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해보기 전에도 분좀 안 띄울 확신은 100% 있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지옥사슬 열댓기 정도 생산하면 공업을 하든 말든 분좀은 안 뜨거든요. 근데 지옥사슬은 보스전 가기 전에 어차피 뮤턴트나 아카샤로 바꿔야 되니, 그냥 최대한 보스전까지 가져갈 수 있는 유닛 위주로 웨이브를 준비하느라 굳이 이런 식으로 복잡하게 한 겁니다. 이게 자원 절약 목적도 있지만, 그보다는 보스전을 웨이브 단계서부터 어느 정도 고려하지 않으면 막상 보스전 준비할 때 손과 머리가 굉장히 아프기 때문입니다. 3종족을 다 써야 되니 더더욱 그렇고요. 실제로 뉴클리어와 쇼크트루퍼를 제외한 나머지 유닛은 그대로 보스까지 가져갔죠. 뉴클리어는 중반 고급 유닛 생산하는 시간을 벌고 분좀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배제하기 위해 갔고, 쇼크트루퍼는 후반 버티기로 써먹기 위해 갔습니다. 오히려 저는 보스전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놀랐네요. 아무리 공업이 0이라도 총 인구수 550의 병력으로 보스 잡는 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저는 길어야 3분 정도면 잡을 걸로 생각했는데 5분 정도 걸렸고, 보스 피통이 이렇게 크게 느껴진 건 처음이네요. 역시 업그레이드는 사랑입니다.
뭔가 있어보일 수 있지만, 계획만 잘 짜면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예능은 아닙니다. 노실드 같은 예능이 보기에는 별거 없어 보이는데 난이도는 어려운 부류죠. 노실드는 실수 한 번에 바로 끝나기 때문에, 저도 3,4판 중에 1번 정도는 터집니다. 지금까지 노실드를 많이 해 봤지만, 여전히 어려워요.
정말 놀라운 점은 공업을 아예 하지 않았는데 분좀이 안뜬다는 점이네요 ㄷㄷ...
사실 해보기 전에도 분좀 안 띄울 확신은 100% 있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지옥사슬 열댓기 정도 생산하면 공업을 하든 말든 분좀은 안 뜨거든요.
근데 지옥사슬은 보스전 가기 전에 어차피 뮤턴트나 아카샤로 바꿔야 되니, 그냥 최대한 보스전까지 가져갈 수 있는 유닛 위주로 웨이브를 준비하느라 굳이 이런 식으로 복잡하게 한 겁니다.
이게 자원 절약 목적도 있지만, 그보다는 보스전을 웨이브 단계서부터 어느 정도 고려하지 않으면 막상 보스전 준비할 때 손과 머리가 굉장히 아프기 때문입니다. 3종족을 다 써야 되니 더더욱 그렇고요.
실제로 뉴클리어와 쇼크트루퍼를 제외한 나머지 유닛은 그대로 보스까지 가져갔죠. 뉴클리어는 중반 고급 유닛 생산하는 시간을 벌고 분좀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배제하기 위해 갔고, 쇼크트루퍼는 후반 버티기로 써먹기 위해 갔습니다.
오히려 저는 보스전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놀랐네요. 아무리 공업이 0이라도 총 인구수 550의 병력으로 보스 잡는 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저는 길어야 3분 정도면 잡을 걸로 생각했는데 5분 정도 걸렸고, 보스 피통이 이렇게 크게 느껴진 건 처음이네요.
역시 업그레이드는 사랑입니다.
마지막 보스 잡을때 분좀이 자꾸 보스 주위에서 생기는데 왜 그런건가요? 이 영상에선 케리건이 나오는데.... 30분 지나기 전에 보스 생성했어요
웨이브에서 분좀이 뜨면 보스전에서도 분좀이 뜹니다
아아아앗 감사합니다!!
예능왕다운 결과물입니다
입구3칸자리는 어디가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자리는 다 3칸입니다
이게 되네요
뭔가 있어보일 수 있지만, 계획만 잘 짜면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예능은 아닙니다.
노실드 같은 예능이 보기에는 별거 없어 보이는데 난이도는 어려운 부류죠. 노실드는 실수 한 번에 바로 끝나기 때문에, 저도 3,4판 중에 1번 정도는 터집니다. 지금까지 노실드를 많이 해 봤지만, 여전히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