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비유를 사용하여 설명하는 재능이 기가 막히십니다.. 매일 영상 보며 느꼈던 거예요. 공부하고는 안 맞는다고도 하셨고, 지금 스트리머라는 직업으로도 매우 성공하셨지만.. 만약 한국사나 탐구쪽 인터넷 강사 하셨으면 이건 이거대로 또 유명세를 타셨을 것 같아요. 입담이 장난 아니시네요…. 호요버스 게임들은 말을 빙빙 돌려서 하는 경향이 있어 이해하기 많이 어려운데 샘웨님 덕분에 게임 스토리를 깊게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샘웨님 덕분에 붕괴 써드 시작했어요.!
46:00 여기서 IX의 사상을 긍정하고 이 허무 주의에 대한 관심을 둔다면 혼돈의 의사가 되고 IX의 사상은 긍정하지만 그대로 허무 주의에 사로잡히면 자멸자가 되는 듯 혼돈의 의사는 이 공허에 대한 반항심을 느끼고 IX를 해방시킴과 동시에 세상에서 공허의 개념 자체를 없애려고 공허에 빠진 사람을 의술로 치료하거나 다시 희망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는듯
46:00 제가 제대로 이해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예상해보자면 생명의 무가치함을 진정으로 인식하는 순간 IX의 시선을 받는데 이 때 다 부질없어->자멸자 과연 그럴까?->혼돈의 의사 혼돈의 의사는 생명의 무가치함을 부정하는 완전한 증거를 찾아서 IX를 운명의 길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목적인 것 같네요
47:21 생명은 공허하지 않음을 증명하여 공허의 에이언즈 자체를 공허라는 운명의 길에서 꺼내서 구원하려는 느낌이 있네요. 의사로서 스스로의 공허에 집어삼켜져 존재를 부정하는 IX에게 반항과 연민을 느껴 오로지 IX라는 존재만을 구하는 의사. 육체는 커녕 생명이 있는지조차 불명이지만 그런건 중요치 않다는 말로 보이고요
자신의 존재가 의미 없다는걸 받아들이는 순간에서야, 그걸 인정할 수 없기에 증명하고자 하는 역설적인 존재가 되버리는거임. 공허를 가장 믿는 순간에서야 공허를 부정하게 된다니 웃긴일임... 공허가 생명을 가치를 끌어올리는힘을 부여하는거 자체가 "역설" 이므로 불가능함. 이게 가능한 시점에서 공허의 에이언즈는 공허가 아니게 됨. 즉 혼돈의 의사가 증명하고자 하는 힘 따위는 존재할 수가 없음. 그런힘이 존재한다면 공허는 공허가 아니게되며, 그 힘 또한 공허의 힘이 아님. [혼돈의 의사]가 하는 일들은 이루어질 수 없기에 이들 역시 공허한 존재라고 생각함. 사도가 [자멸자]가 되든, [혼돈의 의사]가 되든 결국엔 결과로 남을 수 없는 공허함만 남을 뿐. 공허를 신성시하게 됨 -> 내 존재가 공허함을 받아들임 -> 자멸자 -> 내 존재가 공허할 리 없어 -> [존재]가 가치있다고 믿는 혼돈의 의사 -> 이것이 증명된다면 [공허] 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게 됨 -> 역설적으로 성립되지 않음.
화합, 어울려 지기 위해 필요한것이 바로 질서. 어울리는것 이것에 중요한점이 질서를 만들고 지키는것임. 상위 계념이라는게 이런씩을 뜻하는거 같음. 질서는 그냥 질서니깐 그 이상의 목적성을 가지지 못한 반면 화합은 질서를 품으면서 그 이상의 목적성을 지녔기에 상위 계념이 성립된듯함. 기존 계념을 싹 품으면서 그 이상을 보여야 상위계념으로서 먹을수 있는거 같음.
