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d Dream (루시드 드림) • 작사,작곡,편곡 - Xenesus (제네수스) • 보컬 - Yui (유이) 아무리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이 잠에서는 깨어날 수가 없는 걸 시계는 계속 멈춰 있고 해는 오늘도 뜨지를 않네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 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아무리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 꿈에서는 헤어날 수가 없는 걸 고요한 밤이 반복되고 날은 오늘도 밝지를 않네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 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남겨진 세상이 두려워서 차라리 이대로 잠들면 영원히 눈 감은 채 다신 깨지 않고 널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반복되는 꿈 헤어나고 싶어도 헤어날 수가 없는 걸 꿈에서도 너를 만날 수 없는 걸까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너를 찾아 꿈을 꿔 개쩝니다 :D
일단, '아향A_hyang'님께서 발견하신 이스터 에그와 제가 발견한 내용들을 토대로 제 나름대로 한 해석부터 써본 다음,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_몹시 긴 내용이니 천천히 읽어보세용 뒤에서 해석이 왜 그리 되었는지 설명해드립니다._* 먼저, 이 곡의 제목은 루시드 드림입니다.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을 의미하는데, 이 노래에서 자각몽을 꾼다고 서사중인 주체는 '밤의 나'입니다. 그리고, '너'라는 존재는 '낮의 나'입니다. 어떠한 심각한 트라우마로서 '나'라는 존재는 방어기제를 발휘하여, 자아분열이 되었습니다.(이중인격을 형성했다.) 이렇게 두명의 '나'가 존재하는 이유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게 되었고, '밤의 나'는 그 트라우마를 가지고 분열되어버립니다. 그러나 '밤의 나'는 분열된 자아로서, '낮의 나와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밤의 나'는 사람의 수면이 최대로 활성화 된 시간인 2시 이후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죠. 그렇기 때문에, '낮의 나'가 존재하는 낮 동안은 '밤의 나'는 잠을 자야하고, '낮의 나'가 있는 한 깰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 하나였던 '밤의 나'와 '낮의 나' 였기 때문에 '밤의 나'는 '낮의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노래가 진행되는 도중은 대부분 낮의 시간대의 '밤의 나'입니다. '낮의 나'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는 '밤의 나'가 한탄하는 내용입니다. 그러한 나날 도중, 이제는 '낮의 나'를 잠깐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의 나'는 기쁨을 얻게 되죠. 결론적으로, 이 노래는 트라우마로 인해 자아가 분열되어버린 아이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밤의 나'는 '낮의 나'를 만나려 하지만 못만나 오다가, 결국에는 잠깐 만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제가 추측을 한 이스터 에그들을 볼까요? ------------------------------------------------------------ 아향A_hyang님의 💞 (제가 초 표시와 이해하기 쉽도록 첨삭한 부분이 있습니다.) 1. 맨처음에 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초시계가 움직였다 (시간이 가는중) (0:00) 2. 2시인 상태에서 초침이 멈췄고(0:20) 12시 15분이 됐다. (0:39) 3. 상반된 가사 (느리게 보세용) "멈춰있고->가고 있고" (0:39) "해는 뜨지를 않고->나에게만 어두운 세상" (0:43) 4. 그 이후에는 계속 존재할수가 없는 시간이 지속 됐다. (시침이 2와 3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분침은 0분입니다.)(0:55) (1:42) 5. 자기자신과 똑같이 생긴 '그림자'를 따라갔더니 표지판이 직진/우회전/좌회전에서 빨간색 유턴 표지판(정확히는 직진/좌회전/우회전/ 유턴 금지 표시판)으로 바뀜. (2:00) 6. "I'm not dreaming"(나는 꿈꾸고 있지 않다.) 8. 자신을 꿈속에 가둔사람은 자신 +제가 발견한것 9. 12시 15분을 가르키던 시계가 반전되어있다. 그후 노이즈로 원래대로 돌아온다.(1:15) 10.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가 나오는 와중, 웃는 '그림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1:07) 11. 책상 위에 『천개의 공감』책이 놓여있다. 이 책은 실제 판매하는 책으로,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 또한, 벽면에는 시계가 가득하지만, 모두 시침, 분침, 초침이 없다. (1:20) 12. 천장에서 무언가 흘러내려온 후 눈을 뜬다. 또한, 그림자와 함께 있을때는 눈이 묘사되지 않는다. (1:30를 포함, 영상의 대부분) 13.