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생산" 도 문제지만 저품질상품의출하가 더 문제입니다. 일부 지역에서 추석전에 15브릭스도 안되는거 따다 올리는 바람에 소비자들 인식이 아주 안좋아졌습니다. 진짜 품질 좋게 만들면 각 지역 농협 혹은 작목반에서 일부 수출물량으로 나가기도 하는데 상품조건은 까다롭지만 값은 내수시장보다 훨씬 잘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품질의 포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인장님 포도도 좋아보입니다만, 내년에는 쪼금만 더 적게 송이를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acceptgod1300 네 좋으신 말씀입니다. 솔직히 지금 아무리 좋은 품질을 만들어도 제 값받기 어렵습니다. 저가 상품의 물량공세에 고품질이라고 가격 높인들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생산량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저의 송이가 큰 것은 모두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의 집사람이 작업한게 좀 큰편이지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춘관황금호수농원 제값받기 어렵다고 하시는데 제값의 기준은 얼마일까요? 불과 3년정도 전까지만 하더라도 2키로 한상자가 경매단가 2~3만원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게 과연 제값일까요? 서민들은 그런 포도 사먹기 어렵습니다. 농가들만 생각하면 그게 제값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소비자들은 그게 제값이라 생각안할겁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농가도 괜찮고 소비자가 사먹기도 괜찮다 싶은게 제값이 아닐런지. 샤인머스캣이라는게 먹으면 건강이 아주 좋아진다거나 포도알 속에 황금가루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초기에 2키로 4만원 5만원씩 받던거는 공급이 적어 시장가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고 봐야하겠죠. 지금 마트가면 2키로 만원대에 구매가능합니다. 소비자는 이게 적정가라 생각할겁니다. 그럼 거기서 조금 더 받으면 농가에서 적정가라 봐야되지 않을까요. 샤인으로 때돈벌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지 몇년된 것 같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서 지금 저가 홍수에서 살아남는 수 밖에 없습니다. 첫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는 형님은 작년에도 수출포도로 송이당 만원씩 내보냈습니다. 물론 올해는 더 떨어지겠지만 물건이 중요합니다.
@@acceptgod1300 포도의 시중가로 보고 적정선을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지금 2키로가 만원에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면 경매가는 오천원 내외 할겁니다. 거기에 박스포장값이 천원이고요. 농가 입장도 생각하셔야지요. 소비자분이야 싸면 좋겠지만 무더위에 고생하는 농민들 애처롭습니다. 가사도우미 월급도 꽤 되던데... 농민은 그런 대우 받으면 안되나요?
@@백춘관황금호수농원 저도 농가입장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농가인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하죠. 일부 소비자의 생각도 안하고 저품질의 당도도 없는 껍질질긴 포도를 시장에 유통한 자들 때문에 가격이 내려간 요인도 무시 못합니다. 생산과잉도 영향이 있지만요. 지금 김천 영천 경산 포도 평균단가가 2키로 6천~8천원인데 왜 싸겠습니까? 물건이 안좋다는 얘기에요. 상대적으로 품질 더 좋은 포도는 만오천원 이상도 나옵니다. 농가를 생각안한다고요? 품질만 잘 만들면 좋은 값 받습니다.
@@백춘관황금호수농원 덧붙여, 시중가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은 농가에 달렸습니다. 샤인으로 일확천금 버는 거 보고 너도나도 심어대서 과잉공급이 된 것이고, 빠른 시기에 출하하면 상대적으로 값을 더 받으니 물건은 생각안하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맛없는 포도를 출하시킨 것도 농가입니다. 무더위에 고생하고 애처롭고 인건비는 해마다 오르고 농약값에 모든게 오르는데 포도값은 내려가는 실정이 저도 개탄스럽습니다만, 결국 시중가와 적정가는 농가에 손에 달렸다는 얘깁니다.
![[텃밭농부.1,001] 포도나무의 새순을 선택하고 제거하는 방법 #포도재배](/img/1.gif)
[인산칼슘구입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ink.coupang.com/a/bUq4h5
포도 한 나무에 비료 얼마나 줘요?
@@kumarakariyawasam7287 너무 막연한 질문을 하시네요.
"과잉생산" 도 문제지만 저품질상품의출하가 더 문제입니다. 일부 지역에서 추석전에 15브릭스도 안되는거 따다 올리는 바람에 소비자들 인식이 아주 안좋아졌습니다.
진짜 품질 좋게 만들면 각 지역 농협 혹은 작목반에서 일부 수출물량으로 나가기도 하는데 상품조건은 까다롭지만 값은 내수시장보다 훨씬 잘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품질의 포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인장님 포도도 좋아보입니다만, 내년에는 쪼금만 더 적게 송이를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acceptgod1300 네 좋으신 말씀입니다.
솔직히 지금 아무리 좋은 품질을 만들어도 제 값받기 어렵습니다.