46:00 첫번째 문단을 보면 시선을 받으면 두가지 결말이 있는데, 시선에 의해 퇴폐해 공허의 존재가 되면 자멸자 오히려 호기심이 생기면 혼돈의 의사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두 번째 문단을 보면, 'Ix에게 존재는 공허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면'은 IX 자체를 부정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음 Ix는 공허를 관장하는 에이언즈고, 에이언즈는 자신의 운명에 길에 사고가 속박되기 때문에, 그냥 이새낀 모든게 공허한거라고 밖에 생각을 못함 예를들면, 이새끼한테 '존재는 공허가 아님 ㅇㅇ'라고 하는건 우리로 비유하면 '사실 1과 2사이에 자연수 하나 더 있음' 같은거. 우리는 자연수라는 공리를 인정하고, 당연시 여기는 것 처럼, Ix도 존재는 공허인게 당연한거고 이건 신념 그 이상의 상식임 때문에 존재는 공허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운건데, 혼돈의 의사들은 오히려 호기심이 생겨서 부정을 증명하려는 것 이고. 근데 여기서 호기심을 지적 호기심 같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됨. 지적 호기심이었으면 그냥 제 2의 지니어스 클럽이지. 이들이 말하는 호기심은 2문단 첫줄인 '혼돈의 의사는 의술로 세상을 구한다는 신조를 지킨다'에서 알 수 있는데, 즉 호기심이란건 결국 의술로 누군가를 구하고 싶은 마음 정도로 보면 됨. 그리고 그 호기심의 방향이 Ix기 때문에 '거대한 미지의 검은 호수에서 고독하고 거대한 생명을 해방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음 여기서 고독하고 거대한 생명은 Ix일태고, 거대한 미지의 검은 호수는 운명의 길로서의 공허로 추측됨. 생명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은 존재=공허를 시인하는 것과 동치 일 것이고, 존재=공허를 인정하면 시선을 받고 '혼돈의 의사'는 이러한 공허(IX)의 헛수고(존재=공허)에 반항심(존재=공허 부정)을 품게 되는거지
심연을 바라보면 심연도 바라본다 하듯이 문득 [존재를 공허하다]고 느끼면 그 [공허]가 관심 주고 힘을 준다는거 아닌가? 그리고 그 힘을 받은 이들 중에 [공허] 마냥 똑같이 어두침침한 [자멸자]가 되거나 혹은 [공허]라는 존재를 느끼고 오히려 반항심이 생겨서 [공허] 엿맥일라고 그 역설인 [존재는 공허하지 않다]를 증명하고자 하는 [혼돈의 의사]가 된다는 그런거 같음
혼돈의 의사를 간단히 하자면, '존재는 공허다'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순간, 구의 무의미한 시선을 받는다. 이 경우 두 가지의 결말을 맡는다. 하나는 자신의 존재를 공허로 느껴 자멸하는 결말. 하나는 공허에 호기심을 느껴 '혼돈의 의사'가 되는 결말. 만약 존재가 공허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그 존재는 공허로 부터 거대한 생명을 해방시킬 수 있다. 이 증명은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만, 혼돈의 의사는 이를 이들의 의술로 세상을 구하는 신조로써 기꺼이 행한다. 혼돈의 의사는 '존재는 공허다'라는 생각을 한 순간, 구의 시선을 받고, 그 시선을 보낸 것에 헛수고를 느끼고 반항심을 품게 되기 때문이다. 위의 글을 풀어서 말하자면, 존재에 대한 무가치를 느낄 때 구에게 시선을 받고 두 가지의 존재가 된다. 이를 자신에 대입하는 이는 자멸하는 존재가 되고. 아닌 경우 이를 해석하기 위해 혼돈의 의사라는 존재가 된다. 만약 혼돈의 의사가 존재의 유가치를 증명한다면 공허에 잠긴 어떤 거대한 존재를 깨울 수 있고 그 존재는 세상을 구할 수 있다. 로 생각합니다.
28:00 예상) 파멸의 에이언즈는 15분 서렌 외치다가 갑자기 마스터이 (개척지 주인공 + 조력자 일행들)가 등장해서 꾸준히 성장을 하니까 눈여겨보던 와중 결국 마지막에 우주최대최악의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주인공과 그 조력자들이 개잘큰 마스터이라서 이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본인이 안 도와주면 무조건 지니까 걍 너가 한번 해봐 난 모름 ㅂㅂ 하면서 힘만 빌려주고 그냥 넥서스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구경만 할듯
방장의 에이언즈급 비유법에 감탄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의문이 하나 있는데, 스텔라론이 반물질 군단의 워프포인트 라는 정보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대충 본 기억엔 얘가 주변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고, 열계 침식으로 생명체 오염시키고, 우주 개척 통로 막고, 나누크 일당이 여기저기 뿌린다고 추정된다는 것까진 본 것 같은데 워프 포인트 관련된건 못 본 것 같아서요. 야릴로의 경우엔 되려 스텔라론이 반물질 군단을 다 얼려버리기도 했고, 자체적으로 지도자들 유혹도 하는 거 보면 뭔가 별개의 힘인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물질 군단 전용 워프 포인트처럼 설명되는거 보니 제가 중간에 놓친 게 있는걸까요..
