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3편: 우리의 체질을 아시는 여호와, 그를 경외하는 자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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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일상 가운데 있는 울려퍼지는 축복의 노래, 시편 103 편
    친정 어머니께 안부톡 드렸다가 성령님의 인도하심따라 성경 봉독과 마음의 묵상 & 삶의 예배와 성도의 교제^^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 나도 조금 놀라웠다.
    주의 말씀으로 말이다.
    가족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지 말라고 하셔서 여러 가지 생각하지 않고 얼른 버렸더니, 그 관계가 멀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도의 거룩한 관계로 주 앞에서 다시 맺어진 것이다.
    엄마와 딸, 장모와 사위, 혹은 목사와 권사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동등한 시민권자로 예수님을 교회 머리로, 또 우리의 주인으로 함께 섬기는 하나님과 하나된, 하나의 지체로 관계가 완전해진 것이다.
    ‘엄마와 딸’의 육신(flesh)으로 맺어진 인간관계는 주의 종에게 시집을 가며, 사는 멀고 먼 거리(한국 시골, 필리핀, 캐나다, 중국)만큼 마음의 거리도 멀어져 갈까봐...조마조마 해서, 통화할때마다
    내 일상 이야기를 두서 없이 장황하게 엄마 앞에서 꺼내노 왔었는데...그때는 아마도 인생의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어두운 골짜기 그늘 앞에서였을 것이다.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나를 가장 사랑해 주는 사람, 엄마를 더 의지 했을 때이다.
    그러나, 거센 바람이 한 겨울을 내 앞에 물고 왔을 때
    그 차디찬 겨울 바람이 너무 서늘하게 내 마음 한구석에 불어 왔었다.
    아마도...그 때쯤인 것 같다. 아이들이 사춘기 시절을 지나면서, 훌쩍 커버렸다고 문득 생각했을 때.... 나는 육아에서 것이 아니라, 육신의 감옥에 갇혀 육체의 옷을 입을 때 까지의 여명을 보기 전까지 의 시간...
    칠흑같은 까만 어둠을 거센 파도의 끝에 매달고 있던 검붉은 불덩어리가 죽은 줄 알았는데, 갑자기 하늘에 빛을 받아 매달려 옴짝달싹 못 하던 파도의 흐느적 거리는 손들을 물리치고 아기 독수리가 아빠 독수리가 따라서 비상 하듯이 그렇게 태양은 홀로 멋지게 떠올랐다.
    이처럼, 나도 달이 되어 파도의 손을 잘 못내 뿌리치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빛이 되어 주 안에서의 가족이라는 또 다른 이름, 교회 공동체의 멤버로써 오늘도 날씨가 좋다는 따스한 햇살을 가득 품은 미소로 하루 일과를 정리 한다.
    진짜 해와달, 그리고 수만은 별들이 주인되신 하나님의 함박 웃음 보는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하나님께서는 만왕의 왕이시다. 절대로 그분의 자녀들을 손해 보게 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 손해가 희생이라는 십자가 보혈과 믿음의 부활로 물질이 아닌, 진정한 것으로 계산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1+1=2의 수학적 공식에서 발견할 수 없는 이 지각을 사용하는 지혜의 계산 법이다.
    권사님과 선교사님, 권사님과 목사님의 관계가 가족 관계보다 더 가깝다는 것을 초대 교회를 통한 성경 뿐만이 아니라, 일상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깊이 깨닫게 하심에 감사한 날이다.
    할렐루야!!!
    [마10:34-37, 우리말성경]
    34 내가 이 땅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서로 다투게 하려고 왔다.
    36 그러므로 사람의 원수는 자기 집안 식구가 될 것이다.
    37 누구든지 나보다 자기 부모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합당하지 않다. 나보다 자기 아들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
    ‪@나에게온축복‬

Комментарии • 2

  • @AgapeAhn46
    @AgapeAhn46 3 дня назад +1

    아멘 할렐루야 ❤🎉감사와 찬양드립니다😅

  • @AgapeAhn46
    @AgapeAhn46 3 дня назад +1

    주의뜻대로 항상 살리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