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절집 가는 길', 완주 화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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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 한 편의 시가 여행을 부릅니다.
안도현 시인의 '화암사, 내 사랑'을 한번 읽어본 사람이라면
완주 화암사를 찾아보지 않고서는 못 배깁니다.
아무런 욕심 없이 보이는 소박한 절집도 인상적입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절집으로 가는 길이 일품입니다.
깊숙한 골짜기의 졸졸졸 흐리는 물길을 거슬러 오르면
물길의 맨 끝자락 연꽃 모양의 산중턱에 절집이 올라앉았습니다.
한번만 구경하고 마는 절집이 아닙니다.
한번 경험해보면 쉽게 끊지 못하는 마약 같은 절집입니다.
섣불리 찾으셨다가는 자칫 심각한 '화암사앓이'가 시작될 수도 있으니 첫걸음은 신중하게...
잘지은 건죽 사찰 꼭한번 가볼만 해요.
제가 좋아하는 절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곳이죠..ㅎㅎ
이번 여름에도 또 다녀왔습니다.
과연 화암사... 한편의 작품이네요 ^^
과찬의 말씀...쌩유~
그곳에서부처를볼수있을런지?보고싶다 가고싶다
@@구지원-s2o 꼭 가보셔요.
정말 힐링되는 절집입니다.
오래된 사찰 한번쭘 가볼만해요 옛날엔 올라가기힘들어는데지그은 잘해놧지요
❤️
어떻게 가면 되나요? 자가용으로 화암사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가신건가요?
지도에 정승댁(식당/ 완주군 경천면)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도착하면, 정승댁 옆으로 사잇 길이 있습니다.
그곳부터 작은 푯말 따라 가면, 됩니다.
산 밑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옆으로 차도가 있지만, 그 길은 출입제한 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