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커플 못지 않게 이 커플도 너무 좋았음ㅠㅠ 자존심 세고 까칠한 공주님이 순박하지만 올곧은 남자에게 가시 세우다가 점점 빠져들어가는 감정선이 진짜 좋았음ㅠㅠ 경혜공주가 정종을 남편으로 인정하고 서로 사랑할 때쯤 되니까 정종 죽는 것도 너무 슬펐고.... 안 그래도 상황때문에 꽁냥꽁냥 하지도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
이 드라마 엄청 슬퍼요 ㅠㅠ 수양대군 딸과 김종서 아들의 사랑이야기가 주 스토리인데 되게 애절하고 엄청나게 깊은 사랑이예요...정치사도 재밌고 지금까지도 이 작품 말고는 이렇게 애절하고 깊은 로맨스 사극은 본 적이 없네요 뮤비에 나오는 저 둘은 서브 커플인데 이 커플도 되게 슬펐어요
실제로 경혜공주의 남편이었던 정종은 사육신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를 여기저기 다니다가 결국 거열형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죽는 순간까지도 어서 죽여달라면서 단종에 대한 충성심을 보입니다. 계유정난 당시 단종이 누나인 경혜공주의 집에 있었기에 어린 왕이 당해야했을 고통을 다 보았을 것이고 그 때문인지는 모르나 단종에 대한 절개를 지킨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주의 남자가 방영된지 거의 10년가까이 되어가서 기억이 흐릿하지만 이노래랑 백지영노래 좋아했었음 근데 스토리 다시보니깐 첨에 이민우는 뭔가 천방지축같은느낌이였는데 사랑하는사람을 만나서 책임감있고 든든한사람으로 변해갔고 홍수현은 얼음같은 사람이였는데 사랑하는사람으로 인해서 마음을 열어가서 그모습이 참 아름다웠는데 딱 꽃피울참에 져버려서 더 찬란했고 기억에 오래남을정도로 아린것같음..... 진짜 이노래는 저두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것같음 기다린다는 그말이 이민우가 홍수현을 하늘에서 기다리면서 행복하길 바라는 그런게아닐까하는생각도 들고.... 근데 저두사람 계속 눈물나는데 마지막이니까 두고두고 웃는모습으로 좋게 기억에남기려고 계속 억지로 웃는게 아 진짜 ㅠㅠ 이새벽에 내가 울고있다 😭
한걸음 걸어가죠 니 모습 눈물에 가리죠 내 눈물 밟으며 가까이 가까이 다가오는 너 초라한 내 모습이 니 마음 아프게 할까 겁나 숨죽여서 나 울고 있죠 꿈꾸는 듯 아름다운 내 사랑 점점 멀어지죠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너를 기다릴게 지우려 애를 써도 가슴에 니가 매일 얹혀서 너를 계속 나 찾아 가죠 내 사랑이 짐이 될까 두렵죠 못난 내가 밉죠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매일 널 기다리다 지쳐가도 끝내 네게 나 못한 말 울음부터 나왔던 말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 끝내 못한 말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추억에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너만 사랑할께
난 아직도 홍수현이 문종 승하할때 아바마마 아바마마 하면서 우는 장면이 레전드인 것 같음... 아마 공남 보신 분들이라면 다 레전드로 뽑을듯 마지막 우는 장면은 드라마 보다가 너무 슬퍼서 하차해서 제대로 못 봤지만.. 진짜 홍수현 사극 연기 찰떡임 고원희 홍수현이 우리나라 투톱인듯 제발 사극 계속 찍어주세요 ㅠㅠ 한복 찰떡, 쪽진 머리 찰떡....
두 분 다 연기 내공이 상당하신 데다 실존인물이라 그런지 더 애틋하고 기억에 남는 커플... 앞으로도 이분들이 연기한 경혜공주와 정종을 뛰어넘는 배우는 없을 듯 그냥 제게 경혜공주와 정종의 이미지가 이렇게 남아 버렸어요ㅠㅠㅠㅠ 특히 마지막에 정종 죽을 때가 진짜 압권이고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건 문종 죽을 때 수양이 전하 수양이 왔사옵니다 이러니까 경혜공주가 경멸에 찬 표정으로 울면서 쳐다보는 거ㅠㅠ 와 그때 진짜 수양 한 대 치고 싶었는데 그걸 너무 잘 표현하시더라고요...
