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김광석이 번안한 게 아니라 양병집이 번안해 부른 걸 김광석이 제목만 좀더 대중적으로 바꿔서 리바이벌한 거죠. 원래 번안곡의 제목은 "역(逆)".. 거꾸로 뒤집힌 요지경 세상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Blowin' in the wind"와 "The Times They Are a-Changin'"은 우리나라 학생운동에 영향을 준 바가 거의 없습니다. 어느 분이 자료 조사를 하셨는지, 내용들이 좀 아쉽네요. 노벨상을 받은 것도 가사의 문학성 때문이지 저항성・사회성 때문만은 아닙니다. 저항성・사회성은 있으나 문학성은 그다지 없는 가사들만 예로 드셨는데, 예를 들려면 "Desolation Row" 같은 것도 들었어야죠. 저 개인적으로는, 밥 딜런의 가사가 훌륭한 거는 사실이지만, 노벨상은 과했다 생각합니다. 노벨상 선정위원 중에 밥 딜런 광팬들이 많았나 봅니다.
참여시 같은 시어들이. 물씬~~~
모든 인류를 사랑하는 인류애~~~좋아요!🎉🎉🎉🎉🎉🎉🎉🎉🎉
김광석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김광석이 번안한 게 아니라 양병집이 번안해 부른 걸 김광석이 제목만 좀더 대중적으로 바꿔서 리바이벌한 거죠. 원래 번안곡의 제목은 "역(逆)".. 거꾸로 뒤집힌 요지경 세상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Blowin' in the wind"와 "The Times They Are a-Changin'"은 우리나라 학생운동에 영향을 준 바가 거의 없습니다.
어느 분이 자료 조사를 하셨는지, 내용들이 좀 아쉽네요. 노벨상을 받은 것도 가사의 문학성 때문이지 저항성・사회성 때문만은 아닙니다. 저항성・사회성은 있으나 문학성은 그다지 없는 가사들만 예로 드셨는데, 예를 들려면 "Desolation Row" 같은 것도 들었어야죠.
저 개인적으로는, 밥 딜런의 가사가 훌륭한 거는 사실이지만, 노벨상은 과했다 생각합니다. 노벨상 선정위원 중에 밥 딜런 광팬들이 많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