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싸우면 왜 이혼 안하냐고 물었는데 이제는 알겠다. 이혼은 못하는거였다. 유리천장으로 어머님들은 사회적 약자라 마땅한 일자리도 집도 제대로 마련이 안되는데 이 사람이 나에게 폭력을 저지른다고 해도 갈 곳이 없으셨던거다. 모든 헤어짐을 잘 헤어진 것이니 마음 먹으셨을때 국가에서 주는 도움을 다 받으시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잘 사셨으면 좋겠다. 페미니즘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창엘 사실 우리나라 남자들이 바라는거 별로 없습니다. 콘돔은 안낄거지만 여자는 낙태하면 안되고. 내 아내는 칼퇴해서 애를 봐야하지만 내 옆자리 여직원은 칼퇴하면 안되고. 남자는 임금을 더 받아야겠지만 여자들은 경제적으로 똑같이 부담해야하고. 나는 애 안볼거고 집안일도 안할거지만 여자는 맞벌이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성범죄는 조심 안한것도 문제지만 뒤에 모르는 남자가 있어도 경계를 안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노년층 여성을 위한 복지제도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우리 시대야, 여성이 사회에서 돈을 벌고 돈을 모으는 일이 쉽지만, 저 시대의 여성분들은 온갖 집안살림에 논밭에서 노예처럼 부려지면서 일당 하나 제대로 못 받았으니.. 저렇게 집에 나와도 자식들이나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것이 현실인 것 같아요..🥲
아 신구 할아버지 연기인건 아는데 진짜 빡친다.... 화나서 눈물나네 진짜. 내가 딸이었으면 진작에 성인 되자마자 이혼 권유했을 거같음 보통 어머니들이 이혼 못하는 경우가 자식들 앞길 망칠까봐(+경력 단절되서 혼자 사회로 나가기 두려움) 인데, 그런거 상관없고 나 능력 충분히 있고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 딸래미니까 이제라도 엄마인생 새롭게 시작해서 행복하게 살자고
다른 댓글들 처럼 맨첨은 시댁한테 부끄럽다고 엄마 이혼하지말라는 딸이 이해안갔는데, 딸들 입장 들어보니 이해간다..... 이전에 스토리가 있었네 결혼할때 받아주지말라고 말렸는데 오히려 엄마가 딸들 못됬다고 욕했었네. 그렇게 욕해놓고 이제와서 말바꾸는것도 답답해서 화날듯.... 무조건 참고살았다고 나중에 편들어줄수는 없음ㅠ 옆에선 그동안 얼마나 답답한데;;;
사람이 잘해주면 한없이 사람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기 마련아닙니까? 잘해주는 것도 사람 보고 해야지 싹수가 노란 인간은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없습니다 점점 나만 바보 천지되고 이용당할 뿐 내가 나를 귀히 여기고 나를 무시하는 인간은 가만두지 않아야 오히려 대접받고 사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
사람이 익숙해지면 함부로 하는것도 생김. 이상하게 남의말은 잘듣고 자기 배우자 개똥무시하는게 다반사였음 잘생각하고 사세요 인생한번뿐임 그사람 나없이도 더잘살수있는 사람이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임.배우자.부모.형제.친구 익숙하다고 쉽게 대하지말고 나죽어서 누워있을때 마지막으로 보러와줄 그런 사이가되셈
딸 욕하는 댓글 많은데 난 딸 대사 중에 아버지 받아주지 말랬잖아 그래놓고 우리한테 못됐다고 했지 이 부분에서 딸들한테 공감됐음. 나도 아빠 알콜중독이랑 폭언때문에 부모님 매일 싸우고 그랬을 때 매일 둘이 싸우고 엄마 그렇게 고생할바엔 그냥 이혼하고 엄마 인생 살으라고 계속 말했는데 오히려 나만 정없는 나쁜년이라는 식으로 욕먹었음ㅋㅋㅠㅜ 물론 체면 때문에 이혼 반대하는건 이해 안됨
엄마한테 어느날 물어본적이 있다. 챙겨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되돌려 받는것도 없고, 맨날 노예같이 일하고 구박받고 모진말만 하면서 언성이나 높힐 줄 아는 사람하고 왜 계속 같이 사냐고 이혼하라고 나도 다 컸으니까 괜찮다. 어릴때는 어린자식들 때문에 못한거 아니냐, 이제는 엄마 인생을 위해서 살라고. 근데 엄마왈, 너도 나중에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가족을 이루고 살텐데 엄마 곁에는 누가 남느냐. 갈곳이 없다고.. 엄마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언니 동생 다 가족이 있는데 내 곁에는 누가 남느냐고. 라고 말하시는데 심장이 덜컥 하더라. 나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살텐데 내가 엄마를 챙기며 평생 곁에 있어드릴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서.. 말로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장담하는데 행동으로 보여드리지 못할까봐. 말을 잇지 못하는 나를 보고 엄마가 그래, 그래서 이혼 안하는거야. 평생 서로의 곁에 있는게 부부라고 가족의 연은 끊기 쉬울지 몰라도 오래 함께해온 부부는 쉽게 못끊는다고...
