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록, '마이 리틀포레스트'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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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오소록은 '숨겨진 아늑한 곳'이라는 의미의 비영리 단체로서, 예술전공자들이 모여 7년간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성장의 과정에서 오소록은 혼란을 겪는다.
    '이제는 영리적 활동으로 확장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질문과 '영리적 활동으로 가면 비영리의 순수성을 잃게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우리는 본질을 되돌아보기로 했다.
    '우리는 왜 이 활동을 하는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단체의 정체성과 활동 철학을 넘어, 개개인의 욕망과 우리가 오소록으로 모이는 이유를 깊게 살펴본다.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에서 혼란을 겪기도 하고, 더욱 단단해지기도 하며, 우리는 마이 리틀포레스트를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진행-유명한
    오소록-변상이, 이연경, 이종빈
    영상촬영-이승연
    *오소록은 Boost Your Local-지역 청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후원을 받아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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