46:23 그럼 IX의 시선을 받을때 첫번째 경우의 자멸자 애들은 우린 모두 무가치해요 우리는 약해요 티끌만도 못한 먼지에요 여러분도 우리도 전부 굴러다니면서 망상이나 하는 헛된 것들이에요 하하 어차피 죽으면 우주의 먼지로 돌아갈텐데 살아서 뭐하나 이런 애들이 되고 두번째 경우인 혼돈의 의사는 그럼 내가 만약 존재의 의미가 헛되지 않고 공허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면 저 에이언즈의 시선도 변화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공허의 운명에 필사적으로 반항하고 우주를 돌아다니며 구제하고 ‘이래도 공허하고 무가치하다 생각해요?’ 라는 시선으로 어딘가에 있을 IX를 바라보는데 정작 돌아오는 시선은 여전히 무가치하고 공허하기에 고집이 생겨서 더욱 반항하는 집단 인듯요…
혼돈의 의사 설명은 자멸자: 존재는 공허라는것을 받아들이고 본인이 공허가 됨 혼돈의 의사: 존대는 공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들로 타인의 존재를 유지하기위해 의술을 행하지만 의술로 유지한 존재가 다른곳에서는 반항심을 일으켜 다시 공허로 가기 때문에 ix에게 증명한 존재는 공허가 아니라는 명제가 틀렸다는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라는 말이 아닐까요?
46:00 존재는 공허라는걸을 깨달음 루트1. 맞아 난 존나 아무것도 아닌거임...라고 생각하면 자멸자 루트2. 근데 진짜 존재엔 아무것도 없나? 아 없을리가 없음 ㅋㅋ 뭔가는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혼돈의 의사 혼돈의 의사가 하고싶은 일 존재에 무언가가 있음을 알아내서 그 근거를 가지고 소레와 치가우요를 날리는것
3:41 에이언즈 개념
5:27 운명의 길과 에이언즈의 관계
8:16 에이언즈의 추종자 개념
9:50 운명의 길과 추종자의 관계
12:38 개척의 아키비리
20:38 파멸의 나누크
28:14 수렵의 란
36:19 풍요의 약사
38:27 환락의 아하
43:36 공허의 IX
48:32 신비의 미토스
51:45 지식의 누스
55:09 불멸의 룽(용)
57:51 기억의 후리
1:01:15 보존의 클리포트
1:07:39 번식의 타이츠론스
1:14:55 탐식의 우로보로스
1:17:45 균형의 후
1:19:21 질서의 에나
1:22:28 화합의 시페(히페)
1:24:44 미의 이드릴라
1:29:47 종말의 테르미누스
아이고 선생님 감사합네다
와 정말… 비유를 사용하여 설명하는 재능이 기가 막히십니다.. 매일 영상 보며 느꼈던 거예요. 공부하고는 안 맞는다고도 하셨고, 지금 스트리머라는 직업으로도 매우 성공하셨지만.. 만약 한국사나 탐구쪽 인터넷 강사 하셨으면 이건 이거대로 또 유명세를 타셨을 것 같아요. 입담이 장난 아니시네요…. 호요버스 게임들은 말을 빙빙 돌려서 하는 경향이 있어 이해하기 많이 어려운데 샘웨님 덕분에 게임 스토리를 깊게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샘웨님 덕분에 붕괴 써드 시작했어요.!
파멸=롤 트롤
진짜 비유 찰짐 ㅋㅋㅋㅋㅋㅋ
46:00
여기서 IX의 사상을 긍정하고 이 허무 주의에 대한 관심을 둔다면 혼돈의 의사가 되고
IX의 사상은 긍정하지만 그대로 허무 주의에 사로잡히면 자멸자가 되는 듯
혼돈의 의사는 이 공허에 대한 반항심을 느끼고 IX를 해방시킴과 동시에
세상에서 공허의 개념 자체를 없애려고 공허에 빠진 사람을 의술로 치료하거나 다시 희망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는듯
거대한 미지의 검은 호수의 고독하고 거대한 생명이 IX인가보네…. 이게 맞는 거 같다 개추
공허는 어쩌면...세상의 진리가 아닐까요?
