000 알죠 저는 롯데시절부터 김연정치어님 팬이라 잘 알고있습니다 NC로 갔을땐 좀 서운했지만 ... 무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축구는 야구 농구처럼 현장콜리더가 치어팀에 소속된 경우가 없고 서포터측에서 콜리더를 운영하기때문에 주도권이 치어팀에 없다는 얘기를 하고싶은거죠 경기전 외부행사에서는 치어팀이랑 마칭밴드팀이 좋은 역할 해주고있는건 맞으나 경기중에는 그 영향력이 없어도 무방한 수준이라는걸 얘기하는겁니다
@@carlove2000 또 축구는 야구랑 다르게 클리닝타임이라던지 경기중단되는 시점이 적어서 야구처럼 댄싱치어리딩은 운영하기어려워요 겨우 하프타임댄스정도가 다인데 단상이 아닌 경기장안에서 대규모 플래시몹이 아닌 4인커버댄스로는 라이트팬의 흥미유발이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치어리더 활용 제일 잘하는 K리그 구단이 대전입니다. 지금 경기장 좌석 분위기 역대급으로 좋습니다. 응원 따로 놀지도 않고 각자 매력이 달라서 저도 그날그날 땡기는 곳 가서 보는지라. 무작정 어느 나라 축구 응원 문화 카피할 필요 없고, 우리나라 우리구단에 알맞는 응원문화 찾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추가로 현재 대전원퀸즈(치어리더) 분들은 돈만 받고 대충 응원하다 사라지는 다른 모 구단의 치어리더들과 달리, 사비로 원정 뛰고 굿즈도 구매하고 팬클럽 행사에 참여하고 팬 커뮤도 가입하고 이런 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정가는겁니다.
지금 분위기 최상입니다. 옛 모습 그리워서 없애라는 분들은 경기장찾아와서 직접 분위기 느껴보세요. 과거 특별시로 불렸을때 부럽지않습니다. 응원주도는 여전히 서포터쪽이 하고 e석에선 일반팬분들 같이 따라할수있게 유도하고 호응하는 역할 잘하고 계시고 실제로 일반팬분들이 응원에 참여하는정도가 옛날보다 많이 늘어나서 분위기 더 좋다고봐도 됩니다. 좀더 차분하게 경기보고싶으시면 w석이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보기좋네요 예전에 한창 수원삼성 레알수원할때 블루랄라인가해서 E석에도 치어리더랑 응원단장 불렀었는데 따로 놀고 별루 융화도안됬고 금방 흐지부지됬었는데 대전도 이걸한다길래 잘될까했는데 잘유지될것같네요. 무엇보다 홍창화단장님이 노련미가 돋보이심. 기존 서포터즈랑 융화되게 서포터즈에 맞춰가는 모습이 놀라워요 이런 응원단에 서포터즈도 마음이 갈것같음. 우리 수워도 하루빨리 이렇게 사람들 다같이 응원하는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작년에는 응원이 따로띠로여서 선수들에게 한목소리로 들어가지 않는거 같았는데 개막때부터 울산전까지 보니 같이 하나가 되서 응원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응원소리가 메아리치는걸 느꼈는데 닭살이 돋았습니다 이 함성소리 듣고서는 직관 끊을수 없죠~^^ 축구특별시 가즈아~!
@@drkw7918 아파트 입주민들 사용하라고 만든 주민센터 탁구장에 죽치고 앉아서 주인행세 하면서 입주민들한테 텃세부리는거 마냥 꼴뵈기 싫어 진짜로ㅋㅋㅋㅋ S석에서 응원은 하던대로 하면 되는거고 E석도 S석에 맞춰서 서브 리딩 해주면서 응원 분위기 만들어주는데 어디서 불만이 생기는거야 도대체?
저도 그냥 가족끼리만 갔었는데 대전의 아들이 전광판에 나오고 다같이 부르니깐 저희 아이들도 외워서 따라하게 됐어요. 가족단위는 E석이 좋아서 응원하고 싶어도 잘 못햇는데 지금은 재미있게 E석도 적정한 선에사 같이 응원하게 된거 같네요. 암튼 대전 화이팅입니다. ! 아챔가즈아!