모든 커플들이 정말 가슴아팠지만 마지막화에 수명이 거의 다해가는 세조가 눈먼 김신유를 발견하는 장면에서 마치 누가 이승에 있고 저승에 있는지 알수없는 혼란스러운 감정이 전달되며, 그런 김신유를 따라 홀린듯 도착한 곳엔 마치 죽었다 생각하고 살았던 딸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는 세조의 그 긴세월의 깊은 후회와 안도의 눈물이 너무 가슴아팠어요.. 마지막화가 끝나고도 한시간가량을 울었던거 같아요 김영철 배우님도 정말 공주의 남자였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지창욱X김지원🔥 주연의 개꿀잼 로맨스 드라마 [결말까지 한방에 몰아보기]](http://i.ytimg.com/vi/nIgLCWmxWDk/mqdefault.jpg)
![🔥지창욱X김지원🔥 주연의 개꿀잼 로맨스 드라마 [결말까지 한방에 몰아보기]](/img/tr.png)
![[MV] HA DONG QN(하동균), 이정(LEE JUNG)_I will be waiting(기다릴게) (THE PRINCESS' MAN DRAMA OST Part.3)](/img/1.gif)
진정한 공주의남자..
진짜 정종이 너무 좋은 남자여서 눈물이 났음 공주가 맘이 열릴 때 까지 기다리고 항상 다정하게 대하고 진짜 좋은 남자였어
주인공커플 못지 않게 이 커플도 너무 좋았음ㅠㅠ 자존심 세고 까칠한 공주님이 순박하지만 올곧은 남자에게 가시 세우다가 점점 빠져들어가는 감정선이 진짜 좋았음ㅠㅠ 경혜공주가 정종을 남편으로 인정하고 서로 사랑할 때쯤 되니까 정종 죽는 것도 너무 슬펐고.... 안 그래도 상황때문에 꽁냥꽁냥 하지도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
저는 주인공 커플보다 더 좋아요.
정종이 죽어야 할 때 공주와 서로 웃어주는데 그때부터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도 ㅠㅠ
@@iO-wv8sh 그때 제일 슬퍼요.
@@이름은비워둘수없-i5d ❤
어른이 되니까 이런 사랑이 아련하게 느껴진다. 그만큼 위대한 사랑은 아름다운거겠지.
주인공커플의 드라마틱한 로미오줄리엣 서사도 좋았지만
경혜정종커플은 처음부터 반한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스며드는 서사라서 더 마음아프고 슬펐음 ㅠㅠㅠㅠㅠ
진짜 이부부는 마지막에 너무 슬펐음ㅠㅠㅠㅠ
잠깐 뮤비보는데도 뭉클하다ㅠㅠㅠ
개인적으로 이 둘 덕분에 공주의 남자가 내 인생 드라마가 된게 아닌가 싶다..ㅠㅠ 너무 슬픈 커플 ㅠㅠㅠㅠ
조연아니었음?... lol
dayfly dafly 주연이죵
@@으아아아아악-w2g 박시후아니었음?...lol
서브때메 운다 진짜ㅜㅜ
진찌 이둘 마지막이 전체스토리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공주의남자는 보면 감정소비가 심해서 다시보기가 힘들고 그냥 마음이 너무 아픔 ㅠㅠㅠ
저도 ㅠㅠ
그정도임/.???? 허어 보고싶은데
@@김수인-b3o 서브, 메인 커플 둘 다 눈물 줄줄...ㅠ
그래서 보다가 하차함.... 아직도 기억함 11회까지 봤는데 더 못 보겠더라... 조선시대 역사 좋아하고 사극도 좋아하는데 이거랑 7일의 왕비는 보다가 하차함 너무 슬플 것 같아서
@@버블팝팝팝 감정소비없는 사극.... 추천해주세요... 저 오늘 10화 보다 하차했어요 더이상 못보겠어서.... ㅠㅠ이 노래만 들으면 ㅈㄴ 아련해죽을거 같아서... 혹시 다른 사극 추천해주실수 있나요ㅠㅠㅠㅠ흐어어엉
이 드라마를 보면서 댓글들처럼 홍수현의 연기도 너무 좋았지만 아역때부터 쌓아온 이민우의 연기내공을 또 확인할 수 있었음
ㄹㅇ 나 이거보고 엄청 놀랐었음
캬 민우형님 연기내공보소 .. .홍수현도 참 역시 연기를 잘해야! 띵작! 노래도 띵곡
2:51분부터 홍수현 배우님의 감정 변화를 담아내는 연기가... 다양한 감정을 그 짧은 몇 초로 고스란히 전달해주시네요. 놀랍습니다
역사 속 정종은 참 멋진 남자고 남편이었고 매부였고 신하였고 아버지였다. 진짜 공주의 남자다.