세상의 진리에 가까워질수록 허무함을 느끼고 세상이 얼마나 넓고 내가 얼마나 작은지 깨닫는 순간 공허함에 빠지듯이
아....
와 그럼 아케론이 혼돈의 의사인거네 그래서 호수에서 생명을 해방하고
@@최자윤-o8y 근데 이번 버전에서 본인이 자멸자라 하지 않았나
46:00
제가 제대로 이해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예상해보자면
생명의 무가치함을 진정으로 인식하는 순간 IX의 시선을 받는데 이 때
다 부질없어->자멸자
과연 그럴까?->혼돈의 의사
혼돈의 의사는 생명의 무가치함을 부정하는 완전한 증거를 찾아서 IX를 운명의 길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목적인 것 같네요
이거 과학이네요
47:21 생명은 공허하지 않음을 증명하여 공허의 에이언즈 자체를 공허라는 운명의 길에서 꺼내서 구원하려는 느낌이 있네요.
의사로서 스스로의 공허에 집어삼켜져 존재를 부정하는 IX에게 반항과 연민을 느껴 오로지 IX라는 존재만을 구하는 의사.
육체는 커녕 생명이 있는지조차 불명이지만 그런건 중요치 않다는 말로 보이고요
자신의 존재가 의미 없다는걸 받아들이는 순간에서야, 그걸 인정할 수 없기에 증명하고자 하는 역설적인 존재가 되버리는거임.
공허를 가장 믿는 순간에서야 공허를 부정하게 된다니 웃긴일임...
공허가 생명을 가치를 끌어올리는힘을 부여하는거 자체가 "역설" 이므로 불가능함.
이게 가능한 시점에서 공허의 에이언즈는 공허가 아니게 됨.
즉 혼돈의 의사가 증명하고자 하는 힘 따위는 존재할 수가 없음. 그런힘이 존재한다면 공허는 공허가 아니게되며, 그 힘 또한 공허의 힘이 아님.
[혼돈의 의사]가 하는 일들은 이루어질 수 없기에 이들 역시 공허한 존재라고 생각함. 사도가 [자멸자]가 되든, [혼돈의 의사]가 되든 결국엔 결과로 남을 수 없는 공허함만 남을 뿐.
공허를 신성시하게 됨 -> 내 존재가 공허함을 받아들임 -> 자멸자
-> 내 존재가 공허할 리 없어 -> [존재]가 가치있다고 믿는 혼돈의 의사 -> 이것이 증명된다면 [공허] 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게 됨 -> 역설적으로 성립되지 않음.
무료로 지식을 전파하는 새무웨 그는 진정으로 지식학회의 교수가 되기에 충분한 인물이다
닥터 새무웨 ㄷㄷ
수학공부보다 알찬 무료강의.. 잘 봤다
「수업」의 에이언즈 샘웨
그는 박학다식하고 주변에 있는 인간들을 끌어들여 강의를 이어나간다..
그는 현재 우주 어딘가에서 강의를 하고있을것이다.. 샘웨는 초월적 존재이다
-꺼무위키 참고-
그의 힘은 설명에서 ㄷㄷ
설명의 에이언즈 샘웨를 막을수없다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빨리 샘웨 유튜브에 올려주세여
진짜 몇시간인데 전부 꿀잼 진짜 꼭 끝까지 보셈 ㄹㅇ 제발 ㅋㅋㅋㅋㅋㅋ 시간 진짜 안아까움
청산유수로 정말 말씀을 쏟아내시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짧은 버전 두세번 보고 풀버전까지 보러왔습니다. 저의 스타레일 시작 일등공신이십니다
샘 교수 스타레일 에이언즈 설명회 잘 봤어요
화합, 어울려 지기 위해 필요한것이 바로 질서. 어울리는것 이것에 중요한점이 질서를 만들고 지키는것임.
상위 계념이라는게 이런씩을 뜻하는거 같음. 질서는 그냥 질서니깐 그 이상의 목적성을 가지지 못한 반면 화합은 질서를 품으면서 그 이상의 목적성을 지녔기에 상위 계념이 성립된듯함.