오늘 중계 보는데 관중석에 치어리더 분들이 보여서 검색해보게 됐습니다. 과거에 다른 구단도 치어리더 팀을 썼던 기억이 나는데 기존 서포터즈 응원과 대비돼서 그런지 얼마안가 사라진 걸로 압니다. 그런데 대전 하나시티즌은 굉장히 조화롭게 응원을 하고 있어 인상적이네요. 대전러버스와 하나원퀸즈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려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대전만의 특색있는 응원문화로 자리잡는 것 같네요.
E.S석 두군데 직관해본 경험상으로 건의사항 있는데요 E석 2층에선 서포터즈,창화신 소리가 좀 늦게 전달 됩니다 2층 에선 창화신이 아예 보이지도 않고요 그러다보니 2층분들은 눈치 보면서 응원을 따라하질 못하더군요 2층에도 엠프 설치해서 소리라도 잘 들려야 더 큰소리로 응원할수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대전구단이 역사가 나름 긴 만큼 뭐랄까? 구단 역사가 등락이 심각했던 구단이었음 내가 00년도 초중반에 해축이나 K리그 사정을 나름 아는데...대전이 지금에서야 리그 최고의 재력을 보유한 구단이지만 불과 몇년전까지 짠내나는 구단의 대표격이었음 클럽하우스도 구단역사에 비해 비교적 늦은 시기였던 18년도? 15년도 이후에나 지어지고 그랬었던 구단이 저런 식으로 하나 재단이라는 큰 스폰서가 들어와서 저정도로 성장하는 거 보면 저 서포터들은 솔직히 치기보다도 고마움이 더 클껄? 진짜 짠내났던 단적인 기억이 과거 이태호 감독이 팀을 이끌면서 FA컵 우승했을 당시에 인간극장에서 김은중이 코치 몰래 라면먹다 걸려서 뒤통수 맟았던 장면이 인상깊었었음 지금이야 대전의 대단한 레전드이고,마지막까지 팀에서 헌신했던 레전드가 과거 초창기에 FA컵 우승했을 당시에는 동네 숙박업소에서 묶고 훈련장도 없어서 대전내 축구장,헬스장 기웃거리면서 사람들 없을 시간때 들어가서 죄진것 같이 운동 하던시절이 있었는데... 최근에 울산의 7연승을 저지했던 거 보고,그리고 그전에 1부승격 거기다 하나은행 재단이 출자하여 대전구단을 탈바꿈 하면서 순식간에 리그내 최고 부자구단으로 발돋음 올리는 거 보고 팬이 아닌 내입장에서도 소름인데 팬들 입장에선 오죽 하겠음?
창화신이 대전러버스쪽에 잘 맞춰주는구나. 그렇지 이게 맞는거 같아. 두 응원단을 응원합니다.
창화신 이젠 봄여름가을에 고통받지 마요.
@@warnnie 이미고통받는게있습니다 야구입니다ㅋㅋㅋ
@@김준혁-t1l 이젠 이라고 한 거 보니까 야구 말하는 듯 ㅋㅋ
창화신 ㄹㅇ 응원단장계의 GOAT임. 팬들이 뭘 원하는지 너무 잘 알아
진짜 창화형은 한화,하나 개쩐다
기존서포터즈들도 선가르기안하고 서로 존중하는게 보기좋네
기존 서포터즈들의 응원방식을 부정하지 않고 잘 맞춰가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존중이 잘 보입니다.
서로 공존하는 모습이 좋네요. 서로 자존심 내세우고 싸우는경우도 있을수 있는데
훈훈하다 못해 감동적이네요.
서울만 해도 수호신이랑 구단 응원단이 수년째 공존하는데도 조화롭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걸 대전이 해내고있군요.
타 스포츠에 비하면 분명히 과격한 축구의 서포터 문화가 축구장의 진입장벽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전이 모범사례가 되어주길 응원하겠습니다.
성적도 좋고 경기장 분위기도 좋고 대전시민들 요즘 정말 즐겁겠습니다..!
진짜 좋은문화인거 같네요 대부분 서포터즈들만 응원하고 다른좌석분들은 잘 모르기도하니까 응원을 잘안하게 되는데 서로 하나되서 하면 목소리도 더 커지고 서포터즈가 아닌 팬분들도 소속감을 느낄수있을거같네요
응원단장이 존나 조절을 잘하네 서포터즈 존중하면서 응원잘하니깐 멋지시다
강원이랑 개막전 e석 분위기랑 이번이랑 비교하면 천지 차이임.
승격해서 찾아온 개막전 찾아온 일반관중들은 응원법도 모르고 좋은 경기력에 소리지르면서 응원하고 싶어도 주변 눈치보여서 못하는게 눈에 보였음.