딸이 하는 말중에 아빠를 저렇게 만든건 엄마탓이다는 이해가 되는데 ㅋㅋㅋ 아니 근데 내엄마가 이혼하는게 시댁이랑 남편한테 그렇게 기죽을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게 이해가 안되네 아무리 첫때언니고 둘째언니고 이혼했다고 한들 그게 왜 본인 집안이랑 무슨 상관임?? ㅋㅋㅋㅋㅋㅋ 본인 체면 살릴려고 저렇게 계속 살라는거? 아님 혹시 부양하게 될까 겁나서? 난 이해가 안되네....
젊은세대에선 몰라도 나이가 좀 있으신 부모세대는 이혼한것만으로도 계속 구설수에 오름 딱히 욕을 하건 안하건 유책사유가 누구한테 있건 문제가아님 이쪽저쪽에서 이혼한걸 계속 물어보고 곱씹고 그럼 저도 몰랐는데 이모가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이후로 계속 여기저기서 말이 많았음 친척들모이면 말나오고 집안어른 모이면 백이면 백 무조건 좋은 소리 안나옴 어쩌다로시작해서 근황묻고 다시 재혼이나 좋은사람 만날생각있나 여자는 나이있으면 혼자살기 힘들다는 둥 제 3자인 내가봐도 참 힘들어보였음 심지어 이모한테 직접적으로 못물어보는건 제 3자인 나나 엄마에게 묻더라구요?ㅋ 면이 설레야 설 수가 없음
음.. 딸들이 되레 성질 내는게 이해가 감. 왜냐면 나도 어느정도 저런 집 딸이라서.. 심지어 현재진행형..ㅎㅎㅎㅎㅎ ㅠㅠ 아빠에게 갑질 당한거 그냥 참던지 아님 결국 나(딸)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자의 반 타의 반 그냥 받을 수 밖에 없음.(아들놈이 있지만 아빠 하극상에 작년에 집 나감) 솔직히 처음엔 엄마가 당연히 피해자쪽이라 생각하지만.. 내 개인적인 성격, 가정환경을 돌아보면 결국 엄마도 아빠 못지않은 방관자 수준임. 그러니까 이혼할거면 빠르고 신속하게 옛날 옛적에 했어야지 다 늙어서, 지금 이제 와서????? 어이 없고 심지어 기막힌거지. 보니까 극중 아버진 남한테까지 밥 차리라고 하는 인간인데, 그러면 저 딸들은 남편 밥 세끼+시부모 경조사도 모자라 친정 아버지 수발까지 해야됨ㅎㅎㅎㅎㅎㅎ 그나마 삼중고 하나라도 줄일려면 최소한 시부모 경조사라도 남편더러 "내 아버지 삼시세끼때문에 당신 부모, 시가 경조사는 당신이 알아서 해라"라고 하면?? 과연 그 잘나신 효자인 한국남편들이 "네~" 대답할 사람 몇이나 될까? 며느리 도리 ㅇㅈㄹ할게 뻔하지.
근데 솔직히 폭력,폭언에 저런 미친 인간 케이스는 버릇을 들인다 안들인다의 수준이 아님. 애초에 한참 윗세대라 말도 안통하는 가부장적 그 정점에 있고 잘못 인지도 못하고 아무 불편없이 폭력으로 해결해왔는데 딸둘있는 엄마입장에서 쉽게 결단내리기 힘들었을 것 같긴함 결론은 눈물나고 빡치고 나문희 배우님 연기 최고..👍😭
예전엔 비혼 없었고 요즘은 반대아냐? 혼자일하는 남편한데 독박육아 운운하면서 애봐라 뭐해라 하고 일하다 와서 게임 조금해도 아니꼽게 보고 힘든건 맞지만 요즘은 육아 여건도 저 할머니 때 만큼도 아니잖아 어린이 집도 있고 심지어 요즘 시대 혼자 애 다보고 밥차리고 혼자 가정일 다하라고 하는 남편이 어딧어 조금씩이라도 다 도와주지 막말로 남편이 ''나 집에서 애보고 청소하고 할테니 돈 벌어 와.''를 전제로 결혼하자 하면 결혼 할 여자가 얼마나 있을까?