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0:55) 14. '그림자'가 자신을 보던 노이즈 이후 처음으로 눈을 뜬다. (1:05) 그러나 '그림자'가 다시 뒤 도는 노이즈 이후 눈을 감는다. (1:09) 15. 방향표지판이 깜박 거리며 바뀌다가 서있던 곳이 무너진다. (2:13) 16. 4에서 언급한 2.5시의 시계위에서 잠들어있다. (2:44) 17. 처음으로 형체가 있는 '그림자'가 나왔지만, 이내 채색이 되있는 대상은 그림자에서 '나' 로 옮겨온다. 그와 동시에 '그림자'는 사라진다. (3:16) ---------------------------------------------------------------------- 자, 그렇다면 다시 한번 해석과 함께 왜 그렇게 추측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래에서 자각몽을 꾼다고 서사중인 주체는 '밤의 나' 이다. - 1. 맨처음에 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초시계가 움직였다 (시간이 가는중) (0:00) '밤의 나'는 사람의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최대분비시점인 2시 이후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낮의 나'가 의식이 흐려졌을 때 비로소 움직일수 있게됩니다. - 2. 2시인 상태에서 초침이 멈췄고(0:20) 그에 따라 '낮의 나'의 의식은 2시 기준으로 멈춘다. 이후 천천히 '밤의 나'의 의식이 돌아온다. '너'라는 존재는 '낮의 나'입니다. - 5. 자기자신과 똑같이 생긴 '그림자'를 따라갔더니(2:00) 자신과 그림자가 같은 형상입니다. - 8. 자신을 꿈속에 가둔사람은 자신 어떠한 심각한 트라우마로서 '나'라는 존재는 방어기제를 발휘하여, 자아분열이 되었습니다. - 11. 책상 위에 『천개의 공감』책이 놓여있다. 이 책은 실제 판매하는 책으로,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1:20) 심리 치유 에세이 책이 있는 이유는 심리적 충격을 받아서 일 것. - 12. 또한, 그림자와 함께 있을때는 눈이 묘사되지 않는다.(1:30) 자아가 분열이 되면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 9. 12시 15분을 가르키던 시계가 반전되어있다. 그후 노이즈로 원래대로 돌아온다.(1:15) 이것은 12시 15분을 기점으로 '낮의 나'가 잠을 자기 시작하며 점점 '밤의 나'가 깨어나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죠. - 3. 상반된 가사 (느리게 보세용) "멈춰있고->가고 있고" (0:39) "해는 뜨지를 않고->나에게만 어두운 세상" (0:43) 이상한 세계 - 4. 그 이후에는 계속 존재할수가 없는 시간이 지속 됐다. (시침이 2와 3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분침은 0분입니다.)(0:55) (1:42) - 16. 4에서 언급한 2.5시의 시계위에서 잠들어있다. (2:44) 그렇기 때문에, '낮의 나'가 존재하는 낮 동안은 '밤의 나'는 잠을 자야하고, '낮의 나'가 있는 한 깰 수가 없습니다. - 해석에서도 나왔듯이 노래가사의 대부분은 '밤의 나'가 한탄하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자아분열된 사례중에서 분리된 자아는 원래 자아와 경험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_그렇기 때문에 '밤의 나'는 '낮의 나'가 경험하고, 행동하는 것을 볼 수는 있지만, 자신이 뭘 할 수 없기때문에 꿈 이라고 표현하죠. 말 그대로의 자각은 하지만, 꿈이 되버린, 자각몽 인 것입니다._* - 6. "I'm not dreaming"(나는 꿈꾸고 있지 않다.) '밤의 나'가 보는 것은 꿈이 아니라 '낮의 나'가 행동하는 것입니다. - 12. 또한, 그림자와 함께 있을때는 눈이 묘사되지 않는다. 자아가 분열이 되면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 14. '그림자'가 자신을 보던 노이즈 이후 처음으로 눈을 뜬다. (1:05) 그러나 '그림자'가 다시 뒤 도는 노이즈 이후 눈을 감는다. (1:09) - 15. 방향표지판이 깜박 거리며 바뀌다가 서있던 곳이 무너진다. (2:13) 그러한 나날 도중, 이제는 '낮의 나'를 잠깐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의 나'는 기쁨을 얻게 되죠. - 17. 처음으로 형체가 있는 '그림자'가 나왔지만, 이내 채색이 되있는 대상은 그림자에서 '나' 로 옮겨온다. 그와 동시에 '그림자'는 사라진다. (3:16) 드디어 '낮의 나'와 조우를 했습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그로 인해 '밤의 나'는 영상의 끝에서 처음으로 웃음을 짓습니다. + 번외 추측 - 10.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가 나오는 와중, 웃는 '그림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1:07) 트라우마를 자아를 분리해냄으로써 '낮의 나'는 활발한 성격이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 17. 처음으로 형체가 있는 '그림자'가 나왔지만, 이내 채색이 되있는 대상은 그림자에서 '나' 로 옮겨온다. 그와 동시에 '그림자'는 사라진다. (3:16) 자아 분열은 트라우마를 극복함으로써 치료할수 있는데, '낮의 나'와 '밤의 나'가 조우한 것을 보아 '낮의 나'는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그에 따라 천천히 익숙해져감으로써 자아가 다시 합쳐질 것 같다. 부디 이들이 별일 없이 치료가 되어 편안한 삶을 살기를...