기존 계념을 싹 품으면서 그 이상을 보여야 상위계념으로서 먹을수 있는거 같음.
진짜 생방으로 봤는데 ㄹㅈㄷ였음 ㅋㅋㅋ 비유와 설명의 에이언즈 샘웨 ㅋㅋㅋㅋ
메인스토리 보다보면 에이언즈들 이름을 모르거나 시뮬우주 스토리를 넘기다보니 각각의 에이언즈가 무얼하는지 몰랐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회 같은 거 평소에는 길어서 잘 안보는데 샘웨님은 오히려 설명회 더 많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임.. 편집된 영상 다시 보려다가 그냥 원본 영상으로 넘어왔네요 ㅋㅋㅋ 설명의 에이언즈 대 샘 웨
"해설의 에이언즈" 샘웨.....
샘웨님은 스토리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이는듯
설명은 누구? 대 샘 웨..
비유의 에이언즈 대 셈 웨
이거 편집할 부분이 있긴함 이거 그대로 뺄 내용이 없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역시 기억하는자 대 샘 웨 설명 맛깔난다
46:00 첫번째 문단을 보면
시선을 받으면 두가지 결말이 있는데,
시선에 의해 퇴폐해 공허의 존재가 되면 자멸자
오히려 호기심이 생기면 혼돈의 의사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두 번째 문단을 보면,
'Ix에게 존재는 공허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면'은 IX 자체를 부정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음
Ix는 공허를 관장하는 에이언즈고, 에이언즈는 자신의 운명에 길에 사고가 속박되기 때문에, 그냥 이새낀 모든게 공허한거라고 밖에 생각을 못함
예를들면, 이새끼한테 '존재는 공허가 아님 ㅇㅇ'라고 하는건 우리로 비유하면 '사실 1과 2사이에 자연수 하나 더 있음' 같은거.
우리는 자연수라는 공리를 인정하고, 당연시 여기는 것 처럼, Ix도 존재는 공허인게 당연한거고 이건 신념 그 이상의 상식임
때문에 존재는 공허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운건데, 혼돈의 의사들은 오히려 호기심이 생겨서 부정을 증명하려는 것 이고.
근데 여기서 호기심을 지적 호기심 같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됨. 지적 호기심이었으면 그냥 제 2의 지니어스 클럽이지.
이들이 말하는 호기심은 2문단 첫줄인 '혼돈의 의사는 의술로 세상을 구한다는 신조를 지킨다'에서 알 수 있는데,
즉 호기심이란건 결국 의술로 누군가를 구하고 싶은 마음 정도로 보면 됨. 그리고 그 호기심의 방향이 Ix기 때문에
'거대한 미지의 검은 호수에서 고독하고 거대한 생명을 해방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음
여기서 고독하고 거대한 생명은 Ix일태고, 거대한 미지의 검은 호수는 운명의 길로서의 공허로 추측됨.
생명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은 존재=공허를 시인하는 것과 동치 일 것이고,
존재=공허를 인정하면 시선을 받고 '혼돈의 의사'는 이러한 공허(IX)의 헛수고(존재=공허)에 반항심(존재=공허 부정)을 품게 되는거지
간략 정리하면
IX에게 세상 살만하다고 설득하고 싶어하는 애들이네
심연을 바라보면 심연도 바라본다 하듯이 문득 [존재를 공허하다]고 느끼면 그 [공허]가 관심 주고 힘을 준다는거 아닌가? 그리고 그 힘을 받은 이들 중에 [공허] 마냥 똑같이 어두침침한 [자멸자]가 되거나 혹은 [공허]라는 존재를 느끼고 오히려 반항심이 생겨서 [공허] 엿맥일라고 그 역설인 [존재는 공허하지 않다]를 증명하고자 하는 [혼돈의 의사]가 된다는 그런거 같음
에이언즈는 보존이 진짜 개씹강하다는게 신기했음
대충 설명보면 수렵, 파멸, 종말, 탐식 처럼 박살내는쪽이 많은데 보존은 지 혼자 그러고 있으니 ㅋㅋㅋ
끼워맞추기 해석이긴 하지만 보통 박살내는것보다 지키는게 더 어려우니까 그런거일수도?