잘못한건 남편이지만 막내딸? 말도 맞음 싫으면 싫타고 말하면서 확실하게 자기주장 해야됨 계속 받아주는거 그게 계속 쌓이면 사람들이 그냥 호구로 보는건 당연한 순리지 많이 참고 고생했지만 본인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고 지금 이혼한건 예진작에 이혼했어야 되는거임 저딴 남편을 계속 받아준게 문제
가부장적 사회가 문제지 뭔 딸들 욕하고 자빠졌냐;; 결국 엄마랑 딸들이 서로 날 선 말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사회 분위기가 안 보이나? 사회에서 시댁에서 이혼 가정이 며느리 집안에 있다는 거에 그동안 타박하고 눈치줬겠지.. 어머니는 그거 아니까 이혼하지말라고 찾아온 딸들한테 한마디 말고 못할 거고. 아버지 받아주며 자식들 저리 키운 제 업보라고 생각하겠지. 옛날에는 그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는데도. 그렇게 살아온 모든 상황들이 자신들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에게 화살을 돌리는 게 아니라, 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 만든 거 아니냐.. 그게 지금 이 시대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삶인 거고. 그냥 다 안타깝고 안된거지 작가님은 그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고
억지로 희망하나를 만들고 붙잡고 매달리며 버텨왔는데 … 세계일주를 딱 가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니고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길 바라는건데 … 인생걸고 사랑해서 함께 한 사람이 이렇게 계속 상처를 주니…. 자식도 다 필요없음. 버릇들인다고 누구나 다 이럼? 이 와중에 시댁에서 뭐라하는가 세간의 눈길이 중요한감? 엄마의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이 더 중요하지 ㅠㅠ 딸들은 젊어서 철없어 그렇다쳐도, 막말하는 남편은 진짜 … 이 드라마는 진짜 세계에서 이름 날려야 할 최고의 드라마 …
@@seongminrhee8269 어이없네ㅋㅋㅋㅋ이혼을 왜함? 남편은 오히려 서울가서 가끔 스트레스풀고 재밌게 놀다 오라고 용돈도주고 옷도 사주는 사람임 글 이해는 하고 답변 싸지르는거임? 그딴 꼰대 사상으로 씨부리는것들이 짜증난다는거지 ㅋㅋ 인생이 뭐 같지도 않고 우리 결혼생활은 전혀 문제 없단다 ㅋㅋㅋㅋㅋ
엄마가 평생 저렇게 산거 알면서 이혼 못하게 하는 딸들은 뭐임??? 시댁에 쪽팔린게 엄마 행복보다 중요한가??? 진짜 어이없다
엄마가 평생 그럴때 딸들은 뜯어 말렸는데 엄마가 그러는 딸들 보고 못됐다고 하면서 다 받아주고 살았단 게 그 다음 대사로 나오는데 쪽팔리단 것만 골라 들으시네요.
@@강-j4s 그러게요. 딸들 상황충분히 이해되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거 보면서 남자 한테 진절머리 나고 딸들에게 어이 없다고 생각함
받아준게아니라 안받아주면 맞아 죽을거 같으니까 딸들한텐 그렇게 말 한거겠죠 딸들말이 가슴에 못이 되는데 엄마가 부끄럽다는건 진짜 ㅋㅋㅋ 그냥 제 맘이 다 아프네요
@@두콩-t5g 뭔소리인지. 그럼 지금도 맞아죽을거같아서 이혼하자는 얘기를 어떻게함? 드라마를좀제대로이해나하지 ㅉ
대부분 행복한 할머님들은 과부라는 게 생각나네
지금 세대들은 역전 될 예정
상황 이지경으로 만든 할아버지보다 딸들 욕하는 댓글 더 많은 것 까지 현실고증 ㄹㅈㄷ다
ㄹㅇ ㅋㅋㅋㅋ원인제공은 할아버진데 욕은 딸이 더 먹는게 대한민국의 현주소~
아니 ㅋㅋㅋㅋ딸들이 저따구로 하는데 욕이 안나와요…? 할아버지는 둘째치고…?
@@감자먹고 그니까 할아버지를 왜 둘째 치냐는거지 애초에 할아버지가 저따구로 안했으면 딸들도 저럴일 없지 생각이 거기까지밖에 못미치는 빡대가리들만 모인 그 성별 ㅋ
ㄹㅇㅋㅋㅋㅋㅋ
@@감자먹고 이 댓글까지 고증 완벽 ㅇㅇ
부모님이 싸우면 왜 이혼 안하냐고 물었는데 이제는 알겠다.
이혼은 못하는거였다. 유리천장으로 어머님들은 사회적 약자라 마땅한 일자리도 집도 제대로 마련이 안되는데 이 사람이 나에게 폭력을 저지른다고 해도 갈 곳이 없으셨던거다. 모든 헤어짐을 잘 헤어진 것이니 마음 먹으셨을때 국가에서 주는 도움을 다 받으시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잘 사셨으면 좋겠다. 페미니즘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니까요..그런 좋은 취지인데. 한남이네 미친 페미새들이네 서로 비하의 의도가 담긴 말을 하고..그걸 유흥거리로 보기도 하는게 정말 안타까워요. 이거 본 사람들은 또 욕하면서 대댓글 달겠죠 ㅋㅋㅋㅋㅋ
@창엘 사실 우리나라 남자들이 바라는거 별로 없습니다. 콘돔은 안낄거지만 여자는 낙태하면 안되고. 내 아내는 칼퇴해서 애를 봐야하지만 내 옆자리 여직원은 칼퇴하면 안되고. 남자는 임금을 더 받아야겠지만 여자들은 경제적으로 똑같이 부담해야하고. 나는 애 안볼거고 집안일도 안할거지만 여자는 맞벌이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성범죄는 조심 안한것도 문제지만 뒤에 모르는 남자가 있어도 경계를 안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Vinyl.SIDE. 최근에는 여자 살인마가 많은데요..?
이쯤되면 정신병이다
ㄹㅇ정신병원가서 진료좀 받아라 꼴페미야ㅋㅋㅋㅋ
저런남편이라도 백년해로하는게 나은걸까, 나처럼 그냥 일찍 사별하고 없는게 나은걸까...
