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덧붙이자면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플래티나는 엄청난 스피드와 정밀 동작도를 자랑하는데 죠타로가 레이즈를 할때마다 없던 담배를 피거나 음료를 마시는 등 '내 스탠드의 스피드는 이만큼 빨라서 패의 카드쯤은 바꿔칠 수 있다' 라고 암시를 걸어서 다비를 더욱 곤경에 몰아갔음 게다가 다비는 저 카드게임 전에 한 번 사기치다 죠타로한테 걸려서 손꾸락 분질나서 더더욱 압박당하던 상태
외전에서 왜 저렇게 쫄아버렸는지에 대해 좀 설명이 나오는데 이미 동생소개로 디오랑 대면해서 포커친적이 있음. 당연히 디오 능력을 모른채로 죠타로한테 준거랑 같은 똥패를 줬고 자신의 승리를 생각하던 찰나에 패를보니까 손패는 바뀌어있고 손가락도 다쳐있는자신을 봄. 그리고는 디오가 마음에 든다며 이번엔 니가 이긴걸로 해주겠다말하는데 말이 끝나자 마자 다시 패가 원래대로 바뀜. 다비는 당연히 이게 무슨일인지도 모른채 공포에 떠는데 거기다 디오가 넌 이제 날 이긴 도박꾼이니 다른이에게 져서는 안되며 네 패배는 날모욕하는거라고 못박음. 그러니 자기가 지면 디오 배신+디오성질 건드림 이걸 다 하버리는셈이니 쫄수밖에
디오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건 디오가 시간을 멈춘다는걸 알고 있다는 뜻. 눈치가 좋은 다비라면 죠타로의 스탠드가 디오의 스탠드와 같은 타입인 것을 봤을 때 죠타로도 시간을 멈출 수 있나? 의심했을거고 중간중간 다비가 죠타로의 움직임을 눈치채지 못했을 때 의심은 확신이 됐을거임
난 다비가 스타플래티나의 정밀성과 속도보다 졌을경우 디오의 스탠드 비밀을 말하고 자신이 죽을거라는 디오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생각했음 작중에서도 그전까지 다비는 좀 깨림칙하긴 했지만 블러핑이라고 인식했고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죠타로가 레이즈 해버리면서 본의 아니게 본인까지 목숨을 내놓는 싸움이 되어버림 이렇게 흘러가니 깨림칙했던 스타플래티나의 속도와 정밀성으로 진짜 패를 전부바꿔쳤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그 부담감을 못이기고 리타이어
근데 파이브카드를 본인이 받아서 이길 확률이 0%이도록 설정해놓으면 그러니까 파이브카드를 접수해놓으면 패를 서로가 깔 때 대련하던 사람이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게 될만큼 기가 차게 되니까 스텐드 효과에 대해서 대비해놓는 일이 어정쩡하게 되니까 다비도 일부러 고심해서 이겨버릴 때 까는 패를 포카드로 선택한거였네
여기서 다비의 가장 큰 불운은 'DIO의 스탠드의 비밀을 알고있었다'는 거라고 생각함. DIO의 스탠드의 비밀을 알고있던 탓에 죠타로가 건 조건에 쫄 수 밖에 없었으며. 이미 DIO에게 같은 방법으로 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죠타로의 어필을 마냥 블러핑으로만 넘길 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
1. 주인공 일행의 여행은 죠타로 어머니를 살리기 위한 여행, 어머니 영혼 거는 건 뜬끔없는 전개는 아님 2. 스타 플리티나(죠타로 능력)가 뒤지게 빠르고 섬세한 스탠드, 다비는 그걸 알고 있는 상태 3. (스포) DIO의 능력 더 월드는 시간정지능력, 그 능력의 존재를 알고 있는 다비는 죠타로에게도 비슷한 능력이 있다고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음
PS: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는 구판(1993)OVA이 따로 더 존재하는데 워낙 원작과 괴리감이 심한 90년대식 북두의 권 스러운 그림체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구판에서 몇없는 원작 그림체를 따라한 에피소드가 바로 이 다비전... 그 다비전에서 승리한 죠타로는 해당 2014년버전과 원작과는 다르게 다비를 이기고 나서 옆에서 딜러역할을 해준 꼬마도 한통속이었다는걸 눈치챈다.
