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스타크래프트 경기중 가장 감동적인 경기.과거 맵밸런스,대진등 저그 죽이기 행태 속에서도 꿋꿋이 홀로 오랜기간 저그로서 초일류선수 자리를 지켰지만 끝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저물어거던 비운의 선수가 당대최강이라 불릴만한 선수를 상대로 본인 고유의 공격적인 비주류 플레이로 2년여만에 공식전 승리를 따내는 장면.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딴거에도 잘 눈물 안흘리는데 이경기만 보면 먼가 눈물이 남 진짜 전성기 다 끝나고 퇴물되서 은퇴를 하니마니 하는 격투기 선수가 최전성기 누리고있는 챔피언을 남들 다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아무도 하지않는 한창 유행지난 자신의 스타일로 챔피언을 일방적으로 때려눕힌느낌이라 진짜 엄청 감동적임
저 당시 공군 에이스 경기는 뭔가 비등비등한 경기보다 일방적으로 털리는게 많아서 당연히 김택용 선수가 이길거라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경기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홍진호 선수한테 엄청 몰입해서 제발 이겨라 하면서 봤던 기억이... gg 나오는 순간 홍진호 선수 팬도 아닌데 엄청 뿌듯했음
짧다면 짧은 스타인생이지만... 내 나름 자부심 느낄 20년스타인생 중에서 최고 최애 경기다. 소름 전률 전략 역전 경기내용 관객 해설 무슨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하다못해 이전 경기들부터.. 빅픽쳐까지 모든 박자가 콩쿠르 부숴버리는 박자인 스타판 최고봉의 경기라고 자부한다. 반박시 그런 경기 말해줘요 확인해봄 ㅎ
![스타 명경기 [620대첩] 735일만에 부활한 폭풍저그 (홍진호 vs 김택용 in단장의능선)](http://i.ytimg.com/vi/7xxpaiGzfvQ/mqdefault.jpg)
![스타 명경기 [620대첩] 735일만에 부활한 폭풍저그 (홍진호 vs 김택용 in단장의능선)](/img/tr.png)
역대 스타크래프트 경기중 가장 감동적인 경기.과거 맵밸런스,대진등 저그 죽이기 행태 속에서도 꿋꿋이 홀로 오랜기간 저그로서 초일류선수 자리를 지켰지만 끝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저물어거던 비운의 선수가 당대최강이라 불릴만한 선수를 상대로 본인 고유의 공격적인 비주류 플레이로 2년여만에 공식전 승리를 따내는 장면.
정확히 궤뚫고 있네 진짜 비운의 선수인뎈ㅋㅋㅋ
블쟈드에서 따로 몇억줘야함 ㅋㅋ
요새 스타 프로게이머들을 전쟁사 유명명장이랑 비교해보면 홍진호는 저그의 한니발이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보면 비주류 플레이가 대세 플레이의 천적일수도 있지
@@armatus6136 ㄹㅇ 한니발 비유 적절한듯요
이 노래 제목과 제일 잘 어울리는 플레이
2025년에 또 보러왔으면 개추
2024년에도 보고 있는 사람 개추
인생이 힘들떄마다 한번씩 보러온다
한때 가장 빛나고 이름을 날렸지만 수명이 다하고 퇴물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던 선수가, 당대 최강을 만나 가장 본인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너무나도 오랜 기간만에 따낸 승리. 간헐적인 단 1승이라도, 깊은 서사가 있는 경기를 만들어주는 홍진호라서 팬을 그만둘 수가 없음
싱어게인 질풍가도 라이브 듣고 생각나서 온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2×2분 22초...
열번 스무번 봐도 명경기
노래도 찰떡궁합
싱어게임보고 생각나서 보러 왔다 ㅋㅋㅋ
근데 개기일식에 밀려 네이버 실검2위 ㅋㅋ
저 날 바람 많이 불고 날씨도 않좋은데다 경기 시작전 택신 거만한 표정에 사람들 장난식으로 콩까지마 이러고 심지어 시간도 2시 정도였던걸로 기억...모든 우주의 기운이 콩신을 위해 모아져 있었음
간단하다...skt팬이 홍진호를 응원했다. 그거면 된거 아니냐?