저 경우라면 사별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좋은추억만 가지고 사는게 애증을 가지면서 사는것보다 낫죠
@@dusdn3218 진짜 물어본거겠어요...?
@@naong__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알려준거죠..
님이 이해를 못하신듯
@@naong__ 진짜 존나 어리다 ㅋㅋ
@@dusdn3218 그런 뜻으로 말하신게 아닌것 같은데,,
분명 우리 할아버지 나한테 용돈도 많이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시고 친절하신 분인데 항상 할머니께 거의 다 시키시는가 보면 마음 아퍼... 할머니께도 우리에게 하는것 만큼 해주셨으면..
그런 말 한마디라도 할머니 있는데서 해주세요 ㅎㅎ
할머니가 그걸로 더 행복해지실듯
@@sunghobae4704 현실적으로 그런 말을 어떻게 대놓고 말해요ㅋㅋ 생각 좀 해보시지
@@작수-e5o 그렇게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셨나보네요 손자 손녀가 그냥 가볍게 던지는 말도 못할 정도의 가풍이면 많이 바뀌는 게 ^^
@@sunghobae4704 말을 비꼬면서 안하시면 말을 못하시나요?
노년층 여성을 위한 복지제도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우리 시대야, 여성이 사회에서 돈을 벌고 돈을 모으는 일이 쉽지만, 저 시대의 여성분들은 온갖 집안살림에 논밭에서 노예처럼 부려지면서 일당 하나 제대로 못 받았으니.. 저렇게 집에 나와도 자식들이나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것이 현실인 것 같아요..🥲
노인연금나옴.
저 시대는 논밭일은 거의 남자가 다 하긴 했어요 일반적으로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요
나도 이젠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거 보다 이혼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 우리를 위해 살았으면 이제 각자의 인생도 사는것도 괜찮음
우리 엄마도 생전에 다시 태어나면 새처럼 훨훨 날고 싶다 하셨는데...엄마들 맘이 다 같네요~~~
남편을 버린거 이해 됩니다..^^*
신구 아저씨 진짜 밉상스럽게 연기 잘하신다.
아 신구 할아버지 연기인건 아는데 진짜 빡친다....
화나서 눈물나네 진짜.
내가 딸이었으면 진작에 성인 되자마자 이혼 권유했을 거같음
보통 어머니들이 이혼 못하는 경우가 자식들 앞길 망칠까봐(+경력 단절되서 혼자 사회로 나가기 두려움) 인데, 그런거 상관없고 나 능력 충분히 있고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 딸래미니까 이제라도 엄마인생 새롭게 시작해서 행복하게 살자고
아 우리엄마 보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딸 입장에서 저런거 보면 이혼 말리긴 커녕 제발 그냥 이혼 하라고 합니다..
진짜 목숨 안끊으시고 버티신 것만으로 대단하신...
나문희 선생님은 속에 천불이 나는 할머니 역할을 주로 맡음에도 캐릭터가 정말 다 다르시네 하이킥 아이캔스피크 그리고 이거 정말 다 다름
이불은 지가 깔고자지
손목아지가 없냐 ?
바쁜데 앉아서 뭐 가져오라할때 ~~힘이 있다면 한대 줘박고싶다 ~~~~양푼이던질때 속 시원하더라 ~~~
다른 댓글들 처럼 맨첨은 시댁한테 부끄럽다고 엄마 이혼하지말라는 딸이 이해안갔는데, 딸들 입장 들어보니 이해간다.....
이전에 스토리가 있었네 결혼할때 받아주지말라고 말렸는데 오히려 엄마가 딸들 못됬다고 욕했었네. 그렇게 욕해놓고 이제와서 말바꾸는것도 답답해서 화날듯.... 무조건 참고살았다고 나중에 편들어줄수는 없음ㅠ 옆에선 그동안 얼마나 답답한데;;;
통제되고 억압된 현실을 견디게 해준 유일한 희망이었는데,,, 새처럼 훨훨,,,
딸들 저렇게 말하는거 이해 안된다 특히 큰딸
지들 시집갈때 아빠 받아주지마라 얘기한거면 지들 아빠가 그런사람인거 다 알고 있었을텐데
이제와서 엄마좀 편하게 살겟다는데 저렇게 악을쓰며 반대한다고????
이모들도 그렇고 딸년 얘기하는거 왜 크게 뭐라 안하는지 모르겠다...
@미란다 엄마가 뭐 받아주고 싶어서 받아줬겠음? 그때 안 받아줬으면 엄마 벌써 이혼했겠지 받아주고 가정 유지해온 게 다 엄마가 참아서 그런 거라고 50년 가스라이팅의 결과라고는 생각 안 해봄? 자식된 도리로서 엄마 그러고 살아온 거 봤으면 그렇게 말 못 해
50년동안 가정폭력을 뻔히 본딸들이 이제라도 이혼해서 다행이라고,
해도 못할망정 본인들 체면지킬려고 엄마는 지옥구렁텅이에서 썩으라그러네....
성격유전자는 모두 아빠쪽으로만 물려받았네...
