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라넌 잔뜩 심었는데요.. 이상하게 새로 산 구근은 싹이 잘 났는데 작년에 키우고 수확한 구근은 죄다 물러 사라지거나 곰팡이가 생겼어요 ㅠ 오래 키워서 손바닥보다 큰 구근도 있었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암튼 언제나 영상 보고 많은 지식 얻고 있습니다! 책 출간도 정말 축하드려요🎉
전 4시간만 불려서, 제라늄쏘일에 심었는데 전부 싹이 무사히 났어요. 지금까진 결과가 나쁘지 않은거같은데, 봄에 꽃을 보는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아야겠죠?😅 뿌리파리 유충에 엄청 취약하군요ㅠㅠ 오늘 오전에 화분 근처에서 뿌리파리 한놈을 봤는데, 못잡아서 되게 찝찝했었거든요. 으휴~ 조만간 약을 뿌리든 어떻게든 해야겠네요ㅠㅠㅠㅠ
@@momo_myomyo 오오 벌써 싹 나셨으니 이젠 유충과 흰가루병만 조심하시면 되시옵니다 흐흐흐 뿌리파리는 저희집도 일주일마다 약 치는데 하.. 너무 늦었나봐요. 계속 나와요 ㅠ 벌레잡이 제비꽃 잎에도 더이상 붙을 곳이 없네요. 안 보일때 미리미리 방역하자, 다짐해봅니다 ㅠ
오~~ 저는 지난 주에 심었어요~ 밤기온이 좀더 떨어지길 기다렸더니 그렇게 되더라고요ㅎㅎ 모두 싹이 나는데 성공하셨다니 축하드려요~ 저는 일단 10센티 화분에 2개씩 심고 싹이 나서 좀 크면 옮겨줄 생각이에요~ 아네모네 꽃풍년을 기다려봅니다~ 작년엔 저면 답답해서 두상으로 좀 줬는데 그래서 물렀나~싶어서 저면관수 답답해도 꾹 참고 해보렵니다ㅋㅋ
@@dream-of-papillon23 역시 발아 적정온도에 심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온도가 높거나 낮으면 발아율이 떨어진다는데, 뿌리가 나지 않은 상태로 젖은 흙 속에 오래 있으면 구근이 무르기 쉬운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매일 기온 체크하면서 심어도 되는 날을 기다렸어요ㅋㅋ (우리나라는 지방마다 온도차가 있는편이라 지역별로 식재시기에 차이를 둬야할거 같았어요. 남들 심는다고 조바심 갖지 않고 우리집 환경을 따지는게 우선이겠구나 했죠^^) 나비의꿈님도 무사히 싹 보신거 축하드려요. 올해는 꼭 같이 성공해요!!
@@momo_myomyo 아네모네 주의사항 잘 지켜서 우리 꼭 성공해보아요~!!! 이파리 치렁치렁하다고 원형지지대 너무 높게 세워주지 마시고요ㅠㅠ 우리화훼에서 안쪽 꽃대올라올 때 빛 못 보면 꽃대 마른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봄에 제가 꽃 못 본 것이 그런 원인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아네모네 꽃을 딱 2개보고 전부 죽어버려서 다시는 안 키워야지....했지만.... 이번에도 구입했답니다🤣 물에 담궈불려서 위태롭기도 했고 무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키친타올에 물 적신 후 구근을 싼 후 배송온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불려보았습니다~ 작년에 30분만 물에 불린 후 동생사에 심어 싹을 받은 것보다 잘 분 것 같고~ 물에 퐁당했을 때 갑자기 불면서 겉껍질이 터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렇게 서서히 불리니 그런 것 없이 모두 단단하게 잘 불었어요~ 그리고 흙은 피트모스없는 분갈이흙+제라늄쏘일+동생사+에스라이트 이렇게 심었는데 심고 3일 후 싹이 나는 애들이 있어서 좀 기대 중이에요~ 작년에 동생사랑 펄라이트비율을 거의 70프로?로 과하게 했더니 너무 빨리 마르는 단점과 저면관수했을 때 물이 너무 안 올라오더라고요...😂 작년 아네모네 중에 건진 구근 2개는 불려서 흙에 심고 하루가 지나니 곰팡이가 점령해서 다 가버렸어요~ 아네모네는 일년초처럼 키워야할까봅니다~
@@momo_myomyo 구근을 건져도 2년차는 어려울 것 같아요...제가 캐고 난 후에 살균제 처리를 안 한 영향도 있는 것 같고...살균제 처리 안 하고도 멀쩡한 샤프란, 프리지아 3년차를 보면 구근 자체 문제인 것도 같아요.. 지난 번 우리화훼 답변에도 보면 아네모네가 병에도 약하다니까 그런가보다..하고 받아들여야죠ㅎㅎ 저는 거목산업사 최고급분갈이흙 썼어요~ 알갱이도 50프로 들어있고 2년째 쓰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괜찮아요~ 지난 여름엔 분갈이 흙에 비중이 높은 제라늄전용토 섞는 비율을 너무 높여서인지 약한 제라늄들이 뿌리 내릴 시간없이 여름을 맞아서 아주 제라늄 대폭망시절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3:1정도로 제라늄 전용토 비율을 좀 낮춰봤어요~
@@dream-of-papillon23 전 트리맘 제라늄쏘일에 산야초 좀 더 섞어 썼어요. 펄라이트가 많이 든건 흙이 좀 가벼워서.....나중에 관심있으시면 성분 한번 찾아보세요~ 전 맘에 들더라고요. (흙도 사람마다 선호하는게 다 달라서ㅋㅋ 모두가 다 좋아하는 흙은 없는거 같아요. 이게 정답도 없는거고~그쵸?)