원래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정작 제일 약한 수렵이 화는 제일 많은듯 ㅋㅋ
@@JJYuww수렵이 좀 어리기도 해서그럼 ㅋㅋㅋㅋ
개인적인 예상이긴 하다만 에이언즈는 더 상위개념에 흡수당하는 설정이 있으니까 질서의 에나가 화합의 시페에게 흡수당한것처럼 현재 가장 상위개념인 종말의 테르미누스에게 모든 에이언즈들이 흡수당하는것이 미래에 일어나게 될 우주 최대 최악의 사건일거같음
군대가기 3주전인데 롱웨가 왤케 재밌냐.....
우주 최대 최악 절망적 사건ㅋㅋㅋㅋㅋㅋ 역시 설명 잘하시네요
이거 진짜 유익 그자체였음
제목 보자마자 스스로도 몰랐지만 기다려왔던 영상이라는 걸 알아따
셈웨 진짜 공부많이 했겠다..
잘봤습니다!
ㄹㅇ 샘웨 입담 지리네 1시간 40분이 그냥 10분처럼 느껴졌음
매일같이 설명회만 해 줬으면 좋겠다
아젠티 광추 보면 이드릴라 머리색 흰색이더라구요
에이언즈에 대해 대강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게 더 많았네요. 설명회 잘 봤어요.
와 평소의 웃음의 에이언즈 새무웨무만보다가 설명의 샘웨, 턴제의 샘웨 보니까 너무 멋있네
별 생각없이 봤다가 너무 훌륭해서 감탄하고 갑니다!
근데 시뮬우주는 개척자가 아키비리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게 아니라, 헤르타가 개척자를 아키비리 몸에 넣어 시뮬레이션 시킴으로써 에이언즈랑 상호작용을 보려고 한거 아님? 그렇게 알고있는데
ㅇㅇ헤르타가 시뮬에서 척자를 아키비리라 가정하고 진행되는 거임
그런데 아하는 시뮬인걸 계속 간파해서 헤르타가 분통 터진다고함ㅋㅋㅋ
@@흐헤헤흐헤헤시뮬 에이언즈 대사 다넘겨서 몰랐는데 아하는 진짜 미친놈이구나..ㅋㅋ
@@흐헤헤흐헤헤모험 구역에 왔으니 너에게 쌍로또를 주겠다~
1시간 40분 꽉찼다 ㄷㄷ 스타레일이 은근 설정을 알면 알 수록 재밌음 ㅋㅋ
혼돈의 의사는 "인생은 무의미 하고 공허하다" 라는 이념을 치료해서 "인생과 존재는 유의미하고 공허하지 않다" 라는걸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것 같네
말잘하는것도 능력이다 진짜 대단한분이셨네
비련의 애도자는 오역으로 정확한 뜻은 '애도하는 광대'라고 한다.
이름 간지나자너 한잔해~
@@zmeane412 그치만.. 애도하고 있는데 힘을 줘서 애도하는 광대가 되었는뎅..!
붕서드를 안하던지라 오토에 대해서도 여기서 알게 되었는데 이번엔 에이언즈 설명까지 해주시니 붕스를 더 재밌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ㅋㅋㅋ 설명 진짜 잘하시네욤
설명의 에이언즈.
설명의 샘웨.
에이언즈 중 가장 젊고 특이하게도 추종자(구독자/시청자)가 매우 많은 에이언즈다.
와 버스에서 보다가 미친듯이 웃었다 진짜 개꿀잼ㅋㅋㅋ
혼돈의 의사를 간단히 하자면,
'존재는 공허다'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순간, 구의 무의미한 시선을 받는다.
이 경우 두 가지의 결말을 맡는다.
하나는 자신의 존재를 공허로 느껴 자멸하는 결말.
하나는 공허에 호기심을 느껴 '혼돈의 의사'가 되는 결말.
만약 존재가 공허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그 존재는 공허로 부터 거대한 생명을 해방시킬 수 있다.
이 증명은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만, 혼돈의 의사는 이를 이들의 의술로 세상을 구하는 신조로써 기꺼이 행한다.
혼돈의 의사는 '존재는 공허다'라는 생각을 한 순간, 구의 시선을 받고, 그 시선을 보낸 것에 헛수고를 느끼고 반항심을 품게 되기 때문이다.
