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절집 가는 길', 완주 화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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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 한 편의 시가 여행을 부릅니다.
    안도현 시인의 '화암사, 내 사랑'을 한번 읽어본 사람이라면
    완주 화암사를 찾아보지 않고서는 못 배깁니다.
    아무런 욕심 없이 보이는 소박한 절집도 인상적입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절집으로 가는 길이 일품입니다.
    깊숙한 골짜기의 졸졸졸 흐리는 물길을 거슬러 오르면
    물길의 맨 끝자락 연꽃 모양의 산중턱에 절집이 올라앉았습니다.
    한번만 구경하고 마는 절집이 아닙니다.
    한번 경험해보면 쉽게 끊지 못하는 마약 같은 절집입니다.
    섣불리 찾으셨다가는 자칫 심각한 '화암사앓이'가 시작될 수도 있으니 첫걸음은 신중하게...

Комментарии • 10

  • @yeom0830
    @yeom0830 Год назад +1

    잘지은 건죽 사찰 꼭한번 가볼만 해요.

    • @yangyh0720
      @yangyh0720  Год назад

      제가 좋아하는 절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곳이죠..ㅎㅎ
      이번 여름에도 또 다녀왔습니다.

  • @여행하는바람공장
    @여행하는바람공장 3 года назад +3

    과연 화암사... 한편의 작품이네요 ^^

    • @yangyh0720
      @yangyh0720  3 года назад

      과찬의 말씀...쌩유~

    • @구지원-s2o
      @구지원-s2o 2 года назад +2

      그곳에서부처를볼수있을런지?보고싶다 가고싶다

    • @yangyh0720
      @yangyh0720  2 года назад +1

      @@구지원-s2o 꼭 가보셔요.
      정말 힐링되는 절집입니다.

    • @yeom0830
      @yeom0830 Год назад

      오래된 사찰 한번쭘 가볼만해요 옛날엔 올라가기힘들어는데지그은 잘해놧지요

  • @Dolphin3840club
    @Dolphin3840club Год назад +1

    ❤️

  • @우리미술과문화
    @우리미술과문화 Год назад

    어떻게 가면 되나요? 자가용으로 화암사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가신건가요?

    • @SungSam-vf4oz
      @SungSam-vf4o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도에 정승댁(식당/ 완주군 경천면)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도착하면, 정승댁 옆으로 사잇 길이 있습니다.
      그곳부터 작은 푯말 따라 가면, 됩니다.
      산 밑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옆으로 차도가 있지만, 그 길은 출입제한 구역입니다.