지 엄마 거는 주인공은 살다살다 첨보네 ㄹㅇ
어떤 만화 주인공이 "앰창까고 내 카드가 더 좋음 ㅇㅇ" 하냐고 ㅋㅋ
엄마 구하려고 여행간건데 죠타로가 지면 엄마는 어차피 죽게 돼 있음
언럭키 김전일
@@SodaJohn-t7oㅇㅈㄹ ㅋㅋㅋㅋㅋ
저때 논리가 "엄마 구할라고 한 여행이니까 엄마도 일행임"ㅇㅈㄹ하고 건거임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을 덧붙이자면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플래티나는 엄청난 스피드와 정밀 동작도를 자랑하는데 죠타로가 레이즈를 할때마다 없던 담배를 피거나 음료를 마시는 등 '내 스탠드의 스피드는 이만큼 빨라서 패의 카드쯤은 바꿔칠 수 있다' 라고 암시를 걸어서 다비를 더욱 곤경에 몰아갔음
게다가 다비는 저 카드게임 전에 한 번 사기치다 죠타로한테 걸려서 손꾸락 분질나서 더더욱 압박당하던 상태
공경이 아니라 곤경입니다
설명 궁금했는데 감사함당
ㄹㅇ 손장난질하다 들켰었지 ㅋㅋ
고마워요 큐피드왜건
그 콜을 외치기만 하면 그냥 3부 끝나는 거였어서 진짜 아찔한 심리전이었음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플레티나가 워낙 빠르다보니
다비한테
'이새끼 설마 내가 방심하는 사이에 못보는 속도로 카드를 바꾼건가?!'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끔 빠르게 무언가를 가져오거나 바꿔드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줌.
그 결과 다비는 의심암기에 걸려 심리전에서 져버림...
의심암귀
@@유찬-y8t5o 암기귀신 ㅋㅋㅋ
의심을 암기하는 수준이라 천재군
@@김성현-y1n 이야 성현이 새벽에도 부지런하다
고독사 타임 어택 하냐?
기멸의 칼날
죠타로이니까 호평을 받았던 심리전
다른 캐릭터였으면 이게 무슨 작가 편한대로 전개냐고 욕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만화: 에휴 개연성 말아먹었네ㅉㅉ
죠죠: 우리가 상상 못 하는 기묘한 전개를 아무렇지 않게 해버려!
그 점이 짜릿해! 동경하게 돼!
이거 진짜 죠죠 최악의 억지전개중 하나임ㅋㅋ
@@lestermoe친구는 쇼츠로만 죠죠를 봤나?
@@lestermoe죠타로가 워낙 기존세 지조때로라 억지는 아님ㅋㅋㅋㅋㅋ
죠죠라서 말이 되는 심리전
중간중간에 담배랑 음료수로 의심 존나 들게
잘하긴 했음ㅋㅋ
진짜 플라티나라서 할수있는 심리전
내가 눈치못챘다 시점부터 이미진거지 대놓고 레이즈 박는게 난 패바꿨는데? 라고 압박넣는거고 실제로 눈앞에서 상대 행동한거 눈치못챘으니까 무조건 패바꿔놓고 저런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이지
???: "우리 엄마, 카쿄인의 엄마, 그리고 압둘의 엄마의 영혼을 걸겠다."
다거노 ㅋㅋㅋㅋ
도박 중독 시바 ㅋㅋ
그만 걸어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도파민 중독ㄷㄷ
저거 편집한 영상에선 선조의 영혼도
걸겠다고 하는것도 있음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이돈과 그리고 DIO의 영혼을 걸지
"상대가 떠났습니다"
그리고 카쿄인의 엄마의 영혼도 걸지
코코코코..코레시키노코토~
생선훈제 카케마쇼
죠타로가 영리한게 어차피 디오 비밀을 말하는 순간 디오한테 끔살당하는건 확정이기때문에 니 목숨을 걸어라 보다 효과적임
ㄹㅇ 지는순간 뇌가 두 쪽나서 죽는데 미쳤다고 걸겠냐고 ㅎㅎㅎㅎㅎㅎ
@@김성현-y1n왜 그러노 그냥 의견 말한건데
@@Gycs-p7i메크로마냥 같은거 복붙하는거 보면 그냥 관종임
@@Gycs-p7i병먹금해요
죠타로 曰 "아무리 나라도 패 조작은 못해."