저도 저딸들 마음에 안들지만 조금은 이해가네요
엄마가 다받아주고 참고사는거 딸들은 어렸을적부터보고자랐고
그런엄마가 이해안됬었고 또 그렇게살지마라 했는데 ...엄마는 세계일주말만믿고 평생참았나보네요..
그렇지만 그렇다고해도 저딸들은 저러면 안된다고생각해요
저도 저 딸들
너무 못된것 같아요
밥마니먹는다 무거워서못난다
대놓고 인격모독하는 애비처럼
똑같이 엄마취급해 씽크대밑에서
쓰러지게 엄마 도움받고 있는거죠
참저런 딸 때문에 마음 더 아팠겠다~~엄마 한테 고함지르다니~~
딸들도 엄마한테 진작부터 참고살지말라고 했는데 아부지 저런 버릇들인게 어머니니까 답답해서 그러죠. 딸들도 이해가요
딸들이 뜯어말릴때 엄마가 되려 딸들 못됐다 하고 말했다는데 그걸 듣고 자란 딸들이 이제와서 뭐라고 하나요... 엄마도 그럼 그때 적어도 딸한테 못됐다고 하면 안 됐죠.
자식들은 어머니의 삶보다 자신들의 체면이 중요하고, 남편은 부인의 희생을 당연시한다. 가족이 의미가 있나? 어머니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모래성같은 가족은 부질없다.
지 형제들 한테는 이것저것 다 퍼주고
와이프랑 여행 갈 돈과 마음은 없나보네.,.
잘못된 관계 계속 유지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구나 -_-;;지잘못을 알지 못 하니
딸들보다 남편이 일차적인 문제인건데 ㅋㅋㅋㅋㅋ 댓글보면 남편보다 딸 욕하는사람들 개많네
ㄹㅇ 가부장이고 뭐고 배우자 언어폭력이 문제임
가부장적인게 있다고 해도 말이라도 살갑게 하면 싸우겠냐
평생 말이라도 밉게 안하면 잘살았을거임 분명
결혼생활 내내 따가운 말들을 들어 왔으니까 그게 쌓이고 쌓인거지
찔려죽는 뉴스가 왜 나오는지 알겠네.
저런인간이
약속 따위 지킬리가 없죠
사기꾼 이기적유전자
권위주의쩔은 가부장적인남자
사람이 잘해주면 한없이 사람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기 마련아닙니까?
잘해주는 것도 사람 보고 해야지 싹수가 노란 인간은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없습니다
점점 나만 바보 천지되고 이용당할 뿐
내가 나를 귀히 여기고 나를 무시하는 인간은 가만두지 않아야 오히려 대접받고 사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
황혼 이혼~~자유롭게 ~~🕊🦅🕊
폭언은 언제나 안됩니다
바다처럼
아무리 고성을 지른다해도
바다는 파도조차
미동조차 없습니다
그러다가 소리지른 사람이
스스로 지칠때까지
조금 기다려주고
좀더 배려해주는것
그리고 그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는것
그것이 최선입니다
사람이 익숙해지면 함부로 하는것도 생김.
이상하게 남의말은 잘듣고 자기 배우자 개똥무시하는게 다반사였음
잘생각하고 사세요 인생한번뿐임 그사람 나없이도 더잘살수있는 사람이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임.배우자.부모.형제.친구 익숙하다고 쉽게 대하지말고 나죽어서 누워있을때 마지막으로 보러와줄 그런 사이가되셈
그만큼 부려먹었으면 그깟 여행 한번쯤 가면 안되나?
딸 욕하는 댓글 많은데 난 딸 대사 중에 아버지 받아주지 말랬잖아 그래놓고 우리한테 못됐다고 했지 이 부분에서 딸들한테 공감됐음. 나도 아빠 알콜중독이랑 폭언때문에 부모님 매일 싸우고 그랬을 때 매일 둘이 싸우고 엄마 그렇게 고생할바엔 그냥 이혼하고 엄마 인생 살으라고 계속 말했는데 오히려 나만 정없는 나쁜년이라는 식으로 욕먹었음ㅋㅋㅠㅜ 물론 체면 때문에 이혼 반대하는건 이해 안됨
엄마한테 어느날 물어본적이 있다. 챙겨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되돌려 받는것도 없고, 맨날 노예같이 일하고 구박받고 모진말만 하면서 언성이나 높힐 줄 아는 사람하고 왜 계속 같이 사냐고 이혼하라고 나도 다 컸으니까 괜찮다. 어릴때는 어린자식들 때문에 못한거 아니냐, 이제는 엄마 인생을 위해서 살라고.
근데 엄마왈, 너도 나중에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가족을 이루고 살텐데 엄마 곁에는 누가 남느냐. 갈곳이 없다고.. 엄마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언니 동생 다 가족이 있는데 내 곁에는 누가 남느냐고. 라고 말하시는데 심장이 덜컥 하더라.
나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살텐데 내가 엄마를 챙기며 평생 곁에 있어드릴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서.. 말로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장담하는데 행동으로 보여드리지 못할까봐.
말을 잇지 못하는 나를 보고 엄마가 그래, 그래서 이혼 안하는거야. 평생 서로의 곁에 있는게 부부라고 가족의 연은 끊기 쉬울지 몰라도 오래 함께해온 부부는 쉽게 못끊는다고...
