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대박 '그는 프레임 속에 있다' -> 그는 유튜브 영상의 2차원 속에 갖혀있고 영상은 이미 찍혀진 상태라 정해진 시나리오에서 움직일 수 밖에 없다. '그것을 깨달았다' -> 본인이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 대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회의감을 갖음 '멈출 수 있는 것은 당신 뿐이다. 손가락 하나로 가능하지 않나' -> 영상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시청자'인 우리가 '멈춤 버튼'을 누르는 것. 파워무비 세계관에선 차원을 많이 다루는 것 같네요. 김민수는 3차원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4차원의 시청자이고, 유튜브 시청자인 우리는 2차원인 영상을 볼 수 있는 3차원이네요. 와 감독님 대단해........
@@red.wizard 동의해요! 제가 짚지 못한 부분을 잘 잡아주셨네요:) 개인적으론 2차원 영상을 멈출 수 있는 우리처럼, 리셋을 지시하는 시청자(3차원)를 관찰하고 우리의 일상을 멈추거나 또는 리셋할 수 있는 존재가 4차원의 김민수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조차 누군가의 시나리오일 수 있다는 것이겠죠?!
이 영상을 멈추고 다시 영상을 처음으로 계속 돌리다보면 저 영상속 사람은 똑같은 과정을 깨닫게 되고, 하지만 완전히 깨닫기 전에는 저희가 시간을 돌려 다시돌아가게 되고 저는 이걸 계속 써야하고 그러다보면 미치게 될텐데 지금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으니 제말은 영상을 처음으로 돌리세요 바로 4:01에ㅅ
없는 말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됬'이 없는 말이라는 사실을 국어시간에 배웠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국어를 덜 배운 많은 사람들이 '됬'이라는 말을 쓴다. '됬'이라는 말은 있다. 여기에 있다. 그런데 '됬'은 없다. 아니, '됬'의 유무를 논할 가치가 있을까? '됬'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우리는 '됬'은 없는 것으로 안다. 누가 정한 것인가? 누가 '됬'이 없다고 정한 것인가? 내가 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 '되+어가 돼가 된다' 이것은 무슨 말장난일까? '되'가 무엇인가? doi? 그것보다 나는 지금 뭘 열심히 세기고 있는가? 이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이 모양은 무엇인가? 나는 뭘 쓰고 있는가? 글? 글은 뭐지? 아니, 나는 무엇을 그리고 있는가?
@@Lsjun_reo 됬는 ㄷ+ㅗ+ㅣ+ㅆ 의 조합이 시스템 적으로만 가능한 것이지, 국어에는 없는 말 입니다. 됬은 되의 완료, 혹은 과거형의 형태를 나타내고 싶은 것이겠죠? 하지만 되었다를 줄인 것은 됐이기 때문에(되+ㅓㅆ), 됬이 존재할 수 없는 것 입니다. 뷁이라는 글자는 국어에는 없는 말이지만 타이핑이 되는 것 처럼 됬도 그런 존재이지욥
여기서 " 막을수 있는 것은 당신밖에 없다 " "그는 아직도 프레임속에 있다" "뭐야 이거" 같은 대사와 마지막의 리셋으로 보건데 샤워하여 하던중 자신이 각본에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프레임외부에 있는 시청자인 우리를 인지하게 된다 이에 감독은 오류가난 세상을 리셋 시킨다
그는 문득 세상의 이상함을 느꼈다 -> 파워무비라는 영화속을 인지 모든것에서 수동적이다. 의지 기억 생각 모두 자의인지 알아오며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느끼면서 살아왔다 -> 대본대로의 삶 티끌의 의심도 들지 않았다 그만큼 세상에 디테일하고 정밀하게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 대본의 제작 오류를 없에도 처음부터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시작할수도 있다 -> 리셋 그에게 허락된 모든길이 미리 정해져 있다면 죽음도 삶도 의미가 없을텐데 말야 -> 영화의 결말이 정해짐을 뜻함
오늘 영상도 제4의 벽에 관한 내용이네요. 제4의 벽은 영화, 게임등 가상 인물과 관객의 사이를 막아둔 벽을 의미하는데, 이 벽을 돌파하게 되면 출연인물이 자신이 가상의 인물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영화 촬영이 불가능하니 파워무비는 출연인물이 제4의 벽을 돌파한 인물을 막기위해 리셋을 하는것 같습니다. 영화를 직접 만드는 파워무비와 이 영화를 스포일러당한 김민수만이 리셋 당하지 않는것 같네요. 약간 5억년 버튼, 스텐리 패러블과 비슷한 감이 있네요 조명 효과가 강해질수록 점점 제4의 벽을 깨달음 3:18 ~ 3:28 주인공이 화장실로 들어가는것 부터 영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상황은 주인공에게 입력되지 않음. (대본에 없음) 3:28 ~ 3:40 대본에 의해 완벽하게 이미 세상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인공은 이 세계가 영화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음. 3:42 ~ 3:52 이미 정해져 대본에 따라 돌아가는 세상에 대한 고찰 3:56 10,089m = 10km 저격수 떡밥 3:52 ~ 4:02 프레임 = 영화 / 당신 = 영상을 보고있는 당신 / 그 = 영화 속이라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 / 손가락 한번으로 멈출수 있다 = 일시정지 버튼