패 조작 빼고 다해봤더니 이걸 믿음
정확히는 '아무리 나라도 저정도의 상대 앞에서 5장을 바꿔칠 순 없다'
다비가 아니라면 5장 바꿔치고 거스름돈이 남나
압둘:그 카드 진짜 좋은 카드인거맞지? 정말 믿어도 되는거지?!
@@김성현-y1n🤓👆
@@김성현-y1n 오타쿠 아닌놈은 여긴 왜왔나? ㅋㅋㅋ
@@김성현-y1n 진짜 왜 옴?
이판.. 무효로 하지않을래?
ㅇㅇ 이기면 좋은패 아님? 암픈 이겼잖아
외전에서 왜 저렇게 쫄아버렸는지에 대해 좀 설명이 나오는데
이미 동생소개로 디오랑 대면해서 포커친적이 있음.
당연히 디오 능력을 모른채로 죠타로한테 준거랑 같은 똥패를 줬고
자신의 승리를 생각하던 찰나에
패를보니까 손패는 바뀌어있고 손가락도 다쳐있는자신을 봄.
그리고는 디오가 마음에 든다며 이번엔 니가 이긴걸로 해주겠다말하는데 말이 끝나자 마자 다시 패가 원래대로 바뀜.
다비는 당연히 이게 무슨일인지도 모른채 공포에 떠는데 거기다 디오가 넌 이제 날 이긴 도박꾼이니 다른이에게 져서는 안되며 네 패배는 날모욕하는거라고 못박음.
그러니 자기가 지면
디오 배신+디오성질 건드림
이걸 다 하버리는셈이니 쫄수밖에
아...더 월드로 바꿔친걸 경험했으니까 비슷한 능력일까봐 쫀거네
저기서 기선제압하려고 주머니에 손꼽고 0.1초만에 담배 불붙이는 게 ㄹㅇ 개그
다시 보니깐 저 장면에서 카드 나눠주던 꼬마가 "역시 받은 손패는 뻥카다!!!"라고 소리 질려서 다비랑 짜고 친거 걸렸겠군. 뭐 죠타로 쪽은 시간도 없고 꼬마는 DIO쪽이 아니라 다비쪽 타짜니깐 그냥 넘어갔을듯.
죠셉과 다른 야바위스타일임.
디오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건 디오가 시간을 멈춘다는걸 알고 있다는 뜻. 눈치가 좋은 다비라면 죠타로의 스탠드가 디오의 스탠드와 같은 타입인 것을 봤을 때 죠타로도 시간을 멈출 수 있나? 의심했을거고 중간중간 다비가 죠타로의 움직임을 눈치채지 못했을 때 의심은 확신이 됐을거임
3부 악역 안에서 디오 능력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엔야 할멈 말고는 없었어요...
@@지미군 일단 공식작품인 소설 오버헤븐에서 디오가 더 월드의 비밀이 다비의 패배원인이었다고 독백합니다
@@김태균-v2q다비가 알고 있는건 맞는데
오버헤븐은 공식이지 정사는 아님
@@ACD4C공식이 뭘알아
@@지미군 사실 다비 정도의 자존심 높은 겜블러가 그냥 돈만으로 디오의 밑에 있을리가 없죠? 아마 디오 특성상 최소한 한번정도 겜블을 했을꺼고 다비 정도면 그 정도의 힌트만으로 어느정도의 능력인지 파악 가능했을 겁니다.
이거 다비입장이 더 기가막힘 이미 패 나눠주는 딜러까지 다비편이라서 죠타로에게 일부러 개똥패로준걸 알고있었고 본인에겐 킹포카드를 의도적으로 받고 시작한 심리전인데 죠타로의 누구도 할수없는 끝판왕 허세로 패배를 인정함ㅋㅋ
아이고 마왕님😢
죠죠 3부는 레전드지
여기에서 다비가 콜 하려다가 기절하는 장면은 TVA 버전도 엄청 잘 뽑혔지만, 옛날에 나온 OVA 버전도 한 번 보는 걸 추천함.
"선조의 영혼과 그 몸을 이어쓰는 DIO의 영혼을 걸지."
미친쉑ㅋㅋㅋ그냥 푼수 잖어
그리고 디오의 능력이 하필 시간정지...