위의 글을 풀어서 말하자면,
존재에 대한 무가치를 느낄 때 구에게 시선을 받고 두 가지의 존재가 된다.
이를 자신에 대입하는 이는 자멸하는 존재가 되고.
아닌 경우 이를 해석하기 위해 혼돈의 의사라는 존재가 된다.
만약 혼돈의 의사가 존재의 유가치를 증명한다면 공허에 잠긴 어떤 거대한 존재를 깨울 수 있고
그 존재는 세상을 구할 수 있다.
로 생각합니다.
내 스타레일에 대한 이해도는 이 영상을 보기 전과 본 후로 나뉜다 😂
진짜 설명 야무지개 잘 하네 샘웨 ㅋㅋㅋㅋㅋㅋ 스타레일 더. 줘.
진짜 개재밌다
설명의 에이언즈
이 사람은 진짜 말을 재밌게 잘함 ㅋㅋㅋ
페나코니 아케론 다 밀고 다시 영상 보니까 혼돈의 의사-자멸자 바로 이해되네 ㅋㅋ 혼돈의 의사 설정 개멋있다 진짜
28:00 예상)
파멸의 에이언즈는 15분 서렌
외치다가 갑자기 마스터이
(개척지 주인공 + 조력자 일행들)가
등장해서 꾸준히 성장을 하니까
눈여겨보던 와중
결국 마지막에 우주최대최악의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주인공과 그 조력자들이 개잘큰
마스터이라서 이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본인이 안 도와주면 무조건 지니까
걍 너가 한번 해봐 난 모름 ㅂㅂ
하면서 힘만 빌려주고
그냥 넥서스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구경만 할듯
이 영상은 스타레일 호요버스 공식영상으로 지정해야된다 ㅋㅋㅋㅋㅋ
전역빵 설명은 진짜 머리를 탁쳤다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설명의 에이언즈 대샘웨
첨부터 끌까지 넘 재밌게 봤어욤 샘웨의 사도가 되고 싶댜 ㅋㅋ
무표정으로 보다가 6분 급발진에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8 그래서 지식학회 소속 레이시오가 배포캐였던거군요. 세상에!
방장의 에이언즈급 비유법에 감탄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의문이 하나 있는데, 스텔라론이 반물질 군단의 워프포인트 라는 정보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대충 본 기억엔 얘가 주변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고, 열계 침식으로 생명체 오염시키고, 우주 개척 통로 막고, 나누크 일당이 여기저기 뿌린다고 추정된다는 것까진 본 것 같은데 워프 포인트 관련된건 못 본 것 같아서요.
야릴로의 경우엔 되려 스텔라론이 반물질 군단을 다 얼려버리기도 했고, 자체적으로 지도자들 유혹도 하는 거 보면 뭔가 별개의 힘인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물질 군단 전용 워프 포인트처럼 설명되는거 보니 제가 중간에 놓친 게 있는걸까요..
대통령 비유 든다고 나락 얘기가 나오는게 씁쓸하네요.
아케론 스토리 풀리니까 공허 저문장이 이제 이해가 가네ㅋㅋㅋㅋ
쌔메❤
얼마전에 지식의 에이언즈 누스 나무위키 읽었는데 그거 읽으니까 지니어스클럽애들이 불쌍해지더라 ㅋㅋㅋㅋ 교수님한테 간택받아서 잡혀간 대학원생같아 그냥
오토랑 웰트때도 그랬지만 한달에 한 번씩이라도 이런컨텐츠 꾸준히 있었으면 좋겠다
46:23 그럼 IX의 시선을 받을때
첫번째 경우의 자멸자 애들은
우린 모두 무가치해요
우리는 약해요 티끌만도 못한 먼지에요
여러분도 우리도 전부 굴러다니면서
망상이나 하는 헛된 것들이에요
하하 어차피 죽으면 우주의 먼지로
돌아갈텐데 살아서 뭐하나 이런 애들이 되고
두번째 경우인 혼돈의 의사는
그럼 내가 만약 존재의 의미가
헛되지 않고 공허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면 저 에이언즈의 시선도 변화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공허의 운명에 필사적으로 반항하고
우주를 돌아다니며 구제하고
‘이래도 공허하고 무가치하다 생각해요?’