영상 하단의 설명란의 *'당신은 그를 보고 있다'* 는 *영상이 상영되는 화면 너머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우리 '시청자'를 의미* 합니다 . 그리고 그 밑의 *'그 역시 당신을 보려고 했다' 는 영상 속에서 우리의 존재를 알려고 하는 캐릭터를 의미합니다 .* *'보려고 했다' 는 '보다' 의 활용형입니다 .* *이는 '이미 그러한 행위를 시도했음' 을 의미함과 동시에 ' 시도했으나 이후에 다시 하지 못함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 보았다 ' 라고 해도 말이 잘 맞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 보려고 했다 ' 라고 했던 이유는 캐릭터 , 즉 영상 속의 그가 화면 너머의 우리 '시청자'의 존재를 알아챘으나 그 존재에 대해 전부 이해하지 못했기에* ' 보려고 했다 ' 하고 문장구조를 설계한 것 같습니다 . *결론적으로 이 '그 역시 당신을 보려고 했다' 라는 문장에는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만 , 영상의 내용조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는 *영상 속의 캐릭터 , 그가 영상의 내용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우리의 존재를 알려고 시도하였고 그렇게 하였으나 , 우리의 존재를 알아차림과 그 직후 리셋이라는 어떠한 시스템이 작용되어 결국 우리의 존재를 전부 이해하지 못하고 리셋 되어 이후 어쩌면 평생 동안 그 존재를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의미를 포함* 합니다 . 그래서 문장구조가 '보았다'가 아닌 '보려고 했다'가 맞을 겁니다 . 대놓고 영상의 내용을 스포하고 있던 셈입니다 . 영상 설명란의 하단을 보시면 부제로 *ERROR* 이라는 단어가 쓰여있습니다 . 이는 해당 영상의 내용이 오류투성이임을 알리는 일종의 암시입니다 .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는 영상의 후반부에 캐릭터가 우리의 존재를 눈치챔과 동시에 화면이 지직거리는 것이 증거입니다 . 화면의 지직거림은 우리가 보통 알다시피 일종의 오류라고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 또한 이 부제는 이후 이스터에그 영상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 이스터에그 영상의 제목은 *ERROR FIX.* 이는 오류투성이인 이 영상이 리셋이라는 시스템으로 오류가 수정되고 재설정되어 이후 캐릭터는 원래 오류대로 세계의 진리를 깨닫는 일 없이 평화롭게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
이 사람이 샤워기의 온도를 맞추는 데에만 집중하다가 자기가 왜 샤워를 하려고 했는지 질문하게되고, 이 사람 자체가 영상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샤워하려는 이유를 기억해내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이 영화 속 사람이란 걸 깨닫고, 세상은 리셋된다? 으악 헷갈려 +좋아요가 100개가 넘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아래에 추가해석 있습니다 ] 3:56 이제 막을 수 있는 것은 당신밖에 없다. 그가 깨닫기 전에 손가락 한번으로 멈출 수 있지 않은가. 그가 깨닫기 전에 빨리 지금...! > 이때 나레이션 : "세상은 그로 인해 또 한번 리셋한다." 여기서의 '그'는 그(남자)를 지칭할수도. 그(해당 사건)을 지칭할수도 있겠네요. 또한. '리셋된다'가 아닌 '리셋한다' 라는 표현이 마치 세상이 스스로를 리셋시키는 것처럼 들려 흥미롭습니다! ( 앗 역시나 이미 2주전에 다른분께서 일시정지 부분은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ㅠㅠ)
3:16 문득 그는 세상에 이상함을 느꼈다, 그리고 생각했다. 지나간 과거에서 나는 정말 존재했었는가? 화장실에 들어오기 전에 뭘 했는가? 그가 왜 샤워하려 했는지 기억했는가? 개소름이다 영화는 언제나 갑자기 시작하는데 그 '갑자기' 라는 것을 느껴버리고 다시 리셋해버림
여기서 신은 이 세계를 왜 만들었냐를 생각해야 한다. 이 세계의 변수가 일어나면 리셋을 시킨다. 그리고 하지만 이 변수자체가 기획되었지도 모른다. 한 마디로 이세계를 가지고 노는 것이다. 그리고 신은 이 세계를 바로 없앨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계가 왜 존재하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3:18~ 여기서부터 나온 말이 꽤나 중요한 말인 것 같네요. 파워무비의 세계관은 파워무비의 세계가 우리가 살고 있는 같은 세계가 아닌 "유승엽"감독의 주도하에 벌어지는 일종의 연극이고, 그 연극속에서 감독이 만들어 놓은 캐릭터들이 감독의 주도하에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세계인 것 같네요. 즉, 공대생은 샤워를 하기에 적절한 물 온도를 맞추려고 하려고 앞으로 나아가다가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그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은 곳으로 내려가다 자신의 세계를 깨닫게 된 것이죠. 우리는 그가 샤워를 하는 장면만 보기에 그가 샤워를 하기에 앞서 왜 샤워를 하려고 했는지, 샤워를 하고 무엇을 하는지 우리는 볼 수 없고, 그렇기에 저 세계에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시간인 것이죠. 단지, 전지전능한 감독에 의해 각 캐릭터들이 존재하지 않는 시간대를 존재해왔던 것처럼 느꼈던 것인데, 그 오류를 공대생이 찾아낸 것이고 리셋이 된 것이죠. (이상 헛소리였습니당.)