근데 이번 경기는 앞에서 치어들이 콜리더 따라가면서 리딩을 해주니까 경기장 분위기가 그냥 압도적이었음.
서포터들 k2에 있던 수년간 잘 지켜온 공로 인정함. 근데 이제 평관 2천이 아니라 평관 만명이 넘어가는데 기존 방식만 고수할 순 없는거임.
가족단위로 주말에 시간내서 찾아오고 어린이들도 신나서 응원오고 하면 그들도 같이 응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되는데 이번 경기에서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기존의 대전 서포터즈의 응원은 여전히 최상이고 원퀸즈도 만명 넘게 늘어난 새로운 관중들한테 서포터즈 응원법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너무 잘해줬음.
지금 원퀸즈를 배척하는 소리를 하는건 만명이 넘는 유입 팬들한테 텃세부리는거 밖에 안되고 대전하나시티즌의 팬이라 할 수가 없음.
이게맞지 공감합니다 치어리더 필요없다 서포터응원만 응원이다라는 사람많았는데 대전이 먼저 바뀝시다 저처럼 일반석 치어리더와 같이 응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같이 즐깁시다
서포터즈분들 목소리 너무 웅장하고 멋져요. E석에 앉아서 같이 응원하고 싶어도 뻘줌할 수 있는데 원퀸즈가 리드하는 소리를 듣고 대전시티즌 모두 다같이 목청껏 소리지르고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마음으로 분열없이 응원할 수 있다는거
소속감 일체감 최고였어요
응원가 다 외워서 다음번 경기땐
더 크게 응원할껍니다.
서로 공존해 주세요
케이리그는 KBO 응원문화(응원단장, 치어리더가 주도하는 응원)을 벤치마킹 잘해야함. 우리나라 국민 특성상 응원을 하고 싶어도 주위 사람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응원을 주도하는 여러 사람이 꼭 필요함
그래서 서포터응원가를 송출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응원가라는것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의미가 담긴것이기에 암울했던시기에도 불렀던 응원가가 불려져야 더 단단하고 더 힘차게 소리 낼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원퀸즈에서 서포터석의 응원가를 귀기울인다는것에 감사할따름이고 또한 서포터 석에서도 원퀸즈 소리에 귀기울인다고 하니 더더욱 감사할 따름이지요 다같이 윈윈하는게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에게 좋은것이겠지요~ 작년보다 올해 응원패턴 즉 서포터와 원퀸즈의 합동 같이 하는거를 봤을때 전에부터 팬으로써 너무 보기 좋습니다 서로 잘하는건 잘한다 해주고 양보할껀 양보하며 일반팬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 평균관람객이 만명이나 되군요 작년까진 안그랬다가 이번시즌에 급격히 늘은건가요?
우리 창화신... 축구장에서 행복하셔서 다행입니다 ㅠㅠ
야구장에서 못얻은 행복을 축구장에서 마음껏 발휘하기를,
축구장에서 홍창화 단장님 보면 너무 반갑더라구요 ㅎ
이게 섹터가 다르고 응원방식이 달라 자칫 잘못하면 물과 기름처럼 따로 놀 수 있어 처음엔 공존이 가능할까 회의적인 시각이었지만 그래도 홍단장이 경험이 많다보니 축구응원문화를 존중하면서 센스있게 잘 대처하는 것 같네요. 지속적으로 소통하셔서 점점 더 합이 잘 맞기를 바랍니다.
저도 대전팬으로써 창화신이 있었으면 합니다. 무작정 이끄는것도 아니고 상황 보면서 진행하시던데… 축구 오래만에 관람하시는분들도 반가워 하시던데 ㅎㅎ
맞아요 ㅋㅋㅋ 오! 창화신 내적친밀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융화하는 충정도 특유의 문화가 잘 보여지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대전만의 고유한 응원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하나원퀸즈 치어리더들 솔직히 축구장엔 치어리더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울산전 엄청 추운데도 춤추면서 응원하는거보고 생각바뀜..ㅠ 진짜 엄청추웠는데ㅠㅠ
이건 서포터즈 분들도 칭찬받아야 하지만 창화신과 팀원들이 더받아야한다.
사실 콜리더분 이쪽으로는 잔뼈굵으신 분인거 알지만 창화신은 프로다. 응원으로 돈을 받는 분이란 건데.. 주도 하지않고 따르는 응원은 프로로서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가능하다.