처음부터 노래를 부른 사람은 꿈속의 "나" 아닐까요? 시간이가지 않는다고 "나"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흐르고 있고, 시계상의 시간이 존재 불가능한 시간이니까요. 그리고 이때의 "나"는 이 상황이 꿈이라는 걸 인지하는데, 이건 아마 곡 제목인 루시드 드림과 연관될 것 같고요 해가 뜨지 않는다는 것도 꿈이라 그런듯 한데, 나에게만 어두운 세상이 진짜라는 건 세상의 무언가때문에 나 자신을 꿈에 가뒀다? 정도가 되려나요. 2:06 때 보면 "너"를 찾으려 할 때마다 표지판이 변하는데, 원래 표지판은 "너"를 가리키고 있으니.. 이건 "너"가 "내"가 원하는 "나"라는 의미인것 같고 (정확히는 제네수스님이 말하신 정체성이겠네요), 표지판이 바뀌는 건 도달할 수 없다는 뜻인 거 같네요 2:38에서 꿈속의 "내"가 잠을 자 꿈을 꾸는데, 그렇다면 그 순간부터 새로운 "꿈" 의 세상이 생기고, 다시 꿈을 꾼 "내"가 꿈 속의 "너" 가 되고 'Im not dreaming' 이라는 문구는 "내"가 이미 "너" 기에 그때의 "나"는 꿈을 더이상 꿀 필요가 없다.. 라고도 보이고요.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다시 반복되는 꿈" 이라는 가사가 있는거 같고.. 반복의 증거로는 다른 분이 찾아주신 이스터에그 중에 2시가 12시로 역행한게 있겠네요. 꿈에서 "너"를 만난 이유는 위에서 말한듯이, "내"가 꿈을통해 "너" 가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실제로 마지막 장면에 "내"가 "너" 로 바뀌기도 하니.. 만약 이렇다면 처음에 가사가 순간 바뀌는 건 그때는 현실의 "나"의 꿈이였지만, 그 이후는 꿈속의 꿈이기에 가사의 변화가 없을거라..생각도 들고요 음..어떨지는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유이님 목소리 좋아요
저의 루시드 드림의 키워드는 학교,등산로,섬,민속 인것같습니다..특정 꿈만 수없이 꾸면서 꿈속에서 꿈속의 친구들을 만들고 다시 그 꿈을 꾸었을 때는 기존에 꾸었던 꿈의 친구는 성장하고 또다른 새로운 친구들이 다시 그 학교에 모여들고 여러가지 키워드로 이루어진 진짜 꿈의 조각같은 꿈이랄까...그래도 꿈은 매일 기존에 있던 친구를 보고 그친구가 누구인지 알아 맞춘뒤 서로 즐거워하던것도 몇초?몇분? 꿈이란것조차 자각해버리고 몸 전체에 급격한 부유감(뭔가 나를 위로 끌어오는 느낌)을 느끼면서 꿈에서 깨죠. 마지막에 꿈을 자각하는 것도 아니고 꿈에서 그전에 꿈꿧던 장소를 돌아다닐때마다 꿈을 꿧던 기억을 느끼면서 조금씩 자각하는 느낌이랄까....어쩌면 루시드 드림보다는 기억의 궁전에 가까운 꿈이랄까..
💞 +해석 1. 맨처음에 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초시계가 움직였다 (시간이 가는중) 2. 2시인 상태에서 초시계가 멈췄고 12시 15분이 됐다. 3. 상반된 가사 "멈춰있고->가고 있고" "해는 뜨지를 않고->나에게만 어두운 세상" 4. 그 이후에는 계속 존재할수가 없는 시간이 지속 됐다 (시침이 2와3사이) 5. 자기자신과 똑같이 생긴 그림자를 따라갔더니 표지판이 우회전/좌회전에서 빨간색 금지 표지판으로 바뀜. 6. "I'm not dreaming"(나는 꿈꾸고 있지 않다.) 8. 자신을 꿈속에 가둔사람은 자신 (가사 너->나) 약간 가사도 그렇고 주인공이 현실부정을 하다가 스스로를 꿈에 가둬버린거 아닐지.. 자 나머지를 해석 해 주시죠 여러분
I regret for not finding your channel earlier. just found it out when you do cover for gurengge and it hits me hard. this song too, has been in my playlist for quite sometime.
아무리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이 잠에서는 깨어날 수가 없는 걸 시계는 계속 멈춰있고 *가고있고* 해는 오늘도 뜨지를 않네 *-나에게만 어두운 세상-*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 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 간주 ] 아무리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 꿈에서는 헤어날 수가 없는 걸 고요한 밤이 반복되고 날은 오늘도 밝지를 않네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 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남겨진 세상이 두려워서 차라리 이대로 잠들면 영원히 눈 감은채 다신 깨지않고 널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반복되는 꿈 헤어나고 싶어도 헤어날 수가 없는 걸 꿈에서도 너를 만날 수 없는 걸까 꿈에서도 *나*를 만날 수 없는 걸까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너를 찾아 꿈을 꿔 *나*를 찾아 꿈을 꿔 ~
마지막에 나온 사람이 주인공과 연관이 있는거 같은데...닮은거 같기도 하고 방에 물건 두개씩 있는게 쌍둥이라서 혹은 자매라서 그런건가? 마지막에 저막에 너가 나로 바뀌는데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인가? 으으ㅡ음... 영원히 잠들고 싶다는건 약간 죽음에 빗대어 표현하는거 같은데
Lucid Dream의 스토리는 "너"의 정체와 관련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후에 '커뮤니티'를 통해 좀 더 알려드릴게요~
끄어 너무 궁금함다!!
궁금하네요 !!
궁금해요!!
궁금합니다!!ㅠㅠ
@Channel XiaoXiao 제보 감사합니다...! 수정된 링크로 다시 올렸어요~
헉 정말 제가 ..... 한국에 이런 느낌의 가수분이 계신 건 심규선님 이래로 처음 보네요ㅠㅠㅠㅠㅠㅠ 커버송도 너무 예쁘신데 오리지널도 진짜 미친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규선님 파탈리테도 너무 좋죠ㅠㅠ...