라는 시선으로 어딘가에 있을 IX를 바라보는데
정작 돌아오는 시선은
여전히 무가치하고 공허하기에
고집이 생겨서 더욱 반항하는 집단 인듯요…
샘웨 설명회는 못참지
엇.. 마지막까지 안 봤으면 모를 뻔했어요ㅋㅋ 전역빵이라길래 에이언즈 퇴임하려다 그랬나 했고, 부녀회장도 뽑힌 건 줄 알았는데
6:14 암살의 천원펀치
이사람은 천재가 아닐까
화합의 에이언즈가 질서의 에이언즈를 포함한 후에 목소리가 겹쳐들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족의 구성원 중 하나인 로빈의 목소리에 잡음이 들리는 것과 관련이 있는걸까요?
설명의 에이언즈 대 샘 웨
역시 샘웨는 스토리 설정 설명할때가 제일 재밌음 ㅋㅋㅋ
맛있는 식재료랑 레시피 조각 대충 던져놓고 유튜버로 하여금 조리하게 만드는 미호요는 씹덕계의 요리학원이 아닐까
진짜 설명잘한다 말잘하고 재미까지있네
보고 듣는 내내 지루할 틈도 없이 설명을 비유도 찰떡같이 잘해서 너무 잼있네요ㅋㅋ
이거 편집해서 본채널 올라오면 다시 볼건데 풀타임 내내 너무 말을 잘해서 짧게 편집하기 힘들듯 차라리 긴걸 짧게 편집하면서도 3편정도로 나눠서 업하는것도 좋을듯요
혼돈의 의사 설명은
자멸자: 존재는 공허라는것을 받아들이고 본인이 공허가 됨
혼돈의 의사: 존대는 공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들로 타인의 존재를 유지하기위해 의술을 행하지만 의술로 유지한 존재가 다른곳에서는 반항심을 일으켜 다시 공허로 가기 때문에 ix에게 증명한 존재는 공허가 아니라는 명제가 틀렸다는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라는 말이 아닐까요?
샘웨는 완매처럼 에이언즈가 되려는 건가...응원한다..
시간의 에이언즈 대샘웨
나의시간이 사라젔어....킹크림슨이야 그는 신이야
공허를 느끼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 자멸자
공허를 느꼈기에 필사적으로 존재를 증명하려 한다. - 혼돈의 의사
ㄹㅇ 역사 선생님해도 잘할거 같음
이 영상 덕분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 컨텐츠 진짜 하기 힘들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전준비가 얼마냐 이게...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샘웨 그는 신인가? 다시금 샘웨의 말을 정독한다. 대 샘 웨
이제 곧 대학에서 호요버스 설명회 같은거 할듯
42:56 전역빵사건 개빵터졌네 ㅋㅋㅋ
비디아다라족 단점으로는 번식을 못함
5:51 끄앙 뉴클리어 총공격이다 도망쳐!!!
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의 ‘샘웨’
46:00
존재는 공허라는걸을 깨달음
루트1. 맞아 난 존나 아무것도 아닌거임...라고 생각하면 자멸자
루트2. 근데 진짜 존재엔 아무것도 없나? 아 없을리가 없음 ㅋㅋ 뭔가는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혼돈의 의사
혼돈의 의사가 하고싶은 일
존재에 무언가가 있음을 알아내서 그 근거를 가지고 소레와 치가우요를 날리는것
이쪽으로는 정말 최고십니다
진짜 거를 부분이 없는 영상이다
와 진짜 ㄹㅇ 설명해주니까 개재밌다
내가 본 스타레일 영상중에 가장 유익했다..
1:03:05 장인 할아부지같아 ㅋㅋㅋㅋ 손자녀들이 돈번거로 돌 갖다 놓으면 흥!하면서 내심 좋아하는 할아부지지지이이잉ㅇ
제목만 봐도 행복하네
스타레일 뉴비인데 이거보니까 스토리 좀 재밌어짐 ㄹㅇㅋㅋ
윈신 역사 선생님 - 윤치
붕스 역사(에이언즈) 선생님 - 샘웨
붕괴 1타 강사 샘웨
번식 에이언즈 설명이 개웃김 ㅋㅋㅋ부녀회장과 탐식의 오로보로스
외피 찢어!
내피 찢어!
전투복 찢어!
내복 찢어!
살 찢어!
심장 찢어!
개념 찢어!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