이 응원 방법이 더 발전해서 대전에 좋은 노래도 많은데 가사 숙지할수 있게 E석 쪽에 모니터라도 놓으면 더 좋을듯
요새 정말 축구 볼 맛 나요~ 주말이 기다려질 정도로ㅎㅎ 홈경기때 마다 매번가서 응원하고 있어요. 대전하나시티즌 화이팅~~
캬
타팀팬으로서 대전하나 치어리더분들 응원방법 궁금했는데 ㅎㅎ 중도일보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격한 K리그 서포터문화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라이트팬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저런 서포터즈와는 구분된 치어리더를 고용한 응원단을 따로두는건 매우 영리한 전략인듯합니다
그러면서 서포터즈 존중하고 그쪽 응원에 맞춰가니까 더 좋죠 ㅎㅎ
울산도 서포터랑 치어리더단상 따로 운영하는데 치어리더 필요없겠던데.....
@@독거총각-s6c 울산도 울산큰애기 도입초창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어요.. 김연정 치어리더 이하 여러 치어리더분들의 노력이 시간이 흘러 빛을 발해 일반석까지 정착을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carlove2000 알죠 저는 롯데시절부터 김연정치어님 팬이라 잘 알고있습니다 NC로 갔을땐 좀 서운했지만 ... 무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축구는 야구 농구처럼 현장콜리더가 치어팀에 소속된 경우가 없고 서포터측에서 콜리더를 운영하기때문에 주도권이 치어팀에 없다는 얘기를 하고싶은거죠 경기전 외부행사에서는 치어팀이랑 마칭밴드팀이 좋은 역할 해주고있는건 맞으나 경기중에는 그 영향력이 없어도 무방한 수준이라는걸 얘기하는겁니다
@@carlove2000 또 축구는 야구랑 다르게 클리닝타임이라던지 경기중단되는 시점이 적어서 야구처럼 댄싱치어리딩은 운영하기어려워요 겨우 하프타임댄스정도가 다인데 단상이 아닌 경기장안에서 대규모 플래시몹이 아닌 4인커버댄스로는 라이트팬의 흥미유발이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인천팬 인디...
진짜 응원 열기 미쳤습니다.😮
대전 응원 하겠습니다. 아자
치어리더 활용 제일 잘하는 K리그 구단이 대전입니다. 지금 경기장 좌석 분위기 역대급으로 좋습니다. 응원 따로 놀지도 않고 각자 매력이 달라서 저도 그날그날 땡기는 곳 가서 보는지라. 무작정 어느 나라 축구 응원 문화 카피할 필요 없고, 우리나라 우리구단에 알맞는 응원문화 찾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추가로 현재 대전원퀸즈(치어리더) 분들은 돈만 받고 대충 응원하다 사라지는 다른 모 구단의 치어리더들과 달리, 사비로 원정 뛰고 굿즈도 구매하고 팬클럽 행사에 참여하고 팬 커뮤도 가입하고 이런 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정가는겁니다.
다른팀들 치어리더보면 그냥 연애인처럼 경기끝나면 쓩 사라지는데 여기는 진짜 끝까지 함께하네..
이런 사연이..
되는 집안은 다 이유가 있군요~~
대전 응원합니다 ~~
처음 직관 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 오신 분들도 잘 따라할수 있게 유도해주시고 아이들도 재밌다고 하니 홈경기땐 무조건 갈 것 같습니다^^
건강한 응원 문화 쭉~ 이어갈수 있게 함께해요!
지금 분위기 최상입니다. 옛 모습 그리워서 없애라는 분들은 경기장찾아와서 직접 분위기 느껴보세요. 과거 특별시로 불렸을때 부럽지않습니다. 응원주도는 여전히 서포터쪽이 하고 e석에선 일반팬분들 같이 따라할수있게 유도하고 호응하는 역할 잘하고 계시고 실제로 일반팬분들이 응원에 참여하는정도가 옛날보다 많이 늘어나서 분위기 더 좋다고봐도 됩니다.
좀더 차분하게 경기보고싶으시면 w석이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보기좋네요
예전에 한창 수원삼성 레알수원할때 블루랄라인가해서 E석에도 치어리더랑 응원단장 불렀었는데
따로 놀고 별루 융화도안됬고 금방 흐지부지됬었는데
대전도 이걸한다길래 잘될까했는데 잘유지될것같네요.