리셋 후 이야기
Secret video: ruclips.net/video/nZIZ4i1VcC0/видео.html
영상은 이과인데
더빙이 문과인거같아요ㅋㅋㅋ
*벌써찾냐...*
벌써 찾은 미친자들
좋아요가100개라서 누를수가없다
하지만누른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그러니깐요 일단 사과하세요.
ㅇ올라가세오
ㅋㅋㅋㅋ
올라가랏
뭐긴 욕망의소리지
병일아 수도세 아끼자.
ㅋㅋ
네 행님
장민욱 ㅋㅋㅋㅋㅋ
ㅋㅋㅋ
찐이다!!!
그렇게 물 온도를 맞춘 병일씨 하지만 엄마가 설거지를 시작하자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너어어는 진짜.
올라가야되
신이 그가 이 세상이 짜여진 세상인것을 알게되어 에러가 났고 결국 리셋시킨건가?
어 여기에 하트가 붙엇다? 올리자
하트다 올리자
올리자
올 ㄹㅣ자
이미 여러번 알아차린 자가 있었겠지?
샤워하기 딱좋은 물 온도 구하려다 세상을 이해해서 그 우주의 창조주이자 관찰자인 우리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우리들에 의해 우주가 리셋된다는 쓸데없이 웅장한 스토리군
ㅋ큿
스포당했는데 기분이 안 좋진 않군
이름안보고 사진만봐서 내가 쓴줄
이해한 사람이 있었네ㅋㅋ
공대생이 문과감성도 함께 가지면 생기는 일
수학자가 물하나로 철학자가 되는 과정이다
3:07
그렇다 결국엔 문과....
@[{《Ω》}] ㅠ
과학은 이미 철학적인 거라고 들음
@@rustamumarov5682 철학도 과학 일종임 ㅋㅋ
현실 고증 오졌다 증말루...
*하트 부럽...*
찐이다ㅏㅏㅏ
최적의 물온도 구하기 긱블이 해주겠죠?
찐찐찐찐찐
긱블이 해주겠죠?
이 세계가 영화라는걸 알고 카메라를 정확히 쳐다보네. 어디서 배우들은 연기할때 카메라 정확히 안본다하던데 비슷한 그런건가?
카메라를 쳐다보게 되면 저희의 뇌는 우리가 대화하는 상태라고 저 사람으로 반응된 것이 앞에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질감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gurim_Tokki1021 오
미쳤다
뭔소리야?
@@odd0123 야옹이 소리용 미야옹
저래서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인거구나
물부족 국가 아니래요
저번에 물부족 국가 측정하는게 오류? 나서 잘못 됬데요
걍 물 아껴쓰라고 아무 말 안하는거
@@박재석-s6q 걍드립인것 같은데
@@이글-b3u 어휴..ㅉ
@@박재석-s6q 우리나라가 아무리 물부족국가 아니래도 자연물은 아끼자.
@@박재석-s6q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자원은 남용하면 언젠간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평소에 물을 아껴씁시다
진짜 공대생: 아 수도세 아깝다 빨리 씻어야지
ㅋㅋㅋㅋㅋ ㅇㅈ합니다 제가 공대생되도 아까울듯
제가 돼도 아까울듯
@@남정윤-x5m 깔ㅡㅡㅡ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ㅇㅈ
와 천재
와 진짜 대박
'그는 프레임 속에 있다' -> 그는 유튜브 영상의 2차원 속에 갖혀있고 영상은 이미 찍혀진 상태라 정해진 시나리오에서 움직일 수 밖에 없다.
'그것을 깨달았다' -> 본인이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 대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회의감을 갖음
'멈출 수 있는 것은 당신 뿐이다. 손가락 하나로 가능하지 않나' -> 영상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시청자'인 우리가 '멈춤 버튼'을 누르는 것.
파워무비 세계관에선 차원을 많이 다루는 것 같네요. 김민수는 3차원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4차원의 시청자이고, 유튜브 시청자인 우리는 2차원인 영상을 볼 수 있는 3차원이네요. 와 감독님 대단해........
와... ㄹㅈㄷ네
갇...
잠시만요. 이 영상이 이미 찍혀진 상태라면,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살고 있다고 느끼게 된것까지 모두 '스토리' 아니였을까요?
그럼 '리셋' 도 정해진 '스토리' 였다는건데
그럼 이 영상을 만든 '시청자' 들도 또다른 '시청자' 가 만든 영상이였다면..? 아 머리아파
@@red.wizard 동의해요! 제가 짚지 못한 부분을 잘 잡아주셨네요:) 개인적으론 2차원 영상을 멈출 수 있는 우리처럼, 리셋을 지시하는 시청자(3차원)를 관찰하고 우리의 일상을 멈추거나 또는 리셋할 수 있는 존재가 4차원의 김민수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조차 누군가의 시나리오일 수 있다는 것이겠죠?!