딸이 하는 말중에 아빠를 저렇게 만든건 엄마탓이다는 이해가 되는데 ㅋㅋㅋ 아니 근데 내엄마가 이혼하는게 시댁이랑 남편한테 그렇게 기죽을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게 이해가 안되네 아무리 첫때언니고 둘째언니고 이혼했다고 한들 그게 왜 본인 집안이랑 무슨 상관임?? ㅋㅋㅋㅋㅋㅋ 본인 체면 살릴려고 저렇게 계속 살라는거? 아님 혹시 부양하게 될까 겁나서? 난 이해가 안되네....
젊은세대에선 몰라도 나이가 좀 있으신 부모세대는 이혼한것만으로도 계속 구설수에 오름 딱히 욕을 하건 안하건 유책사유가 누구한테 있건 문제가아님 이쪽저쪽에서 이혼한걸 계속 물어보고 곱씹고 그럼 저도 몰랐는데 이모가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이후로 계속 여기저기서 말이 많았음 친척들모이면 말나오고 집안어른 모이면 백이면 백 무조건 좋은 소리 안나옴 어쩌다로시작해서 근황묻고 다시 재혼이나 좋은사람 만날생각있나 여자는 나이있으면 혼자살기 힘들다는 둥 제 3자인 내가봐도 참 힘들어보였음 심지어 이모한테 직접적으로 못물어보는건 제 3자인 나나 엄마에게 묻더라구요?ㅋ 면이 설레야 설 수가 없음
@@다육-m2n 정말 못난 성인들만 드글드글하네요. 결혼을 싫게 만드는 요인들...
나문희 여사도 진짜
멋진 분
음.. 딸들이 되레 성질 내는게 이해가 감.
왜냐면 나도 어느정도 저런 집 딸이라서.. 심지어 현재진행형..ㅎㅎㅎㅎㅎ ㅠㅠ
아빠에게 갑질 당한거 그냥 참던지 아님 결국 나(딸)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자의 반 타의 반 그냥 받을 수 밖에 없음.(아들놈이 있지만 아빠 하극상에 작년에 집 나감)
솔직히 처음엔 엄마가 당연히 피해자쪽이라 생각하지만.. 내 개인적인 성격, 가정환경을 돌아보면 결국 엄마도 아빠 못지않은 방관자 수준임.
그러니까 이혼할거면 빠르고 신속하게 옛날 옛적에 했어야지 다 늙어서, 지금 이제 와서????? 어이 없고 심지어 기막힌거지.
보니까 극중 아버진 남한테까지 밥 차리라고 하는 인간인데, 그러면 저 딸들은 남편 밥 세끼+시부모 경조사도 모자라 친정 아버지 수발까지 해야됨ㅎㅎㅎㅎㅎㅎ
그나마 삼중고 하나라도 줄일려면 최소한 시부모 경조사라도 남편더러 "내 아버지 삼시세끼때문에 당신 부모, 시가 경조사는 당신이 알아서 해라"라고 하면?? 과연 그 잘나신 효자인 한국남편들이 "네~" 대답할 사람 몇이나 될까? 며느리 도리 ㅇㅈㄹ할게 뻔하지.
@@Tinder-틴더 궁금한게 왜 그런 단어를 쓰는지도 모르겠지만 왜 그게 혐오워딩을 쓰는 엔딩이라는 거임? 자신의 부모를 돌보느라 남자쪽부모를 챙기는건 내가 못하겠다 서로 각자 챙기자는거 아닌가? 그게 심하게 잘못된 상황이라는건가?
자업자득이지 뭐. 딸들한테는 늬 아버지 그래도 좋은 사람이다 그러다 속상한 거 있으면 딸들한테 풀고. 감정쓰레기통 되다가 딸들이 성토하는 것임. 별로 불쌍하지도 않음
아 신구할아버지 악담할때 ptsd올것 같음…ㅠㅠㅠ엄마아빠 싸울때 생각나서 견디기 힘듦..
저드요..
전 솔직히 어렸을때 두 분 싸우시는 소리 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지금은 걍 제가 사라지고 싶어지더라고요
딸들이 저러는건 평생보고배운게 엄마의 희생과 무시라서 그런거임..
어머니 왜 이렇게 불쌍해 이혼해도 딸들이 욕하고
근데 솔직히 폭력,폭언에 저런 미친 인간 케이스는 버릇을 들인다 안들인다의 수준이 아님. 애초에 한참 윗세대라 말도 안통하는 가부장적 그 정점에 있고 잘못 인지도 못하고 아무 불편없이 폭력으로 해결해왔는데 딸둘있는 엄마입장에서 쉽게 결단내리기 힘들었을 것 같긴함
결론은 눈물나고 빡치고 나문희 배우님 연기 최고..👍😭
어떤 할머니가 그러시드라
남편 장례식날 속이 시원해서 웃음이 나왔다고
나같음 자식안낳고 내가 돈벌면서 우리엄마 하고싶은거 다하게 해줄거다.취미도 찾아주고 저런인간이랑 한시도 같이살게 안놔둘거임 저런아빠면 아빠는 생까고 불쌍해 . 다행히 그래도 시대잘태어나 울아빠같은사람 만나서 다행
하 딸분들 연기 잘하시네 진짜 개 빡친다…
남자는 말보다 행동을 봐야함 입만 나불거리는 놈 치고 멀쩡한 놈 없더라 아내한테 가스라이팅 해서 평생 노예처럼 부려먹는거임
진짜 해줘도 지랄 안해줘도 지랄...