Lucid Dream (루시드 드림)
• 작사,작곡,편곡 - Xenesus (제네수스)
• 보컬 - Yui (유이)
아무리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이 잠에서는 깨어날 수가 없는 걸
시계는 계속 멈춰 있고
해는 오늘도 뜨지를 않네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 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아무리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 꿈에서는 헤어날 수가 없는 걸
고요한 밤이 반복되고
날은 오늘도 밝지를 않네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 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남겨진 세상이 두려워서
차라리 이대로 잠들면
영원히 눈 감은 채
다신 깨지 않고
널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반복되는 꿈
헤어나고 싶어도 헤어날 수가 없는 걸
꿈에서도 너를 만날 수 없는 걸까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너를 찾아 꿈을 꿔
개쩝니다 :D
ㅜㅜㅜㅜ이번 오리지널 곡도 너무 갓갓입니다ㅠㅠ.. 루시드드림이라는 주제랑 노래가사랑 유이님 목소리 일러스트 어느하나 빠짐없이 완벽합니다 흑흑ㅠㅠ
카니님 말씀 정말 인정합니다 ㅜㅜㅠ
마자마자용 카니님 말씀 인정이용 ㅜㅜ
와 루시드드림... 자각몽...
무슨 노래일지 진짜 감 잡을수가 없어서 더 기대가 됩니다!!
저는 자각몽을 두 번 꿔봤는데....
지금 드는 생각은 '아 그때 하고 싶은거 다 할걸...' 입니다ㅋㅋ
??? 자각몽 어떻게 꾸는 거예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실 수 없나요오...
@@김태식-b9o 감사합니다! 한번 해 볼게요!
@@진이리틀 아 ㅋㅋ 어림도없지 꿈속에서 심해탐험하는 상상하고 잤지만 어림도없지 일어나니깐 아침이다
@@sieed11113 실제로 눈 감고 일어나니까 커튼 사이로 햇빛이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헐 뭐야 저만 자각몽 자주 꿔요...? 한달에 5번에 많으면 7번은 꾸는거 같은데...... 이젠 '아 또 꿈이구나' 하고도 안깨어나면 '그냥 또 갑자기 깨어나지겠지' 하고 넘어갈정도.....
일단, '아향A_hyang'님께서 발견하신 이스터 에그와 제가 발견한 내용들을 토대로 제 나름대로 한 해석부터 써본 다음,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_몹시 긴 내용이니 천천히 읽어보세용 뒤에서 해석이 왜 그리 되었는지 설명해드립니다._*
먼저, 이 곡의 제목은 루시드 드림입니다.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을 의미하는데, 이 노래에서 자각몽을 꾼다고 서사중인 주체는 '밤의 나'입니다. 그리고, '너'라는 존재는 '낮의 나'입니다. 어떠한 심각한 트라우마로서 '나'라는 존재는 방어기제를 발휘하여, 자아분열이 되었습니다.(이중인격을 형성했다.)
이렇게 두명의 '나'가 존재하는 이유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게 되었고, '밤의 나'는 그 트라우마를 가지고 분열되어버립니다. 그러나 '밤의 나'는 분열된 자아로서, '낮의 나와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밤의 나'는 사람의 수면이 최대로 활성화 된 시간인 2시 이후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죠.
그렇기 때문에, '낮의 나'가 존재하는 낮 동안은 '밤의 나'는 잠을 자야하고, '낮의 나'가 있는 한 깰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 하나였던 '밤의 나'와 '낮의 나' 였기 때문에 '밤의 나'는 '낮의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노래가 진행되는 도중은 대부분 낮의 시간대의 '밤의 나'입니다. '낮의 나'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는 '밤의 나'가 한탄하는 내용입니다. 그러한 나날 도중, 이제는 '낮의 나'를 잠깐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의 나'는 기쁨을 얻게 되죠.
결론적으로, 이 노래는 트라우마로 인해 자아가 분열되어버린 아이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밤의 나'는 '낮의 나'를 만나려 하지만 못만나 오다가, 결국에는 잠깐 만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제가 추측을 한 이스터 에그들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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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향A_hyang님의 💞 (제가 초 표시와 이해하기 쉽도록 첨삭한 부분이 있습니다.)
1. 맨처음에 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초시계가 움직였다 (시간이 가는중) (0:00)
2. 2시인 상태에서 초침이 멈췄고(0:20) 12시 15분이 됐다. (0:39)
3. 상반된 가사 (느리게 보세용)
"멈춰있고->가고 있고" (0:39)
"해는 뜨지를 않고->나에게만 어두운 세상" (0:43)
4. 그 이후에는 계속 존재할수가 없는 시간이 지속 됐다. (시침이 2와 3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분침은 0분입니다.)(0:55) (1:42)
5. 자기자신과 똑같이 생긴 '그림자'를 따라갔더니 표지판이 직진/우회전/좌회전에서 빨간색 유턴 표지판(정확히는 직진/좌회전/우회전/ 유턴 금지 표시판)으로 바뀜. (2:00)
6. "I'm not dreaming"(나는 꿈꾸고 있지 않다.)