김민수가 4차원의 인물이었나요? 제가 아는 한 그냥 미래를 아는 3차원의 인물인텐데... 혹시라도 불편하시면 죄송합니다.
3:58
이제 막을 수 있는건 당신밖에 없다
여기서 '당신'이란 시청자들 즉 우리를 말하는거고
손가락 한번으로 멈출 수 있지 않은가
손가락 한번으로 영상을 일시정지 시킬 수 있다는 것
그가 깨닫기 전에 빨리
빨리 이 영상을 멈춰라
이 영상을 멈추고 다시 영상을 처음으로 계속 돌리다보면 저 영상속 사람은 똑같은 과정을 깨닫게 되고, 하지만 완전히 깨닫기 전에는 저희가 시간을 돌려 다시돌아가게 되고 저는 이걸 계속 써야하고 그러다보면 미치게 될텐데 지금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으니 제말은
영상을 처음으로 돌리세요 바로 4:01에ㅅ
뭐야 구독자들도 창의적이야 왜 똑똑해
@버터 당신의 맞춤법도 좆"됐"다;; 됬은 세상에 없는말이다…
없는 말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됬'이 없는 말이라는 사실을 국어시간에 배웠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국어를 덜 배운 많은 사람들이 '됬'이라는 말을 쓴다. '됬'이라는 말은 있다. 여기에 있다. 그런데 '됬'은 없다. 아니, '됬'의 유무를 논할 가치가 있을까? '됬'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우리는 '됬'은 없는 것으로 안다. 누가 정한 것인가? 누가 '됬'이 없다고 정한 것인가? 내가 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 '되+어가 돼가 된다' 이것은 무슨 말장난일까? '되'가 무엇인가? doi? 그것보다 나는 지금 뭘 열심히 세기고 있는가? 이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이 모양은 무엇인가? 나는 뭘 쓰고 있는가? 글? 글은 뭐지? 아니, 나는 무엇을 그리고 있는가?
@@Lsjun_reo 됬는 ㄷ+ㅗ+ㅣ+ㅆ 의 조합이 시스템 적으로만 가능한 것이지, 국어에는 없는 말 입니다. 됬은 되의 완료, 혹은 과거형의 형태를 나타내고 싶은 것이겠죠? 하지만 되었다를 줄인 것은 됐이기 때문에(되+ㅓㅆ), 됬이 존재할 수 없는 것 입니다. 뷁이라는 글자는 국어에는 없는 말이지만 타이핑이 되는 것 처럼 됬도 그런 존재이지욥
일반인: 가운데틀고 살짝 뜨거운물로 돌린다.
오 ㅇㅈ
@@ff9999-p2b 김윤태
@@ff9999-p2b 1절만해라;
일단 제일 뜨겁게 하고 수증기가 매우나올때 꼭지를 틀어 수증기가 나오기 직전의 상태에서 씻는게 최고
@@앙찍탁응애youtube 뭐라했는데??
근데 주인공이 통찰력이 개높아버려서 갑자기 제4의벽을 인식해버리네...
와 하트 받았네 이거다
우와 우리도 '그 인식'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갑자기 소름이 돋네,,
@@이성민-d3q3n 예전에 김민수한테 스포를 들어서 알게 된 거 아닐까요?
문과대 문과에서
김민수가 숲을 보지 못하는 놈이라고
말했었고 김스카이가 디테일한 엽록체를
보지 못하는 놈이라고 말했는데
연관성이 조금 있는것 같다
오
오
5
Oh
ㅗㅜ
샤워 온도맞추는 이야기가 왜 세상을 왜 사는가 행복은 무엇인가? 로 나가는데ㅋㅋㅋ
공대생이 철학과로 전과하는 과정
@@user-bk2ck5bo1b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
100번째 좋아요....제가 가져갑니다
멍청이들ㅋㅋ 난 어릴때부터 차가운물로 샤워하는 금강불괴식 샤워법으로 그 어떤 물에서도 샤워가 가능하다ㅋㅋㅋㅋㅋ
50년뒤면 심장마비올것같네 ㅋㅋㅋㅋㅋ
그런데 뜨거운물만 나온다면?
@@Aiden-bj6zd 으아닛!!
엌 저도 어릴때부터 뜨거운물 샤워법☆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1:13 조상님들의 지혜를 해킹했뎈ㅋㅋㅋㅋㅋㅋ
조싱님들 슬퍼하누
3:57 주인공한테 말하는 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는 당신을 말하는거네 ㄷㄷ
그가 감히
와 웬만하면 댓글 잘 안 다는데 이건 진짜 소름이네.. 또 파워무비스러운 병맛무비 하나 탄생하는구나 싶은 기대로 들어왔는데 다른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철학적 작품 잘 봤습니다.
왜 찐..