좋은 댓글들이어서 박수 짝짝 하고 갑니다 두분의 열정과 연구와 도전을 응원해보아요 ^^ 트리맘 장미전용토는… 흠…. 입자 크기가 좀 더 작았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 이 있었어요. 정원에 보충용으로 쓰기엔 괜찮아 보였는데 화분에 쓰기엔… 이렇게도 저렇게도.. 추식구근에게 딱 알맞는 흙은 시중에서 찾긴 참 어렵다 하는 생각이 ㅠㅠ 노지의 흙은 소독 문제때문에 안 쓰는데, 다음에 친정 가면 흙을 조금 퍼 와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다른건 그래도 어찌어찌 키우는데, 아네모네랑 라넌큘러스는 흙을 정말 타니까 노지의 흙에 심어야겠다 싶어요. 아, 아네모네랑 라넌큘러스는 구근 보관이 어렵군요? 전 운이 좀 좋았나봐요. 개인적으론 수확할때 흙이 건조하면 구근 병해에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튤립도 그렇고, 흙이 축축할때 캐면 구근 병해가 잘 생기더라구요. 흙에 많이 생긴 미생물들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태광은 판매하는 구근이…ㅜㅜ 몇년 전에 홈페이지 재단장하셔서 이제 온라인 몰에도 집중해주시는건가? 하고 기대했는데.. 관리해주는 분이 따로 없으신지.. 구매하기가 편하지는 않네요 ㅠ 그래도 좋아하는 곳이라 이번에도 구입하러 갔는데, 아직 구근이 많이 안 들어와서 못 샀어요. 나은이랑 태광이 들여오는 구근이 비슷하다보니 보통 둘 중 한 군데에서 구매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엔 나은이 아네모네랑 라넌을 동시에 팔고 있어서 나은에서 샀다는.. 근데 나은이 무료 배송 조건 가격이 올라갔더라구요? 이제 7만원이 되었어요 ㅠ 11월 되면 나은과 태광에 구근 많이 들어올거 같은데, 오랜만에 아이랑 매장 가서 사야겠다 계획하고 있었답니다 ㅎㅎ
@@mother_s_gardening 양재동에서 이젠 안파는 구근(실라 같은거)도 있고 암튼 그래서 우리화훼에서 주로 사요 대림이나 꽃씨몰,오레인보우,금강같은데는 아직 안써봤어요 그래도 저에게는 태광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나은이 저의 2번째 튤립을 산곳이라 더 정감가네요 근데 라넌,아네모네를 태광에서 안판다고요? 사이트에서 본거 같은데 코스트코 구근 들어왔는데 작년의 아펠돈을 아펠던으로 오번역한게 그대로 나오고 떼떼아떼떼 사진이 킹알프레드? 마리에케?사진으로 나와서 안사고 있어요 히아신스도 안팔아 반포기했습니다 코스트코는 예전 코스트코 구근(2020년 이하)이 젤 나은거 같아요 굳이 하자면
러넌큘러스 관심 많아지기 시작했었는데~ 넘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가집에서 빛 좋은 집에선 효자예요^^
부디 겨울 뿌리파리 유충과 흰가루병 관리 잘 하셔서 꽃 많이 많이 보시길요~
직접 키운게 꽃대와 꽃도 더 짱짱해서 이뽀요😍
저도 라넌 잔뜩 심었는데요.. 이상하게 새로 산 구근은 싹이 잘 났는데 작년에 키우고 수확한 구근은 죄다 물러 사라지거나 곰팡이가 생겼어요 ㅠ 오래 키워서 손바닥보다 큰 구근도 있었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암튼 언제나 영상 보고 많은 지식 얻고 있습니다! 책 출간도 정말 축하드려요🎉
@@warmter5249 아고 대체 무슨일이 ㅠㅜㅠ
구근 보관하다 초록별 갔을라나요 ㅠㅠ
이번에라도 싹이 잘 나와서 다행이에요.