8. 자신을 꿈속에 가둔사람은 자신
+제가 발견한것
9. 12시 15분을 가르키던 시계가 반전되어있다. 그후 노이즈로 원래대로 돌아온다.(1:15)
10.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가 나오는 와중, 웃는 '그림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1:07)
11. 책상 위에 『천개의 공감』책이 놓여있다. 이 책은 실제 판매하는 책으로,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
또한, 벽면에는 시계가 가득하지만, 모두 시침, 분침, 초침이 없다. (1:20)
12. 천장에서 무언가 흘러내려온 후 눈을 뜬다. 또한, 그림자와 함께 있을때는 눈이 묘사되지 않는다. (1:30를 포함, 영상의 대부분)
13.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0:55)
14. '그림자'가 자신을 보던 노이즈 이후 처음으로 눈을 뜬다. (1:05) 그러나 '그림자'가 다시 뒤 도는 노이즈 이후 눈을 감는다. (1:09)
15. 방향표지판이 깜박 거리며 바뀌다가 서있던 곳이 무너진다. (2:13)
16. 4에서 언급한 2.5시의 시계위에서 잠들어있다. (2:44)
17. 처음으로 형체가 있는 '그림자'가 나왔지만, 이내 채색이 되있는 대상은 그림자에서 '나' 로 옮겨온다. 그와 동시에 '그림자'는 사라진다.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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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다시 한번 해석과 함께 왜 그렇게 추측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래에서 자각몽을 꾼다고 서사중인 주체는 '밤의 나' 이다.
- 1. 맨처음에 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초시계가 움직였다 (시간이 가는중) (0:00) '밤의 나'는 사람의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최대분비시점인 2시 이후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낮의 나'가 의식이 흐려졌을 때 비로소 움직일수 있게됩니다.
- 2. 2시인 상태에서 초침이 멈췄고(0:20) 그에 따라 '낮의 나'의 의식은 2시 기준으로 멈춘다. 이후 천천히 '밤의 나'의 의식이 돌아온다.
'너'라는 존재는 '낮의 나'입니다.
- 5. 자기자신과 똑같이 생긴 '그림자'를 따라갔더니(2:00) 자신과 그림자가 같은 형상입니다.
- 8. 자신을 꿈속에 가둔사람은 자신
어떠한 심각한 트라우마로서 '나'라는 존재는 방어기제를 발휘하여, 자아분열이 되었습니다.
- 11. 책상 위에 『천개의 공감』책이 놓여있다. 이 책은 실제 판매하는 책으로,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1:20) 심리 치유 에세이 책이 있는 이유는 심리적 충격을 받아서 일 것.
- 12. 또한, 그림자와 함께 있을때는 눈이 묘사되지 않는다.(1:30) 자아가 분열이 되면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 9. 12시 15분을 가르키던 시계가 반전되어있다. 그후 노이즈로 원래대로 돌아온다.(1:15) 이것은 12시 15분을 기점으로 '낮의 나'가 잠을 자기 시작하며 점점 '밤의 나'가 깨어나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죠.
- 3. 상반된 가사 (느리게 보세용) "멈춰있고->가고 있고" (0:39) "해는 뜨지를 않고->나에게만 어두운 세상" (0:43) 이상한 세계
- 4. 그 이후에는 계속 존재할수가 없는 시간이 지속 됐다. (시침이 2와 3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분침은 0분입니다.)(0:55) (1:42)
- 16. 4에서 언급한 2.5시의 시계위에서 잠들어있다. (2:44)
그렇기 때문에, '낮의 나'가 존재하는 낮 동안은 '밤의 나'는 잠을 자야하고, '낮의 나'가 있는 한 깰 수가 없습니다.
- 해석에서도 나왔듯이 노래가사의 대부분은 '밤의 나'가 한탄하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자아분열된 사례중에서 분리된 자아는 원래 자아와 경험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_그렇기 때문에 '밤의 나'는 '낮의 나'가 경험하고, 행동하는 것을 볼 수는 있지만, 자신이 뭘 할 수 없기때문에 꿈 이라고 표현하죠. 말 그대로의 자각은 하지만, 꿈이 되버린, 자각몽 인 것입니다._*
- 6. "I'm not dreaming"(나는 꿈꾸고 있지 않다.) '밤의 나'가 보는 것은 꿈이 아니라 '낮의 나'가 행동하는 것입니다.
- 12. 또한, 그림자와 함께 있을때는 눈이 묘사되지 않는다. 자아가 분열이 되면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 14. '그림자'가 자신을 보던 노이즈 이후 처음으로 눈을 뜬다. (1:05) 그러나 '그림자'가 다시 뒤 도는 노이즈 이후 눈을 감는다. (1:09)
- 15. 방향표지판이 깜박 거리며 바뀌다가 서있던 곳이 무너진다. (2:13)
그러한 나날 도중, 이제는 '낮의 나'를 잠깐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의 나'는 기쁨을 얻게 되죠.
- 17. 처음으로 형체가 있는 '그림자'가 나왔지만, 이내 채색이 되있는 대상은 그림자에서 '나' 로 옮겨온다. 그와 동시에 '그림자'는 사라진다. (3:16) 드디어 '낮의 나'와 조우를 했습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그로 인해 '밤의 나'는 영상의 끝에서 처음으로 웃음을 짓습니다.
+ 번외 추측
- 10.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가 나오는 와중, 웃는 '그림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1:07)
트라우마를 자아를 분리해냄으로써 '낮의 나'는 활발한 성격이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 17. 처음으로 형체가 있는 '그림자'가 나왔지만, 이내 채색이 되있는 대상은 그림자에서 '나' 로 옮겨온다. 그와 동시에 '그림자'는 사라진다. (3:16)
자아 분열은 트라우마를 극복함으로써 치료할수 있는데, '낮의 나'와 '밤의 나'가 조우한 것을 보아 '낮의 나'는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그에 따라 천천히 익숙해져감으로써 자아가 다시 합쳐질 것 같다. 부디 이들이 별일 없이 치료가 되어 편안한 삶을 살기를...
