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사람이다". "선한 사람이다" 이런 말은 나 본인이 다수의 타인들 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겸손함을 갖고 행동으로 옮기며 남의 입에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함. 최근에 다단계 일하는 친구가 나에게 와서 "너를 위해서 이 일을 같이 하자고 하는거야" 이 ㅈㄹ 떨길래 바로 쌩깜. 내 부모님도 나에게 "너를 위해서 그러는거야" 이런 말을 안하시는데 갑자기 다단계 ㅁㅊ놈이 와서는 지가 임하는 분야에 있어서 전문성도 없는 놈이 와서는 저 발언 때리길래. 정내미 ㅈㄴ 떨어짐. 가정 꾸리고 있는 상태에서 성욕을 못참아 퇴폐업소 가는 위선적인 ㅅㄲ인데 부인한테 언지 할라다가 참음.
잘 하셨습니다. 다단계가 사실 선생님 말씀대로 얘길 좀 들어주다보면 피곤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로 차단하신것은 현명하신 판단이셨습니다 :) 사족이지만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멀쩡하게 하던 일 다 때려치고 다단계에 뛰어들어서 친구들도 다 잃고..
동네 형도 한 친구한테 꿰여서 청담동 까지 따라간적이 있다고 하더군. 언제까지 이리 촌구석에 처박혀 살수는 없지 않느냐 너도 돈도 좀 벌고 빌딩도 세워야지 내가 타고 온 차 좀 봐라 어이구 이랬다고 했다더군. 하지만 막상 올라가 보니 원룸 살이에 양말도 짝짝이로 신고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살림살이하며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 나왔고 그 친구는 바로 손절했다고 하더라😁😁😁
잡놈들이 많아요. 혼자 여유돈 천만원 들고 서울로 상경해서 약 8년 동안 뭐 빠지게 일해서 원하는 위치까지 오고 목표를 이루어서 성공과 허탈함이 공존할 때 갑자기 다단계 잡놈이 오더니 "너를 위해서 같이 일하자는거야" 이딴 개소리를 하길래 "아...얘는 내가 8년 동안 걸어온 세월을 뭐 같이 보는건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들 식견을 늘려서 주변에 건강하고 좋은분들과 함께 하기를...또는 별 볼일 없는 잡놈에게는 다치지 않는 단단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진심으로 잘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몇년전 작은 가게하나할까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한지인에게 사업한다는 분을 소개받았습니다. 근데, 만남을 가질수록 ???가 맘속에 생기는 겁니다! 무리한 투자와 컨설팅! 무엇보다 믿을수 없는건 자기자랑이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인들을 내가 본적이 없었고 여러모로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시장조사하고 잠깐 알바로 관련쪽일도 해보고 알아서 하겠다고 했더니 막 미칫듯이 화를 내고 당신 그렇게 해선 절대 성공 못한다는니 짧은시간동안 별소리를 다들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2017년도 일인데 그자를 소개해줬던 지인이 또 다른 지인에게 소개를 했고 그게 결국은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돈 그것참 살기위해선 꼭 필요한것이지만 그 중심에 있는 사람들의 맘은 정말 양날검처럼 느껴질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영상 정말 교훈이 됩니다. 잘보구 가요^^
저도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긴 한데, 이양반은 장신보다는 훨씬 더 수완이 좋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 생각보다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많이, 그리고 안전하고 강력하게 만들어뒀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자청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유의미한 결론이 나면 그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ERIT3 책을 읽어보니 머리가 좋다기 보다는 머리가 엄청 나쁜거 같던데요? 제가 자청갤러리에 글을 많이 써놨습니다 온라인 3곳은 자청것, 오프라인3곳은 자청게 아닌 다른 대표자 것이고 모두가 수익성 안좋고 입퇴사자가 많은 괴랄한 회사더라고요 책에 영화관 에어컨을 자기가 히터로 틀었다는 거짓말(영화관은 냉동기로 돌아가서 기계실에서 틉니다)을 포함해 너무나 많은 거짓말이 있어서 제가 적어놓은 부분도 있습니다 자청보다 장사의 신이 좀더 머리가 좋죠 자청은 기업체 자체가 신뢰가 없어요