진짜 공주의남자.....표현 굿
3:52 마지막 가는 남편에게 슬픔을 참고 웃으며 보내주려고 하지만 결국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
공주의남자에서는 이둘이 진짜 주인공이다 너무 연기가 미쳤다...너무애절함..
진정한 공주의 남자였던ㅠㅠ 정종이 거열형에 처하고 경혜공주가 그걸 지켜보는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음...
What is drama name?
@@auroraborealis3121 공주의 남자
@@user-smile_you I don't understand
@@auroraborealis3121 the princess'man
@@hyunxng3113 thank you😁
홍수현 이민우 진짜 연기 너무 잘했음...
공주의 남자 저 커플이 너무 공주는 너무 이쁘고 부마는 너무 멋있게 나옴 그래서 너무 안타까움. 먼가 이미 부부지만 사랑은 이제 시작한 풋풋한 커플이 아기자기할 틈도 없이 너무 큰 역사의 소용돌이를 정면에서 맞음.
이노래가 레전드지... 이정도 하동균도 진짜 레전드 노래였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이렇게 잘 소화하지..
ㅇㅈ....노래가 졸라 어려운것같음
진짜 드라마 잘안보는 남정네인 내가 우연히 이드라마 보고 홍수현한테 반해서 한동안 못헤어나왔는데.. 근데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너무 힘들더라 이민우 사지가 줄에 묶여서 말에 찢기는 형벌 당할때 하늘보면서 담담히 말하던게 너무 기억에 남음 진짜 보기힘들었던 드라마
다른 사람의 우는 모습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는게 옳진 않겠지만 홍수현님 우는 모습이 너무 예쁘시네요ㅠㅜ
공주의남자는 진짜 작가 감독 배우분들 다 레전드 아닌가요;;
드라마도 안 봤는데 그냥 이 영상만으로도 정말 매우 슬프네요 ㅠㅠ
내용을 알아서 그런가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네.
저도요..
이 커플이 내가 공주의 남자를 보고 있는 이유예요.
홍수현 이민우 절절한 연기...공주의 남자 최고였죠 지금은 정말 볼게없다 티비는 장식품된지 오래ㅡㅡ
요즘은 다들 넷플릭스... lol
나이가 들면서 워낙 자극적인게 늘어나다 보니깐 무뎌져서 그래요 ㅋㅋㅋ
미스터 션샤인 추천드려요!
몇번을 봐도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건지..ㅠㅠ
너무슬픈 상황에서 노래..
주인공보다 빛날수도 있었던 분들
나의 최애 노래 알람노래였었음
이민우 마지막 연기는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
8년전인데... 남편은 죽기 전에 아이 이름 지어주고 공주는 남편 죽는 거 뱃 속 아이한테 다 보여주겠다고 했던거 아직도 기억남 ㅠㅜㅠ
@@이름은비워둘수없-i5d ❤
방영할때 봤었는데 아직까지도 이 커플이 더 기억에 남아있음 안타깝고 슬픈 커플ㅠㅠ
역사속 실존인물들이라서 더 슬플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ㅠㅠㅠ
@@이름은비워둘수없-i5d ❤
이별하고 위안을 참 많이 주는 가사였다..
너무 마음아팠던 사랑이지만 가장 빛나게 해주던 시간 이였는데 그후 흑백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잘 이겨내시고 행복하셨음 합니다^^
한복이 진짜 잘 어울리는 여배우 중 하나..