리얼 사소한거로 진지하게 잘 만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 막을수 있는 것은 당신밖에 없다 " "그는 아직도 프레임속에 있다" "뭐야 이거" 같은 대사와 마지막의 리셋으로 보건데 샤워하여 하던중 자신이 각본에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프레임외부에 있는 시청자인 우리를 인지하게 된다 이에 감독은 오류가난 세상을 리셋 시킨다
오우오아아아아ㅏ 이거다
이거네
ㅗㅜㅑ ㅗㅜㅑ 오늘은 이거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를 막을수 있는건 당신밖에 없다 다음에 나오는손가락 한번으로 막을수 있지 않은가 는 재생버튼을 눌러서 일시정지를 하는걸 의미하는걸까요..?
그는 문득 세상의 이상함을 느꼈다 -> 파워무비라는 영화속을 인지
모든것에서 수동적이다. 의지 기억 생각 모두 자의인지 알아오며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느끼면서 살아왔다 -> 대본대로의 삶
티끌의 의심도 들지 않았다 그만큼 세상에 디테일하고 정밀하게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 대본의 제작
오류를 없에도 처음부터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시작할수도 있다 -> 리셋
그에게 허락된 모든길이 미리 정해져 있다면 죽음도 삶도 의미가 없을텐데 말야 -> 영화의 결말이 정해짐을 뜻함
3:56 소름돋네요 막을수있는것은당신밖에없다=이영상을보는사람들에게말하고
손가락한번으로멈출수있지않은가=주인공이세상의진리를눈치채기전에 멈춰라
@@티벱 손가락 한번으로 멈출수 있는건 유튜브나 동영상(영화)을 의미하는거같네요
@@lankb2667 3:15초부터[자막틀면편해요] 원래라면 이상하게들려야하는말이긴하지만
이스터에그로 나온떡밥이 있어서 주인공이 세계가 정해진것에자신이있다는것을
깨달음 파워갓무비;
"나무가 아니라 디테일한 엽록체를 봐야한다" 문과 vs 문과에서 나온 대사네요.
이때 엽록체와 엽록소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시오(15점)
그게 중요한가..?ㅋㅋ
와 명언이다 나무를 보지말고 엽록체를 보라
문과대문과에서 내왔던대사 아닌감?
@@유민혁-u2h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을감?
하지만 나무가 탈모라면?
@@선잠-n4k 나무를 보려면 눈을 필요로 한다....
쿼크를 보지말고 보이지 않는 힘을 보아라
오늘 영상도 제4의 벽에 관한 내용이네요.
제4의 벽은 영화, 게임등 가상 인물과 관객의 사이를 막아둔 벽을 의미하는데,
이 벽을 돌파하게 되면 출연인물이 자신이 가상의 인물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영화 촬영이 불가능하니
파워무비는 출연인물이 제4의 벽을 돌파한 인물을 막기위해 리셋을 하는것 같습니다.
영화를 직접 만드는 파워무비와 이 영화를 스포일러당한 김민수만이 리셋 당하지 않는것 같네요.
약간 5억년 버튼, 스텐리 패러블과 비슷한 감이 있네요
조명 효과가 강해질수록 점점 제4의 벽을 깨달음
3:18 ~ 3:28 주인공이 화장실로 들어가는것 부터 영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상황은 주인공에게 입력되지 않음. (대본에 없음)
3:28 ~ 3:40 대본에 의해 완벽하게 이미 세상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인공은 이 세계가 영화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음.
3:42 ~ 3:52 이미 정해져 대본에 따라 돌아가는 세상에 대한 고찰
3:56 10,089m = 10km 저격수 떡밥
3:52 ~ 4:02 프레임 = 영화 / 당신 = 영상을 보고있는 당신 / 그 = 영화 속이라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 / 손가락 한번으로 멈출수 있다 = 일시정지 버튼
오오오
오오
오오
O
이이 YIYEE 깨닫다의 변형이므로 깨달음 이 맞소...
-지나가던 맞춤법충
3:33 아이패드 던져서 현타옴
앜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모형....이겠죠....?
3:23 그가 왜 샤워를 했는지 격한 응가
샤워할때마다 다시 구해야 되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을 적어놓으면 되지않나
@@user-kw1xw2vv8f 온도 계속 변함
최대 최값으로 공식을 만들어두면 두번 온도값을 구하고 온도가 변하는 각도값을 미리구한 값에 내가 좋아하는 최적에 온도값을 대입하면 각도는 구할 수 있죠
@바퀴벌레 +계절의 변화
2:42에♡보이는거 나만 그러냐?
나도구랭
설명란에
당신은 그를 보고 있다.
그 역시 당신을 보려고 했다.
ㄷㄷ
오늘은 조금 소름돋기도 하네요..
피조물 관찰하다가 피조물이 창조주인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소름 돋아서 리셋할듯
아아 강박증 ... ×당신을 ○당신은
@@上-b8d 감사합니다! 수정 했습니다!!
일반인: 약 5초
발 아니면 손으로 온도를 대충잰다
공대생:약 10분
시간낭비하며 온도를 정확히잰다
일단인ㅋㅋㅋㅋ
@@이명석-k4u 아 오탛ㅎ
ㅋㅋ
ㅎㅎㅎ
@전략명:FOLD 완벽할만큼정확한건있어요
(아님말구ㅋ)
영상 하단의 설명란의 *'당신은 그를 보고 있다'* 는 *영상이 상영되는 화면 너머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우리 '시청자'를 의미* 합니다 .
