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걍 알고리즘으로 떠서 동영상봤는데,, 저는 대학원생이고 스무살때부터 계속 영어 과외했거든요 (영어 상평 시절 고정 100점 1등급이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잘 모르겠지만 영어 틀리는거 보고 조금 조언을 남기자면 1. 정형화된 문제는 대응 방식을 숙지해야해요. 예를 들어 그래프 문제 같은 경우에는 그래프에 나와있는 내용과 지문이 일치하는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되는데 그래프 문제만 놓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답/오답 선지를 구성하는 방식이 거의 똑같아요. 이걸 대응하는 방법을 트레이닝해서 선지를 구별해낸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참고로 팁은 그래프 문제는 대부분 정답이 1번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시간이 너무 없으면 1번은 안읽어도 됩니다) 2. 요지, 주제, 제목 찾는 문제가 틀린다면? 글의 이해도가 떨어져서, 혹은 글은 이해했는데 그걸 선지로 표현하는 논리가 빈약해서예요. 이런 경우 단어만 주구장창 외운다고 성적이 쑥쑥 오르지 않아요. 왜냐면 글은 이해했을지라도 시간에 쫓겨서, 알쏭달쏭해서, 부랴부랴 오답을 선택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우엔 문제집 여백에 글의 주제를 간단하게 1~2문장으로 "스스로" 요약해보세요. 영어 지문의 구성은 [어떤 것에 대한 설명 - 예시(사례)] 라던지 [주장 - however 반론]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반복되는 글의 구조를 파악해보시고 꼭 정답선지가 왜 정답인지 옆에 메모해두세요. 문제마다 이게 왜 답인지 내가 해설을 달다보면 논리력이 늘어요. 답지에 적힌 말이 아닌 학생의 머리에서 나온 언어로 직접 나에게 설명하듯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변화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글의 핵심이니까 ~~~ 보다 ~~~식으로 설명한 3번이 더 흐름에 잘 맞음" 정도면 충분해요. 이런 논리를 잘 세워두고 수능 영어 해답 논리를 깨우치면 오히려 단어가 조금 부족해도 어려운 문제도 잘 맞출 수 있을 거예요 :) 수능 영어는 단어도 문법도 듣기도 다 중요하지만 결국 1~2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조건은 어려운 문제를 맞춰야한다는 것이고 이걸 맞추려면 이게 왜 정답 인지를 가려낼 수 있는 “논리력”이 필요해요.. 어떻게 보면 국어를 잘하는 친구가 영어를 잘 할 확률도 높은 거죠 ㅎㅎ 그래도 꾸준히 연습해서 문제와 지문의 패턴을 볼 수 있는 수준이 오면 영어 성적에 대한 걱정이 엄청 줄어들거예요. 절대평가 시대니까 한두개 틀리는 거 쯤이야 상관 없구요. 남은 시간동안 차분하게 트레이닝 해서 기량을 쭉쭉 올려 수능장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화이팅해용!!!
안녕하세요 걍 알고리즘으로 떠서 동영상봤는데,,
저는 대학원생이고 스무살때부터 계속 영어 과외했거든요 (영어 상평 시절 고정 100점 1등급이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잘 모르겠지만 영어 틀리는거 보고 조금 조언을 남기자면
1. 정형화된 문제는 대응 방식을 숙지해야해요.
예를 들어 그래프 문제 같은 경우에는 그래프에 나와있는 내용과 지문이 일치하는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되는데
그래프 문제만 놓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답/오답 선지를 구성하는 방식이 거의 똑같아요. 이걸 대응하는 방법을 트레이닝해서 선지를 구별해낸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참고로 팁은 그래프 문제는 대부분 정답이 1번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시간이 너무 없으면 1번은 안읽어도 됩니다)
2. 요지, 주제, 제목 찾는 문제가 틀린다면?
글의 이해도가 떨어져서, 혹은 글은 이해했는데 그걸 선지로 표현하는 논리가 빈약해서예요.
이런 경우 단어만 주구장창 외운다고 성적이 쑥쑥 오르지 않아요.
왜냐면 글은 이해했을지라도 시간에 쫓겨서, 알쏭달쏭해서, 부랴부랴 오답을 선택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우엔 문제집 여백에 글의 주제를 간단하게 1~2문장으로 "스스로" 요약해보세요.
영어 지문의 구성은 [어떤 것에 대한 설명 - 예시(사례)] 라던지 [주장 - however 반론]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반복되는 글의 구조를 파악해보시고 꼭 정답선지가 왜 정답인지 옆에 메모해두세요. 문제마다 이게 왜 답인지 내가 해설을 달다보면 논리력이 늘어요.
답지에 적힌 말이 아닌 학생의 머리에서 나온 언어로 직접 나에게 설명하듯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변화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글의 핵심이니까 ~~~ 보다 ~~~식으로 설명한 3번이 더 흐름에 잘 맞음" 정도면 충분해요.
이런 논리를 잘 세워두고 수능 영어 해답 논리를 깨우치면 오히려 단어가 조금 부족해도 어려운 문제도 잘 맞출 수 있을 거예요 :)
수능 영어는 단어도 문법도 듣기도 다 중요하지만 결국 1~2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조건은
어려운 문제를 맞춰야한다는 것이고 이걸 맞추려면 이게 왜 정답 인지를 가려낼 수 있는 “논리력”이 필요해요..
어떻게 보면 국어를 잘하는 친구가 영어를 잘 할 확률도 높은 거죠 ㅎㅎ
그래도 꾸준히 연습해서 문제와 지문의 패턴을 볼 수 있는 수준이 오면
영어 성적에 대한 걱정이 엄청 줄어들거예요. 절대평가 시대니까 한두개 틀리는 거 쯤이야 상관 없구요.
남은 시간동안 차분하게 트레이닝 해서 기량을 쭉쭉 올려 수능장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화이팅해용!!!
헉 감사합니다 6모때 꼭 보여드릴게요!✨
성격 좋아보여요 ㅋㅋㅋ 저도 일반고 고삼인데 같이 겅부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같이 열심히 해봐요~~✨
잘하신다...나는5등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