다들 경혜공주만 얘기하는데 물론 경혜공주 너무 좋았지만 나는 정종역 이민우 배우님도 너무 좋았는데 요즘 같으면 아이돌이나 젊은 남자 배우가 했을법한 서브 남주?인데 그랬으면 뭔가 이정도로 감정이입 안됐을듯 뭔가 어리숙하게 나이 들었는데 애뜻한 짠한 느낌이 있음ㅠ
이 서브 남주가 사실상 진주인공이라서..요즘 드라마에서 흔히하는 아이돌끼워팔기 배역 줬으면 이런 감정라인 안나옴...
폄하하려는건 아니고 박시후 문채원 커플보다는 이 커플이 더 좋았음 ㅠㅠ
저도 이 커플 때문에 공남이 인생 드라마가 되었어요.
솔직히 메인보다 내용이 더 슬픔 결말도 ㅠㅠㅠㅠ
@@손흥민선수최고 인정 그래도 메인커플은 마지막에 서로 이루어지기라도 했지 이 커플은 결국 이뤄지지도 않고 경혜공주 넘 안타까웠음
저도 처음 봤을땐 메인커플때문에 봤는데 다 커서 보니까 정경 커플이 더 짠하고 맘아프네요ㅠ
어우 ..슬퍼요
뮤비랑 노래랑 너무 잘어울려서 감정이입이 자동문급임
진짜 노래 넘 좋음..
홍수현 연기가 진짜.. 너무 말도 안 됐음.. 나중에 다른 방송에서 홍수현 장난치면서 웃는 거 보고 문화충격올 정도ㅋㅋㅋㅋ 너무 경ㅎ케공주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서..
나도... 경혜공주 환생한 줄 알았음
이노래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기 보다는 눈물 쏙빼는 …
공주의 남자도 봐도 질리지가 않아..
죽기 전에 할말이 없냐고 할 때 이민우의 ‘수양은 똑똑히 들어라’ 발성이 진짜 오짐
비록 내육신은 죽우나 내혼백은 살아남아 니놈을 꿈속에서도 괴롭힐것이다 네놈 후손또한 고통을 당하리라
정주행10을해서그런지 모든대사 다외운듯
양녕대군ㆍ정균역할 맡았던 배우!
노래 너무 좋음ㅠㅠ
홍수현 눈물연기는 진짜 감동 감동 그 자체다
여태까지본 최고의 로맨스 사극이었음 추억이 돋네요 홍수현 넘 예뻐요
이 노래를 늦게 알았는데... 드라마 내용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이정, 하동균 보이스에 드라마 장면에 가슴이 저려오네요...
이 드라마 엄청 슬퍼요 ㅠㅠ 수양대군 딸과 김종서 아들의 사랑이야기가 주 스토리인데 되게 애절하고 엄청나게 깊은 사랑이예요...정치사도 재밌고 지금까지도 이 작품 말고는 이렇게 애절하고 깊은 로맨스 사극은 본 적이 없네요 뮤비에 나오는 저 둘은 서브 커플인데 이 커플도 되게 슬펐어요
경혜공주는 역사에서도 상당히 불운한 공주로 남앗죠
세조가 공주의 자식들한테는 잘해줬다고 합니다
공주의 아들인가 벼슬햇다고 하던데.....
역사저널그날 경혜공주편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저도 그편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봤는데 세조가 잘해준 것도 사실 정희왕후가 인품이 좋아서도 있지만 자꾸 자기 자식들이 요절하고 피부병 생기고 안 좋은 일들만 생겨서 그런거라고 볼 수 있겠죠
악어의 눈물이지.
분명 주인공 문채원이고 너무 이쁘고 연기도 잘했는데 진짜 공주는 왠지 경혜공주였지 ㅠㅠ
맞아 다 죽이고 왕 자리 차지한 세조때문인지 이세령보다 경혜공주가 진정한 공주인 거 같음
실제로 경혜공주의 남편이었던 정종은 사육신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를 여기저기 다니다가 결국 거열형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죽는 순간까지도 어서 죽여달라면서 단종에 대한 충성심을 보입니다.