그리고 그 밑의 *'그 역시 당신을 보려고 했다' 는 영상 속에서 우리의 존재를 알려고 하는 캐릭터를 의미합니다 .*
*'보려고 했다' 는 '보다' 의 활용형입니다 .* *이는 '이미 그러한 행위를 시도했음' 을 의미함과 동시에 ' 시도했으나 이후에 다시 하지 못함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 보았다 ' 라고 해도 말이 잘 맞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 보려고 했다 ' 라고 했던 이유는 캐릭터 , 즉 영상 속의 그가 화면 너머의 우리 '시청자'의 존재를 알아챘으나 그 존재에 대해 전부 이해하지 못했기에* ' 보려고 했다 ' 하고 문장구조를 설계한 것 같습니다 .
*결론적으로 이 '그 역시 당신을 보려고 했다' 라는 문장에는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만 , 영상의 내용조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는 *영상 속의 캐릭터 , 그가 영상의 내용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우리의 존재를 알려고 시도하였고 그렇게 하였으나 , 우리의 존재를 알아차림과 그 직후 리셋이라는 어떠한 시스템이 작용되어 결국 우리의 존재를 전부 이해하지 못하고 리셋 되어 이후 어쩌면 평생 동안 그 존재를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의미를 포함* 합니다 .
그래서 문장구조가 '보았다'가 아닌 '보려고 했다'가 맞을 겁니다 .
대놓고 영상의 내용을 스포하고 있던 셈입니다 .
영상 설명란의 하단을 보시면 부제로 *ERROR* 이라는 단어가 쓰여있습니다 .
이는 해당 영상의 내용이 오류투성이임을 알리는 일종의 암시입니다 .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는 영상의 후반부에 캐릭터가 우리의 존재를 눈치챔과 동시에 화면이 지직거리는 것이 증거입니다 .
화면의 지직거림은 우리가 보통 알다시피 일종의 오류라고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
또한 이 부제는 이후 이스터에그 영상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
이스터에그 영상의 제목은 *ERROR FIX.*
이는 오류투성이인 이 영상이 리셋이라는 시스템으로 오류가 수정되고 재설정되어 이후 캐릭터는 원래 오류대로 세계의 진리를 깨닫는 일 없이 평화롭게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
엌흑 수정할거 있어서 수정했는데 하트 사라졌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ㄲ
ㅋㅋㅋㅋㅋㅋㅋㅋㄲ
참고로 저 이과입니다 . ㅠ
@@김우진-i5p 그 부분에 대해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과엔 그렇게까지 자세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 생긴 실수네요 .
파워무비를 보면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면서 생각하지않은 아니, 생각하지못한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하고 소중한 생각들이
뇌리를 스친다
어유 파워무빈 항상 별거 아닌거 같다 웅장하게 너무 잘만드냐니까 맨날 치이고 가냐......아진짜 화장실벽에 뭐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ㅜㅜ쨌든 참 대단해요...이래서 파워무비 사랑해
'과거'가 어쨌건 그는 샤워를 하고 싶었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왔다.
그리고 적당한 온도를 찾으려고 수도꼭지를 돌린다. 여기까지 봤을 따 앞으로 남자가 겪을 '미래'를 감히 예상할 수 있겠는가.
파워무비형 보라색 빛나는 그거 잘 쓴다 ㄷㄷ
이제 생각남 빛나는거 =조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야동편에서 첨등장하지않았나?
@@Sibalpenguin 자연스럽게 야발펭귄이라 읽었다
@@user-bh9qn4dq1l ㅇㅇ 그때부터 사셔서 별똥별도 쓰고 여기서도 쓰심
조명이란 무엇인가..
그래도 바깥(시청자)의 존재를 알아낸건 첫번째 아닌가 민수같은 캐이스는 미리 알고있던 캐이스지만 이번화는 오직 자기의 생각으로 알아낸건데
수없이 많았을수도있죠
통속의 뇌는 이미 철학적으로 유명해여
@@이준우-v8r 철학 극혐...........러셀 개새끼.........
@@으아아아악-l6y 러셀 크로우?
@@milouilo 러셀 크로우인진 모르겠고 이감 9회차 러셀 논리 지문 나왔는데 먼 참신한 개소릴 하는지 ㅋ..
"현타가 오는걸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
아니 대체 손잡이 길이를 몇 번을 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TMI: 요즘 새집은 샤워기 온도를 돌리는게 아니라 숫자로 표시한다.
그런집 안 가봐서 모름....ㅅㄱ
우와... 신문물이다
채종Chaejong 고건 금수저들...
아 그래서 타임패러독스 시크릿 영상 제목이 에러픽스 2.. 주인공이 다시한번 세계의 오류를 알아냈고(이번엔 또다른 자신) 결국 그의 존재가 사라짐으로써(4:20 같이) *세상은 그로인해 또 한번 리셋한다.*
이 사람이 샤워기의 온도를 맞추는 데에만 집중하다가 자기가 왜 샤워를 하려고 했는지 질문하게되고, 이 사람 자체가 영상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샤워하려는 이유를 기억해내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이 영화 속 사람이란 걸 깨닫고, 세상은 리셋된다?