너무보기싫습니다ㅜㅜ
이거 보니깐 눈물이 난다
딸들이 예전에 엄마를 위해 한 말, 행동을 못된 애라 욕하던 엄마가 이제와 저러니 더 화가나는 딸의 심경도 이해감. 근데 말이 선을 좀 씨게 넘음.
딸이 욕먹는 이유는 딱 하나임 선을 너무 넘음.
근데 선 넘은 것 또한 이해가 가.
저는 이 이혼 찬성을 합니다
현실이 저러니까 비혼주의자들이 생기지
예전엔 비혼 없었고 요즘은 반대아냐?
혼자일하는 남편한데 독박육아 운운하면서 애봐라 뭐해라 하고 일하다 와서 게임 조금해도 아니꼽게 보고 힘든건 맞지만 요즘은 육아 여건도 저 할머니 때 만큼도 아니잖아 어린이 집도 있고 심지어 요즘 시대 혼자 애 다보고 밥차리고 혼자 가정일 다하라고 하는 남편이 어딧어 조금씩이라도 다 도와주지 막말로 남편이 ''나 집에서 애보고 청소하고 할테니 돈 벌어 와.''를 전제로 결혼하자 하면 결혼 할 여자가 얼마나 있을까?
딸들이면 보통 엄마입장에서 생각해주지않나 나도 우리엄마 생각하면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주고싶고 그러던데
진짜 두분다 명배우...
배우분들 연기 정말 잘하시네요 보다가 빡쳐서 샷건 때릴뻔했습니다
딸들아..그러면 안돼....
잘못한건 남편이지만 막내딸? 말도 맞음 싫으면 싫타고 말하면서 확실하게 자기주장 해야됨 계속 받아주는거 그게 계속 쌓이면 사람들이 그냥 호구로 보는건 당연한 순리지
많이 참고 고생했지만 본인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고 지금 이혼한건 예진작에 이혼했어야 되는거임 저딴 남편을 계속 받아준게 문제
노구영감과 고구마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부장적 사회가 문제지 뭔 딸들 욕하고 자빠졌냐;;
결국 엄마랑 딸들이 서로 날 선 말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사회 분위기가 안 보이나? 사회에서 시댁에서 이혼 가정이 며느리 집안에 있다는 거에 그동안 타박하고 눈치줬겠지..
어머니는 그거 아니까 이혼하지말라고 찾아온 딸들한테 한마디 말고 못할 거고. 아버지 받아주며 자식들 저리 키운 제 업보라고 생각하겠지. 옛날에는 그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는데도.
그렇게 살아온 모든 상황들이 자신들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에게 화살을 돌리는 게 아니라, 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 만든 거 아니냐.. 그게 지금 이 시대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삶인 거고.
그냥 다 안타깝고 안된거지 작가님은 그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고
배우가 꿈인 학생입니다. 이렇게 늙고 싶어요.. 너무 잘하세요..
5:43 1초동안 아웃트로 일렉기타소리 김혜자 선생님 방구소린줄.....
자식들이 어이가없네..;;
암 안생긴 이상하네요 저런 남편이랑 살면서 ㅎ
주방에서 칼던졌을듯 딜너무세네
저럴거면...왜 결혼한거야......
억지로 희망하나를 만들고 붙잡고 매달리며 버텨왔는데 … 세계일주를 딱 가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니고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길 바라는건데 … 인생걸고 사랑해서 함께 한 사람이 이렇게 계속 상처를 주니…. 자식도 다 필요없음. 버릇들인다고 누구나 다 이럼? 이 와중에 시댁에서 뭐라하는가 세간의 눈길이 중요한감? 엄마의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이 더 중요하지 ㅠㅠ 딸들은 젊어서 철없어 그렇다쳐도, 막말하는 남편은 진짜 … 이 드라마는 진짜 세계에서 이름 날려야 할 최고의 드라마 …
신구선생님 제가 본 드라마나 영화에선 순애보셨는데 이 드라마에선 와 진짜 너무 화가나요!!
서울에서 평생을 살다가 결혼해서 신랑 직장때문에 친구하나 가족하나 없는 지방에와서 지내는데 가끔 서울가서 친구만나고 엄마네 가서 놀다올때마다 꼭 니네 신랑 보살이다 하는사람들 진짜 패고싶음 뭐가 보살이라는건지 결혼하면 집구석에서 갖혀살아야하나
이혼해서 직장갖고 일하셈 할머니도 아니면 본인 인생인데 지금 인생 뭐같으면 결정하는거지
@@seongminrhee8269이혼할 마음 있어서 댓글 쓴 건 아닌 거 같은데? 가끔 고향 가게 해주는 걸 사람들이 보살이라고까지 말하는 게 어이없다는 거지 남편이 그렇게 말한 것도 아닌데
@@seongminrhee8269 어이없네ㅋㅋㅋㅋ이혼을 왜함? 남편은 오히려 서울가서 가끔 스트레스풀고 재밌게 놀다 오라고 용돈도주고 옷도 사주는 사람임
글 이해는 하고 답변 싸지르는거임?
