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악상설공연 7월 9일(토) - 하㗿호好, 광주시립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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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광주시립창극단
    하㗿호好
    ■ 한갑득류 거문고 & 해금 병주
    ‘병주’는 2개의 악기로 편성되어 연주되는 형태를 일컫는 말로 국악에서 2중주를 의미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갑득류를 바탕으로 거문고와 해금으로 구성된 병주로 무대 작품화하였다.
    거문고︱김태례 해금︱이소리 장단︱도경한
    ■ 심청가 中 심봉사 눈 뜨는 대목
    판소리 심청가 눈 대목인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황후가 된 청이가 궐내에서 맹인잔치를 열
    어 놓고 심봉사를 기다리는 황후의 애절한 탄식과 심봉사가 눈을 뜨고 흥겨운 잔치가 펼쳐
    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에 맞춰 춤사위를 펼친다.
    소리︱박무성 무용︱최민준
    ■ 호적 풍류
    ‘호적 풍류’는 최경만 명인의 경기제 태평소 가락으로 구성되어 시원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
    다. 구성은 다양한 장단 변화가 있는데 그 변화 속에 경기 무악의 향취가 짙게 묻어나 경기
    민요의 흥겨움도 느낄 수 있다.
    태평소︱이선희, 김원근 북︱이상호 징︱정지하
    ■ 가야금을 위한 한영숙류 태평무
    나라의 번영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곡의 초반에는 성금련 명인의
    ‘새가락별곡’이 더해지며 터벌림, 올림채, 도살풀이와 같은 경기도 무속음악 장단을 사용한
    다. 춤사위가 섬세하고 우아하며 겹걸음, 잔걸음, 무릎들어 걷기, 뒷꿈치 찍기 등 매우 복잡
    하고 다양한 발디딤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야금︱김경희 태평무︱이현희 꽹과리︱최웅식 바라︱이상호
    ■ 민요메들리 ‘금강산타령, 동백타령’
    ‘금강산타령’은 1956년 국극 ‘견우직녀’에 쓰기 위해 작곡된 곡이었으나, 지금은 길이가 축
    소되어 남도민요로 재구성되었다. 금강산의 절경을 상세히 묘사하여 금강산의 아름다움과
    그곳에서 즐겨보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동백타령’은 동백꽃을 따는 처자(處子)들을 노래한 가사의 내용으로 수줍어하는 산골 처녀
    의 순박한 정을 읊는 남도민요이다.
    소리︱김다은, 정동렬, 정승기, 이서희, 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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