으악 헷갈려
+좋아요가 100개가 넘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으어...?
@@Sibalpenguin 씨발팽귄으로 읽었네;;
@@사과맛딸기-e5b 삐빅 정상입니다
헷갈린다면서 다이해해버렸고
4:22 벽 윗쪽에 10,089 m 가 있다.
이는 예전 영상 중 "세계 최장거리 10,089 m 저격수" 가 있다.
고로 내가 이걸 발견 했음에도 감독의 손아귀일 뿐이고 결국 난 프레임 속의 조역이다.
[ 아래에 추가해석 있습니다 ]
3:56 이제 막을 수 있는 것은 당신밖에 없다. 그가 깨닫기 전에 손가락 한번으로 멈출 수 있지 않은가. 그가 깨닫기 전에 빨리 지금...!
> 이때 나레이션 :
"세상은 그로 인해
또 한번 리셋한다."
여기서의 '그'는 그(남자)를 지칭할수도. 그(해당 사건)을 지칭할수도 있겠네요.
또한. '리셋된다'가 아닌 '리셋한다' 라는 표현이 마치 세상이 스스로를 리셋시키는 것처럼 들려 흥미롭습니다!
( 앗 역시나 이미 2주전에 다른분께서 일시정지 부분은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ㅠㅠ)
나는 한쪽은 뜨겁고 한쪽은 차갑게 하면 존나좋던데 샤워기는 뜨겁고 컵은 차갑게...
저저 중간에 걸려서 힘줬는데 예상보다 더 돌아가는게 제일 빡빡이가 돈단 말이지
나만 다시왔나...
미투
뜨거움과 차가움을 견뎌내는 것이 인간의 도리다... (도리도리 감자도리...)
도리 도리 도리 도리 감자도리♪
이 시국에 도리라뇨?볶음으로 바꿔주십시오 우리 한국 말을 먼저 사랑해야 왜놈들을 무찌를 수 있습니다
과거가 어쨋든 샤워를 하러 들어왔다 이부분이 암시하는거였네 짜여져있는 세상을
오 그러넹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내고 세상 인간군상의 철학에 대해 의심하는 법을 설명하는 좋은 영상이네요
문뜩 그는 세상에 이상함을 느꼈다
그리고 생각했다
지나간 과거에서 나는 정말 존재했었는가
3:15 와.... 대사가 개쩌네.....
하트다 올리자
이스터에그를어느정도다본사람이라면 이게레전드인걸알수있음
공대[이과]가 공식만으로 이스터에그에나왔던떡밥같은걸보면
세상이 정해진것이라는걸다 알아버림
유준호 더빙 X 파워무비 = *항상 옳다.*
이과가 문과로 전과하는 영상.... 분명 시작은 공대스러웠지만 끝은 철학...... 문과 찬양합시다
0:43 어째서 평범한 옷에서 그저 자를 꺼내는 장면이 액션씬같은 느낌이드는지...
아니 나무를 보지말고 염록체를봐라ㅋㅋㅋㅋ문과 대 문과에서 김스카이님이 하신 대사잖아ㅋㅋㅋㅋㅋ
처음 대사 " 과거가 어쨌든 " 이라는 부분에서 한번 소름돋고 갑니다... 감독 당신 진짜 천재냐고...
무슨 다큐멘터리여.. 유준호님 더빙이랑 병일님 연기의 궁합이ㄷㄷ
다시보니까 나레이션 소름돋는다. 세계관에 대한 복선으로 도배를 해놨네
ㄹㅇ 복선 한트럭 갖다놓음ㅌㅋㅋㅋㅋㅋㅋㅋㅋ
2:41 물 없는 부분이 하트 모양이야 ㅋㅋㅋㅋㅋ
아....내가쓸나그랬는데...
3:16 문득 그는 세상에 이상함을 느꼈다, 그리고 생각했다. 지나간 과거에서 나는 정말 존재했었는가? 화장실에 들어오기 전에 뭘 했는가? 그가 왜 샤워하려 했는지 기억했는가?
개소름이다 영화는 언제나 갑자기 시작하는데 그 '갑자기' 라는 것을 느껴버리고 다시 리셋해버림
와 지금 다시보는 사람?
손가락질 한번으로 멈출수 있지 않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일시정지 생각하셨네 ㅋㅋㅋㅋㅋㅋ
아르키메데스: 나도 저런 생각은 안했는데.....
ㅋㅋㅋㅋ
비하인드 씬 보고 진짜 대사 2개인지 보러 온 사람 있을걸?
2:41 하트 ㅋㅋㅋㅋㅋ깨알같네 저거 어캐했엌ㅋㅋㅋㅋ
답은 간단하다, 내몸자신이 최적합 온도가되있으면 어떤물이든 나에게 닿는다면 따듯한 느낌을 느낄수있지
4:00 ??: 그가 깨닫기전에 빨리 지워
리셋.
ㅋㅋㅋㅋ
무서워.
2:41 약간 왼쪽에 하트모양
파워무비 응원하고 있습니다. 초장편 세계관 프로젝트 기대중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4:27 이거 또 이스터 에그같은 코드 인가...