이 영상은 관중의 환호성이 있으면 재미와 감동이 더욱 벅차오릅니다ㅎㅎ
0:28 뮤탈등장, 치치 만큼이나 웅장하다
싱어게인보고 간만에 찾아옴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딴거에도 잘 눈물 안흘리는데 이경기만 보면 먼가 눈물이 남
진짜 전성기 다 끝나고 퇴물되서 은퇴를 하니마니 하는 격투기 선수가
최전성기 누리고있는 챔피언을 남들 다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아무도 하지않는 한창 유행지난 자신의 스타일로
챔피언을 일방적으로 때려눕힌느낌이라 진짜 엄청 감동적임
트로트 질풍가도 듣다가 이까지 흘러왔다 ㅋㅋㅋ
끝나고 관중석보면 sk팬들도 다 환호함. 팬카페 회원수는 임요환이 제일많았지만 현장의 인기는 홍진호가 제일많았던것같다
스토리도 참 많고 잘하던 옛날 게이머라 나이 먹고 공군까지 가서 기량 저하 됐는데 탑급 선수 이겨 버리니 ㄹㅇ 울컥함
@@eel659 ㄹㅇ 노장의 투혼
티빠인데 저날 홍진호 응원 심지어 저날 티비 잡힘ㅋ
생방본거 생생하고 이승원 멘트가 ㄹㅇ이였음 날씨도 그렇고 홍진호 솔직히 놀림감밖에 안됐다등 감동이였음 진심
싱어게인에 유정석님 나오셔서 여기도 왔어요 ㅋㄲㅈㅁ
난 이경기가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명경기라고 생각한다.
그당시 생방송으로 보면서 얼마나 전율을 느꼈는지....
노래또한 그때의 감동을 느낄수있게 뜨겁게 해주네요
ㅋㅋㅋ저만 싱어게인보고 온게아니군요
저때. 나도 그랬고 수많은 SKT 팬들이 홍진호 응원했었다.
물론 불가능할거 알지만, 그래도 한번쯤 이기길 바랬어.
물론 불가능하지만.
근데 마지막 뮤탈 뜰 때 되니까 내가 SK 팬인것도 잊어버리고 소리지느라 난리났었다.
폭풍저그 홍진호에게 가장 어울리는 노래와 가장 어울리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음
스타팬이라면 홍진호 응원할 수밖에 없지 스타에서 이런 게이머가 또 어디있을까 싶다
Sk팬이지만 이경기보고 눈물맺히더라 너무 감동적이고 홍진호가 너무멋져서
2022년 10월. 지금도 보고 있는데 음악선곡이 아주 좋네요. 감동 받았습니다.
김택용의 팬으로 유명한 박완규가 김택용이 지고도 박수를 쳤다는 그경기
저 당시 공군 에이스 경기는 뭔가 비등비등한 경기보다 일방적으로 털리는게 많아서 당연히 김택용 선수가 이길거라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경기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홍진호 선수한테 엄청 몰입해서 제발 이겨라 하면서 봤던 기억이... gg 나오는 순간 홍진호 선수 팬도 아닌데 엄청 뿌듯했음
눈물짜고싶어서보구갑니다.
홍진호 영원하라!
엄청난 명경기네여 ㄷ
스타 역사에서 기억나는 게임 딱 하나만 꼽는다면 이거라고 본다.
2023년 새해첫날 보러왔습니다. 의지와 결기를 그리고 투지를 배우고 갑니다.
px가 질풍가도부르는거 보고나서 바로 콩진호 생각나서 옴 ㅜㅜ
공군에이스가 게임실력측면에선 게이머의 무덤이라 불리기에 그들이 뭔가 해내면 가슴뜨거워짐.
순위 보면 거의 밑바닥 깔아줬었죠.
ㄷㅊㅂㅅ앜
싱어게인보고 온 질풍들 거수
택신 나락간기념 다시왔습니다
콩 그는 도대체…
홍진호 엄청난 슬럼프였는데 김택용 잡아내는거 지렸음
따봉 22개라서 못누르겠다 ㄷㄷ
빌드를 이주영선수가 알려줬다고 하네요 ㅋㅋㅋ
슬럼프 수준이 아니라 전역후 은퇴수순 밟는 정도였을꺼에요
2022년 2월 22일 성지순례 하러왔습니다. 모두 하시는일 잘되시고 건강하세요.
게임을 e스포츠로 끌어올린건 임요환이지만,
게임이 스포츠라는걸 620으로 증명한건 홍진호다.
지금은 최고의 포커플레이어가 된 홍진호 선수 넘 멋지네요. 저 당시 최고의 프로토스 택신을 잡아내다니.. 그것도 정말 홍진호 스럽게
소름돋는건 이때 바람불고 비오는날씨였음 ㅋㅋㅋ
진짜임 창원사는데 비옴 ㅋㅋ
이런걸로 소름 돋다니 ㅋㅋㅋㅋㅋ참
ㄹㅇㅋㅋㅋ
어떤이가 말했다
세상은 1등만 기억한다고
어떤이가 답했다
우리에겐 콩진호가 있다고
2인자에서 1등임 ㅋㅋ
역시 1등만 기억하는 세상 ㅋㅋ
2월22일에 2번 봐줘야지
2월22일에 2번 봐줘야지
적당이 먹을만큼만 먹고 계속 몰아친다는게 뭔지 제대로 알고있는 선수였지...