저가 상품의 물량공세에 고품질이라고 가격 높인들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생산량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저의 송이가 큰 것은 모두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의 집사람이 작업한게 좀 큰편이지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춘관황금호수농원 제값받기 어렵다고 하시는데 제값의 기준은 얼마일까요?
불과 3년정도 전까지만 하더라도 2키로 한상자가 경매단가 2~3만원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게 과연 제값일까요?
서민들은 그런 포도 사먹기 어렵습니다. 농가들만 생각하면 그게 제값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소비자들은 그게 제값이라 생각안할겁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농가도 괜찮고 소비자가 사먹기도 괜찮다 싶은게 제값이 아닐런지.
샤인머스캣이라는게 먹으면 건강이 아주 좋아진다거나 포도알 속에 황금가루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초기에 2키로 4만원 5만원씩 받던거는 공급이 적어 시장가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고 봐야하겠죠.
지금 마트가면 2키로 만원대에 구매가능합니다. 소비자는 이게 적정가라 생각할겁니다. 그럼 거기서 조금 더 받으면 농가에서 적정가라 봐야되지 않을까요.
샤인으로 때돈벌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지 몇년된 것 같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서 지금 저가 홍수에서 살아남는 수 밖에 없습니다. 첫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는 형님은 작년에도 수출포도로 송이당 만원씩 내보냈습니다. 물론 올해는 더 떨어지겠지만 물건이 중요합니다.
@@acceptgod1300 포도의 시중가로 보고 적정선을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지금 2키로가 만원에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면 경매가는 오천원 내외 할겁니다.
거기에 박스포장값이 천원이고요.
농가 입장도 생각하셔야지요.
소비자분이야 싸면 좋겠지만 무더위에 고생하는 농민들 애처롭습니다.
가사도우미 월급도 꽤 되던데... 농민은 그런 대우 받으면 안되나요?
@@백춘관황금호수농원 저도 농가입장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농가인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하죠. 일부 소비자의 생각도 안하고 저품질의 당도도 없는 껍질질긴 포도를 시장에 유통한 자들 때문에 가격이 내려간 요인도 무시 못합니다. 생산과잉도 영향이 있지만요. 지금 김천 영천 경산 포도 평균단가가 2키로 6천~8천원인데 왜 싸겠습니까? 물건이 안좋다는 얘기에요. 상대적으로 품질 더 좋은 포도는 만오천원 이상도 나옵니다. 농가를 생각안한다고요? 품질만 잘 만들면 좋은 값 받습니다.
@@백춘관황금호수농원 덧붙여, 시중가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은 농가에 달렸습니다. 샤인으로 일확천금 버는 거 보고 너도나도 심어대서 과잉공급이 된 것이고, 빠른 시기에 출하하면 상대적으로 값을 더 받으니 물건은 생각안하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맛없는 포도를 출하시킨 것도 농가입니다. 무더위에 고생하고 애처롭고 인건비는 해마다 오르고 농약값에 모든게 오르는데 포도값은 내려가는 실정이 저도 개탄스럽습니다만, 결국 시중가와 적정가는 농가에 손에 달렸다는 얘깁니다.
감사 합니다 금년 농사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김태호-k9c 네 선생님 반갑습니다. 열심히 해서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부리오골드라면
대유 제품맞나요
@@조설향이 네 맞습니다.
가격도 쌉니다.
많이 심으세요~버티는자가 돈버는겁니다.다른품종과 가격이 별차이 없습니다.해먹을께 없어요~
@@사바스 버팀이 다 망하는 겁니다. 노동력이 덜가는 조생종과 수확시기를 조절하세요.
조생종 3~4개월 일해서 소득을 올리니 가격을 따지지 말고 분할하는 것이 답입니다.
알이 큰 것이 문제가 아니라, 송이가 너무큽니다, 송이를 작게하면 인산칼슘, 인산가리 등은 필요치 않습니다,
@@호척후 인정합니다.
화수정형 할때는 송이가 작을까 걱정되고 막상 가을이 되면 너무커서 걱정입니다.
@@백춘관황금호수농원 2차 GA 처리 전에 지경 정리만 확실히 하면 커피 머그컵으로 ga처리 할 수 있고 알솎이 인건비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당도20브릭스 문제 없습니다
@@호척후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에 늘 공감을 합니다
@@류시춘-i5m 감사합니다.
작은평수로 알차게 정직하게 하는게 답입니다😊
@@해피-y4p 좋으신 말씁입니다.
우리집 포도는 엄청 맛있는데 가격이싸니 직거래만한다
지금시기는 익은 송이부터 하나씩 따내면 당도가 금방 올라 갑니다.인산칼슘 뿌린다고 당도 안 오릅니다.
@@배창한-k5l 인산이 당도 오른다기보다 질소질 흡수를 저해하고 양분이양에 도움이 되지요.