잘 봤습니다. 배운 사람이신거 같은데 한가지 의견을 써봅니다 현재도 은현장을 추종하고 맹신하는 사람이 그래도 제법 됩니다 말씀하신 스스로 말함 , 짧은 시간에 비해 엄청난 팬들을 얻었지요 장동민씨는 그와 반대로 스스로 말하지않음 , 긴 시간에 팬들을 얻었지요 전자인 은현장의 경우 이사람이 옳지 않은행위를 한건 맞으나 스스로말함 , 짧은시간 대비 인간의 마음을 얻은건 가성비가 더 커 보입니다. 노력대비 보상을 은현장이 승이라고 보고싶습니다 제가 다소 배우지 못하여 이런 수준이 낮은 의견을 개진하였으나 저의 논리적 한계로는 이런 도출을 해낼수 밖에 없고 이런사실이 저또한 불쾌합니다 은현장을 옹호하는듯한 느낌이 드실수도 있겠으나 저는 은현장 옹호론자는 아닙니다 사실 은현장 보다 더 싫은것은 은현장을 감싸고 옹호하는 자들이 더 혐오스럽습니다. '인간'에 대한 혐오에 불을 지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추후 영상 제작에 언급해볼만한 부분입니다. 효율 차원에서 보면 확실히 은현장이 효율적으로 이득을 취한 게 맞습니다. 본래 본질적으로 어떤 '스타' 는 교주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것이 사이비이냐 아니냐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고, 선생님 말씀대로 순전히 효율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 팬 외에 한가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적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장동민씨는 팬도 팬이지만 그의 지인/벗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들에게서도 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은현장씨가 장동민씨만큼의 의지할 수 있는 단단한 인간관계가 형성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돈과 거짓을 내세워 얻은 인간관계는 그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그 인간관계의 질과 사회적 위치도 다르다 볼 수 있겠지요. 돈으로 인간관계를 사게 되면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은씨를 감싸는 자들은 다소 안타까운 존재입니다. 인간의 큰 가치 중 하나는 올바른 판단력에 있는데, 어떤 상황이나 현실을 접하고도 그것으로부터 눈을 감는 자들은 대부분이 어리석은 자들이며, 그들의 삶이 그 판단력으로 운영되기에 대부분 그 끝이 뻔한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이 글을 보면 여우의 신포도라 부르며 저를 조롱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또한 불쌍한 자들입니다.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지 못한 인간은 그 삶이 불행해지기에, 그 불행을 잊기 위해서 맹목적으로 누군가를 찬양하고, 또 그 반대편에 선 자를 헐뜯는 데에 인생을 허비합니다. 제 채널의 운영 목적은, 제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딱 한 명이라도 이러한 점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보다 옳은 판단력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면에서, 선생님같은 분의 댓글은 제게도, 또 다른 분들께도 많은 울림이 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과 생각할 거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또 논해볼 거리가 있으시면 저는 감사히 기다리겠습니다.
어느 샌가 쇼츠나 SNS에 바이럴 채널 영상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영상들 내용이 하나같이 찬양 일색이더군요. '명언', '성공한 사업가', '팩트폭력' 같은 키워드를 읊어대면서 말이죠. 뜬구름 잡는 솔루션 (잠을 자지마라, 재료만 좋으면 된다 음식은 재료빨이다 등) 컨셉이라기엔 지나친 인신공격과 욕설, 비속어가 난무.... 그리고 끊임없는 돈자랑.... 진작에 구독 취소하길 잘했네요.
![[하이라이트] 자본금 3천만 원→200억 신화 '장사의 신'💸 ○튜브 수입 1억 5천쯤은 다~ PD 거^^ | 짠당포 | JTBC 230704 방송](http://i.ytimg.com/vi/O2Y6-CVjDGo/mqdefault.jpg)
선한 영향력인 사람을 거르는게 아니라, 그냥 남한테 관심 끄고 본인 일 열심히 하면 됩니다.
"객관적인 사람이다". "선한 사람이다"
이런 말은 나 본인이 다수의 타인들 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겸손함을 갖고 행동으로 옮기며 남의 입에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함.
최근에 다단계 일하는 친구가 나에게 와서 "너를 위해서 이 일을 같이 하자고 하는거야" 이 ㅈㄹ 떨길래 바로 쌩깜.
내 부모님도 나에게 "너를 위해서 그러는거야" 이런 말을 안하시는데
갑자기 다단계 ㅁㅊ놈이 와서는 지가 임하는 분야에 있어서 전문성도 없는 놈이 와서는 저 발언 때리길래. 정내미 ㅈㄴ 떨어짐.
가정 꾸리고 있는 상태에서 성욕을 못참아 퇴폐업소 가는 위선적인 ㅅㄲ인데 부인한테 언지 할라다가 참음.
잘 하셨습니다. 다단계가 사실 선생님 말씀대로 얘길 좀 들어주다보면 피곤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로 차단하신것은 현명하신 판단이셨습니다 :) 사족이지만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멀쩡하게 하던 일 다 때려치고 다단계에 뛰어들어서 친구들도 다 잃고..
동네 형도 한 친구한테 꿰여서 청담동 까지 따라간적이 있다고 하더군.
