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 잘사는걸까? 이런 사람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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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많이들 미국이나 캐나다등 이민으로 유명한 선진국(?)에서 산다고 하면 정말 잘 사는줄 안다. 여기서 잘 산다는건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사는것 보다 행복하고 부유하고 풍족하고 여유롭게 사는 것을 말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같은 금액의 돈을 쓴다는 걸 가정하면 나만해도 솔직히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편하고 삶의질이 훨씬 좋을거다.
특히 자녀교육이나 취업이나 본인학업이나 신분문제가 해결된 상태로 사업에 대한 야망을 갖고 오는게 아닌 이상 막연하고 실제로 법적으로 뭘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특별한 목적없이 배우자를 따라온 유학생 배우자들은 대부분 우울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게 일반적이다.
신분에 대한 문제가 없어도 이민오신 분들중 상당수가 영어와 제한된 경제력 때문에 주류사회에 편입되지 못하고 한국보다 더 좁은 한인커뮤니티에서 더 불편하게 사는 모습도 흔하게 볼수 있다. 막상 미국에서 비싼돈 주고 1년간 살아보니 가장 중요한건 뚜렷한 목표이고 어디서 뭘 먹고 뭘 누리며 사는지 보다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며 사는지가 훨씬 중요했다.
좋은 조언 감사
외국사람이 한국에서 사는거랑 비슷하네요 저는 유럽사람이 여자친군데 체류비자확보를 위한 취업, 취업을 위한 한국어, 한국에서 같은 나라 동포들끼리 결국 어울리더라구요 ㅋㅋ. 결국에 곧 몇년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헤어져야 할판입니다. 한국에 국제연애가 결혼까지 가기힘든 이유이기도 하고 미국사람무드가 있듯이 그친구들도 잠깐 살아보는정도는 괜찮은데 오래살면 한국에 이런정서에서 온전할지 그것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