무엇보다 홍창화단장님이 노련미가 돋보이심. 기존 서포터즈랑 융화되게 서포터즈에 맞춰가는 모습이 놀라워요
이런 응원단에 서포터즈도 마음이 갈것같음.
우리 수워도 하루빨리 이렇게 사람들 다같이 응원하는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창화신이 응원을 연결해주니까 E석쪽도 응원소리 커지긴함. 그래서 좌석 분위기도 좋아짐. 대전 특유의 문화로 계속 갔으면 함. 그리고 치어리더들도 예뻐서 보기가 더 좋아요❤ 유지해주세요 ㅎㅎㅎ
인정 합니닼!
치어리더 이쁘다
역시 센스있으신 창화신
대전하나시티즌을 잘 부탁합니다
-지나가던 전북팬
콜리더와 창화신 지속적인 소통하니 좋네요 개인적으로 대중적이 노래 가져와서 떼창부르면 너무 좋을듯 싶네요 울산 잘가세요처럼 대전도 관중들이 알만한 대중음악 가져와 가사만들어서 불렀음 합니다^^
대전만의 응원 분위기,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시도라고 보여지네요
갠적으로 치어리딩쪽 응원이 재밌어 치어리딩 응원쪽으로 감 서포터쪽은 전투적이라 뭔가 맞지 않음 ㅠㅠ 그래도 서로 응원문화 존중해서 좋음
분위기너무좋다 새로운 리딩클럽이 되어가고있네요
창화신의 노력과 관심이 하나된 응원을 만드네요 👍 👍 역시 신은 신이다
직관안해본티내네 댓글들 다른 원정팬들은 오히려 분위기 장난아니라며 부러워만하는대 ㅋㅋㅋ 서포터즈가 응원하는거에 맞춰 치어리더고 사람들이고 다 춤추고 응원한다
맞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은 다 같지요!
두 응원단이라고 해서 '아 이건 좀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찰떡케미의 응원이시네요!! 어디 서포터들은 "뭐뭐뭐 나가, 뭐뭐뭐 아웃" 이것만 해서 재미없던데 응원도 재미지고 분위기도 좋네요!!
역시 ! 잘되는팀은 다르구나
대전 홧팅~~~~~~
작년에는 응원이 따로띠로여서 선수들에게 한목소리로 들어가지 않는거 같았는데 개막때부터 울산전까지 보니 같이 하나가 되서 응원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응원소리가 메아리치는걸 느꼈는데 닭살이 돋았습니다 이 함성소리 듣고서는 직관 끊을수 없죠~^^ 축구특별시 가즈아~!
맞습니다. 응원가 화면송출 해주세요. 대전시티즌 모두
하나가 되어 따라 부를 수 있게요
좋은 응원문화인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축구랑 야구가 같이 인기있는 몇 안돼는 나라들중 하나기 때문에 이런 시도는 여러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엠프 같은거 연결해서 하면 괜찮을거 같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하고 있군요 ㅋㅋㅋ 좋습니다
창화신을 축구장에서 뵐 수 있다니 넘 신기하고 좋아요 :)
서로 같은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인데 서로 존중하거 맞추는게 당연하다거 생각함 서로 존중하는것도 맞는거고
두 응원단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도 대전 하나 시티즌 응원하고 싶네요
창화신. 거기선 행복하세요
대전 콜리더님 정말 배려심 넘치십니다~
응원단 갈리면 우리가 적통이네 니네가 짝퉁이네 싸우는 일도 많은데 공생을 해냈다는 점이 너무 대단합니다.
창화신 ㅠㅠㅠ 한화 말고 하나에서라도 행복응원해주시니 감격입니다
불만 있는 애들은 그냥 닥치고 본인 응원이나해라~
뭘 e석 까지 감놔라 배놔라 하고있어.
어짜피 대전 e석 앞에서 유도 안해주면 아무도 응원 안해.
홍창화가 콜리더에 맞춰서 응원 유도해주니까 분위기 지리더만 존나 초치고 있네.
ㄹㅇ ㅋㅋ 그딴 배타적인 태도로 일관하면 대전하나시티즌 성적 조금만 떨어져도 관중석 또 텅텅 빈다
@@drkw7918 아파트 입주민들 사용하라고 만든 주민센터 탁구장에 죽치고 앉아서 주인행세 하면서 입주민들한테 텃세부리는거 마냥 꼴뵈기 싫어 진짜로ㅋㅋㅋㅋ
S석에서 응원은 하던대로 하면 되는거고 E석도 S석에 맞춰서 서브 리딩 해주면서 응원 분위기 만들어주는데 어디서 불만이 생기는거야 도대체?