저는 좀 늦게 심어서 싹이 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아네모네 진짜 뿌리파리 미친듯이 꼬여요 ㅠㅠㅠㅠ 여름에 뿌파랑 싸우는 게 너무 빡세서 올해는 패스했는데... 동생사에 심으시는 거 보니까 저도 다시 해볼까.. 싶네요 ㅎㅎㅎㅎ 아 진짜 배양토에 아네모네 뿌리파리는 레전드급이요.....
일단 제가 시행착오 달려보겠습니다 ㅋ
먼저 해보신 분들 말씀 들어보니 만만찮은 작업이었던듯..
근처 공원 흙은 차마 못 파오겠고, 언제 친정가면 밭의 쌩 흙을 퍼와야겠어요.
라넌 용으로 화분 한 두개 분량 갖고 있어야겠어요.
어린 양이 전가요?ㅋㅋㅋㅋㅋ 갈릴리 화이트를 다시 사고싶은데 파는 곳이 없는거 같아요...ㅠㅜ 다행히도 라넌큘러스는 안 무르고 뿌리는 아직인거 같아요 그래도 괴경은 단단하니 한시름 놓고 있습니다..ㅋㅋㅎ
@@김지윤-o1j 갈릴리 화이트가 이제 없어졌나보군요. 정말 좋아하는 품종인데 아쉬워요. 다음에 또 만날날이 있길..
이번에 라넌큘러스 키우며 연습 제대로 해봐요😊
❤봄에 예쁜꽃
❤기대합니다
❤응원합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_^
책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음 영상 기다려집니다 ^^
감사합니다 ㅋㅋ
오늘 찍었어야 했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여분 배터리를 잃어버려 오늘은 못 찍을듯요 ㅎㅎㅎㅎ
@@mother_s_gardening 인스타보고 예약주문 넣었어요 ^^
잘 보겠습니다
출간 축하드려요 ^^
@@mother_s_gardening 앗~!! 책이 예판에 들어갔군요~출간 축하드려요🎉🎉
제가 인스타를 안하니 소식이 늦네요~
전 4시간만 불려서, 제라늄쏘일에 심었는데 전부 싹이 무사히 났어요.
지금까진 결과가 나쁘지 않은거같은데, 봄에 꽃을 보는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아야겠죠?😅
뿌리파리 유충에 엄청 취약하군요ㅠㅠ 오늘 오전에 화분 근처에서 뿌리파리 한놈을 봤는데, 못잡아서 되게 찝찝했었거든요. 으휴~ 조만간 약을 뿌리든 어떻게든 해야겠네요ㅠㅠㅠㅠ
@@momo_myomyo 오오 벌써 싹 나셨으니 이젠 유충과 흰가루병만 조심하시면 되시옵니다 흐흐흐
뿌리파리는 저희집도 일주일마다 약 치는데 하.. 너무 늦었나봐요. 계속 나와요 ㅠ
벌레잡이 제비꽃 잎에도 더이상 붙을 곳이 없네요. 안 보일때 미리미리 방역하자, 다짐해봅니다 ㅠ
오~~ 저는 지난 주에 심었어요~ 밤기온이 좀더 떨어지길 기다렸더니 그렇게 되더라고요ㅎㅎ
모두 싹이 나는데 성공하셨다니 축하드려요~ 저는 일단 10센티 화분에 2개씩 심고 싹이 나서 좀 크면 옮겨줄 생각이에요~
아네모네 꽃풍년을 기다려봅니다~
작년엔 저면 답답해서 두상으로 좀 줬는데 그래서 물렀나~싶어서 저면관수 답답해도 꾹 참고 해보렵니다ㅋㅋ
@@dream-of-papillon23 역시 발아 적정온도에 심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온도가 높거나 낮으면 발아율이 떨어진다는데, 뿌리가 나지 않은 상태로 젖은 흙 속에 오래 있으면 구근이 무르기 쉬운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매일 기온 체크하면서 심어도 되는 날을 기다렸어요ㅋㅋ
(우리나라는 지방마다 온도차가 있는편이라 지역별로 식재시기에 차이를 둬야할거 같았어요. 남들 심는다고 조바심 갖지 않고 우리집 환경을 따지는게 우선이겠구나 했죠^^)
나비의꿈님도 무사히 싹 보신거 축하드려요. 올해는 꼭 같이 성공해요!!