언제까지 이리 촌구석에 처박혀 살수는 없지 않느냐 너도 돈도 좀 벌고 빌딩도 세워야지 내가 타고 온 차 좀 봐라 어이구 이랬다고 했다더군.
하지만 막상 올라가 보니 원룸 살이에 양말도 짝짝이로 신고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살림살이하며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 나왔고 그 친구는 바로 손절했다고 하더라😁😁😁
잡놈들이 많아요. 혼자 여유돈 천만원 들고 서울로 상경해서 약 8년 동안 뭐 빠지게 일해서 원하는 위치까지 오고 목표를 이루어서 성공과 허탈함이 공존할 때 갑자기 다단계 잡놈이 오더니 "너를 위해서 같이 일하자는거야" 이딴 개소리를 하길래 "아...얘는 내가 8년 동안 걸어온 세월을 뭐 같이 보는건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들 식견을 늘려서 주변에 건강하고 좋은분들과 함께 하기를...또는 별 볼일 없는 잡놈에게는 다치지 않는 단단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친하다 생각했는데 고작 이용수단에 불과했네...맘찢 ㅋ
선한영향력 글씨만 걸러도 반은 성공함
정말 선한 사람은 굳이 스스로가 선하다 칭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자연스레 알게 되지요
잃을 게 없으니 스스로 수백억 자산가라고 알리는 거
누구 그랬지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거르라고 이거 진짜 레알임
선두주자론 백종원이하 영끌오적ㅋ
백종원은 딱 합리적이고 능력있는 사업가라치고 수많은 사기꾼 꿈나무들에게 좋은 화두를 던져 줌ㅋ 추앙 하게 끔 이빨 까고 현혹 시켜라ㅋ
지나가다 영상 끝까지봤습니다. 뭐가 정답이라고 말할수는없지만 분명 틀린말은 아닌것같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인간관계에 정답이 없어서 사실 뭐가 딱 진리다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렇기에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가다듬으며 사는 것이 중요한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너무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진심으로 잘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몇년전 작은 가게하나할까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한지인에게 사업한다는 분을 소개받았습니다. 근데, 만남을 가질수록 ???가 맘속에 생기는 겁니다! 무리한 투자와 컨설팅! 무엇보다 믿을수 없는건 자기자랑이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인들을 내가 본적이 없었고 여러모로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시장조사하고 잠깐 알바로 관련쪽일도 해보고 알아서 하겠다고 했더니 막 미칫듯이 화를 내고 당신 그렇게 해선 절대 성공 못한다는니 짧은시간동안 별소리를 다들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2017년도 일인데 그자를 소개해줬던 지인이 또 다른 지인에게 소개를 했고 그게 결국은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돈 그것참 살기위해선 꼭 필요한것이지만 그 중심에 있는 사람들의 맘은 정말 양날검처럼 느껴질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영상 정말 교훈이 됩니다. 잘보구 가요^^
우리 주변에 늘 있는 사기꾼 유형이지요. 잘 걸르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차누분석이후 오랜만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ㅋㅋㅋ 낯익은 핸들이.... 반갑습니다 :) 네 저는 건강합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4년은 많은 일이 잘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자기입으로 선하다라는 인간은 음흉해요.
아무래도 그렇죠 ㅋㅋ 진짜 선한 사람과 비교해보면 확연합니다.
장사의신보다 더 악질이 자청입니다 자청갤러리에 문제가 많은 자청 자료 어느정도 만 올렸습니다 역행자 책읽고 조사를 좀 했는데 문제가 굉장히 많은 사람이더군요
저도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긴 한데, 이양반은 장신보다는 훨씬 더 수완이 좋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 생각보다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많이, 그리고 안전하고 강력하게 만들어뒀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자청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유의미한 결론이 나면 그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ERIT3 책을 읽어보니 머리가 좋다기 보다는 머리가 엄청 나쁜거 같던데요? 제가 자청갤러리에 글을 많이 써놨습니다 온라인 3곳은 자청것, 오프라인3곳은 자청게 아닌 다른 대표자 것이고 모두가 수익성 안좋고 입퇴사자가 많은 괴랄한 회사더라고요
책에 영화관 에어컨을 자기가 히터로 틀었다는 거짓말(영화관은 냉동기로 돌아가서 기계실에서 틉니다)을 포함해 너무나 많은 거짓말이 있어서 제가 적어놓은 부분도 있습니다
자청보다 장사의 신이 좀더 머리가 좋죠 자청은 기업체 자체가 신뢰가 없어요
2탄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또 열심히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말씀하신 두가지를 합치면 '선한부자'라는 기적의 단어가 탄생함ㅋㅋㅋ
본능에 배설욕이 아니라 성욕이라니....