서포터응원 따라하고싶어도 몰라서 못하고 멀어서 못하는데 울산전 e석에 앉았을때 응원유도 잘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응원했슴니다! 다음경기도 갈게요!!!
중도일보 늘 좋은영상 굿 입니다.
저도 그냥 가족끼리만 갔었는데 대전의 아들이 전광판에 나오고 다같이 부르니깐 저희 아이들도 외워서 따라하게 됐어요. 가족단위는 E석이 좋아서 응원하고 싶어도 잘 못햇는데 지금은 재미있게 E석도 적정한 선에사 같이 응원하게 된거 같네요. 암튼 대전 화이팅입니다. ! 아챔가즈아!
자칫하면 기 싸움 날수 있는데 소통하고 맞춰가는거 보기 좋네.
선수들도 잘하고 팬들도 잘하고 보기좋다!
대전이 분위기 좋을수밖에 읍네 부럽다
이맛에 연고지 팀 치어리더 하나봅니댜 💚
올해 경기장 분위기 너무좋음 서포터즈가 하는거를 창화신이 도와주는 느낌???
좋은 내용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인유팬인데 진짜 좋은 케이스인거 같아요
강성팬이면 엠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거부감없이 더 좋은 응원위해 받아들인 대전 서포터즈도 멋지고, 창화님도 응원 진행하시는 모습이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치어리더분들 카니발도 즐겁게 참여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네요!
부럽다
서포터즈들 응원에 끼기 힘들던데
다른 좌석도 저렇게 해주면 얼마나 좋아
대전 원정가는 팀 초반에 기 다 빨림.............
뭐랄까 홍보팀도 그렇고 유튜브 채널 운영도 그렇고 서포터와 응원단 모두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다른 구단들도 같이 좋은 방향으로 참고 했으면...
공존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진심으로 다 내려놓고 맞춰준단것 자체가 멋있고 다시 생각해볼만하다, 이런식으로 공존의 가능성을 보여준 느낌
이게 진짜 지역 언론사가 해야할 모습아닌가요? 좋아요 100개 누르고 갑니다!!
와 이건진짜 좋은 시도네요!!!
이건 창화신이 대단 한거네 대단하네 정말 최고다 창화신
야유소리 주도하신 치어리더 언니 귀여워 ㅋㅋ
오늘 중계 보는데 관중석에 치어리더 분들이 보여서 검색해보게 됐습니다. 과거에 다른 구단도 치어리더 팀을 썼던 기억이 나는데 기존 서포터즈 응원과 대비돼서 그런지 얼마안가 사라진 걸로 압니다. 그런데 대전 하나시티즌은 굉장히 조화롭게 응원을 하고 있어 인상적이네요. 대전러버스와 하나원퀸즈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려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대전만의 특색있는 응원문화로 자리잡는 것 같네요.
이런방식 너무 좋네요
E.S석 두군데 직관해본 경험상으로 건의사항 있는데요
E석 2층에선 서포터즈,창화신 소리가 좀 늦게 전달 됩니다 2층 에선 창화신이 아예 보이지도 않고요 그러다보니 2층분들은 눈치 보면서 응원을 따라하질 못하더군요
2층에도 엠프 설치해서 소리라도 잘 들려야 더 큰소리로 응원할수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짜 궁금했던 사항인데 이제 이해됐네요~~
창화신이 야구에서 하던 스탈 다 버리고 오로지 서포터들에게 맞춰주기땜에 가능. 첨엔 창화신 너누 소심 리드해서 진짜 창화신 맞나 할 정도였음
창화신 거기서는 행복하세요...
좋은 아이디어이다 축덕후팬들은 유럽식 응원하는 서퍼터석으로, 일반 라이트팬들은 치어리더석으로. 축구팬 성향차이가 큰 한국에 맞는 방법같다.
