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 잘사는걸까? 이런 사람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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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많이들 미국이나 캐나다등 이민으로 유명한 선진국(?)에서 산다고 하면 정말 잘 사는줄 안다. 여기서 잘 산다는건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사는것 보다 행복하고 부유하고 풍족하고 여유롭게 사는 것을 말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같은 금액의 돈을 쓴다는 걸 가정하면 나만해도 솔직히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편하고 삶의질이 훨씬 좋을거다.
특히 자녀교육이나 취업이나 본인학업이나 신분문제가 해결된 상태로 사업에 대한 야망을 갖고 오는게 아닌 이상 막연하고 실제로 법적으로 뭘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특별한 목적없이 배우자를 따라온 유학생 배우자들은 대부분 우울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게 일반적이다.
신분에 대한 문제가 없어도 이민오신 분들중 상당수가 영어와 제한된 경제력 때문에 주류사회에 편입되지 못하고 한국보다 더 좁은 한인커뮤니티에서 더 불편하게 사는 모습도 흔하게 볼수 있다. 막상 미국에서 비싼돈 주고 1년간 살아보니 가장 중요한건 뚜렷한 목표이고 어디서 뭘 먹고 뭘 누리며 사는지 보다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며 사는지가 훨씬 중요했다. - Хобби
좋은 조언 감사
외국사람이 한국에서 사는거랑 비슷하네요 저는 유럽사람이 여자친군데 체류비자확보를 위한 취업, 취업을 위한 한국어, 한국에서 같은 나라 동포들끼리 결국 어울리더라구요 ㅋㅋ. 결국에 곧 몇년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헤어져야 할판입니다. 한국에 국제연애가 결혼까지 가기힘든 이유이기도 하고 미국사람무드가 있듯이 그친구들도 잠깐 살아보는정도는 괜찮은데 오래살면 한국에 이런정서에서 온전할지 그것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