LEGEND_UTA님 여기서 뵙네요ㅋㅋ 역시나 놀라운 해석...읽는데 왜 이리 오래걸려...
+ 번외 추측
- 9. 12시 15분을 가르키던 시계가 반전되어있다. 그후 노이즈로 원래대로 돌아온다.(1:15)
- 2. 12시 15분이 됐다. (0:39)
- 아마도 '낮의 나'는 12시 15분에 잘 것이다.
@@ehdya3034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5번에 직진 좌회전 우회전은 진입불가 표지판이지 않나요? 오히려 유턴 표지판들도 유턴 금지로 바꿔버리는거 같은데
@@랑호-f2i 네 맞습니다. 아향님께서 써놓으신 글을 복사했기 때문에 그런 오류가 있었네요. 아마도 모두 금지 표시판으로 변한 이유는 몸의 주도권을 얻지 못하는 '밤의 나'의 상황을 묘사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노래를 부른 사람은 꿈속의 "나" 아닐까요? 시간이가지 않는다고 "나"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흐르고 있고, 시계상의 시간이 존재 불가능한 시간이니까요. 그리고 이때의 "나"는 이 상황이 꿈이라는 걸 인지하는데, 이건 아마 곡 제목인 루시드 드림과 연관될 것 같고요
해가 뜨지 않는다는 것도 꿈이라 그런듯 한데, 나에게만 어두운 세상이 진짜라는 건 세상의 무언가때문에 나 자신을 꿈에 가뒀다? 정도가 되려나요.
2:06 때 보면 "너"를 찾으려 할 때마다 표지판이 변하는데, 원래 표지판은 "너"를 가리키고 있으니.. 이건 "너"가 "내"가 원하는 "나"라는 의미인것 같고 (정확히는 제네수스님이 말하신 정체성이겠네요), 표지판이 바뀌는 건 도달할 수 없다는 뜻인 거 같네요
2:38에서 꿈속의 "내"가 잠을 자 꿈을 꾸는데, 그렇다면 그 순간부터 새로운 "꿈" 의 세상이 생기고, 다시 꿈을 꾼 "내"가 꿈 속의 "너" 가 되고 'Im not dreaming' 이라는 문구는 "내"가 이미 "너" 기에 그때의 "나"는 꿈을 더이상 꿀 필요가 없다.. 라고도 보이고요.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다시 반복되는 꿈" 이라는 가사가 있는거 같고.. 반복의 증거로는 다른 분이 찾아주신 이스터에그 중에 2시가 12시로 역행한게 있겠네요. 꿈에서 "너"를 만난 이유는 위에서 말한듯이, "내"가 꿈을통해 "너" 가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실제로 마지막 장면에 "내"가 "너" 로 바뀌기도 하니..
만약 이렇다면 처음에 가사가 순간 바뀌는 건 그때는 현실의 "나"의 꿈이였지만, 그 이후는 꿈속의 꿈이기에 가사의 변화가 없을거라..생각도 들고요
음..어떨지는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유이님 목소리 좋아요
와 대박 신시아 오리지날이래...
두근...
두근...
세근...
네근...
야근...
재생목록에 추가할준비...
야근에 울고갑니다(주륵😢)
저의 루시드 드림의 키워드는 학교,등산로,섬,민속 인것같습니다..특정 꿈만 수없이 꾸면서 꿈속에서 꿈속의 친구들을 만들고 다시 그 꿈을 꾸었을 때는 기존에 꾸었던 꿈의 친구는 성장하고 또다른 새로운 친구들이 다시 그 학교에 모여들고 여러가지 키워드로 이루어진 진짜 꿈의 조각같은 꿈이랄까...그래도 꿈은 매일 기존에 있던 친구를 보고 그친구가 누구인지 알아 맞춘뒤 서로 즐거워하던것도 몇초?몇분? 꿈이란것조차 자각해버리고 몸 전체에 급격한 부유감(뭔가 나를 위로 끌어오는 느낌)을 느끼면서 꿈에서 깨죠.
마지막에 꿈을 자각하는 것도 아니고 꿈에서 그전에 꿈꿧던 장소를 돌아다닐때마다 꿈을 꿧던 기억을 느끼면서 조금씩 자각하는 느낌이랄까....어쩌면 루시드 드림보다는 기억의 궁전에 가까운 꿈이랄까..
오리지널곡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진짜 완벽한 곡이었습니다...와 그저 찬사밖에 안 나오네요 수고많으셨어용
아무리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 노래에선 헤어날 수가 없는 걸.... 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진짜 몇 번을 돌려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고에요..
처음에는 자각몽에 대한 스토리같았어요
하지만 그것이 알아도 깨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비유한것이였다는것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어요 노래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이쁜 영상였네요ㅠ
💞 +해석
1. 맨처음에 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초시계가 움직였다 (시간이 가는중)
2. 2시인 상태에서 초시계가 멈췄고 12시 15분이 됐다.
3. 상반된 가사
"멈춰있고->가고 있고"
"해는 뜨지를 않고->나에게만 어두운 세상"
4. 그 이후에는 계속 존재할수가 없는 시간이 지속 됐다 (시침이 2와3사이)
5. 자기자신과 똑같이 생긴 그림자를 따라갔더니 표지판이 우회전/좌회전에서 빨간색 금지 표지판으로 바뀜.
6. "I'm not dreaming"(나는 꿈꾸고 있지 않다.)