그딴 꼰대 사상으로 씨부리는것들이 짜증난다는거지 ㅋㅋ
인생이 뭐 같지도 않고
우리 결혼생활은 전혀 문제 없단다 ㅋㅋㅋㅋㅋ
@@user-km5sd1pv1n 맞습네다!!
난 요즘 그런 종류 말 하는 사람들에게 나도 모르게 입에서 패고 싶다하고 나와 버려요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기 싫어
아니 못해
새처럼 훨훨
지가 엄마라도 저럴꺼야? 애새끼들이
이기적이네 엄마마음을 좀 알아줘야지...아무리그래도
어서 바락바락..
와...지금은 시대가 달라져서 다행이다 내가 할머니 시대에 태어났으면 암 걸려 죽었을듯..
엥 딸을 왜 욕함 남편새끼를 욕해야지
하 가슴아프지만 현실을 담았네..
폭언과 폭력과 거짓말과 가스라이팅은 살인이다..
몇십년동안 수많은 시간을 죽여온사람이 가족이고 남편이라는 사람이라면 매사 조여오는 목으로 겨우겨우 숨쉬는것이다..
자식을 보며 희생이라고 하기엔 몸과 마음을 갈아 겨우겨우 숨쉬는 하루하루는 매일이 죽어가는것이다..
난 엄마 이혼하면 응원한다. 내가 먹여살리면 됨.
시집 갔으니까 엄마가 이혼하는거야 .. 결혼전에 이혼하면 그건 더 큰 흠이 될 것 같으니까 엄마들이 그래서 참지 뭐 별거 있어서 참아? 그리고 엄마가 항상 하는말이 엄마는 니들 아빠 밉다 어쩐다 해도 엄마땜에 니들이 아빠를 미워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 우리 엄마도 ..
노년에 다툼하는게 안타까와서 엄마하고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시라 한마디해도 아버지한테 큰소리, 화내는것만 봤습니다.
그러다 돌아가셨죠.
순재도련님이랑 살때가좋았던 무늬씨
ㅋㅋㅋㅋㅋ
진짜 영감 밉상이다
못되쳐먹은 딸들...엄마가 저리 살면 이혼하라고 쌍수를들어야지...
어쩜 우리아빠랑 똑같냐
그니까 왜 받아줘 혈기있었을때 피터지게 싸워서라도 휘어잡아두지. 젊어서 못이겼는데 늙어서
이길수있을까.. 어림없다 고집 더쎄진다
04:04 분노
딸래미도 연기 진짜 살벌하네 살살하셔요;;;;;;
얼마나 연기를 잘 했으면 사람들이 열받아서 댓글을 엄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식을 잘못 키웠어
아버지 바람 10번 피우고 이제 볼때마다 치가 떨리는데 이혼하는게 자식들 편하다
여기서 역할이 웬그막 노구 센세랑 성격 비슷하게 나오시는듯ㅋㅋ
일본은 황혼이혼하면 여자쪽에 완전 유리하게 남자쪽 다 뜯기고 이혼한다더라. 일본은 결혼해서 가정주부 되는게 아무 위험부담이 없겠지. 오히려 남편이 나이들어서 잘한다고 함. 이혼하면 재산 거의 넘어가니까.
엄마아빠를 보는듯
.
볼때마다 저희 어머니같아서 .. 보는내내 울었어요
난 노인분이나 약자한테 약하지만
요즘은 아저씨나 할아버지 혐오가 생길정도로
안하무인 노빠꾸 노인분들이 넘 많아요....
길거리나 밖에서 무례하고 말도안통하고
진짜 아닌거는 말씀드리면
기분나쁘다고 자기보다 어리니깐 욕부터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다 그런건 당연히 아니지만.
저런 신구같은 할아버지, 수많은 누군가의 남편,
옛날사람들이 밖에서도 그러는 것 같네요..
저도4주간의 조정기간 드리겠습니다
아니 썸네일에 신구랑 나문희 있어서 시트콤인줄 알았는데 뭐고ㅋㅋㅋ
딸들이 지애비를 쏙 빼닮았네
사랑해서 결혼했잖어 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
사람은 이기적 인 동물인겨.
4주후에….어 내 얘기야?
딸들이 더 가관이다..어휴ㅡㅡ 그냥 다 꺼져
입을 꿰매버려야해...저런 할방구
노구 할배 문희 할매ㅜㅜ시트콤에서 보구파여
ㅋㅋ싸운거 녹음해서 들려주면 그래도 저 아굴창을 털 수 있을까?
어내는 식모로 아는 인간이었지. 재산은 자기 동생들에게 나눠주고.
그리고 아내에서 세계일주를 인질 삼아서 평생 부려먹고
아오 할바씨...ㅂㄷㅂㄷ...
지랄방구~뿡뿡뿡 ㅋㅋㅋ 노구~할아버지 많이 변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