저때 뮤탈 뜨던순간에 중계진이고 관객이고 전부 난리났던거 기억나네..
진짜 몇번을 다시봐도 가슴뛴다 ㅋㅋㅋ
이 영상 처음 본 후 술먹은 날은 무조건 보고 잡니다
이 곡과 이렇게 잘 어울리는 영상은 지금 찾아봐도 없네
잊지마라 폭풍은 '2번' 몰아친다는 것을
투니버스 근육맨보다 이 영상으로 더 유명해진 곡!
이거 원본아닌데 원본 어딧죠???
스갤러들아 내게 힘을줘 하면서 ㅋㅋㅋ
그건 포풍가도 혹은 폭풍가도로 검새갛셔야해요
@@바나나우유-l2u 안나오더라고요 ㅋㅋ 나오는거 1분짜리는 그거 줄여놓은거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ㅠ 출근길에 게임보다가 눈물이 나다니ㅠ
3:37 세상에서 가장 흥분한 gg
2022년 2월 22일 22시에 왔다 갑니다.
홍진호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2년 연장시킨 대 서사극이지 ㅋㅋㅋ
하필 "2"년 연장시킴 ㅋㅋㅋ
젤나가의 두 번째 자손은 두 번 찾아온다
젤나가의 두 번째 자손은 두 번 찾아온다
폭풍이불면생각나는 바로 그경기....
폭풍 저그 아직 살아있다....보고 진짜 울었지 이때
눈물이 다 나네요.
눈물이 다 나네요.
가끔 이거보고 안구에 습기차려고 옵니다...
이시절이 그립다
이거올린날도 22일이네 ㅋㅋㅋㅋㅋ
역시 폭풍저그 홍진호는 몰아쳐야지
춥다 추워...폭풍이 부네 폭풍이...
콩콩절을 맞이해 보고 갑니다
침착맨방송보고 오랜만에 보러왔습니다ㅎㅎ 볼때마다 가슴뜨겁네요
근황올림픽이 여기로...
홍진호 진짜 멋있다..
홍진호 진짜 멋있다..
고등학교 선배님 홍진호님 이노래랑 영상 볼때마다 힘납니다
제마음속에 콩진호가 아니고 승진호입니다ㅜㅜ
질풍가도 뮤직비디오급 경기임 ㅋㅋ
왜 눈물이나지 ㅜㅜ
저때 택신 팬이었는데 진호형 응원했던 기억이 ㅋㅋ
20200202를 맞이해서 보러옴
20200202를 맞이해서 보러옴
힘들때마다 봄 ㅎ
짧다면 짧은 스타인생이지만... 내 나름 자부심 느낄 20년스타인생 중에서 최고 최애 경기다. 소름 전률 전략 역전 경기내용 관객 해설 무슨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하다못해 이전 경기들부터.. 빅픽쳐까지 모든 박자가 콩쿠르 부숴버리는 박자인 스타판 최고봉의 경기라고 자부한다. 반박시 그런 경기 말해줘요 확인해봄 ㅎ
와... 올만에 보니까 뭉클하네....
와 히드라 고치로 살리고 다시 취소 해서 딜하는거 지렸다
사랑합니다 황신
와 영상 누가 만들었는지 레전드네...;;
콩 경례할때 손떨린다 지금봐도 멋지다ㅜㅜ
와 어떤 놈이 추천해서 23 만들었냐
aerzest sd그그러러게게요요
aerzest sd 222를 향해달려가는 첫걸음
aerzest sd 2222를 향해 달려!
콩진호에게 어울리는 노래
생일축하합니다 2:22
단연 콩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 ㅋㅋㅋ
2022.02.22 2시22분22초 존버
03:50 ㅋㅋ ㄹㅇ졋잘싸 악당같이보이노
라그나로크 유일의 저그승리 -홍진호-
2020에도 보고 있다 손
21년
요즘은 왜 이런 가슴 뜨거운 스토리가 없을까...
진짜 이상한게 난 택신팬인데 이 경기는 이상하게 홍진호가 이겼으면했다
근데 진짜 이기더라
택신 gg가 안아쉬웠던 경기는 이게처음
김택용도 대단하다..첫번째 드랍을 그걸 막았네...
2020년에 투혼
뒤늦게봤지만.. 와... 올드의힘이 이정도라는걸 증명해준경기 ㄷㄷㄷ ;;
질풍가도 레전드
저그의 한니발 홍진호 그립다
아 질풍가도 원작 이거 아닌데 ㅜㅜ
폭풍가도가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