저 중간중간 죠타로가 "시간이라도 멈춘듯" 엄청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줘서 "설마 얘도 시간정지를?" 하고 의심하게 된것도 있음
작품 보면 알겠지만 죠타로가 조오오온나 똑똑함
공식설정상 죠셉이랑 동급...
겁나 양아치였는데 해양 쪽 관심 생기자마자 바로 박사 학위도 따지 않나?
@@동동주-k4b아누비스전? 거기서 해양잡지 읽던데 암시였나보네요
우리는 이 작가의 데뷔작이 포커 만화라는 걸 알아야 됨
만약에 다비가 저거에서 안꺾였으면 죠타로는 할머니 수지Q의 영혼까지 끌어다 걸었을거임ㅋㅋ
근데 레이즈에 콜 받으면 더이상 레이즈가 안됨 이미 끝난 경우라서
저기서 콜했으면 그냥 끝난거였음
왠지 김성모의 향기가...
심지어 죠타로 목소리가 개 굵고 무서워서 쫀것도 있긴함
손장난한거 들켜서 손가락 ㅈ된상태라 더 쫀것도있음
압둘의 엄마를 건다 개웃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에피소드 개꿀잼이였는데ㅋㅋ
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ㅔ이즈라고?!
마왕님이 ㅈㄴ 잘 만든 캐인걸 느낄 수 있는 장면...저 장면 하나로 죠타로의 최강자적 면모, 문무겸비, 자신감, 담대함 등 모든 캐릭터성을 드러내 줌
주인공 바뀔 때마다 전작 주인공 팬들 때문에 저평가받게 되는게 이런 시리즈의 문제인데도 3부가 제일 인기있는 이유가 있음 ㅋㅋ
난 다비가 스타플래티나의 정밀성과 속도보다 졌을경우 디오의 스탠드 비밀을 말하고 자신이 죽을거라는 디오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생각했음 작중에서도 그전까지 다비는 좀 깨림칙하긴 했지만 블러핑이라고 인식했고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죠타로가 레이즈 해버리면서 본의 아니게 본인까지 목숨을 내놓는 싸움이 되어버림 이렇게 흘러가니 깨림칙했던 스타플래티나의 속도와 정밀성으로 진짜 패를 전부바꿔쳤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그 부담감을 못이기고 리타이어
다비:휴...알겠다 알려주도록 하지 콜!
이거 TVA 판 말고 OVA판이 레전드임. 진짜 만화에 사람 혼이 압도 당함.
그니까 여기서 완결됄뻔한거네
주인공이 졌으면
죠타로의 할아버지가 누군지 생각하면 딱히 놀랄 건 아님 ㅋㅋ
DIO의 비밀말고 영혼을 걸라 했으면 바로 3부 완! 뜨는건데
죠타로 왈 '다비수준의 겜블러가 아니라면 패 5장 모두 바꿀수 있다'
이건 스타플라티나가 준1나 빨라서 니가 인식조차 못한다 라는걸 보여주는 장면이 많아서 성립되는 심리전인데 그걸 쏙 빼놨네
엄마를 살리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친구의 영혼과 엄마의 영혼까지 걸어버리는 진정한 효륜아,,,,,
죠죠에서 '기묘'를 빼고 설명하니 몸 속에서 하트가 마구마구 요동친다
레이즈 하기 전에 주인공이 인간의 시아를 아득하게 뛰어남는 속도를 보여줌
맘대로 카드를 바꾼다던가 칵테일을 만들어 온다던가
역시 마왕님... ㅋㅋㅋ
옆에 꼬마애한테 패 조작을 시킨건데
본인이 겁쟁이라는 설정 + 꼬마가 배신했다거나 같은 두려움이 있었을듯
이런 동화책같은 스토리
카교인:난 수락안했다고 좀!!
원래 저런 도박류는 주인공의 기세로 이기는 게 클리셰임ㅋㅋㅋ타짜에서도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한 장면이 등장하고
멋있다 다비~
이래서 인기가 많구나ㅋㅋ
근데 파이브카드를 본인이 받아서 이길 확률이 0%이도록 설정해놓으면 그러니까 파이브카드를 접수해놓으면 패를 서로가 깔 때 대련하던 사람이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게 될만큼 기가 차게 되니까 스텐드 효과에 대해서 대비해놓는 일이 어정쩡하게 되니까 다비도 일부러 고심해서 이겨버릴 때 까는 패를 포카드로 선택한거였네
뭐가 됐던 어차피 주인공이 이김 이렇게 생각하면서 애니나 영화 보니까 긴장감이 전혀 없다...