하로라도 빨리 잎의 양분을 이동시키는거... 그런거죠.
어느 과일이건 명품품종이 탄생하면 다음단계로 폭풍식재로 이어지고 다음단계로 품질저하 그리고 뽑아내고 보통의 품종으로 자리잡겠죠..
@@JisooBlackpink-zn9qz 네 그러네요. 샤인도 지금 그런 내홍을 겪는거 같아요.
선생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부자재값은 너무상승이되고 어렵습니다^^
고령노인들이 할수있는 한계점도 큰문제입니다^^
좋은말씀 참고로 하겠습니다~
포화상태입니다~ 너무많아지고보니 다른과일까지 따라하락하는것같아요^^
@@MM-uy3gc 네 선생님 잘 보셨습니다. 샤인이 비싸야 다른 과일도 어부지리 얻는데 영향을 받는거 같아요.
탄저가와서 계속 두세알씩 썩고있는데요 올해는 그러타치고 내년 부턴 탄저병약을 언제부터 며칠간격으로 언제까지 줘야 할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바다가좋다-b4d 네 탄저라고 콕 집어서 하실 필요 없습니다.
잿빛곰팡이 새눈무늬병 이 두가지만 잘 해도 탄저 오지 않습니다. 저도 탄저 전문약 쓰고도 탄저가 온 경우가 있습니다.
위 두가지를 주기적 살포하셔요.
저는 올해엔 탄저약 한번도 안했습니다.
등숙 덜 내려와도 당도 나오는게 있을텐데요.
@@시골농부-d5e 네 그렇습니다. 올해같은 경우가 더 그렇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샤인이 원래 만생종인데 어거지로 익히려고 하는건 자연에 역행하는 거제
@@changpark6409 네 선생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식물을 작물로 재배하는거 자체가 자연에 역행하는거죠
역행을 다른 말로 이용이라고 할수도 있죠
누가 만생종이라고 했나요???? ㅋ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만생종으로 변하거지....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ㅎㅎ
@@lawn9548 마무리 시기에 대책이 뭐 특별히 있겠나요. 자연에 순응할 뿐이지요.
샤인 갈곳이 없네요
뽑는길이 살길이라 뽑으려고요
힘내세요
@@백년농부왕대추망고 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진짜 올해 샤인가격 너무 기가차죠~
앞으로 더했으면 더했지 좋아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ㅠ
알솎기를 잘하셔서 송이가 너무 이쁘네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퐝퐝-j2u 찾아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송이 모양은 제 욕심에 덜 참니다.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켐벨이 샤인보다 비싸군요ㆍ샤인은 단맛만 나서 많이 먹으면 금방 물려요
@@user-jf3xl1dkhy 샤인이 외면 받는 것은 상당히 애석한 일입니다. 명품중에 명품을 싸구려로 만든 것은 바로 농민입니다. 제대로 된 상품을 시장에 내놨다면 이런 일은 없었겠지요.
맞습니다 저희거는 약간 새콤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먹기가 좋아요 토질인거 같아요@@백춘관황금호수농원
어떤집포도는 달기만하고 아무맛이 없고 싱거워요
@@김경희-w9g9w 네 덜 익은거 팔아서 그래요.
3000평이상 농가 1000평 흑색계열로 돌리시면 어느정도 샤인가격이 농가의 희망가격이 형성될것인데
아무튼 샤인힘들어요.
@@연이-p8w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런 내용이 공감대가 형성되 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무가온으로 8월 11일 수확 다 마쳣습니다 당도가 17나오더군요 2킬로당 평균 17000원에 다 수확햇습니다 이웃에 농가는 1월1일부터 가온햇는데 저보다 3일 늦게 수확햇네요
@@간달프-j1p 어떻게 그런 일일... 대단하십니다. 노지 8월 11일이면 경핵기인데요.
@@백춘관황금호수농원조생종이겠죠
@@백춘관황금호수농원 물은 2월14일부터 나왓고 싹은 3월 25일 나왓어요 지베린은 5월 빠른 초순에 들어갓으며 연화기가 6월 중순에 나오더군요 저는 당도는 포도당으로 올렷습니다 포도당 가격도 저렴해서 좋더라구요 25키로에 3만2천원이니
@@간달프-j1p 밀가루처럼 분말로 된 포도당 말씀인가요? 그거 저는 말로 줘도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요. ㅋ~
뭘 주시든 흡수량이 중요한데 제품에는 그런 흡수량이 표기된거 없더라고요
@@백춘관황금호수농원그냥 관주나 옆면 시비는 효과는 없구요 제가 해보니간 미생물을 이틀간 포도당과 같이 배양해서 관주를 하니간 효과가 좋더군요 포도당은 주 목적이 미생물 먹이거든요 흡수가 잘돼서 뿌리가 좋아지니간 당도가 급속이 잘 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