여기서 신은 이 세계를 왜 만들었냐를 생각해야 한다. 이 세계의 변수가 일어나면 리셋을 시킨다. 그리고 하지만 이 변수자체가 기획되었지도 모른다. 한 마디로 이세계를 가지고 노는 것이다. 그리고 신은 이 세계를 바로 없앨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계가 왜 존재하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 신조차도 자신이 이 세상의 창조주라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잘 짜여진 본래 세계의 종족이 만든 실험 프로그램의 피조물에 불과할 수도 즉, 신이 자신이 이러한 세계를 구축하고 에러를 방지하는 자의적인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그것조차도 기획된 것이라는 말이다
@@Gongsiseng3 그럼 그 사람들도 기획된걸 수도 있다. 결론 무한 반복이다.
막을수 있는건 당신밖에 없다 손가락한번으로 멈출수 있지 않은가는 보고있는 시청자의 영상 재생정지를 의미하는건가 ㄷㄷ
내동생이 이거 뭔소리냐고 해서 한숨 쉬면서 너는 이해못한다고 함
김k9 ???: 당신은 이해 못할꺼야....
정신승리
뭔가 연출이랑 나래이션은 아이폰이 처음 출시됐을 때 처럼 혁명적인 작품을 출시하는 광고같네ㅋㅋㅋㅋㅋㅋㅋ
떡밥 오진다 진짜
파워무비 유니버스 세계관 미쳤네...
아무도 욕실 타일 걱정은 안하네
수성매직이었쥬? 아까 물로 흔적하나없이 깔끔히 지워졌쥬?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하다가는 준비시간:1시간, 씻는시간:10분ㅋㅋㅋ
와 계속 목소리가 너무 익숙해서 생각했는데 이분 강ㅈ아지 더빙하는 사람이자나 그리고 광고 병ㅈ맛 더빙하던 분!!!!
와앀ㅋㅋㅋㄱㅋㅋㅋ물 온도 맞추는데 수능 공부할때 쓰던 화학식이 다 나오네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전 화학1,화학2 응시했습니다
적당한 온도 찾으려다 현타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8~
여기서부터 나온 말이 꽤나 중요한 말인 것 같네요.
파워무비의 세계관은 파워무비의 세계가 우리가 살고 있는 같은 세계가 아닌 "유승엽"감독의 주도하에 벌어지는 일종의 연극이고, 그 연극속에서 감독이 만들어 놓은 캐릭터들이 감독의 주도하에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세계인 것 같네요. 즉, 공대생은 샤워를 하기에 적절한 물 온도를 맞추려고 하려고 앞으로 나아가다가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그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은 곳으로 내려가다 자신의 세계를 깨닫게 된 것이죠. 우리는 그가 샤워를 하는 장면만 보기에 그가 샤워를 하기에 앞서 왜 샤워를 하려고 했는지, 샤워를 하고 무엇을 하는지 우리는 볼 수 없고, 그렇기에 저 세계에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시간인 것이죠. 단지, 전지전능한 감독에 의해 각 캐릭터들이 존재하지 않는 시간대를 존재해왔던 것처럼 느꼈던 것인데, 그 오류를 공대생이 찾아낸 것이고 리셋이 된 것이죠.
(이상 헛소리였습니당.)
4:27 초에 리셋코드 해석좀
이스터 에그 단서 아닐까요??
이스터 에그 단서 아닐까요??
이스터 에크 단서 아닐까요?
*2's ter egg dan서 아닐까yo?*
에그 단서 이스터아닐까요??
이거 보다가 유준호님 더빙 하신거 보러 가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거 정주행하면서 보니 이 영상이 파워무비 세계관 자체를 꿰뚫는 주제에 대한 영상이네 와
0:39 *콩코드에서 펜이 왜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씻을때 온도 맟추려고 한쪽으로 돌리면 차갑고 살짝만 돌려도 개뜨거운거 인정하는사람 손
봐봐 저 분이 계속 작가 심기를 건드리잖아. 세계관을 탈출하는 등장인물은 작가가 원하는 결말을 못 끌어내니까 삭제시킨다고. 태어날 아이였어도 어떻게든 삭제시켜
Sin 그래프가 왜나왘ㅋㅋㅌㅋㅋ
2분때쯤 봣을때 광고인줄 알앗는데 아니엿네
아 맞구나
아니구나
3:55 이 부분 막으라는건 우리가 이 영상을 일시정지 시키라는 거군요 영상속 주인공이 우릴 눈치채기 전에..
엄마:그냥 틀어~
손병일:...정확하다....정확한 온도다.....
현실
어? 차갑네 (왼쪽)
어 뜨겁네 (약간 오른쪽)
어 약간 차갑네(아주약간 왼쪽)
어 약간 뜨겁네
그냥 하자ㅋ
그냥 뜨거운물 하다보면 미지근해짐
......쓸대없이 목소리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잘되....;; 와 오졌다
머리가 좋으면 몸이 고생해 그냥 좀 온도 맞춰서 틀면좋은데
다음번에 문과가 욕 없이 사람 빡치게 하는 방법 만즐어주세요
물온도를 조절하다가 철학까지 넘어 갔다.
난 솔직히 이영상이 개인적으로 제일 소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