계유정난 당시 단종이 누나인 경혜공주의 집에 있었기에 어린 왕이 당해야했을 고통을 다 보았을 것이고 그 때문인지는 모르나 단종에 대한 절개를 지킨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역사는 대체 어떻게 아셔요?
매형이었음?... lol
뮤비왜케 잘만들었냐 ㅠㅠ
공주의남자 드라마는 서브주연들 땜시 본거같음... 연기는 미치게 잘해서 지금까지도 저 두분내용밖에 기억이안남,
처음 이민우 나올때,저런 띨박이가있나그랬더니..알고보니 천재이고 순진남에 매력이랴 매력을 다 같춘 인물~~❤
제가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는데 아련한 노래 가사에 맞게 영상들을 잘 뽑으신 거 같아요.
특히 마지막에 둘 다 웃으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이 절정이네요
저 공주의 후손들이 현재 매우 잘살고 있다고함. 서울 명동에서 큰부자라는 기사를 봤음.
혹독한 일을 겪은후 정치에서 절대 남의 일에 참견말라고 후손들에게 가르쳤다고.
저 공주가 어떤 사람인데요? 궁금해서요
@@진-n2q세종의 아들인 문종의 딸이자 단종의 누님이지요.
ㅂㅅ같은 왕족 ㅋㅋㅋ
@@진-n2q 경혜공주. 아버지는 문종이고. 단종의 누나. 세조가 단종도 죽이고. 남편도 능지처참으로 죽임. 나중엔 신분이 관비로 전락함. 그담엔 머리 깍고 비구니로 산에 드감 ㄷㄷ...
세종대왕 손녀인데 너무 불쌍함
다행..
유일하게 연기력으로 이병헌 뺨칠만큼 훌륭한 이민우 드라마에 많이 나오시길
진짜 잘하는데 자주 안 나와서 너무 아까운 배우..
이병헌이 이민우 뺨칠만큼의 연기력이죠. 연기만 놓고보면
진짜 이런거 보면 인연은 진짜 무슨일 있어도 만나게 되어있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음 ㅜㅜ
정종 거열형 당할때 진짜 오열했다. 솔직히 드라마 통틀어 최고로 슬펐음
그래서 다른 장면은 계속 보지만 그 장면은 딱 한번 밖에 정주행 못했어요 너무 슬퍼서ㅠㅠㅠ
거기까지보고 슬퍼서 더 못봤음..
그때 드라마 거의안보는 남정네인 나도 울었다
메인컾은 그냥 픽션인데 이 둘은 실존인물 베이스라 더 슬픔...
실제 역사라서 제가 제일 슬퍼하는 커플이예요ㅠㅠㅠ
이런게 진짜공주지
지금 정주행 하고 있는데 나는 서브커플(스포커플)이 제일 좋아 실제 역사라서 더 슬프고 엔딩으로만 보면 이커플보다 더 슬픈 커플이 있을까?...
맞아요
세령은 승유가 눈은 잃어도 살아남았지만
경혜공주는 부마가 결국ㅠㅠ
경혀공주부부 드라마로 만들어주세요
제발ㅠㄷᆢ
민우형 진짜 연기 미쳤다...
뮤비만 봐도 왜 사람들이 슬프다는줄 알겠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그렇게 예쁜지 몰랐는데 이거 보니까 진짜 존예시구나..ㅜㅜㅜㅜ엉엉
그드라마에선 태희님이 시선 다 끌어서인가봐용
노래 몇개보다가 알고리즘이 여기까지왓는데 ....드라마를 안봣는데도 이민우배우님 맞죠? 눈빛 애절함이 엄청나네요 진짜연기잘하시는분인데!
진짜 잼있었는데. 연출도 연기도 음악도 다 훌륭했던 사극.