다비도 콜 하려고 했는데 정작 자기 목숨을 걸 배짱은 없는 놈이라 저게 찐패면 ㅈ된다는 부담감으로 콜이 목구멍에서 막혀 리타이어 + 정신분열...
자기는 카쿄인이랑 엄마까지 걸고 다비한테는 DIO 비밀을 걸어라 할 때까지는 ㄹㅇ 뭔 수가 있나 싶었는데 까보니 그런거 없고 똥패 ㅋㅋㅋㅋㅋㅋ 죠타로여서 납득했던 에피
ㅋㅋㅋㅋㅋ 죠죠 안 봤는데 넷플로 봐야겠네 쥰내 재밌겠군
3부 진짜 개재밌음ㅋㅋㅋㅋ
진짜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함
ㅇㅋ 정주행 간다
반대로 심리전으로 승부하는 테렌스 다비는 죠셉의 야바위에 당함
속임수에 능하지만 심리전에서 패배한 형아
심리전에는 능하지만 속임수에서 패배한 동생
다비가 악당이고 나쁜 쓰레기긴 하지만 도박에서 만큼은 진심인게 처음에 사기치다가 스타 플레티나에게 걸려서 손가락 부러졌는데 죠타로 욕하는게 아니라 대단하다면서 칭찬하고 오히려 이건 내 자만의 증거라면서 게임 이어감
왜 죠죠의 모험이 됐냐;;
개쩌는 패기로 상대를 찍어눌러 기절시켜 부모와 동료를 지켰다
???: 카쿄인의 엄마의 영혼을 걸지!
???: 압둘의 어머니의 영혼을 걸지!
???: 폴나레프의 어머니의 영혼을 걸지!
이거 다비 성우분 더빙이 진짜 일품임 넷플릭스에 있으니 ㄱㄱ
그 전까지 다비는 자기가 유리한 상황에서 도박을 했는데, 세치혀와 자신감만으로 상황을 역전시켜버림
'기묘한'은 어따 팔아먹었노
여기서 나온 디오의 비밀은 일반적인 배신이 아니라
발설을 하자마자, 또는 발설하려고 하는 순간
죽게끔 되어있어 겜블러가 공포에 질린것입니다.
☝🤓
저성우 코오 코코오오오 콜해주겠어 하는연기가 ㄹㅈㄷ
심리전이 된 이유 스타플레티나는 속도 힘 정밀성이 ㅈㄴ 높은데 저 레이즈 중간중간 다비도 모르게 주스갖고오고 담배도 꺼내면서 자기 속도를 과시해서 쫄리게함
어허 ”기묘한“이 빠졌어요!
다비가 이미 이긴 상대는 야바위로 반 이상을 먹고 가던 죠셉이었죠. 거기서 사기에 사기를 치던 승부를 보였기 때문에, 당시 독자는 죠타로가 뭔가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여기서 다비의 가장 큰 불운은 'DIO의 스탠드의 비밀을 알고있었다'는 거라고 생각함. DIO의 스탠드의 비밀을 알고있던 탓에 죠타로가 건 조건에 쫄 수 밖에 없었으며. 이미 DIO에게 같은 방법으로 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죠타로의 어필을 마냥 블러핑으로만 넘길 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
여기서 설정상 스타 플레티나 속도가 빛보다 빨라서 담배를 펀치로 불 붙이는등 니가 뭘하든 내가 무언가 수작을 부렸을수도 있다는 의심을 심어주면서 다비 자신에 대한 확신을 못하게함 완벽한 심지전으로 승리
저 포카드 가진 놈 이 진 이유는 그냥 "얘 라면 하고도 남는다." 가 전제 로 깔려서 그럼 김종국 이 20kg 쌀 들지 못들지 500원 걸어봐 누가 못든다에 걸겠어
의심도 의심이지만 비밀을 내기로해서 죽을수도 있다는 압박감도 클듯
저 도박하는거는 죠타로 뻥카라는거 눈치깠는데 도박꾼은 눈치 못챘다는데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
???: 한끗에 엄마를 태워?