8. 자신을 꿈속에 가둔사람은 자신
(가사 너->나)
약간 가사도 그렇고 주인공이 현실부정을 하다가 스스로를 꿈에 가둬버린거 아닐지..
자 나머지를 해석 해 주시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 이거다
깔끔하시네요
덕분에 추리하는데 좀 더 수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보고왔습니다
소름돗네요..진짜..
너에서 나로 변하네..ㄷㄷ
왜 몰랏지
신시아 화이팅!! 공개전이지만 조은 노래 감사합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애달퍼지는 노래ㅜㅜㅜ 역시 토토진님 그림, 제네수스님의 작곡, 유이님의 꿀보이스 삼박자가 모두 완벽하니 오리지널 노래는 그저 갓이죠..♥
와와와ㅠㅠㅠㅠ 대박 오리지널 기다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응원하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기대할께요!!!!!!
오리지널 곡 올리시는것마다 취향저격 ㅠㅠㅠ
나중에 정말 커버한번 해보고싶어요..
와 어제 곡 올라온게 보여서 작업하면서 듣다가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환상적이고 몽황적인 곡을 좋아하는 저로서 이많큼 좋은 곡은 못 찿은거 같아요 정말 좋은 곡인거 같아요
이노래는 진짜 가사의 느낌을 잘살린거 같아요 길을잃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누위서 울고 낙담한 느낌이랄까? 분위기 짱이네요
우와 기다리고 있을께요!
우와 또 오리지널을 왜 이렇게 노래를 잘부르시는거예요 ㅠㅠ 뮤비도 넘 예쁘고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저희곁에서 많은 노래 들려주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이죠 꿈임을 자각하고 있음에도 깨어나지 못하는 꿈.
그 무엇보다 꿈같은 것은 현실이고.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 자각몽이라는....
(나 뭐라니(찰싹찰싹
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
찰싹찰싹 찰지구나...
댓글이 왜 2개밖에 없죠..? 암튼 2시간 후 최초 공개네용..악! 기대되요오ㅠㅠㅠ
근데 요즘 알람이 말울 듣지 않으니...흠....
연출이랑 음색....역시 믿고 듣는 신시아님 노래 ㅠㅠㅠ
유이님의 특유 목소리와 느낌의 노래풍이 너무 좋다 ㅠㅠ 넘 취향이고 신시아님 오리지널 곡중에 안좋은 노래가 없음 ㅠㅠ 더 좋은건 노래마다 이야기가 너무 좋다 ㅠ 어떻게 매번 이런 가사를 쓰실수 있느지 너무 존경스러워요ㅠ👍👍👍👍👍👍
저 개소름 돋아요
설마 신시아 주제가 너 인가요
전에 환상비에서도 너 라는것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았나요 앞으로도 기대돼요
사랑합니다❤️
진짜로 신시아님만 소화해 내실 수 있는 곡들을 내시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ㅠㅠ 살짝 긁는 목소리와 애절함이 가득한 목소리가 영상과 노래, 가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ㅠㅠ
진짜 유이님 가창력 대단하세요 ㅠㅠㅠ 이번 곡 진짜 애절하면서도 좋네요,, 재생목록에 담아갑니다/////
기다렸다구요 신시아 오리지널곡 !! >
제가 들은것중에서 제일 좋은노래에요 ㅠㅠ 이런노래 좋아하는데 ㅠㅠ
I regret for not finding your channel earlier. just found it out when you do cover for gurengge and it hits me hard. this song too, has been in my playlist for quite sometime.
아주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
노래 너무 좋다 ㅠㅠ 그림도 이쁘다 ㅠㅠ
퀄리티에 한번 목소리에 두번 가사에 세번 치여서
구독&좋아요 하고 갑니다!!💕
와 미친 아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ㅠㅠㅠ
노래가 현실이란 꿈에서 깨어나고싶어도,헤어나오고싶어도 깰수없는 악몽을 잘 표현한것 같아요.좋은곡 감사합니다
유리맛 사탕도 좋았는데 이 것도 만만치 않게
너무 좋아요ㅠㅠ 연속으로 계속 듣게 되고
신시아님 작사작곡 하신 노래들 너무 취적이에요♡
Like a real life, musics, lyrics, everything ❤🥀
헐... 이 곡 듣고 신시아님께 입덕합니다 부디 더 유명해지세요 ㅠㅠ
저도 한때는 자각몽경험이 많이 있는데 어떤 일을 계기로 일반꿈으로 돌아왔습니다.
루시드드림 가사와 노래도 너무 좋고 일러스트도 짱 이쁘시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와 진짜 첫소절 듣자마자 몸 전체가 소름이 돋았어요... 진짜 이번 노래도 대박...
와.. 이런 노래를 들을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노래에요
신시아팀 최고에요ㅠㅠ항상 응원하고있어요~!!
헐 대박퓨ㅠㅠㅠㅠ 신시아 오리지널 노래 많이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 나 울어ㅠㅠㅠㅠㅠ최고로 애정해ㅠㅠㅠㅠ
우ㅜㅜㅜㅜㅜ최고에요ㅜㅜㅜㅜㅜㅜ
우왕 너무 멋져서 지금 제가 듣고있는게 천사가 부르는 노래인지 아니면 신시아를 듣고있는지 구별이 안될정도;;;
신시아는 작곡가 제네수스님과 보컬 유이님의 2인 팀입니다!고로 유이님은 천사세요(?)암암
와 일러스트... 대박스입니다
노래도 좋아요!