역시 대전의 명물 창화신..ㄷㄷ
창화신이 괜히 창화신이 아니었어 역시
신규 축구팬들의 유입은 e석
좀더 진화된 좌석은 섭터 석인데
과연 이게 오래갈지는 살짝 미지수긴한데 시도를 해본다는거에 잔잔한 감동이있네요
간지나는 쌍두마차 멋있다
오늘부터 하나원퀸즈~
왜 창화신이라는 칭호가 딱 맞는말~~~~~~~
누구 한쪽으로 치우치지않고 배제하지 않는 대전 멋진구단이네요, 공존은 좋은것 같아요~ 잘나가는 구단은 이유가 있네요^^
후반 80분에 최. 강. 대. 전 이거해도 재밌을듯ㅋㅋ
앜 ㅋㅋㅋㅋㅋ +허리 뒤로 튕기면서
포항 팬인데 왠지 원정 따라 가고싶은데 응원이 무서운 데다 실력도 좋아써 가기가 무섭네요 그리고 야응신 홍창화 응원단장님을 대전하나 축구단 에서도 보이시다니 조지훈 김성현 단장님과 좋아하는데
오 s석 e석 다 응원하니까 좋다
한화이글스가 대전하나시티즈너처럼 잘하면 좋은데
이게 옳게된 응원이지
어차피 대전하나시티즌의 팬은 하나다!! 하나시티즌이잖아? ㅋㅋ 하나로 뭉쳐야 더 상대에겐 위협적이지!! 아군에겐 힘이 되고,,, 선수뒤에 엄청난 팬의 목소리가 들리면 둔둔!! 하지!!
대전 치어리더 겁나 귀엽네ㅋ
창화씨가 프로페셔널이네 엔터테이너여 ㅋㅋㅋ
창화신 그쪽에선 행복해보이네요
저도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야구는 몰라도 축구는 창화신이 당연히 맞춰줘야지
야구도 창화신이라ㅎㅎ
우와 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봣을땐 합성인줄 알앗는뎈ㅋㅋㅋㅋ
무전 헤드셋 있으면 편할거같아요
대구도 그렇지만 e석 쪽은 가만 놨두면 도서관 임
골 넣을때먀 리액션 나옴
E석 계속 화이팅
창화성님,, 이글스 응원이랑은 좀 분위기가 다르죠..?!
그러니까 대전구단이 역사가 나름 긴 만큼 뭐랄까? 구단 역사가 등락이 심각했던 구단이었음
내가 00년도 초중반에 해축이나 K리그 사정을 나름 아는데...대전이 지금에서야 리그 최고의 재력을 보유한 구단이지만
불과 몇년전까지 짠내나는 구단의 대표격이었음
클럽하우스도 구단역사에 비해 비교적 늦은 시기였던 18년도? 15년도 이후에나 지어지고 그랬었던 구단이 저런 식으로
하나 재단이라는 큰 스폰서가 들어와서 저정도로 성장하는 거 보면 저 서포터들은 솔직히 치기보다도 고마움이 더 클껄?
진짜 짠내났던 단적인 기억이 과거 이태호 감독이 팀을 이끌면서 FA컵 우승했을 당시에 인간극장에서 김은중이 코치 몰래
라면먹다 걸려서 뒤통수 맟았던 장면이 인상깊었었음
지금이야 대전의 대단한 레전드이고,마지막까지 팀에서 헌신했던 레전드가 과거 초창기에 FA컵 우승했을 당시에는 동네
숙박업소에서 묶고 훈련장도 없어서 대전내 축구장,헬스장 기웃거리면서 사람들 없을 시간때 들어가서 죄진것 같이 운동
하던시절이 있었는데...
최근에 울산의 7연승을 저지했던 거 보고,그리고 그전에 1부승격 거기다 하나은행 재단이 출자하여 대전구단을 탈바꿈
하면서 순식간에 리그내 최고 부자구단으로 발돋음 올리는 거 보고 팬이 아닌 내입장에서도 소름인데 팬들 입장에선 오죽
하겠음?
홍단장님 거기서는 팀 성적 좋으니까 행복하시죠..? ㅜㅜ
홍창화님 대단하시네
창화신 전반 끝나면 엄청 힘들어 보이던데 저렇게 힘들게 하고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돈벌기 힘드네요
축구는 구단과 계약한 응원단이 참 고민많을거같아요 야구 농구 배구는 서포터즈개념이없고 응원단이 경기장을 주도하는데 축구는 서포터즈 색깔이강한데 일반팬들 응원하려면 응원단도 필요하고
오늘 구장 갔는디
응원단 있어서 넘 좋았어
이런것도 매력이지
창화신 화이팅
이야 대단하다 아름답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