공주의 남자가 방영된지 거의 10년가까이 되어가서 기억이 흐릿하지만 이노래랑 백지영노래 좋아했었음
근데 스토리 다시보니깐 첨에 이민우는 뭔가 천방지축같은느낌이였는데 사랑하는사람을 만나서 책임감있고 든든한사람으로 변해갔고 홍수현은 얼음같은 사람이였는데 사랑하는사람으로 인해서 마음을 열어가서 그모습이 참 아름다웠는데 딱 꽃피울참에 져버려서 더 찬란했고 기억에 오래남을정도로 아린것같음..... 진짜 이노래는 저두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것같음 기다린다는 그말이 이민우가 홍수현을 하늘에서 기다리면서 행복하길 바라는 그런게아닐까하는생각도 들고.... 근데 저두사람 계속 눈물나는데 마지막이니까 두고두고 웃는모습으로 좋게 기억에남기려고 계속 억지로 웃는게 아 진짜 ㅠㅠ 이새벽에 내가 울고있다 😭
홍수현 단아하고 예쁜 연기자~^^👍👍👏👏
제목이 공주의 남자이기 때문에 이 커플도 주인공
역사속 진짜 공주의 남자
소름...
둘다 공주니 둘다 주인공이라 볼수있죠
갠적으론 이커플이 더 마음이가고 너무 가슴아픔ㅠ
공주의 남자 너무 슬프고 재밌게 봤던 드라마 그리고 완벽한OST
이 커플 본방볼때 진짜 가슴 찡했음. 이민우 마지막죽을때 발성보곤 확실히 아역배우출신의 사극베테랑이란 느낌들더라.
내가 보기에는ㅠ 정종이 진짜 공주의 남자인듯
경혜공주의 남편이지만 그 누구보다 강인한 정신력과 충정을 가진 인물인듯..ㅠ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망가지지 않는 부마.ㅜㅜ
한걸음 걸어가죠
니 모습 눈물에 가리죠
내 눈물 밟으며
가까이 가까이
다가오는 너
초라한 내 모습이
니 마음 아프게 할까 겁나
숨죽여서 나 울고 있죠
꿈꾸는 듯 아름다운 내 사랑
점점 멀어지죠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너를 기다릴게
지우려 애를 써도
가슴에 니가 매일 얹혀서
너를 계속 나 찾아 가죠
내 사랑이 짐이 될까 두렵죠
못난 내가 밉죠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매일 널 기다리다 지쳐가도
끝내 네게 나 못한 말 울음부터 나왔던 말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 끝내 못한 말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추억에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너만 사랑할께
이거 다시보기를 못하겠음 너무 다슬퍼서 안슬픈게 없음 스토리가
이런드라마 보면 충심이라는것에 따른다
요즘 누가목숨걸고 왕을 지키려할까 사육신들 정말 대단함ㅜ
이민우 연기 만렙
난 아직도 홍수현이 문종 승하할때 아바마마 아바마마 하면서 우는 장면이 레전드인 것 같음... 아마 공남 보신 분들이라면 다 레전드로 뽑을듯 마지막 우는 장면은 드라마 보다가 너무 슬퍼서 하차해서 제대로 못 봤지만..
진짜 홍수현 사극 연기 찰떡임 고원희 홍수현이 우리나라 투톱인듯
제발 사극 계속 찍어주세요 ㅠㅠ 한복 찰떡, 쪽진 머리 찰떡....
진짜 공주 왕자
전 이 드라마 안봤는데 영상만봐도 너무 애틋하고 맘아프고 눈물이나네요
공주의남자는 정종 경혜공주가 진짜 너무 슬펐음
능지처참 잊을 수 없지..... ㅈㄴ 띵작임.. 군대 있을때 봐서 잊을 수가 없음
거열형
역시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해 두분다 내공이 있으셔서 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운 커플 ㅠㅠ
이 뮤비보고 이 커플한테 반해서 공주의남자 정주행하고싶은데... 다들 너무 감정이 힘들다고 해서 손도 못대는중 ㅠㅠㅠㅠㅠㅠㅠ
힘들어요ㅠ 이 커플도 그렇지만 메인커플 대립감정선일때 너무 힘들었음ㅠ
너무 훌륭한 작품 스토리 한회한회 빈틈 없고 좋음 드라마 대부분 중반부 흐름 깨지는데 공남은 스토리가 일관성 있고 너무 좋음 진짜 명드 보세요 안본눈 너무 부럽네요
일본에선 저작권문제로 1화 보여주고
2화부터10하까지 안보여주다가
11화 부터마지막회 까지 보았는데
진짜 너무힘든 드라마였음 재미있는데
너무아픈 드라마
이민우 연기 넘 잘해서 더 맘 아팠던 캐릭터ㅠㅠ
저때 허리부상으로.. 부상투혼하신거임..