@@momo_myomyo 아네모네 주의사항 잘 지켜서 우리 꼭 성공해보아요~!!!
이파리 치렁치렁하다고 원형지지대 너무 높게 세워주지 마시고요ㅠㅠ 우리화훼에서 안쪽 꽃대올라올 때 빛 못 보면 꽃대 마른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봄에 제가 꽃 못 본 것이 그런 원인도 있는 것 같아요...
오 라넌큘러스 내년에 어떨지 기대되네요
일단 잘 키워보겠습니다 ㅋㅋㅋ
저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아네모네 꽃을 딱 2개보고 전부 죽어버려서 다시는 안 키워야지....했지만....
이번에도 구입했답니다🤣 물에 담궈불려서 위태롭기도 했고 무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키친타올에 물 적신 후 구근을 싼 후 배송온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불려보았습니다~
작년에 30분만 물에 불린 후 동생사에 심어 싹을 받은 것보다 잘 분 것 같고~
물에 퐁당했을 때 갑자기 불면서 겉껍질이 터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렇게 서서히 불리니 그런 것 없이 모두 단단하게 잘 불었어요~
그리고 흙은 피트모스없는 분갈이흙+제라늄쏘일+동생사+에스라이트 이렇게 심었는데 심고 3일 후 싹이 나는 애들이 있어서 좀 기대 중이에요~
작년에 동생사랑 펄라이트비율을 거의 70프로?로 과하게 했더니 너무 빨리 마르는 단점과 저면관수했을 때 물이 너무 안 올라오더라고요...😂
작년 아네모네 중에 건진 구근 2개는 불려서 흙에 심고 하루가 지나니 곰팡이가 점령해서 다 가버렸어요~
아네모네는 일년초처럼 키워야할까봅니다~
앗, 저도 피트모스가 포함되지 않은 흙이 좋지 않을까 해서 찾았었는데ㅋㅋㅋ
근데 2년차는 더 어렵나봐요🤔
@@momo_myomyo 구근을 건져도 2년차는 어려울 것 같아요...제가 캐고 난 후에 살균제 처리를 안 한 영향도 있는 것 같고...살균제 처리 안 하고도 멀쩡한 샤프란, 프리지아 3년차를 보면 구근 자체 문제인 것도 같아요..
지난 번 우리화훼 답변에도 보면 아네모네가 병에도 약하다니까 그런가보다..하고 받아들여야죠ㅎㅎ
저는 거목산업사 최고급분갈이흙 썼어요~ 알갱이도 50프로 들어있고 2년째 쓰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괜찮아요~
지난 여름엔 분갈이 흙에 비중이 높은 제라늄전용토 섞는 비율을 너무 높여서인지 약한 제라늄들이 뿌리 내릴 시간없이 여름을 맞아서 아주 제라늄 대폭망시절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3:1정도로 제라늄 전용토 비율을 좀 낮춰봤어요~
@@dream-of-papillon23 전 트리맘 제라늄쏘일에 산야초 좀 더 섞어 썼어요. 펄라이트가 많이 든건 흙이 좀 가벼워서.....나중에 관심있으시면 성분 한번 찾아보세요~ 전 맘에 들더라고요.
(흙도 사람마다 선호하는게 다 달라서ㅋㅋ 모두가 다 좋아하는 흙은 없는거 같아요. 이게 정답도 없는거고~그쵸?)
@@momo_myomyo 예전에 트리맘 장미 전용토 봤던 것 같아요~거기도 배합 괜찮았던 것 같은데 공동구매에 홀려 거목산업사 껄 사게 됩니다🤣 다음엔 트리맘 제라늄전용토도 사봐야겠어요~ 오렌지쟈스민 분갈이 해주면서 보니 흙배합보고 감동받았잖아요~😍 미리암님께 한수 배워야할 것 같아요~^^
좋은 댓글들이어서 박수 짝짝 하고 갑니다
두분의 열정과 연구와 도전을 응원해보아요 ^^
트리맘 장미전용토는… 흠…. 입자 크기가 좀 더 작았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 이 있었어요. 정원에 보충용으로 쓰기엔 괜찮아 보였는데 화분에 쓰기엔…
이렇게도 저렇게도.. 추식구근에게 딱 알맞는 흙은 시중에서 찾긴 참 어렵다 하는 생각이 ㅠㅠ
노지의 흙은 소독 문제때문에 안 쓰는데, 다음에 친정 가면 흙을 조금 퍼 와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다른건 그래도 어찌어찌 키우는데, 아네모네랑 라넌큘러스는 흙을 정말 타니까 노지의 흙에 심어야겠다 싶어요.
