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도정질문 이틀째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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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2018/11/22 16:50:00 작성자 : 정동원
    ◀ANC▶
    오늘(22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는
    도청신도시 소각장 문제와 이주민 대책,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위상 재정립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도청 신도시에 조성중인 소각장인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관련해
    박태춘 도의원은,
    수도권의 경우 노후 경유차량도 통제하는데
    소각장이 가동된다면 기존 주민이 이탈하고
    2단계 사업 분양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철우 지사는 경기도 하남 소각장
    사례를 언급하며 환경오염과 악취 문제는
    없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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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신도시 조성으로 사업 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는 수천억원의 수익을 올린 반면
    이주민 일부는 지금도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다며,
    신도시 조성 수익을 신도시 주민을 위해
    문화.복지 분야에 쓸 용의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 대해 현재 도립도서관과
    일.가정양립지원센터, 각종 경관단지와
    체육시설 같은 문화.복지 시설이
    신도시에 지어지고 있다는 동문서답을 내놨습니다.
    신도시 수익금으로는
    별도 지원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비닐하우스 이주민 지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고액 보상금 수령자들이고
    중복 지원 우려가 있다며 역시 안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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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직 도의원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콘텐츠 부족과 식상함으로 갈수록 외면받고있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는
    공동 주최 행사인데도
    경주시는 허드렛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 경주엑스포 해외 개최는
    경비가 많이 들고 실효성이 없어 지양하고
    대신 북한과의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직 도의원은 또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유치에
    경상북도가 더 힘써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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