잘 봤습니다. 배운 사람이신거 같은데 한가지 의견을 써봅니다
현재도 은현장을 추종하고 맹신하는 사람이 그래도 제법 됩니다
말씀하신 스스로 말함 , 짧은 시간에 비해 엄청난 팬들을 얻었지요
장동민씨는 그와 반대로 스스로 말하지않음 , 긴 시간에 팬들을 얻었지요
전자인 은현장의 경우 이사람이 옳지 않은행위를 한건 맞으나 스스로말함 , 짧은시간 대비 인간의 마음을 얻은건 가성비가 더 커 보입니다.
노력대비 보상을 은현장이 승이라고 보고싶습니다
제가 다소 배우지 못하여 이런 수준이 낮은 의견을 개진하였으나 저의 논리적 한계로는 이런 도출을 해낼수 밖에 없고 이런사실이 저또한 불쾌합니다
은현장을 옹호하는듯한 느낌이 드실수도 있겠으나 저는 은현장 옹호론자는 아닙니다
사실 은현장 보다 더 싫은것은 은현장을 감싸고 옹호하는 자들이 더 혐오스럽습니다. '인간'에 대한 혐오에 불을 지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추후 영상 제작에 언급해볼만한 부분입니다.
효율 차원에서 보면 확실히 은현장이 효율적으로 이득을 취한 게 맞습니다. 본래 본질적으로 어떤 '스타' 는 교주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것이 사이비이냐 아니냐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고, 선생님 말씀대로 순전히 효율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 팬 외에 한가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적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장동민씨는 팬도 팬이지만 그의 지인/벗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들에게서도 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은현장씨가 장동민씨만큼의 의지할 수 있는 단단한 인간관계가 형성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돈과 거짓을 내세워 얻은 인간관계는 그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그 인간관계의 질과 사회적 위치도 다르다 볼 수 있겠지요.
돈으로 인간관계를 사게 되면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은씨를 감싸는 자들은 다소 안타까운 존재입니다. 인간의 큰 가치 중 하나는 올바른 판단력에 있는데, 어떤 상황이나 현실을 접하고도 그것으로부터 눈을 감는 자들은 대부분이 어리석은 자들이며, 그들의 삶이 그 판단력으로 운영되기에 대부분 그 끝이 뻔한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이 글을 보면 여우의 신포도라 부르며 저를 조롱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또한 불쌍한 자들입니다.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지 못한 인간은 그 삶이 불행해지기에, 그 불행을 잊기 위해서 맹목적으로 누군가를 찬양하고, 또 그 반대편에 선 자를 헐뜯는 데에 인생을 허비합니다.
제 채널의 운영 목적은, 제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딱 한 명이라도 이러한 점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보다 옳은 판단력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면에서, 선생님같은 분의 댓글은 제게도, 또 다른 분들께도 많은 울림이 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과 생각할 거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또 논해볼 거리가 있으시면 저는 감사히 기다리겠습니다.
공감.
구독자가 왜 이렇게 없나요 좋은 이야기 정말 많은데 안타깝습니다 사기치는 껍데기들한테 관심갖고 진또배기는 사람들이 몰라보다니 이거도 사람본성때문에 그런거겠죠?
굿
장신 영상 보면서도 분명 보여지는 내용은 좋아보이는데 한켠이 불편했던 이유가 이것때문이였군요;; 베풀고 봉사하는 유투버는 왜 조용히 다사라지는지 알것같다능;;
토마스 홉스
자연 상태 말씀이십니까 ㅎㅎ
어느 샌가 쇼츠나 SNS에 바이럴 채널 영상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영상들 내용이 하나같이 찬양 일색이더군요.
'명언', '성공한 사업가', '팩트폭력' 같은 키워드를 읊어대면서 말이죠.
뜬구름 잡는 솔루션 (잠을 자지마라, 재료만 좋으면 된다 음식은 재료빨이다 등)
컨셉이라기엔 지나친 인신공격과 욕설, 비속어가 난무.... 그리고 끊임없는 돈자랑....
진작에 구독 취소하길 잘했네요.
소주두병 드시고 방송하신거에요?
혀가 엄청 꼬이셨네요...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요 며칠 잠을 설쳐가지고 제가 들어도 민망하네요. 좀 더 잘 해보겠습니다
@@ERIT3 그래도 너무 조은말씀 해 주셔서 깊이 여운남는 얘기네요 화이팅입니다
치우친 사상의 위험성을
바로 보여주시는군요
공부 더하시고 균형잡힌
사상을 정립했을때
강의 하세요
또 하나의 선무당이 출현
한것 같습니다
님 같은 선무당은
이미 차고 넘치고 지겹습니다
오 선생님, 그런데 안보시면 되지 않습니까...ㅋㅋㅋ 뭐 의견은 감사합니다. 공부는 더 하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