아, 아네모네랑 라넌큘러스는 구근 보관이 어렵군요? 전 운이 좀 좋았나봐요.
개인적으론 수확할때 흙이 건조하면 구근 병해에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튤립도 그렇고, 흙이 축축할때 캐면 구근 병해가 잘 생기더라구요.
흙에 많이 생긴 미생물들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다이뻐요 ❤❤😊
@@킴해피정원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아네모네도 라넌큘러스도 첫도전이에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어째 괜히 들였나 싶어지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인지... (걱정)
빛 좋은 집에선 쉬울겁니다 ㅋㅋㅋㅋ
환경을 거스르려는 저는 고생길이지만 ^^;;;;;
안녕하세요 엄가님 지금 튤립을 심으려고 하는데 낮 온도는 20-21도 밤엔 8-10도인데 지금 심어도 괜찮을까요 ??
넵! 저는 추천합니다 ㅋㅋ
전 이번에는 테라스에 심어놓은 구근이 많아서 그거 키워야되요 그래서 올해 신입은 자구밖에는 없을 예정입니다(산다면 원종수선화,원종튤립,아네모네 블란다,갈란투스,미니아이리스,오니소갈룸같은거) 근데 요즘 태광은 안올리시나요 옛날에도 영상이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태광이
태광은 판매하는 구근이…ㅜㅜ
몇년 전에 홈페이지 재단장하셔서 이제 온라인 몰에도 집중해주시는건가? 하고 기대했는데..
관리해주는 분이 따로 없으신지.. 구매하기가 편하지는 않네요 ㅠ
그래도 좋아하는 곳이라 이번에도 구입하러 갔는데, 아직 구근이 많이 안 들어와서 못 샀어요.
나은이랑 태광이 들여오는 구근이 비슷하다보니 보통 둘 중 한 군데에서 구매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엔 나은이 아네모네랑 라넌을 동시에 팔고 있어서 나은에서 샀다는..
근데 나은이 무료 배송 조건 가격이 올라갔더라구요? 이제 7만원이 되었어요 ㅠ
11월 되면 나은과 태광에 구근 많이 들어올거 같은데, 오랜만에 아이랑 매장 가서 사야겠다 계획하고 있었답니다 ㅎㅎ
@@mother_s_gardening 부산에 살아서 양재꽃시장 가야지가야지하는데 정작 못가는중입니다 근데 제가알기론 태광,나은 둘다 같은곳으로 수입하는거로 알아요 나은 제가 초1인가 그때(몇년전)처음 아펠돈 튤립을 샀을때 그곳에서 수십개 샀어요 근데 뿌리파리에게 폭망한계 학계의 정설ㅋㅋㅋㅋㅋ
@@레드임프레션58-88 그죠? 이리 보고 저리 봐도 가격과 리스트가 똑같 ㅋㅋ
근데 어인 일인지 라넌인가 아네모네인가를 태광에선 팔지 않더라구요.
어쩌면 다 팔아서 없는거였는지도 ㅎㅎ
암튼 저도 시골살면서 양재동 꽃시장에 대한 로망 갖던 시절이 있었는데..
처음 갔을땐 넘 행복했는데, 요즘엔 여기저기에 대형 식물마켓이 많아져서 양재동 꽃시장의 매력이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그래도 다른 식물마켓엔 없는 구근 전용 마켓이 있어서 아직 양재동이 특별한가 싶습니다 ^^
@@mother_s_gardening 양재동에서 이젠 안파는 구근(실라 같은거)도 있고 암튼 그래서 우리화훼에서 주로 사요 대림이나 꽃씨몰,오레인보우,금강같은데는 아직 안써봤어요 그래도 저에게는 태광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나은이 저의 2번째 튤립을 산곳이라 더 정감가네요 근데 라넌,아네모네를 태광에서 안판다고요? 사이트에서 본거 같은데 코스트코 구근 들어왔는데 작년의 아펠돈을 아펠던으로 오번역한게 그대로 나오고 떼떼아떼떼 사진이 킹알프레드? 마리에케?사진으로 나와서 안사고 있어요 히아신스도 안팔아 반포기했습니다 코스트코는 예전 코스트코 구근(2020년 이하)이 젤 나은거 같아요 굳이 하자면
@@mother_s_gardening찾아보니 프리지아네요 나은에서도 안팔고 있네요 작년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