헉 헐 대박 노래 너무 좋아 다 듣고 있었는데 좋아했던노래 엄청 좋아했던 Xenesus님이셨다니 헐.. 여긴 다른 채널인가요?! 이제 여기서 활동하시나 저 진짜 7년전쯤에 노래도 다운받고 많이 들었는데ㅠㅠ
노래가 멋있네요..💛💙
이번에도 미쳤다
일러도
노래도
목소리도
가사도
얽헑엌었엉엉 사랑해요❤❤❤
와 노래가 다 너무 좋아요!🤗🤗🤗
신시아 오리지널 채널이 완전 대박이다 최고!
ㅠㅠ 드디어 ㅠ 신시아 오리지널 곡 너무 좋아요 ㅠ 노래방에 이노래 있었으면 ㅠ
갑자기 노래 듣다가 생각난 건데.. XYNSIA팀의 'X'는 xenesus님의 X일 것 같고 'Y'는 뭔가 yui(유이)님의 Y일 것 같아요..! 혹시 'N'은 네오아카데미의 N일까요ㅎㅎ 나머지는 모르겠네용.. 그냥 노래 듣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오늘도 잘 듣고가요
현실의 시간은 계속 흘러가기만 하고 자각몽을 통해서라도 만나고 싶은 그사람은 보이지 않은채 지나간다는 그런 슬픈 내용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영상의 진정한 스토리를 찾으신다면 의외로 해피 엔딩이랍니다 ㅎㅎ
@@Xenesus 엇 이거 뭔가 이어지는 스토리가 있나요? 시리즈가 있어요?
이 채널 알게된지 얼마 안된지라...ㅎㅎ
@@댓글알림이뭔데 따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아니구요, 영상 안에 숨겨진 떡밥을 해석해보시면 스토리가 유추 가능하실 거에요~
아니 인트로부터 좋아요를 안누를 수 없자나.!
우연히 들었는데 처음엔 이수영 노랜줄 알았어요ㅋㅋ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그저 반하고 가요..ㅠ
오리지널이라니이이잉 기대되는군요!!
들으면서 와..라는 말만 나오게 만드는 노래네요 혹시 오리지널 곡들도 앨범으로 나오나요? 나오면 꼭 사고싶은데
감사합니다
귀 정화하고 갑니다 :)
뭔가 굉장히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같아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습니다 잘들럿습니다!
레전드ㅜㅜ❤️すごい👍
유리맛 사탕 듣고 팬 됐는데 이번 오리지널 곡도 너무 좋네요ㅠㅠㅠ
me encanta el ritmo, y aparte me identifico con la letra, y por cierto me gusta mucho el mv, gracias xynsia
진짜 유리맛 사탕에 이어 제 취향저격이 너무 많아여ㅜㅜ
감미롭네요~ 그림도좋고 구독누르고갑니다
제 최애 노래💜💜💜💜
노래 너무 미쳤자나 ㅠㅠ
어째서 구독자가 30만,300만명이 아니라 3만명인거죠? 목소리도 너무좋고 노래도 마음에들어서
최소 30만명이 어울리시는데
너무 좋아요 ㅠㅜ
기대돼
와 대기대기..
신곡이다!!
오우 쮓 너무 좋아
일러 대박..
비슷한 주제로 만화그리고 있었는데..! 대박이네요 이건 제 마감곡 1순윕니다
옛날 시드 사운드 느낌 너무 좋다
존버해야겠구먼😀
믿고 듣는 오리지널
잘듣고갑니다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아디오스~
노래개좋다 ㅠㅠㅠㅠㅠㅠ
지금 보니까 2:36 2:43 까지 그림 바뀌는 부분 중간에 I'm not dreaming 이라고 되어있네요
(눈물을 흘리며 재생목록에 추가한다)
퀄리티 진짜...
좋네요
아무리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이 잠에서는 깨어날 수가 없는 걸
시계는 계속 멈춰있고
*가고있고*
해는 오늘도 뜨지를 않네
*-나에게만 어두운 세상-*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 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 간주 ]
아무리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 꿈에서는 헤어날 수가 없는 걸
고요한 밤이 반복되고
날은 오늘도 밝지를 않네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 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남겨진
세상이 두려워서
차라리 이대로
잠들면
영원히 눈 감은채
다신 깨지않고
널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반복되는 꿈
헤어나고 싶어도
헤어날 수가 없는 걸
꿈에서도 너를 만날 수 없는 걸까
꿈에서도 *나*를 만날 수 없는 걸까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너를 찾아 꿈을 꿔
*나*를 찾아 꿈을 꿔
~
가사가 미쳤다...
정말로 오리지날노래는 다 좋은거 같아요🥰😊
노래 엉청 좋음 ㅋㅋ
이거 웹툰 “나를 깨우러 온” 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ㅠㅠ
마지막에 나온 사람이 주인공과 연관이 있는거 같은데...닮은거 같기도 하고 방에 물건 두개씩 있는게 쌍둥이라서 혹은 자매라서 그런건가?
마지막에 저막에 너가 나로 바뀌는데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인가? 으으ㅡ음...
영원히 잠들고 싶다는건 약간 죽음에 빗대어 표현하는거 같은데
1시간으로듣고싶당
메이플 루시드도 생각나지만 같은길드인 루시퍼가 계속 생각남
앨범 내주시면 무조건 사겠습니다 ㅠㅠ
TMI를 보면서 영상을 보려고 프리미엄을 결제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