엄마만 태우게 아님 ㅋㅋㅋㅋ
앞에서 충분히 서사가 쌓여서 블러핑이 먹힌거지 ㅋㅋ
1. 주인공 일행의 여행은 죠타로 어머니를 살리기 위한 여행, 어머니 영혼 거는 건 뜬끔없는 전개는 아님
2. 스타 플리티나(죠타로 능력)가 뒤지게 빠르고 섬세한 스탠드, 다비는 그걸 알고 있는 상태
3. (스포)
DIO의 능력 더 월드는 시간정지능력, 그 능력의 존재를 알고 있는 다비는 죠타로에게도 비슷한 능력이 있다고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음
블러핑 장인 조타로
*"디오의 영혼을 걸어라."*
극한의 블러핑
밑장빼기 하니까 냅다 손가락 꺾어버리는게 존나 웃긴데
대놓고 쥬스 마시고 담배피고 ㅋㅋㅋㅋ 갖고 노는중 ㅋㅋㅋ
죠셉 전성기 뇌지컬이였으면 그냥 다 가지고 놀았을텐데...
엄마 구하러 가는데 엄마 영혼을 걸다니 ㅋㅋㅋㅋ
어짜피 안걸어도 못구하는거라서 거는거임
일종의 딜레마에 빠진거임
디오를 걸고 게임을 이김> 애초에 디오 비밀을 걸면 배신이라 사망임
게임을 포기한다> 디오가 준 미션 실패한거라 사망
홀호스 몇번씩 실패해도 기회주고 살려둔거보면 비밀분거보단 걍 지는게 차라리 나음
죠타로가 점잖은 사람인데도 가족일에 껌뻑죽는데 지엄마걸었다는건 세상만사 다걸었다는거지 ㅋㅋ
PS: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는 구판(1993)OVA이 따로 더 존재하는데
워낙 원작과 괴리감이 심한 90년대식 북두의 권 스러운 그림체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구판에서
몇없는 원작 그림체를 따라한 에피소드가 바로 이 다비전...
그 다비전에서 승리한 죠타로는 해당 2014년버전과 원작과는 다르게 다비를 이기고 나서 옆에서 딜러역할을 해준 꼬마도 한통속이었다는걸 눈치챈다.
"DIO의 영혼을 걸지!!!"
-3부 완
"엄마를 어떻게 걸어 말 막 하지 말어"
- 리쌍(2002 ~ 2022)
사실상 여기서 엄마 영혼 안걸어도 디오 못잡으면 죽음
근데 그게 너무 패륜아 새끼로 낙인찍혀버림 ㅋㅋㅋ
근데 또 하필 나도 엄마 걸았으니 너도 엄마거셈이 아니라 공포스러운 디오의 스텐드 말하셈 해서 더더더 무서웠을듯ㅋㅋㅋ
압둘과 카쿄인, 자기 엄마의 영혼으로 도박하는
죠타로씨
아니ㅋㅋㅋ 3명은 무슨죄야 ㅋㅋㅋㅋㅋㅋ
아 저때 아빠도 추가로 걸었어야죠 마왕님!
죠타로 자기 아빠가 누군지 모르지 않을까?ㅋㅋㅋㅋ쿠죠 사다오를 만난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ㅋㅋㅋㅋ
이거 만에하나 콜해서 패 깠어도 죠타로가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강철멘탈이라 오라오라 엔딩이었을거란 이야기도 있던데.
이게 그 조타로가 엑조디아 내는 영상 원본이구나
팩트) 근데 저기서 나온 애들 대부분은 디오가 돈으로 매수한거라 걍 죠셉이 스피드왜건 재단의 돈을 써서 더 큰돈으로 매수했으면 안싸울 애들도 많았음 ㅋㅋ
카드게임에 영혼을 검, 최종보스를 잡기 위해 이집트로 감...
유희왕
3부 개재미있는데 주위에 아무도 안좋아하는게 ㅈ같음
그가 마왕인 이유
참고로 유일하게 죠타로가 주먹으로 아웃시키지않은 빌런....
마지막에 저소리한건 죠타로가 아예 자기 패 확인도 안하고 판돈 걸은거기 때문 패 확인했으면 쫄려서 블러핑 못걸었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