두 분 다 연기 내공이 상당하신 데다 실존인물이라 그런지 더 애틋하고 기억에 남는 커플... 앞으로도 이분들이 연기한 경혜공주와 정종을 뛰어넘는 배우는 없을 듯 그냥 제게 경혜공주와 정종의 이미지가 이렇게 남아 버렸어요ㅠㅠㅠㅠ
특히 마지막에 정종 죽을 때가 진짜 압권이고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건 문종 죽을 때 수양이 전하 수양이 왔사옵니다 이러니까 경혜공주가 경멸에 찬 표정으로 울면서 쳐다보는 거ㅠㅠ 와 그때 진짜 수양 한 대 치고 싶었는데 그걸 너무 잘 표현하시더라고요...
이 드라마는 진짜 인생드라마임. 미친 드라마임. 작가님 천재. 연출자 천재.
홍수현 너무 이쁘고 마지막 장면은 눈뭉 나네
이민우배우 뭔가 되게 부드럽게 생긴거같은 느낌이
여기서 홍수현 연기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홍수현
이거 진짜 이민우랑 저 언니랑 보는데 눈물나던데 너무 애틋해서 맘아파서 ㅠㅠ
3:03 부터 이정님 딱 하이라이트들어가면서 소름돋네 드라마안봤는데도 맘아프다 ㅠㅠ
서브 러브라인이 더 인기 많았던 드라마^^
두분 연기력이 레전드 찍어버려서 당연한
결과였지만~~
홍수현 매력있다고 생각안했는데 여기서 매력 폭발한듯 진짜 개예쁘네
저 장면 진짜 부인앞에서 사지가 뜯겨 나가는 장면보고 가슴 아팠는디
아 진짜 이거 너무 슬퍼 ㄹㅇ 서로 본격적으로 좋아하게되는 시점에서 죽임당하는게 너무 킬포야.. ㅜㅜㅜㅜ헝ㅇㅇ어어어어엉
공주의 남자 내 인생 사극
모든 커플들이 정말 가슴아팠지만
마지막화에 수명이 거의 다해가는 세조가 눈먼 김신유를 발견하는 장면에서 마치 누가 이승에 있고 저승에 있는지 알수없는 혼란스러운 감정이 전달되며,
그런 김신유를 따라 홀린듯 도착한 곳엔 마치 죽었다 생각하고 살았던 딸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는 세조의 그 긴세월의 깊은 후회와 안도의 눈물이 너무 가슴아팠어요..
마지막화가 끝나고도 한시간가량을 울었던거 같아요
김영철 배우님도 정말 공주의 남자였다고 생각합니다..ㅜㅜ
공남..최고의 사극..
조선시대의 부마는 참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자리였을거 같다.. 권력으로 부터 멀어진 왕족은 그런 취급을 받았으니..
공주로 태어난 왕족은..그랬지만.. 임금의 부인인 왕후는 막대한 권력을 휘두른 경우가 허다했으니.. 참 묘한 왕조였다.
실제로는 서로 할려고 난리였음. 권력에 직행하는 자리였음. 다만 그만큼 리스크가 큼.
볼때마다 눈물남
쥰공씨피를 젤 좋아하지만.. 이 씨피는 그냥 눈물만 줄줄… 세령승유는 이어지기라도 했지.. 여긴 ㅜㅜㅜㅠ 정종의 그 사랑이 너무 깊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고자하는게 아니라 죽는 다는게 그냥 너무 괴로움..
너무 슬프다 뮤비만 봐도 눈물나
진짜 맴찢드라마...
처음엔 그냥 로멘스인 줄 알았지만 나중에 보다 보니 피폐러브...
그녀의 마음을 진심으로 얻었는데 떠나야했다
슬프네요
와 마지막에 울때 진짜 이쁘네;;;
最高でした😅又機会があれば見たい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